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국립암센터 의사, 아들을 병원 직원으로 둔갑시켜 논문 제1저자로

    국립암센터 전문의(A씨)가 고등학생인 아들을 국립암센터 직원으로 둔갑, 논문 3편의 제1저자로 등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A씨의 아들은 16살이었다. 이 사실은 지난해 7월 암센터에 익명의 제보가 들어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국립암센터 종합 감사를 실시하며 드러났다. 이에 대해 A씨는 "아들이 미국에 오래 살면서 영어에 능숙해, 논문 검색 등 자료 조사에 도움을 줘 논문에 기여한 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보통 연구책임자는 연구 사업을 진행하면서 외부연구원을 활용할 때 연구소장에 보고, 인사팀에 통보하는 등 채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김씨는 교신저자로 고등학생인 아들을 연구 사업에 참여시키면서 내부 규정에 적당한 채용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이러한 최소한의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보건복지부는 "논문에 대한 최종 책임을 갖는 교신저자인 A씨가 국립암센터에 공식적으로 재직한 사실이 없는 자신의 아들을 논문에 등재시키면서 소속을 국립암센터로 표시한 것은 직무를 벗어난 것"이라며 "사적 이익을 목적으로 국립암센터의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부는 국립암센터 원장에게 A씨에 문책 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다.더불어, 복지부 감사 결과, 국립 암센터는 2012~2014년 768건의 연구 사업을 수행하며 134건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중 17편에 저자로 등재된 90명이 연구와 논문 작성에 기여한 근거과 부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09 10:07
  •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③ - 척추·관절건강, 뼈를 세워라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③ - 척추·관절건강, 뼈를 세워라

    직립보행은 인간에게 있어 혁명이었다. 동물과 달리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손은 자유를 얻었다. 한결 편해진 손으로 도구를 만들고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문명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게 세상의 이치. 직립보행을 하며 두 손은 자유로워졌지만 중력으로부터 받는 압력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 압력은 고스란히 척추와 관절에 전달됐고, 그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특집기사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5/07/09 09:10
  • 이찬의 태극권 운동 ⑥ 팔 뻗고 반듯이 앉기

    이찬의 태극권 운동 ⑥ 팔 뻗고 반듯이 앉기

    몸을 활발히 움직이면 근육과 관절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내부 장기의 활동성과 순환기, 소화기 등의 역동성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쉽게 말해 소화가 잘 된다는 말이다. 이번 달에 소개할 동작은 '팔 뻗고 반듯이 앉기'. 태극권 기본동작인 건신12단금의 9단 '신수평준창위소'에 해당한다. 이 동작은 더부룩한 배를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다리를 구부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통해 하체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음은 물론, 땅의 기운을 모으는 동작을 통해 마음과 기를 안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처음 해보면 쉽지 않을 수 있다. 편하게 끝까지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만으로도 큰 운동이니 부담 갖지 말고 따라해보자.
    다이어트피트니스글 이찬(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2015/07/09 09:00
  • 딸기코, 피부 울퉁불퉁해지기 전에 치료해야

    딸기코, 피부 울퉁불퉁해지기 전에 치료해야

    코가 빨갛게 되는 일명 ‘딸기코’가 울퉁불퉁하고 두꺼운 오렌지껍질 같은 피부로 변형이 시작됐다면 치료가 어려운 중증 피부질환이므로, 피부만 빨갛게 변한 초기에 조기치료를 통해 피부변형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딸기코를 만드는 원인은 ‘주사질환’이라는 피부질환 때문인데, 주로 뺨, 턱, 이마와 같은 얼굴 중심부위의 혈관이 늘어나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 등의 현상이 동반된다. 지금까지는 여드름이나 피부염으로 잘못 알고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바르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7/09 09:00
  • 혈압약 먹는 노인, 물과 함께 염분 섭취 필수

    혈압약 먹는 노인, 물과 함께 염분 섭취 필수

    혈압약을 복용하는 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땀으로 과다한 수분과 염분이 배출된 후 충분한 보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칫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만 마실게 아니라 ‘염분 섭취’를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7/09 08:00
  • 여름철 대장 건강 위한 6가지 생활 수칙

    여름철 대장 건강 위한 6가지 생활 수칙

    7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요즘처럼 기온이 높아지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번식이 활발하고, 더운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장염’이다. 장염은 말 그대로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장염은 크게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나뉘며, 급성 장염은 다시 세균성 장염과 비세균성 장염으로 분류된다. 더운 여름에는 식중독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이 주로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결과 치명적 세균성 장염 환자의 경우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6월에서 8월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세균성 장염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주요 식중독 균들이 좋지 않은 위생 상태에서 조리되거나 더운 날씨에 변질된 음식물 등에 오염된 후 인체 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포도상구균에 의해 감염이 되었을 때는 약 6시간 이내에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7/09 07:00
  •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 칼로리 줄이려면 '이렇게'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 칼로리 줄이려면 '이렇게'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가 화제다. 프라이드 치킨은 '국민 간식' 중 하나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이드 치킨 칼로리에 대해 알아본다.2012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약 1851Kcal로 나타났다. 보통 한 사람당 치킨 반마리씩 먹는다면 약 925Kcal을 한 끼에 섭취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 (30세~49세), 남자는 2,400Kcal와 여자 1,900Kcal와 비교했을 때, 각각 하루 섭취 열량의 40~50%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푸드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08 15:45
  • 여름만 되면 기승부리는 식중독, 배앓이만? 뇌기능 장애까지 유발

    여름만 되면 기승부리는 식중독, 배앓이만? 뇌기능 장애까지 유발

    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요즘,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균이 잘 번식하고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식중독과 해결법에 대해 알아본다.식중독은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된 감염성, 독소형 질환이다. 식중독이라고 해서 증상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은 약 2000개가 넘기 때문. 식중독을 유발한 원인에 따라 복통과 구토, 설사, 발열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일부 세균들은 단순히 소화기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관절염, 뇌 기능장애, 뇌막염 등 치명적인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기타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7/08 14:36
  • “어르신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

    “어르신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

    나이가 들면 몸의 모든 기능이 예전과 달라진다. 여기 저기 삐걱거리는 게 눈에 띄고 이유 모를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병원에라도 가볼까 생각하지만 어디에 가서 어떻게 진료를 받아야 할지 당최 감이 잡히지 않는다. 바로 그런 어르신들을 위해 문을 연 곳이 있다.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다. 한 70대 여성이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환자의 상태를 본 의사는 같은 연배의 시니어보다 잘 움직이고 잘 먹어서 건강하니, 수술도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의 말대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환자는 회복을 위해 한 달 정도 입원을 했다. 퇴원하는 마지막 날 환자 상태를 본 의사는 심장이 잘 기능한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환자는 휠체어에 탄 채 집으로 갔고 2주 뒤 요양병원에 입원했다.이 환자의 경우 심장 건강은 회복했을지 몰라도 삶의 질은 크게 떨어졌다. 병원에 오기 전에는 혼자 잘 걷고 잘 먹던 사람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떨어져 휠체어와 요양병원에 몸을 맡겨야 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경희의료원 어르신진료센터 원장원 센터장은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시니어의 몸 상태에 집중하는 노인의학과 노인의료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병 치료가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이 목표노인의학은 말 그대로 시니어를 위한 의학이다. 타 연령대와 다른 시니어만의 신체적·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시니어가 활력 있는 생활을 하도록 만드는 게 목표다. 그래서 노인의학을 하는 노인의료팀은 환자를 대할 때 질병 치료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혼자 걸어서 화장실에 가고, 밥을 먹고, 가족들과 대화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거나 더 잘할 수 있도록 신체 전반의 기능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위에 소개된 환자가 만약 노인의료팀을 만났다면 심장병 치료와 함께 입원 중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물리치료와 영양교육 등을 받았을 것이다. 이를 통해 퇴원할 때 입원 전만큼 또는 그보다 더 건강한 상태로 걸어 나갔을 것이다.질병 치료에 대한 시각도 다르다. 사실 시니어가 가진 질병 중에는 완치가 어려운 것이 많다. 완치로 얻을 수 있는 몸 상태가 100점이고, 방치했을 때 0점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자. 일반적인 시각에서 치료가 어렵다고 느껴지면 더 이상 해줄 게 없다고 여기고 방치해 몸 상태를 0점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이와 달리 노인의학은 질병 치료 외에 영양, 운동 등으로 신체 기능을 올려서 60~70점의 몸 상태라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피플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5/07/08 11:47
  • 해외여행 가기 전 꼭 해야 할 일? 예방접종!

    해외여행 가기 전 꼭 해야 할 일? 예방접종!

    너도 나도 떠나는 휴가철이다. 여행지에서 병을 안고 오지 않으려면 예방접종부터 챙겨야 한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때문에 전국이 시끌시끌하다.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에 대한 공포가 어느 때보다 높다.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은 걱정부터 앞설 수밖에. 하지만 아직 백신이 없는 메르스와 달리 감염병 대부분은 주사나 약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면역이 생기려면 2주 정도 지나야 하고, 백신이 없는 경우는 예방법을 숙지할 기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해외여행을 떠나기 최소 6주 전에 병원을 방문해 미리 준비하자. 여행자 필수 접종 감염병, 파상풍파상풍은 세계 도처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백신을 필수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특히 하이킹 같은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가는 사람이라면 더욱 필요하다. 파상풍은 흙이나 녹슨 못에 있는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라 넘어지거나 다칠 때 주의해야 한다. 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걸리기 쉽다. 감염되면 근육 경련이 나타나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백신을 미리 접종하고 떠나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파상풍균에 대한 면역력은 10년간 지속된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7/08 10:18
  • 이춘택병원부설연구소, 로봇인공관절 네비게이션 GMP 인증 받아

    이춘택병원부설연구소, 로봇인공관절 네비게이션 GMP 인증 받아

    (주)이춘택병원부설연구소에서 만든 네비게이션 의료용 입체정위기 3SR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GMP 인증을 받았다.GMP 인증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의 제품에 대한 안정성 및 품질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이를 보증하는 제도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7/08 10:15
  • 건강기능식품 섭취에도 순서가 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에도 순서가 있다

    먹는 순서를 지키는 건 약국에서 주는 약에만 해당하는 줄 알았다.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생각이 날 때 챙겨 먹는 비타민이나 피곤할 때 아껴가며 먹는 홍삼 엑기스에도 복용 순서가 있단다. 최적의 시간에 맞춰 먹으면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일부러 챙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길.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로 먹으면 좋은 약이 각각 따로 있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7/08 10:09
  • [제약계 소식] 조아제약, 진통제 '다펜-큐' 출시 외

    조아제약, 진통제 '다펜-큐' 출시조아제약이 액상형 연질캡슐 진통제 다펜-큐를 출시했다. 이부프로펜이 주 성분으로 해열, 소염, 진통효과가 있다. 연질캡슐이라 삼키기 쉽고 액상형이라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10캡슐 단위로 포장돼 있으며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일동제약,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일동제약이 어린이용 씹어먹는 프로바이오틱스 '하이락토키즈 츄어블정'을 선보였다. 알약을 잘 못 넘기는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과 모유에서 추출한 유익균이 주성분으로 4중코팅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제약2015/07/08 09:05
  • 비만약·항우울제 동시 복용 주의

    식욕을 억제해 살을 빼게 하는 약인 '벨빅(일동제약)'이 인기다. 벨빅은 지난 2010년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식욕억제제 '리덕틸' 이후,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장기 복용(3개월 이상)이 가능한 식욕억제제다. 하지만 벨빅은 항우울제와 함께 복용하면 불안감, 초조함, 근육 경직이 나타나거나 최악의 경우 신부전이 생길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벨빅은 뇌의 포만중추에 작용, 음식을 적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떨어뜨린다. 체내에서 세로토닌2C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에 세로토닌이 결합했을 때 포만감이 느껴지는데, 벨빅은 세로토닌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포만감이 더 쉽게 느껴지도록 한다.그런데, 가장 흔히 쓰이는 항우울제(SSRI)는 세로토닌이 몸에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체내 세로토닌 양을 늘린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는 "벨빅과 항우울제를 동시에 복용하면 체내 세로토닌 작용량이 갑자기 늘어 불안함, 초조함이 생기고, 혈압과 체온이 오르는 등의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세로토닌은 감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조울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천 건 중 한두 건의 낮은 확률이지만, 근육 세포가 망가지며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근육 세포가 망가지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다한 세로토닌에 의해 갑자기 상승하는 혈압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이러한 부작용 우려 없이 항우울제와 벨빅을 동시에 복용하려면, 세로토닌이 아닌 노르에피네프린이나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하는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된다. 벨빅과 항우울제를 동시에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불안·초조함·근육 경직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자세히 살피고, 증상이 생기면 바로 약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08 09:00
  • 젊은 여성, 원인 없는 아랫배 통증… 난임 일으키는 난소낭종 의심

    젊은 여성, 원인 없는 아랫배 통증… 난임 일으키는 난소낭종 의심

    특별한 원인 없이 아랫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20~30대 여성이라면 '난소낭종'을 의심할 수 있다. 난소낭종은 배란(排卵)이 이루어지는 난소에 물혹이 생긴 것을 말한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특별한 이유 없이 복통이나 심한 생리통을 느껴 병원을 찾은 젊은 여성 10명 중 2~3명은 난소낭종이 원인"이라며 "몸에 이상이 없는데 아랫배 통증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산부인과를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난소낭종은 여성의 50%가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하며 여성 난임의 대표적인 원인이다.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이광범 교수는 "난소낭종은 임신 능력이 있는 20~30대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배란 과정에서 난자가 제대로 난소 밖으로 나가지 않거나, 작은 혈관이 터져 출혈이 생기면 낭종으로 변한다. 그러나 자신의 몸에 난소낭종이 생겼는지 잘 모르는 여성이 많다. 크기가 작아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2~3개월 만에 사라지는 게 절반 이상이기 때문이다.나머지 절반은 사라지지 않고 배 안에서 커진다. 김민우 원장은 "8~9㎝로 커진 낭종은 복부나 방광을 압박해 복통·소화불량·빈뇨 등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크기가 계속 커져 배 안에서 낭종이 터져 출혈이 생기면, 복통이 무척 심하다. 심한 난소낭종은 낭종적출술, 흡입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난소낭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민우 원장은 "1년마다 산부인과 정기 검진으로 낭종의 유무를 미리 알아내, 증상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7/08 09:00
  • 칼슘제, 비타민D와 같이 먹으면 과다 흡수… 혈관 딱딱해져… 동맥경화증 환자 조심

    건강기능식품도 여러 개를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박석삼의원 박석삼 원장(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 회장)은 "비타민C나 비타민B군 등 수용성 비타민만 먹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같이 먹기 때문에 부작용도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경우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석삼 원장의 도움말로 건강기능식품에 든 영양소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C=공복에 먹으면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의 흡수가 안될 수 있다. 식사와 함께 두 영양제를 먹으면 상관없다. 오랜기간 고함량 비타민C를 먹은 사람은 구리 흡수가 감소해 체내 구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따로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비타민B군=비타민B1은 탄닌과 만나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탄닌이 들어있는 종합영양제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B2는 칼슘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안되므로 같이 먹지 않아야 한다.▷비타민D=칼슘제와 같이 먹으면 체내 흡수가 증가해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칼슘이 혈액 내 너무 많으면 혈관이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비타민E=혈액 응고를 담당하는 비타민K의 작용을 방해해 출혈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고함량의 비타민E는 주의해야 한다.▷칼슘=클로렐라, 스피룰리나, 단백질보충제와 같이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다. 칼슘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따로 복용하는 것이 낫다. 칼슘은 식사 후에,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고용량 칼슘은 아연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장기간 칼슘제를 먹는다면 아연을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아연=장기간 아연만 섭취하면 구리와 마그네슘 흡수가 감소한다. 따로 구리와 마그네슘을 보충해줘야 한다.▷오메가3지방산=오메가3를 먹을 때 오메가6가 많이 든 식물성 오일을 많이 먹으면 오메가3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오메가6와 오메가3의 이상적인 비율은 4대1이므로 이를 고려해 먹는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7/08 08:30
  • 향긋한 허브차로 여름철 건강 챙기세요

    향긋한 허브차로 여름철 건강 챙기세요

    여름철이면 각종 질병들이 기승을 부린다. 장염으로 설사를 하거나 열대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항문에 있는 대장균이 번식하면서 방광염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더위에 지쳐 입맛도 없고, 자극적인 디저트도 싫다면 향기로운 허브차(茶)를 마셔보는 게 어떨까. 수분 보충도 되고, 인공감미료나 설탕이 들어가 있지 않아 건강에도 좋다. 소화불량이나 방광염 등 질병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7/08 08:00
  • 임플란트 시술 전, 잇몸뼈 상태 점검이 우선

    임플란트 시술 전, 잇몸뼈 상태 점검이 우선

    이달부터 치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75세에서 70세로 낮아졌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이 150만~200만원에서 50만~70만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시술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백수 교수는 "치아 임플란트는 환자 상태나 의사의 숙련도, 사후관리 등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임플란트는 약해진 치아를 뿌리째 뽑은 뒤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치아뿌리)을 잇몸뼈에 심어 고정하고 여기에 치아에 해당하는 보철물을 고정하는 시술이다. 잇몸뼈가 튼튼하면 인공치근이 잘 자리잡을 수 있지만 임플란트를 하는 노인들은 거의 대부분 잇몸뼈가 약하다. 그래서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잘 버틸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뼈가 부족하면 뼈를 먼저 이식해야 한다.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는 약 때문에 뼈가 약해지거나 지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교수는 "심혈관질환으로 항혈전제를 먹는 사람은 6개월 내에 병이 없었다면 잠시 약을 끊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 주치의에게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는 상태인지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가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 살펴야한다. 수원 미소진치과 임준우 원장은 "3~4개월 동안 얼마나 혈당이 관리됐는지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가 8 이하면 임플란트시술이 가능하다"며 "당뇨병 환자가 임플란트 시술을 하면 염증이 잘 생기고 시술 부위가 잘 아물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심어놓은 임플란트는 뼈조직이 자라면서 잘 감싸야 흔들리지 않는데, 제품에 따라 뼈조직이 자라는 정도가 다르다. 스웨덴 사회보험청 조사에 따르면 임플란트 종류에 따라 실패율이 수십배 차이가 났다. 이백수 교수는 "뼈가 약한 사람이 뼈가 잘 자라지 않는 임플란트를 하면 그만큼 실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라며 "비용만 생각해 무작정 저렴한 것을 선택하면 재수술 부담이 있는 만큼 처음부터 환자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병원을 찾을 때에는 터무니 없이 싸거나 무작정 '임플란트 가능하다'고 말하는 곳은 피해야 한다. 이 교수는 "최소한 두 곳 정도 들려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7/08 08:00
  • 비행 중 이가 욱신, '항공성 치통' 아세요?

    비행 중 이가 욱신, '항공성 치통' 아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방치해 뒀던 충치나 잇몸질환을 미리 치료하는 게 좋다. 비행기에서는 지상에 있을 때보다 치통(齒痛)이 더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항공성 치통'이라고 부른다.항공성 치통은 비행기가 높이 날수록 낮아지는 기내 기압 탓에 생긴다. 기압이 낮아지면 몸속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잇몸이나 치아 안에 있는 혈관이 팽창된다. 이때 혈관이 터지거나 주변에 있는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생긴다. 고대구로병원 치과 신주희 교수는 "특히 치아 내부, 혈관과 신경이 모여있는 공간인 치수(齒髓) 속 압력이 높아지면서 통증이 잘 생긴다"며 "치수는 딱딱한 치아 내부로 공간이 한정돼 있어 혈관이 팽창하면 신경을 더 잘 건드린다"고 말했다. 평소에는 통증이 없던 작은 충치도 비행기 내에서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치아 일부만 잇몸 밖으로 나와있는 사랑니도 기내 압력이 낮아지면 통증을 잘 유발한다. 신촌다인치과병원 임흥빈 원장은 "사랑니 주변은 칫솔이 잘 닿지 않아 치석이 잘 생겨 만성 염증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염증이 있는 잇몸의 혈관은 노폐물 배출을 위해 이미 팽창돼 얇아진 상태인데, 기압으로 인해 더 팽창되면 신경을 잘 건드리고 터지기도 쉽다"고 말했다.비행기에서 갑작스런 항공성 치통이 생기면 얼음이나 찬물을 입에 머금고 있는 게 좋다. 임 원장은 "입속이 차가워지면 팽창된 혈관이 다시 수축되면서 통증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행기를 타기 전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다. 충치나 잇몸 질환은 비행기를 타기 3일 전, 사랑니 발치는 2주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후 회복 중에 생기는 신생 혈관은 얇기 때문에 잘 아물지 않으면 비행기 내에서 쉽게 팽창,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이미 항공성 치통을 겪은 사람은 충치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이므로, 이후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08 07:30
  • 고혈압약, 비타민B1 배출시켜… 부정맥·손발저림 유발

    고혈압약, 비타민B1 배출시켜… 부정맥·손발저림 유발

    약 종류별로 몸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와 이에 따른 몸의 증상도 다르다. 만성질환약을 포함해 사람들이 많이 복용하는 약 7가지를 꼽은 뒤, 이를 장기 복용했을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와 잘 나타나는 몸의 이상신호를 알아봤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7/08 07:00
  • 5101
  • 5102
  • 5103
  • 5104
  • 5105
  • 5106
  • 5107
  • 5108
  • 5109
  • 51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