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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내시경 정상인데, 극심한 변비… 이유 뭘까?

    대장내시경 정상인데, 극심한 변비… 이유 뭘까?

    직장인 신모(35)씨는 변비가 지속돼 이로 인한 무기력증까지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대장 건강은 정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최근 신 씨처럼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변비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5만5000천명이 변비로 치료를 받았고 매년 6~10%씩 늘어나고 있다. 변비로 심하게 고생하는 사람은 실제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도 한다.변비 원인은 '원발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원인은 단순 대장의 운동 기능 이상이나 항문·직장 기능 이상 등을 말한다. 이차성 원인은 암, 당뇨병, 갑상선 질환, 뇌·척추 신경 장애, 약물 사용 등이 있다. 변비는 대부분 뚜렷한 이차성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원발성 원인에 의한 변비다. 이를 기능성 또는 특발성 변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솔병원 조용걸 진료부원장은 "이와는 별개로 복통을 수반하면서 배변 후 통증이 호전되는 변비의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변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에 따른 몸의 노화나 직장 스트레스, 무분별한 다이어트, 과도한 약물 복용, 나쁜 배변 습관 등으로 일시적으로 변비가 올 수 있다. 이때 아무런 대처 없이 그냥 내버려 두면 만성 변비로 악화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전문의와 함께 원인을 찾아보고 치료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조용걸 진료부원장은 “환자의 증상이나 병력에 따라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엑스레이 촬영, 장 통과 시간 측정, 배변조영술, 항문 내압 측정, 항문직장근육 반응검사 등을 실시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며 "약물이나 물리치료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용걸 진료부원장은 “변비를 예방하려면 평소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인 배변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08 10:04
  • 강북삼성병원, 심장센터 개소 30주년 맞아

    강북삼성병원, 심장센터 개소 30주년 맞아

    성균과의대 강북삼성병원 심장센터가 지난 5일 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았다.강북삼성병원은 1985년 2월 효석심장연구소를 발족해 심장센터 개설을 준비했고, 1987년 센터 개소 후 국내 3번째로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 성공 등 국내 심혈관 질환의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출발했다.현재는 9명의 심장전문의, 23명의 간호사와 의료기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이 관상동맥 중재술, 말초혈관 중재술, 3D를 이용한 부정맥 질환 진단과 도자술, 경피적 선천성심장병 및 판막질환 치료, 흉부와 복부 대동맥류 재건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3,000례에 달하는 심장 및 혈관시술을 하고 있다.또한 심장질환 중재술 이후 심장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심장병의 예방, 치료 및 재활 등을 원 스톱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심장센터의 표준진료지침과 긴급연락체계 통한 24시간 심장 전문의 연결은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병원에 도착 후 치료까지 90분 이내로 실현하는 등 심장질환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켜 의료 질 평가에서 우수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심장센터 강진호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외래진료실 개편, 심장기능 검사실 확대, 심장질환 환자전용 입원 공간, 심뇌혈관질환 연구소 개설 등 정확한 진단, 치료, 연구와 더불어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08 10:02
  • 한양대병원, 9월부터 전 병동 스크린 도어 도입

    한양대병원, 9월부터 전 병동 스크린 도어 도입

    한양대학교병원이 모든 병동 출입 통로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전면 가동 중이다.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은 지난 '메르스 사태' 같은 대규모 감염병 상황에서, 무분별한 병원 방문 면회에 따른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통제 시스템을 위해서 전 병동 출입구에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 상황이다.입원 환자는 입원 시 발급된 손목밴드형 환자 인식표의 바코드를 이용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며 보호자의 경우에는 1인에 한해 본관 1층에서 병동출입증이 발급된다. 그 외에 면회객은 지정된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하다. 일반병실은 평일 오후 6시~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까지 병문안이 가능하다.직원들도 전자태그(RFID)가 내장된 사원증을 통해 구역별 보안등급에 따라 출입 권한을 부여받은 직원에 한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다.  이광현 병원장은 “병문안객 통제 시스템은 감염확산뿐만 아니라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라며 “입원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12세 이하 아동, 감염성질환자, 단체방문 등은 병문안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9/08 09:52
  • 미세먼지 '한때 나쁨'… 눈 손상 보호하는 법

    미세먼지 '한때 나쁨'… 눈 손상 보호하는 법

    오늘(8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한때 나쁨'을 기록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때 나쁨'은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m) 상태를 6시간 미만 유지할 때를 말한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 몸이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먼지가 눈에 들어와 각종 안구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미세먼지에는 카드뮴·납·실리콘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입자가 매우 작아 몸에 쉽게 들어오고 눈·피부·호흡기 등 다양한 장기에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눈 표면은 주변 공기에 직접 노출돼 대기오염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눈은 뮤식이라는 점액 물질을 분비해 눈을 보호하는데, 미세먼지에 닿으면 뮤신 분비가 줄어 안구의 방어기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군날개(눈에 섬유질이 자라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안구질환) 등 안구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어쩔 수 없이 외출 할 때는 보안경·선글라스 등을 써 눈을 보호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은 특히 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외출 후에는 렌즈전용세척액으로 렌즈를 깨끗이 닦아 보관한다. 렌즈에 오염물질이 그대로 묻어있을 수 있다.
    기타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9/08 09:43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기초연구위원회, 이상지질혈증 최신 지견 논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기초연구위원회, 이상지질혈증 최신 지견 논의

    지질동맥경화 분야 국내외 권위자가 모여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KSoLA) 기초연구위원회는 9월 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새로운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지견 및 대안적 치료 모색’을 주제로 세계적 연사를 초청해 학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9월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54차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6회 국제지질동맥경화학회(ICoLA2017)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이번 학술행사에는 조경현 영남대 교수(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기초연구위원장)와 김현민 중앙대 내분비내과 교수, 하비에르 비센트 산체즈 로페즈 쿠바 국립 뇌신경 외과 센터장, 호주의 찬타르 코팩스키 박사 등 4명의 국내외 연자가 나섰다. 스타틴의 부작용과 대체제 개발, HDL의 중요성, HDL의 질(質, 퀄리티)과 질병, 죽상동맥경화증 치료를 위한 약물과 폴리코사놀 병용요법 등 최근 이상지질혈증과 관련해 국내외 주요 이슈가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최근 임상 3상 시험에 성공해 화제가 된 HDL 수치를 높여주는 의약품 'CETP 저해제' 등 최신 이슈들이 깊이 있게 다루어졌다.또한 영남대 단백질센서연구소 주관의 연구비 공모상 시상식이 열렸다. 연구비 공모상은 ‘폴리코사놀’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폴리코사놀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이고 LDL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물질로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 폴리코사놀 작용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 대구대학교 생명공학과 장원구 교수와 대사 증후군과 당뇨를 개선하는 메카니즘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약산업공학과 정남호 교수가 연구비를 수여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9/08 09:34
  • 다른 사람의 약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다른 사람의 약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나한테 잘 듣는 약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줘서는 안 된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긴 한데, 왜 안 된다는 걸까? 증상이 비슷해도 원인이 다를 수 있고, 원인이 같다 해도 사람에 따라 약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사람마다 약효에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뭘까?연령, 체중, 복용 중인 다른 약들, 만성질환 유무, 약물 알레르기 등의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 각자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다르기 때문이다.유전자형에 따라 같은 약이라도 사람에 미치는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유전자형은 약효뿐만 아니라 약으로 인한 부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개개인의 유전적 특성이 달라서 나타나는 다양한 약물 반응을 연구하는 학문을 약물유전체학(pharmacogenomics)이라 한다. 어려운 전문용어처럼 들리지만, 알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다. 제일 쉬운 예로 알코올을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술을 기호식품으로 소비하고 있지만, 사실 술 속의 알코올(에탄올) 성분은 약물이다. 그런데 이 알코올이라는 약물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반응이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얼굴을 빨개지고 한 잔도 마실 수 없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얼굴은 빨개지는데 마시긴 마시고, 어떤 사람은 얼굴색 변화도 없이 잘 마신다. 어떤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알코올이라는 약물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이 달라지는 것이다.
    건강정보글 정재훈(약사)2017/09/08 09:00
  • 몸속 염증 없애는 6가지 습관

    몸속 염증 없애는 6가지 습관

    몸에 생긴 만성 염증은 암, 치매, 우울증, 비만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평소 염증을 없애는 생활습관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체지방 줄이기몸에 지방이 많으면 염증이 잘 생기고, 이는 신진대사를 방해해 지방을 다시 만드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남성은 체중의 10~20%, 여성은 18~28%가 적절한 체지방량이다. 이보다 체지방량이 많으면 체지방량을 줄여야 한다.◇몸 움직이기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속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다. 등에 땀이 살짝 날 정도로 약 30분간 지속하면 된다.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산화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몸속 세포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하루 20분 정도만 한다.◇​먹는 양 20~30% 줄이기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을 많이 대사시키고, 이로 인한 노폐물이 생성되면서 몸속 염증을 악화할 수 있다. 평소 먹는 칼로리의 20~30%만 줄여도 도움이 된다.◇​햇볕 쬐기햇볕을 쬐면 몸에서 비타민D가 합성된다. 충분한 비타민D는 몸속 염증 억제 체계를 강화한다고 알려졌다. 일주일에 세 번,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 30분 정도 산책한다.◇​미세먼지·담배 피하기​미세먼지나 담배 연기는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면서 체내 염증을 악화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담배는 끊어야 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9/08 09:00
  • 두통엔 무조건 진통제가 답?… '원인' 찾아야

    두통엔 무조건 진통제가 답?… '원인' 찾아야

    두통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통증이다. 그 자체로 질병이라기 보단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에 가깝다. 두통이 생기면 무조건 진통제부터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원인을 알지못한 채 약만 먹으면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심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원인별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일차성 두통… 생활습관·주변환경·약물이 원인일차성 두통은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두통이다. 전체 두통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대부분 스트레스·과도한 긴장·주변 환경 등으로 인해 생긴다. 대표적으로 긴장성 두통·편두통·약물과용 두통이 있다. ▷긴장성 두통=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생기는 두통이다. 신체피로·스트레스·수면부족이 주원인이다. 머리 전체가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주로 저녁 이후에 잘 생긴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머리와 목·어깨를 가볍게 마사지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지고 자주 발생한다면 진통제를 먹는 게 좋다. 여러 성분이 들어간 것 보다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진 진통제가 좋다. 카페인이 든 커피·탄산 음료는 근육을 더 수축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편두통=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만 유독 통증이 느껴지는 두통이다. 전체 두통 환자의 10%가 편두통을 겪는다. 뇌 신경이 지나치세 긴장·수축하는 게 원인이다. 신경에 자극을 주는 원인은 사람마다 다른데, 보통 과도한 신체활동·밝은 빛·향수 냄새·소음·생리·자동차 멀미 등으로 인해 생긴다. 편두통이 있으면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교정해 치료할 수 있다. 피로·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심한 신체활동을 삼가고 씨끄러운 장소도 피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진통제를 먹어야 한다.▷​약물과용두통=두통약을 지나치게 먹는 것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약물과용두통은 진통제를 과다하게 먹어 생기는 두통으로, 전체 두통의 4.5%를 차지한다. 약을 먹으면 뇌 신경이 흥분되고 감각중추가 자극돼 일시적으로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를 너무 자주 먹으면 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고 통증을 조절하는 자체 기능이 떨어져 두통이 심해진다. 복합 진통제는 한 달에 10일 이하, 단일 진통제는 한 달에 15일 이하로 복용해야 하는 게 안전하다. 약을 먹은 날을 달력에 표시해 두는 것도 약물 복용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차성 두통… 뇌종양·목디스크 등 원인질환이차성 두통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질환이 명확한 두통이다. 보통 뇌종양·뇌출혈·뇌경색·뇌수막염 등이 있으면 뇌의 압력이 올라가 두통이 생긴다. 뇌질환이 아니더라도 안압이 높거나 목디스크가 있으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목디스크의 경우 목의 신경과 혈관이 눌리면서 뇌에도 악영향을 미쳐 통증이 생긴다. 이차성 두통이 있으면 생활습관을 고치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 이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원인질환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08 08:00
  • 선선할 때 찾게되는 온천(溫泉), 피해야 할 사람

    선선할 때 찾게되는 온천(溫泉), 피해야 할 사람

    날이 선선해지면서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는 온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온천욕은 한의학에서 일종의 '치료'로 여긴다. 몸의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경·근육의 피로를 풀고, 불면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온천욕을 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피부가 많이 건조한 사람은 온천을 오랜 시간 이용하면 건조증이 심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각질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보호막까지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얼굴이 과도하게 자주 빨개지는 안면홍조증 환자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얼굴 혈관이 확장되는 탓이다. 고혈압 환자나 혈압 변동이 많은 사람, 심장병이 있는 사람도 온천욕을 최대한 삼가는 게 좋다.건강한 사람도 공복, 식후, 음주 후에는 되도록 온천욕을 하지 말야아 한다. 혈압이 갑자기 크게 떨어지거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온천욕은 식후 1시간 뒤에 하는 게 가장 적절하다. 아침 온천욕도 피하는 게 좋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이 시간대에 잘 발생한다.온천 안에 몸을 담그는 시간이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가 적당하다. 맥박이 1분에 120회 이상 뛰면 바로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42도 이상의 물에 들어가지 말고 낮은 온도의 물에 짧게 몸을 담그는 게 좋다.온천욕 후에는 물기를 수건으로 닦지 말고 자연 그대로 말리거나 면수건으로 두들겨 닦는다. 그리고 수분과 음식을 섭취하며 휴식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08 07:00
  • 간접흡연 아닌 '3차 흡연'도 위험… 예방법은?

    간접흡연 아닌 '3차 흡연'도 위험… 예방법은?

    담배는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4000여 가지가 넘는 화학물질이 들어있고 몸에 들어와 각종 장기에 암을 일으킨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 이상 높고 사망률은 70%까지 증가한다. 담배는 흡연자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바로 간접 흡연과 3차 흡연 때문이다. 담배 연기를 직접 맡지 않아도 담배의 위험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1차 흡연은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을 말한다. 이때 흡연의 부산물로 연기와 입자 두 가지 형태가 나오는데,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을 2차 흡연이라 한다. 간접흡연만 해도 몸속 니코틴 농도가 흡연자만큼 높다고 한다. 발암 물질이 든 연기 때문에 폐암·후두암 등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 3차 흡연은 흡연자의 옷·피부에 묻은 담배 입자에 노출되는 것이다. 흡연자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와도 비흡연자는 담배의 위험에 노출된다.3차 흡연은 특히 어린아이에게 더 위험하다. 성인에 비해 호흡기가 약하고 흡연자 부모의 머리카락·옷에 자주 접촉하기 때문이다. 미국 국립과학원의 연구 결과, 옷에 묻은 담배 연기의 니코틴과 공기가 반응해 니트로자민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든다. 이로 인해 비흡연자인 어린아이가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담배의 위험 물질은 몸 안으로 들어오면 빠른 속도로 퍼지는 특성이 있다. 이는 체격이 작은 아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쳐, 뇌 발달과 성장을 방해한다.흡연의 이차적 피해인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이다. 머리카락이나 옷에 묻은 담배의 유해 물질은 오랫동안 남기 때문에 환기해도 소용없다. 따라서 흡연자 개인이 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다. 담배를 피웠다면 최소 2시간이 지난 후에 실내에 들어가는 게 좋다. 흡연 시 입었던 옷은 즉시 갈아입는 게 안전하다. 비흡연자는 흡연공간과 흡연자를 피하는 게 최선이 방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07 17:46
  • 발 굳은살 위치 따라 다른 '의심 질환'

    발 굳은살 위치 따라 다른 '의심 질환'

    발에는 굳은살이 생길 수 있는데, 뒤꿈치나 발가락 밑의 살이 튀어나온 부분에만 생기는 게 정상이다. 다른 부위에 굳은살이 생긴 것은 척추나 관절 건강이 안 좋다는 신호다. 척추·관절 이상으로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거나 맞지 않는 신발을 신어 특정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는 게 원인이다. 굳은살 위치별 의심 질환을 알아본다.▷한쪽 발만 굳은살-척추측만증=굳은살이 한쪽 발에만 있으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상적인 형태를 보이지 않고 굽거나 휘어진 것을 말한다. 걸을 때 체중을 두 발에 고루 분산시키지 못할 경우 한쪽에만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통증, 다리 저림이 생기고 청소년은 키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발바닥 한 부위만 굳은살-고관절 불균형=발바닥 안쪽이나 바깥쪽에 굳은살이 있으면 넓적다리관절(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이 틀어진 게 원인일 수 있다. 관절이 틀어지면 걸을 때 발이 팔(八)자로 휘거나 안으로 굽어서 체중이 안팎으로 쏠린다. 걸음걸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걸을 때 무릎관절의 특정 부위만 심하게 닳아서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있다.▷​두 번째 발가락 굳은살-무지외반증 초기=두 번째 발가락 아래 굳은살이 생겼다면 무지외반증을 주의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 쪽으로 휘어진 것이다. 체중이 발바닥에 고루 가해지지 않고 앞쪽에 쏠리는 게 원인이다.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을 때도 이 부위에 굳은살이 박일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걸을 때마다 발이 아프고 저린다. 심하면 뼈를 제자리로 돌리는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9/07 15:47
  • 당뇨병, 혈당관리 생명… 외식한다면 '이 음식'

    당뇨병, 혈당관리 생명… 외식한다면 '이 음식'

    당뇨병은 국내 성인 5분의 1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혈액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아 혈관·눈·각종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을 조절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선 적절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는 외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선 혈당 관리에 적절한 음식을 고르기 힘들다. 시중에 판매되는 음식은 한 가지 영양소로 이루어진 단품인 경우가 많고 기름기·염분이 많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외식 메뉴를 알아본다.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으려면 곡류·어육류·채소·지방·우유·과일 등을 한 끼에 골고루 먹어야 한다. 정제되지 않은 곡물·채소·기름기 없는 육류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이 음식은 소화·흡수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당뇨병 환자가 회식·약속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외식할 땐 되도록 한식 위주의 백반을 먹는 게 좋다. 나물·채소 반찬이 있어 섬유소 섭취가 가능하고 반찬이 다양해 6가지 영양소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 단, 국은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고 염분이 많은 찌개는 피하는 게 좋다. 염분은 당뇨병 환자의 혈압을 높여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비빔밥은 곡류·어육류·채소 등 각종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제격이다. 나르륨이 걱정된다면 고추장을 조금 덜어내면 된다. 양식은 기름기가 많고 파스타·수프처럼 탄수화물로만 이루어진 음식이 많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튀기지 않고 구워낸 스테이크를 샐러드와 함께 먹는 것은 괜찮다. 지방 함량이 비교적 적은 안심을 택하고 브로콜리·당근 등 각종 채소를 함께 먹는 게 좋다. 지용성 비타민과 무기질·동물성 단백질을 고루 먹을 수 있다. 샤브샤브도 적절하다. 육류와 숙주·배추 등 각종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볶음밥이나 면류·빵처럼 탄수화물 한 종류로 이루어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몸속에서 빨리 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올리기 때문이다. 후식으로 당분이 많이 든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좋지 않다. 과일을 먹을 땐 바나나·복숭아처럼 물렁한 것보다 사과·배 등 딱딱한 과일을 택하는 게 좋다. 섬유소가 더 풍부하고 소화가 천천히 돼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
    당뇨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07 15:35
  • 나누리병원-서울시립대, 의료기기 개발 위해 공동연구 나서

    나누리병원이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나누리병원은 7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국산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누리병원의 전문의학지식과 서울시립대학교의 연구력을 바탕으로 상호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나누리병원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나영국 교수와 임상 시험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동프로젝트의 연구 성과물은 기술이전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며, 상호 교류 협약에 따라 나누리병원은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부 및 대학원생의 의료분야 현장실습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상연구에 대한 자문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요즘은 융합의 시대다. 어느 한쪽분야에서만 잘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연구 또한 실용학문을 바탕으로 이뤄졌을 때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누리병원과 서울시립대학이 힘을 모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시립대학교 원윤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기술 분야에서 연구 성과활용을 기대하고 신기술 개발에 서울시립대학교 연구진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분야 신기술 개발 등에 서울시립대학교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07 15:31
  • 한국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실시

    한국화이자가 제 2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시작한다.한국화이자 PEH 사업부가 주최하는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건강을 접목해 건강한 한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헬스케어 및 의료 서비스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시상의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지원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 너쳐링 세션(Idea Nurturing Session)'을 운영한다.본 세션은 한국화이자의 임직원 및 공모 주제와 관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디어들이 보다 더 구체화되고 심화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1차 심사 통과 이후 2차 심사 전까지의 기간 동안 워크샵 형태로 운영되며,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참가 아이디어의 가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 주제는 ▲만성질환 ▲고령화 사회 ▲질환 관리 ▲의료 및 건강 정보 ▲노인 환자 ▲복약 순응도 ▲건강 관리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의 키워드를 참고하되, 특별히 정해진 양식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제출하면 된다. 제시된 키워드뿐 아니라 기타 자유주제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일반인 포함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혁신성, 사회적 기여도 및 영향력, 시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7개 당선작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총 2개 팀), 동상 각 100만원(총 3개 팀)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입상자 중 대학(원)생의 경우 한국화이자에서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진다.참가 지원자는 한국화이자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공모전 참여 전용 이메일로 10월 27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진행되는 1차 면접 심사 및 아이디어 너처링 세션과 2차 PT 심사를 거쳐 7개의 당선팀 및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며, 2018년 2월 중순에 개최되는 시상식을 통해 공모전의 여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09/07 15:29
  • 운동으로 병을 고친다 ②

    운동으로 병을 고친다 ②

    Part 2. 운동처방, 운동이 약이다 최근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분야는 ‘운동처방’이다. 운동처방은 개인에 따라 가능한 신체활동을 체계적이고 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방법으로 계획하는 방법을 말한다. 운동처방을 위해서는 개인별 운동 형태·운동 강도·운동 시간·운동 빈도·운동 단계를 파악해야한다.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김진구 센터장은 “적절한 운동처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며 “운동처방은 개인의 체력을 측정·평가하고, 건강상태나 질병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므로, 개인의 체력상태나 건강상태 등의 정보는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최근 운동처방을 기초로 하는 ‘운동이 약이다(Exercise is Medicine:EIM)’이라는 캠페인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IM은 2007년 미국스포츠의학회와 미국의학협회가 주도적으로 벌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김진구 교수가 주축이 돼 국내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먼저 EIM을 도입한 홍콩에서는 홍콩의 주요 길을 조사해 환자가 운동하기 좋은 길, 운동능력이 좋은 사람이 걷기 좋은 길 등을 지도로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다. 단 이러한 모든 활동은 철저히 비영리로 이뤄지고 있으며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EIM이 총괄한다. EIM 캠페인2007년 미국의학협회(AMA)와 미국스포츠의학협회(ACSM)는 미국 기반의 건강 계획인 exercise is medicine(EIM:운동이 약이다)을 공동 발족했다. 현재 국제 보건, 의학 및 과학 단체들이 다국적 협력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에 걸쳐 7개의 지역 센터와 43개의 국가 센터가 있다. 운동처방,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연령별 기준에 따라 인증하고,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해 체육 활동 참여를 증진하는 100세 시대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국민체력100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가까운 지역 국민체력 100을 찾아가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이나 전화 또는 전국 체력인증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07 15:25
  • 레지오넬라증 증가… 만성질환자 '목욕탕' 방문 주의

    레지오넬라증 증가… 만성질환자 '목욕탕' 방문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8월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반기 중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병원과 공동주택 온수, 목욕장 목욕물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고 건수 1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6건) 대비 5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병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다른 호흡기 감염균과 달리 물속에 서식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보통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발생하고 2~5일 이내 회복하는 폰티악열이 생긴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폐렴까지 이어질 수 있다. 폐렴으로 악화되면 두통·근육통·고열뿐 아니라 의식저하까지 생기는 심각한 감염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레지오넬라 폐렴의 치명률은 약 10%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률이 이보다 증가한다.​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2011~2016년 국내 레지오넬라증 사례 266건을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이 218건(82.0%), 기저질환(당뇨병·암·​ 만성폐쇄성폐질환·​자가면역질환 등)이 있는 경우가 214건(80.5%)​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90건(71.4%)으로 더 많았고, 연령대로 보면 50세 이상이 218건(82.0%) 가장 많았다.따라서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은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 환자 역시 목욕탕을 자주 찾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07 14:50
  •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복귀 예정… 급성구획증후군은 어떤 병?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복귀 예정… 급성구획증후군은 어떤 병?

    급성구획증후군 투병 중이던 배우 문근영이 오는 10월 12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유리정원'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내정됐기 때문이다. 유리정원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은 바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을 감싸는 근막 안쪽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근육·신경이 괴사하는 병이다. 해당 부위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일 때 비명이 나올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즉각적으로 수술받지 않으면 근육 괴사, 근육 구축, 신경 손상은 물론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급성구획증후군은 근막을 절개해 안쪽에서 제대로 흐르지 못하는 피를 바깥으로 흐르게 해, 근육이 괴사하는 것을 막는 식으로 치료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9/07 14:47
  • 타미플루 특허만료 쏟아지는 제네릭

    타미플루 특허만료 쏟아지는 제네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인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의 특허가 만료됐다. 국내 제약사들은 앞다퉈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제네릭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제품만 100종 내외다. 마땅한 대체약이 없는 타미플루는 독감 발병 시기 때마다 수급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특허만료를 호시탐탐 기다려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제네릭 제품을 출시한 국내 제약사들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노린다. 기존 타미플루 제품보다 최대 36% 낮은 가격으로 약을 공급한다. 일례로 삼진제약의 ‘삼진플루’는 30㎎ 1캡슐에 847원, 45㎎은 1060원으로 출시됐다.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염변경을 통해 ‘한미플루’를 출시했다. 시장 선점이 관건인 제네릭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 현재 3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오리지널 약을 소유하고 있는 로슈 역시 가격을 30% 낮췄다. 30㎎은 1캡슐당 1594원에서 1116원으로, 45㎎은 1993원에서 1395원으로, 75㎎은 2586원에서 2263원으로 인하됐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07 14:44
  • 믿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 소개합니다

    믿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 소개합니다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요양병원 10곳이 선정됐다. ㈜헬스조선은 정부기관으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전국 요양병원들의 신청을 받아 의료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좋은 요양병원'을 선정했다. 1차로 선정된 좋은 요양병원은 가은병원(경기 부천),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서울), 경도요양병원(경북 예천), 길메리요양병원(울산), 복주요양병원(경북 안동), 양지요양병원(경북 경산), 온누리요양병원(서울), 이시아요양병원(대구), 천안요양병원(충남 천안), 희연요양병원(경남 창원)(가나다 순)이다.심사평가는 요양병원을 이용 중인 환자 보호자 조사와 모니터링 요원의 병원 현장 실사,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자문위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특히 환자 보호자의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 비중을 크게 둬, 서비스·진료·환경 만족도 등을 두루 살폈다. 현장 실사는 병원 내 불쾌한 냄새 여부와 청결 상태, 면회 공간이나 산책 공간 등 시설·환경을 집중적으로 봤다. 심사자문위원 평가는 병원에서 운영 중인 특화 프로그램과 차별화 요소, 평판 등에 주목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07 14:43
  • 눈가에 좁쌀만 한 돌기 '비립종'… 그냥 짜도 될까?

    눈가에 좁쌀만 한 돌기 '비립종'… 그냥 짜도 될까?

    가을은 공기가 건조해 피부 상태도 평소보다 나빠지기 쉽다. 이때 눈가에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비립종이라 한다. 집에서 직접 짜내면 감염의 위험이 있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비립종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비립종은 피부에 생기는 1~2mm의 좁쌀만 한 양성 종양으로 피부질환 중 하나이다. 얇은 피부에 잘 생겨 주로 눈가에 많이 난다. 피부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뭉쳐 굳어진 것이다.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품과 피부 자극이 주된 원인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게 아니므로 다른 사람에게 옮거나 퍼지지 않는다. 염증이나 통증을 일으키진 않지만, 눈에 띄는 부위에 생겨 외모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비립종이 생기면 피부과를 찾아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비립종은 손으로 짜내면 사라지기도 해 집에서 자가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금물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비립종을 짜내면 세균에 감염되고 흉터가 남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비립종이 아닌 한관종일 수도 있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안전하다. 한관종은 비립종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잘 사라지지 않고 재발이 쉬워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에선 얇은 바늘로 구멍을 낸 후 압출기로 피지를 빼낸다. 전기소작법이나 탄산가스레이저 시술로 돌기들을 태워버리는 방법도 있다. 비립종 예방을 위해선 평소 화장을 완벽히 지우고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 눈가를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도 좋지 않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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