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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여성에게 뱃살이 특히 위험한 이유

    젊은 여성에게 뱃살이 특히 위험한 이유

    여성들에게 뱃살은 옷맵시를 떨어뜨리는 적이다. 하지만 뱃살은 빼기가 쉽지 않고,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직장 여성의 경우 오히려 뱃살이 더 찌기만 한다. 실제로, 20~30대의 비만 여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2년에 비해 2013년에 고도 비만 여성이 약 6.3배 증가했으며, 고도비만율 역시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2 08:00
  • 인천 아시안 게임, '이 종목' 선수들의 무릎관절이 걱정된다

    인천 아시안 게임, '이 종목' 선수들의 무릎관절이 걱정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메달 소식에 많은 사람이 열광하지만, 승전보를 전하는 선수들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고충이 있다. 초인적인 무게를 들어 올리고, 격하게 뛰고 부딪히는 동안 발생하는 부상이다. 특히 무릎관절 부상이 많은데, 이는 비단 격한 운동을 하는 선수들뿐 아니라 일상 스포츠에서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2 07:30
  • 배 나온 모양으로 아들·딸 구분한다?

    배 나온 모양으로 아들·딸 구분한다?

    임신과 출산은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지만, 부모로 입문하는 길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각종 육아정보와 조언들이 넘쳐나도, 궁금증은 끊임없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고민도 이어진다.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병원을 찾는 산모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 가톡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수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02 06:00
  • '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같은 동체시력 가지고 싶다면?

    '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같은 동체시력 가지고 싶다면?

    10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동체시력을 가진 주인공이 CCTV 관제센터에서 일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영화 속 소재가 된 '동체시력'이란 일반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주시하고 있을 때나 자신이 움직일 때의 시력을 의미한다. 주로 빠른 공을 봐야하는 야구선수들에게 중요한데, 날아오는 공의 구질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체시력이 가장 좋은 선수는 작고 빠른 공의 움직임을 보는 '탁구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체시력은 일반적으로 측정하는 '정지시력'과 관계가 없다. 일반적으로 5~10세 사이에 동체시력이 급속하게 발달하고, 15세에 최고에 이른 후 점차 감소한다. 자신의 동체시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의 방법을 따라하면 된다. ▶머리를 초당 100~120도 정도로 빠르게 좌우 이동 또는 회전하면서 6m 거리에 위치한 시력 판의 1.0 시력표를 얼마나 정확하게 볼 수 있는가 ▶지하철 등 차량 안에서 차량의 속도에 따라 차량 밖의 간판이나 역명을 읽을 수 있는가 ▶날아다니는 파리를 추적할 수 있는가 ▶탁구와 같은 공의 빠른 움직임이 있는 경기에서 공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가 등이다. 평소에 연습으로도 동체시력을 키울 수 있다. 버스 등을 타고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에 창 밖 가게 간판에 적힌 글자나 전화번호 읽기, 야구연습장 등에서 야구공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배팅연습 하기, 복싱시합을 볼 때 한 선수를 정해 그 선수가 뻗는 주먹의 횟수를 세어보기 등이 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1 17:42
  • 국군의 날, 나라 지키는 군인 '감염병'에 취약

    국군의 날, 나라 지키는 군인 '감염병'에 취약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의 사전적 정의는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정작 자신의 몸은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부대 내 감염병 환자가 지난 2012년 432명에서 지난해 575명으로 3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염병 환자는 볼거리가 1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두가 123명으로 뒤를 이었다. 군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진 '볼거리'는 볼거리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귀밑의 침샘이 아프고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보통 16~18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위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난다. 볼거리의 원인균인 볼거리 바이러스는 공기나 타액을 통해 전염된다. 대부분 볼거리는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증상이 최고조에 달한 이후 3~7일내에 저절로 낫지만, 심할 경우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두 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초기에는 미열이 나고 신체 전반에 가려움증,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긴다. 수두의 감염은 수포에서 나오는 액에 접촉하거나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보통 13~17일가량 잠복 기간을 가진다. 수포는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긴 뒤에는 전염되지 않는다.  수두 역시 볼거리와 마찬가지로 병이 진행되며 증상이 자연적으로 좋아져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더라도 통증이나 발진이 호전되는 것을 반나절~이틀 정도 앞당기는 효과만 있을 뿐 증상 완화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볼거리나 수두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는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손은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가장 큰 경로이므로, 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손을 씻을 때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1 17:07
  • [건강단신] 순천향대천안병원, 환자안전-감염예방 행사 개최 외

    순천향대천안병원, 환자안전-감염예방 행사 개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9월 30일 교직원들의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병원 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오전 병원 본관에서는 손씻기 캠페인을 비롯해 감염예방 보호장구 착용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안전사진 전시회, 교직원들의 다짐 서명행사 등이 열렸다.  오후 병원 교육관 제일약품강당에서는 UCC 동영상 및 안전 및 감염노래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13개 팀이 경합을 벌인 UCC 동영상 부문에서는 성형외과 외래팀이, 4팀이 참가한 감염노래 부문에서는 소화기병센터팀이 각각 최고상을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미션이다”라며, 빈틈없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10/01 16:59
  • 팽현숙, 하루 10잔 커피 덕에 동안? 골다공증 걸립니다

    팽현숙, 하루 10잔 커피 덕에 동안? 골다공증 걸립니다

    팽현숙이 자신의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을 '커피'라고 밝혔다. 1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개그우먼 팽현숙은 "19년 동안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커피 2스푼, 설탕 2스푼, 프림 2스푼을 넣어 하루에 10잔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커피는 잠을 깨워줄 뿐 아니라 블랙커피의 경우 충치, 자궁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폐경 여성의 경우 커피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하루에 3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카페인 성분이 뼈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한 잔에 평균 124mg의 카페인이 함유된 것을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는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커피에 의한 골다공증 위험은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심각하다. 실제로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경우 커피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지지 않았지만, 이미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골다공증 고위험군인 폐경기 여성에게는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의 몸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하지만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 골밀도가 빠르게 감소하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골다공증을 가속화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폐경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하루 커피 섭취량을 3잔 이하로 줄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준다. 우유, 치즈, 브로콜리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하루 15~20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또, 걷기·등산·물 속에서 걷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일주일에 3~4회가량 하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나트륨은 가능한 한 적게 섭취해야 한다. 나트륨의 경우 소변으로 배출될 때 칼슘도 함께 빠져나가 혈액 내 칼슘 농도를 낮춘다. 이 때문에, 혈액 내 칼슘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에서는 적정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을 빼내 골다공증 위험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요리를 할 때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말고, 음식 간을 할 때는 식사 바로 전에 하면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1 16:50
  • 에볼라 발병국 참가자 국내 입국 예정, 전염 공포 확산?

    에볼라 발병국 참가자 국내 입국 예정, 전염 공포 확산?

    오는 20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행사인 '국제 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국 참가자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행사에는 에볼라 발병국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서아프리카 5개국에서 약 3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공식 참가 등록자 수만 1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행사 주최 측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 질병관리본부 등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한 감염이 아닌 접촉 감염이라 발병률이 희박하고 외교관례상 참가를 막을 수 없어 대책을 세우는 선에서 행사를 감행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인천공항 검역을 강화하고, 서아프리카 입국자에 대해 5명당 1명의 보건소 소속 전담 보건관리요원을 배치해 발열 검사와 상담전화 연락 등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3091명에 달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3월 아프리카 기니에서 시작된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90%에 달한다.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서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약 9개월 후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최대 21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감염자의 타액 등에 접촉했을 때 전염된다. 증상으로는 오한·두통·근육통·관절통 등이 있다. 전염 초기에는 심한 고열과 함께 3일째에 위장·소장 기능 저하로 식욕감퇴·멀미·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극심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호흡기나 위장관 출혈로 대부분 발병 8~9일째에 사망한다.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 시험 치료제로 알려진 '지맵'의 경우 지난달 1일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이지리아와 우간다 국적의 의사 2명이 투여받고 완치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지맵을 투여받은 스페인 국적의 신부가 사망한 사례도 있어 지맵의 효능이 입증됐다고 단정 짓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1 16:38
  • 염증성 여드름 ‘모공주사’로 치료하세요

    염증성 여드름 ‘모공주사’로 치료하세요

    볼과 턱선, 이마와 입 주위에 한번 생기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골칫거리인 염증성 여드름. 각질, 피지, 노폐물 등이 뒤섞여 막힌 모공에 여드름 세균이 증식해 염증을 유발한다. 특히 크고 심하게 곪은 염증성 여드름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0/01 10:52
  •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만취 상태되면 언어·운동기능이…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만취 상태되면 언어·운동기능이…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현정화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1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현정화 감독을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정화 감독은 음주 상태로 택시와 충돌했고, 이번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정화 감독은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0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1 10:41
  • 경추척수증이란, 단추 채우기·젓가락질 어렵다면 의심

    경추척수증이란, 단추 채우기·젓가락질 어렵다면 의심

    대부분의 사람들이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오해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경추척수증'이다. 경추척수증이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척수가 지나가는 척수관이 좁아진 사람, 선천적으로 척추가 불안정하거나 척수관이 좁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60~70대에 많이 나타나는 경추척수증은 목에 심한 통증이나, 손·팔에 힘이 빠져 젓가락질이나 단추를 채우는 등의 동작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부분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오해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경추척수증을 진단받기도 한다. 경추척수증은 면밀한 병력조사와 신체 진찰 없이는 진단하기 쉽지 않아, 엉뚱한 방향으로 치료하다가 호전 없이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대부분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하고, 점점 심해진다.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고있는 상황에서는 비수술적 치료 효과가 적고, 증상기간이 오래된 경우 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빠른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초기 증상으로는 손의 근력 약화·손으로 시행하는 미세 작업등에 장애·하지 근력 약화에 의한 보행 장애·균형 감각 및 지각 기능 장애 등이 있으며, 이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다. 특히 넷째, 다섯째 손가락을 펴기 힘들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빨리 못한다면 경추척수증을 의심할 수 있다. 대부분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고, 최대한 초기에 진단·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01 09:55
  • 속쓰림·궤양의 주범? '위산'은 죄가 없다

    속쓰림·궤양의 주범? '위산'은 죄가 없다

    속쓰림, 위식도역류질환, 소화불량, 복통이 생기면 일단 위산(胃酸) 탓부터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강산성(PH 2~4)을 띠는 위산이 너무 많아서 위벽과 식도가 헐고 통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위산과다(過多) 증상을 억제해준다는 약도 있다. 하지만 위산은 억울하다. 위산의 많고 적음은 대부분의 위 관련 질환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위산은 음식에 섞여 우리 몸에 들어 오는 세균을 죽이고,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위산의 적정 분비량에 대한 기준은 없다.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는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공복 때보다 위산이 더 많이 나온다"며 "음식 소화를 위해 위산이 더 많이 분비되는데, 양이 많아졌다고 해서 위산과다로 볼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가 들면 위 점막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젊었을 때보다 위산 분비가 적어지는데, 이런 변화 역시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위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봤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4
  • 스트레칭 할 땐 '허리 C자 곡선' 기억하세요

    스트레칭 할 땐 '허리 C자 곡선' 기억하세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허리가 뻐근하고 저리는 허리 통증을 겪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관절이 약해지고 디스크가 생기면서 통증이 심해진다. 그런데 굳어진 허리를 유연하게 만들거나 허리 근육을 강화한다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스트레칭 동작을 무턱대고 따라하면 오히려 허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널리 알려진 신체 스트레칭 방법 중에도 허리 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손을 땅에 대는 동작, 허리엔 '毒'허리 건강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스트레칭 방법이 다리를 쭉 편 채 앉거나 서서 상체를 굽혀 손끝·발끝이 닿게 하는 것〈사진〉이다. 이 동작은 허리의 C자 곡선을 깨뜨려 척추 속 디스크에 압박을 가한다. 바로 선 우리 몸을 왼편에서 바라보면 허리 부위가 알파벳 C자 형태의 곡선을 띠고 있다. C자 곡선은 척추가 갑작스런 힘을 받았을 때 충격을 잘 흡수하게 돕는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4
  • [그래픽 뉴스] 가을이면 낙엽처럼 머리카락이 우수수… 毛根 약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 증가 탓

    [그래픽 뉴스] 가을이면 낙엽처럼 머리카락이 우수수… 毛根 약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 증가 탓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다른 때보다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날씨·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여름에는 강한 자외선 때문에 두피가 약해지고 땀·피지가 많이 분비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공기가 건조해지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안 맞아 각질이 많이 생겨 모공이 막힌다. 가을에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는 것도 문제다. 테스토스테론은 대사 과정을 통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이는 모근을 약하게 만들고 모낭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을 탈모를 막으려면 모공을 깨끗하게 하고, 모근·모낭을 튼튼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먼저, 머리를 감을 때 따뜻한 물로 각질을 불린 뒤, 샴푸 거품으로 두피 곳곳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막힌 모공을 청소한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문지르면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촉진돼 모근과 모낭 기능이 올라간다. 1주일에 2~3회 정도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트리트먼트의 성분이 모근에 스며들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돕는다.음식도 중요하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면 모근에서 대사가 활발히 이뤄져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빠지더라도 다시 잘 자란다. 콩·생선·달걀·살코기·해조류 등이 대표적이며, 매 끼니마다 챙겨 먹으면 좋다. 생활습관을 고쳐도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라면 병원에서 탈모 검사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4
  • 젊은 층에서 인기인 '엘시스테인' 영양제, 심각한 부작용 위험

    젊은 층에서 인기인 '엘시스테인' 영양제, 심각한 부작용 위험

    젊은 층에서 '엘시스테인' 함유 영양제가 인기다. "엘시스테인을 복용하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고, 손톱·발톱과 머리카락이 튼튼해진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엘시스테인이 함유된 영양제가 '베스트 셀러'가 됐을 정도다. 하지만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작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엘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손톱·발톱, 머리카락, 피부를 구성하는 데 쓰인다. 항염 작용을 하고, 뇌에 영향을 줘 식욕·성욕·쾌락 등을 조절하며,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진해거담제(가래 제거)·항산화제·간보호제 등에 첨가되는데, 우리나라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받은 성분은 아니다. 몸속에 엘시스테인이 부족할 때 영양제를 복용하면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눈에 띄는 효과를 내지 못하고, 효과가 있더라도 일시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오히려 부작용 위험이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천식 환자가 엘시스테인을 복용하면 기관지가 수축되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기능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복용하면 안 된다"며 "공복에 복용하면 속쓰림을 유발하는 만큼,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다 복용 시에는 오심, 구토, 식욕부진,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피부발진 등을 겪기도 한다.엘시스테인은 영양제로 복용하는 것보다는 식품을 섭취해 보충하는 게 바람직하다. 엘시스테인은 달걀, 콩, 양배추 등에 들어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4
  • [알립니다] 朱子의 '무릉도원'서 신선처럼 지내볼까

    '무릉도원' 중국 무이산에서 신선(神仙)처럼 몸과 마음을 비워보자. 헬스조선은 11월 3~6일(3박 4일) '무이산 무릉도원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무이산은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가 '무릉도원'이라 부른 구곡계(九曲溪)와 36개의 산봉우리, 99개 암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으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됐다.힐링여행의 백미는 대나무 뗏목을 타고 즐기는 구곡계 유람. 유유자적 흐르는 강물에 몸을 맡기면 인간사 모든 걱정이 떠내려가면서 신선처럼 무아지경에 빠지게 된다. 약사이자 한의학 박사인 박영순 前 온누리약국 회장(제주 다희연 대표)이 힐링멘토로 동행한다. 茶 전문가인 박 대표와 중국 10대 명차인 대홍포차 다원을 산책하며 깊은 차 향기에 빠져드는 시간도 있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1인 209만원(2인1실 기준, 유류할증료·비자·가이드 팁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종합2014/10/01 09:24
  • 손발 따뜻한데 '手足冷症(수족냉증)'이라니…

    '수족냉증(手足冷症)'하면 보통 차가운 손발을 떠올리지만, 손발이 따뜻한 수족냉증도 있다. 온냉(溫冷)의 차이는 원인질환에 따라 다르다.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은 말초혈관에, 손발이 따뜻한 수족냉증은 말초신경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오지영 교수는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고, 이에 따라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정확한 원인을 감별해야 한다"고 말한다.말초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혈액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심장에서 먼 손발이 차갑다. 대표적인 질환이 레이노증후군과 말초혈관 동맥경화증이다. 반면 당뇨병이나 알코올 중독, 반복적인 신체 압박으로 인해 말초신경병증이 생기면, 손발 감각이 뇌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즉, 만져보면 차갑지 않은데 본인은 손발이 차갑다고 느끼는 것이다. 미세하지만 증상이 다르다. 말초혈관이 문제라면 해당 부위가 실제로 차갑고, 피부가 흰색이나 자주색으로 변한다. 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환자 자신은 손발이 시리고, 바늘에 찔리는 것처럼 아프거나 저리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말초혈관 문제로 생기는 수족냉증이 있다면 추위를 피하고 문제 부위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혈관수축물질 차단제나 근육이완제 등 약물이 필요하다.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수족냉증은 원인 질환을 우선 치료해야 한다. 알코올 중독이라면 금주를 해야 하고,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 조절을 해야 한다.중앙대병원 신경과 안석원 교수는 "말초신경병증이 심하면 팔다리 근육이 마비돼 글씨를 쓰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신경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3
  • 肝癌 원인 명확해 예방하기 쉬운데… 고위험군(B형·C형 간염, 간경변증 환자) 60%, 검진 안 받는다

    肝癌 원인 명확해 예방하기 쉬운데… 고위험군(B형·C형 간염, 간경변증 환자) 60%, 검진 안 받는다

    국내 경제 활동의 주축인 40~50대 남성의 사망 원인 1위는 간암이다. 고위험군(B형간염·C형간염·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국가가 적극적으로 조기 검진을 유도하고 있지만, 검진율은 38.6%에 그치고 있다. 한국이 OECD 국가 중에서 간암 발병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고, 지난 10년(2000~ 2010년)간 간암 사망자수는 줄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이유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B형·C형 간염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병을 숨기거나, 염증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서 검사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간암 고위험군, 조기검진 필수간암 원인은 다른 암에 비해 명확하게 밝혀져 있다. 원인 1위는 B형간염(72%), 2위는 C형간염(11%), 3위는 술(10%)이다. 어떤 원인이든 오랜시간 간에 염증을 유발해 간 손상이 지속되면 간경변과 간암으로 진행한다. 간암은 원인이 명확하고, 효과 좋은 항바이러스제도 있으며 간염에 걸린 후 10~40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교수(대한간암학회 회장)는 "조기검진만 잘 받아도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3
  • "유방암 수술, 재발 걱정 없이 가슴 살릴 수 있어요"

    "유방암 수술, 재발 걱정 없이 가슴 살릴 수 있어요"

    "과거에 비해 수술 범위가 작아지고, 수술 기법이 발전하면서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만족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유방암 치료 권위자인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이은숙 센터장〈사진〉의 말이다.국내 유방암 평균 발병 연령은 48세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데다 과거에는 가슴을 무조건 떼어냈기 때문에 유방암은 '여성으로서의 사형 선고'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 후에도 가슴 외형(外形)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약 80%의 유방암은 다양한 최신 치료법(표적항암제·호르몬 치료)으로 거의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보고 있다.현재 유방암 수술은 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한 뒤 절제 범위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원하면 유방 복원을 동시에 진행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암과 직접 맞닿아 있는 림프절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전이가 안 됐으면 림프절을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적다. 또 유방의 피부와 유륜 조직(젖꼭지 등)은 그대로 두고 피부 안쪽에 있는 암 조직만 도려내거나, 유방 피부를 도려내도 본인의 배·엉덩이 지방조직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성형하는 수술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이 센터장은 "과거엔 재발 방지 목적으로 유방의 피부 조직을 무조건 떼냈지만, 유방의 외형을 유지한다고 재발률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암 덩어리가 피부까지 번지지 않았다면 유방 외형은 그대로 두고 수술을 한다"고 말했다.표적항암제와 호르몬 치료 같은 최신 치료법이 도입되면서 치료 효과도 극대화되고 있다. 표적항암제는 정상 조직은 그대로 두면서 암세포만 집중 공격하는 약이다. 호르몬 치료는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에스트로겐이 암세포에 작용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치료다.기존의 항암 치료 밖에 쓸 수 없는 삼중음성(三重陰性) 유방암도 있다. 약 20%의 환자가 이에 해당한다. 이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법과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른 맞춤형 항암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희망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3
  • 매일 콩 35g(2~3큰술) 먹고, 운동 30분 하면 유방암 발병률 절반

    매일 콩 35g(2~3큰술) 먹고, 운동 30분 하면 유방암 발병률 절반

    유방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암이다. 전체 여성 암의 15%를 차지한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가 2001년 7000여 명에서 2011년 2배(1만5000여 명)로 늘었다. 젊은 환자도 적지 않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 2006년 유방암 환자의 연령을 조사했더니,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15.9%였다.유방암은 ▷유전적 요인이 있거나 ▷출산·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으면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 유전적 요인을 제외하면 에스트로겐 분비와 깊은 관련이 있다. 유방 암 조직은 에스트로겐이 많으면 잘 성장한다. 따라서 유방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게 우리 몸이 에스트로겐에 과다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대암병원 유방센터 노동영 교수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금주·금연·식단 관리·운동 등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런 것만 잘 지켜도 유방암 위험이 절반 이하로 낮아진다"고 말했다.암 예방법을 모두 철저히 지키기란 쉽지 않다. 여러 생활습관 중 유방암 예방에 특히 도움되는 3가지 실천법을 소개한다.
    유방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0/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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