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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썽 많은 접대 문화, ‘문화교제’의 시대를 열자

    말썽 많은 접대 문화, ‘문화교제’의 시대를 열자

    기예와 교양으로 시대를 선도한 ‘해어화’1940년대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가 흥행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가운데, 한류 스타의 성폭행 사건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사건의 내막은 경찰 수사로 밝혀질테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의 접대문화와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유흥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접대비로 사용한 돈은 9조3368억 원이고, 이 중 룸살롱·단란주점·요정 등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를 통해 사용한 돈만 1조1819억원이라고 한다. 개인이 사사로이 지출한 유흥비를 더하면 가히 천문학적 금액에 달할 것으로 보는데, ‘유흥업소의 꽃’은 접대부이다. 이른바 ‘텐프로’ 또는 ‘점오(5%)’ 업소에 종사하는 미모의 접대부들은 술자리에서의 봉사는 물론이고 비밀리에 성매매까지 서슴치 않는다고 한다. 
    건강정보글 김재영(강남퍼스트비뇨기과 원장)2016/08/21 09:30
  • 임신부 요오드 부족하면 기형아 출산 확률 높아

    임신부 요오드 부족하면 기형아 출산 확률 높아

    요오드는 체내 대사율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이다. 기초대사율, 단백질 합성 촉진, 중추신경계 발달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무기질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보통 해산물을 자주 섭취하지 못하는 내륙 지방에서 요오드 부족으로 인한 결핍증이 많다. 어른에서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나타나기 쉽다. 갑상선이 확대되면서 생기는 갑상선종이 유발된다. 반면에 어린이에서 요오드가 결핍되면 성장이 지연되고 인지기능이 손상되는 요오드 결핍증을 유발한다. 특히 임신부의 요오드 섭취가 1일 25㎍ 이하일 때는 유산, 사산, 기형아 출산 등의 확률이 높으며, 출생 후 정신 박약, 시각 장애, 벙어리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크레틴병에 걸릴 수 있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21 08:00
  • 가장 효과 본 다이어트 방법은?

    가장 효과 본 다이어트 방법은?

    노출의 계절, 여름이면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를 고민해본 적 있을 것이다. 무작정 굶기도 해보고, 매일같이 달리기도 해보고,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일명 ‘원 푸드 다이어트’도 해봤을 터. <헬스조선> 독자들이 시도했던 다이어트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헬스조선 웹사이트를 통해 앙케트를 진행했다.지난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한 결과, 1위는 ‘식단 조절’로 전체의 43.8%를 차지했다. 식단 조절을 했다 는 이들의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살펴보면 ‘야식을 자제한다’, ‘저녁으로 샐러드를 먹는다’,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린다’, ‘밥그릇부터 작은 걸로 바꾼다’, ‘섬유질이 많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등이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것은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42.4%)이 었다. ‘근처 공원에서 매일 걷는다’, ‘조금 먼 거리도 걸어 다닌다’, ‘아들·딸에게 심부름 시키지 않고 내가 직접 한다’, ‘집에서 음악 틀어놓고 춤춘다’, ‘홈트레이닝 비디오를 틀어놓고 따라 한다’, ‘실내 자전거를 탄다’ 등 상당히 다양한 방식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기타 답변(5%)이, 4위는 요가 및 필라테스(3.8%)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지방흡입술(2.5%)과 다이어트 보조제 섭취(2.5%)가 공동 5위를 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사우나에서 땀을 뺀다’, ‘잠을 충분히 잔다’,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해서 스트레스를 줄인다’, ‘술을 끊는다’, ‘단식프로그램에 참가 한다’ 등이 있었다.
    다이어트피트니스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8/20 10:00
  • 약도 되고 독도 되는 ‘향기 제품’ 사용 설명서

    약도 되고 독도 되는 ‘향기 제품’ 사용 설명서

    좋은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향초나 방향제, 향수부터 허브에서 얻은 오일의 향을 즐기는 아로마테라피까지 향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향기를 잘 즐기면 몸에 약이 된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 향기와 건강, 그 양면성에 대해 알아보자. 
    특집기사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08/20 09:20
  • 은퇴선언한 수영 황제 펠프스, 사실 '이 질환' 앓았다고?

    은퇴선언한 수영 황제 펠프스, 사실 '이 질환' 앓았다고?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리우 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23번째 올림픽 금메달과 함께 은퇴 선언을 했다.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펠프스는 이번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28개를 기록했다. 마이클 펠프스의 은퇴 선언과 함께 그가 수영을 시작한 계기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펠프스는 2살 때 바이러스에 감염돼 목숨을 잃을 뻔 한 뒤 6살 때 ADHD 진단을 받았다. 이후 펠프스의 부모가 아들의 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ADHD는 15세 이하 어린이에게 흔한 질환으로 뇌 전두엽 부분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기능 이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부할 때 세부적인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함 ▲끊임없이 뛰어다님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못함 ▲일을 잘 끝내지 못하거나 오래 걸림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의심할 수 있다.(미국 소아정신과학회) 그런데 ADHD는 증상이 생겨도 부모들이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기 쉽다. ADHD를 방치할 경우 남들과 다른 행동으로 따돌림을 받거나, 학습 부진으로 자신감이 결여돼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이 생길 수 있다.병원에서 진행되는 ADHD 치료는 우선 도파민 농도를 높이는 약물을 1~2년정도 사용한다. 이와 함께 평소 부모가 아이가 집중력을 높일 수 잇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숙제를 집중해서 끝내면 스티커나 간식을 주는 등 집중하는 행위에 대해 보상을 주는 것이다.간단한 운동도 ADHD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 매튜 폰티펙스 교수가 2012년 8~10세의 ADHD아동 20명과 건강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분간 런닝머신을 걷게 하거나 책을 읽도록 했다. 이후 아동들에게 짧은 독해와 수학시험, 컴퓨터 게임을 시켰다. 그 결과, 20분간 운동을 한 아동들이 앉아서 책을 읽은 아이들보다 산수, 독해 부분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ADHD 어린이의 신경인지 기능이나 행동 억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20 08:00
  • 고령자 임플란트, '이것' 부터 체크하세요

    고령자 임플란트, '이것' 부터 체크하세요

    지난 7월부터 65세 이상도 임플란트와 틀니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고령자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임플란트는 한 번 시술로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30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와 장기적인 관리 및 검진이 필수다. 노년층 환자들이 임플란트 시술 전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7:40
  • 신테카바이오, 툴젠과 유전자 진단·치료 솔루션 연구 협력 체결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자교정 기업 툴젠은 개인유전체맵분석 기술을 응용해 진단 이후 솔루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전정보 기반 진단과 스크리닝 단계를 넘어 솔루션 개발 등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한 개인유전체맵플랫폼기술 (PMAP, Personal Genome Map Platform Technology)은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질병감수성을 찾아내 미연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신생아 유전질환 스크리닝(PTNS, Prenatal Test and Newborn Screening), 유전질환 및 암 유전자 검사(Cancer Panel), 신약 및 줄기세포치료제 인실리코분석(In Silico Clinical Trial: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신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또한 툴젠이 보유한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는 기술로, 이를 이용해 세포 내 유전체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유전체교정 기술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생명과학기술이다. 때문에 이번 협약은 유전정보 기반의 진단 이후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최적화된 파트너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는 “개인유전체맵플랫폼기술은 단순한 질환 스크리닝이 아닌 발생 가능한 질병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적 차원에서의 역할을 한다"며 "이번 툴젠과의 연구협약은 희귀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서 충족되지 않았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7:07
  • 중앙대병원 헌혈센터, 질본과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 실시

    중앙대병원이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중앙대병원 헌혈센터(센터장 차영주)는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찾아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직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과(과장 김준년)가 주관한 가운데, 오송행정타운에 있는 정부기관들이 헌혈을 통한 사랑의 나눔 운동에 뜻을 같이해 이뤄지게 됐다.질병관리본부 이하 이번에 헌혈에 참여한 정부기관 공직자들은 이번 헌혈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헌혈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중앙대병원 헌혈센터장인 차영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헌혈행사에 정부기관들이 모범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헌혈캠페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혈액 수급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2012년 3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헌혈사업자로 선정되어, 그해 10월말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동작구 흑석동 병원 인근에 헌혈센터를 오픈한 이후, 헌혈센터를 방문하는 인근 지역 주민과 중앙대 학생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 기관 및 단체를 직접 찾아가며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6:56
  • 한림대성심병원,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4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감염관리실장 이승순 교수의 인사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열 병원장 축사로 시작한다. 1부 주제발표는 좌장 한림의대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의 진행으로 △감염관리에 기초한 응급환자 분류 및 권역응급의로센터 소개(한림의대 응급의학과 안지윤 교수),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의 감염관리(안양샘병원 감염내과 이주영 과장), △응급의료센터 감염관리(성균관의대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 순으로 발표한다.2부 주제발표는 좌장 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소아감염) 김광남 교수의 진행으로 △응급의료센터에서의 결핵 감염관리(서울의대 감염내과 박상원 교수), △응급의료센터에서의 소아환자 감염관리(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 신선희 교수), △응급의료센터에서의 직원 안전(한림의대 정영희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이승순 교수의 맺음말로 지역사회병원 감염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25일(목)까지 홈페이지(http://www.hallym.or.kr/ptp113.asp?news_no=4929), 이메일(im3976@hallym.or.kr), 전화(031-380-3976), 팩스(031-380-2269)로 사전등록을 받는다.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4점, 대한내과학회 분과전문의 평점4점, 내과평생교육연수 평점4점이 주어진다. 병원 내 무료주차권을 지급하며, 도시락이 제공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6:55
  • 서울지역 초등학생, 20년새 식품알레르기 유병률 50% 늘어

    서울지역 초등학생, 20년새 식품알레르기 유병률 50% 늘어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이 지난 20년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팀이 1995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단위로 서울에 거주하는 6~12세 초등학생 3만 여 명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서울지역 초등학생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은 1995년 4.6%에서 2000년 5.2%, 2005년 6.4%, 2012년 6.6%로 늘었다. 
    알레르기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6:40
  • 달고·짜고·매운 음식만 찾는다면…'미각 중독' 의심해야

    달고·짜고·매운 음식만 찾는다면…'미각 중독' 의심해야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 중 '단짠'이라는 말이 있다. '단것'과 '짠것'을 합친 신조어로 단 음식을 먹은 뒤 짠 음식을 먹는 행위를 반복하면 음식을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유독 단맛이나 짠맛, 혹은 매운맛만 찾게 되는 사람이라면 단순한 '기호'가 아닌 '미각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3:00
  • 여름철 '연조직염' 급증, 초기 치료 중요해

    여름철 '연조직염' 급증, 초기 치료 중요해

    여름철에는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만, 그중 '연조직염' 발생률도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연조직염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009년 약 99만8천명에서 2013년 약 115만2천명으로 5년간 약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인 7~9월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 연조직염은 피부와 피하 조직에 생긴 급성 세균성 감염증이다. 봉와직염 또는 봉소염이라고도 하는데,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습도가 높아 연조직염의 원인균이 번식하기 쉽고, 모기에 물린 작은 상처로 세균이 침투하는 경우가 많아서다.연조직염은 발열, 오한, 근육 통증 등 가벼운 몸살 증세로 시작된다. 이때 감염된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붓는 증상이 동반된다. 보통 다리 부위에 흔하게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서 누르면 아픈 압통과 물집,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단순 염증으로 보이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균이 전신으로 퍼져나가 전신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유발한다. 보통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가 취약군이지만, 직업상 찢긴 상처 등 피부 외상으로 균에 노출되기 쉬운 군인에게도 흔하게 발병한다.연조직염이 발병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연조직염이 악화되면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효과적인 항생제의 개발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쉽게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 손상을 막아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무좀이나 짓무름 등이 있으면 즉시 치료해 세균 침투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1:08
  • 그렇게 예민합니까?

    그렇게 예민합니까?

    오스트리아 화가 실레(Egon Schiele, 1890~1918)가 그린 그림 <포옹>(1917)은 그의 말년 대작으로 한 쌍의 남녀가 얼싸안고 열렬히 포옹하고 있는 작품이다. 여성은 벌써 황홀감에 몸을 비틀고 있고, 남성은 여성을 굳세게 껴안고 있다. 화가는 지나친 성적 충동을 과장하지 않고 두 사람 간의 사랑을 진지하게 다루었다. 
    전문칼럼글 문국진 박사2016/08/19 10:48
  • 보형물수술이 궁금합니다

    보형물수술이 궁금합니다

    Q.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 지낸 지 3년 정도 되었고, 자녀들은 출가를 하였습니다. 석 달 전부터 한 여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세심함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끌려 재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너무 성생활을 하지 않아서인지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질 기회가 있었으나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발기약을 복용하였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상대는 오히려 저를 위로해줍니다. 주변에 보형물수술로 성공했다는 사람이 있는데 저도 보형물수술을 하면 좋아질 수 있는지요. 부작용은 없는지요. 성관계할 때 느낌은 있는지요. 상대는 이제 50대 초반이고 저는 60대 중반을 넘겼습니다. A. 새로운 인생을 함께할 마음 맞는 분을 만나셨다니 축하합니다. 음경보형물수술은 발기부전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때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음경보형물수술이란 망가진 발기 조직 대신에 인공으로 만든 보형물을 삽입하여 자신이 원할 때 발기가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발기 상태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음경의 감각이나 사정 기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수술 후 한 달 뒤면 성관계가 가능하며 당연히 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사정을 하면 임신도 가능합니다종류로는 자가팽창형 및 굴곡형이 가장 많이 수술되고 있습니다. 자가팽창형은 1973년 미국 스카트(Scott) 박사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세조각형이라고도 합니다. 음경 속에 들어가는 실린더 부위, 저장액을 보관하는 저장고, 음낭 내에 조그만 펌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낭 내 작은 펌프를 몇 번 눌러주면 저장고에 있는 액체가 음경 내에 실린더로 이동하여 발기가 됩니다. 성행위가 끝난 후 펌프 아래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발기 기둥 내의 액체가 다시 저장고로 이동하여 성기가 이완됩니다.특히 세조각팽창형 보형물은 가장 자연 발기와 유사하여 수술 후에 자연스럽고 외부에 노출이 없습니다. 목욕탕에서도 남들이 잘 알아보기 힘들며 등산이나 테니스, 골프 등을 할 때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수술이 복잡한 관계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시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초기에 이물질에 대한 염증이 있을 경우 혹은 보형물 자체의 고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새로운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전문칼럼글 이윤수(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의원 원장)2016/08/19 10:45
  • 더운 날씨에도 손·발 시리다면 '척추' 문제일 수 있어

    더운 날씨에도 손·발 시리다면 '척추' 문제일 수 있어

    손이나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원인을 혈액순환장애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발이 계속 시리면서 목과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척추'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척추 문제를 수족냉증으로 치부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화돼 마비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손이 차갑고 시린 것과 함께 어깨와 머리가 저리고 아픈 느낌이 든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엄지 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쪽에 찌릿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목디스크일 확률이 높다. 목디스크가 손이 시린 증상을 동반하는 이유는 신경압박과 관계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경추 디스크 사이의 수핵이 경추에서 빠져나와 목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말초신경을 압박하면 손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손과 팔이 갑자기 차가워지거나 뜨거워지는 등 감각에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반면 목의 통증은 심하지 않은데 손이 저리거나 둔한 느낌이 든다면 경추척수증일 수 있다. 경추척수증은 경추 내 척수가 지나는 통로가 노화 등으로 좁아져 척수를 압박해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말초신경이 눌리는 목디스크와 달리 경추척수증은 중추 신경이 눌려 나타난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경추척수증일 경우 젓가락질을 잘 못하거나, 단추를 잠그기 힘들어 하는 등 부자연스런 손놀림으로 미세한 작업이 어려워진다”며 “엄지와 검지손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드는 목디스크와 달리 경추척수증의 경우 넷째, 다섯째 손가락을 펴기 힘들고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빨리 하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다.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강 안의 뼈와 연골이 두꺼워지며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때 척추신경이 눌려 통증과 함께 다리와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발목과 종아리 무릎, 허벅지, 엉덩이 등 넓은 범위에서 이 같은 감각장애와 근력 저하가 나타난다. 이 외에도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간헐적 파행이다. 간헐적파행이란 가만히 앉아 쉴때는 통증이 없다가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다리와 엉덩이,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 자주 쉬게 되는 증상을 이른다. 이는 허리를 펼 때 신경이 척추강이 좁아져 척추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는 짧아진다.  신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병의 진행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마비증상 없이 통증만 있을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척추를 견인해 척추강을 넓혀 혈액순환을 호전시키는 치료인 ‘견인치료’, 척추신경 가까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입술’등 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9 10:42
  • [카드뉴스] 오늘 밤은 가위가 무서워요

    [카드뉴스] 오늘 밤은 가위가 무서워요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19 09:42
  • [Talk, Talk! 건강상식]라식과 스마일라식은 뭐가 다를까?

    시력교정술에 대해 알아볼 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는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은 각각 무엇이며 어떻게 다를까?라식은  약 24mm 각막절편을 만들어 레이저가 교정량만큼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통증이 적고, 3~5일이면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잘라낸 각막이 완전히 붙질 않아 외부충격에 약하고,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돼 안구건조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라섹은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교정이 필요한 만큼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안압을 견디는 힘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있고, 회복기간이 1~2주로 긴 편이며, 각막상피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뿌옇게 흐려지는 각막혼탁이 발생하기도 한다.스마일라식은 레이저가 각막상피를 통과해 필요한 만큼 각막속살을 잘라내 2~4mm 절개창으로 꺼내는 수술법이다.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안압을 견디는 힘이 강하고, 수술 후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반면 라식, 라섹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술 비용이 비싸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19 09:00
  • 피부 하얘지는 자외선 차단제, 여드름 피부는 피해야

    피부 하얘지는 자외선 차단제, 여드름 피부는 피해야

    한국환경공단의 대기오염 정보 사이트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지난 17일까지 209번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56% 정도 늘었다. 오존주의보는 자외선이 높은 날 발령되는 것으로 이 시기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에도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 건강을 위해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 요령을 알아본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9 08:00
  • 이른둥이 출산경험 있는 부모 62% "또다시 아기 갖고 싶지 않아"

    이른둥이 출산경험 있는 부모 62% "또다시 아기 갖고 싶지 않아"

    이른둥이를 낳은 경험이 있는 국내 이른둥이(미숙아) 부모 중 62%가 추가 출산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신생아학회가 2016년 6월~7월 전국 주요병원 1007명의 이른둥이 부모를 대상으로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비 부담 및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른둥이 평균 10가정 중 1가정(12.6%)은 자녀의 NICU 퇴원 후 입원, 진료, 재활, 예방접종 등의 의료비로 1천만원 이상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은 13%, 2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은 24.9%였다. 이 중 재태기간이 적은 28주 미만 이른둥이는 1000만원 이상이 21.7%로 다른 이른둥이 가정보다 상대적으로 의료비 부담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른둥이 가정은 전체에서 3인 가정이 44.4%로 가장 많았으며, 60.6%는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19 07:00
  • 폭염 속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증가, 초기 증상 감기와 비슷해

    폭염 속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증가, 초기 증상 감기와 비슷해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이러스에 의해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무균성 뇌수막염이라고도 불리는 ‘바이러스 수막염’이 늘고 있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뇌수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혼동하기도 한다.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되면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2011~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연 평균 약 1만5000명이다. 2015년에는 약 1만6000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총 진료비는 2015년 기준 약 80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는데, 이는 입원 진료가 증가하면서 진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인원 2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아동이었으며, 2015년에는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59.2%를 차지하였으며, 10대 17.0% > 30대 8.1% > 20대 6.3% 순으로 많았다.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인원을 월별로 살펴보면 7~9월에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10세 미만 진료인원이 증가하였다.진료인원이 많은 10세 미만은 여름철에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진료인원(월별) 중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바이러스 수막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콧물, 가래 및 분변에 접촉하거나 이에 오염된 물품을 통해 전염된다. 주요 초기 증상은 발열, 구역,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기도 하나, 열·두통·구토 증세가 지속되면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며 보통 2주 이내에 회복된다.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가벼운 질환으로 진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의 경우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세균성 수막염은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간균, 수막구균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바이러스 수막염과 비슷하지만 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심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며, 즉시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한다. 특히 수막구균이 일으키는 수막구균성 수막염 등 수막구균성 질환은 초기 증상이 독감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이 어렵다. 발병 후 24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치사율도 9~12%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기도 하다.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만명이 발생하고, 약 7만 5천명이 사망한다. 또한 수막구균 감염 후 생존하더라도 11~19%에서 난청, 신경학적 장애, 사지절단, 피부 흉터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감염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또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 기숙사생, 군인에서 발병 위험이 높고, 최근에는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88올림픽과 한일월드컵이 열렸던 1988년과 2002~3년에 환자 수가 각각 42명, 27명, 38명으로 예년보다 3~4배 이상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세균성 수막염 예방접종 중 인플루엔자간균은 2013년 3월, 폐렴구균은 2014년 5월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었으며, 생후 2개월에서 59개월 유아는 의사와 상의하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수막구균 접종은 국가 필수예방접종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질환의 위험성과 치명성 때문에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수막구균 백신을 포함하며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는 메낙트라등 2종의 수막구균 백신이 허가되어 접종이 가능하다. 그 중 메낙트라는 생후 9개월부터 만 55세까지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혈청형 A를 포함한 주요 4가지 수막구균 (A,C,Y,W-135)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수막구균 4가 단백접합백신 중 생후 9개월~23개월에서 유일하게 혈청형 A에 대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생후 9개월~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2세~만 55세는 1회 접종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하상미 상근심사위원은 “바이러스 수막염은 별도의 예방접종이 없어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세정제를 이용하여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신경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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