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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지중해 따라 걸으면 저절로 '힐링'… 이탈리아, 발길 닿는 곳마다 '영화같은 풍경'

    터키, 지중해 따라 걸으면 저절로 '힐링'… 이탈리아, 발길 닿는 곳마다 '영화같은 풍경'

    ①터키 ‘리키안웨이 걷기’ 여행―내달 23일 출발… 선착순 25명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는 4월 23일~5월 3일(9박 11일) 영국 선데이타임즈가 '세계의 걷기 좋은 길 10' 중 하나로 선정한 터키 '리키안 웨이' 걷기 여행을 진행한다. 지중해 연안의 고대 그리스·로마 유적을 따라 연결되는 '리키안 웨이'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비경(秘境)으로 유명하다. 발 밑에는 잉크빛 지중해가 펼쳐지고, 오솔길 사이 곳곳에 유적이 서 있는 길을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종합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8:30
  • 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장년 인턴 모집

    정부시책에 따라 만 50세 이상 장년 인턴 직원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국내외 여행 인솔 및 영업·마케팅입니다. 여행 인솔 분야는 국외여행 인솔자 자격증 소유자 및 영어 가능자, 영업분야는 마케팅 경력자 우대. 3개월 인턴 기간 후 정규직 전환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접수 방법: 이메일(bjkim@chosun.com) 접수●제출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소지자에 한함), 자격증(소지자에 한함)●마감일: 2015년 3월 30일●문의: (02)724-7625
    기타2015/03/17 08:30
  • 중장년층, 운동 효과 보려면 영양공급 필수

    중장년층, 운동 효과 보려면 영양공급 필수

    40대 이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고, 체력이 고갈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 40세 이후에는 1년에 약 1%씩 몸 근육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과 근력이 떨어지면서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체중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걷기, 등산, 웨이트트레이닝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지만 자신의 체력이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중장년층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이 아니라면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점차 운동량과 강도를 늘리는게 좋다. 운동 종류별로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한데, 1주일에 3~4일 정도, 한 번에 1시간 범위 안에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을 적절히 구성해야 한다. 약해진 무릎 관절을 고려해 무리하게 빨리 뛰는 것도 피해야 한다. 근력운동을 할 때도 중량을 과도하게 설정하기 보다는 조금 가볍게 느껴지는 중량을 한 번에 10회씩 3~5회 반복하는 게 효과가 크다.◇단백질 섭취 병행해야 운동 효과중장년이 운동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균형 잡힌 영양공급도 중요하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는 것과 같이 운동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영양 섭취 방법은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하루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다. 그런데 식사를 통해서는 영양 불균형이 생기기 쉽다. 가정에서 각 영양소를 고루 따져 식단을 구성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중장년층의 경우 근육 감소를 막고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은 우유나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대두(콩)에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이 있는데, 아미노산의 종류나 이용 효율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편중되기 보다는 두 종류의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게 좋다.◇중장년층 건강을 위한 균형 영양식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8:30
  • 무릎 살짝만 구부려도 '뚝뚝'? 연골연화증 주의

    무릎 살짝만 구부려도 '뚝뚝'? 연골연화증 주의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날 때가 있다. 이 경우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무릎에서 소리가 자주 나면 무릎뼈 관절 연골에 연화 현상(단단해야 할 연골이 약해지는 것)이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내버려뒀다가 병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소리만으로 관절 질환 단정하는 것은 무리무릎관절은 돌림 운동과 미끄러짐도 함께 이루어지는 복잡한 움직 관절로 무릎관절의 안정성은 주변의 인대나 근육들을 통해 유지된다. 무릎 관절에서 앉았다 일어날 때나 걷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꿀 때 뚝뚝 소리가 난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기 마련이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뼈 돌출부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또는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관절 사이에 끼여 미끄러지면서 나는 경우도 있다. 관절이 비정상적인 위치로 움직일 때, 연골 속 기포가 형성됐다가 터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뚝뚝 소리가 나게 되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무릎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소리와 함께 통증이 동반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통증 동반 시, 빠른 치료로 퇴행성 관절염 예방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거나 뻐근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연골 연화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연골은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여 뼈의 손상을 막아주는 중요한 조직이다. 연골 연화증은 무릎 슬개골 밑에 있는 연골이 물렁물렁해지고 탄력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잘 발생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출산 후 급격한 체중 증가·하이힐 착용 등이 연골 연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나 부종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치료를 해야 한다. 초기 증상을 방심하고 치료를 미룰 경우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이 연골 연화 예방일반적으로 관절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꾸준한 운동이 큰 역할을 하지만, 무릎의 경우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관절 건강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먼저 등산은 무릎관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대신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걷기운동은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자, 체중 감량 효과까지 있어 무릎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운동법이다. 수영 역시 무릎 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물속에서는 부력으로 체중의 영향이 줄어들어 관절에 충격을 덜 주기 때문에 피로도 덜 느낄 수 있고, 노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수영 실력이 부족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속에서 가볍게 걷고 뛰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상시 스트레칭을 통해서도 무릎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앞으로 쭉 폈다가 굽히기를 반복해서 실시하면 무릎관절에 좋다. 반대편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번갈아 가며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정형외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3/17 08:00
  • 피부 노화 막고 소화 돕는 알로에, 면역력 높여 암에도 효과

    피부 노화 막고 소화 돕는 알로에, 면역력 높여 암에도 효과

    알로에는 인류가 사용한 가장 오래된 약용 식물 중 하나다. 기원전 4000년경에 세워진 이집트 사원의 벽화를 비롯해 고대 수메르의 의사가 기록한 석판, 이집트 고문서 등에 질병 치료와 미용을 위해 알로에를 썼다는 기록이 있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알로에가 유럽을 거쳐 중국에 전해지면서 자연스레 우리나라에 전해졌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나오는 '노회(蘆�)'가 알로에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노회는 어린이 만성 허약증을 치료하고 기생충을 죽이며 치루, 옴, 열성 경련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8:00
  • “보청기, 맞춤 처방받아야 적응 쉽고 빨라”

    “보청기, 맞춤 처방받아야 적응 쉽고 빨라”

    68세 이모(서울 강남구)씨는 몇 해 전부터 주변 사람과 대화할 때 말소리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아 되묻는 일이 많아졌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놔뒀는데, 최근 청력이 부쩍 더 떨어지고 '윙'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세까지 생겨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의사는 '감각신경성 난청'이 왔다고 했고, 보청기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內耳)의 기능이 떨어져서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병이다. 약물이나 수술로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보청기를 사용해서 증상을 개선해야 한다. 하지만 맞춤 처방된 보청기를 쓰지 않으면 오히려 듣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 자신의 청력 특성에 맞는 보청기를 처방받아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8:00
  • 천연 미네랄 풍부·항산화 효과… 질 좋은 죽염은 藥 됩니다

    천연 미네랄 풍부·항산화 효과… 질 좋은 죽염은 藥 됩니다

    소금은 밀가루·설탕과 함께 건강을 해치는 '삼백(三白)' 식품으로 꼽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권고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전 세계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음식을 덜 짜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나트륨 2g)으로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10~12g)보다 훨씬 적다. 미국 식생활지침이 권고하는 소금 섭취량은 2010년 1.5g에서 올해 2.3g으로 늘었는데, 미국인이 즐겨 먹는 수프 한 그릇의 평균 소금 함량이 2.2g인 것을 감안하면 많지 않은 양이다. 소금이 정말 우리 몸에 독(毒)으로만 작용하고 이로운 효과를 전혀 안 낸다면, 우리는 소금을 아예 먹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닐까?◇천연 미네랄 든 천일염으로 바꿔야소금과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한 해답은 '소금의 종류'에서 얻을 수 있다. 소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그 중 하나는 99% 이상이 염화나트륨(NaCl)으로 이뤄진 '정제염(精製鹽)'이다. 바닷물을 전기 분해해 염화나트륨을 얻어낸 후, 불순물을 없앤 소금이다. 정제염에는 미네랄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서 몸에 이로운 효과를 못 낸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서 정제염을 섭취하면 혈관 안으로 수분이 몰려 혈압이 높아지고, 소변으로 나올 때 칼슘까지 배출시키므로 뼈 건강에도 해롭다.반면 '천일염(天日鹽)'은 바닷물을 그대로 농축시켜 얻어낸 소금으로,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몸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아연·칼륨 같은 미네랄이 들어 있다. 독성 물질을 중화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7:30
  • 구구팔팔 필수 조건은 관절·혈관 건강

    구구팔팔 필수 조건은 관절·혈관 건강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1975년 120만7000명에 불과했으나, 2015년 기준 674만 명으로 5배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노인의 비율이 현재 11.9%에서 2026년에는 20%가 넘는 초(超)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00세 장수시대가 눈앞에 왔지만, 누구나 행복해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의 마지막 10년은 건강 문제로 골골거리다가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려대 박유성 교수팀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에만 수명이 3년 늘었는데 그중 2년을 앓아누워 지냈다. 고혈압, 류마티즘 관절염 같은 만성질환은 노인의 절반이 앓고 있다.
    심혈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7:30
  • 세계 나트륨 경고 주간… 나트륨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세계 나트륨 경고 주간… 나트륨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이번 주는 '소금과 건강을 위한 세계 행동(WASH)'에서 정한 세계 나트륨 경고 주간이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관, 심장, 콩팥, 두뇌 등에도 심각한 손상을 준다. 건강을 위해 평소 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법을 알아본다. 우리나라에서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연령은 30~50대의 남성이다. 이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6327mg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최대 권고량(2000㎎)의 세 배를 넘는다(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30~50대의 남성들은 음주를 많이 하는데, 음주 시에 얼큰한 국물을 선호하는 게 나트륨 과다 섭취의 가장 큰 원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매끼 국물 한컵(200mL)을 덜 마시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한국인 전체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도 WHO 권고량의 두 배 이상인 4646㎎이다. 한국 음식에는 양념 요리가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은 전체 나트륨의 40% 정도를 조미료를 통해 섭취한다. 따라서 조미료 대신 마늘, 파, 부추, 피망, 생강, 양파 등의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나트륨은 소금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토마토케첩 30g(2큰술), 마요네즈 40g(2.5큰술), 마가린·버터 50g(3큰술), 된장·고추장 10g(1/2큰술)에 소금 1g(나트륨 400㎎)이 들어 있다. 후추, 고춧가루, 카레, 겨자, 고추냉이 등 향과 맛이 강한 조미식품을 쓰면 소금으로 간을 세게 할 필요가 없다. 식초, 레몬즙, 유자즙 등 신맛 재료를 넣어도 소금을 적게 쓸 수 있다. 음식에 간을 할 때 필요한 짠맛을 소금이 아닌 칼륨으로 맞출 수도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저나트륨 소금, 저염 간장, 저염된장 등은 소금을 덜 쓰고, 나트륨 대신 칼륨을 넣어 짠맛을 낸다. 단,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거나 신장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칼륨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될 수 있으므로, 칼륨을 사용한 저염 식품을 먹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가공식품을 먹을 때는 나트륨 함량을 꼭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 가공식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짠맛을 느낄 수 없는 생크림 식빵(400g)에도 나트륨(2200㎎)이 하루 최대 권고량 이상이 들어있다. 빵을 만을 때 쓰는 베이킹파우더 때문이다. 라면, 즉석식품, 과자 등 가공식품에 든 나트륨은 포장지에 영양성분이 표시돼 있으니 섭취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먹자. 특히 패스트푸드는 1인분만 먹어도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먹는 양을 줄이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7:00
  • 로봇 인공관절 수술, 3차원 CT 사용해 오차 줄인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3차원 CT 사용해 오차 줄인다

    은퇴한 축구 선수인 이모(71)씨는 10년 전부터 무릎 통증으로 고생했다. 병원을 찾았더니, 젊은 나이에 과도하게 관절을 사용한 탓에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져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 씨는 수술을 하면 축구를 즐기지 못할까 고민돼 선뜻 수술을 결정하지 못했다. 고민 끝에 정교한 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로 후유증이 적다는 이춘택병원을 찾았다. 이 씨는 상담 후 축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이춘택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 씨는 "무릎이 아파서 좋아하는 운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이제는 축구를 실컷 할 수 있어 삶이 즐겁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7:00
  • 혈관·신경 손상 없는 뇌종양 수술법, 세계가 주목

    혈관·신경 손상 없는 뇌종양 수술법, 세계가 주목

    목회자를 꿈꿨던 배모(41)씨는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증상은 아주 천천히 진행됐기 때문에 언제부터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됐는지 배씨 본인도 잘 모른다. 보청기를 쓰기 위해 받은 이비인후과 검사에서 "청각신경이 완전히 망가졌다"며 "빨리 큰 병원을 가보라"는 얘기를 들었다. 대학병원을 찾은 배씨는 '청각신경에 생긴 종양이 너무 커져 청각신경은 물론 호흡중추까지 누르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을 할 수는 있지만 수술 중에 시신경을 건드리면 시각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배씨는 뇌종양 환우회 인터넷 카페에서 분당제생병원 김한규 교수(뇌종양클리닉)가 부작용 없이 뇌종양 수술을 잘한다는 정보를 검색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난 겨울 김 교수를 찾았다. 18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은 배씨는 시력을 잃지 않고 성공적으로 종양을 제거할 수 있었다.
    뇌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7:00
  • '인공와우 수술' 무료로 받으세요

    '인공와우 수술' 무료로 받으세요

    30년 전 중이염을 심하게 앓아 청각장애를 가진 채 살아온  최모(57·강원도 영월군)씨는 지난 1월 기적처럼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수술비의 80%인 400만원을 지원받아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인공와우 수술은 난청이 아주 심해 보청기를 끼워도 효과가 없는 사람에게 달팽이관에 실처럼 가느다란 전극을 심어 소리가 들리도록 하는 수술이다. 아직 소리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가는데 학습과 재활이 필요하지만, 최씨는 수술 후 부엌에서 나는 소리, 강아지 소리 등 일상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평생 소원이던 손녀 목소리를 듣게 될 날도 고대하고 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6:30
  • 낭만 가득 '발칸 유럽' 크루즈로 즐긴다

    낭만 가득 '발칸 유럽' 크루즈로 즐긴다

    아드리아해(海)가 가장 아름다운 푸른빛을 띠는 6월은 발칸반도 여행의 최적기다. 케이블TV '꽃보다 누나'를 통해 소개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등 발칸 유럽은 숨 쉬는 공기부터 로맨틱하다. 버스나 기차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가 봐야할 '대세 여행지'다.헬스조선은 6월 12~23일 발칸 유럽의 3개국(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과 이탈리아, 그리스를 초호화 크루즈를 타고 한 번에 둘러보는 '발칸 유럽 힐링 크루즈'를 진행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외수영장, 공연장, 레스토랑 등을 갖춘 코스타 메디테라니아 호(8만5000t 급)는 '바다 위의 특급호텔'로 불린다. 지중해의 일출과 일몰은 돈을 주고도 못 보는 감동을 선사한다.기항지 관광으로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그리스 코르푸 등 낭만 가득한 도시에서 산책을 즐기고, 천정에서 쏟아지는 햇살에 따라 색이 변하는 그리스 멜리사니 호수를 찾는다. 헬스조선만의 특화된 힐링 트레킹도 경험한다.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숲'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층층이 형성된 16개 호수와 주변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알프스의 눈동자'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트레킹 빼놓을 수 없다. 사전 예약 이벤트로, 4월 10일까지 참가비를 완납하면 20만원 가격 할인을 해준다.
    기타2015/03/17 06:30
  • 자꾸 접질리는 발목, 인대 손상 탓… 놔두면 수술 불가피

    자꾸 접질리는 발목, 인대 손상 탓… 놔두면 수술 불가피

    직장인 김모(34·서울 관악구)씨는 몇 달 전부터 약간 울퉁불퉁한 길은 물론 평지를 걸을 때도 발목을 접질리는 일이 잦아졌다. 최근에는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목을 또 접질려 병원에 갔는데, 발목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게 발견돼 '관절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작년 겨울 스키장에서 발목을 접질린 뒤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김씨는 당시 동네 병원에서 X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뼈에 별다른 이상이 없고 며칠 만에 통증이 사라져 따로 치료를 받지 않았다. 연세건우병원 배의정 원장은 "발목 관절은 손상돼도 알아채기 어렵고 통증이 쉽게 사라지는 편"이라며 "발목을 삐끗한 뒤 반복해서 접질리면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6:00
  • 허리 통증, 손상된 신경 직접 보면서 약 주입해 치료

    허리 통증, 손상된 신경 직접 보면서 약 주입해 치료

    67세 박모(경기 수원시)씨는 일하는 딸을 대신해 2년째 손주를 돌봐주고 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이를 보는데, 손주의 몸무게가 10㎏이 넘으면서부터 업어주기에 힘이 달린다. 최근에는 허리 통증이 생기고, 밤잠을 설치는 날도 많아졌다. 박씨는 딸이 쉬는 날을 이용해 병원에 갔다가 '척추 불안정증' 진단을 받았다.'황혼 육아'를 하는 노인이 잘 겪는 허리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6:00
  • 사망 원인 1위, 뇌졸중 막으려면… '혈관 청소부' HDL 콜레스테롤 늘려라

    사망 원인 1위, 뇌졸중 막으려면… '혈관 청소부' HDL 콜레스테롤 늘려라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뇌졸중'이다. 국내에서만 매년 약 1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20분에 1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전문가들은 "혈관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뇌졸중은 혈관벽에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두꺼워지고, 결국 혈관이 막히며 발생하기 때문이다. 혈관을 깨끗이 하려면 몸속 혈관을 청소해주는'HDL 콜레스테롤' 양을 늘리는 게 효과적이다.◇혈관벽 청소하는 'HDL 콜레스테롤'우리 몸속 콜레스테롤은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이중 LDL 콜레스테롤은 입자가 비교적 큰 'A형 LDL'과 입자가 작고 밀도가 높은 'B형 LDL'로 다시 나뉘는데, B형 LDL이 혈중에 과도하게 많으면 혈관벽에 달라붙으며 동맥경화가 잘 생긴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혈중에 남은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다시 돌려보내 분해시킨다. 뇌졸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는 것이다.실제로, 미국 콜럼비아 의과대학 랄프와 샤코 박사팀이 약 7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뇌졸중 발병률이 낮았다(미국의학협회저널, 2011). 2004년 미국 태평양보건연구원의 커브 박사가 노인 2400명을 대상으로 7년간 연구한 결과에서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2.7배 높았다고 한다.◇HDL 콜레스테롤 수치 높이려면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달리기·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인스턴트 식품·과식을 피하면 높아진다. 그러나, 하루에 한 번씩 꾸준히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만으로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쿠바산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성분이 든 건강기능식품이 대표적이다. 4주간 꾸준히 20㎎의 폴리코사놀을 섭취한 사람의 경우 총 콜레스테롤이 11.3%, LDL 콜레스테롤이 22%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이 29.9%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쿠바국립과학연구소). 실제 쿠바에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폴리코사놀을 약으로 처방한다.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쿠바산 폴리코사놀에 '생리활성기능 1등급'을 부여했다. 제품명에 '폴리코사놀'이 들어갔다고 해서 모두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산지가 쿠바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쿠바산 제품은 '폴리코사놀10(레인보우앤네이처)'이 있다. '폴리코사놀10' 봄맞이 할인 이벤트 레인보우앤네이처는 봄을 맞이해 3월 19일까지 폴리코사놀10을 30% 할인하는 '폴리코사놀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백화점 레인보우앤네이처 전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홈앤쇼핑 홈쇼핑 방송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앤네이처 홈페이지(www.rainbowesh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033-2200
    뇌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6:00
  • 노년층 입원 질환 1위 '백내장'… 방치하면 실명까지 유발

    노년층 입원 질환 1위 '백내장'… 방치하면 실명까지 유발

    농부인 박모(82)씨는 몇 년 전부터 침침해진 눈 때문에 불편이 심했다. 농기구를 작동시키는 버튼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흐릿하게 보였고, 길에서 만난 동네 사람의 얼굴을 몰라봐 오해를 사기도 했다. 박씨는 불편을 참다가 휴대전화의 메시지를 확인하기 힘들어진 뒤에야 안과를 찾았다. 의사는 "시력이 나빠진 게 아니라 백내장"이라며 치료를 권유했다.백내장은 노년층이 가장 많이 걸리는 눈 질환이다.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인 입원 질환 1위(17만 9123명)가 백내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으로 진료받는 환자도 매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202만865명이었던 환자 수가 2011년 240만 2340명으로 4년간 18.88% 증가했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5:30
  • '욱신욱신' 등 통증, 목 디스크 탓일 수도

    '욱신욱신' 등 통증, 목 디스크 탓일 수도

    50대 주부 서모(56)씨는 3년 전부터 등이 욱신욱신 아팠다. 매일 손주를 포대기로 업고 살림을 하다보니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 통증이 생길 때마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그 때뿐이었다. 서씨는 최근 통증이 심해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악화된데다 통증 부위가 등에서 어깨까지 퍼지자 병원에 갔다. 의사는 "목 디스크가 통증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경추(목뼈)의 삐져나온 디스크에 고주파 열을 쏘아 디스크 크기를 줄이는 '디스크 고주파술'을 받고 나서 하루 만에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줄었다.◇성인 80%가 경험하는 '등 통증'등 통증은 성인의 60~80%가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대개 경직된 자세에서 장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육아와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나 한 자리에 앉아 일을 하는 사무직 종사자가 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등 통증은 통증의 발생 부위에 따라 의심 질병이 다른데, 등 통증이 날개뼈 안쪽(척추에 가까운 쪽)에 있으면 근육이 일시적으로 뭉쳐 생긴 근막통증을 의심할 수 있다. 문동언마취통증의학과 문동언 원장은 "이때는 근육이완제·소염제 등 약물 치료를 하면서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점차 호전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5:30
  • 자궁근종, 초음파로 태워 자궁 지킨다

    자궁근종, 초음파로 태워 자궁 지킨다

    직장인 김모(32·대전 유성구)씨는 지난해부터 생리 양이 많아져서 빈혈 증세를 겪었다. 없던 생리통까지 생겨서 검사를 받았다가, 자궁근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의사는 "자궁근종의 크기가 5㎝로 꽤 큰 편이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김씨는 수술을 해도 임신이 가능한지, 재발 가능성은 없는지 등 궁금한 게 많았다.◇신체 변화 살펴야 초기 발견 가능젊은 여성에게서도 자궁근종이 많이 발견된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근육 세포가 지나치게 증식해서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가임기 여성의 20%가 자궁근종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흔한 만큼 예방법에도 관심이 많지만,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특별한 예방법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므로, 근종이 한 번 발견된 여성이라면 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인삼·녹용·석류 등의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5:00
  • 어깨 신경에만 국소마취… 90세 할머니도 거뜬히 수술

    어깨 신경에만 국소마취… 90세 할머니도 거뜬히 수술

    주부 한모(68)씨는 10년 전부터 양쪽 어깨 통증에 시달렸다. 얼마 전부터는 오른쪽 어깨 통증이 심해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다. 병원에서는 "어깨 관절 내에 심한 염증이 있고 회전근개(어깨 힘줄)가 파열돼 수술해야 한다"고 했지만, 한씨는 심한 당뇨병을 앓고 있어 수술은 엄두도 못냈다. 어깨 수술을 하려면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데, 전신마취를 하는 동안 자발적으로 호흡을 못해 심폐기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른본병원 상지관절센터는 어깨에 국소마취만 하고 수술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깨를 지배하는 신경에만 마취제를 주입한 뒤 관절내시경으로 파열된 회전근개를 봉합해주는 수술이다. 한씨는 그 수술을 받고 지금은 통증에서 해방됐다.◇어깨 통증 의심되면 바로 검사받아야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반복적인 움직임과 노화로 어깨를 감싸고 있는 인대나 관절막이 손상돼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도 제한될 수 있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이 회전근개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이다.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이 찢어진 것으로, 누워 있거나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특히 심하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대표원장은 "회전근개 파열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파열된 근육이 말려 올라가 지방으로 변성될 수 있다"며 "진행 정도와 증상의 경중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빨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석회성 건염은 어깨 인대에 이물질(석회)이 돌처럼 단단하게 뭉쳐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어깨 인대에 석회가 생기면 처음에는 어깨가 무거운 느낌이 들며 활동이 불편해지다가 점차 진행되면 팔을 들 때마다 따끔한 느낌이 든다. 심한 경우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기조차 어렵게 된다. 종종 목 주변으로 통증이 뻗칠 수가 있는데, 목 관절 이상으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받기도 한다. 바른본병원 상지관절센터 김승연 원장은 "석회성 건염은 엑스레이 촬영만 해도 석회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3/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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