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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부터 건강보험 적용되는 비만 수술, 어떻게 하나?

    2018년부터 건강보험 적용되는 비만 수술, 어떻게 하나?

    고도비만 환자를 위해 실시되는 비만 수술은, 조금 더 빠르고 효과적인 체중감량법이 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건강을 위한 비만 수술에는 건강보험까지 적용돼, 수술 받는 환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다. 비만 치료수술은 누구에게 필요하며,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8/29 08:00
  • 몸속 돌덩이 '결석'… 만드는 음식, 없애는 음식

    몸속 돌덩이 '결석'… 만드는 음식, 없애는 음식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노폐물이 뭉치면 몸 안에도 결석(돌)이 생긴다. 결석은 대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데다 재발이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결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요로계(콩팥·요관·방광·요도 등)는 결석이 잘 생기는 기관이다. 요로계에 결석이 생기면 '요로 결석'이라 하는데, 소변이 배출되는 여러 기관에 결석이 껴 배뇨 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혈뇨·고열·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결석이 담낭(쓸개)에 생기는 것은 '담석증'이다. 담낭은 담즙을 분비해 지방의 소화를 돕는데, 이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불량·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 ​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과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결석 만드는 음식=결석을 만드는 음식에는 시금치·견과류·육류·초콜릿 등이 있다. 이런 음식에는 결석을 일으키는 물질인 수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선 지나치게 짠 음식도 먹어선 안 된다. 염분이 많은 든 냉동식품·가공식품의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맥주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 맥주 속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속에서 분해돼 요산을 만드는데, 요산은 몸에 쉽게 쌓여 결석을 일으킨다.▶결석 없애는 음식=몸에서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한 음식은 물이다. 몸속 수분이 적으면 소변량이 줄어 소변이 농축되고 노폐물이 뭉치기 쉬워진다. 하루 2L 이상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오렌지·자몽·귤·매실 등 신맛이 나는 과일도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든 구연산은 결석 생성을 억제하고 결석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구연산은 몸속 박테리아를 사멸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그러나 이런 신맛 과일에는 결석을 유발하는 비타민C도 들어있어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9 08:00
  • 소리 없이 다가오는 척추 손상… 예방하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척추 손상… 예방하려면?

    척추·관절은 뚜렷한 증상 없이 급격하게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업 특성상 오래 앉아 있어야 하거나 오래 허리를 숙여야 하는 사람들이 고위험군이다. 서초21세기병원 양경훈 원장은 "척추 전문의로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 걸어서 병원에 올 수 있었던 환자가 증상을 방치해 구급차에 실려 오는 것"이라라며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독이돼 병을 키운 경우도 안타깝다"고 말했다.척추·관절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활요법만으로 완치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통증을 참거나 자가진단으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신경이 더 손상되면서 마비로 이어진다.따라서 척추·관절에 통증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서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전반적인 뼈 건강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 양경훈 원장은 "남성은 70세 이상, 여성은 65세 이상부터 골다공증 검사를 꼭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의료보험이 적용돼 비용도 저렴하다. 한편, 여성은 폐경 후부터 뼈가 급격히 약해지기 때문에 50대에 한 번쯤 검사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자주 하는 사람, 평소 칼슘 섭취가 부족한 사람도 골밀도나 골다공증 검사가 필요하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7/08/29 07:00
  • CMG제약, 200만달러 규모 필리핀 수출 계약 체결

    CMG제약, 200만달러 규모 필리핀 수출 계약 체결

    차바이오텍 계열 제약사이자 구강붕해필름(ODF) 전문 회사인 ㈜CMG제약은 제대로필 구강붕해필름에 대해, 필리핀 현지 제약 업체인 Kyura 헬스사와 수출계약을 완료했다.Kyura 헬스사는 현지 대형 제약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필리핀 전역으로 제대로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CMG제약은 향후 5년간 필리핀 시장에 약 200만 달러 규모의 발기부전제인 제대로필을 수출하기로 하고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수출을 개시하기로 했다.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필리핀 현지 비뇨기과 학회를 대상으로 제대로필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CMG제약 제대로필은 이미 홍콩·마카오와 160만달러, 대만과 1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제품 디자인과 효능에 대해 인정 받고 있다. CMG제약은 제대로필 이외에도 아리피프라졸 ODF가 미국에서 등록 진행 중에 있으며 유착방지제 하이펜스(HyFence)를 터키에 있는 유수 의료기기 업체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7:43
  • 한국피엠지제약, 골관절염약 레일라정 특허 침해 가처분 기각에 항고

    한국피엠지제약, 골관절염약 레일라정 특허 침해 가처분 기각에 항고

    한국피엠지제약은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골관절염약 레일라정에 관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하여 즉각 항고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가처분 재판부가 레일라정 조성물특허 내용에 대한 해석의 오류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아칸토사이드D 함량 기준에 대하여 잘못된 이해와 해석을 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사후적 고찰로 결론을 내린 이번 기각 결정은 취소되돼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레일라정 특허에 대한 특허심판원의 심결이 예정되어 있고, 또한 특허권침해금지 본안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특허심판원 및 특허권침해금지’ 본안 재판부에서는 공정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피엠지제약은 특허법원에서 무효판결을 받은 레일라정의 선행특허에 대해서 이미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였고,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받을 예정이며, 파기환송을 기대하고 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8/28 17:39
  • 조동진 별세… 방광암 투병, 생존율 어느 정도?

    조동진 별세… 방광암 투병, 생존율 어느 정도?

    가수 조동진 씨가 오늘(28일) 방광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소속사 푸른곰팡이 측은 "그는 방광암 4기를 진단받고 투병하다 자택에 쓰러져 병원으로 이동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의 사망 소식에 가요계 후배 가수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조동진 씨가 앓았던 방광암은 생존율이 높지만 재발도 잘 돼 위험한 암중 하나다. 방광암에 대해 알아본다.방광암은 소변을 저장·배출하는 기관인 방광에 암이 생긴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방광암 환자는 2012년 2만4610명에서 2016년 3만2278명으로 증가했다. 방광암은 크게 표재성 암과 침윤성 암으로 나뉘는데 표재성 암이 전체 방광암의 70%를 차지한다. 표재성 암은 방광 점막과 점막 하층에 생기는 암으로 비교적 치료가 쉽다. 침윤성 암은 방광 근육 깊숙한 곳에 암이 침범한 상태로, 전이가 잘 되고 치료가 어려워 방광 전체를 잘라내는 경우가 많다.방광암에 걸리면 초기에 피가 섞인 소변을 보는 등 증상이 나타나 조기에 발견하기 쉽다. 이로 인해 방광암은 5년 생존율이 77.4%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방광암에 생기는 암세포는 잘라내도 재발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흡연을 가장 큰 위험인자로 보고 있다.표재성 암의 경우 내시경 수술을 해 비교적 간단히 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방광 전체를 잘라낸 침윤성 암환자는 소변 주머니를 달거나 인공 방광을 만드는 수술을 받는다. 소변 주머니는 감염의 위험이 크고 환자가 꺼려 추천되지 않는다. 인공방광 수술은 주로 소장의 끝부분인 회장을 잘라 기존 방광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7:38
  • "안과 질환, AI로 진단하는 시대 온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암 진단이 국내 의료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안과학계에서도 진단이 까다로운 시신경질환을 AI를 활용해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진단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신경안과 김응수 교수팀은 시신경병증에 대한 머신러닝의 유용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100%에 가까운 진단성공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과 예측을 수행하고 스스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과 이를 위한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구축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암 진단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의 여러 대학병원들이 도입한 IBM사의 왓슨 역시 머신러닝의 일종이다.김 교수팀은 머신러닝에 정상안 501건의 시신경 사진과 녹내장으로 진단된 눈 474건의 시신경 사진 데이터를 입력해 학습을 시키면서 분석을 진행했다. 학습 및 분석기법은 회귀분석방법과 합성곱신경망 방법을 이용했다. 그 결과 회귀분석방법에서는 약 100회의 반복학습 시부터 훈련정확도가 100%에 가까워졌으며, 350회의 반복학습으로 훈련이 완료되었다. 다만 이 기법에서는 녹내장안의 진단정확도가 98.5%에 그쳤다. 합성곱신경망 기법에서는 500회를 넘어가면서 훈련정확도가 100%에 가까워지기 시작했으며 800회의 훈련으로 100%에 이르렀다. 또한 녹내장안의 진단정확도도 100%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합성곱신경망 기법으로 머신러닝을 훈련시키면 시신경사진만 가지고 녹내장 이환 여부를 거의 100% 진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김교수팀은 다만 이번 연구에서 녹내장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신경 사진만 사용했으므로, 녹내장인지 아닌지 감별진단하기 어려운 시신경 사진에 대한 진단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인공지능 활용은 4차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의료계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구글의 알파고가 세계적인 프로바둑 기사들인 이세돌, 커제와의 대국에서 연달아 압승하면서 머신러닝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현재 피부암 분야와 함께 안과영역에서도 당뇨망막병증의 진단 및 분류에 있어서 90%에 육박한 정확도를 보여 주어 경험이 많은 의사에 필적하는 진단능력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네이처(NATURE) 등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다.김응수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주)피디젠, 숭실대학교 생명정보학과, ETRI(전자통신연구원)와 협력해 진행됐다.김응수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시신경 사진만으로도 녹내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신경병증의 감별진단과 조기발견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며 “다양한 안과 검사 이미지를 활용하여 머신러닝을 훈련시키면 각막, 망막질환 등 각종 안과질환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련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7:07
  • 집중력 높이고 잠 잘자려면… 조명 '이렇게'

    집중력 높이고 잠 잘자려면… 조명 '이렇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수험생이 막바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변 환경을 어둡게 하고 책상 스탠드만 켜 공부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생체리듬을 망가뜨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효과적인 조명 방법을 알아본다.책을 보는 등 가까운 거리를 보며 작업할 때는 방 전체의 불을 환하게 켜고 스탠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어두운 곳에서 집중이 잘 된다고 여겨 방을 어둡게 하고 좁은 공간에만 빛을 비추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눈이 응시하는 곳과 주변의 대비가 너무 다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또 주변 환경이 어두우면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잠잘 때는 주변 환경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어야 한다. 밤에 지나친 조명을 켜두면 신체의 생체리듬이 교란돼 수면의 양과 질을 떨어뜨린다.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이 눈에 들어와 동공이 수축하고 눈의 피로도가 높아진다. 또 교감신경이 억제돼야할 밤에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혈압이 올라가 심혈관계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이를 이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야간 빛 공해를 2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7:03
  • 릴리안 생리대 환불 시작… 안전한 생리대 고르려면

    릴리안 생리대 환불 시작… 안전한 생리대 고르려면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깨끗한 나라의 생리대 '릴리안'의 환불이 진행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깨끗한 나라의 생리대를 사용한 뒤 생리량 감소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수거해 안정성을 검사 중이다. 이에 깨끗한 나라 측은 지난 23일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환불을 결정했다.환불 대상인 제품은 릴리안 생리대(릴리안,순수한면),탐폰,라이너 등이다. 구매 시 영수증 보관 여부나 제품 개봉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은 깨끗한 나라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의 상담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한편, 릴리안 부작용 제보자들과 여성환경연대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생리대의 안전성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생리대는 가임기 여성이라면 일생동안 사용하는 필수품이다. 오래 사용하는 데다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생리대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고분자 흡수체'나 생리대를 하얗게 만드는 '형광증백제'가 너무 많이 든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제품에 형광증백제 표기가 없는 경우도 있어, 지나치게 하얀 제품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살균소독기에 생리대를 비췄을 때 형광색을 띄면 형광증백제가 들어간 제품이다. 더불어 2~3시간마다 생리대를 교체하는 게 안전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6:22
  • 소변 본 후 손 안 씻으면 어떻게 될까?

    소변 본 후 손 안 씻으면 어떻게 될까?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후 손을 씻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간혹 이를 귀찮게 여겨 손을 씻지 않고 화장실을 나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소변 본 후 손을 씻지 않으면 실제로 문제가 될까?우선 갓 배출된 소변은 다른 체내 분비물인 눈물, 콧물, 침, 대변 등과 비교해 훨씬 깨끗한 게 사실이다. 소변의 90% 이상은 물이다. 그 밖에 요산, 아미노산, 무기염류 등이 포함돼 있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건강한 소변은 세균이 전혀 없는 깨끗한 물 성분이 대부분"이라며 "체내 구성물이 콩팥에서 여과된 후 요도를 통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소독된 물처럼 아주 깨끗한 상태"라고 말했다. 옛 문헌에 의하면 고대 인도 여성이나 중국의 양귀비는 소변이 피부에 좋다고 목욕물로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남미의 한 부족은 소변을 치약이나 세제로도 사용한다고 한다.소변이 이토록 깨끗하다면 화장실 이용 후 손을 씻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영진 원장은 "인체에서 바로 나온 소변은 무균 상태이므로 손에 튀어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이 소변이 상온에 노출되는 순간 세균이 들어와서 소변의 영양소를 섭취해 세균 번식이 이루어진다"며 "소변 후 반드시 손을 씻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소변기에 튄 소변에서 세균이 잘 번식하는데, 이것이 손에 묻으면서 세균이 몸에 옮겨올 수도 있다. 화장실이라는 공간 자체가 대변에서 나온 균에 노출돼 있는 것도 문제다. 따라서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28 15:20
  • 밤마다 다리 붓고 통증… 핏줄까지? '이 질환' 의심

    밤마다 다리 붓고 통증… 핏줄까지? '이 질환' 의심

    하루 종일 오래 서 있는 등 무리를 하면 다리가 붓고 욱신거리는 경우가 있다. 몸이 피로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다리 혈관까지 붓는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않는 질환으로, 혈관이 튀어나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혈관 건강을 해쳐 주의가 필요하다.◇판막이 제 기능 못 해 피 역류… 자세·호르몬 등 원인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정맥의 판막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판막은 다리 쪽에서 심장으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이다. 판막이 손상되는 이유는 유전·여성호르몬의 변화·오래 서 있는 자세·다리를 조이는 옷 등이 있다. 특히 여성이 더 취약한데, 2016년 하지정맥류 환자 16만여명중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성의 생리 주기에 따라 변하는 호르몬이 정맥 판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혈관 튀어나오고 부종·통증… 티 안 나는 경우도 있어혈액이 심장에서 다리 쪽으로 역류하면 다리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부풀어 오른다. 푸르스름한 혈관이 모양대로 튀어나와 피부 바깥으로 두드러진다.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혈액이 잘 흐르지 않아 부종·통증 등을 일으킨다. 발바닥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하체가 자주 저리거나 피로감이 오래 간다. 이를 방치하면 피부착색·피부염 등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한편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근육과 피부 사이에 있는 관통 정맥 판막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이때는 외관상 티가 나지 않지만 초음파 검사를 하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꽉 끼는 옷 피하고 잘 때 다리 높게하지정맥류 초기에는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치료한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신으면 다리에 압력이 분산돼 증상이 나아진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주사·레이저 치료 등을 할 수 있다. 주로 경화제라는 약물을 혈관에 주사하거나 열을 이용한 고주파 치료로 부푼 혈관을 없앤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 하지정맥류를 완화할 수 있다. 평소 다리에 압박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리를 꽉 조이는 바지를 피하고 발이 편한 운동화나 슬리퍼를 신는 게 좋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다리가 받는 압력이 더 커지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잠잘 때는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는 게 좋다. 다리에 피가 쏠려 혈관이 붓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통증에 찜질이 좋다고 생각해 온찜질이나 사우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금물이다. 오히려 혈관이 더 확장되고 늘어져 증상이 심해진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5:02
  • 척추관협착증 내시경 시술 '단일통로' 뚫어 시행

    척추관협착증 내시경 시술 '단일통로' 뚫어 시행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척추 질환을 앓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척추질환 환자가 약 126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척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척추 중앙으로 신경이 지나는 통로)이 좁아지면서 내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로 인해 척추 관절에서 뼈가 자라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디스크가 밀려 나와 좁아지는 게 원인이다. 다리가 무겁거나 저린 느낌이 들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 손상이 오면서 마비가 올 수 있다. 걸을 때 다리가 아프지만 누우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특징도 있다.다행히 척추관협착증 치료법은 발전 중이다. 주로 내시경 시술이 쓰인다. 다나은신경외과 정택근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전신마취를 통한 절개 수술이 주로 행해졌지만, 요즘은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 한쪽은 내시경을, 한쪽은 수술 기구를 삽입해 치료하는 방법이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단일통로 협착증 내시경 시술’도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문제가 있는 부분까지 하나의 통로만 뚫어 내시경을 활용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정택근 대표원장은 “내시경을 고도의 기술로 활용하면 굳이 2개의 통로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단일통로를 이용하면 피부에 생기는 절개 상처도 줄고, 정상적인 피부, 근막, 힘줄, 뼈, 인대 신경 등의 손상 위험도 줄어든다. 정 원장은 “단일통로 협착증 내시경 시술을 받은 환자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 기존 치료법보다 환자 회복이 빨랐고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수면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90세가 넘은 고령자까지도 수술이 가능하다. 당뇨병, 혈압, 악성 빈혈, 위궤양 등 만성질환 환자도 부작용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한편,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려면 오래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 있지 않는 게 좋다. 평소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허리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4:11
  • 영국 화학물질 안개, 주민 대피… 오염 대기로부터 호흡기 지키는 법

    영국 화학물질 안개, 주민 대피… 오염 대기로부터 호흡기 지키는 법

    영국 남동부 서섹스 벌링 갭 해안에서 현지시각 27일 정체불명의 안개가 나타나 주민들이 눈 따가움·호흡곤란 등을 호소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안개가 나타난 뒤 오후 5시 쯤 주민 50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했고 총 233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 보건당국은 이 일대로 통하는 도로를 폐쇄한 상태다. 보건당국은 안개에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의심해 현재 안개의 출처를 조사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으로 인해 미세먼지·스모그(매연이 수증기와 섞여 안개처럼 된 것) 피해가 늘고 있다. 일상 속 대기오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미세먼지나 스모그에는 각종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이는 석탄·석유 등 화학물질을 태울 때 공장·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가스가 대기에 과도하게 쌓여 생긴다. 폐에서 걸러내지 못할 정도로 크기가 매우 작아 혈관 등 몸으로 침투하기 쉽다. 대기오염 물질이 몸에 쌓이면 폐·심혈관·뇌·눈 등 신체 여러 기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진다. 이 때문에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선 2013년에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대기 오염을 당장 없애는 건 불가능하므로 미세먼지·스모그를 피하는 게 최선이다.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써야 한다. 'KF80'는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한다는 뜻이다.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목욕해야 한다. 미역·마늘·우엉·브로콜리·키위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몸속에 쌓인 중금속 등 대기오염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1:35
  • 오주은 임신 초기, 이때 건강 챙기는 방법은?

    오주은 임신 초기, 이때 건강 챙기는 방법은?

    배우 오주은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오주은은 현재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열연 중이다. 오주은 측은 28일 "오주은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임신 초기로 당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주은은 2003년 드라마 '태양 속으로'로 데뷔했고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임신 초기에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혈관 벽이 얇아진다. 염증에 예민해질 뿐 아니라, 금방 피로해지고 무기력증에 빠질 위험도 있다.따라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먹고 철과 칼슘도 챙겨야 한다. 철과 칼슘이 부족하면 임신 중 빈혈이 생길 수 있다.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도우려면 DHA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먹는 게 좋다. 단,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비만해지고, 이것이 임신성 당뇨를 부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초기 하루 에너지 권장량은 2000kcal이다. 임신이 아닌 여성보다 하루 100kcal 더 먹으면 된다.   이 밖에 자궁은 차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반드시 상담한다.
    임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8/28 11:24
  • 온찜질 하면 더 악화되는 관절염

    온찜질 하면 더 악화되는 관절염

    입추가 지나며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미열, 어지럼증, 간헐적인 두통, 만성피로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감기뿐만 아니라 관절염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발병 요인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나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고강도 운동 등의 이유로 관절 연골이 닳고, 손상되어 생긴다. 때문에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 확률이 높다.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초기 증상이 몸살감기와 비슷하지만, 수주에 걸쳐 서서히 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긴다. 아침에 유독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 발생 부위는 손가락 관절, 손목 등 작은 관절부터 팔꿈치, 어깨, 발목 등의 관절까지 침범된다. 무릎, 허리에 주로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과 다르다.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함께 호르몬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절 전체가 붓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 같은 증상과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종합해 진단을 내린다.한편, 관절 통증이 발생하면 찜질처럼 일명 ‘지진다’라고 표현하는 온열 자극을 주는 사람이 많다. 퇴행성 관절염은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르다. 염증으로 열이 나는 관절 부위에 온찜질을 하면 염증이 심해져 더 붓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신동철 과장은 “관절염 초기에는 염증을 줄이고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물치료를 한다"며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다르게 급성기에 운동을 자제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낫지 않으면 관절 내시경이나 인공관절 수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28 11:01
  • 인하대병원, 9월 9일 생명존중 콘서트 개최

    인하대병원은 오는 9월 9일 저녁 7시 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2016년 5월 21일에 개최했던 콘서트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인하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세군자선냄비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주요 출연진으로는 외부 초청 가수인 김재희(부활 3~4기 보컬), 박지헌(VOS), 배기성(캔), 최호섭씨가 있다. 사회는 전문 MC 박리디아씨가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출연진 중 가수 김재희씨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수십 차례의 ‘김재희s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하며 생명의 가치를 이슈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많은 관심을 이끈 인물이다.김영모 병원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중심가치로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작은 축제의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0:59
  • 바드코리아 신경인성 방광 환자 위한 '매직케어' 콜센터 오픈

    바드코리아 신경인성 방광 환자 위한 '매직케어' 콜센터 오픈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을 위한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매직3' 출시를 앞두고 '매직케어' 콜센터를 오픈했다. 매직케어는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구임과 보험 환급 절차에 대한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 요역동학검사를 실시하고 처방전 절차에 대한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해 요역동학검사를 실시하고 처방전을 발급받으면 상담전화를 통해 그 이후 진행되는 구매 및 보험급여 절차에 대해 바드코리아에서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바드코리아의 자가도뇨 카테터 매직3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의사항 등을 1:1 매직케어 서비스를 통해 쉽게 상담받을 수 있다. 바드코리아는 매직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매직2' 샘플을 무료 증정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0:45
  • 사랑의 유통기한, 몇 년? 늘리는 방법은…

    사랑의 유통기한, 몇 년? 늘리는 방법은…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때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거나 매우 감정적이된다. 바로 몸속 호르몬 상태가 변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는 연인도 많지만, 의학적인 기준에 따르면 남녀의 사랑이 지속하는 데는 정해진 수명이 있다고 한다. 사랑에 관여하는 호르몬에 대해 알아본다.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면 우리 몸에서는 각종 호르몬이 분비된다. 도파민과 엔돌핀이 대표적이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의 하나로 뇌 신경 세포에 흥분을 전달한다. 도파민은 이성과 지성을 조절하는데, 도파민이 분비되면 지적인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엔돌핀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미국 인디애나 메모리얼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15초 동안 웃으면 엔돌핀과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수명이 2일 늘어난다고 한다. 사랑에 빠지면 감정적 이어지고 흔히 상대에게 '눈이 먼다'고 하는 이유는 페닐에틸아민 때문이다. 페닐에틸아민은 각성제 역할을 해 중추신경과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감정을 극대화한다. 육체적인 사랑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옥시토신이다. 사랑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은 성욕을 느끼게 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몸의 통증과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이러한 사랑 호르몬의 수명은 보통 2년 정도이다. 남자의 경우 여자보다 호르몬의 수명이 더 짧다고 한다. 신체·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랑 호르몬의 분비도 줄어 수명이 더 짧아진다.사랑 호르몬의 원료가 든 음식을 먹으면 몸속 호르몬의 분비를 늘릴 수 있다. 페닐에틸아민은 초콜릿에 많이 들어있다. 실제로 초콜릿은 사랑 고백에 많이 쓰이는 음식이기도 하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콩·육류도 도움이 된다. 이에 든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은 몸속에 흡수돼 페닐에틸아민으로 변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0:44
  • 스마트폰, 극심한 불면증 유발하는 이유

    스마트폰, 극심한 불면증 유발하는 이유

    스마트폰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게 문제다.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가 불면증을 유발한다. 밤에는 뇌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되는데, 스마트폰의 청색광을 오래 쐬면 멜라토닌의 생성과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이향운 교수는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빛 세기가 강할수록, 시간이 길수록 몸의 각성 효과가 더 커지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말했다. 잠자기 전에는 두뇌활동을 최소화해야 숙면으로 이어지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뇌를 계속 활동하게 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잠자는 시간이 짧아지거나 중간에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낮아지는 것이다.이향운 교수는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며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스마트폰의 청색광을 막아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보호필름 등을 사용해 빛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0:31
  • 내 어지럼증, 심각한 병은 아닐까?

    내 어지럼증, 심각한 병은 아닐까?

    어지럼증은 현대인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원인이 다양해 ‘어지럽다’라는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띵하거나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에서부터 수일 동안 지속되는 어지럼증까지 증상 또한 다양하다. 어지럼증은 그 원인에 따라 진단과 치료 등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어떤 어지럼증인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신경과 백인철 과장의 도움말로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본다.◆‘말초성’인지 ‘중추성’인지 감별 중요, 진단·치료법 달라우리 몸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평형기관과 평형기관에서 오는 모든 정보를 통합하고 이해하는 소뇌라는 곳의 정상적인 작용을 통해 움직이면서 살아간다. 평형기관과 소뇌는 신경계를 통해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럽다’고 느끼게 된다. 요즘 ‘달팽이관에 문제가 있어서 어지럽다’고 많이 말하는데, 달팽이관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청각기관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틀린 말이다. 달팽이관과 인접한 전정신경(평형감각과 머리의 위치감각 담당 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 ‘말초성’ 어지럼증이다. 전정기관이 정상이라고 해도 거기에서 오는 정보를 통합하고 이해하는 최종 목적지인 소뇌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중추성’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뇌혈관장애, 기저-척추동맥 증후군(뇌간과 소뇌에 혈액 공급 장애로 생기는 질환) 등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만으로는 말초성 어지럼증이 의심되더라도 검사 소견 또는 증상 호전이 애매한 경우에는 중추성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MRI 등의 검사해야 한다.◆말초성 어지럼증 주원인, 이석증·메니에르병·전정신경염말초성 어지럼증 중 절반 이상의 가장 잦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는 이석증은 전정기관 중 세반고리관의 이상을 말한다. 세반고리관은 회전을 담당하고 있다. 이 세반고리관 내에 결석이 생기면 움직일 때마다 수초에서 수분에 걸쳐 빙글빙글 도는 것과 같은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요즘은 안진검사(귀의 전정기관 문제인지 중추신경계의 이상인지를 검사) 등을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또, 머리의 위치를 순차적으로 돌려 세반고리관의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는 이석정복술로 어지럼증을 완전히 해결할 수도 있다.메니에르병은 20분 이상 반복되는 어지럼증과 함께 변동성 감각신경성 난청 및 이명, 귀가 먹먹한 느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메니에르병은 귓속에 위치한 내림프관 안의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내림프관이 부어오르는 질환이다. 내림프관의 압력 상승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내림프관이 파열돼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이 병은 만성으로 반복되는 어지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전정신경기능검사 및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전정신경염은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신경 자체에 손상이 생긴 질환이다. 수 시간에서 수일까지 지속되는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고, 어지러운 증세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진찰 소견 및 신경학적 검사에서 충분히 쉽게 진단될 수 있지만 때로는 소뇌다리(숨뇌, 다리뇌, 중간뇌와 소뇌를 연결하는 신경 섬유 다발)의 뇌경색과 구별하기 위해 뇌 MRI 검사도 한다.◆중추성 어지럼증 원인, 소뇌 이상·뇌졸중·뇌종양·뇌수막염 등 다양중추성 어지럼증은 소뇌와 관련 기관들에 문제가 있을 때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흔히 멀미를 하는 듯한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다. 이들은 증상에 따라 분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 또는 뇌신경과 관련된 중추성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질환으로는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과 같이 잘 알려진 원인부터 뇌수막염이나 뇌염, 다발성 경화증 등의 질환들까지 다양하다.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질환이며, 뇌출혈은 혈관이 파열되어 뇌 안팎에 출혈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미국뇌졸중학회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부정맥, 흡연, 비만, 음주, 스트레스 등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노인이나, 혈관이 건강한 사람에게도 진행될 수 있어서 60세 이상은 뇌졸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포함하는 뇌졸중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후유증이나 합병증의 발생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기저-척추동맥 증후군이란 소뇌를 포함한 평형을 담당하는 신경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협착이 생긴 경우다. 이 또한 적절한 약물치료 또는 스텐트 시술 등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드물게 청신경종과 같은 뇌종양, 뇌염 등의 감염성 질환, 다발성 경화증에서도 병변의 위치에 따라 중추성 어지럼증을 유발될 수 있다.◆약물에 의한 어지럼증도 있어최근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이 많아지면서 약물의 상호작용과 부작용에 의한 어지럼증도 늘어나고 있다.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심인성 어지럼증도 많은 스트레스와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늘고 있는 추세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예방을 위한 방법은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 술, 담배,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피하고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과로나 스트레스도 어지럼증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 고혈압이나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도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8/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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