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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만경강 일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북 익산 만경강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 3건을 분석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는 하루 이틀 내로 나올 전망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주로 조류에게 감염되는 전염성 호흡기 질병이다. 닭이 감염될 경우 호흡 곤란으로 80% 이상이 폐사할 만큼 치명적이며, 드물게 인간에게 옮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3년 12월부터 2013년까지 베트남·태국·중국·인도네시아·이집트 등에서 648명이 고병원성 AI에 감염됐고, 그중 384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람이 AI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34.7%에 달한다고 밝혔다. AI는 감염된 조류의 사체나 분변, 이에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닿을 경우 전염될 수 있다. AI에 감염되면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발열·오한·근육통이 생긴다. 일반적인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나, 급성으로 진행되면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하다. AI에 걸리지 않으려면 바이러스에 접촉할 가능성을 줄이는 게 최선이다. AI가 발생한 지역을 되도록 방문하지 말고 손 씻기·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기침을 할 땐 입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위험 지역 방문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관할 지역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AI 감염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AI 감염 예방 수칙>1.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다.2.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린다.3.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다.4.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한다.5.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킨다.6. 닭, 오리, 달걀 등은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5분 이상 조리한다.7. AI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관할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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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이온휴잇(Aon Hewitt) 선정, ‘2017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Korea)’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5년, 2016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한국로슈진단은 70%의 높은 직원 몰입도 점수와 더불어 우수한 고용브랜드, 효과적인 리더십 , 고성과 문화 등 다양한 선정 기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에 선정됐다. 121년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의 세계적 헬스케어 그룹 로슈의 진단사업부 국내법인인 한국로슈진단은 환자를 위한 맞춤의료를 핵심 전략으로 하며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체외 진단업계 리더의 위치에 있는 기업이다.한국로슈진단은2016년에 2020년까지 회사를 이끌 새로운 비전 ‘Vision 2020, Leading Innovation, Growing Together’를 선포했다. 이는 로슈진단의 혁신적 체외진단검사 제품들로 환자와 의료인들에게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내부적으로는 열린 소통의 문화,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Growing Together’의 실천 항목으로 ‘배움의 환경, 열린 문화, 지속적 발전’이라는 3가지 목표를 정해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공동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 한 기업 코칭 프로그램 ‘그로우 코칭(Grow Coaching)’이 대표적인 예다. 회사의 리더십팀이 정기적인 코칭 세션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리더십팀 임원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로슈진단만의 코칭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배움의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업무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직원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직무 교환 프로그램인 EDO와 내부 타 부서 직무 체험 IDO가 대표적이다. 올해에는 EDO와 IDO에 각각 5명, 1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2013년부터 ‘영 마이스터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해 학력이 아닌 가능성을 가진 미래 인재에 투자해 실력 중심의 채용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외에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사내문화를 위해 탄력근무제와 장기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직원 단체 CSR 봉사활동을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로슈진단의 리처드 유 대표이사는 “3년 연속 한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어 전 한국로슈진단 직원들과 함께 매우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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