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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예방 가능하다' 인식, 9년 새 1.2배… 운동·금주 실천율은 감소

    '암 예방 가능하다' 인식, 9년 새 1.2배… 운동·금주 실천율은 감소

    우리 국민 중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늘었지만, 운동이나 금주를 실천하는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가 오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암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에 따르면,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지율이 2007년 53%에서 2016년 66.8%로 늘었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결정했거나 이미 구체적이 노력을 하는 경우'인 암 예방 실천율도 2007년 39.3%에서 2016년 49.9%로 늘었다. 암 예방을 위한 10대 수칙인 '국민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지도 역시 2007년 45.6%에서 2016년 68.5%로 증가했다.반면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 실천율은 2007년 55.1%에서 2016년 54%로 감소했다.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실천율의 절반 수준인 25.7%에 불과했다. 실천의지는 높으나 실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뜻이다.한편, 국민암예방수칙은 음주와 관련해 '하루 한 두잔 이내로 마시기'를 2016년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바꿨는데, 이로 인해 음주 관련 항목 실천율도 2007년 69.1%에서 2016년 56.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나 과일을 충분하게 먹는 비율도 2008년 71.6%에서 2016년 69.3%로 낮아졌고, 탄 음식을 먹지 않는 비율도 2008년 92.4%에서 2016년 87.8%로 낮아졌다.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1995년부터 이루어진 보건의료계 전문가들과 정부의 합심된 노력으로 암 발생률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4년 10만 명당 300명 미만으로 감소한 289.1명을 기록하였고, 5년 상대 생존율은 10년 전보다 약 16.4%p 증가한 70.3%에 달하는 등, 암은 이제 퇴치하거나 오랫동안 관리할 질환”이라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국가 암관리를 위해 예방, 검진, 호스피스 등 네 분야에 대한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첫째, 암 예방을 위해서 신체활동, 절주 등 예방수칙의 준수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암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고, 둘째, 암검진과 관련 지난해 간암 검진주기 6개월 단축 및 자궁경부암 검진 연령을 20세로 낮춘데 이어 올해는 국립암센터 등 전국 10여개 기관에서 30갑년 이상 고위험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셋째로, 올해 8월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면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자가 말기암환자 뿐만 아니라 AIDS,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 등 비암성 질환에 대해 확대되고, 서비스 제공 유형도 입원형·가정형·자문형으로 다양화되어, 현재 15% 수준인 호스피스 이용률을 2020년 25%까지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복지부는 암 정복을 위한 국제 협력 연구도 활성화 해 한미일 3국간 암 역학 정보 및 예방, 검진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폐암, 위암, 대장암 환자 총 1만명의 유전체 자료 확보 및 정밀의료를 활용한 항암 임상실험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암 예방 수칙>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4.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5:53
  • 자생의료재단, 제 4기 자생글로벌장학생 선발

    자생의료재단, 제 4기 자생글로벌장학생 선발

    자생의료재단이 오늘(20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제4회 자생글로벌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자생글로벌장학사업’은 자생의료재단의 한의학 세계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의학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됐다. 한의학과 관련된 해외활동이나 연구활동에 열정이 있으며,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한의대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학장과 대학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4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윤정민(24∙우석대학교 한의학과 본과 1학년) 학생은 ▲한의학 세계화에 대한 비전 ▲글로벌장학생 취지에 맞는 어학실력 ▲우수한 학업성적 ▲중학생 학습지도 봉사활동 등의 경력을 갖춰 지원자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석대 윤정민 학생은 "평소 가지고 있었던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대한 비전을 좋게 봐준 자생의료재단에 감사하다"며 "세계가 인정 하는 한의학으로 거듭나도록 학술연구 활동에 매진해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를 꼭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은 “우수 한의학 인재를 발굴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생글로벌장학사업 취지에 맞게 남다른 탐구열과 봉사정신을 갖고 차세대 한의학을 이끌어 갈수 있는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생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학비전액 지원과 졸업 후 자생한방병원 수련의 지원 시에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 자생의료재단의 해외연수 및 학술활동에 참가할 자격과 방학 기간 중 자생의료재단 자생척추관절연구소에서 인턴연구원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5:25
  • 환절기 미세먼지 주의보… 감기 걸리면 '중이염'도 의심해야

    환절기 미세먼지 주의보… 감기 걸리면 '중이염'도 의심해야

    봄철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눈병과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중이염에도 주의해야 한다.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온 각종 균이 귀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중이염은 중이에 생기는 모든 염증을 말한다. 중이(中耳)는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중이염은 감기·비염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 코와 중이는 관 형태의 이관(耳管)으로 연결되는데, 감기나 알레르기 균이 들어오면 이관 점막이 붓고 염증이 생겨 삼출액(염증 부위에서 나오는 액체)이 고인다.◇중이염 환자의 57%는 10세 미만 어린이… 감기 걸리면 귀도 검사받아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병원을 찾은 중이염 환자의 절반 이상이 10세 미만의 유·소아였다. 어린아이는 성인보다 면역력도 약하고, 이관도 짧아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기 쉽다. 아이가 자꾸 귀를 만지거나 소리를 잘 못 듣겠다고 칭얼대면 중이염을 의심해야 한다. 발열·구토·어지러움 등도 중이염의 대표 증상이다. 콧물이나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성인 중이염은 난청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의 연구 결과, 중이염을 20년 이상 앓은 환자나 50세 이상인 환자는 일반 환자보다 난청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성인에게 발생하는 중이염은 대부분 통증이 거의 없어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귀에서 물이나 고름이 나오고 작은 말소리를 듣기 힘들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CT 등의 정밀검사로 염증을 확인해야 한다.◇급성 중이염은 열흘 약 먹으면 치료 가능… 만성은 수술 고려해야중이염은 증상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급성 중이염·삼출성 중이염·만성 중이염으로 나뉜다. 급성 중이염은 10일 정도 항생제를 먹으면 쉽게 치료된다. 삼출성 중이염은 균은 모두 사라졌지만, 귓속에 고름이 남아있는 경우다. 이때는 약물치료와 함께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은 고막에 작은 관을 넣어 고름을 빼내고 외이(귓바퀴)와 중이의 공기 압력을 동일하게 만드는 식으로 진행한다. 염증이 오래된 만성 중이염 환자에게도 약물치료와 수술이 함께 이뤄진다. 최근에는 한 번의 수술로도 대부분 환자의 염증 제거가 가능하다.중이염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환절기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코점막이 건조해지지 않게 한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귀 입구를 면봉으로 닦아내는 게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밖에 나갈 때는 분진마스크를 쓴다. 어린아이들은 감기나 비염이 심하면 귀 검사를 받아 중이염 여부를 빨리 확인해야 한다. 소아 중이염의 대표 원인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도 효과적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2014년 5월부터 영유아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생후 2~59개월 이하 어린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5:07
  • '에취' 재채기 연발… 비염일까? 감기일까?

    '에취' 재채기 연발… 비염일까? 감기일까?

    봄철에 재채기를 하면 큰 일교차로 인한 감기 탓인지, 비염이 원인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의 차이를 알아본다.코 점막에 자극이 가해졌을 때 몸의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면서 재채기가 나오는 것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다. 정상인의 코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꽃가루, 동물 털 등)을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지만,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코는 이를 해로운 물질로 인식한다. 연속적인 재채기,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볼 수 있다. 귀 주위가 가렵거나 눈 또는 입천장이 가려운 것도 마찬가지다.반면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동반되고 콧물이 진하거나 점액성이라면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4:57
  • 국내 연구진, '녹차 추출물의 대장암 예방' 효과 밝혀

    녹차 추출물이 대장 선종 및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게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대장 선종은 향후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대장 용종 조직으로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린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팀을 비롯한 국내 연구팀에 따르면 내시경적 대장 용종 절제술을 시행한 총 176명의 환자 중 최종 임상시험을 완료한 143명의 임상결과를 분석한 결과, 녹차 추출물 복용군이 대조군 대비 이시성 선종 발병률과 재발이 감소했다.이번 연구는 매일 0.9g의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복용군(72명)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종료 시점(복용 12개월 후)에서 진행한 피험자의 대장내시경 결과, 이시성 선종 발병률은 복용군에서 23.6%(72명 중 17명), 대조군에서 42.3%(71명 중 30명)로 나타나 복용군의 발병률이 대조군 대비 18.7% 더 낮았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동호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요인으로 대장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암이자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라며 "대장암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운데, 이번 연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차를 활용한 대장암 예방법 및 치료에 가능성을 제시한 것은 무척 의미 있는 결과다”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MOU의 일환으로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된 녹차 추출물은 아모레퍼시픽 R&D 센터에서 제공받았다.이번 연구결과는 3월 유럽 임상영양·대사증후군 공식 학회지 ‘크리니컬 뉴트리션(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4:44
  • 녹십자,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주

    녹십자가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출을 이끌어 냈다.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7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한화 41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남반구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15%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2억달러를 넘어섰다. 독감백신을 수출한지 6년만의 기록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독감 유행시기가 다른 남반구 지역으로의 수출을 통해 독감백신의 특징인 ‘계절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수주확대로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3/20 13:38
  • 신라젠, 호주에서 펙사벡 임상 3상 첫 환자 등록

    신라젠이 호주에서 항암 바이러스 제제인 '펙사벡'의 임상 3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지난 16일 호주에서 신라젠이 진행하는 ‘간암 대상 펙사벡 글로벌 임상 3상’에서 뉴질랜드, 미국, 한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새롭게 환자 등록국으로 이름을 올려 총 9개국으로 등록 국가수가 증가했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소재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Royal Prince Alfred) 병원에서 임상이 진행된다.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의 시몬 스트라져(Simon Strasser) 교수는 “원발성 간암은 호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제는 암환자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 우리는 이 놀라운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첫 환자가 등록되어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신라젠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시험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 펙사벡이 조속히 상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전 세계 140여개 병원, 60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시해 현재까지 9개국에서 91명의 환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3/20 13:38
  • 성인 돼서도 고생하는 '아토피'… 환절기 주의사항은?

    성인 돼서도 고생하는 '아토피'… 환절기 주의사항은?

    피부 건조와 발진,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아토피는 성인이 되면 자연 치유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아토피가 다시 발생하거나 소아 아토피가 사라지지 않고 이어지는 '성인 아토피'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소아 아토피는 생후 2~3개월에 주로 발생하는데, 양 볼과 눈 주위, 팔다리 안쪽, 손·발목, 엉덩이에 잘 생긴다. 이와 달리 성인 아토피는 눈·입주변·목 등의 얼굴과 상반신에 집중된다. 소아 아토피보다 오랜 시간 지속돼 피부를 자꾸 긁어 생긴 상처 때문에 피부가 딱딱해지고 가죽처럼 두꺼워질 수 있다. 주름과 색소침착도 잘 나타난다. 간지러움과 따가움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외모적으로 남을 의식하게 돼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아토피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기후·호르몬 등의 다양한 외부 자극과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릴 때 생긴 아토피가 성인이 된 후에도 수시로 재발한다면 개인에게 맞지 않는 음식이나 오염된 공기,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몸속에 생긴 만성 염증이 원인일 수 있다.아토피는 개인별로 증상을 악화하는 요인이 다르다. 아토피가 생기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택해야 한다. 가장 흔한 IgG 검사(음식면역과민 반응검사)는 90가지 음식 중 개인에게 면역과민반응을 보이는 특정 항원을 찾는 검사다.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즉시성 반응뿐 아니라 증상이 나타나는 데 최대 3일이 걸리는 지연성 반응의 원인물질도 찾아낼 수 있어 효과적이다.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을 찾으면 해당 성분이 포함된 음식을 삼간다. 약물치료에는 주로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쓰는데, 지나치게 많이 바르면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비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의사와 상담 후 적정량을 처방받아야 한다.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토피가 생기면 피부가 가렵더라도 최대한 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한다. 상처가 나면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가 생기거나 상처 사이로 균이 들어가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이 더 심해지므로 보습에도 신경 쓴다. 샤워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자극이 적은 세정제를 사용하고, 씻고 난 후 로션·크림 등의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기름에 튀긴 음식,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 너무 매운 음식, 술은 아토피를 악화시키므로 줄여야 한다. 이미 아토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진 상태라면 땀구멍이 막혀 있어 열과 노폐물을 잘 배출하지 못할 수 있다. 몸에 땀을 많이 내는 과격한 운동 등은 피하는 게 좋다. 실내 공기는 자주 환기하고 습도는 50~60%를 유지한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추가로 사용한다. 집 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운 소재의 소파나 카펫은 삼가고 베개나 이불은 자극을 주지 않는 면 소재를 고르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3:16
  • 물도 골라 마셔야 한다

    물도 골라 마셔야 한다

    오는 22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은 우리 몸 구성 성분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에 마시는 물 한잔이 보약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물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지하수를 정제해 만든 생수, 미네랄 성분이 많은 광천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등이다. 물도 골라 마셔야 할 필요가 있다.물 부족하면 충치 잘 생겨입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 입이 메마르는 질환으로 입안이나 혓바닥 등에 통증을 유발한다. 침에 의한 살균 작용이 줄어 입 안에 염증이 생기거나 충치가 생길 위험이 있고, 입 냄새도 심해진다. 따라서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는 삼간다. 이들은 몸속의 물을 오히려 빠져나가게 해 입 안을 건조하게 한다.탄산수는 무향으로 고르는 게 안전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물 종류 중 탄산수는 주의해서 마셔야 할 필요가 있다. 탄산수는 물에 탄산가스를 녹인 것으로 약간의 산성을 띄는 탓에 치아에서 미네랄이 빠져나가게 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법랑질)을 부식시킨다. 물의 수소이온농도가 산성일 때(pH5.5 이하) 치아의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는데, 탄산수의 산성도는 보통 pH 3~4 정도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탄산수는 탄산음료에 비해 산도가 약하지만 레몬 탄산수와 같이 일부 산도가 높은 탄산수를 습관적으로 마실 경우 치아가 부식될 수 있다. 이에 유디치과 파주점 고광욱 대표원장은 “산도가 낮은 탄산수에 자몽이나 레몬 등 과일 향의 합성 감미료가 포함되면 탄산수의 산도는 더 세진다"며 "첨가물이 없는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탄산수를 마실 때는 되도록 빨대를 이용해야 한다. 탄산수가 치아에 닿는 면적을 줄여 치아 부식 위험을 낮춘다. 탄산수를 마신 후에는 생수로 입을 헹군 후 20~30분 후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치아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분이 없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미네랄이 풍부한 물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구강 내 잇몸뼈 구성에 도움이 되고 입냄새를 제거한다고 알려졌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1:04
  • 위암 수술 배우러 한국행…대한위암학회 주관 국제위암학술대회 열려

    위암 수술 배우러 한국행…대한위암학회 주관 국제위암학술대회 열려

    대한위암학회가 주관하는 2017년 국제위암학술대회 (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2017, 이하 KINGCA week 2017)가 “Leading the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3월 23-25일 (목-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KINGCA Week 2017 에는 총 25개국에서 해외 참석자 200여명을 포함하여 전체 참석자가 700여명에 이를 예정이다. 전세계 위암 치료 분야를 이끌고 있는 위암 분야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109명의 초청강연을 포함하여 68개 세션에서 총 392여편의 연제가 발표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내용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환자(digital patient)’이다. 위암 수술에 있어 디지털 환자는 수술 전 CT, MRI 등을 통해 위암의 위치, 크기 뿐만 아니라 주변 장기의 구조, 혈관의 진행 방향까지 미리 데이터에 입력을 한 후, 실제 수술에서 이를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수술 중에도 시행할 수 있는데, 맨눈으로 보이는 시야 외에 ICG등 특수 염색약과 근적외선을 이용하여 눈에 안 보이는 혈관 또는 림프관의 주행을 확인할 수도 있다. 대한위암학회 양한광 이사장(KINGCA week 2017의 조직위원장, 서울의대 교수)은 “외과 의사의 눈에 보이는 구조물 외에 이러한 추가적인 데이터는 적절한 림프절 제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주변 장기 및 혈관 손상의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KINGCA에서는 이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인 프랑스 IRCAD의 Luc Soler 교수가 “위암 수술에서의 디지털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화상 강의를 진행한다.항암약물치료에서는 전이암 치료의 효과 극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정밀 의학(precision medicine)’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기존에는 일반적인 위암의 특성에 따라 독성항암제를 사용하여 효과에 비해 심한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항암치료에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 ‘정밀 의학’은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암세포의 특이 유전정보를 이용하여 그 환자에게 가장 잘 듣는 항암제를 선택하는 것으로, 항암효과의 극대화와 함께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생존기간 연장 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도 가능하게 된다. 이는 유전정보 검사 기법의 발전으로 실제 임상에서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 새로운 항암제, 표적 치료제, 또는 면역 치료제의 개발과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와 같은 ‘정밀 의학’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와 같은 위암의 정밀의학의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실험동물 분야의 세계적 연구소인 잭슨 랩(Jackson Lab)의 찰스 리(Charles Lee) 교수의 특강을 통해 정밀의학의 한 단계 발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새로운 도전에도 불구하고 위암 치료는 항상 임상 데이터에 근거한 “표준화(standardization)”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아무리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하더라도 충분한 검증 과정 없이 함부로 환자에게 적용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이러한 표준화된 치료 방법을 “치료 가이드라인(treatment guideline)”이라고 부르는데, 위암 환자의 90% 이상은 이와 같은 치료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충분히 치료 방침을 결정할 수 있다. 위암은 전통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흔한 암이며, 미국, 유럽 등은 상대적으로 드문 암이다. 또한 한국, 일본의 위암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60% 이상이지만 서구는 조기 위암이 20% 이하로 적다. 이와 같은 차이로 동서양의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은 대부분은 일치하지만 일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위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권유하는 것은 서양 가이드라인에서만 있는 내용이다. 이번 KINGCA에서는 동서양의 가이드라인의 차이를 살펴보고 향후 전세계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의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또한 이번 KINGCA 2017 에서는 학술대회 전 해외 참석자들에게 국내병원 방문 프로그램인  ‘위암 마스터 클래스(Gastric Cancer Master Class)’를 통해 위암 경험이 적은 국가의 젊은 의사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위암 치료 및 연구를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는 미국, 호주, 독일, 포르투갈, 터키, 아시아 여러 국가 등 총 12개국 16명이 대회 1주일 전부터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프로그램 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대동물 실험을 통해 실제로 위암 수술을 경험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양한광 이사장은 “올해 4번째 열리는 국제위암학술대회에 200여 명에 달하는 해외의 위암 전문가들이 위암 치료 기술을 배우러 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3/20 11:03
  • [카드뉴스] 미나리의 6가지 힘

    [카드뉴스] 미나리의 6가지 힘

    아삭하고~ 향긋하고~ 싱그러운~저는 초록색의 미나리!봄철 입맛을 챙기는 데 저만한 봄나물도 없죠?\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는 저는 끓여 마시면 더욱 특별한 힘을 발휘하죠.그간 모르셨을 저의 놀랍고도 놀라운 능력!그 6가지를 지금 공개할게요.01몸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요!염증이 해소되지 못하면 몸에서는 염증물질이 과하게 분비되고,  세포 변성 및 유전자 변이로 암이 발병하기 좋은 환경이 돼요.저 미나리에는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등의 항염 성분이 풍부해각종 염증을 효과적으로 치유하고몸 밖으로 염증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요!02몸속 독소 및 노폐물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해요!중금속이나 방사능, 환경호르몬 등 몸 안에 다량의 독소가 들어오면 이는 몸에 쌓여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일으키죠.이에 대한 일상 속 해독 방법은해독 능력 뛰어난 저 미나리를 꾸준히 드시는 것!03간 해독 및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해요!제게 풍부한 페르시카린 성분은알코올의 대사를 도와 간 독성물질을 해독하고,이소람네틴 성분은 간 기능을 활성화해콜라겐 합성 촉진 및 주름 개선의 효과가 있어요.간의 독소를 줄여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저를 먹는 것은 건강한 간을 만드는 지름길!04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여요!갑상선 질환, 류머티즘, 암의 유력한 원인은면역력의 저하.유해물질, 노폐물을 배출하고 장 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은 면역력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해요.유익균 생성을 돕는 저 미나리를 꾸준히 먹는 것은 가장 쉽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05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요!저는 암세포 증식 억제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이 풍부해요.항암 및 항산화 효과를 더 확실히 보시려면저를 끓는 소금물에 데쳐 드시는 게 좋아요!06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해요!세포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이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위해서는항산화 물질을 많이 섭취해야 해요.항산화 물질 퀘르세틴, 캠프페롤이 풍부한 저 미나리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노화를 늦춰줍니다!끓여 먹으면 최강 보약!알면 알수록 놀라운 만능 약재 미나리의 힘,이제 당신이 직접 체험할 차례입니다.비타북스 <미나리를 드셔야겠습니다>이희재 지음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3/20 10:31
  • 세종병원, 전문병원 유일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기관 선정

    세종병원, 전문병원 유일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실시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시행기관 중 세종병원이 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지정되어 심장혈관질환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은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 전체가 불규칙적으로 무질서하게 떨리는 상태) 환자를 위한 신 치료법이다. 특수 고안된 장치 기구를 이용해 좌심방에 있는 엄지손가락 모양의 작은 낭인 좌심방이를 폐쇄함으로써 혈전이 일어날 위험이 있는 곳을 차단하는 시술이다.이 시술은 고령, 뇌출혈 기왕력, 만성질환 등의 이유로 평생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혈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시행기관 선정과 더불어 그간 비급여였던 시술이 조건부 선별급여(본인부담 80%)가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세종병원은 심장내과 이현종 과장을 중심으로 2012년 9월 첫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6명의 환자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세종병원 이명묵 병원장은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은 출혈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시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번 실시기관 선정으로 환자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3/20 10:27
  • 더조은병원,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력병원 선정

    더조은병원,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력병원 선정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더조은병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후원협력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근골격계 진료병원 중 유일하게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후원협력병원으로 더조은병원은 지난 3월15일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황영하)과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지원희망자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접수할 수 있으며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협력병원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더조은병원 도은식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후원협력병원으로 선정이 되어 영광이다” 라며 “관절이 손상되어 고통을 겪는데도 비용부담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노인분들께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무릎을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3/20 10:24
  • 무심코 쬐는 자외선, 백내장 발병 시기 앞당긴다

    무심코 쬐는 자외선, 백내장 발병 시기 앞당긴다

    최근 들어 중장년층 눈 건강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전자파에 자주 노출되고, 자외선의 차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수정체의 노화가 촉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정체가 노화되면 백내장 발병 시기도 빨라진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고 눈부심 증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60대의 50%, 70대의 70% 이상이 겪는 노인성 눈질환이다.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착용하고, 정기 검진 필수백내장을 예방하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외출하는 경우 모자를 쓰거나 UVB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평소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든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 눈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흡연과 음주는 백내장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므로, 모두 피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철저히 조절한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당장 눈이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노인성 백내장, 레이저 수술법으로 증상 개선백내장은 보통 수술로 치료한다. 초음파 백내장 수술과 레이저 백내장 수술이 있다. 초음파 수술의 경우 메스를 이용해 직접 손으로 절개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경력이나 감각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초음파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레이저 백내장 수술이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시스템 수치를 입력해서 레이저로 절개하므로 절개 부위가 밀리거나 벌어지지 않으며, 각막내피세포의 수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평생 젊은 시력으로 일상이 가능하다. 구오섭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각막내피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그 수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연속초점 심포니 렌즈가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심포니렌즈는 가까운 거리, 중간 거리, 먼 거리 모든 거리에서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특수하게 설계된 렌즈다. 흐릿하고 침침한 시야를 예방하고 빛의 밝기와 상관없이 좋은 시력으로 되돌린다. 심포니렌즈는 미국 FDA 승인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3/20 10:23
  • 공황장애 급증, 5년간 2배로 늘어… 치료는 어떻게?

    공황장애 급증, 5년간 2배로 늘어… 치료는 어떻게?

    국내 공황장애 환자가 최근 5년(2010~2015년) 새 2배 가량으로 급증했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불안감 때문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질환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황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0년 5만945명에서 2015년 10만6140명으로 연평균 15.8%씩 증가했다.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많았고, 증가율도 여성(17.9%)이 남성(13.6%)보다 컸다.2015년의 인구 10만 명당 연령대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40대가 310명으로 가장  많고 50대(275명), 70대 이상(269명)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40대와 60대가 316명으로 가장 많고 50대(314명)가 뒤를 이었다. 가장 큰 증가 추세를 보인 연령층은 70대 이상으로, 2010년 82명에서 2015년 276명으로 3.4배나 늘었다.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는 "최근 유명인들이 공황장애에 걸린 사실을 밝히면서 대중의 부정적 인식이 바뀌고 바로 정신과를 찾는 환자 수가 늘었다"며 "특히 비중이 높은 40대·70대 환자들은 큰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를 겪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황장애는 몸의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부분이 과민반응해 뇌의 신경전달물질 작용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생물학적·유전적 요인, 어린 시절의 충격,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공황장애 초기에는 두근거림·식은땀·어지럼증·근육경직·과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발작은 20~30분 정도 지속되는데, 한번 발작을 겪으면 이후에도 불안감이 커져 지하철·버스·엘리베이터 같은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를 꺼리게 된다.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가벼운 불안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돼 술이나 마약 등의 약물에 의존하거나 심한 경우 자살의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공황장애 환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는다. 약물치료 시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주로 쓴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로 인해 느껴지는 몸의 감각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해서 느끼는 불안감을 교정하는 식이다. 공황장애가 주는 감각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불안감을 줄이는 노출 요법이나 호흡법, 근육이완훈련 등이 있다. 공황장애는 치료를 받아도 재발 우려가 크다. 평소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0 10:22
  • "마술은 환자에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믿음을 줍니다"

    "마술은 환자에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믿음을 줍니다"

    한동하 원장은 소위 ‘스타 한의사’이다. KBS나 MBC 등 지상파는 물론이고 TV조선 등 종편까지 종횡무진하다 보니 얼굴이 알려졌다. 2012년에는 코리아갓탤런트 시즌2에 참여해 침으로 심장을 멈추는 등의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피플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20 09:00
  • 10대 눈 건강, 올바른 ‘렌즈관리법’ 알아야 지킬 수 있다

    10대 눈 건강, 올바른 ‘렌즈관리법’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우리 몸이 1000량이면 눈이 900량"이라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이 있다. 눈이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새삼 일깨워주는 말이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 폰 사용량이 급격히 늘고,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은 바슈롬과 함께하는 ‘올바른 렌즈관리 캠페인’을 기획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눈 건강 정보를 기획시리즈로 연재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0 09:00
  • 갱년기 여성, 정신·신체 건강 위해 알아야 할 20가지

    갱년기 여성, 정신·신체 건강 위해 알아야 할 20가지

    여성은 51세 전후로 폐경을 겪는다. 폐경은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난소 기능이 떨어져 생리가 끝나는 것이다. 문제는 폐경 전후로 30가지 이상의 몸의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 안면홍조·가려움증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우울증·골다공증 같은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하다. 국내 여성의 89%가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 폐경 후 10년 넘게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현대 의학에서는 갱년기 증상의 최적의 치료법을 여성호르몬 치료로 본다.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먹는 약이나 바르는 크림 등으로 직접 보충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의 부작용이 두려워 시도하지 못하는 여성도 많다. 이런 경우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생활 수칙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된다. 크게 심리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3가지로 나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심리요법>① 오래 살 수 있고 보람있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폐경기가 왔다고 해서 '나는 늙었다',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든 병의 발생 원인이다. ② 갱년기 이후 병이나 증상은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예방이 가능하며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③ 건강은 자기 의지로 지킬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④ 자신이 자녀와 남편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한다. ⑤ 50여 년의 인생을 통한 값진 경험과 성숙한 인생의 진지함이 젊은 여성의 젊음을 능가하는 값진 것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⑥ 자신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⑦ 자기 나이와 노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⑧ 생각이나 삶의 태도 등을 생산적이고 긍정적으로 유지한다. 남은 평생을 계획 아래 안정되고 보람 있고 여유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대책을 세운다.<운동요법>① 전신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② 근력, 탄력성, 유연성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③ 지속적이고 규칙적 운동으로 불안, 초조, 우울, 불면증을 완화한다. ④ 전문가의 운동처방에 의하여 운동종류 및 방법을 선택한다. 가장 보편적인 운동으로는 제자리뛰기, 빨리걷기, 수영이 있다. ⑤ 어떤 운동이든 짧고 가볍게 시작하여 몸에 적응이 되면 점차 강도와 시간을 늘려나가 부작용을 방지한다. <식이요법>① 우유, 유제품, 해산물, 채소 등 칼슘 함유 식품을 매일 300g 이상 섭취한다. ② 비타민 D 함유 식품(난황, 버섯 ,간 등)을 섭취한다. ③ 어패류, 작은 생선, 콩 종류, 우유 등을 매일 1회 이상 섭취한다. ④ 채소류를 하루 300g 이상 섭취한다. ⑤ 과일은 다량 섭취하여도 무방하다. ⑥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최소화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20 08:00
  • [오늘의 운동] 경직된 골반 근육 풀어주는 '앉은 자세로 활쏘기'

    [오늘의 운동] 경직된 골반 근육 풀어주는 '앉은 자세로 활쏘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경직된 골반 근육을 풀어주는 '앉은 자세로 활쏘기 자세'입니다.현대인들은 회사나 학교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니,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고 허벅지 근육이 뻣뻣해집니다. 결국 골반이 뒤로 기울어지면서 척추는 물론 어깨와 목에도 부담을 주죠. 골반과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3/20 07:00
  • 활기와 정겨움이 공존하는 곳, 세계의 재래 시장 4

    활기와 정겨움이 공존하는 곳, 세계의 재래 시장 4

    어느 도시에 가든지 꼭 가봐야 할 현지의 시장은 활력 넘치고 정겨운 추억을 선사한다. 신선한 식재료와 각종 먹거리는 물론, 현지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세계의 재래 시장을 탐방해본다.
    뷰티라이프글 모은희 2017/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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