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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에 생긴 점, 시력에 영향 줄까?

    눈에 생긴 점, 시력에 영향 줄까?

    눈에 노랗거나 까만 점이 생기면 눈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시력이 나빠지거나 실명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눈에 생긴 점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눈 흰자에 쌀알이 툭 튀어 나온 것처럼 볼록하게 솟은 노란 점은 '검열반'이다. 검열반은 주로 50대 이후 연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변성된 단백질과 지방질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의 뭉침 증상으로 크기는 별로 커지지 않는다. 각막 쪽으로는 자라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 흰자에 마치 점이 생긴 것처럼 까만 점이 있다면 '결막모반'이다. 눈 흰자에 점은 결막의 멜라닌 세포가 과다하게 생성돼 침착되면서 생긴다.
    안과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5 10:28
  • '켈로이드 피부' 치료법은?

    '켈로이드 피부' 치료법은?

    김모(30)씨는 더운 여름에도 머리를 묶을 수가 없다. 귀를 뚫은 자리의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올라 흉터처럼 남았기 때문이다. 피부과를 찾은 김씨에게 의사는 '켈로이드 피부'라는 진단을 내렸다.켈로이드란 피부 조직이 상처에 과민 반응해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피부 내부의 콜라겐 섬유가 과다증식한 탓. 켈로이드는 피지분비가 왕성한 가슴과 귀 등에서 잘 발생하며 주로 여드름, 귀걸이 구멍, 수술흉터, 상처부위 등에서 생긴다. 켈로이드는 난치성 흉터로 분류된다. 사후 관리가 어려워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 효과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켈로이드가 나타났을 때는 조기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켈로이드 부위가 커지고, 덩어리가 커질수록 치료 효과는 떨어지기 때문이다.치료방법은 크게 켈로이드를 절제하는 수술적 요법와 비수술적 요법으로 나뉜다. 수술적 요법은 켈로이드를 절제한 뒤, 피부장력이 없도록 2중, 3중으로 이완봉합 해주는 방법을 실시한다. 상처부위가 크면 피부이식술, 국소피판술 등을 고려한다. 비수술적 치료는 켈로이드의 원인인자를 조절하거나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것이다. 켈로이드를 압박하여 더이상 자라지 않도록 하는 압박치료, 레이저치료, 냉동치료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고지방 음식 절제, 피지분비억제 등의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
    피부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5 09:00
  • 나에게 알맞은 효과적인 제모 방법은?

    나에게 알맞은 효과적인 제모 방법은?

    후덥지근한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제모이다. 겨울 동안 감춰놓았던 털들을 매일 밀어 매끈한 피부를 보여주는 것은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제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털을 제거하기 전에 먼저 털이 뽑히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뜻한 물로 제모할 부위의 모공을 열어주고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닦아낸다. 그 다음, 면도기로 제모하기 전에 비누나 바디클렌저로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 사용한다. 물 없이 털을 밀 경우에는 피부에 많은 자극이 가 상처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털이 자라나는 결 방향대로 밀어줘야 자극을 더 줄일 수 있다.왁싱은 끈적한 상태의 왁스를 제모 부위에 바르고 테이프를 붙였다 떼는 제모 방법이다. 모근까지 뽑히기 때문에 면도기보다 제모 효과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왁싱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필요한 각질까지 떨어져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예민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모근 세포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다. 털을 만드는 모낭 세포만을 선별해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에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한번 치료로는 모근 세포를 완벽히 제거하지 못해 여러 번 시술을 받아야 한다. 자신의 털 굵기와 성장 속도에 따라 시술 횟수가 달라지기 때문. 피부가 민감한 사람일 경우, 제모 시술 후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시술 후 제모 부위를 가볍게 씻는 것은 괜찮지만, 사우나·목욕처럼 장시간 물이 닿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당분간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꼼꼼히 바르고, 술이나 담배 등은 일주일 정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5 08:00
  • 설레는 마음도 잠시… '새집증후군' 예방법은?

    설레는 마음도 잠시… '새집증후군' 예방법은?

    새집으로 이사하면 설레고 즐겁지만, 그 마음도 잠시 숨 막히고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새집증후군' 때문이다.새집증후군이란 집을 짓거나 가구를 만들 때 사용한 방부제, 접착제 등에서 화학물질이 나와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축 건물이나 도배한 집, 새로 구입한 가구 등이 많을 때 오래된 집보다 3배 이상의 유독가스가 배출된다.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벤젠 등의 화학물질이 눈이나 코 등을 자극해 안구건조증,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염,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새로 사는 집에서 전에 없었던 두통이나 피부염, 눈병, 호흡기 질환 등이 나타난다면 '새집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사람마다 증상과 그 심각성이 다르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새집증후군의 예방법을 알아본다.◇베이크아웃한다베이크아웃’이란 집 전체 온도를 바짝 올렸다가 환기시켜 실내 유해물질을 일시에 방출시키는 방법이다. 이사 전 고온으로 난방을 하여 실내 온도를 높인 뒤 환기를 시키면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다. 난방온도는 최초 실내온도에서 5℃씩 단계적으로 높이다가 35~40℃가 되면 온도를 유지한다. 이 상태를 하루 5~6시간 지속한 다음 외부로 통하는 문과 모든 창을 열어 1~2시간 정도 환기시킨다. 같은 방법으로 최소 5회 이상 반복한다.◇공기정화 식물을 키운다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관엽식물을 키우는 것이 도움된다. 산세베리아, 관음죽, 벤자민, 고무나무 등이 있다. 다만, 꽃이 많은 식물은 꽃가루가 실내 유해 가스와 결합해 오히려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숯도 도움이 되는데, 숯에 난 미세한 구멍이 공기 중에 있는 유해물질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환기를 자주 한다최소한 아침저녁으로 집 앞뒤 창문을 마주 열어 공기를 완전히 교체해줘야 한다. 또 코, 눈, 목 등 점막이 따갑고 자극되는 등의 증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심해지므로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60% 정도로 조절하는 게 좋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6/25 07:00
  • 여름철 습기제거, 옷장에 '이것' 둬야

    여름철 습기제거, 옷장에 '이것' 둬야

    여름철 습기제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이나 곰팡이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집먼지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습기제거법을 알아본다.습기 많은 여름철에 가장 문제 되는 것은 빨래다. 집 안에서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건조해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세탁할 때 세제와 표백제를 함께 넣으면 살균 효과가 있어 같은 조건에서 건조해도 악취가 나지 않는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내 건조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욕실 바닥 곰팡이도 관리해줘야 한다. 이미 곰팡이가 끼어있다면 헝겊에 소다와 식초를 푼 물을 적셔 닦아주면 오래된 곰팡이 얼룩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를 닦아낸 뒤에는 물기를 잘 말리고 양초로 타일 이음매를 칠하면 코팅제 역할을 해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다. 김이나 과자 봉지 등에 들어있는 건조제를 모아 뒀다가 주머니에 달아 욕실에 매달아 놓는 것도 효과적인 습기 제거 방법이 될 수 있다.옷장에 옷을 보관할 땐 통풍이 잘되도록 공간에 여유를 두고 수납하거나 걸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옷 사이에 신문지를 넣으면 습기를 흡수해 눅눅함을 방지할 수 있다. 옷장에 습기 제거제나 숯 등을 넣을 때는 옷장 아래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핸드백 등 가죽제품은 신문지로 내부를 채워 습기 발생과 모양 변형을 방지해야 한다. 가방 속에 방습제를 넣어 보관하면 가죽이 쪼그라들거나 변색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집안에 식물로도 습도조절을 할 수 있다. 거실에 잎이 큰 식물을 두면 잎 뒷면의 기공이나 뿌리 등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습도가 높은 욕실에는 싱고니움, 아나나스류, 달개비류, 고사리류 식물, 스파트필링 등 습기를 먹는 식물을 놓으면 손쉽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기타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4 14:57
  • 옆구리살 빼는 운동, 올여름에는 꼭!

    옆구리살 빼는 운동, 올여름에는 꼭!

    옆구리살 빼는 운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옆구리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옆구리는 살이 찌기 쉬워 항상 신경 써야 하는 부위다. 과식이나 폭식으로 살이 찌면 가장 먼저 티가 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옆구리살 빼는 운동을 소개한다. 각 동작은 20회씩 3세트 실시한다.◇물병 들고 상체 기울이기1.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왼쪽 손바닥은 들어 올려 귀 옆에 대고 오른손에 물병을 잡는다.2. 상체를 옆으로 기울이며 물병을 무릎까지 내린다. 시선은 정면이나 들어 올린 팔 쪽을 향한다. 반대쪽도 실시한다. 상체를 옆으로 기울일 때 가슴은 하늘을 향해야 한다.◇물병 들고 상체 트위스트1. 양손에 물병을 쥐고 무릎은 곧게 편 후 어깨너비로 선다. 물병을 오른발 옆으로 내린다.2. 물병을 쥔 양손을 왼쪽으로 크로스하며 상체를 일으킨다. 옆구리에 힘을 줘 실시하고 트위스트하는 느낌으로 운동한다. 반대쪽도 실시한다.◇누워 가슴으로 다리 모으기1. 매트에 누워 양손을 귀 옆에 두고 상체를 일으킨다. 양 다리는 90도로 무릎을 구부린 후 가슴 쪽으로 살짝 끌어당긴다.2. 오른발과 왼쪽 팔꿈치가 닿을 정도로 상체를 일으킨다. 동시에 무릎은 가슴으로 힘을 줘 당긴다. 반대쪽도 실시한다.◇하늘 향해 팔뻗기1. 오른손은 바닥, 왼손은 하늘로 뻗어 매트에 지탱한다. 이때 되도록 양팔이 어깨와 일직선이 되게 한다.2.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을 만들며 가슴을 약간 내민다. 3. 왼손은 하늘을 향해 뻗어 10초간 유지했다 다시 내린다.5회 반복하며 반대쪽도 실시한다. 균형을 잡으면 옆구리가 강화된다.
    다이어트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4 14:53
  • 허리디스크.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허리디스크.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더이상 노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본다.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은 척추다. 척추는 위로는 머리를 받치고 아래로는 골반과 연결돼 목과 등, 허리, 다리 등의 골격을 지탱해준다. 각각의 척추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이라는 젤라틴 상태의 수액이 들어 있다. 작은 원반 모양을 한 디스크는 우리 신체가 움직일 때 뼈와 뼈끼리 마찰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척추뼈에서 밀려나와 신경근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허리를 구부리는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반복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생기기 쉽다. 대부분 환자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좋아질 수 있다. 밀려나온 디스크가 오랜 기간에 걸쳐 흡수되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서서히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비수술적 요법은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해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약물이나 주사 요법 등이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같은 약물을 사용하거나, 경막(척추신경을 감싸는 막)에 소염제와 국소마취제를 주입하는 요법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비수술적 요법을 6주 이상 진행했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환자는 추간판 제거술을 한다. 추간판이 튀어나온 부위를 제거해서 눌리고 있는 신경근을 풀어주는 것이다. 추간판 제거술은 크게 현미경과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하는 것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경우, 현미경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피부를 작게 절개하고 튜브를 삽입해 현미경으로 보면서 수술하는 것이다. 피부를 절개하는 부위가 작고 세밀하게 문제 부위를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이외에도 내시경이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상황일 시에는 내시경을 이용할 수 있다. 척추 안을 지름이 작은 특수 내시경으로 보며 진행되는 수술로, 아주 가늘고 약한 기구만 넣어 수술하기 때문에 신경과 근육 등에 손상을 주지 않아 회복이 빠르다.허리디스크는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서서히 약화하면서 발병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체중 관리를 통해 척추에 많은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정형외과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4 11:30
  •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공개, 된장의 효능은?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 공개, 된장의 효능은?

    백종원 된장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쌀뜨물을 이용한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무와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는 뭇국을 끓일 때보다 두껍게 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된장찌개는 특유의 구수하고 칼칼한 맛이 있어 한국인에게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다.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좋은데, 된장은 몸에 좋은 콩의 성분을 대부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숙성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기능적 성분이 더해져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기타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4 10:29
  •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언제 해야 건강에 좋나?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언제 해야 건강에 좋나?

    기온과 습도가 치솟는 요즘, 더워지는 날씨에 에어컨을 트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에어컨을 틀기 전에 필터를 확인해보자. 필터 내에 매연, 미세먼지, 각종 세균 등이 이미 많이 걸러져 있어 본래의 기능을 못 할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언제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 자동차 에어컨 필터와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4 10:28
  • 내몸의 시한폭탄 '내장지방', 어떻게 없앨까?

    내몸의 시한폭탄 '내장지방', 어떻게 없앨까?

    겉으로는 날씬해 보이지만 성인병의 고위험군인 사람이 있다. 팔·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사람이라면 내장지방형 비만인 사람이다. 내장지방은 신체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의 공간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내장지방은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데, 염증 물질은 혈관을 공격하는 성질이 있어서 혈관 벽에 상처를 내면서 혈전(피떡)을 유발한다. 혈전은 심근경색증·뇌경색·폐색전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도 생긴다. 인슐린은 몸속에서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이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잘 생긴다. 대사성 질환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중증 질환의 원인이 된다.내장지방을 없애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산소를 받아들여 중성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 몸속에 충분한 산소를 받아들이는 운동을 계속하면 근육이나 간장에 축적된 글리코겐과 중성지방은 에너지원으로써 효율적으로 연소된다. 심장이나 폐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운동을 기준으로 매일 20~30분 하는 것이 적당하다.또한, 생선과 콩류를 가까이해야 한다. 등 푸른 생선에는 DHA와 EP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중성 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전을 용해한다. 두부와 된장, 청국장 같은 콩류 제품엔 사람의 몸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리놀산이라는 필수 지방산이 들어 있다. 리놀산에는 혈압안정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분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식물 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중성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한편, 자신이 내장비만인지 아닌지는 체지방 측정 같은 거창한 검사가 아니어도 쉽게 아는 방법이 있다. 하늘을 보고 누워 가볍게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긴장을 풀고 배에 힘을 빼 다음 양손으로 배꼽 좌우의 살을 잡는 것이다. 살이 깊게 잡히면 피하지방형 비만이고 피부만 잡히면 내장지방형 비만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체지방이 적정 범위인 사람이나 비만이 아닌 사람들은 이 방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므로 의미가 없다.줄자로 재는 방법도 있다. 줄자로 배꼽 주위 허리둘레(살이 들어간 부분이 아닌 가장 많은 부분)를 잰다.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판단한다. 내장지방이 얼마나 있는지는 CT 촬영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다이어트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6/24 10:00
  • 아침엔 포도·블루베리… 활력 더하고 두뇌 자극, 저녁엔 복숭아·바나나… 신경 안정·숙면에 도움

    아침엔 포도·블루베리… 활력 더하고 두뇌 자극, 저녁엔 복숭아·바나나… 신경 안정·숙면에 도움

    여름에 수분을 보충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간편한 방법은 과일을 먹는 것이다. 하루에 적당량의 과일을 잘 먹으면 보양식이 따로 필요 없다고 할 정도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는 참외·수박·복숭아·포도 등이 있는데, 여기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 식이섬유, 항산화영양소가 듬뿍 들었다. 그런데 과일도 종류에 따라 먹으면 좋은 시간대가 따로 있다고 한다. 한양대병원 영양팀 강경화 영양사의 도움으로, 어떤 과일을 언제 먹으면 좋을 지 알아본다.◇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포도, 블루베리, 사과, 수박은 아침에 먹는 게 좋다. 포도에는 세포에 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하고 피로 해소를 돕는 주석산, 구연산, 포도산, 칼륨, 철분, 비타민A·B1·B2·D 등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포도를 먹으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또, 펙틴과 타닌이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돕고 식욕을 돋우므로 저녁보다는 아침에 먹는 게 좋다. 블루베리도 마찬가지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액을 맑게 하고 뇌세포 생성을 돕는다. 두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아침에 먹는 게 효과적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9:00
  • 폐렴구균 백신, 폐렴 입원률 25% 줄여

    폐렴구균 백신, 폐렴 입원률 25% 줄여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에 쉽게 걸리고 합병증도 잘 생긴다. 가장 많이 생기는 합병증이 폐렴이고, 폐렴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역시 사망자의 직접 사인(死因)은 모두 폐렴이다.폐렴은 수많은 원인 병원 균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흔한 것(약 30% 차지)이 바로 폐렴구균이다. 폐렴구균은 환자의 콧물이나 기침할 때 튀는 침(飛沫)으로 감염된다.폐렴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폐렴구균 백신을 맞아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백신은 폐렴구균을 싸고 있는 다당질만 뽑아 만든 '다당질 백신'으로 무료로 맞을 수 있다. 무료 백신은 23 종류의 폐렴구균 감염을 막는 효과를 보인다. 지금까지 밝혀진 폐렴구균의 종류는 90여 종인데, 이 백신이 막는 23종류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이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으로 폐렴에 의한 입원률은 25%, 폐렴구균으로 인한 사망률은 59%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13년 5월부터 무료접종이 시작됐는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 접종률은 52.2%에 불과하다.폐렴구균 백신은 전국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맞을 수 있으며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주사를 맞으면 접종부위에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2~3일 이내에 사라진다. 30여 년간 전세계적으로 접종되고 있을 만큼 안전하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패혈증이나 중이염 같이 폐렴구균이 일으키는 중증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노인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9:00
  • 항생제 '맛'만 보고 살아남은 병원균 약 안 듣는 '수퍼 박테리아' 된다

    항생제 '맛'만 보고 살아남은 병원균 약 안 듣는 '수퍼 박테리아' 된다

    폐렴·결핵 등 호흡기 감염 질환에 쓰는 대부분의 약은 항생제이다. 항생제는 병원성 세균을 죽이거나 증식을 막는 약으로 현재 150~200종류가 있다. 항생제는 오남용하면 병원성 세균이 죽지 않고 항생제에 내성(耐性)이 생긴다. 항생제 내성은 사람 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병원성 세균에 생기는 것으로 사람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균에 감염이 되면 항생제가 잘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워진다.◇항생제 많이 쓰는 것이 내성 유발항생제를 필요없이 자주 오래 쓰면 항생제 '맛'을 본 병원성 세균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돌연변이를 한다. 돌연변이 세균은 기존에 썼던 항생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 더 강력한 항생제를 써야 죽고, 병원성 세균이 돌연변이를 계속 하다보면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수퍼 박테리아'가 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약무정보팀 최경숙 팀장은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하는 등 한국은 아직도 필요 없이 항생제를 쓰는 경우가 많아 OECD 국가 중 내성률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감기처럼 병원성 세균에 감염되지 않았는데 항생제를 쓰면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정상 균(피부 상재균 등)이 내성균으로 변한다. 어떤 사람이 항생제 오남용으로 수많은 내성균을 만들었다면, 본인은 예전에 썼던 항생제를 써서 균을 물리칠 수 없고, 내성균을 다른 사람에게 퍼뜨려 사회 전체에 문제가 될 수 있다.◇처방 받은 약은 다 먹어야항생제는 해당 병원균이 완전히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이 기간을 고려해 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한다. 결핵의 경우 적어도 6개월 이상 항생제를 먹여야 하는데, 그래야 결핵균을 몸 안에서 완전히 몰아낼 수 있다.항생제 복용을 중간에 그만두면 병원성 세균은 사멸되지 않는다. 항생제를 쓰는 중간에 병이 나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세균의 활성도가 일시적으로 억제됐기 때문이다. 결국 병원성 세균은 짧은 시간 동안 항생제의 맛만 보다 내성이 생겨 더 강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이어진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8:00
  • 美, 탄산 음료 광고에도 경고 문구… 糖 빨리 흡수돼 당뇨병 위험 높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콜라나 과일주스 같은 가당(加糖·당분 첨가) 음료 광고 시 경고 문구를 넣어야 한다"는 법안이 최근 통과됐다. 술이나 담배처럼, 음료 광고에 경고 문구가 표시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경고 문구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당뇨병, 비만, 충치의 원인이 된다'이며, 이는 5개월 내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고 문구를 넣을 만큼 가당 음료는 몸에 안 좋은 걸까?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면 안 좋은 이유는 경고 문구에도 나와 있듯 설탕, 즉 당(糖) 때문이다. 당은 크게 단순당과 복합당으로 나뉘는데, 가당 음료에 들어가는 당은 설탕·액상과당 같은 단순당이다. 단순당은 몸속에 들어오면 빨리 분해돼 곧바로 혈액으로 흡수된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몸에 당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분비돼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데, 단순당은 워낙 빠르게 혈액에 흡수돼 손 쓸 틈 없이 혈당 수치가 금세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비만도 유발한다. 혈액 속 당은 몸 곳곳의 세포로 운반돼 에너지로 쓰인다. 그런데 당이 너무 많아서 에너지로 쓰이지 못 하면, 지방으로 바뀌어 간·지방세포 등에 저장된다. 단순당의 높은 칼로리도 문제다. 임수 교수는 "500㎖ 기준 콜라 한 캔에는 약 27g의 단순당이 들어 있는데 이는 약 110㎉로, 쌀밥 3분의 1 공기를 먹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은 50g이다. 가당 음료 한 캔만 먹어도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따라서 가당 음료는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먹는다면 콜라·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탄산수로 대체하고, 과일주스·스포츠음료의 경우 당이 적게 든 제품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당이 치아에 붙으면 입속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충치를 유발한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보존과 김진영 교수는 "가당 음료를 마신 후에는 곧바로 물로 입을 헹궈 당을 없애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8:00
  • 차마고도의 절경, 제철 송이버섯·중국 4대 요리 즐기자

    헬스조선은 9월 1~4일(3박 4일) '차마고도(茶馬古道)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중국 차와 티베트의 말을 주고받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중국 차마고도를 즐기려면 9월 초순이 가장 좋다. 히말라야산맥 줄기인 옥룡설산(5596m)과 사냥꾼을 피해 호랑이가 건너뛰었다는 전설이 깃든 깊이 2000m의 호도협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룬다. 차마객잔~중도객잔 사이의 옛길이 특히 좋다. 장강(長江) 상류인 진사강과 하늘을 찌를 듯 솟은 옥룡설산의 파노라마를 벗하며 걷다보면 선계(仙界)처럼 느껴진다.주요 코스가 해발 2400m의 고지대에 있지만, 험한 구간은 말을 타거나 미니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체력 부담이 적어 시니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제철 자연송이와 중국 4대요리 특식, 나시족 전통요리 등 미식의 즐거움은 보너스다. 운남성 최고 호텔에서 숙박하며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한 '인상여강' 공연 관람과 리장 관광이 포함됐다. 선착순 26명 모집. 참가비 1인 26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팁·비자발급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힐링이야기2015/06/24 07:30
  • "에볼라·뎅기열, 10~20년 내 백신으로 정복될 것"

    "에볼라·뎅기열, 10~20년 내 백신으로 정복될 것"

    "백신은 감염병을 막는 열쇠입니다. 백신과 같은 예방적 치료가 부상하고 있습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을 지내고, 현재 MSD 세계공공정책·공중보건·전략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수석부사장을 지내고 있는 '백신 전문가' 줄리 거버딩〈사진〉 박사의 말이다. 그는 "2014년 미국의 에볼라바이러스, 2015년 한국의 메르스(MERS) 창궐과 더불어 예방적 치료의 가치가 다시 한 번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적 치료는 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게 목적으로 이미 질환에 걸린 뒤 생기는 치료비·불편함·후유증 등 사회적 비용 손실이 막대하니, 이를 미리 막자는 것이다.거버딩 박사는 "가장 효율적인 예방적 치료는 백신이다"며 "현재 백신은 30개가 넘는 감염질환을 예방하고 있으며 매년 200만~300만명의 목숨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필라델피아=글·사진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7:30
  • 몸속 결핵균, 평소 잠잠하다 면역력 떨어지면 활동

    몸속 결핵균, 평소 잠잠하다 면역력 떨어지면 활동

    폐렴만큼 무서운 병이 결핵이다. 결핵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4만3000여 명의 환자가 진단을 받고, 약 3000명이 결핵으로 인해 사망한다. 더 무서운 사실은 결핵균이 몸에 숨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를 '잠복 결핵'이라고 하는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잠복 결핵을 포함하면 한국인 3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돼있다고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7:00
  • 과즙에 물 탄 주스도 '100% 오렌지'… 식품 라벨의 함정

    과즙에 물 탄 주스도 '100% 오렌지'… 식품 라벨의 함정

    가공식품을 살 때 영양성분표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아직까지도 식품 라벨(label) 속 함정에 빠지는 사람이 적지 않다.식품 라벨이란 원재료명, 내용량, 주의사항, 영양성분, 제조일자 등이 써 있는 가공식품 포장을 통칭한다.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식품 라벨 속 표시 문구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7:00
  • 100세 시대 두근두근 심장혈관이야기 1 외

    100세 시대 두근두근 심장혈관이야기 1 외

    100세 시대 두근두근 심장혈관이야기 1급성심근경색, 돌연사 같은 심장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위협적인 병이다. 심혈관질환을 극복하는 법을 연구하는 전문의들이 모인 '심혈관연구원'에서 심장혈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했다. 책에는 중년 남성을 위협하는 동맥경화증·협심증 등의 원인·증상·치료법·예방법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응급 치료가 필요한 흉통을 구분하는 법,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운동법 등 유용한 생활 속 정보도 알 수 있다. 군자출판사 刊, 112쪽. 1만5000원.
    책/문화2015/06/24 06:30
  • 포비돈 요오드 살균력 강해 바이러스 내성 없이 사멸시켜

    포비돈 요오드 살균력 강해 바이러스 내성 없이 사멸시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위생이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 감염원 접촉 피하기 등 개인별 위생 수칙을 지킬 것을 권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메르스바이러스는 호흡기 바이러스지만 손에 남아 있다 코나 입을 만졌을 때도 전염된다"며 "손을 자주 제대로 씻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예방법이다"고 말했다. 손 씻기 같은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 있다. 바로 '포비돈 요오드'다. 1980년대만 해도 상처 소독에 많이 썼지만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에 밀려 가정에서는 사라진 일명 '빨간약'의 주성분이 포비돈 요오드다.◇세균·바이러스의 단백질 파괴가정에서는 사라졌지만 포비돈 요오드는 병원 수술실에서 여전히 쓰이고 있다. 수술 전 의사들이 손을 씻고 환자의 수술 부위를 닦기 위해서다. 포비돈 요오드는 그만큼 살균력이 강하다. 한국먼디파마 의학부 심정호 전문의는 "포비돈 요오드는 손세정제의 주성분인 알코올보다 죽일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종류가 더 많고 효과도 더 빨리 나타난다"고 말했다.지금까지 포비돈 요오드가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이러스는 감기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조류독감, 헤르페스, 풍진, 홍역, 볼거리, 독감,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이즈의 원인) 등이다. 메르스의 사촌 격인 사스바이러스는 물론 서아프리카에서 유행하는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살균효과도 뛰어나 에볼라바이러스에 포비돈 요오드인 베타딘을 뿌렸더니 단 15초만에 에볼라바이러스가 사라졌다. 베타딘 제조사인 먼디파마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200만명 분의 베타딘을 기증하기도 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6/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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