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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 치매 환자의 기억력 개선에 효과

    홍삼, 치매 환자의 기억력 개선에 효과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료원 신경과 허재혁 교수팀은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에서 홍삼이 인지기능과 정량적 뇌파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홍삼이 치매환자의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6/10 08:00
  • 야구경기 관람 흥 돋우는 야식, 건강하게 먹으려면 '이렇게' 드세요

    야구경기 관람 흥 돋우는 야식, 건강하게 먹으려면 '이렇게' 드세요

    2016 KBO 리그가 한창 진행되는 요즘, 야구만큼 기대되는 것이 바로 응원 중 먹는 '야식'이다.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경기를 보고 있으면 치킨이나 라면 등 야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하지만 무턱대고 야식을 먹다간 비만뿐 아니라 식도염, 고혈압까지 생길 수 있다. 야식은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늦게라도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급적 건강한 방법으로 먹는 것이 좋다. 야식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치킨치킨은 '1인 1닭 (한 사람당 한 마리의 닭을 먹는다는 의미)'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명실상부 인기 간식이다. 하지만 치킨은 높은 인기만큼 열량도 높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약 1851kcal로 30세~49세의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남자 2400kcal, 여자 1900kcal)에 근접하는 수치다. 여기에 콜라나 맥주 등을 곁들인다면 야식으로 한 번에 1일 필요 열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야식으로 치킨을 먹어야 한다면 치킨 껍질을 떼고 먹는 것이 좋다. 치킨의 껍질 부분에는 트랜스지방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치킨과 맥주는 단짝처럼 생각되는 사람이 많겠지만, 두 식품을 같이 먹으면 몸에는 독이 된다. 치킨에는 지방이 많은데 맥주와 함께 마시면 소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맥주 대신 지방분해를 돕는 자몽주스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라면라면은 집에서도 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는 야식 중 하나다. 하지만 라면 수프 1개의 나트륨 함량은 1800~1900m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인 2000mg에 육박한다. 라면을 먹을 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라면 수프를 정량보다 적게 넣는 것이 좋다. 조리 시에는 면을 삶아 건진 뒤 수프를 넣고 다시 끓이면 면에 붙은 기름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면에 양파나 양배추를 넣는 것도 좋다. 양파는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기름기를 줄여준다. 또한 양배추는 나트륨 배설을 돕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도 채울 수 있다. 조리 시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으면 칼슘 함량은 높이고 염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피자·햄버거피자나 햄버거를 먹을 때는 우선 빵을 통밀이 함유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자 토핑이나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등 칼로리가 높고 염분 함유량이 높은 식품 대신 단호박이나 검은콩, 버섯 등이 들어있는 것을 선택한다. 곁들여 먹는 감자는 기름 없이 굽거나 삶은 것으로 선택하고, 탄산음료보다는 우유나 물을 곁들여 먹으면 당류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6/10 07:00
  • [건강단신]세노비스, '트리플 UP! UP! UP!' 이벤트

    [건강단신]세노비스, '트리플 UP! UP! UP!' 이벤트

    세노비스가 ‘트리플 UP! UP!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노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까지 ‘비타민 레벨 UP! 퀴즈’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트리플러스 정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후 개인의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비타민레벨UP’ 해시태그를 공유하면 실시간 당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준다. 세노비스 공식몰(www.cenovismall.co.kr)을 비롯해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월 한 달간 트리플러스 트윈 세트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6:53
  • 충치 예방 위한다면 '불소 치약' 사용하세요

    충치 예방 위한다면 '불소 치약' 사용하세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불소치약’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불소치약 사용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 가능한 충치 예방법으로, 칫솔질 빈도와 방법에 따라 충치 예방 효과가 15~30% 정도에 달한다. 불소치약으로 칫솔질을 하면 불소가 치아에 도포돼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줌으로써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를 예방한다. 세계치과연맹(FDI)에서도 적정량의 불소는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히고 있다.유럽연합집행위원회 소속 소비자안전조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불소함유 치약의 충치 예방 효과는 치약에 함유된 불소의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1500ppm의 불소 함유 치약이 1000ppm의 불소를 함유한 치약보다 충치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나다. 정부에서는 이런 점을 고려해, 지난 2014년 9월에 의약외품  치약제의 불소 배합한도를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치약 내 불소 성분은 주로 ‘일불소인산나트륨, 플루오르화나트륨, 플루오르화석, 플루오르화아민297'등의 불소 화합물 명칭으로 표시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6:52
  • 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상량식 개최

    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상량식 개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9일(목) 상량식을 가졌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부천세종병원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노하우와 진료 시스템, 한길병원, 부천서울여성병원의 노하우와 전문적인 시스템이 도입된 새로운 의료복합체이다. 이날 상량식에서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안전한 공사 마무리와 성공적인 개원을 기원했다. 현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월 2일 개원 목표로 2015년 4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상량식 이후 준공을 위한 내부 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상량식에는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을 비롯해 박영관 회장, 이명묵 병원장 등 세종병원 관계자들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전문병원 시스템 제공 파트너인 서울여성병원 송현진 원장, 시공사, 건축사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진식 이사장은 축사에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한 병원을 뛰어넘는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겠다는 목적에 동의하는 전문병원의 시스템을 차용했다"면서 “한 공간에서 환자들은 난이도 높은 수술을 저비용 및 빠른 진료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한 인천 계양구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한길안센터, 부천서울여성산부인과센터 등 다양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센터와 약 20여 개의 진료과로 총 282병상이 운영된다. 또한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며 부대시설로 장례식장, 카페, 편의점, 안경점, 베이커리숍, 갤러리 등이 입점해 진료 외 병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6/09 16:50
  •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성공 개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기념 행사’가 6월 9일(목) 청계광장에서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로 따서 6월 9일로 정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서울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치아동 서울시대표 선발대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시민 대상 구강검진 및 상담부스 운영 △각종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서울시치과의사회의 대표적인 시민 구강보건사업인 건치아동 서울시대표 선발대회는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25개 구를 대표하는 건치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상식 인터뷰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은상·동상 남녀 1명씩 총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건치아동 남녀 금상은 김민석 학생(가양초5), 오연우 학생(이수초5)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치아의 날 UCC 공모전 입상자와 구강보건유공자, 모범보건교사에 대한 시상도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달 22일까지 진행된 UCC 공모전은 총 42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이 중 8팀이 입상했다. 서울시장상에는 ‘양치질 송’의 홍익대 팀이,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으로는 ‘치아를 사랑한다는 건’의 대진대 팀이 수상했다.특히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선언(이하 서울선언)’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터키 이스탄불 선언이나 일본 도쿄선언에서 모티브를 얻은 서울선언은 치과계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중장기 비전을 공표하는 내용이 담겼다.기념식을 전후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치아튼튼교실 △시민대상 구강검진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구강용품 전시 등 구강보건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뿐만 아니라 △스탬프 투어 △충치를 잡아라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돼,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0일까지 치아상식 온라인 퀴즈대잔치를 진행했다. 총 8,525명이 응모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 중 222명을 추첨해 기념품이 증정됐다.구강보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후기 공모전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 후기를 SNS에 올린 후, 오는 15일까지 서울시치과의사회 페이스북(http://facebook.com/sda.or.kr)에 링크를 걸면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오는 20일 입상자를 발표하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등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6/09 16:46
  • 제약협회, 제약·바이오기업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제약·바이오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 및 각국의 의료비 재정절감 정책으로 국내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유럽시장의 임상시험 승인 및 인허가·마케팅 전략정보를 공유하여 업무 이해도와 현지 시장 진출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첫 순서로 아이그룹의 노재환 상무가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 동향 및 국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아구스틴 델라칼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 상임컨설턴트가 ‘효율적인 현지 파트너사 접근 및 협업전략’을 소개하고 쿠니오 오다카 페덱스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 매니저가 ‘바이오의약품의 콜드체인 트렌드 및 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휴식시간 후에는 김민영 파렉셀코리아 이사가 ‘국내제약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사례’에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박근형 코트라 의료바이오 팀장이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코트라의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럽시장에 관심이 있는 회원사와 제약·바이오기업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무료로 진행된다.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6월 10일까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세미나 신청 및 참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02-6301-2161)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6/09 16:44
  • 강도 피하려다가…모야모야병 여대생 뇌졸중으로 중태

    강도 피하려다가…모야모야병 여대생 뇌졸중으로 중태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던 여대생 A씨(19)가 강도를 피해 도망가던 중 뇌졸중으로 의식불명에 빠졌다. 모야모야병을 앓는 여대생 A씨는 지난 5일 오후 의정부시 한 골목길에서 돈을 빼앗으려고 흉기로 위협하는 강도에게서 가까스로 벗어났으나 도망치는 과정에서 모야모야병으로 인한 뇌졸중이 발생해 정신을 잃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모야모야는 일본어로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특수 뇌혈관질환에 속한다. 특히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국내에서는 발병율이 점차 늘어 매년 2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6:37
  •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바롤로 와인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바롤로 와인

    화가 다 빈치의 풀 네임(생략하지 않은 이름)은 레오나르도 디 설 피에로 다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Vinci, 1452~1519, 이하 다 빈치)입니다. 레오나르도는 이름이고, 디 설 피에로는 피에로의 아들, 그리고 다 빈치는 빈치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의 이름에 성(姓)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피렌체의 부유한 공증인이던 아버지 피에로와 가난한 농사꾼의 딸 혹은 피에로가 소유했던 노예라는 설이 있는 카타리나 사이에서 혼외자로 태어났습니다.다 빈치는 1452년 4월 15일에 피렌체공화국의 빈치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은행가 집안으로 부를 축척하고 이를 기반으로 강력한 권력을 가진 메디치가(Medici Family)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습니다. 메디치가는 예술가들을 후원했고, 초기 르네상스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부유한 아버지를 두었지만 혼외자로 태어난 다 빈치 역시 이들의 후원을 받습니다.메디치가의 로렌조는 밀라노를 통치하고 있던 스포르차 가문과의 평화를 위해서 루도비코 공작에게 다 빈치를 보냅니다. 이탈리아 북서부의 밀라노로 간 다빈치는 루도비코 공작의 요청으로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아 성당(Santa Maria Delle Grazie)에 벽화를 그렸습니다. 바로 그 벽화가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입니다.“너희 가운데 한 사람, 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신약성서(마태복음 등)작품은 예수가 제자들 중 하나가 그를 배반할 것이라고 예언했을 때 열두 제자의 반응을 표현한 것입니다. 다 빈치는 작품 속에서 예수를 배반한 유다를 그리기 위해 완벽한 악당의 얼굴을 찾아 많은 시간을 들이는 등 철저한 자료 조사 후 작업을 합니다. 테이블에는 예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빵과 붉은색의 와인이 놓여 있습니다. 다빈치는 역시 와인을 그려 넣기 위해 주변의 와이너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가 작업을 하던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는 당도가 거의 없는 드라이 레드 와인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롤로(Barolo)가 생산됩니다.바롤로는 지역명이자 와인의 이름으로 이탈리아 토착 품종인 네비올로만으로 만들어집니다. 네비올로는 껍질이 얇고 질병에 쉽게 걸리며 수확량도 적어 재배가 어렵습니다. 네비올로로 만든 와인은 옅은 색을 지니며 산도와 탄닌감, 알코올 도수가 높고, 붉은 과일과 말린 장미, 감초, 건초 같은 풍미를 지닙니다.일반적으로 바롤로는 어느 정도 병 숙성을 거친 후 마셔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토양을 기준으로 크게 2가지 스타일로 나뉩니다. 동쪽의 헬베티아(Helvetian)토양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와인은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본연의 맛과 풍미를 유지합니다. 반면 서쪽의 푸른 빛을 띠는 토르토니안(Tortonian) 토양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와인은 부드럽고 과실 풍미가 살아 있지만 빨리 숙성됩니다. 이번 호에는 출시 후 바로 마시기에도 좋은 토르토니안 토양을 가진 라 모라(La Morra, 바롤로 지역에 있는 한 마을의 이름)와 바롤로 지역의 와인을 소개하겠습니다. 
    푸드뉴트리션글 서민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금속공예작가)2016/06/09 15:40
  • 샴푸할 때 머리카락 많이 빠지면 탈모일까?

    샴푸할 때 머리카락 많이 빠지면 탈모일까?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수명을 다해 정상적으로 탈락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머리를 감는 것과 탈모는 무관하다고 말한다. 오히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샴푸를 제대로 해야한다. 샴푸 전 50~100회 정도 머리카락을 빗어 주면 모발이 엉키지 않아 깨끗이 샴푸할 수 있고, 머릿결도 훨씬 좋아진다.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빗은 빗살 간격이 넓은 것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모발이 젖어 있으면 손상되기 쉬우니 다 마르기 전에는 빗질하지 않는다.또한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면 습도가 높아 두피가 눅눅해지고 두피에 기름이 잘 생긴다. 이로 인해 두피염증이 유발될 수 있는데 머리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고 심할 경우 탈모까지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이 긴 여성들은 더운 날 머리를 꽉 묶은 후 상투처럼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머리를 너무 꽉 죄어 묶거나 여러 번 꼬아서 둘둘 말 경우 두피에 가해진 자극으로 모근이 약해져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머리를 세게 잡아당겨 묶을 때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나는 현상으로, 모발에 이렇게 물리적 압력이 오래 지속되면 모근이 약해져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든다.  머리를 감은 후 젖은 상태에서 바로 틀어 올리면 통풍이 안 돼 두피에 세균이 잘 번식한다.이러한 견인성 탈모는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한 탈모 증상이 아니므로 원인이 될 수 있는 행동을 삼가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머리를 묶을 때는 느슨하게 묶고 머리를 손가락으로 돌돌 말거나 잡아당기지 말아야 한다. 스프레이, 무스 등은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 끝에만 바른다. 모발도 피부처럼 자외선의 영향을 받으면 모발 내 케라틴 단백질이 손상되고,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서 푸석푸석해지고 색이 옅어지므로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모자를 착용하고 양산을 쓴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4:49
  • 후라이드치킨 칼로리, 반마리만 먹어도 900kcal 초과

    후라이드치킨 칼로리, 반마리만 먹어도 900kcal 초과

    후라이드치킨 칼로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바삭한 튀김과 뜨겁고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지는 후라이드치킨은 배달 음식 1위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의 열량은 약 1851kcal로 나타났다.한 끼에 치킨 반마리를 먹는다면 약 925kcal를 섭취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 (30세~49세), 남자는 2,400kcal와 여자 1,900kcal와 비교했을 때, 각각 하루 섭취 열량 권장량의 40~50%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여기에 맥주나 탄산음료까지 곁들이면 한 끼에 1000kcal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비만체형권애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6/09 14:14
  • 아이러브안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캄보디아에 '희망' 전달

    아이러브안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캄보디아에 '희망' 전달

    아이러브안과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의 1%인 15만 명 가량이 실명 상태로, 안과수술 전문의가 전무해 적절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단은 프놈펜의 헤브론 병원에서 안과수술과 진료, 의약품 기증을 진행했으며, 3일동안 총 13명에게 백내장, 익상편 수술을 비롯한 각종 안질환 진료를 펼쳤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백내장 환자들의 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직접적인 수술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캄보디아에 백내장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4:12
  • '구강보건의 날' 맞이 올바른 치아관리법

    '구강보건의 날' 맞이 올바른 치아관리법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한 '구강보건의 날'이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치아를 관리법을 알아본다. ◇양치질은 꼼꼼하게 3.3.3올바른 양치법은 '333법칙'이라고 알려져있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간 양치질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실제로 시간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좋다. 꼼꼼하게 양치를 하다보면 3분을 훌쩍 넘길수도 있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꼼꼼하게 양치하고, 양치 후에는 10회 이상 입안을 헹궈 치약 등 잔여물이 입안에 남지 않게 해야 한다. 칫솔, 혀클리너 등으로 혀를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다.◇완벽하게 닦기 위해 치실도 사용칫솔로만 양치를 하다보면 치아 사이까지 완벽하게 닦아낼 수 없다. 치아 깊숙이 낀 음식물이 닦이지 않을 경우, 플라그와 치태가 함께 굳어지며 치석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충치 또는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다. 칫솔과 함께 치실을 사용하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치아사이 틈이 넓은 경우,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된다. 하루 세 끼 식사 후 양치질 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자기 전 1회만 치실질을 해도 좋다.◇생활습관으로 치아 건강 관리하기치아는 깨지기도 한다. 미세한 균열은 바로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균열이 더 넓고 깊어질 수 있기에 치아에 균열이 생겼다면 얼음이나 오징어 등의 단단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앞니로 병뚜껑을 따거나, 오징어처럼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끊어 먹으면 치아에 무리한 힘을 가한다. 무리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이가 깨지고 심한 경우 치아를 잃을 수도 있다. 치아에 작은 균열이 보일 경우, 이와 같은 습관을 버리고 치아 건강을 챙겨야 한다. 
    치과홍진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6/09 14:11
  • "수박 먹으면 안 돼요" 만성 콩팥병 환자 여름나기 수칙

    "수박 먹으면 안 돼요" 만성 콩팥병 환자 여름나기 수칙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수박을 먹거나 차가운 얼음물을 마시곤 한다. 하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이런 사소한 즐거움을 느끼는데 제약이 많다. 만성 콩팥병은 콩팥이 손상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합병증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말기 신부전으로 이어져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하게 되는 등 삶의 질을 현저히 악화시키는 질환이다. 서울부민병원 신장내과 김지현 과장은 "생체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여름철 생활 습관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4:10
  •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016년 약물 유해반응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6월 8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16년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광현 병원장은 “의약품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은 해가 거듭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약물 감시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상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강한 약물 유해반응뿐 아니라 간과할 수 있는 약한 유해반응까지도 집계해야 정확한 데이터가 나올 수 있다”며 “약물 유해반응 심포지엄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배우고,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약물 안전 감시자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가 ‘의약품부작용에 의한 응급실방문 경험과 관리’,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가 ‘의약품부작용에 의한 응급실방문 현황과 역학’,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가 ‘아나필락시스의 진단과 관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이광정 팀장이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제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6/09 13:43
  • 짐볼 운동법, 탄력 있는 복근과 뒤태 만드는데 도움

    짐볼 운동법, 탄력 있는 복근과 뒤태 만드는데 도움

    집에서 틈날 때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짐볼 운동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탄력 있는 큰 공을 사용해 실내에서 하는 운동인 짐볼 운동은 공 위에 꼿꼿이 앉아만 있어도 등과 허벅지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이다. 신체 부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짐볼 운동법을 소개한다. 
    피트니스권애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6/09 13:42
  • 귀약을 눈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

    귀약을 눈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

    안약을 귀에 넣어도 될까? 캐나다 토론토에서 신참 약사로 일하던 어느 날, 정말 그런 처방이 나왔다. 환자가 내민 처방전에는 안약을 귀에 넣으라는 의사의 지시가 적혀 있었다. 처음 본 처방이라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의사가 실수로 처방 지시문을 잘못 적은 건 아니었다. 안약을 귀에 넣는 것은 가능하다. 눈은 약을 투여하는 신체 부위 가운데 가장 민감한 곳이어서, 안약을 만들 때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눈을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가서는 안 되고, 산도나 농도를 될 수 있으면 눈물과 비슷한 정도로 맞춰주어야 하며, 무엇보다 제조과정에서 균에 오염되지 않도록 멸균시설에서 만들어야 한다. 필요할 경우, 안약을 귀에 한두 방울 넣어도 무방한 이유다. 실제로 귓속에 세균 감염이 있어서 특정한 항생제를 써야하는데 시판 중인 귀약(점이제)이 없는 경우에는 안약을 귀에 쓸 수도 있다. 이런 환자가 많다면야 제약회사에서 따로 귀약을 만드는 게 낫겠지만, 드문 있는 일이라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만 안약을 귀약으로 쓰게 된다. 단, 의사가 지시한 경우에 한해서이지, 환자 마음대로 어떤 안약이든 귀에 넣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귀약은 멸균공정 거치지 않는다 반대로 귀약을 눈에 넣어도 될까? 그랬다가는 큰일 난다. 귀에 넣는 점이제는 안약과는 달라서 멸균공정을 거쳐야 하는 약이 아니다. 게다가 귀가 눈만큼 민감하지도 않다. 모르고 귀약을 눈에 넣었다가는 자극감이나 통증 등의 부작용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도 예외는 있다. 제조사에서 원래부터 눈과 귀에 둘 다 쓰는 것을 염두에 두고, 양쪽으로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점안·점이 겸용 약이 있다. 그런 약은 눈에도 사용하고 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사용하는 양은 각기 다르다. 귀는 약을 두세 방울 떨어뜨려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지만, 눈은 약을 한 방울만 넣어도 받아들일 공간이 부족하다. 안구 주변에 잡아둘 수 있는 눈물의 양은 0.03mL에 불과하다. 보통 안약 한 방울의 용량이 0.05mL이니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절반은 흘러넘치는 셈이다. 깜박거리면 눈이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은 더 줄어들어서, 겨우 0.007mL가 된다. 눈에 약을 넣을 때 한 방울만 떨어뜨리고, 눈을 깜박거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전문칼럼글 정재훈(약사)2016/06/09 11:02
  • [카드뉴스] 웃는 표정이 건강을 부른다

    [카드뉴스] 웃는 표정이 건강을 부른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6/09 10:40
  • 편두통에 좋은 음식은?...'이것' 먹으면 증상 완화

    편두통에 좋은 음식은?...'이것' 먹으면 증상 완화

    편두통은 흔한 질환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진통제로 증상을 잠재우곤 하지만,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편두통의 원인을 파악해 치료하는 동시에 편두통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0:38
  • 차의과학대 연구팀, 헌팅턴병 새로운 발병 기전 밝혀내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및 차병원그룹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팀이 헌팅턴병은 유전적인 결함을 가진 헌팅틴 단백질이 해당세포에서만 머물지 않고 주변 세포로 방출된 후 결국 뇌 전체로 퍼져 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발병 기전을 밝혀냈다. 기존에는 헌팅턴병이 유전적인 결함을 가진 헌팅틴 단백질을 발현하는 세포에 병이 생기는 것으고 알려져 있었다.헌팅턴병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며, 염색체 4번에 위치한 헌팅틴 유전자의 CAG 염기서열이 과도하게 반복돼, 이로 인해 형성된 헌팅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응집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아직 정확한 발병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보통 35~44세에 발병하고, 15~20년 내에 사망에 이른다. 무도병(몸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흐느적거리듯 움직이는 증상)과 우울증, 치매 등의 대표적인 증상을 나타낸다. 10만명 당 5~10명의 빈도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제는 없다.송지환 교수팀은 헌팅턴병이 걸린 환자의 피부세포 또는 이로부터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새로 태어난 마우스의 뇌실에 이식했고, 이식 후 30주가 경과되는 시점부터 최초 이식했던 환자유래의 세포는 사라졌지만, 이에 반해 유전적 결함을 가진 헌팅틴 단백질은 그대로 남아 이식된 마우스의 뇌 조직으로 전파되는 것을 관찰했다. 또 환자유래의 세포를 이식한 마우스의 경우, 운동, 정서, 인지 기능의 장애와 같은 헌팅턴병 증세가 나타났고, 조직학적 분석 결과 또한 헌팅턴병 환자가 갖는 병리학적 소견과 일치하는 양상을 나타냈다.송지환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헌팅턴병은 유전질환으로서 유전적인 결함이 있는 헌팅틴 단백질을 발현하는 세포에만 병이 생긴다는 기존 이론을 뒤집고 마치 ‘프리온’ 단백질처럼, 결함을 갖는 단백질이 해당세포에서만 머물지 않고 주변 신경세포로 방출된 후 결국 뇌조직 전체로 퍼져 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병리기전을 밝혀냈다. 또 헌팅턴병을 갖는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나노 단위의 입자인 세포외소포가 결함 단백질의 전파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한다는 새로운 사실도 찾아냈다.송지환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헌팅턴병의 발병 및 병의 진행과 관련된 기전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헌팅턴병을 포함한 퇴행성 신경질환 전반에 걸친 치료법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교육과학기술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및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차의과학대학교의 전익수, 이수지, 이은단, 배지우, 이나연, 이령 연구원 및 김현숙, 오승헌, 김태억, 고정재 교수 등이 참여했고, 캐나다의 라발 대학교의 프란체스카 치케티 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현재 송지환교수 연구팀은 헌팅턴병의 발병기전 연구 이외에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신약개발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 결과는 병리학 분야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Acta Neuropathologica'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6/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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