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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에 유독 심한 등 통증, '고양이 자세' 하면 완화

    겨울에 유독 심한 등 통증, '고양이 자세' 하면 완화

    겨울에 찬 바람이 불면 사람들이 몸을 움츠릴 뿐 아니라, 근육 자체도 경직되면서 통증이 잘 생긴다. 특히 겨울에 등 통증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그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경추 신경이 압박된 목디스크나 근막동통증후군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근육에 통증을 부르는 질환 중에는 '근막통'이 흔하다. 근막통은 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손으로 누른 자리뿐 아니라 연관되는 부위에 동시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심하지 않은 근육통일 때는 2~3일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온찜질로 근육을 이완시키면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통증이 심할 때는 병원에서 근육이완제나 염증을 줄이는 소염제 등 약물치료를 하면서 물리치료를 하면 완화된다.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근육 문제가 아닌 경추(목뼈)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목디스크나 경추관협착증과 같은 경추 질환에 의해서도 등과 어깨에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허리가 아닌 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과 비슷하다.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 나와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는 초기에는 주로 뒷목이 아프고 결리는 증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점차 어깨나 팔, 등으로 통증이 퍼져나간다. 때문에 목 주변의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나 등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강북힘찬병원 이동준 소장(신경외과전문의)은 “목디스크나 경추관협착증이 의심되는 경우 MRI(자기공명영상) 등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초기에는 먹는 약, 물리치료, 운동 등의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며 이러한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처음부터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성형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고 말했다.등 통증을 예방,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도 있다.  고양이 자세<사진 참조>가 대표적이다. 우선 무릎과 양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후 바닥을 짚은 양손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다는 느낌으로 몸을 앞으로 굴리 듯 뻗는다. 이후 쭉 뻗은 양팔 사이로 머리가 쏙 들어가는 자세를 취하면 된다. 이밖에 바닥에 엎드려 두 팔로 Y자 만들기, 바닥에 엎드려 두 팔로 T자 만들기 동작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평소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목은 체온 손실이 쉽게 일어나는 부위이므로 목 티나 목도리, 머플러로 감싸야 한다. 하지만 목도리나 상의가 너무 무거우면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한다. 외출할 때는 장갑을 끼고 양손을 주머니에서 뺀 자세로 어깨를 펴고 걸어야 상체를 움츠리는 자세를 피할 수 있다. 귀가 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5/12/02 14:08
  • 더 플라자 ‘세븐스퀘어’김근수 셰프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제철 한식요리

    더 플라자 ‘세븐스퀘어’김근수 셰프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제철 한식요리

    카메라 앞에 선 자신의 모습보다, 묵묵히 팬 위에서 조리하는 자신의 모습이 더 좋다는 김근수 셰프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만 27년을 근무한 ‘베테랑 요리사’다. 그는 2년 전부터 더 플라자의 다이닝·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이끌고 있다. 김 셰프가 알려주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겨울철 한식요리’ 4품을 소개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김수진 기자2015/12/02 10:47
  • 척추측만증 원인, 가방 한 쪽으로만 들어서 척추가 회전…

    척추측만증 원인, 가방 한 쪽으로만 들어서 척추가 회전…

    한쪽으로 매는 가방을 즐겨 메거나, 자주 다리를 꼬고 앉는 사람은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일자여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휜 것을 말한다. 척추가 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휘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진다. 척추측만증 원인은 무엇일까?척추측만증은 크게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구조적 척추측만증으로 나뉜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 메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일시적으로 허리가 휘어진 상태를 기능성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골반이 기울어져 있거나 다리 길이의 차이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구조적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가 꼬이고 휘어 만곡이 생겨서 교정되지 않고 점점 진행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신경·근육 이상으로 인한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과 류마티스 질환, 외상, 감염에 의한 측만증 등이 구조적 척추측만증에 속한다. 이중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소아 및 청소년기에 가장 흔한 척추측만증으로 청소년기 전체 인구의 약 1.5~3%에서 발생한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며 유전, 성장, 생화학적 요인, 신경 및 근육에 의한 요인들이 모두 관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척추측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무거운 물건을 가급적 들지 않는 것이 좋고, 양어깨에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배낭식 가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척추를 똑바로 설 수 있게 도움 주는 근육을 기르는 게 좋다. 매일 10~15분 스트레칭·근력운동·요가 등이 도움이 된다.
    척추·관절질환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2/02 10:40
  • 동태찌개 만들기, 좋은 동태 고르는 법은?

    동태찌개 만들기, 좋은 동태 고르는 법은?

    지난 1일 tvN 집밥 백선생에서 제철을 맞은 동태를 이용한 동태찌개가 소개됐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동태찌개는 날이 추워지는 요즘 먹기에 좋은 음식이다. 동태는 손질이 비교적 쉬운 편이라 요리 초보여도 동태찌개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동태는 단백질, 비타민 B, 인 등이 풍부해 겨울철 감기몸살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간을 보호하는 메치오닌, 나이아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건강에도 좋다. 동태를 고를 땐 녹아 있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동태찌개는 다음과 같이 만든다.
    푸드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2/02 10:13
  • 이계영 교수, 대한폐암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이계영 교수, 대한폐암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가 대한폐암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까지다.이계영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건국대병원 폐암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 또 대한폐암학회에서 연구위원장, 학술위원장,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표적치료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계영 교수는 지난 2012년 '비소세포폐암 EGFR 돌연변이 검출에 있어 PNA-Mediated Real-Time PCR Clamping과 직접 염기서열 분석법의 비교 분석'을 주제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계영 교수는 폐암 표적 항암제를 주제로 하는 다수의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2/02 10:11
  • [대학병원 교수 출신 개원 명의 2탄 20명] 내안애내과 김창섭 원장

    [대학병원 교수 출신 개원 명의 2탄 20명] 내안애내과 김창섭 원장

    명의(名醫)를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대학병원을 찾는다.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치고, 치료 경험이 풍부하며, 하루에 100명 이상의 환자를 살펴야 하는 의사가 있는 대학병원은 명의를 만나기 가장 좋은 장소다. 하지만 명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아프다 해서 곧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1차 의료기관도 아니며, 지역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방문한다 해도 6개월~1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변에서 명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헬스조선>은 지난호에 이어 일반 병의원에서 만날 수 있는 검증된 명의를 엄선해 소개한다. 대학병원에서 명성이 높았으며, 현재는 자신의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 꼼꼼히 진료하고 있는 개원 명의들을 만나봤다. (같은 진료과목의 의사 게재 순서는 가나다 순)  
    피플취재 김수진 기자2015/12/02 10:09
  • 닥터 브로너스, 올리브영 브랜드 세일 '최대 30%할인'

    닥터 브로너스, 올리브영 브랜드 세일 '최대 30%할인'

    미국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6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닥터 브로너스의 베스트셀러인 매직솝 238ml 5종과 475ml 8종,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오가닉 멀티밤, 립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520여개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진행하는 것으로, 매장별 상황에 따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5/12/02 10:09
  • 노보 노디스크, 당뇨병 치료제 '트레시바' 국내 출시

    노보 노디스크, 당뇨병 치료제 '트레시바' 국내 출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인 '트레시바'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했던 인슐린은 혈당 감소 효과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저혈당의 위험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이번에 국내 출시된 트레시바는 '멀티헥사머'라고 하는 긴 인슐린 사슬을 형성해 인슐린이 서서히 방출된다. 24시간 혈당 조절을 통해 혈당 변동 폭을 최소화하고,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2/02 10:07
  • [대학병원 교수 출신 개원 명의 2탄 20명] 대전 리더스내과영상의학과 김용석 원장

    [대학병원 교수 출신 개원 명의 2탄 20명] 대전 리더스내과영상의학과 김용석 원장

    명의(名醫)를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대학병원을 찾는다.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치고, 치료 경험이 풍부하며, 하루에 100명 이상의 환자를 살펴야 하는 의사가 있는 대학병원은 명의를 만나기 가장 좋은 장소다. 하지만 명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아프다 해서 곧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1차 의료기관도 아니며, 지역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방문한다 해도 6개월~1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변에서 명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헬스조선>은 지난호에 이어 일반 병의원에서 만날 수 있는 검증된 명의를 엄선해 소개한다. 대학병원에서 명성이 높았으며, 현재는 자신의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 꼼꼼히 진료하고 있는 개원 명의들을 만나봤다. (같은 진료과목의 의사 게재 순서는 가나다 순)  
    피플취재 김수진 기자2015/12/02 10:03
  • 자는 시간이 아까우십니까?

    자는 시간이 아까우십니까?

    “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사람이 있다. 수면을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있어야 하는 ‘버리는 시간’으로 인식한 탓이다. 하지만 잠은 건강하고 효율적인 삶을 위해 깨어 있는 시간만큼 중요하다.
    건강정보취재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5/12/02 09:49
  • 자일리톨껌 씹으면 충치 예방될까?

    자일리톨껌 씹으면 충치 예방될까?

    설탕 대신 단맛을 내면서도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 자일리톨. 이 성분이 함유된 껌을 씹으면 정말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아보존과 장지현 교수는 “자일리톨이 충치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다. 설탕과는 다른 화학 구조식을 갖고 있는 자일리톨은 충치균의 먹이가 되지 않아서 충치균을 굶어죽게 하기 때문이다.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충치예방 효과가 생기는 또 다른 근거가 있다. 껌 씹는 행위 자체가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껌을 씹으면 타액량이 증가해서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침샘이 분비돼 저절로 입 안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나타나는 셈이다. 특히 나이 들수록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입이 마르면서 입속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충치가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껌을 씹으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그럼 자일리톨이 든 껌이면 아무거나 씹어도 되는 걸까. 무설탕이면서 자일리톨 성분이 든 것을 고르되, 자일리톨 농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다. 고대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는 “자일리톨 농도가 70% 이상 되는 껌을 하루 2~3개 씹으면 충치예방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일리톨 농도가 낮은 것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한 몸에 좋다고 해서 자일리톨이 든 껌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하루 2~3개 이상은 삼가는 게 좋다. 과량의 자일리톨이 몸속에 들어가면 소장에서 다 흡수하지 못해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12/02 09:46
  • 유방암 환자, 평범한 일상 누릴 수 있으려면 [전문의 칼럼/김현아 과장]

    유방암 환자, 평범한 일상 누릴 수 있으려면 [전문의 칼럼/김현아 과장]

    병원을 찾는 유방암 환자들을 보면 생각보다 훨씬 깊은 심리적 부담과 우울을 느끼고 있다. 유방암 발견부터 수술까지의 고된 여정, 수술 후 찾아오는 림프부종 같은 부작용, 재발과 전이에 대한 두려움, 유방 절제나 조기 폐경 같은 여성성(性)의 상실 탓이다. 수술 후에도 계속 병원에 가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심리적으로 환자들을 압박한다. 수술로 큰 산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길고 긴 치료가 이어지니 맥이 풀리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꿨던 환자들에게 재발, 전이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보조치료라도 그 자체가 고역으로 느껴질 수 있다. 쇠약해진 몸으로 치료를 견디는 과정이 쉽지 않을 뿐더러 주기적으로 시간을 내 병원을 찾고, 입원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스스로 삶의 소중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다는 자괴감으로 이어진다. 현대인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처럼 암 환자도 일, 가정, 사회활동과 같은 일상 생활과 암 치료 간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 암 환자는 건강을 위한 신체 활동이나 가족과의 시간, 취미나 자기계발 같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투병 이전보다 훨씬 간절하게 원하기 때문에 치료 시간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유방암 환자의 절반 정도(48%)가 통원치료나 입원 등이 일상 생활과 신체적 활동에 제약을 준다고 답했으며, 치료와 일상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61%) 만큼이나 대기, 입원, 투약 등 치료 시간(60%)이 중요한 문제라고 꼽았다. 이런 인식을 감안, 최근에는 환자가 치료와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암 치료방법이나 치료제가 속속등장하고 있다. 위암과 유방암을 유발하는 HER2라는 단백질에 작용하는 대표적인 표적치료제가 허셉틴이다. 최근 동등한 효과를 가진 피하주사 제형이 개발되어 기존 정맥주사 방식보다 주사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고, 주사 고통도 감소했다. 길게는 90분까지 걸리던 허셉틴의 주사 시간이 2분까지 짧아진 것이다. 덕분에 병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은 여전하지만, 환자가 실제 느끼는 편안함이 훨씬 높아졌다.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맙테라 역시 피하주사 제형이 개발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방사선 치료도 짧은 시간에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회복 기간도 줄이는 혁신적인 기기들이 등장했다. 병원에서는 진단부터 검사, 수술, 치료 일정을 빠르고 빈틈 없이 결정할 수 있는 다학제 통합진료가 대세다. 이처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고, 치료와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려는 시도가 의료계와 제약계에서 시도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유방암 환자 열 명 중 아홉 명은 투병과 가사활동, 직장생활을 병행한다고 한다. 투병 중 가사나 육아, 경제활동을 포기하기 어려운 여성 환자들의 상황이 짐작되지만,
    전문칼럼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 김현아 과장2015/12/02 09:30
  • 전립선암 환자는 골반 근육, 유방암은 팔·어깨 근육 강화해야

    전립선암 환자는 골반 근육, 유방암은 팔·어깨 근육 강화해야

    암 종류에 따라 수술·방사선·항암 치료가 끝난 후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이 다르다.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전립선절제술 후 요실금을 겪고, 유방암 환자는 유방절제술 후 팔·어깨 통증이 잘 생기는 식이다. 암 종류에 따라 치료 후 적절한 운동을 하면 이런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2/02 09:15
  • [그래픽 뉴스] 액상과당, 혈액 속 염증 유발… 심뇌혈관질환 일으켜

    [그래픽 뉴스] 액상과당, 혈액 속 염증 유발… 심뇌혈관질환 일으켜

    청량음료, 과자, 시럽, 소스 등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액상과당의 유해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액상과당을 많이 먹으면 혈액 속 염증 물질이 증가하며, 지방간·당뇨병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설탕보다 액상과당이 더 나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액상과당을 뺀 가공식품들이 출시되는 등 식품업계 스스로 액상과당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한국도 가공식품 섭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액상과당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천연 과당보다 흡수 빨라 혈당 높여액상과당의 구성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과당은 과일 속에도 많고 설탕에도 많은데, 액상과당이 더 안좋은 이유는 뭘까?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는 "과일은 과당과 함께 식이섬유가 같이 들어있어 과당의 흡수를 천천히 하도록 돕는다"며 "액상과당은 식이섬유가 없어 천연 과당 보다 흡수가 훨씬 빨리돼 혈당을 높인다"고 말했다. 안철우 교수는 "설탕은 과당과 포도당이 결합돼 있는 반면에 액상과당은 과당과 포도당이 분리돼 있어 같은 양을 먹었을 때 체내 흡수가 더 빨라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2/02 09:14
  • 앞코 뾰족한 하이힐 신으면 새끼발가락도 휜다

    앞코 뾰족한 하이힐 신으면 새끼발가락도 휜다

    꽉 끼는 불편한 신발을 신으면 엄지발가락에 무지외반증(拇指外反症)이 생기듯 새끼발가락에는 소지내반증(小指內反症)이 생긴다. 소지내반증이란 새끼발가락이 엄지발가락 쪽을 향해 휘는 것으로〈사진 참조〉, 정식 명칭은 소건막류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원장은 "병원에서 시행하는 족부 관절 수술 20건 중 한 건 정도는 소건막류 수술일 정도로 드물지 않은 병"이라고 말했다.소지내반증은 무지외반증과 원인이나 증상 등이 비슷하다. 발 볼에 딱 맞는 신발을 신어서 새끼발가락 쪽의 관절이 자극을 받거나 뼈가 휘면 생긴다. 발 볼이 넓은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며, 무지외반증과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소지내반증이 있으면 신발을 신고 걸을 때 ▲새끼발가락이 아프거나 ▲새끼발가락 옆 돌출된 뼈 부위가 빨갛게 변하거나 굳은살이 생긴다. 통증 때문에 걸을 때 무게 중심이 흐트러져 무릎·골반·허리·어깨 관절 등에도 부담을 준다. 박의현 원장은 "소지내반증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아 증상을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 놔두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소지내반증을 방치하면 뼈가 휘는 정도가 심해지고, 주변에 물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소지내반증을 막으려면 발 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신발을 신었을 때 새끼발가락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발 옆면을 스펀지 같은 부드러운 것으로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새끼발가락이 휘어진 정도나 통증이 심하다면 뼈를 제자리로 돌려 놓는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2/02 09:12
  • 하루 12시간 일하면 고혈압 위험 2배

    하루 12시간 일하면 고혈압 위험 2배

    근무 시간이 긴 사무직 종사자(책상에 앉아 업무를 하는 근로자)는 혈압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근무 시간이 길수록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국내 대규모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의료원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11년에 실시한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토대로 국내 사무직 종사자 1만365명(평균 32.7세)의 근무 환경과 고혈압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 근무시간이 60시간이 넘는 사람은 일주일 근무시간이 52시간 이하인 사람에 비해 고혈압이 2.14배 더 잘 생겼다. 주 5일 근무로 따지면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한 사람이 하루 10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고혈압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12/02 09:10
  • 삼킴사고 원인 '생선가시'가 1위

    생선가시, 소·돼지 뼈가 삼킴사고(식도에 이물질이 걸리는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단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승민 교수팀에 따르면 200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삼킴사고로 병원을 찾은 환자 298명을 조사한 결과, 생선가시에 의한 삼킴사고가 39.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소·돼지 뼈(19.5%), 동전(15.8%), 닭뼈(8.7%) 순이었다. 전승민 교수는 "생선은 가시가 얇아 살과 완벽하게 분리하기 어렵고, 뾰족한 모양 탓에 식도에 쉽게 박힌다"며 "생선가시를 방치하면 다른 음식물을 삼키는 과정에서 가시가 더 깊게 박혀 염증이 생기고, 식도에 구멍이 나는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매년 약 1500명이 식도 천공 등 삼킴사고 합병증으로 사망한다.삼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양이 뾰족하고, 크기가 25㎜ 이상인 이물질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이물질을 삼킨 뒤 목이나 가슴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음식을 넘길 때 마다 통증이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승민 교수는 "병원은 가급적 빨리 가야 한다"며 "이물질을 삼킨 뒤 24시간이 지나면 식도에 구멍이 생기는 천공이나 출혈, 염증, 감염 등의 위험이 24시간 이내에 이물질을 제거할 때 보다 2배로 높아진다"고 말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식초와 물을 희석한 용액을 마셔 가시를 녹이는 민간 요법은 오히려 가시를 더 깊게 박히게 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전승민 교수는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이물감이 들면 스스로 가시를 빼려고 시도하지 말고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2/02 09:10
  • [건강 단신] 국립암센터, 암 정복 포럼 개최 외

    국립암센터, 암 정복 포럼 개최국립암센터가 9일 오후 2시부터 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당에서 '암 생존자를 위한 지지와 생활'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 등 6개 병원의 전문의들이 암 생존자의 재활·사회 복귀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한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31)920-2136서울아산병원, '염증성 장질환' 강좌서울아산병원이 12일 오후 2시부터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염증성 장질환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약 복용법을 알려준다. (031)920-1082    
    단신2015/12/02 09:09
  • [알립니다] 名醫와 함께 하는 '2016년 건강크루즈'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2016년 5월 진행되는 '명의(名醫)와 함께 하는 건강크루즈'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5월 17~24일(7박 8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동해항을 출발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북해도 낭만도시 무로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아오모리, 니가타, 가나자와 등을 여행하고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12월 31일까지 참가비를 완납할 경우 25만원을 할인해준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바른세상병원 정형외과 서동원 원장이 동행해서 건강강좌를 하고 매일 1시간씩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바다 위의 5성급 호텔'로 불리는 코스타 빅토리아 호는 각종 레스토랑과 극장, 카지노,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갖췄다.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골드 객실에서 숙박한다. 1인 참가비 248만원(선내 승조원경비·기항지 관광 불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5/12/02 09:08
  • 화상 입으면 찬물에 헹구고, 물집은 터뜨리지 말아야

    화상 입으면 찬물에 헹구고, 물집은 터뜨리지 말아야

    온수, 난로 등 뜨거운 것을 자주 사용하는 겨울이 다가오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화상이다. 화상은 정도에 따라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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