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 씨름부 학생들을 만나 들떠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강식당을 찾은 12명의 씨름부 학생들에게 한참 많이 먹을 시기라면서, 강호동까스 6개와 라면 3개, 오므라이스 1개를 만들어서 직접 서빙까지 했다.
청소년기에는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많이 먹는만큼 키가 큰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성장기에 적당한 영양공급, 적절한 발육을 위한 호르몬 분비, 적당한 운동 등이 뒷받침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다만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은 식품을 성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성장호르몬의 분비 또한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손가락·발가락·어깨·발목·무릎·척추 등 관절과 직접 연결돼 있는 뼈의 끝 부분) 가까이 위치한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면 분비가 늘어난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방법>
1.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우고 머리 위로 팔을 쭉 폈다가 몸을 일으키면서 무릎 쪽으로 뻗는다.
2.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수평으로 벌린 뒤 왼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뻗고 얼굴은 왼쪽으로 돌린다. 반대로도 실시한다.
3. 바로 누워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세우고 오른쪽 다리는 위로 쭉 편다. 반대로도 실시한다.
4. 엎드린 자세에서 발은 모아 발뒤꿈치가 맞붙도록 한 다음 상체를 최대한 일으켜 세운다. 이때 시선은 45도 앞을 본다.
5. 다리를 모아 앉은 자세에서 팔을 쭉 펴 최대한 엎드린다.
6. 엎드린 채 팔은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몸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려놓은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반대로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