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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는 속도 느린 노인, 치매 등 인지기능 저하 의심해야

    걷는 속도 느린 노인, 치매 등 인지기능 저하 의심해야

    걷는 속도가 느린 노인은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호흡기내과) 연구팀은 최근 한국인유전체조사사업 중 안산코호트에 참여하고 있는 222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4m 보행 검사와 노인 인지기능 평가를 수행했다. 그 결과, 평균 0.83m/s 정도로 느리게 걷는 군이 평균 1.02m/s 이상 보통 속도로 걷는 군에 비해 노인 인지기능 평가 점수가 낮았다. 4m 보행검사는 시작 지점을 설정한 뒤 일직선으로 4m 떨어진 지점에 도착 지점을 정하고, 평소 걷는 속도로 시작 지점에서 도착 지점에 닿을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건강상 문제가 없는 65세 이상 노인의 보행 속도는 1m/s 정도다.더불어 수면 무호흡이 있는 환자는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은 자는 중에 기도가 막히면서 산소를 충분히 흡입하지 못하는 질환이다.걷는 속도가 인지기능과 관련 있다는 사실은 외국에서도 밝혀졌다. 스위스 바젤대학병원 운동센터는 치매 환자가 경도인지장애 노인이나 건강한 노인보다 보행속도가 느리다는 연구결과를 내놨고, 미국 메이요 클리닉 노화연구소에서도 보행 속도가 느려지고 보폭이 짧아지는 것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신철 교수는 “걷는 것은 우리 몸의 에너지, 운동 조절, 심장이나 폐, 혈류, 신경이나 근육을 포함하는 다수의 장기 및 근골격계의 복합적인 건강 상태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보행 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이러한 기능의 손상과 보행에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이 낮다는 것을 반영하므로 인지기능 저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 신철 교수는 “단순 노화뿐 아니라 수면 무호흡 자체가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되어 있음을 이번 연구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면 무호흡이 있으면 운동 조절 기능과 연관된 전두엽 피질 하부 기능이 떨어져 인기기능이 낮아진다고 알려졌다.이번 연구결과는 노인의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Age and Ageing’ 2017년 1월호에 게재되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0:51
  • 필립스, 정확성 높이고 비용 낮춘 초음파·CT 출시

    필립스, 정확성 높이고 비용 낮춘 초음파·CT 출시

    필립스코리아는 고사양 영상진단장비를 통해 입증된 기술력에 효율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범용 초음파 장비와 새로운 CT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로 선보이는 범용 초음파 장비 어피니티30(Affiniti 30)은 고사양 제품과 동일한 플랫폼 및 정밀한 빔포밍(Beam Forming)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다양한 트랜스듀서(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핵심 센서) 사용이 가능하고, 검사 유형에 따라 각각의 트랜스듀서를 최적화 하는 TSP(Tissue Specific Presets) 기능이 탑재됐다.또 고사양 장비에서 지원하는 탄성초음파(Strain Elastography), 경동맥 초음파 검사 시 혈관 내벽 두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Auto IMT(Intima-Media Thickness), 환자의 세포 유형을 자동으로 파악해 지속적으로 영상을 최적화하는 오토스캔(Auto Scan)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정된 의료진이 많은 환자를 진료하는 내과, 근골격계 관련 중소형 클리닉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0:45
  • 봄봄봄… 心身 건강을 지켜주는 산나물·들나물 7

    봄봄봄… 心身 건강을 지켜주는 산나물·들나물 7

    봄에 산이나 들에 가면 산나물·들나물을 캐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매일 먹는 나물도 막상 야생에서 마주하면 먹을 수 있는 풀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쉽지 않다. 우리 몸에 약(藥)이 되는 산나물·들나물의 특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뉴트리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08 10:07
  • 이유 없이 피곤한 당신, '뇌 피로'부터 풀어보세요

    이유 없이 피곤한 당신, '뇌 피로'부터 풀어보세요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아닌데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온몸이 쑤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럴 때 ‘휴식이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뇌 피로가 우리 몸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9:30
  • 최종욱 원장, 1000만원 쾌척

    최종욱 원장, 1000만원 쾌척

    최종욱<사진> 관악이비인후과 원장(전 고려대 안산병원장)이 의료봉사단체 '함께하는 36.5'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최종욱 원장은 "새터민(탈북자),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흔쾌히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건강이 나쁘면 생업에 지장을 받고, 한국에 와 있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게 된다"며 "의료 혜택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큰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원장은 병원 직원 중에 탈북자가 2명이 있다. 과거 고려대 의대 교수 시절 미국 연수 때 어렵고 부족한 타국인을 도와 주는 미국인에게 감동을 받아, 한국에 있는 타국인들을 도와주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
    단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9:00
  • "앞으로 13세 이하는 어린이용 화장품 쓰세요"

    "앞으로 13세 이하는 어린이용 화장품 쓰세요"

    올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용 화장품이 나오고, 여드름·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 기능성 화장품은 주름·미백·자외선차단 화장품만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매일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화장품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소비자가 신뢰를 갖고 쓰도록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9:00
  • 재활치료는 미숙아 성장에 필수… 수가 현실화 절실

    재활치료는 미숙아 성장에 필수… 수가 현실화 절실

    저출산 고령화, 생산가능 인구의 첫 감소 추세…. 최근 우리사회를 규정지을 수 있는 몇가지 키워드다. 통계청이 제시한 2016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17명에 불과하다. 연간 40만명씩 태어나는 신생아들을 튼튼하게 양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신생아의 6.7%는 극소저체중출생아로 출생한다. 극소저체중출생아는 태어날 때 체중이 1.5㎏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극소저체중출생아는 미숙아인 경우가 많다. 자궁 속에서 37주를 채우지 못하고 나오면 미숙아다. 자궁이라는 우주 속에서 평화로이 자라야 하는데, 갑자기 생명줄이 단절돼 세상으로 나온 것이다. 미성숙한 폐를 통해 호흡을 완수해야 하며, 이것이 힘들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을 부지해야 한다. 뇌도 마찬가지다. 28주 미숙아의 뇌는 아직 원시적인 발달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영아들은 정상적으로 발달할 때 특정 지표가 있다. 3개월에 목을 가누고, 5개월에 뒤집기 시작하며, 7개월에는 앉을 수 있고 9개월에는 무언가를 잡고 일어설 수 있는 것 등이다. 그런데 극소저체중출생아나 미숙아는 이러한 지표가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극소저체중출생아의 5.9%가 18~24개월이 돼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있어야 앉을 수 있거나 아예 앉을 수 없는 비정상적 발달 모습을 보인다. 10.9%는 열 걸음 정도를 혼자 걷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아야 걸을 수 있다. 아이들이 발달 지연을 보이기 전에, 개선을 위해 물리치료·인지치료·감각통합치료 등을 제공하는 것을 조기중재요법이라고 한다.여러 임상연구들에 의하면, 극소저체중출생아·미숙아에게 조기중재요법을 실시하면 운동 기능과 인지 기능 발달 지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 극소저체중출생아·미숙아 재활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1월부터 극소저체중출생아·미숙아에게 만 3세까지 외래 진료비를 경감해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퇴원 이후에도 재활의학과·안과·이비인후과 등 많은 진료과를 출입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여전히 의료비가 부담되는 형편이다. 더 큰 문제도 있다. 소아 물리치료의 수가는 들이는 노력에 비해 매우 부족한 편이다. 영아에게 시행하는 물리치료·인지치료 등의 조기중재요법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며, 병원의 치료시설도 열악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유감스럽게도 보호자들이 아이를 데리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치료순서를 기다리다가 시기를 놓지는 일이 많다. 소아 물리치료의 수가 현실화와, 인지치료의 활성화가 시급한 이유다.
    소아청소년과최용성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2017/03/08 08:30
  • 의료봉사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기부를 기다립니다"

    의료봉사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 "기부를 기다립니다"

    비영리사단법인 '함께하는 36.5'(이사장 윤방부 선병원재단 회장)가 기부금을 받는다. 함께하는 36.5는 탈북자와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헬스조선이 주도해 지난달 설립한 의료봉사단체이다. 기부금은 탈북자·다문화 가족 등 의료 소외계층의 치료비로 사용이 된다. 함께하는 36.5는 올 상반기 중 정기 의료봉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의료인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개인 누구나 월 2만원 이상의 기부금 납부를 통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함께하는 36.5' 홈페이지 참조.●기부금 보내주신 분들
    단신2017/03/08 08:00
  • 암·당뇨병 등이 근육 줄여… 약물 부작용도 원인

    암·당뇨병 등이 근육 줄여… 약물 부작용도 원인

    65세 이상 노인이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한달 새 3㎏이상 줄었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노인들은 급격히 살이 빠지면 근육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돼 사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노인의 체중감소와 사망률의 관계를 조사한 국내외 논문 14건을 분석한 결과 노인들에게 비의도적인 체중감소가 발생한 경우 사망률이 8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노인들은 체중이 갑자기 줄어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급격히 체중이 줄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해도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癌·당뇨병 등 특정 질환 탓에 체중 줄어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8:00
  • 음주, 췌장에도 毒… 폭음 한 번 해도 癌 발생 위험

    음주, 췌장에도 毒… 폭음 한 번 해도 癌 발생 위험

    보통 음주는 알코올을 해독하는 신체 기관인 간(肝)에만 영향을 준다고 알고 있지만 췌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소주 1병 이상을 2시간 안에 마시는 폭음은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췌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폭음을 금하고, 술을 마실 땐 천천히 마셔야 한다고 강조한다.◇술 분해 산물이 췌장 염증·섬유화 유발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7:30
  • 활력 100세 시대 위한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열립니다

    활력 100세 시대 위한 '헬스조선 건강대학원' 열립니다

    헬스조선이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헬스조선 건강대학원'을 개설한다. 중장년기에 겪기 쉬운 질환, 생활 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대학병원 교수와 개원 명의가 강의하고, 수강생들과 집중도 높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강의 프로그램이다. 첫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광화문 TV조선 빌딩 1층 라온홀에서 ▲건강에 악영향 끼치는 코골이 ▲피곤 진단·치료 ▲관절 건강 ▲난청 ▲갱년기 극복을 주제로 진행된다〈강좌 일정은 표 참조〉.
    단신2017/03/08 07:00
  • "추나요법, 틀어진 근골격계 바로잡고 조직 재생 돕죠"

    "추나요법, 틀어진 근골격계 바로잡고 조직 재생 돕죠"

    추나요법이 지난달 13일부터 전국의 65개 한방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이제 근골격계 질환자들은 기존의 4분의 1 비용(4800원~2만6000원 선)으로 추나요법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이고,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건강보험이 확대될 전망이다. 1990년대 초반에 한국의 추나요법을 정립한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과 함께 추나요법의 궁금증에 대해 풀어봤다.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7:00
  • 유기농 채소 즐기거나 반려동물 키우면, 年 1회 구충제 필수

    유기농 채소 즐기거나 반려동물 키우면, 年 1회 구충제 필수

    봄이 되면 약국에는 '온 가족이 구충제를 복용할 시기입니다'라고 적힌 안내 문구가 등장한다. 우리나라에서 구충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건 1960년대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기생충 퇴치 사업'을 실시하면서부터다. 당시 우리나라는 인분(人糞)을 사용한 농작물 재배와 날(生)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 비위생적인 생활 등으로 인해 회충·요충·십이지장충 같은 기생충 감염률이 80%에 달했다. 정부는 구충제 복용을 일년에 1~2회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했고, 그 결과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생충 감염률은 4%로 떨어졌고, 2012년에는 2.6%까지 낮아졌다. 5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 국민의 기생충 감염률은 현저히 떨어졌지만 최근에는 ▲유기농 식품 섭취가 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고 ▲유·아동의 집단생활이 늘면서 기생충 감염이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특히 민물고기를 주로 먹는 강(江) 유역 주민들의 기생충 감염률은 평균 5.3%로 적지 않다.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는 "요즘 기생충 감염 우려가 높은 건 중국산 김치와 유기농 채소인데, 중국에서는 아직도 인분을 써서 배추를 기르고 있다보니 기생충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유기농 채소 역시 농약을 쓰지 않다보니 기생충이 존재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6:30
  • 췌장염 환자·20년 흡연자 '고위험群'… 복부 CT 검사를

    췌장염 환자·20년 흡연자 '고위험群'… 복부 CT 검사를

    오모(55·서울 동대문구)씨는 혈압이 약간 높은 것 말고는 건강한 체질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소화가 잘 안 돼서 불편한 상황이 많아졌다. 복통이 심해서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 상 큰 문제가 없어서 퇴원했다. 몇 달이 지나도 속이 계속 안 좋아서 동네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혈액 검사에서 황달 수치가 높아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2월에 큰 병원에 가서 CT(컴퓨터단층촬영) 등 정밀 검사를 시행했더니, 췌장암 4기였다. 암이 이미 간으로도 전이된 상태였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6:30
  • [건강 서적]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외

    [건강 서적]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 외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최근 의학계는 만병의 근원을 몸속 염증에서 찾는다. 없어져야 할 염증이 당뇨병·고혈압·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서초동 장금이'로 불리는 이희재 원장(세정한의원)이 몸속 염증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해독 능력이 탁월한 미나리를 추천한다.10년간 미나리 복용법을 다양하게 실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염증 해독은 물론, 간 기능 개선, 면역력 증강 등 미나리의 효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미나리 건강법을 소개한다. 비타북스 刊, 284쪽, 1만3800원새로운 인생, 액티브 시니어
    책/문화2017/03/08 06:00
  • 의사·영양학자가 안 먹는 음식은? 1위는 탄산음료… 육가공품·곱창이 2·3위

    건강 전문가인 의사·약사·영양학자들은 평소 어떤 음식을 안 먹을까?월간 헬스조선 3월호에서는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피하는 음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의사 65명, 약사 14명, 영양학자 21명이 참여했으며, 나트륨·당·지방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안 좋다고 알려진 39가지 음식 항목 중 3가지를 선택해 그 이유를 밝혔다.가장 많은 전문가가 피하는 음식으로 '탄산음료'(42명)를 꼽았다. 제일병원 박보경 영양팀장은 "탄산음료는 '공갈 칼로리'라고 해 단순 당 함량만 높고,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다"며 "자주 먹으면 비만해지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말했다.햄·소시지 등 '육가공식품'(33명)은 두 번째로 많은 전문가가 안 먹는다고 선택한 음식이었다. 육가공식품은 주로 육류의 지방 부위로 만들어져 지방 함량이 높고, 보존제로 쓰이는 각종 첨가물이 인체에 해롭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일반적인 육류의 지방 함량이 20% 정도인데 반해 육가공식품은 30~35%가량이 지방 성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세번째는 '곱창 및 막창'(22명)으로 의외의 식품이었다. 곱창이나 막창은 술 안주로 인기가 많지만, 동물의 배설물이 담겼던 부위이기 때문에 위생적인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이들 식품을 굽다가 태우면, 지방 성분이 변형되면서 다이옥신 등 발암 물질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마가린'(20명)은 트랜스지방이 많아 심장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안 먹는다는 전문가들이 많았다.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16명)과 '소금에 절인 젓갈·장아찌류'(16명)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전문분야에 따라 안 먹는다고 선택하는 음식과 이유도 제각각이었다. 소아청소년과 교수들은 탄산음료를 많이 선택했는데, 탄산음료의 인산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성장을 저해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라면을 선택한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라면은 포도당의 흡수가 빨라 혈당이 쉽게 오른다"고 말했다. 장아찌·젓갈류를 선택한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나트륨이 체내 수분 흐름을 막아 소변량이 줄어 체내에서 농축되면, 요로결석이나 감염이 유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6:00
  • 속 답답한 한국인 37% 매일 소화제 찾는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의약품은 '소화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의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약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의약품(소화제 등) 사용은 370.0DDD(일일 의약품 상용량)로 가장 많았다. 매일 국민 1000명 중 370명이 소화제를 찾는다는 의미다.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의약품은 2014년 대비 소비량이 12%나 줄었지만, 여전히 의약품 중 가장 많이 팔렸다. 그 뒤로는 심혈관계 의약품(혈압약 등)이 212.7DDD, 신경계 의약품(해열진통소염제 등) 105.1DDD, 혈액 및 조혈기관계 의약품(항응고제 등) 87.6DDD, 호흡기계 의약품(천식치료제 등) 85.4DDD, 근골격계 의약품(근이완제 등) 71.5DDD 순이었다.우리나라 의약품 소비량을 OECD 국가와 비교하면 소화제와 같은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의약품, 항생제가 대표적인 전신성 항감염약이 OECD 평균보다 많았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의약품 판매액은 24조5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8929억원)가 증가했다. 이중 당뇨병 치료제 판매액이 전년 대비 12%(6910억→7762억원)나 증가해 가장 높은 판매액 증가율을 보였다.
    위장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5:30
  • 先 항암제·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 줄인 뒤 수술

    先 항암제·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 줄인 뒤 수술

    췌장암의 유일한 근치적(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환자의 80% 이상은 수술을 받지 못한다. 췌장암은 암 전이가 쉽고, 조기진단이 어려워 수술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췌장암은 20년간 5년 생존율이 10% 내외에 불과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수술 전 보조항암요법이나 새로운 약물치료법으로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암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5:30
  •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

    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

    마음의 평화를 찾아 위로와 희망이 공존하는 길을 걸어보자. 헬스조선은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를 4월 두 차례 진행한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사진>은 중세시대 가톨릭 신자들이 3대 성지 중 하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기 위해 걸었던 '종교적 길'이지만, 지금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걷기 코스가 됐다.
    여행2017/03/08 05:00
  • 봄철, 발목 힘줄 손상 증가… 근육 늘이는 운동해야

    봄철, 발목 힘줄 손상 증가… 근육 늘이는 운동해야

    봄철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발목 사용이 늘어난다. 하지만 발목을 과도하게 사용해 발목 힘줄에 무리가 가면, 만성 통증이 생기는 발목 건병증(腱病症)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유재두 교수는 "요즘처럼 날이 풀려 활동량이 늘면 발목 건병증 위험도 높아지므로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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