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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사용, 뇌의 특정 영역 활동 많아지게 해

    스마트폰 사용, 뇌의 특정 영역 활동 많아지게 해

    스마트폰 사용이 뇌의 활동까지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과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이 뇌의 특정 영역 활동이 많아지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스마트폰 사용자 26명과 구식 휴대전화 사용자 11명을 대상으로 휴다전화를 쓰는 동안의 뇌파를 측정했더니 스마트폰 사용자의 뇌는 손가락 움직임에 익숙하게 적응돼 엄지와 집게손가락, 가운데 손가락을 움직일 때 뇌가 더 활발히 활동했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할수록 뇌의 특정 영역의 활동이 늘어난 것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이올린 연주자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손가락과 연결된 뇌의 영역이 일반인에 비해 큰것와 같은 이치로 스마트폰을 반복해 쓰면서 관련된 뇌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아르코 고쉬 박사는 "스마트폰은 일반인들의 일상생활이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며 "디지털 기술은 우리가 놀랄 정도로 뇌의 감각 처리 과정을 변화 시킨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학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실렸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24 14:25
  • 내시경으로 일자목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

    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이 일자목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경추수핵탈출증으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을 받은 환자 32명을 평균 30개월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경추 전굴(앞으로 굽은 각도)이 10.7도에서 15.7도로 50%나 개선됐다. 전굴이 10도 미만일 때를 일자목이라 부르는데, 일자목 환자도 10명에서 3명으로 크게 줄었다. 디스크로 인한 목, 팔, 다리의 통증도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32명 중 29명, 91%)에서 사라졌다. 나머지 3명도 통증을 가끔 느끼는 수준이었다. 일자목은 전방 ‘C’자 형으로 굽은 정상 경추가 ‘l’자에 가깝게 변형돼 경추가 긴장된 상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며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젊은 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 기존의 일자목 수술법은 목의 앞부분을 절개해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디스크가 있던 공간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이었다. 목에 흉터가 크게 남고 주변 근육이나 뼈가 손상 받아 외모에 민감하고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환자에게 큰 부담이었다. 이를 대체하는 수술법이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이다. 이 수술은 목 뒤에 8mm를 절개해 내시경을 넣고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을 제거한다. 디스크 조직을 보존하고 튀어나온 조각의 일부만 제거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이 최소화 된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도 거의 없다. 수술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고 보조기 착용 없이 1주일 내로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수술은 내시경 수술경험이 많은 척추 외과 의사가 가능한 수술로 작은 피부 절개 및 뼈의 제거로 디스크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한다"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시아경추연구학회에서 발표됐으며, 국제척추학회인 (AO spine)의 공식 잡지인 Global spine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24 14:24
  • 크리스마스, 스키·스케이트 타러 가면 '이 부위' 조심!

    크리스마스, 스키·스케이트 타러 가면 '이 부위' 조심!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전국의 스키장·스케이트장이 북적이고 있다. 스키, 스케이트,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는 가족·연인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자칫 방심하다간 각종 골절 위험이 큰 활동이기도 하다. 겨울 스포츠 별 취약한 신체 부위와 부상 방지법에 대해 알아본다. 스키장에서는 무릎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스키가 발에 고정돼 있으면 넘어질 때의 충격이 무릎에 집중되기 쉽다. 하체가 고정된 상태로 상체만 돌아가 무릎이 뒤틀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 충격으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할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이 떨어져 나가는 착각이 들 정도로 큰 고통이 따른다.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신속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24 13:00
  • '천의 얼굴' 루푸스, 원인 유전자 변이 규명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루푸스)’ 발병 원인인 특정 유전자 변이가 최초로 규명되고, 한국인은 물론 다른 인종에도 적용이 가능한 ‘루푸스 예측 모델’이 개발돼 루푸스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의 이 같은 결과는 국제권위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류마티스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환경적인 요인과 함께 다수의 유전자 변이가 복합적으로 발생해 생기는 질병인 루푸스는 지금까지 HLA 유전자가 루푸스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히 어떤 유전자 변이가 영향을 주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배상철 교수팀은 HLA 유전자 내 존재하는 루푸스 원인 유전자 변이를 규명하기 위해 한국인 루푸스 환자 950명과 대조군 4900명의 HLA 유전자 변이를 정밀 분석했다. 분석에 사용된 유전자 변이는 기존에 연구된 단일염기다형성(SNP)뿐 아니라 HLA 유전자 8종(HLA-A, -B, -C, -DQA1, -DQB1, -DRB1, -DPA1, -DPB1)의 유전형과 아미노산 서열 변이가 추가로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배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HLA 유전형과 아미노산 서열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한국인 HLA 기준자료(HLA reference panel)’를 접목하여 분석하고, 다양한 통계 기법을 활용했다. 연구 결과, 배 교수팀은 HLA-DRB1 유전자 내 11번, 13번, 26번 위치의 아미노산 변이가 루푸스 발병과 연관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기존에 루푸스 발병에 중요한 유전자 변이로 알려진 HLA-DRB1*15:01과 HLA-DRB1*03:01은 이번에 규명한 3개의 아미노산 변이로 인해 단순히 파생됐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또한 해당 아미노산 조합을 통해 개발된 새로운 ‘루푸스 예측 모델’이 한국인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인이나 백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매우 신뢰성 있는 모델임도 입증했다.   이와 관련 배 교수는 “HLA 유전자와 주변 DNA염기는 인간 유전체에서 가장 변이가 심하고 구조가 복잡해 그동안 루푸스 발병과 연관성 있는 유전자 변이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번 HLA-DR의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3개의 아미노산 변이가 밝혀짐에 따라 루푸스 발병 기작에 대한 보다 더 넓은 이해가 가능해졌고, 궁극적으로 더욱 정확한 발병 예측이 가능해져 루푸스 예측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2/24 11:05
  • 패스트푸드가 학교 성적에도 영향을 준다?

    패스트푸드가 학교 성적에도 영향을 준다?

    아이들이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것이 학교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푸드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패스트푸드를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은 물론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패스트푸드가 뇌의 활동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미국의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트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켈리 퍼텔 박사가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교 성적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학생 1만 17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아이들이 5학년 때 패스트푸드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를 조사한 후, 5학년 때와 8학년 때의 읽기, 수학, 과학 테스트를 시행한 전국교육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Educational Statistics) 자료를 분석한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교 성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를 매일 먹는 아이는 전혀 먹지 않은 아이에 비해 3과목 성적이 약 20% 떨어졌고,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4~6번 먹는 아이도 전혀 먹지 않은 아이에 비해 3과목의 성적이 다 낮았다. 일주일에 1~3번 먹는 아이는 전혀 먹지 않는 아이에 비해 수학 과목 하나만 성적이 낮았다. 퍼텔 박사는 아이들의 운동량, TV 시청, 식습관, 사회-경제적 형편,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도 패스트푸드 섭취에 따른 성적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퍼텔 박사는 "패스트푸드에는 인지 기능 발달에 도움 되는 영양소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패스트푸드에 많은 지방과 당분은 단기 기억과 학습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소아과학'(Clinical Pediatrics) 온라인판에 실렸다.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24 10:29
  • 암환자 5년 생존율 증가… 재발 위험성은 조심해야

    암환자 5년 생존율 증가… 재발 위험성은 조심해야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높아졌다. 최근 국립암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2008~2012년에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8.1%로, 2006~2010년 65.0%보다 3.1%P 증가했다. '암환자 5년 생존율'은 일반인구의 5년 기대 생존율 대비 암환자의 5년 관찰 생존율을 말한다. 암환자가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을 고려해 추정한다. 암환자는 대개 5년이 지나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 암이 위치한 부위에 따라 암환자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컸다. 조기 진단 사례가 많고 예후가 좋은 갑상선암·대장암·위암·유방암 환자들은 암 진단을 받고 5년 더 생존할 가능성이 일반인구의 60% 이상인 반면, 간암·폐암·췌장암의 경우 일반인의 30%를 넘지 못했다. 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암검진사업이 늘어난 것이 암환자 5년 생존율이 높아진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암은 언제든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발암(원래 있던 암세포가 그 자리에서 다시 생기는 것)·전이암(암세포가 다른 곳에 퍼진 것) 등 재발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처음 생긴 암과 무관하게 다시 생기는 '2차 원발암(2차암)'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2차암 예방을 위해서는, 완치 뒤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신체활동량을 늘리며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2차암 발병 위험 요소에 대한 충분한 연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암환자는 완치 후에도 2차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필요가 있다.
    암일반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24 10:20
  • 허리디스크, 처음에 제대로 치료해야 재발 가능성 줄어

    허리디스크, 처음에 제대로 치료해야 재발 가능성 줄어

    우리 몸은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낸다. 평생 살아가면서 60~90%의 사람들이 겪는다고 알려진 허리 통증이 대표적이다. 한 번 망가지면 고치기 어려운 허리디스크는 특히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허리를 유연하게 움직이게 해주는 디스크가 퇴행성 변화나 심한 외부 충격으로 인해 섬유륜을 뚫고 나오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나이에 상관없이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난다.
    척추·관절질환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24 10:18
  • 모유 1년 먹이면, 다이어트 안 해도 체중 5㎏ 빠져

    모유 1년 먹이면, 다이어트 안 해도 체중 5㎏ 빠져

    출산 후 여성들은 불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모유 수유(영아에게 젖을 주는 것)를 1년간 하면 식사조절을 따로 하지 않아도 체중이 거의 원상 복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팀이 2011~2013년 젖을 아이에게 먹인 산모 906명(비만 산모 제외)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의 기간과 체중을 조사한 결과, 모유 수유를 시작한 시점의 산모 체중과 임신 전 체중 차이가 평균 6.6㎏이었다. 조사 대상의 모유 수유 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중 차이가 점차 감소, 모유 수유를 한 지 11개월이 된 시점에서는 체중 차이가 1.6㎏이 됐다. 산모의 하루 에너지 섭취량은 모유 수유 시작 당시 2129㎉에서 수유 6개월 때는 2053㎉, 11개월 때는 2127㎉로 큰 차이가 없었다.김초일 박사는 "모유 수유를 하면 유즙(乳汁) 생성을 위해 하루 평균 170㎉를 소모하게 된다"며 "젖을 먹인 산모가 적극적인 식사 조절을 하지 않아도 매달 0.4㎏ 씩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모유 수유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다. 출산 후 체중 증가는 여성 비만의 주요 원인이며, 출산 후 1년 동안 불어난 체중을 빼야 비만이 지속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모유 수유는 산모의 다이어트 외에도 자연피임, 산후우울증 완화, 유방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출산·육아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24 09:19
  • 피로엔 가시오가피, 감기 잦으면 로즈힙(rosehip) 茶 드세요

    피로엔 가시오가피, 감기 잦으면 로즈힙(rosehip) 茶 드세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칠 때는 따뜻하고 향기로운 차(茶) 생각이 간절하다. 차는 꽁꽁 언 몸을 녹여줄 뿐 아니라 음식으로는 먹기 힘든 건강 성분을 섭취하게 해주고, 마음을 안정시키기도 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심신이 지치기 쉬운 이때, 건강 차를 마셔보면 어떨까.◇질병 예방·완화 효과 손쉽게 볼 수 있어건강 차를 끓이는 데 들어가는 식물을 허브(약초)라고 한다. 허브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은데, 면역력을 높이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허브의 성분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사람을 허벌리스트(herbalist)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허벌리스트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이 국내에도 늘고 있다. 허브를 이용해 여러 질병의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것을 '티 세러피(tea therapy)'라고 한다. 차(tea)와 세러피(therapy)가 합쳐진 용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24 09:19
  • 출산 후 골반 마사지, 뼈 교정 효과 없다

    막 출산한 산모(産母)들 사이에서 이른바 '골반 마사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산후조리원과 임산부 전문 마사지 숍은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벌어진 골반이 바로 잡히고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10회 기준 90만~150만 원의 서비스료를 받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골반 마사지는 뼈 교정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차움 정형외과 김덕영 교수는 "마사지를 통해 벌어진 골반을 도로 붙여준다고 말하는 건 대단히 위험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마사지로 벌어진 뼈를 붙일 수 없고, 임산부의 뼈가 실제로 벌어진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임신 중인 여성의 몸에서는 '릴랙신'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 출산 후에도 6주 정도 계속 분비된다. 릴랙신은 출산 시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도록 인대를 느슨하게 만들어준다. 인대가 느슨해지면 평소 단단히 고정돼 있는 천장 관절(골반부위 관절)이 불안해져 염증 등으로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인대가 느슨해지거나, 골반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두고 '출산하면 골반 뼈가 벌어진다'고 잘못 표현하는 것이다.출산 후 6주가 지나면 릴랙신 호르몬은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인대도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골반 통증은 없어지며, 굳이 산후 골반 마사지를 받을 필요가 없다. 마사지는 통증 완화나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뿐이다.출산 후 6주가 지나도 골반에 통증이 있다면 천장 관절에 심한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김덕영 교수는 "다리 꼬기가 안 되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골반이 아프다면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며 "엑스레이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물리치료와 자세교정 치료, 프롤로세라피 같은 관절주사로 호전된다"고 말했다.
    출산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24 09:18
  • 핫팩·찜질기 '低溫화상 주의'

    핫팩·찜질기 '低溫화상 주의'

    화상(火傷)은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노출됐을 때만 입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피부는 그 절반도 되지 않는 40~45도의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도 화상을 입는다. 이를 '저온(低溫)화상'이라고 하는데, 전기장판·온수매트·찜질기·핫팩 같은 온열제품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주로 생긴다. 저온화상은 고온에서 입는 화상보다 피부를 더 깊이 손상시키기 때문에 위험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24 09:18
  • 물에 녹아든 항산화 성분 온몸에 퍼지고 향기는 뇌 자극해 스트레스 완화시켜

    티 세러피가 건강 효과를 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찻잎을 물에 우릴 때 나오는 항산화·유기산 성분을 차와 함께 마시거나, 찻잎에서 나오는 향을 코를 통해 흡입하는 것이다.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차로 마시는 허브나 녹차, 홍차 같은 찻잎에는 건강에 유효한 성분이 수십 가지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입→식도→위→소장→대장 등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몸에 흡수된 뒤, 혈액을 타고 온 몸을 돌면서 세포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또 각각의 장기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데, 차에 든 카테킨 성분은 충치균을 없애 치석이 생기는 것을 막고, 멘솔 성분은 위장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복통 등을 예방한다.라벤더나 페퍼민트 같은 식물은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강한 향이 뿜어져 나온다. 찻잎 속 휘발성 성분이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인데, 이 성분은 코의 후각세포를 자극하고 이 자극은 뇌하수체에 전달되면서 마음을 안정시킨다. 또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를 유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킨다. 차의 향만 맡아도 긴장이 풀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24 09:18
  • [알립니다] 헬스조선 '2色 힐링여행' 내년 2월 25명 출발

    찬란한 문화유산이 집중된 '번잡한' 北인도와 달리 南인도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넉넉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천국'이다. 아라비아 해와 인도양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유럽 관광객이 주로 찾는다. 인접한 스리랑카는 마르코 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극찬한 바 있다.헬스조선은 2015년 2월 9~18일(8박 10일) 좀처럼 찾기 힘든 남인도와 스리랑카를 여유 있게 둘러보는 '명의와 함께 떠나는 2色 힐링여행'을 진행한다.화려함이 타지마할에 필적하는 남인도 '스리미낙시 사원', 세계문화유산인 해변사원 '마말라푸람', 정글 한가운데 우뚝 솟은 370m 바위 위에 지어진 옛 성터 시기리야(세계 8대 불가사의) 등을 둘러본다.유명철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한국인체조직기증원 이사장)가 힐링멘토로 동행한다. 선착순 25명. 1인 참가비 395만원(비자비·가이드경비 불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기타2014/12/24 09:18
  • [건강 단신] 아이와 함께 듣는 '알레르기' 강좌 외

    아이와 함께 듣는 '알레르기' 강좌아주대병원은 26일 오후 1시30분 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생생토크 및 송년잔치'를 연다. 소아 알레르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인형극·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캐릭터 티셔츠를 증정한다. 070-7590-9950대장암 강의 듣고 웃음치료 받자건국대병원은 2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황대용 대장암센터장 등 의료진이 환자 치료 사례를 통해 대장암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병동간호팀의 웃음치료 시간도 있다. 1588-1533간암 환자를 위한 건강식 알려드립니다가천대 길병원은 30일 오후 2시 암센터 지하 1층 환자정보센터에서 '간암 쿠킹 테라피' 강좌를 연다. 간암 환자에게 좋은 건강조리법과 영양관리법을 알려준다. (032)460-8486
    단신2014/12/24 09:17
  • [건강단신]아산사회복지재단 人事

    ▷아산의료원장 이승규(李承奎) ▷서울아산병원장 박성욱(朴成昱) 연임 ▷아산재단 사무총장 김인재(金仁載)
    단신2014/12/23 17:06
  • 옷맵시 위해 가슴 성형 생각한다면 안전이 우선!

    옷맵시 위해 가슴 성형 생각한다면 안전이 우선!

    연말 모임에서 자신이 돋보이면 누구든 기분이 좋다. 모임을 앞두고 의상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때 여성의 경우 볼륨 없는 밋밋한 몸매가 옷맵시를 살려주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옷맵시가 살지 않아 가슴 성형을 고민하는 여성도 많다. 가슴 성형수술은 시행 건수가 연간 3만건이 넘을 정도로 대중화됐다. 많이 하는 만큼 효과와 안전성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 방학 및 휴가를 이용해 가슴 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전한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만들 수 있는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2/23 16:14
  • 한솔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획득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66기관의 2013년도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과정·결과영역의 21개 지표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고, 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한솔병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입원일수가 9.1일(전체평균 14.3일)로 전체평균보다 5일이 짧고, 입원진료비가 4,938천원(전체평균 6,816천원)으로 200만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나, 회복이 빠르고 환자부담이 확실히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입원일수가 평균보다 짧고, 진료비가 적게 나타난 것은 환자중심의 집중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정의료서비스를 통해 대장암 수술 및 치료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4/12/23 15:45
  • 12월초 강추위로 5명 사망

    12월초 강추위로 5명 사망

    12월 초 전국을 꽁꽁 얼게한 추위로 인해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 대비 66.7%나 증가한 수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23일 밝힌 한랭 질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한랭 질환자는 총 137명이 발생했고 5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추운 겨울엔 우리 몸에 저체온증이나 동상이 유발하기 쉽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심혈관질환·고혈압 환자와 근력이 약한 노인들은 갑작스러운 변화가 없도록 한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2/23 14:51
  •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 염색체 이상으로 호르몬 치료 필요!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 염색체 이상으로 호르몬 치료 필요!

    23일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여경이 클라인펠터증후군인 아들과 함께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 무엇인지 화제가 되고 있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이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유전자 질환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을 앓는 남성은 일반적인 남성보다 X염색체를 하나 더 보유하고 있다. 난자나 정자가 생기는 과정에서 쌍을 이루는 X염색체가 제때 분리되지 못해 X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상태로 임신이 되면 클라인펠터증후군 같은 질환이 생긴다.
    소아청소년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23 14:50
  •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감기로 오해하면 큰 일"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감기로 오해하면 큰 일"

    청소년 결핵 환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정부가 청소년 잠복 결핵을 집중 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중·고교 결핵 환자가 1039명에 달했고, 15세 이후부터 결핵 환자 수가 7배나 더 많은 등 청소년들의 결핵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잠복 결핵은 평상시엔 증상이 없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결핵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전염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다.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어 잠복 결핵에 취약하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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