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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자리 피하는 폐경기 아내, 원인은?

    폐경기 아내가 성교통을 호소하며 잠자리를 피하고, 출혈을 호소한다면 '위축성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축성 질염이란 폐경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성교통, 출혈 등을 유발한다. 일반적인 질염의 원인은 칸디다균이다. 칸디다 질염의 경우 외음부가 습하거나 청결하지 않아 균이 질 속에 침투해 생긴다. 하지만 위축성 질염의 원인은 '여성호르몬 부족'이다. 여성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정상적인 질 내 환경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 상태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져 질 점막이 쪼그라들고 세균 감염에 취약해져 위축성 질염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3 17:16
  • 대한골대사학회, 전국 22개 병원에서 '골다공증' 강좌

    대한골대사학회, 전국 22개 병원에서 '골다공증' 강좌

    대한골대사학회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하여 10월을 골다공증 인식의 달로 정하고 전국 22개 대학병원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을 알고 계세요?”라는 교육용 소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 22개 대학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의 세부일정은 학회 홈페이지(www.ksbmr.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10/13 16:31
  • 의료인 10명중 3명, 면허 미신고

    의료인 면허보유자 중 미신고자가 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의료인 면허신고 현황’에 따르면 면허보유자 45만6989명중 미신고자는 11만9168명으로, 신고 이행자는 73.9%에 불과했다.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의 경우 신고율이 90% 이상이었지만 조산사는 9.2%, 간호사는 66.4%에 그쳤다. 복지부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의료현장에서 종사하는 미신고 의료인 중 의사 1799명, 치과의사 510명, 한의사 330명 등 총 1만845명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남윤 의원은 “행정처분 대상자가 많다보니 행정력을 감안해 의료인 중 우선 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간호사나 조산사의 경우 다수가 여성으로, 결혼 및 출산·육아의 영향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낮아 신고율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료인 보수교육 참여율 역시 60% 대로 높지 않았다. ‘2013년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현황’에 따르면 면허등록자 중 소재 미파악자를 제외한 보수교육 대상자중 15.52%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다. 소재 미파악자를 포함해 사실상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면허등록자는 16만3399명으로, 전체의 35.6%였다. 직종별 보수교육 미이수 비율은 치과의사가 17.52%로 가장 높고, 간호사 16.96%, 한의사 15.62%, 의사 12.51% 순으로 나타났다. 남윤인순 의원은 “의료인 면허신고제가 도입되면서 보수교육 미이수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는데, 여전히 미이수자 비율이 높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의료법에서 의료인은 3년마다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면허 상황을 신고해야 한다. 연간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신고할 수 있다. 미이수시 면허신고가 반려될 수 있고, 미신고시 신고할 때 까지 면허 효력 정지가 가능하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0/13 16:15
  • 목·허리 자꾸만 저리다면 디스크 의심해야

    목·허리 자꾸만 저리다면 디스크 의심해야

    목과 허리에 통증·저림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보통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 과로로 생각해 쉽게 넘기는 사람이 많지만,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 디스크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약 224만명에서 2013년 약 271만명으로 20.8%(47만명)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3 14:53
  • 미국 에볼라 두 번째 확진 '공포'…치료 중 감염돼

    미국 에볼라 두 번째 확진 '공포'…치료 중 감염돼

    미국에서 두번째 에볼라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에볼라 공포가 다시금 확산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현지시간) 텍사스주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여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간호사는 지난 8일 사망한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에볼라에 감염됐으며, 10일 밤부터 미열 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됐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3 14:00
  • 두피관리센터·탈모방지샴푸… 탈모 치료 효과 전혀 없어

    두피관리센터·탈모방지샴푸… 탈모 치료 효과 전혀 없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년간 '탈모증'을 진료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탈모의 연평균 증가율은 4.8%로 꾸준히 증가했다.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남성 탈모의 환자수와 치료비를 질환별로 분석해보니, 남성형 탈모(안드로겐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5년간 약 77%, 이로 인한 진료비는 약 131% 증가해 원형탈모증이나 비흉터성 모발 손실, 흉터성 탈모증의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는 남성형 탈모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지침을 내놨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임이석 회장은 “남성형 탈모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탈모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나, 탈모 치료를 위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환자들이 많다”며 “특히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남성형 탈모의 경우 피부과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치료 지침을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0/13 13:58
  • 최근 늘어난 '전자책 증후군'…어떻게 예방하나?

    최근 늘어난 '전자책 증후군'…어떻게 예방하나?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이때 바른 자세로 책을 읽지 않으면 목·척추·허리 통증이 생기기 쉽다. 독서에 한껏 몰입하면서 신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바른 독서 자세란 어떤 것일까?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은 "독서를 할 때는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앉아 허리와 등이 등받이에 닿아 척추가 똑바로 서게 해야 한다"며 "고개를 너무 빳빳이 세우거나 굽히지 말고 책은 책상 위에 놓거나 독서대를 이용해 고개가 15도 정도 내려오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을 때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인 다리 꼬기나 허리 구부리기는 금물이다. 골반을 틀어지게 할 뿐 아니라 척추에도 큰 부담을 준다. 척추 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 위험도 높인다. 무릎에 책을 놓고 읽는 것도 피해야 하는데, 이때는 목이 아래로 과도하게 꺾이면서 목덜미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을 한쪽으로 기울게 하고 책을 읽는 것도 척추, 골반, 근육 모두를 불균형하게 만들어 위험하다. 이로 인해 골반이 변형되면 체중이 한 쪽 다리로만 쏠려 관절에 무리가 가고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달라져 다리 길이가 1cm 이상 차이가 나는 심각한 비대칭이 될 수도 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13 13:56
  • 숨쉴 때 '쌕쌕', 알레르기 천식 원인은

    숨쉴 때 '쌕쌕', 알레르기 천식 원인은

    알레르기의 계절인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꼽히는 알레르기 천식은 외부 알레르겐을 흡입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염증과 기관지를 구성하는 기관지 평활 근육의 이상으로 기관지가 넓어지고 좁아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천식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3 13:03
  • 고가의 줄기세포 화장품, 주름·미백 효과 ‘글쎄’

    고가의 줄기세포 화장품, 주름·미백 효과 ‘글쎄’

    첨단 과학의 힘으로 푸석푸석한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줄기세포 화장품’. 줄기세포 화장품은 인터넷 검색만 해도 수백 가지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비싼 것은 27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다. 그러나 주름개선·피부미백 등 기능성 효과를 내세운 고가의 줄기세포 화장품이 광고와 달리 특별한 효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넣은 화장품에 효능, 효과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은 “특별한 효능효과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안전기준을 지키면 화장품 원료로는 사용할 수 있으나, 특별한 기능성을 부여하고 있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13 11:31
  • 소변 잦고 뻐근한데 소변검사 이상 無? ‘만성전립선염’

    소변 잦고 뻐근한데 소변검사 이상 無? ‘만성전립선염’

    배뇨 통증이 생기거나 소변이 잦아지거나 회음부가 묵직해질 때, 우리는 소변검사를 먼저 받는다. 그리고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면 안심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통증과 불편함이 이어진다면 만성전립선염일 수 있다.진단은 어떻게 합니까?확진은 까다롭지만, 세균성전립선염은 최근 중합효소 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등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일반 소변검사, 전립선분비물 검사 등을 참고해서 다른 질환을 배제한 후 진단을 내릴 수 있다.전립선비대증과의 차이점은?증상이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은 호르몬 작용 등 때문에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전립선염은 세균감염이나 화학적 작용에 의해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은 50세 이후에, 전립선염은 50세 이전에 많이 생긴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전립선염은 뻐근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전립선염은 완치되지 않는다는데?세균이 원인인 전립선염은 완치율이 80% 이상이다. 하지만 비세균성전립선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완치가 어렵다. 그래도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만성전립선염이 전립선암 발병률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건강정보김수진 기자2014/10/13 11:25
  • 림프종 걸리는 유전자 따로 있다

    림프종 걸리는 유전자 따로 있다

    국내 연구진이 림프종 유발 발암 유전자를 발견해 화제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성균관대 분자세포생물학교실 이창우 교수 연구진이 'B세포 림프종' 유발에 관여하는 새로운 발암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악성 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들이 악성으로 변해 생기는 종양으로, 국내 암 발생의 2%를 차지한다.
    암일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3 11:15
  • 뚱뚱한 부모 자녀, 비만 위험 6.6배!

    뚱뚱한 부모 자녀, 비만 위험 6.6배!

    부모가 모두 비만일 때 자녀도 비만일 확률은 최대 6.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된 6~18세 4553명의 아동․청소년 및 부모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이어트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0/13 11:11
  • 호흡곤란·심한 기침…중증 COPD 환자 5년 새 2배 증가

    호흡곤란·심한 기침…중증 COPD 환자 5년 새 2배 증가

    중증 COPD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06년 5329명이던 중증 COPD 환자가 5년 만에 1만 1071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증 COPD 환자는 16만 5792명에서 17만 4106명으로 5% 증가했다. 전체 COPD 환자 중 중증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06년에는 3%였지만, 2010년에는 6%로 늘어난 것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13 10:18
  •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은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이유 없이 우울감, 피로, 초조한 기분 등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은 장시간 실내 생활로 햇볕을 쬐기 어렵고, 반복되는 업무에 우울증을 겪기 쉬운 집단이다. 실제로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답해,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울증 증상은 가을철에 주로 나타난다. 줄어든 일조량과 낮은 기온은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이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미국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는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을 소개했다. 허핑턴포스트에서 소개한 대처법은 3단계다. 우선 증상을 빨리 발견해야 한다. 평소 이유 없이 과도하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다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우울증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최선의 대처법은 '충분한 휴식'이다. 우울증 초기 단계라면 짧게라도 며칠간 휴식을 취하면 회복할 수 있다. 우울증이 초기 단계를 넘어서 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라면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중증 우울증의 경우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단 및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서는 필요에 따라 약물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3 10:03
  • 스마트폰 중독의 주범은 ‘SNS'…떠오르는 ‘대인관계 중독’

    스마트폰 중독의 주범은 ‘SNS'…떠오르는 ‘대인관계 중독’

    스마트폰 사용 인구(국내 인구의 75.4% 사용·2014년 5월 말 기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늘면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의 과도한 몰입으로 생기는 ‘일상생활 장애’, 스마트폰을 이전보다 더 많이 사용해야 만족을 느끼게 되는 ‘내성’, 스마트폰 사용을 중단하거나 감소하면 초조와 불안 또는 강박적 증상이 나타나는 등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중독은 단순히 기기 중독으로 이해하는 측면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중독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특정 앱)가 일으킨다고 해석하고 있다.스마트폰 중독을 유발하는 앱(App)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이 중독을 잘 유발한다고 보고 있다. 이들 앱은 가상공간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인한 즐거움을 주면서 중독성을 높인다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현재 전세계 페이스북 가입자가 13억명에 달하고 있다. 카카오톡 국내 가입자 약 3800만명이며 하루 평균 60억건의 대화가 오가고 있다. 실제로 2012년 한국정보화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자의 77%가 스마트폰의 주된 사용 목적으로 SNS를 꼽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은 SNS사용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한국언론학보에 게재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박성복 교수팀의 논문에 따르면 68명의 대학생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앱은 SNS로 나타났다.의학적으로 SNS 중독은 일종의 ‘관계 중독’이라고 볼 수 있다. 관계 중독은 사람과의 관계를 맺지 않으면 불안하고, 관계에 집착하는 것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많다. 인터넷 중독은 게임등을 통한 가상의 세계에 매료되면서 현실 도피적인 성격을 갖는 반면에 SNS 중독은 타인과의 즉각적인 상호작용에서 오는 즐거움으로 인한 일종의 대인관계 중독에서 초래된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어렸을 때 부모와 떨어져 살았거나, 가정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가, 입시나 취업에 계속 실패하면 관계 중독에 더 잘 빠진다"고 말한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13 08:30
  •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부부가 할 일은?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부부가 할 일은?

    예비 엄마 아빠의 가장 큰 바람은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이다.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 정자와 난자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관심은 예비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클 것이다.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엄마와 아빠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임신 전에 부부가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길들여 놓고 임신에 문제가 될만한 사항들을 미리 파악해 교정해야 한다. 남자의 정자가 만들어지는 기간은 3개월 정도 되므로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는 계획임신에 들어가야 한다. 또 계획 임신은 임신부의 불안감과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엄마와 아이 모두 편안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종 검사와 예방접종은 계획임신 3~4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가족력을 고려해 상담을 받자. 여성이 맞아야 할 예방접종은 간염, MMR(풍진, 볼거리, 홍역) 등이 있으며 자궁근종이나 내막증, 골반기형 등 산부인과 질환 여부를 알기 위한 건강검진도 받는 게 좋다. 몇 번 임신에 실패했던 남성이라면 정자의 활동성과 형태 등을 미리 체크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녀 모두 챙겨야 할 영양소가 엽산이다. 태아의 신경관 결손, 심장병 등 선천성 기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간, 콩, 푸른잎 채소, 곡물 등에 풍부하다.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는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태아 기형과 관련된 약물 리스트도 알아두는 게 좋다. 흔히 쓰는 연고나 파스도 계획임신 중이라면 상담을 받는 게 좋고, 각종 항생제, 결핵이나 중이염 치료에 쓰이는 카나마이신, 건선치료제 성분인 에트레티네이트, 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 등은 금해야 한다. 담배와 술은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 끊는게 좋다.
    임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0/13 07:00
  • 고용량 '비타민C 요법' 다양한 효능 밝혀졌지만...암치료 유용성 논란

    고용량 '비타민C 요법' 다양한 효능 밝혀졌지만...암치료 유용성 논란

    1750년대 해상전투 중 사망한 군인보다 훨씬 많은 수의 군인이 원인 모를 질병으로 배에서 죽었다. 당시엔 전염성 괴질로 알려졌으나, 영국 군의관 제임스 린드 대위는 비타민C 결핍에 의한 괴혈병이 원인임을 처음 밝혀냈다. 그리고 1930년대에 이르러 이 영양소의 구조가 밝혀지면서 비타민C의 합성이 가능해졌다. 1970년대 노벨상을 2회 수상한 ‘비타민C 박사’ 라이너스 폴링은 “고용량의 비타민C 요법으로 감기나 만성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가 고용량 비타민 요법에 의한 암치료 사례를 발표한 뒤, 비타민C 요법이 암치료에 유용한지를 둘러싸고 현재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의사들 중에서도 ‘비타민C 예찬론자’가 있는가 하면, 효과를 별로 인정하지 않는 그룹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암환자들의 관심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비타민C 요법을 암치료 방법으로 적극 도입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2010년 세계보완대체의학 학회에서 참석 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비타민C 주사요법을 암을 포함한 여러 질환의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푸드뉴트리션글 신현종2014/10/12 09:00
  • 골든타임이 생후 3~4개월인 수술은?

    골든타임이 생후 3~4개월인 수술은?

    아이가 너무 어리면 면역력의 문제로 수술이 어렵다고 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해야 발달 과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명 '언청이'라고도 하는 구순구개열은 안면부에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이다. 구순열은 얼굴에 나타나는 외형상의 문제이고, 구개열은 구강과 비강의 구조적 문제이다. 이와 같은 기형은 적당한 시기에 올바르게 교정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중에 교정하려고 하면 외형적 문제는 얼굴뼈의 발육장애로 고치기 어렵다. 구순구개열은 언어 장애도 초래하는데, 너무 늦게 치료하게 되면 잘못된 습관이 굳어져 고치기 매우 어려워진다. 구순구개열은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통해 언어장애, 섭식장애, 미적 추형, 중이질환, 치아의 부정교합 등을 교정해야 한다. 먼저 어릴 때 수술로 올바른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 1차 수술은 생후 10주~12주 사이에 주로 시행하는데, 이때 입술 부분을 봉합하는 치료가 이뤄진다. 언어 기능의 정확한 발달과 중이 질환의 예방을 위해 생후 12~18개월에 구개열을 수술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에는 울거나 젖꼭지, 손가락을 빠는 등 입술에 긴장을 주는 행위는 봉합된 곳이 다시 벌어지거나 흉터가 심하게 남게 하므로, 절대로 금해야 한다. 수술 후 약 3주 정도 입술을 부딪히거나 빨리거나 심하게 우는 것을 피해야 하며, 코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코에 끼우는 틀은 3개월에서 6개월간 착용하고, 흉터가 커지지 않도록 추가적으로 입술에 약 3개월간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다. 구개열의 경우에 중이염이 잘 동반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뒤 초등학교 입학 전인 4~5세 경에는 코 주변의 변형을 바로 잡는 수술을 한다. 그리고 얼굴 성장이 끝나는 고등학교 졸업 무렵에는 흉터와 입술 비대칭을 교정하는 수술을 한다. 구순구개열은 유전이나 부모의 연령이 높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정상 부모의 아이가 구순구개열이 있을 때, 다음 출산 시 발생할 확률은 약 4%이지만, 부모 중에 이런 증상이 있다면 14~17%로 그 빈도가 매우 높아진다. 그러나 특별한 예방법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아청소년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2 09:00
  • 환절기 관절 건강 '강황 추출물'로 챙기세요

    환절기 관절 건강 '강황 추출물'로 챙기세요

    가을이 온 것을 관절이 먼저 아는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낮·밤 기온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관절 통증 때문에 밤잠을 이루기 어려워진다. 환절기 관절 건강,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온찜질로 관절 풀어주기일교차가 크고 찬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은 관절 약한 사람들이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관절은 날씨에 민감하다. 기온이 낮으면 관절 부위에 혈류량이 감소해, 관절 부위에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생긴다. 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하자.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뻣뻣해진 관절과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온찜질은 한 번에 20~30분, 하루에 2~3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염증 줄여주는 강황추출물로 통증 조절관절에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은 사이토카인과 같은 염증 물질 때문이다. 이 염증 물질만 잘 조절해도 관절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카레에 들어 있는 노란색 성분인 강황이 관절 건강에 좋다는 보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2013년 국제 의학 잡지 ‘감염학’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57세 성인을 대상으로 강황추출물의 성분 중 하나인 터메로싸카로이드 1000mg을 42일 동안 먹게 한 결과, 관절 통증이 86.2%, 관절 운동성이 83.3%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강황 추출물이 염증 유발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염증유발 물질이 혈관벽을 타고 통과해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것을 막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인도의 아유르베다라는 세계적으로 오래된 전통의약서에는 강황 추출물의 항염 작용이 관절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 있다. 장수마을로도 유명한 일본 오키나와 주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도 강황이다.하루 두 알 간편하게 강황추출물그렇다고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카레를 먹을 수는 없다. 관절에 좋은 강황의 튜마릭 성분을 섭취하고자 하면 강황을 10g 이상 먹어야 하는데 카레로 섭취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신, 관절에 좋은 강황의 튜마릭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으면 간편하게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강황의 튜마릭 성분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으로는 LG생명과학에서 출시한 ‘관절엔강황’이 있다.이는 관절 질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나누리병원과 바이오 연구회사 LG생명과학이 함께 연구해 개발한 제품이다. ‘관절엔강황’ 속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 건강기능원료로 인정받은 강황추출물과 칼슘의 체내 흡수를 향상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D,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영양소인 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다. 하루 한 번, 한 번에 두 알씩 먹으면 된다.월간헬스조선 10월호(74페이지)에 실린 기사임
    건강정보김련옥 기자2014/10/12 08:30
  • 내가 베고 있는 베개 내게 잘 맞나?

    내가 베고 있는 베개 내게 잘 맞나?

    “쾌적한 수면은 최소한의 투자로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을 위한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은 베개다. 숙면하는 데 베개의 중요성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실제로 시중에는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다양한 기능성 베개들이 많이 나와 있다. 이 중 어떤 베개를 골라야 하는지 알아보자.
    건강정보김련옥 기자2014/10/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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