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간암학회가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제정하고 간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밝혔다. 대한간암학회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암은 연간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부담이 큰 암인만큼 B형간염, C형간염 환자 등 간암 고위험군에서는 철저하게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암은 암 중에서는 경제적 부담이 제일 크다. 이유는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간암은 아직도 5년 생존율이 31.4% 정도 밖에 안된다.(2015년 중앙암등록본부 보고) 그러나 다른 암과 달리 5년이 지나도 암이 계속 발생 해 10년 생존율은 17%로 떨어진다. 또한 간암의 70%를 차지하는 B형간염의 경우 최근 20년 간 좋은 약이 나왔지만, 아직도 간암 발생률을 낮추고 있지는 못하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B형간염 바이러스는 약을 먹어도 완전히 체내에서 박멸이 안되는데,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B평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간암은 지속적으로 발생, 전체 간암 발생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다행히 간암은 초기에 진단이 되면 치료율이 비교적 높다. 간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간절제술, 간이식과 같은 수술적 치료법, 고주파열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다. 간암의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는 52%, 2기는 36%이지만, 3기만 돼도 5년 생존율은 15%에 불과하고 4기로 진행되면 6%대로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간암은 정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진단을 해야 한다. 다행히 간암은 다른 암과 달리 B형간염, C형간염 환자 등 고위험군이 뚜렷하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B형간염 환자 등 간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1회 하반기에 1회 6개월마다 간초음파검사와 혈청태아단백검사를 해주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가간암검진 수검률은 30~40%로 낮은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대한간암학회는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1년에 ‘2’번 ‘2’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서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자’는 내용으로 대국민홍보를 할 계획이다.
-
배우 문근영이 응급수술을 받으면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 다음날 오전 9시쯤 병원을 찾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측은 "바로 응급수술을 했다"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하며,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을 감싸는 근막 안쪽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근육과 신경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급성구획증후군이 발생하면 발생 부위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일 때 비명이 나올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대한골절학회지에 따르면, 급성구획증후군은 정형외과적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인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술이 늦어지면 근육 괴사, 근육 구축, 신경 손상, 절단, 콩팥기능장애,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외상을 입거나, 몇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팔이나 다리를 계속 누르고 있을 때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이 학계에 처음 보고된 것은 1881년으로, 외상 후 깁스를 한 환자가 너무 꽉 끼는 붕대나 석고에 의해 근육·신경이 괴사되면서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 받은 게 시초다.급성구획증후군의 치료는 근막을 절개해 안쪽에서 제대로 흐르지 못하는 피를 바깥으로 흐르게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야 근육이 썩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근막을 절개하므로 그 부분을 꿰매거나 피부이식을 받아야하는데 꿰매는 경우의 회복기간은 2~3주 정도다.
-
중앙대학교병원이 임신, 출산 공개강좌인 ‘매터니티스쿨(maternity school)’을 개최한다.강좌는 산부인과를 비롯한 각 진료과별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직접 나서 진행될 예정이다.중앙대병원은 지난 1월 10일 '임신 당뇨병과 갑상선질환 슬기롭게 대처하기'란 주제로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좌를 진행했으며, 이번 강좌는 오는 8월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월 별로 개최되는 강좌 내용은 ▲2월 7일, 임신 중 산모 활동(운동, 여행, 운전…) 어디까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3월 7일, 산모 몸매관리는 어떻게?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4월 11일, 산모가 준비해야할 예방접종? (산부인과 양선혜 교수) ▲5월 9일, 임신 중 피부관리 tip (피부과 박귀영 교수) ▲6월 13일, 산모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가? (영양관리팀 이현경 차장) ▲7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 (소아청소년과 이나미 교수) ▲8월 8일, 내게 맞는 출산 방법 선택하기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의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강사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해 평소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가진다.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매터니티스쿨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한 신청자에 한하여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지만….약으로만 통증 등의 증상을 관리하는 질환은 여전히 많은 현실.새로운 치료방법은 없을까? 원인 개선이 어려운 퇴행성•난치성 질환은 평생 동안 약으로 일시적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을 억제하는 경우가 많죠. 원인을 개선하는 “재생의학”최근에는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를 재생하여 저하된 기능을 회복, 원인을 개선시켜주는 “재생의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멀기만 한 재생의학? NO!노화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해 손상된 인체 조직(피부, 힘줄, 인대, 각막 등)의 회복을 촉진하는 다양한 의약품이 이미 상용화되고 있습니다.동해안 회귀 연어에서 찾은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의약품의 원료로 쓰이는 PDRN!피부 상처를 비롯해 인대, 힘줄 등 손상된 결합조직과 눈의 상처 등 인체의 다양한 조직을 재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국내에서는 DOT 특허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의약품들이 개발되었습니다.PDRN을 이용한 재생 치료영역인대·힘줄 재생상과염(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족저근막염, 회전근개파열 치료피부 재생욕창 및 화상 등의 피부 상처 치료, 당뇨로 인한 족부 궤양 상처의 치료 손상된 각막 재생각· 결막의 미세 손상 치유, 영양공급PDRN은 인체의 손상된 조직이 적은 에너지를 쓰면서도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치료가 어려운 퇴행성·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원인의 개선을 통한신속한 회복.약에 대한 맹목적 의존이 아닌보다 확실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세요!
-
-
신년이 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설날을 맞이하며 건강 관리 계획을 다시 세운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 목표가 다양한데 규칙적인 '건강검진'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건강검진을 거르지 않아야 질환을 초기에 발견, 완치율이 높아진다. 2017년부터 달라지는 건강검진 제도를 확인하고, 새해 건강 관리 계획을 꼼꼼히 세워보자.◇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 만 40세·66세, C형 간염 검진 받을 수 있어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한 해 동안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에 해당하는 만 40세와 만 60세에게 C형 간염 검진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생긴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지난해 서울 다나의원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의료기관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감염 사태가 벌여졌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기관 포털 사이트(sis.nhis.or.kr)에서 자신이 검진 대상자인지 아닌지 조회해볼 수 있다.하지만 시범 사업 건강진단 대상자가 아니어도 C형 간염 검사를 한 번쯤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만성 C형 간염의 30%는 20년 이내에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악화된다. C형 간염은 치료받으면 대부분 증상이 회복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C형 간염은 한 번 감염되면 만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면 치료가 어렵지만, 초기 증상이 경미해 스스로 감염을 의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에 주로 쓰이던 C형 간염 치료제인 페그인터페론은 완치율이 60% 정도였으나, 최근 출시된 치료제들은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완치율 100%의 C형 간염 치료제가 출시될 예정이다.◇완치율 낮은 폐암, 시범 검진 사업 실시하고 금연 교육도 진행보건복지부는 2017년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의 일환으로 폐암 시범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30갑년(30년 동안 하루에 한 갑을 흡연)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55~75세 고위험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때문에 폐암 환자 대부분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암을 발견한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올해부터 시행하는 폐암 검진 시범사업은 8개 지역 암센터를 기반으로 8000명에게 저선량 CT를 통한 검진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검진 결과 통보를 할 때 금연 교육을 병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는 폐암검진을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2019년 이후부터는 5대암 검진에 폐암 검진을 더해 6대암 검진 실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무료 건강검진 토요일 확대 실시, 결과 모바일로 받을 수 있어보건복지부는 일요일, 국경일, 선거일 등 공휴일 건강검진 검진료에 가산율 30% 적용하던 기존 정책을 올해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 인해 토요일에도 건강검진 실시하는 병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검진 결과를 우편뿐 아니라 이메일과 모바일로도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
-
-
-
-
-
겨울에는 감기 등 호흡기질환을 겪기 쉽고, 이로 인해 가래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가래가 심하면 목이 불편할 뿐 아니라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한다.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뜨거운 수건으로 코 덮기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 가까이 대서 따뜻한 김이 코로 들어오게 한다. 코감기, 축농증이 있거나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 가래가 생겼을 때 시도하면 된다. 코를 따뜻하게 하면 코점막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던 점액질이 줄어든다. 또 코점막의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 컵에 뜨거운 물을 담고 코를 가까이 대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수시로 물 마시기편도염이나 급성인후두염 등의 목감기가 원인일 때 시도하면 효과가 좋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염증반응이 생기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이면서 가래가 되는데, 물을 반복해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간다.◇레몬 빨아먹기레몬을 빨아먹고 껍데기는 버린다. 가래를 줄이지 못하지만, 목의 이물감을 완화할 수 있다. 레몬에 산(酸) 성분이 풍부해, 혀에서 목으로 넘어갈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청량감이 든다.◇콧소리로 노래하기입을 다물고 코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낸다.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완화한다. 가래가 성대에 걸려서 제대로 소리가 안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때 소리를 내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밑으로 이동,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도라지차 마시기<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거담배농(祛痰排膿,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 효과가 강해서 감기에 의한 기침,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도라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사포닌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성분이다. 기관지 점막이 충분하고 튼튼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잘 보호한다. 물 1L에 말린 도라지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뭉근하게 달인다. 체에 밭쳐 불순물을 걸러낸 뒤 마시 면 되는데, 이때 꿀을 첨가해도 좋다.
-
내년에 고3이 되는 A군은 성적이 조금씩 떨어져서 걱정이다. 평소 코막힘이 심했는데 최근 자율학습과 학원 특강 탓에 바빠 치료받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코가 계속 막혀있으니 공부를 하는 중에 콧물을 자꾸 훌쩍대고 머리까지 어지러워 집중이 잘 안 됐다.코는 한쪽만 막혀도 뇌로 산소가 충분히 전해지지 않고, 혈액의 흐름도 원활하지 않아져 정신이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코가 밤에 막혀있으면 숙면을 취할 수 없어 낮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성장기 아이들은 성장 장애나 학습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아래턱이 나오는 주걱턱이 될 수도 있고, 이 때문에 목이 건조해져 목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다.코가 막히는 원인은 감기가 가장 흔하지만, 감기가 다 나은 후에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면 '만성 코막힘'을 의심하고 치료받아야 한다.만성 코막힘의 원인은 '비후성 비염', '비중격만곡증', '부비동염(축농증)', '코안의 물혹' 등 다양하다. 비후성 비염은 콧속의 비갑개(콧속에 존재하는 선반 모양의 구조물)에 염증이 만성화 된 것이다. 비중격만곡증은 콧속을 분리하는 칸막이뼈(비중격)가 심하게 휘어 공기를 충분히 들이쉬기 어렵게 하는 증상이다. 부비동염은 코 주변에 있는 양쪽 부비동에 고름이 쌓여 콧물과 코막힘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 밖에 아스피린, 피임약, 고혈압 등 약물 사용으로 인한 코막힘이 생길 수도 있다.만성 코막힘은 빨리 치료해야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만성이 된 비후성 비염은 비갑개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비중격만곡증도 수술로 치료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설정훈 진료부장은 "비중격만곡증 수술은 대부분 국소 마취로 가능하고 별도의 외부 흉터 없이 콧구멍을 통해 시행된다"고 말했다. 부비동염(축농증) 치료는 약물치료가 원칙이다. 하지만 약물치료로도 증상의 호전이 안 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심하면 수술을 시행한다. 부비동염의 수술방법은 두 가지다. 일반적인 내시경수술법은 콧물이 빠지는 길목에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좁아진 부분에 구멍을 뚫거나 긁어내 점막을 다듬는 수술법이다. 부비동 풍선확장술을 쓸 수도 있다. 이는 스탠트를 삽입해 콧물이 넘어가는 좁아진 구간을 풍선처럼 부풀려 넓혀주는 수술로 통증이 덜 하고 회복력도 빠르다. 코안 물혹(비용종)은 약물을 먼저 써보고 효과가 없으면 수술한다. 약물 치료는 항염증 효과를 가진 약물을 투입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적절한 약물로도 효과가 없거나, 부비동염과 같이 동반된 합병증이 있는 경우 수술 치료를 한다. 수술 치료는 코 내시경을 이용하여 물혹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식이다.코막힘을 예방하려면 평소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막힌 증상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를 이용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며,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가 적당하다. 코 안을 생리 식염수로 씻어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생리식염수를 뿌려주는 기구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설정훈 진료부장은 “코막힘 해소에 즉시 효과가 나는 국소형 혈관수축 스프레이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를 과도하게 사용 시 약에 내성이 생겨 어떤 약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약물의존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코막힘 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비강 스프레이는 하루 한 번, 일주일에 2, 3일 이내로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