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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 남성 뱃살 잡기, 한방 치료법은?

    직장인 S씨(42세, 남)는 지난 연말 건강검진에서 허리둘레를 측정한 결과 가슴은 물론 엉덩이 둘레보다 훨씬 더 큰 104cm라는 결과를 받았다. S씨는 중년 나이가 되면서 체중도 많이 늘었지만 요 근래에 특히 허리둘레를 중심으로만 증가되어 바지 혁대는 늘 배꼽 아래에 걸치게 되는 이른 바 올챙이배 소유자가 되었다. 건강 검진 결과도 혈압 고지혈 증세가 작년보다 심해져 그간 투여하던 처방 단위도 높아졌으며 또 금년에는 당뇨 및 통풍 증세까지 보인다고 하였다.◐ 중년 남성 복부비만 유병률 높아져흔히 ‘똥배’라고 일컬어지는 복부내장비만을 간단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배를 힘을 주어 앞으로  내민 후 배꼽 주위 피하지방을 손가락으로 집기가 쉬운지 여부로 판단한다. 같은 중년이라도 여성들은 복부피하지방이 많이 잡히지만 남성들은 그 반대로 피하지방 없이 복부근육이 바로 만져지면서 딱딱하다.똥배는 미관상보다는 건강상의 무제로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원이다. 즉 내장 주변에 지방이 과다 축적되면 지방질이 혈액에 유입되기 쉬워지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 이 같은 상태는 지방간에 이은 간경화, 간암 질환 등으로 이어지기 쉽고 통풍이나 담석증의 주원인이 될 수도 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치명적 질환의 한 원인 역시 복부비만이다.복부내장비만은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2배 정도 더 심하게 나타난다.  간혹 30대 중반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남성호르몬이 퇴화가 시작되는 40대 이후 남성에게서 유난히 빈발한다. 남성호르몬 퇴화는 근육 양과 기초대사량대사량을 저하시키는데 게다가 수면시간을 바로 앞에 둔 저녁 이 후 과음이나 과식(다량의 탄수화물 및 육류 섭취 등의 ) 조건이 겹쳐지면 그 발생 가능성은 100%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높다. 특히 가족력이나 체질적 요인까지 겹친 중년 남성들은 사람들은 더더욱 조심을 해야 한다.그런 사람들은 복부내장지방 증후가 보이기 시작하는 초기일 때는 최우선적으로 저녁 이후 야식이나 과음을 치료개념으로 대폭 줄이기만 해도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내장지방을 지속적으로 태우기 위한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키우기 위한 운동까지 보조적으로 곁들이면 효과적이다. 하지만 고혈압 고지혈 지방간 통풍 당뇨 등의 합병증까지 보일 정도로 복부비만이 심하면 비만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강력한 식이치료 속 부작용 최소화 해야일반적인 비만치료에서도 운동치료보다 식이치료에 더 큰 비중을 두는데 특히 복부내장비만은 식이치료의 중요성이 운동보다 3배 이상 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 한끼 과식한 과도한 섭취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3시간 이상 숨차도록 뛰어야 할 정도로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의지와 오기로 혼자서 해보겠다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대개는 중도 포기하게 되는데 주된 이유는 그런 사람들은 단 한끼 저녁이라도 줄이면 너무 배고파 밤에 잠을 못 자게 되면서 금새 무너지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몇 주간 동안이나 밀고 나가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대개는 관절 및 근육파열을 시작으로 어지럼증, 두통, 탈모, 골다공증, 잔병치레 등의 전형적인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중도 포기하고 있다. 특히 조금만 먹어도 복부비만이 잘 생기는 체질(가족력)이나 실패를 거듭했던 중년남성들은 생리적 반발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한방에서는 복부비만의 주범인 과식습관(특히 저녁이나 야식을 중심으로)을 장기간에 걸쳐 강력하게 통제하여 이를 습관화 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치료는 시작되는데, 비만치료 전문 기린한방병원 김길수 병원장에 따르면 그 3가지 성공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기간의 강한 절식에 따라 나타나기 쉬운 다이어트 부작용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면역력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둘째, 복부 내장지방을 태워 버리기 위한 체력(기초대사량) 및 지구력 그리고 혈액순환을 상승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셋째, 집중적인 내장지방분해에 따른 독소 배출을 위해 원활한 이뇨 및 변비 방지 목적의 치료를 병행시켜주어야 한다.김길수 병원장은 “비만 치료의 성공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한약 체감의이인탕(體感薏苡仁湯)을 처방한다”며 “거기에 보조적으로 심부지방융해술, 지방분해침, 운동치료 등의 치료법을 조합해 주면 원하는 복부 내장지방 위주로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6:35
  • 가족력있는 선천성 백내장, 커튼 눈 증후군, 각막이상증

    가족력있는 선천성 백내장, 커튼 눈 증후군, 각막이상증

    가족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안과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은 선천성 백내장과 커튼 눈 증후군, 각막이상증 등이다. 대다수는 자신이 유전성 안질환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께 주의를 기울여 유전성 안질환의 유무를 체크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시야 탁해지는 선천성 백내장, 초기 자각증상 없어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딱딱하게 굳으면서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선천적인 원인에 의한 소아 선천성 백내장이나 외상 또는 약물 부작용, 당뇨, 포도막염 등으로 인한 2차성 백내장도 있다. 소아 선천성 백내장은 산모가 임신했을 때 태내 감염이나 유전적인 소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5:34
  • "제대로된 노인 진료위해선 ‘노인기능평가’ 반드시 필요"

    "제대로된 노인 진료위해선 ‘노인기능평가’ 반드시 필요"

    노인을 진료하고 치료할 때는 전반적인 노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노인기능평가'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외래에서 유용한 노인기능평가와 수가 청구법'을 강의했다. 오 교수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신체 기능저하 혹은 인지 기능저하, 또는 두 가지 기능 저하가 동시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시간에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런 기능 저하에 대한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다”며 "노인들의 추후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은 연구들을 통해 이미 밝혀져 있는 노인기능평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오 교수에 따르면, 노인 환자를 진료 할 때에는 건강과 기능 상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신체적, 정신 사회적 손상과 기능 장애를 선별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특히 노인기능평가를 이용하면 외래에서 노인 환자를 대할 때에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만 치우쳐 간과할 수 있는 노인의학적 문제점들(인지기능, 정서상태, 수면, 신체 활동 및 기능, 노쇠, 배뇨장애, 낙상, 만성질환 약물 복용력, 음주, 흡연, 영양 등)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가 있어서 양질의 노인진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한편 오범조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및 의학을 전공했다. 현재 대한비만건강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노인병학회 노인기능 평가위원, 대한가정의학회 노인의학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노인의학 및 비만과 대사증후군(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분야의 전문가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4/11 15:28
  • 마음챙김 훈련으로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기

    마음챙김 훈련으로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기

    과식·과음·흡연 등 누구에게나 고치고 싶은 생활습관이 하나씩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버릇처럼 굳어버려서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미국 정신과 교수 저드슨 브루어(Judson Brewer)는 ‘마음챙김 훈련(Mindfulness Training)’을 하면 간단하게 나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TED MED(의학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세계적 의료 컨퍼런스) 강연에서다. <헬스조선>은 TED MED에 발표된 인기 강연을 매호 한 편씩 소개한다. 
    건강정보정리 강승미 기자2016/04/11 14:27
  • 헬스장 운동 기구 세균, 화장실 변기의 362배

    헬스장 운동 기구 세균, 화장실 변기의 362배

    헬스장 운동 기구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피트레이티드(운동기구 평가 센터) 연구팀이 최근 캐나다 내 세 군데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 프리웨이트 기구 각각 3개씩 총 27개의 운동 기구에서 박테리아 표본을 수집했다.그 결과, 각각의 운동 기구에서 제곱인치 당 평균 백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 실내 자전거는 식당에서 쓰는 쟁반의 39배, 러닝머신은 공중 화장실 수도꼭지의 74배, 프리웨이트 기구에서는 화장실 변기의 무려 362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검출된 세균을 분석했더니, 세 종류의 운동기구 모두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그람 양성 구균이 검출됐다. 특히 프리웨이트 기구와 실내 자전거에서는 귀와 눈, 호흡기에 잠재적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실러스균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운동 기구를 사용 전후에 깨끗이 닦지 않으면 땀범벅이 된 사람들과 줄지어 악수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균을 피하려면 헬스장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 전후에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헬스장에서 맨발로 다니거나 운동 도중 얼굴을 만지지 않고 운동 후에는 바로 옷을 갈아입는 것도 세균에 대한 노출을 피할 방법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3:54
  • 성인 7명 중 1명은 자살충동... 8.2%만 전문가 도움요청

    성인 7명 중 1명은 자살충동... 8.2%만 전문가 도움요청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일 년에 1회 이상 자살충동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8.2%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 저학력,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일수록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률이 낮아, 자살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팀(국군양주병원 한규만, 서울의료원 이해우,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은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 ‘한국 인구의 대표 표본 내에서 자살 생각을 갖는 성인의 정신보건서비스 이용’에서 이 같이 밝혔다.논문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1만 7869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심각하게 자살시도를 고려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2616명(14.1%)이 ‘그렇다’고 대답하며, 대한민국 성인 7명 중 1명은 일 년에 한차례 이상 자살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중 1,271명(48.7%)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됐으며, 134명(5.4%)은 실제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하지만, ‘지난해 정신질환을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전화 등을 이용한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93명(8.2%)만 그렇다고 대답해 의료기관, 정신보건기관, 상담센터 등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한 사례는 매우 적었다.무엇보다 정신보건서비스 이용률이 연령, 학력수준, 결혼상태, 경제활동여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특히, 고연령층, 사별한 성인과 같은 정신질환의 취약 계층에서 정신보건서비스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오히려 높았다.65세 이상 노인층은 자살충동을 느꼈음에도 19세~34세의 연령대에 비해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비율이 4.9배이며, 50세~64세 역시 2.11배로 이용률이 낮았다.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성인에 비해 중학교 졸업 이상 ~ 고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성인이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비율은 1.87배였다. 결혼 상태 역시 자살 생각을 가진 성인의 정신보건서비스 비(非)이용률에 영향을 미쳐, 기혼 성인과 비교하여 사별한 성인이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비율은 2.75배였다. 경제 활동 인구군은 비경제활동 인구군에 비해 1.6배, 임금근로자는 실업 상태의 성인에 비해 1.97배의 정신보건서비스 비이용률을 보였다.함병주 교수는“노인, 저학력층, 사별한 성인과 같은 정신질환의 취약 계층에서 오히려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높다는 점은 이들이 자살 위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을 말한다”며 “자살 생각은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자살 관련 생각이나 충동이 생기는 경우 정신보건서비스 이용을 통해, 조기에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받는 것이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입안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정신보건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정신보건복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3월 15일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3:52
  • 요부변성 후만증이란…벽에 뒤통수·등·뒤꿈치 안 닿으면 의심

    요부변성 후만증이란…벽에 뒤통수·등·뒤꿈치 안 닿으면 의심

    척추가 뒤로 휘면서 몸이 앞으로 굽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 병이 있다. 요부변성 후만증이라 한다. 벽면에 뒤통수, 등, 발뒤꿈치를 대고 서기 어렵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요부변성 후만증이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요부변성 후만증에 대해 알아본다.요부변성 후만증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 근력의 약화, 폐경기 골다공증과 노인성 골다공증 등이 주요 원인이다. 쭈그리고 앉아 걸레질하는 등의 나쁜 자세는 요부변성 후만증을 악화시킨다. 요부변성 후만증이 있으면 몸이 점차 앞으로 굽는다. 이 탓에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며, 언덕이나 계단을 오르기 어렵다. 증상이 심해지면 보조기 없이 걷지 못하고 흉부 압박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요부변성 후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매일 딱딱한 바닥에 20분 정도 엎드리는 것도 도움을 준다. 운동으로는 척추를 이완하는 에어로빅, 수영 등이 좋다. 골프는 등을 구부린 상태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이미 요부변성 후만증이 진행됐다면 베개 없이 엎드려 자거나 얇은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심호흡 운동은 요부변성 후만증으로 인한 흉곽의 강직을 이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업무나 가사를 할 때는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작업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1:40
  • [카드뉴스] 지긋지긋한 변비, 음식으로 잡자

    [카드뉴스] 지긋지긋한 변비, 음식으로 잡자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4/11 11:26
  • 소아자반증 원인, 혈관·혈액 속에 있다

    소아자반증 원인, 혈관·혈액 속에 있다

    소아자반증 원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자반증은 피부에 붉거나 보라색 반점이 나타나며 압력을 가해도 색이 변하지 않는 상태다.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소아자반증에는 HS 자반증과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등이 있다.흔히 '멍'으로 알고 있는 자반은 모세혈관의 미세한 구멍으로 혈액성분이 빠져나와 발생한다. 따라서 모세혈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자반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의 몸에 발생하는 자반은 특별한 문제가 없이 생기는 게 대부분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자반이 없어진다. 하지만 자반의 종류나 원인이 다양하고 드물게는 합병증의 위험도 있어 초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주로 3~10세 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HS 자반증은 일종의 혈관염으로, 아직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HS 자반증은 봄이나 늦가을 환절기에 호흡기 감염 이후 소아에게 자주 발생한다. HS 자반증이 있으면 다리나 둔부에 발진, 자반, 관절통 증상이 나타나며, 합병증으로 인해 복통이나 구토, 혈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단순 피부 발진으로 여겨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위장관 합병증, 췌장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혈소판 감소성 자반증도 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혈액 속 혈소판의 감소로 인해 피부 자반과 피부 내 출혈 혹은 조직 내 출혈이 발생한다. 혈액검사 시 백혈구와 적혈구 수치는 정상이지만 혈소판 수치만 감소했다면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다. 팔, 다리에 생기는 발진 외에 증상이 없어 단순 피부 발진으로 오해하기 쉽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혈소판 수치가 20,000~30,000㎕ 이하일 때는 아이의 몸이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피부를 세게 긁지 않도록 해 출혈을 예방해야 한다.  
    기타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4/11 11:22
  • 건강에 좋은 애플파이 만들기, 따라 해 볼까?

    건강에 좋은 애플파이 만들기, 따라 해 볼까?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애플파이 만들기가 화제다. 사과는 100g에 57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서 체중 감량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다. 또, 펙틴 성분이 풍부해서 위장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 효과도 낸다. 사과껍질의 퀄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된다. 애플파이 만들기를 위해 사과를 고를 때는 가볍게 두들겼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고, 껍질에 탄력이 있으며 속이 단단히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나른한 봄, 상큼한 사과로 건강에 좋은 간식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1:19
  • 7월부터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65세 이상으로 확대

    오는 7월부터 어르신을 위한 틀니․임플란트 급여 적용연령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확대한다. 또한 제왕절개 분만 시 입원비에 대한 본인부담 비용을 낮췄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월1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서는 국정과제로서 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 급여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임신․출산 관련 의료보장을 강화한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어르신을 위한 틀니․임플란트 급여 적용연령을 70세 → 65세까지 확대하고, 2종 의료급여수급자의 제왕절개 분만시 입원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을 기존 10%(10만원)에서 0%로 줄인다. 현재 1종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시 본인부담금은 없다. 또한 분만취약지에 사는 임산부에 대해서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20만원 추가 지원하도록 한다.행정처분도 강화돼 사무장병원과 같이 부당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한다. 소위 사무장병원에 대해, 급여비용의 지급을 보류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업무정지에 갈음하여 과징금을 부과받고도 미납하는 경우, 업무정지로 부과하도록 했다.그밖에 장애인 보장구 중 개인별 맞춤형 품목이 아니어서 의사 검수 필요성이 낮은 보장구 2종(욕창예방매트리스, 이동식전동리프트)에 대해 의사 검수절차를 생략하여 수급자의 편의를 강화하고,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관리되던 결핵을 건강보험과 같이 결핵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분리․관리하도록 하였다.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의료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부당청구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 및 처분의 실효성을 높여 제도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1:12
  • 교통사고 후 '뒷목' 잡게 되는 이유는?

    교통사고 후 '뒷목' 잡게 되는 이유는?

    교통사고의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는 바로 ‘뒷목 잡기’ 일 것이다. 차에 받힌 뒤 뒷목에 손을 댄 채 차문을 열고 내리는 모습이다. 그런데, 실제로도 교통사고 후 목 통증이 많이 발생할까? 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병모)이 최근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사고 환자들이 가장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는 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2월 25일에서 3월 9일까지 약 2주간 강남, 해운대, 대구 등 전국 10여곳의 자생한방병원을 내원한 교통사고 환자 859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692명)는 ‘목 통증’을 호소했다. 목 다음으로는 ▲허리(79%) ▲어깨(48%) ▲무릎(18%) ▲무릎(18%)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목과 허리에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이 집중된 것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0:42
  • 벚꽃도 좋지만, '꽃가루 알레르기' 있다면 외출 자세하세요

    벚꽃도 좋지만, '꽃가루 알레르기' 있다면 외출 자세하세요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가 다가오면서 벚꽃축제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즐거운 꽃놀이를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탓에 망쳐버린 사람도 적지 않다. 꽃가루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항원 중 하나로 호흡기나 눈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기침 등 비염이나 천식 등을 유발한다. 이미 비염이나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비염 환자의 경우 재채기와 코 가려움증, 맑은 콧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고, 기관지 천식이 있으면 기침, 가래, 천명, 호흡곤란 등이 생긴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0:30
  • 드론레이싱, 수학문제풀기… 요즘 뜨는 이색 취미를 소개합니다

    드론레이싱, 수학문제풀기… 요즘 뜨는 이색 취미를 소개합니다

    취미생활은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새롭고 재미있는 취미활동에 도전하면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 최근에는 드론레이싱, 수학문제풀기, 컬러링북 등 색다른 취미가 인기다. 요즘 뜨는 이색 취미를 소개한다. 
    뷰티라이프취재 김민정2016/04/11 10:01
  • 봄철 다이어트 방해꾼, '정체기'를 이겨내는 특급방법

    봄철 다이어트 방해꾼, '정체기'를 이겨내는 특급방법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던 사람이라도 어느 순간 찾아오는 위기가 있다. 바로 '체중 정체기'다. 체중 정체기는 체중이 줄어들다가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 시기를 말한다. 하지만 체중 정체기를 현명하게 이겨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체중 정체기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1 09:00
  • 성인 비만 유발하는 소아기 비만, '이것'으로 예방 가능해

    성인 비만 유발하는 소아기 비만, '이것'으로 예방 가능해

    소아비만은 중·고도비만인 경우 절반 가까이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성인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소아 비만 환자들은 성인이 된 이후 뿐만 아니라 어릴 때도 고지혈증이나 지방간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예방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만도가 150% 이상인 고도 비만아의 경우 고지혈증 발생 위험이 61%, 지방간 발생 위험 38%, 고혈압 발생 위험 7%, 당뇨병 발생 위험이 0.3%이다. 그중 50% 이상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 소아비만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아동의 자신감 저하, 우울감 증대와도 관련이 있기에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 소아비만 예방 및 관리법을 알아본다.  
    소아청소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1 08:00
  • 입술 껍질 자꾸 뜯어지는데… 비타민B 때문일 수도

    입술 껍질 자꾸 뜯어지는데… 비타민B 때문일 수도

    립밤을 수시로 발라도 입술 가운데가 찢어지는 등 건조한 사람이 있다. '탈락성 입술염' 때문인데, 탈락성 입술염의 증상과 관리법을 알아본다.탈락성 입술염은 아랫입술의 가운데에서 퍼져나가 입술 전체에 지속적으로 각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각질을 뜯어 생긴 상처가 침을 통해 세균과 칸디다 곰팡이균 등에 감염되면 증상이 장기간 반복되기도 한다. 비타민 B군 결핍, 자외선 등도 발병의 원인이다. 칸디다 곰팡이균 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입술에 상처가 생기면 자외선 차단제, 비타민E 성분 함유 입술 보호제, 바셀린 등을 발라주는것이 좋다. 탈락성 입술염은 아토피피부염이나 지루피부염, 건선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병 빈도가 높은데 이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국소 면역제제를 써서 치료한다.입술에 생기는 염증은 흔히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된다. 그러나 질환이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 탈락성 입술염 치료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술에 자극을 주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탈락성 입술염이 있다면 각질이 일어나도 일부러 뜯어내지 않으며 위아래 입술을 맞부딪쳐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11 07:00
  • 국내 당뇨병 환자 약 400만 명..."경각심 가져야"

    국내 당뇨병 환자 약 400만 명..."경각심 가져야"

    세계보건기구 WHO는 매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의 날로 정하고 핵심 이슈를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주제는 '당뇨병(Beat diabetes)'이다. 당뇨병은 2012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 약 3억 5천만 명이 앓고 있을 정도 확산세가 심상찮은 질환이다.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준으로 30세 이상 인구의 10.2%(남자 12.6%, 여자 7.9%)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약 400만 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 100∼125mg/dL에 해당하는 비율이 24%에 달하며, 이들이 당뇨병의 고위험군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당뇨병 환자 수가 2050년이면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4/10 12:00
  • 대한민국 법의학을 연 92세 문국진 박사의 ‘인생 이모작’

    대한민국 법의학을 연 92세 문국진 박사의 ‘인생 이모작’

    문국진 박사는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창설멤버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법의학자다. 의대 3학년 때 소나기를 피해 잠시 들른 헌책방에서 발견한 일본 법의학자 후루하타 다네모노가 쓴 《법의학 이야기》라는 책의 한 구절을 보고 ‘인간의 권리’를 다루는 법의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1990년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아직도 부검을 계속하고 있다. 다만 부검의 대상이 사람에서 책이나 그림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세계적인 문호나예술가의 사인과 작품을 의학적 관점에서 규명하고 해석하는 ‘법의탐적학(法醫探跡學, Medicolegal Pursuitgraphy)’은 그가 세계 법의학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학문이다. 세계 유일의 법의탐적학자로서의 청춘을 보내고 있는 문국진 박사를 만나봤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16/04/10 09:30
  • 술 마시고 보낸 메시지, 왜 기억 못 하는 걸까?

    술 마시고 보낸 메시지, 왜 기억 못 하는 걸까?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술을 마시고 스무 통이 넘게 전화를 건 뒤, 아침에 일어나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경험담을 종종 들을 수 있다. 이처럼 술 먹고 필름이 끊긴 채 실수를 해 곤욕을 치렀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전날 과음을 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제의 기억이 안 나는 증상인 '블랙아웃' 현상 때문이다.블랙아웃 현상은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의 독소로 인해 기억 입력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에탄올이 뇌에 기억을 입력하는 수용체의 활동을 차단하면, 뇌의 신경세포 사이에서 기억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이 멈춘다. 따라서 술을 마신 뒤 만취한 상태의 새로운 기억이 뇌에 저장되지 않는 것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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