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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깥 활동 적은 겨울철, 비타민D 풍부한 과메기 드세요

    바깥 활동 적은 겨울철, 비타민D 풍부한 과메기 드세요

    겨울에는 포항 구룡포의 별미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로 만들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청어의 어획량이 줄어들어 요즘에는 주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고 있다. 꽁치 과메기는 고소한 맛이 있는 반면에 청어 과메기는 담백한 맛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좋다.과메기는 11월 중순부터 설날 전후까지가 제철이다. 청어나 꽁치를 구룡포의 매서운 바닷바람에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며 말리는 과정을 거친 뒤에 숙성돼 깊은 맛을 지닌 과메기가 완성된다. 과메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서 영양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특히 과메기에는 비타민D가 많아 추위로 실내에서만 웅크리기 쉬운 겨울철에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D는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과메기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 칼슘 함량도 높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비타민A와 비타민E, 비타민B12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과메기를 먹을 때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한 생미역에 과메기를 싸서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그러나 과메기에는 비타민B1을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는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종합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2018/01/04 09:01
  • "60~70대가 인생 황금기… '사명감' 가지면 노년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60~70대가 인생 황금기… '사명감' 가지면 노년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건강하세요." 새해 인사가 한창인 2일 오전, 국내 대표적인 건강 장수인인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99) 명예교수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 건강한 삶과 지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어떤 상태를 건강하다고 봐야 할까요?김형석 교수 "일할 수 있고, 타인(他人)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면 건강한 것입니다. 노년의 건강은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80~90대의 건강은 인생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60~70대에 만들어지고, 60~70대 때의 건강은 50대부터 쌓여서 결정됩니다."이덕철 교수 "건강은 신체가 아프지 않은 것뿐 아니라 정신이 안녕한 상태도 포함합니다. 김 교수님이 말씀하셨듯 일해야겠다는 의지가 있고, 실제로도 일할 수 있을 정도로 신체 상태가 양호하다면 건강한 사람입니다."―건강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십니까?김 "하루의 신체 리듬을 고려해 생활합니다. 매일 6시에 기상해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운동은 건강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틈틈이 움직이는 식으로 신체 활동량을 유지합니다. 생각할 것이 있을 때는 앉기보다는 서서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2층인 집에는 계단을 걸어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지금은 추워서 1주일에 두 번만 수영을 하지만, 날이 풀리면 다시 세 번씩 수영할 계획입니다. 하루에 50분은 집 근처 야산을 산책하듯 걷습니다."이 "겨를이 있을 때마다 움직이는 건 노인에게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앉는 것 대신 서 있는 것,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타는 식의 습관을 들이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 지가 궁금합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9:00
  • 건강똑똑 콘서트, 명의와 함께 '하지정맥류 바로 알기'

    헬스조선이 명의와 의학전문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아홉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월 17일(수)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전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이번 건강똑똑은 하지정맥류 치료의 명의가 '다리 건강의 적신호, 하지정맥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하지정맥류란 무엇인가(건국대학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하지정맥류, 꼭 치료해야 하는가(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조진현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이어진다. 전화 신청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고 기념품을 준다.●문의·신청: (02)724-7666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8:59
  • 임신부·갑상선질환자, 빨간약 바르면 안돼요

    다치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약을 바른다. 소독약 종류는 다양한데, 쓰는 사람이나 상처 크기 등에 따라 적합한 걸 골라야 부작용 없이 효과를 제대로 본다.가장 대중적인 소독약은 '빨간약'이라고 잘 알려진 포비돈요오드액이다. 대부분의 가정에 하나씩은 있어서, 상처가 나면 무조건 이 약을 바르곤 한다. 하지만 포비돈요오드액은 임신부나 갑상선질환자는 안 쓰는 게 좋다. 임신부가 이 약을 과다 사용하면 아기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리거나 지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갑상선질환자는 질환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이런 사람은 포비돈요오드액 대신 과산화수소를 쓰면 된다.어린 아이는 염화벤젠토늄 성분의 소독약이 좋다. 염화벤젠토늄 소독약엔 보통 국소마취제나 혈관수축제가 함께 들어 있어서 소독약을 바를 때 느껴지는 따가움이 덜하기 때문이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박소진 약사(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만약 입안에 난 상처를 소독해야 한다면 클로르헥시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른 소독약과 달리, 클로르헥시딘은 가글해도 괜찮다.상처가 깊지 않고 소독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흐르는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도 무방하다. 다만, 상처가 깊고 오염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8:57
  • [헬스&라이프] 99세 교수의 새해 건강 지혜 외

    [헬스&라이프] 99세 교수의 새해 건강 지혜 외

    99세 교수의 새해 건강 지혜 건강 관련 덕담을 나누는 신년 초. 국내 대표적인 장수인인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는 새해 어떤 건강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김 교수는 99세임에도 지하철로 이동해 강연을 하고 하루 50분간 산책을 한다. 고혈압약, 당뇨병약은 물론 영양제도 먹지 않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와 함께 김형석 교수의 건강 비결과 철학을 들어봤다.
    종합2018/01/04 08:56
  • 당뇨병 환자 사망률 OECD 국가 중 5위, 범인은 ‘당뇨병 합병증’ ①

    당뇨병 환자 사망률 OECD 국가 중 5위, 범인은 ‘당뇨병 합병증’ ①

    한국은 OECD 국가 중 당뇨병 사망률이 다섯 번째로 높다.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당뇨병 사망률은 32.3명으로 OECD 평균 22.8명보다 10명 가까이 많다. 전문가들은당뇨병 사망률이 높은 이유로 ‘합병증’을 꼽는다. 도대체 당뇨병 합병증은 어떤병이기에 500만 당뇨병 환자를 위협하는 것일까?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4 08:00
  • 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등이 활발해지고, 보급이 확산되면서 가장 고통받는 신체 부위는 바로 '목'이다. 목을 쭉 뺀채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습관은 목의 정상적인 C자 커브를 변형시킨다. 이로 인해 거북목이 되거나 일자목이 되기 쉬워진다.문제는 거북목 혹은 일자목이 되면 어깨 근육도 함께 긴장해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게 아프고 목 주변에 편두통이 생긴다. 심한 경우 통증이 팔과 손, 손가락으로까지 이어지고 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밖에도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되면 ▲목·어깨에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목을 뒤로 젖힐 때 아프거나 ▲어깨와 등이 굽었거나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는 등의 양상을 보인다.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의심되거나 일자목·거북목으로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컴퓨터 위치는 눈높이의 10° 위아래가 적당하다. 장시간 휴대전화나 스마트기기를 보는 습관도 고치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평소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 등도 도움이 된다.<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방법>1. 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긴다.2. 목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위쪽으로 쭉 끌어당긴다.3. 좌우 어깨를 바라보면서 목을 좌우로 돌린다.4. 턱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민다.5. 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6.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7.허리와 목을 곧게 편다. 양쪽 어깨에 힘을 뺀 뒤, '으쓱으쓱' 하듯이 어깨만 천천히 올렸다가 내린다. 10~ 15초간 반복한다.이 동작을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07:00
  • 강식당 씨름부, 청소년기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건?

    강식당 씨름부, 청소년기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건?

    지난 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 씨름부 학생들을 만나 들떠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강식당을 찾은 12명의 씨름부 학생들에게 한참 많이 먹을 시기라면서, 강호동까스 6개와 라면 3개, 오므라이스 1개를 만들어서 직접 서빙까지 했다.청소년기에는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많이 먹는만큼 키가 큰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성장기에 적당한 영양공급, 적절한 발육을 위한 호르몬 분비, 적당한 운동 등이 뒷받침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다만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은 식품을 성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성장호르몬의 분비 또한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손가락·발가락·어깨·발목·무릎·척추 등 관절과 직접 연결돼 있는 뼈의 끝 부분)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면 분비가 늘어난다.<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방법>1.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우고 머리 위로 팔을 쭉 폈다가 몸을 일으키면서 무릎 쪽으로 뻗는다. 2.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수평으로 벌린 뒤 왼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뻗고 얼굴은 왼쪽으로 돌린다. 반대로도 실시한다.3. 바로 누워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세우고 오른쪽 다리는 위로 쭉 편다. 반대로도 실시한다.4. 엎드린 자세에서 발은 모아 발뒤꿈치가 맞붙도록 한 다음 상체를 최대한 일으켜 세운다. 이때 시선은 45도 앞을 본다. 5. 다리를 모아 앉은 자세에서 팔을 쭉 펴 최대한 엎드린다. 6. 엎드린 채 팔은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몸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려놓은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반대로도 실시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8:17
  • 스마트폰 보다가 '아찔'… "사고 위험 두 배로 높다"

    스마트폰 보다가 '아찔'… "사고 위험 두 배로 높다"

    앞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겠다. 스마트폰 중독이 일상생활 중 사고 발생과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와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공동연구팀은 2016년 8~9월 대학생 60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과 ▲추락·미끄러짐 ▲부딪힘·충돌 ▲지하철 출입문 끼임 ▲절단·찔림 ▲화상·감전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경험을 설문조사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 608명 중 스마트폰 중독은 전체의 36.5%인 222명이었다. 스마트폰 중독 그룹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일상생활 중 전체 사고 경험이 1.9배였다. 그 중 추락·미끄러짐 2.08배, 부딪힘·충돌 1.83배 높게 나타났다. 사고 경험자와 스마트폰 중독군 모두 주로 오락(게임, 음악감상, 웹툰, 도박, TV시청, 영화감상)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이 각각 38.76%, 36.40%로 가장 높았다.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해 제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기를 통해 정보 획득, 사회적 교류, 즐거움과 같은 보상을 얻게 된다. 이런 과정을 지속하다 보면, 무의식적 반복행동이 습관화되고 중독이 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해 주의집중이 현저히 저하된 보행자를 좀비에 빗댄 ‘스몸비(smombie)’라고 부르기도 한다.보행 중 통화, 문자 전송, 음악 감상은 집중력을 분산시켜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은 다른 일상 행동 수행 중에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더욱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자는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에 몰입해 시각적, 청각적, 신체적, 인지적으로 주의가 분산되며 위험 환경과 잠재적 사고 가능성을 인지할 수 없어 사고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게임, 음악감상, TV 및 영화감상 등 오락 관련 컨텐츠 소비는 언급한 네 가지 주의분산을 동시에 일으키며 지속적 몰입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더 높을 것이라고 추정한다.스마트폰으로 야기되는 신체, 정신, 사회적 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긴 했지만 스마트폰 중독과 실제 사고 발생 관련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경복 교수는 “국민의 90%가 스마트폰 사용자로, 이들은 잠재적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며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의 예방을 위해 정책적 관심과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법적인 조치가 이미 실시되고 있으며,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시에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결과는 국제적 저명 학술지 ‘행동중독(Journal of Behavioral Addiction)’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7:41
  • 트릴로지, 2017 화해 뷰티어워드 페이스오일 부문 2위

    트릴로지, 2017 화해 뷰티어워드 페이스오일 부문 2위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트릴로지가 ‘2017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페이스오일 부문 2위 및 위너를 수상했다.2017 화해 뷰티 어워드는 광고가 아닌 500만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 2회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시상식으로, 1월1일~11월 30일까지 누적된 리뷰와 평점 및 랭킹 집계 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된다.트릴로지 써티파이드 오가닉 로즈힙 오일은 순수 로즈힙 열매를 압착해 한 병에 그대로 담아낸 100% 유기농 오일이다. 가볍고 끈적임 없이 밀착돼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이 느껴지게 한다.트릴로지의 로즈힙 오일은 남아메리카의 칠레와 남부아프리카의 레소토 산악지역에서 자생하는 장미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만을 사용해 만든다. 냉각 압착 방식을 이용해 원료 자체의 성분 손상을 최소화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03 16:39
  • ‘시민의 힘’이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3배 높였다

    ‘시민의 힘’이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3배 높였다

    급성심장정지는 말 그대로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심장 정지로 인해 쓰러지는 질환이다. 응급질환인 만큼 생존율이 매우 저조하다. 살아남더라도 뇌손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최근 10년 새 급성심장정지 이후 생존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6년 2.3%에 그쳤던 생존율은 2016년 7.6%로 3.3배 증가했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이 회복된 환자의 비율 역시 같은 기간 0.6%에서 4.2%로 7배 증가했다.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및 뇌기능 회복률이 큰 폭으로 향상된 데는 ‘일반 시민의 힘’이 컸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역사회에서 일반인의 심폐소생률 시행률은 2008년 1.9%에서 2016년 16.8%로 9배 가까이 높아졌다.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경험한 비율이 10% 증가할 때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4배 증가한다. 실제 전국 254개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 주민의 교육 경험이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관찰된다.그러나 자세히 들어가 보면 몇 가지 문제도 감지된다. 지역별로 심폐소생술 교육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는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끼쳤다.2016년 기준 서울의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은 11.4%인 데 비해 경북은 4.3%에 그쳤다. 평균(7.6%) 보다 높은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 지역이었으며, 나머지 대구·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는 평균을 밑돌았다. 또, 이들의 격차는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관계자는 “국가 전체의 생존율 향상뿐 아니라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정책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6:37
  • 유럽서 인기인 수퍼푸드 '케피어'를 아시나요

    유럽서 인기인 수퍼푸드 '케피어'를 아시나요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장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장은 우리 몸의 대표적인 면역 기관으로, 몸 전체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해있다. 장이 건강 하려면 장내 유해균을 막고 유익균을 늘려야 하는데, 평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유익균 증식 및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수퍼푸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 '케피어'다. 장수마을 코카서스 지역에서 유래한 '케피어'는 티벳 승려들이 건강을 위해 먹은 케피어그레인이 버섯처럼 생겼다 해서 '티벳버섯'으로도 불린다. 이미 동유럽 및 러시아 지역에서는 케피어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섭취하는 음식으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유럽 및 미국 등지에서는 케피어를 상용화하기 시작했고, 일상 속에서 케피어를 어렵지 않게 구해서 섭취할 수 있다.최근 국내에서도 케피어 관련 제품이 출시됐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국내 소비자들도 12종의 다양한 유산균이 함유된 케피어를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발효유 ‘케피어12’를 내놨다. 보통 요구르트에는 2~3가지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데, 상하목장이 출시한 케피어12에는 12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종자가 들어있다.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유산균뿐 아니라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한편, 상하목장은 케피어12 출시와 더불어 기존의 ‘63저온살균우유’를 ‘슬로우밀크’로 새롭게 출시해 상하목장 ‘슬로우(SLOW)’ 브랜드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8/01/03 16:36
  • 이 닦은 후 가글까지 해야 개운? 가글은 '이때'만 해도 충분

    이 닦은 후 가글까지 해야 개운? 가글은 '이때'만 해도 충분

    직장인 최모(30)씨는 늘 이를 닦은 후에 가글을 한다. 칫솔질만으로는 입속 유해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잘 빠지지 않을 거 같고, 입냄새도 남아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최씨처럼 양치질을 한 후 가글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칫솔질을 했다면 굳이 가글까지 안해도 된다고 말한다. 다만 가글이 꼭 필요한 상황은 있다. 바로 탄산음료나 과일쥬스, 이온음료 등을 마신 후이다. 산성음료라고 불리는 이들 음료수를 마신 후 칫솔질을 하면, 치야 표면의 마모가 생긴다. 따라서 산성음료를 마신 후에는 물이나 양치액으로 가글하거나, 타액의 중화작용을 기다리기 위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후에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칫솔이 치아 구석구석까지 잘 들어가지 않거나, 구강구조상 칫솔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람들은 가글을 하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양악수술을 했거나 발치, 임플란트 등의 구강 관련 수술을 한 사람의 경우 3~5일 정도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가글을 하게 한다.가글 제품을 올바르게 쓰는 방법은 적정시간과 용량을 지켜서 가글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용 후에는 구강청결제가 입 안에 남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30분간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6:27
  • 라디오스타 이윤지, '워킹맘' 건강 지키기 위해서는?

    라디오스타 이윤지, '워킹맘' 건강 지키기 위해서는?

    오늘(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정주리가 출연한다. 이윤지는 결혼과 출산 후 자신에게 나타난 변화를 주제로 근황 토크에 나선다. 결혼 3년 차, 육아 2년 차 워킹맘인 이윤지는 아기 엄마가 되고 나서 무서울 게 없어졌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술을 점점 좋아하게 되고 주량도 늘었다고 말하며 소주 2병 정도 마신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윤지는 육아로 인해 시간이 없지만, 할당량의 술은 마셔야 하기 때문에 시계를 차고 마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윤지처럼 자신의 직장과 가정을 모두 지키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워킹맘들. 하지만 일과 아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일은 매우 힘들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은 맞벌이인 경우 하루 평균 3시간 13분을 가사노동으로, 평균 8시간 5분은 직장에서 보낸다. 따라서 워킹맘일 경우 자는 시간 외에 휴식을 취하거나 개인정비를 하며 보낼 수 있는 여가 시간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시간이 없다 보니 작은 증상을 그냥 방치하다 악화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그곳이 자꾸 가렵다면워킹맘들은 직장과 가정을 오고 가며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이는 면역력 저하를 유발해 가벼운 감기부터 신체의 민감한 곳의 증상을 유발하기 쉽다. 흔한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야근과 가사 노동의 스트레스 등으로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 돼 만성화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회음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자주 씻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성 부위 세정 시 질 내 산성 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손목과 허리가 쑤신다면직장에서는 마우스와 키보드, 집에서는 청소와 빨래,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워킹맘들의 허리와 손목 관절은 하루 종일 자극을 받는다. 따라서 평소 설거지나 세탁기를 사용할 때 허리를 굽히지 말고 발 받침대를 이용해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손목 통증은 통증이 나는 부위를 충분히 쉬게 하고 냉온찜질을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평소 같은 자세를 반복적으로 한다면 사무실과 가정에서 1시간에 한 번씩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6:24
  •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척추전방전위증, 비슷해보여도 증상 달라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척추전방전위증, 비슷해보여도 증상 달라

    3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볼리는 질환은 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이다. 허리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면서 신경을 누르고,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은 뼈나 인대처럼 단단한 구조물이 신경을 눌러 발생한다. 3대 퇴행성 척추질환은 증상이 비슷해서 환자 스스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서초21세기병원 양경훈 원장의 도움말로 각기 다른 3대 퇴행성 척추질환의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허리디스크, 골반과 다리 통증 동반  노화로 인한 디스크(물렁뼈) 퇴행과 운동부족 등으로 근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허리 디스크 조직에 지속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디스크를 싸고 있는 섬유륜 바깥 부분이 파열되면서 저절로 수핵이 탈출해 발생한다. 서초21세기병원 양경훈 원장은 “최근 젊은층에서도 허리디스크가 많은데,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고, 운동하는 시간이 줄었기 때문이다”며 “또 척추 관련 검사와 진단률이 좋아진 의료 환경 변화도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보니 물렁뼈의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지만 증상은 예기치 않게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는 물론이고 골반이나 엉덩이, 다리 통증 동반 ▲허리 통증 없이 다리 통증만 발생 ▲재채기하거나 허리를 굽힐 때 심해지는 통증 등이 있다.척추관협착증, 5~10분 이상 걷는게 힘들어져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양경훈 원장은 “노화로 인해 디스크 속 수분이 빠지면 위아래 척추 사이가 좁아지고, 이로 인해 척추 관절과 주위 조직이 두꺼워지면서 척추관도 좁아지기 때문에 주로 노화가 시작되는 40세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노년층에 가장 많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증상은 ▲초기에 허리와 엉덩이 통증 발생 ▲시간이 흐르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땅기는 증상 발생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없지만 5~10분 이상 걸을 때 통증 발생 등이다. 척추전방전위증, 오리걸음 걸으면 의심대부분 척추 퇴행성 변화가 원인으로, 척추뼈 위아래가 분리돼 서로 어긋난 상태가 되는 질환이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손으로 척추뼈를 만져보았을 때 툭 튀어나온 곳이 있고 눌렀을 때 아프면 척추전방전위증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증상은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 통증 발생 ▲누웠다 일어날 때 허리 통증 발생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 발생 ▲오래 서 있으면 허리, 엉치뼈 부근, 무릎 아래 등으로 통증 발생 ▲많이 걸었을 때 허리, 엉치뼈 부근, 무릎 아래 등으로 통증 발생 ▲허리보다 골반 부위 통증 더 심해 뒤뚱뒤뚱 ‘오리걸음’ 발생 ▲최근 엉덩이가 평평해지고 허리가 움푹 들어간 부분 발생 등이다. 양경훈 원장은 “척추전방전위증은 주사를 통해 인위적으로 근육량을 높이는 치료법도 있지만 초기라면 근력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으며,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각한 상태이면 척추를 나사못 등으로 고정시키는 ‘척추고정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3대 척추 질환은 모두 증상이 비슷해 일단 X선이나 MRI 촬영 등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 심하지 않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등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이나 당김 등의 증상이 있고 증상이 지속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병원을 찾아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허리 건강을 지키는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근력 강화에 신경 쓰면 어느 정도 예방하고 노화로 인한 발병도 늦출 수 있다. 양경훈 원장은 “먼저 바른 자세를 유지하자. 허리 건강을 위해 걷기나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허리 구조를 감싸는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면 구조에 문제가 있더라도 근육이 대신 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1/03 14:52
  • 이달부터 식품첨가물에 합성·천연 구분 사라진다

    지금까지 합성·천연으로 구분해오던 식품첨가물 분류체계가 새롭게 바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1월부터 합성·천연으로 구분해 왔던 식품첨가물의 분류체계를 용도 중심으로 전면 개편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개정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식품첨가물이 제조 기술의 발달로 합성과 천연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용 목적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행됐다.주요 내용은 ▲31개 용도 중심으로 식품첨가물의 분류체계 개편 ▲품목별 기본정보(이명, 국제분류번호 등) 신설 ▲사용기준 체계 개선 등이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합성·천연으로 구분돼 있던 식품첨가물을 감미료, 산화방지제 등 31개 용도로 분류하고, 국내 지정된 613품목에 대해서 주용도를 명시해 식품첨가물 사용 목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첨가물 지정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품목별 성분규격에 다른 이름(이명),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분류번호, 분자식 등의 기본정보를 추가하고, “L-글루타민산나트륨”등 식품첨가물 40품목 명칭을 영어식 발음으로 통일했다.식약처는 이번 개편을 통해 산업체가 식품첨가물 용도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소비자 안심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03 14:36
  • 상처엔 딱지가 생겨야 좋다? 상처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상처엔 딱지가 생겨야 좋다? 상처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학생 권모(25)씨는 어릴 적 잠결에 조리 중인 압력밥솥을 잘못 건드려 손에 흉터가 남았다. 당시 권 씨의 부모님은 상처 부위에 공기가 잘 통해야 회복이 빠르다며 밴드도 말고 그냥 두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최근 뜨거운 기름방울이 튀어 진정시킬 약을 사고자 약국에 방문한 권 씨는 판매 중인 화상용 습윤밴드를 보고 놀랐다. 공기가 통하는 구멍이 많은 밴드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밀착시켜 공기를 차단하는 형태였기 때문이다. 권 씨는 어릴 적 제대로 치료했다면 흉터가 덜 남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안타까움을 숨길 수 없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상처는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건조시켜서 딱지가 생기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대에서 상처 치료의 개념은 달라졌다. 올바른 상처 치료 방법을 알아본다.◇소독약은 강할수록 좋다?소독약 종류는 다양하다.소독약은 상처 상태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소독약이 독하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다. 또한, 소독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상처가 빨리 아물거나 흉터가 작아지는 것은 아니다. 상처 부위의 피부조직 1g 당 세균이 1만 마리 이상일 때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숫자를 그 이하로 줄이기만 하면 된다. 흔히 알고 있는 빨간약, 포비돈요오드는 넓은 상처에 사용하면 안 된다. 상처에 착색돼 흉터가 남을 수 있고, 회복이 느려지며, 요오드가 몸에 과량 흡수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산화수소수는 살균 효과가 커 세균을 죽이는 동시에 정상 세포의 기능도 떨어뜨려 상처가 아무는 걸 더디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처음 1~2회만 사용해야 한다. 반면에 소독용 에탄올(알코올)은 과산화수소수와 달리 약 자체로 살균력이 강해 가위·핀셋 등을 소독할 수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면 안 된다.◇작은 상처에도 연고를 발라야 한다?작은 상처는 굳이 연고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 상처 부위를 소독한 뒤 바셀린 등을 발라 촉촉하게 해주기만 해도 금방 낫는다. 후시딘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종이에 베거나 가볍게 쓸린 정도의 상처에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면 항생제 내성균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후에 약을 발라도 효과가 나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경우까지 이를 수 있다. 항생제 연고는 유해균이 감염되었을 경우 이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므로 흙에서 넘어지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사용해야 한다. 이에 반해 마데카솔과 같은 상처 치료제는 피부 상처가 있을 때 유해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새살이 돋아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딱지가 생겨야 잘 아물고 있다는 신호다?딱지가 상처 부위를 막아 감염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상처가 낫는 과정 중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딱지는 상처 부위의 피, 고름, 진물 등이 마르면서 생긴 껍질이다. 진물의 경우 말라 없어지게 되면 상처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 진물에는 죽은 세포와 세균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마크로파지와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백혈구와 리소솜 효소, 성장인자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처 관리의 제1원칙은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해 아무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딱지가 생겼는데 그 크기가 작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좋고, 고름이 나온다면 떼어내는 것이 좋다. 오히려 상피세포의 재생을 막고 있다는 징표이기 때문이다.◇밴드는 붙이지 않는 게 좋다?밴드의 거즈부분이 진물과 수분 등을 흡수해 상처가 말라간다면 딱지를 형성하는 것을 촉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올바른 상처 치유를 위해서는 습윤밴드를 붙이는 것이 좋다. 습윤밴드를 붙이면 상처에서 흐르는 진물이 마르지 않고 상처 부위에 그대로 남는다. 실제로 영국 연구에 따르면 습윤 드레싱재로 상처 부위를 밀폐해 습윤 상태를 유지하자 외부 세균 침입·오염이 방지되면서 기존 건조 환경 치료보다 치유 기간이 절반가량 짧아졌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4:19
  • 이춘택병원,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경기 지역 내 유일

    이춘택병원,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경기 지역 내 유일

    수원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1, 2기에 이어 3기에도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제3기 전문병원 109곳 중 관절전문병원은 본원을 포함하여 19곳이 지정되었는데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된 병원은 경기 지역 내 이춘택병원이 유일하다.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특정 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병원으로 3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질환별 또는 진료과목별 전문의 인정 진료과목에 전속하는 전문의 수와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의료 질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한다.이춘택병원은 현재 로봇 인공관절 수술 1만 2400여 케이스를 시행하며 세계 최다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세계 최초 로봇을 이용한 휜 다리 교정술에 성공하였으며 전체 164개 병상 중 109개 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여 입원 환자에게 양질의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으로 2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윤성환 병원장은 "3기는 관절 분야 전문병원 지정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그 속에서 경기 유일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비롯하여 시설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01/03 11:32
  • 출산 포비아…케미컬 포비아부터 사회 포비아까지

    출산 포비아…케미컬 포비아부터 사회 포비아까지

    '출산 포비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출산 포비아는 조선일보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미혼자 셋 중 하나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40세대 52%가 '출산 포비아' 상태라고 정의했다. 사실 우리 사회에 포비아(pobia·공포증)는 만연한 상태이다. 그동안 이슈가 됐던 포비아를 알아본다.◇케미컬 포비아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공포증을 의미한다. ‘살충제 달걀’부터 ‘유해 생리대’까지 생활 속에서 사용되던 화학물질이 이슈가 되면서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공포증을 일으켰다. 화학물질은 다양한 경로로 체내로 들어온다. 체내로 들어온 화학물질은 체외로 배출되기도 하나 잔류한 것이 내분비계에 다양하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목한다. 잔류한 화학물질이 만들어낸 독성 또한 문제가 된다. 이 화학물질들이 너무 많이 들어오게 될 경우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부하에 걸린다. 해독 기능이 충분하게 작용하지 못해 암이나 각종 대사질환, 불임 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있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을 불가능하다. 따라서 ▲가공식품 섭취 최소화 ▲유기농 식품 섭취 ▲친환경 플라스틱, 유리, 스테인리스, 도자기로 된 그릇 사용 ▲세제, 물 이외의 용매가 들어있는 제품 사용 자제 ▲화장품, 옷 등을 구매할 때 화학 성분 확인 등의 방법을 통해 유독한 화학성분을 최소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사회 포비아사회 포비아는 평소 두려워하는 상황에 마주했을 때 긴장, 손 떨림, 목소리 떨림, 연하 곤란 등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를 두려워하는 경우,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 타인과 시선을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 등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을 매우 수치스럽게 생각하며 당황해서 숨기려다 보니 긴장은 더욱 고조돼 심할 경우 공황 발작까지 경험하게 된다. 사회 포비아가 나타나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거 경험에 대한 정신적 트라우마 때문으로 추정된다. 신경학적으로는 '불안' 감정을 담당하는 신경회로에 이상이 생기거나 무의식중에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반응을 부모나 타인으로부터 체득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정서적 지원과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예기불안을 통해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1:21
  • 금연학회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가열담배로 명칭 바꿔야"

    금연학회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가열담배로 명칭 바꿔야"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이름을 가열담배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불리는 제품은 필립모리스에서 출시 중인 '아이코스'와 KT&G의 '릴', 한국브리티시어메리칸토바코의 ‘Glo’ 등이다.대한금연학회는 3일 ‘Heat-not-Burn 담배(가열담배)’에 대한 대한금연학회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에서 금연학회는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명칭이 일반인에게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오해를 하게 할 소지가 있다"면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가열담배'로 불러야 한다"고 밝혔다. 금연학회 측은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명칭은 일반인으로 하여금 가열담배가 기존 담배에 비해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할 우려가 있다"면서 "대한금연학회는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명명되는 것을 “가열담배”라는 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권고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금연학회 측은 가열담배가 기존 담배에 비해 90% 더 안전하다는 담배회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한 연구에 따르면 가열담배 제품인 아이코스(IQOS)에서 담배의 주요 독성물질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배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열담배는 배출물(연기 혹은 에어로졸)에 의한 간접노출 위험이 없다는 담배회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한편 최근 스위스 산업보건연구소는 아이코스의 유해 물질을 연구한 결과, 아이코스에서 일반 담배의 최대 82%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스위스 산업보건연구소 연구진이 아이코스 연기에 든 잠재적 독성 화합물을 분석했더니,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일반 담에서 나오는 양의 74%, 아크롤레인은 82% 수준으로 배출됐다. 이외에도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과 크로톤알데히드·벤즈안트라센 등의 유해물질도 검출됐다. 해당 연구소의 오렐리 베르뎃 연구원에 따르면, 아이코스의 화합물 농도가 일반 담배보다 낮긴 하지만 유해물질 농도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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