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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고지 뜻, 애호박 말린 것…비타민과 식이섬유의 보고

    호박고지 뜻, 애호박 말린 것…비타민과 식이섬유의 보고

    호박고지 뜻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호박고지 뜻은 애호박을 얇게 썰어 말린 반찬거리를 의미한다. 호박고지 뜻이 관심을 받으면서 호박고지의 효능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호박고지는 호박을 생으로 말려서 만들기 때문에 호박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들어 있다. 호박고지는 비타민 D가 풍부하여 혈액 칼슘의 농도를 조절하고 섭취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네랄,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으며 몸 안의 수분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호박고지의 재료가 되는 애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탈모 예방에도 좋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지분비와 땀샘 기능이 떨어져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두피가 건성으로 변한다. 심하면 두피 모공 주변이 각화되는 모공각화증이 생기고 탈모로 이어진다. 따라서 애호박으로 만든 호박고지를 먹으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과도한 비타민A의 섭취는 오히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가을 동안 햇볕에 말려 만드는 호박고지는 주로 나물로 요리해 먹는다. 호박고지를 물에 불려 물기를 제거한 후 볶으면 된다. 호박고지를 식용유에 볶아 먹으면 비타민D 흡수를 촉진할 수 있다. 볶은 호박고지는 재래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 무쳐먹으면 되는데 이때 양념을 과하게 하면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키고 열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호박고지를 찌개에 넣어 먹어도 좋다. 호박고지를 구매할 때는 곰팡이가 피지 않았는지 잘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구매한 후에는 물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통풍이 잘되게 보관해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6 11:07
  • 화이자 황성혜 전무, 홍보·대관 업무 총괄

    화이자 황성혜 전무, 홍보·대관 업무 총괄

    한국화이자제약은 2월 16일자로 현 대외협력부(Corporate Affairs) 부서장인 황성혜 전무가 헬스&밸류(Health&Value) 부서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성혜 전무는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및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외에 약가와 관련된 대관 업무도 총괄하게 되었다. 황 전무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에 정책 담당 부장으로 입사했다. 2010년 7월에 대외협력부 부서장으로 승진한 이래, 대 정부 보건의료 정책 관련 업무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해 왔다. 특히, 정부와 언론, 환자 단체, 협회 등과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 서 왔다. 황 전무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 경제학 석사 및 프랑스 Rouen ESC 경영학 석사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2/16 10:37
  • 생강차 만드는 법… 환절기 감기 예방에 특효

    생강차 만드는 법… 환절기 감기 예방에 특효

    생강차 만드는 법이 화제다. 생강은 생으로 먹는 것 보다 쪄서 말려 먹거나 차를 만들어 마시면 효능이 더 커진다고 알려졌다.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허리·다리 냉증과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생강차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생강의 껍질을 모두 벗기고 씻어서 얇게 저민다. 이어 냄비에 황설탕과 물을 넣어 시럽을 만드는데 설탕이 녹아 끓어오르면 그대로 찬 곳에 두어 식힌다. 이후 차게 식힌 시럽을 생강을 보관한 용기에 붓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2주 이상 삭힌다. 이렇게 생강과 어우러진 시럽을 두 숟가락 정도 넣고 뜨거운 물과 함께 끓이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생강차 만드는 법과 함께 다양한 생강의 효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해 감기 치료를 돕는다. 생강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쪄서 말려 먹으면 성분의 효과가 10배 증가한다. 특히 말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해져 허리·다리 냉증과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생강의 효능 중 남성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것도 있다. 바로 생강이 정력 보강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생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ginger'가 '정력·원기'를 뜻하며, 동사로는 '원기를 북돋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생강을 '신이 내린 정력제'로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강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치질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 질환을 가진 사람은 생강을 먹으면 혈관이 확장돼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위가 약한 사람이 생강을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또한,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생강을 먹으면 체내 열이 올라가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6 10:27
  • 비타민D 부족하면 치매 발생 위험 높아

    노인의 경우 비타민D의 농도가 낮을수록 치매뿐 아니라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임수, 장학철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내분비학(Clinical Endocrinology)’을 통해 비타민D의 결핍과 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412명을 5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낮을수록 5년 후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가능성이 증가했다. 비타민D 결핍이 심한그룹(10ng/ml 미만)은 정상그룹(20ng/ml 이상)에 비해 5년 뒤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진행할 위험성이 2배 정도 높았다. 특히 연구 시작 당시 간이정신상태검사(치매검사도구)에서 27점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에는 비타민D의 심한 결핍 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발생 위험성이 4.5배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위험성의 증가는 인지기능 및 비타민D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흡연, 음주,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요인들을 보정한 후 얻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재훈 교수는 “기존의 연구는 치매 발생만을 조사하였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치매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의 발생에도 비타민D의 결핍이 주요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보였다”고 말했다. 임수 교수는 “현재까지 유럽이나 미국에서 주로 보고되었던 비타민D와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한국인에서 확인하였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비타민D의 결핍은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인지장애의 위험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D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타민D는 자외선을 통해 체내에 합성되며 뼈와 면역계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그러나 최근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증가하고,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타민D 결핍증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으며, 자외선을 비타민D로 전환시키는 효율이 떨어지는 노인이 결핍되기 쉽다. 하루 15분 정도 햇빛을 쬐고 비타민D 강화 음식인 우유,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6 10:25
  • 귀가 윙윙 울리는 이명, 여성이 남성의 1.4배

    귀가 윙윙 울리는 이명, 여성이 남성의 1.4배

    이유 없이 귀가 윙윙 울리는 '이명'을 앓고 있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8년 24만3419명에서 2013년 28만2582명으로 매년 3%씩 증가하였다. 이명 진료 환자를 성별로 나누어 봤더니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이상 많았고,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58% 이상으로 분석되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2/16 10:23
  • 오십견에 좋은 체조, 어깨 통증 느껴질 땐 ‘이 동작’이 좋아!

    오십견에 좋은 체조, 어깨 통증 느껴질 땐 ‘이 동작’이 좋아!

    오십견에 좋은 체조가 관심을 받고 있다. 50대에게 많이 발병하던 어깨 통증 질환인 오십견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십견에 좋은 체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십견에 좋은 체조는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오십견은 관절 막에 염증성 변화가 발생해 신축성이 없어지고 어깨관절 운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질환이다. 초기엔 전혀 인지하지 못할 만큼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다가 계속 진행되면 이로 인해 점점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움직이기 힘들게 된다.
    피트니스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6 10:17
  • 바른세상병원, '척추·관절 관리법' 강좌

    바른세상병원은 2월 26일 오후 5시 30분 '척추∙관절, 예방-관리-치료 3박자가 중요하다!'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바른세상병원 경봉수 원장과 박성준 원장이 허리, 무릎 질환의 원인, 증상 별 예방법, 관리법, 치료법을 알려준다. 질의응답시간도 마련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1577-3175, www.barunsesang.co.kr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02/16 10:03
  • 돼지감자차. 기름진 음식 많이 먹는 설날에 마시면 큰 효과.

    돼지감자차. 기름진 음식 많이 먹는 설날에 마시면 큰 효과.

    민족 명절 설날에는 떡국과 전 등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적은데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체중이 늘기 쉽다. 설날후유증을 현명하게 이기도록 돕는 2월의 건강차는 '돼지감자차'이다.
    푸드뉴트리션이현정 기자2015/02/16 09:00
  •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척추 부담 줄이려면…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척추 부담 줄이려면…

    명절에는 많은 여성이 고된 노동과 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남성들도 명절 스트레스가 있다. 바로 장거리 운전이다.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 오랜 시간 운전을 할 경우 어깨, 다리 등의 관절이나 근육이 필요 이상으로 수축하거나 늘어날 수 있다. 또한 뒷목과 등이 뻐근해지고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로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의자는 90~110도 정도를 유지하면 좋다. 등받이를 지나치게 뒤로 젖히면 허리를 받쳐 주지 못해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운전 중에 허리는 서 있을 때의 두 배에 달하는 하중을 받는다. 허리와 어깨를 펴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밀착시키는 자세가 이러한 하중을 줄일 수 있다. 허리 뒤에 쿠션이나 보조 등받이를 사용해 척추의 무리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6 09:00
  • 증가하는 10대 청소년 탈모, 8할은 부모 탓?

    증가하는 10대 청소년 탈모, 8할은 부모 탓?

    탈모는 더 이상 성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10대 청소년들도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7~2011년 5년 간 병원 진료기록에 따르면 10대 이하의 환자가 12.6%를 차지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탈모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결과 2005년 1만 3,938명이었던 10대 탈모 환자는 2009년 1만 8,390명으로 약 1.3배 가량 증가해 10대 탈모인들이 점차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모발이식 전문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10대는 사춘기로 인해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고, 학업이나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의외로 탈모 위험이 높은 시기다” 며, “특히 나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후천적인 탈모가 많은 만큼 부모가 각별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자녀의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체크리스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2/16 08:00
  • 福 많이 받는 '연휴 생활 지침서' 알아두세요

    福 많이 받는 '연휴 생활 지침서' 알아두세요

    설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고향 갈 생각에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보내고 있지만, 명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이 있다. 바로 주부들이다. 명절이 끝나고 나면 온몸이 쑤시고 결리는 ‘명절증후군’을 앓는 주부도 많다. 명절증후군은 전통적인 관습과 현대적 사회생활이 공존하는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핵가족으로 살던 주부들이 명절 기간에는 가부장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대가족 체제를 경험하면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평소와 다른 과도한 가사노동으로 신체적 피로도 쌓이게 된다. 남성 중심적인 제사 문화 속에서 주부들은 자신이 갖고 있던 능력이나 사회적 역할과는 상관없이 단순히 명절을 보내는데 필요한 일꾼이 되는 상황에 불쾌한 감정을 가지기도 한다.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는 “과거 여성은 이러한 상황을 수긍하고 받아들였지만, 젊은 여성은 남녀평등을 강조하는 세대를 살아왔기 때문에 더 큰 반발심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며 “여기에 시댁과 갈등이 있거나 남편이 상대적으로 친정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면 긴장과 분노, 좌절감 등의 불쾌한 감정은 더욱 커지고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심각해지면 우울증 증세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명절증후군이 두려운 주부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아본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6 07:00
  • 설 연휴에 집안일만? "그동안 미뤘던 허리 치료 받으세요"

    달력에 붉은 색으로 표시된 날만도 5일, 오랜만에 찾아오는 긴 연휴다. 샌드위치 날인 이틀 휴가를 내면 장장 9일이라는 휴일이 가능하다. 보통 이들은 이를 이용해 고향방문이나 해외여행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기 바쁘지만 이도 몸이 건강할 때의 말이지, 허리 통증과 같이 움직임에 큰 불편을 주는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겐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 긴 병가를 쓰기가 눈치 보여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설 연휴를 이용해 허리통증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한 시술을 받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간편한 시술방법과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척추질환 치료술들이 많이 시행중이다. ◇만성요통·디스크·척추관협착증엔 ‘신경성형술’ 절개가 없는 비수술적 치료인 ‘신경성형술’은 짧은 회복기간을 노릴 수 있는 대표적 시술방법이다. 성모다인병원 척추센터 김동현 병원장은 “만성적인 요통, 급성·만성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환자들 중 약물주사치료로 통증이 잡히지 않는 이들이 있다"며 "이들에게는 절개가 없고 시술시간이 20분 이내로 짧고 간단한 신경성형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고령이거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도 받을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척추의 꼬리뼈 부분을 국소 마취 한 후 특수한 카테터(가는 관)를 삽입하여 병변 부위에 생긴 염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유착된 신경을 풀어주는 시술이다.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영상증폭장치(C-Arm)을 통해 카테터의 접근, 약물 주입 과정을 환부 절개 없이도 정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김동현 병원장은 “보통 신경성형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약 3일 정도 해당 부위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나 근본적인 염증치료를 시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감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만 시술 후에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디스크 주변의 염증이 심하여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통증잡는 풍선확장술, 당일 퇴원도 가능 척추관협착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풍선확장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풍선확장술은 수술이 필요한 만성 요통과 하지 통증으로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이상의 척추협착증,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기존의 비수술치료로 효과가 없는 퇴행성 척추질환자들에게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비수술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풍선 카테터를 이용한 시술로, 보건복지부 신 의료기술로 인증 받았다. 풍선확장술은 국소마취하에 좁아진 척추 신경관(추간공)에 풍선이 장치된 카테터(가는 관)를 삽입한 후 풍선의 확장 및 이완을 반복하여 좁아진 신경관을 넓혀주고 신경근 주변의 유착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김 병원장은 “약 20~30분정도로 빠른 시술시간과 당일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절개와 출혈이 거의 없으며 합병증 또한 최소화시킨 것이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의할 것은 시술을 한 후에 감염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거나 사용되는 약물로 인해 과민반응 등이 올 수 있으며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숙련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5/02/15 13:00
  • 돈·명예보다 책임·윤리 추구하는 의사 돼야

    돈·명예보다 책임·윤리 추구하는 의사 돼야

    형사정책연구원이 20여 년 전 실시한 직업별 부정부패 정도 조사에 따르면, 의사들은 우리나라의 다른 직업인에 비해 청렴한 것으로 인식됐다. 정치인이 3.81점으로 가장 부패한 전문직으로 조사됐으며, 재벌총수 3.60, 세무공무원 3.54, 경찰 3.43순이었다. 의사는 2.66점으로 대기업 사장(3.39), 검사(3.08)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렴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지금 이 조사를 다시 한다고 했을 때 과연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일부 지식인 집단에서는 의사들의 윤리의식 결여, 인문학적 소양의 부족, 전문가 이기주의, 배타적 폐쇄주의 등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의사들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지못하는 상태다.서울대 교수를 지낸 전광용이 1962년 발표해 동인문학상을 받은 소설 《꺼삐딴 리》의 주인공인 의사 ‘이인국 박사’는 한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만큼 압도적으로 카멜레온적이며 기회주의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의대 학생들은 《꺼삐딴 리》 속의 이인국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한 의과대학본과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26명에게 《꺼삐딴 리》를 읽고 독후감을 내게 했다.
    피플월간헬스조선 2월호(150페이지)에 실린 기사2015/02/15 10:29
  • 약물로 쓰이는 허브 500가지,차로 마시고 향기 맡고… 난치병에 효과 기대

    약물로 쓰이는 허브 500가지,차로 마시고 향기 맡고… 난치병에 효과 기대

    야생동물은 질병으로 죽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생물학자들의 관찰에 따르면 야생동물은 먹어도 되는 풀과 먹지 말아야 할 풀을 본능적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몸에 이상이 생기면 평소에 먹지 않는 풀을 찾아 먹고 회복한다고 한다.미국의 어느 수의사가 오래전 천연 약제를 개발했다. 그는 아버지가 키우던 말의 다리에 종양이 생기자 말을 야산에 버려뒀다. 그런데 이 말이 한동안 어떤 풀을 계속 뜯어 먹은 뒤 다리가 다 나았다. 그 풀은 뿌리를 자르면 피 같은 액체가 나오는 양귀비꽃(Blood Root)이었다. 수의사는 양귀비꽃과 몇 가지 식물을 혼합해 연고제를 만들었는데, 이 약은 지금도 미주지역에서 피부암 환자 치료제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허브, 인류문명의 시작부터 약으로 쓰여 잎사귀, 꽃, 줄기, 씨, 열매, 껍질, 뿌리 등 허브(식물)의 일부분을 약물로 사용하는 것을 ‘허브 세러피(Herb Therapy,생약요법)’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파이토세라피(Phytotherapy)’라고 부르기도 한다. 허브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약으로 쓰였고, 오랫동안 축적된 허브 지식은 각 문화권에서 특유의 전통의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래 영어로 약(藥)을 뜻하는 ‘드러그(Drug)’는 ‘말리다’를 뜻하는 네덜란드의 고어 ‘Drogge’에서 유래했다. 즉, 나무나 풀을 말려서 약으로 쓰던 관습에서 나온 용어다.지구상에는 50여만 가지의 식물이 있는데, 이 중에서 약 5000가지가 약물로 사용된다. 약물로 쓰이는 식물을 뜻하는 허브는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생리활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허브에서 분리한 활성물질로 만든 처방약이 100여 가지에 달하는데, 대부분 민간요법에서 찾아낸 것이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지금도 암, 에이즈, 당뇨병 같은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미지의 허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최근 세계 권위 있는 의학저널 중 하나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통합기능의학(암 보완대체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논문이 실리기 시작했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이런 요법을 인정하지 않던 저널이었다. 난치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의학적 접근이 필요함을 주류 의학계에서 인정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허브세러피도 그중 하나라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허브를 활용하는 방법은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데, 크게 한의학과 인도의 아유르베다, 그리고 서양의학으로 나뉜다. 이는 지역·문화적 차이일 뿐이고, 허브에 대한 궁극적인 기대효과는 같다. 미국보다 유럽에서 허브를 다양하게 사용한다.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허브를 의사가 처방하며, 독일에서는 의과대학에서 허브의 효능과 사용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허브의 독특한 약리작용 가운데 특히 의미 있는 것은 다음 두 가지다. 첫째는 우리 몸이 외부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도록 저항력이나 적응력을 높여 주는 것이다. 이는 생존의 기본 능력과 관련돼 있다. 둘째는 체질 개선, 즉 신체의 정상적 기능을 점진적으로 회복시키고 활력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다.이 두 가지 효과를 얻기 위해 허브를 이용하는 방법은 ① 약초를 통째로 먹는 것, ② 차로 우려 마시는 것(티 세러피, Tea Therapy), ③ 캡슐·정제 또는 분말·과립 형태로 섭취, ④ 추출액으로 섭취, ⑤ 정유(에센셜 오일)의 향기(아로마)를 코로 흡입하는 것, ⑥ 연고로 사용하는 것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집에서도 개인적으로 취할 수 있는 티 세러피와 아로마 세러피를 소개한다."세계적 의학 저널, 허브세러피 효과 30년 만에 인정프랑스ㆍ영국은 의사가 허브처방"
    건강정보글 신현종2015/02/15 10:00
  • 끝나지 않는 생리통, '자궁선근증'을 아시나요

    끝나지 않는 생리통, '자궁선근증'을 아시나요

    주부 박모(34·경기 고양시)씨는 지난 추석에 생리시작일이 일주일이 넘게 남았는데 생리통이 심했다. 명절증후군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일 거라 생각했지만 다음 달에도 같은 증상이 반복됐다. 암이나 큰병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산부인과를 찾았다. 병원에서 초음파검진을 받으니 한쪽 자궁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정상일 때 50g가량인 자궁 무게가 약 2배 이상 커져 있었다. 의사는 자궁적출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임신을 고려해 초음파로 선근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택했다. 명절에는 많은 주부들이 크고 작은 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게 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데 실제로 많은 주부들이 몸살, 요통, 두통, 복통, 목 이물감, 심한 경우 하혈을 하는 등 다양한 신체증상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명절증후군은 여러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명절을 보내면서 자궁선근증이나 자궁근종 등의 증상을 스트레스로 인한 단순 증상이라 여기는 경우가 있다”며 “자궁의 내막이 두꺼워지는 자궁선근증은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허리와 아랫배 통증이 장기간 지속되고, 생리혈 증가, 피로함이 쌓이는 등의 증상이 생기므로 며칠씩 이어진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2/15 08:00
  • [신조어 풀이] 관피아방지법이 무엇인가?

    청년실신 명) ‘청년’이라는 단어에 ‘실업자’와 ‘신용불량자’의 앞 글자를 따 만든 합성어이다. 청년층이 등록금 대출을 받았지만, 졸업 후 취업이 늦어져 빚을 갚지 못해 실업자나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황을 의미하는 용어다.예) 많은 졸업 예정자들이 ‘청년실신’을 면하기 위해 밤늦도록 취업준비에 매달리고 있다.나토족 명) 영어 ‘No Action Talking Only’의 줄임말로 말만 앞서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특히 허황된 계획만 떠벌리고 실천하지 않는 직장인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예) 매번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 사업을 하겠다고 말만 하는 사람을 ‘나토족’이라 한다.안습 명) `안구에 습기가 찬다’는 말의 줄임말이다. ‘안쓰럽거나 안됐다’는 표현이다.예) “그 축구선수는 얼굴은 잘생겼는데 축구 실력이 안습이다”라고 말한다.관피아 명) ‘관료’와 이탈리아 범죄조직인 ‘마피아’의 합성어이다. 공직에서 퇴임한 사람이 관련 기업에 재취업, 학연·지연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피아처럼 거대한 세력을 구축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말이다.예) `관피아방지법’은 민관유착과 전관예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낚시글 명) 인터넷상에서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해 올린 글로 ‘낚시처럼 미끼를 던져 사람의 이목을 끄는 글’이라는 뜻이다.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실제 내용과는 다른 자극적인 제목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예) 유명 배우가 결혼한다는 인터넷 기사를 클릭하니 ‘드라마에서 결혼했다’는 내용일 경우 ‘낚시글’이라고 볼 수 있다.셀카명) 영어 ‘Self Camera’의 줄임말로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촬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예) 특별한 날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기 위해 ‘셀카’를 찍어 보자.
    건강정보이현정 기자2015/02/14 17:00
  • 무심코 넘기기 쉬운 '발병'의 신호

    무심코 넘기기 쉬운 '발병'의 신호

    60세 노인이 평생 걸은 거리는 지구 세 바퀴 반에 달한다. 이때 발은 몸무게의 120%에 달하는 하중을 견뎌야 한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위로 올려 보내는 역할도 한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무관심하기 쉬운, 발에 생기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정보이현정 기자2015/02/14 10:06
  • 아침을 굶는 小食의 건강 효과

    아침을 굶는 小食의 건강 효과

    소식(小食)은 장수(長壽)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진다.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는 책이 한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노화학자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주립의대 명예교수인 유병팔 교수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30% 적게 먹으면 수명이 30% 늘어난다’는 말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
    푸드뉴트리션글 박진생 원장2015/02/14 09:00
  • 폐경여성, 허리가 엉덩이에 비해 두꺼우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

    폐경여성, 허리가 엉덩이에 비해 두꺼우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값,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 지수가 높은 폐경여성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팀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여성 442명의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WC)의 3가지 인체측정지수로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죽상동맥경화증 발생여부를 연구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성 442명중 폐경 전 여성(209명)에서는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WC) 3가지 수치가 모두 동맥경화도와 비례하는 반면에 폐경 후 여성(233명)에게는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 측정지수만이 상관관계를 가졌다.죽상동맥경화증에 대표적인 지표인 혈관 벽의 두께 수치인 경동맥내중막두께(CIMT)와 비교 분석한 결과, 폐경 후 여성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이 높으면 경동맥내중막두께(CIMT)가 두껍다는 결과도 나타났다. 죽상동맥경화증은 동맥혈관의 벽에 노폐물이 쌓이며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이다. 좁아진 혈관은 심장이나 뇌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거나 아예 막히면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질환을 야기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는 “폐경 후 여성들은 기초대사율이 감소하고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복부 내장지방이 급격히 늘고, 둔부, 대퇴부 피하지방은 감소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단순 체질량지수가 아닌 허리-엉덩이둘레비율이 좀 더 정확하게 폐경여성의 죽상동맥경화증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류교수는 “허리-엉덩이둘레비율은 쉽게 측정될 수 있기 때문에, 허리-엉덩이둘레비율 수치가 높은 폐경 후 여성은 미리 심ㆍ뇌혈관 질환 위험인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2/14 08:00
  • 밸런타인데이, 카카오 함량 55% 초콜릿 선물하는 속마음은…

    밸런타인데이, 카카오 함량 55% 초콜릿 선물하는 속마음은…

    밸런타인데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당분이 많이 든 초콜릿을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 초콜릿과 같은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 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올라간 혈당을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돼 혈당이 다시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생겨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이 발병할 수 있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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