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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어도 안 찌는 체질? '장내 유해균'이 원인일 수도

    먹어도 안 찌는 체질? '장내 유해균'이 원인일 수도

    평소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 찌고, 동시에 설사를 동반하는 과민성장증후군을 겪는 사람은 장내 유해균이 많은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장내 유해균이 많으면 체내로 지방을 흡수하는 담즙의 기능이 떨어지는 탓이다.영양분을 흡수하는 장 점막에 염증이 생겨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도 살이 찌는 것을 막는다. 특히 설사를 동반하는 과민성장증후군에서 이런 증상이 잘 생기는데, 장 운동이 과도하게 빨라지면서 영양분을 넉넉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 있다. 실제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장내 유해균 수가 많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지난 2017년 6월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팀이 설사를 동반하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 485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가 26.3~47.1㎏/㎡로 가장 높았던 그룹의 장내 유해균 수가 체질량지수가 15.5~22.1㎏/㎡로 가장 낮았던 그룹의 30%에 불과했다.장내 유해균 검사는 탄수화물 섭취 후 날숨에 섞인 수소 농도로 측정했다(수소호기검사). 체내에서 탄수화물 분해 중 수소 가스를 만들어내는 것은 장내 세균뿐인 점을 이용했다. 김규남 교수는 “탄수화물 섭취 후 90분 이내에 날숨 속 수소 농도가 20 이상 높아지면 장내 유해균이 과다하다는 신호로 본다”고 말했다.따라서 평소 원인 없이 살이 잘 안 찌면서 ▲설사를 하거나 변 모양이 설사와 비슷하게 풀어져 나타나고 ▲변을 보기 전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이 한 달에 3번 이상 지속되면 수소호기검사를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된다. 검사 결과 장내 유해균이 많으면 항생제를 1~3달 복용하고, 이후 유익균을 섭취하는 치료를 한다. 단, 치료 후에도 밀가루, 기름진 음식,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장내 유해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1/15 08:00
  • 월요일 아침부터 피곤한 당신을 위한 '긴급' 피로 처방전

    월요일 아침부터 피곤한 당신을 위한 '긴급' 피로 처방전

    분명 주말내내 잠도 푹 잤고, 여가시간도 충분히 즐겼는데도 불구하고 월요일 출근길 혹은 월요일 오전부터 몸이 천근만근이라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현대인의 피로감은 누구나 경험하는 증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이 지속되면 그저 휴식을 취하고, 주말에 충분히 자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피로감 해소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 피로감에서 벗어나고픈 당신을 위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활력 넘치는 월요일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자세를 바꾸자일단 자세를 고쳐서 앉아보자. 어깨 결림, 요통, 목 뻐근함, 나른함 등을 느끼는 이유는 대부분 자세가 바르지 않은 데 있다. 우리 몸은 누워 있을 때를 제외하고 지면과 수직상태로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세가 나쁘면 전신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다양한 근육이 끊임없이 긴장 상태에 놓인다. 처음 자세 교정을 시작하면 피곤하게 느껴지지만 익숙해지면 편안해지니 포기하지 말고 바른자세에 도전해보자. 바른 자세란 옆에서 봤을 때 귓구멍 아래에서부터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어깨·무릎·발목의 중심을 통과해야 바른 자세다. 앞에서 봤을 때는 양 미간에서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코, 턱, 가슴의 중앙, 골반의 중앙을 통과하는 자세이다.▶소소한 팁:가급적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새 흐트러지기 쉽다. 계단을 자주 오르내려 골반을 스트레칭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여 깊게 앉는다.◇미세영양소를 챙겨먹자비타민, 미네랄, 식물 영양소와 같은 미세영양소는 인체의 대사 반응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현대인의 대부분이 미세영양소가 부족한 편이므로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 과일 등을 섭취한다. 전날 저녁식사가 기름지고 과하면 아침까지 소화활동이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점심식사를 풍성하게 먹거나, 이른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소소한 팁:피로를 느낄 때는 쇠고기보다는 돼지고기, 배아미(米), 두부 등을 섭취한다. 돼지고기에는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비타민B1이 쇠고기보다 10배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1은 육류, 콩, 고등어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배아미에는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뿐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 두부는 소화 흡수력이 좋고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자스트레스는 피로감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사람은 산화를 통해 얻어지는 에너지로 생명을 유지하는데, 이때 '활성산소'가 생긴다. 활성산소는 몸 속 세포를 손상 시키는 주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과다하면 에너지 소모가 높아지고, 활성산소의 생성이 증가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직장인들의 가장 큰 적인 긴장성 두통을 유발시켜 또다른 면에서 피로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이 생겼을 때는 양쪽 눈꼬리와 눈썹 끝 사이를 꾹꾹 눌러 지압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소소한 팁:취미생활, 사람들과의 교류, 명상, 휴식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결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 음주, 폭식 등은 오히려 피로를 부른다.◇수시로 스트레칭해야근육을 사용하면 젖산 등의 피로물질이 생겨 피로를 느낀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사람의 몸에는 피로물질이 지속적으로 쌓인다. 특히 컴퓨터 작업 등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사람은 순환이 좋지 않고 하체가 약해져 어깨·허리 통증, 다리 부종 같은 증상을 앓는다. 피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을 움직인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자세로 작업할 때 1시간에 1회 정도 꼭 스트레칭하고, 특히 하체의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족욕이나 다리운동을 한다. 발목을 돌리거나 발바닥 지압도 좋다.▶소소한 팁:사무실 책상 아래 등에 지압 발판이나 골프공을 두고 수시로 마사지 한다.◇수면의 질을 높여야아침에는 정신 차리기가 힘들정도로 피곤하고 힘들다가도 오후가 되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수면부족이 원인이지만 충분히 잤는데도 피로 하다면 '수면의 질'을 의심해봐야 한다. 뇌와 자율신경계가 충분히 깨어나지 못 했을때도 아침에 피로를 느낀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의 질을 저하 하는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고 기상시 뇌를 완전히 깨울 수 있도록 노력한다.▶소소한 팁:일단 수면장애가 있다면, 치료를 받는다. 또한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기 위해 이부자리에 앉아서 복식호흡을 해 뇌와 전신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좋다. 무언가를 씹으면 뇌가 자극을 받으니 아침식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15 07:00
  • 바깥은 추워~겨울철 실내 운동 13가지 ②

    바깥은 추워~겨울철 실내 운동 13가지 ②

    9. 가슴근육 스트레칭1 오른쪽 팔꿈치와 손을 90도 각도로 만들어 벽에 대고 오른발을 뒤로 뺀다. 2 등이 구부러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3 숨을 내쉬면서 몸통을 왼쪽으로 돌린다. 4 편하게 호흡하면서 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5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3세트 실시한다.⇢ 어깨·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오십견이나 석회건염 등의 어깨질환자는 대부분 등과 어깨가 앞쪽으로 굽어 있다. 스트레칭으로 가슴 앞쪽 근육을 펴주면 어깨관절이 올바른 위치로 돌아간다.※주의사항 상체를 돌릴 때 허리가 구부러져선 안 된다. 앞으로 내민 무릎은 살짝 구부러져 있어야 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4 08:00
  • 스키·보드 타고 난 후 ‘코’ 풀면 큰일날 수 있다?

    스키·보드 타고 난 후 ‘코’ 풀면 큰일날 수 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는 부상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호 장비를 갖추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머리나, 다리 부위만 신경을 쓰고 상대적으로 '눈'에는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칫 실명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눈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키장에서 주의해야 할 안과 질환을 알아본다.◇눈 주위 멍들었다면, 코 풀지 말고 병원가야겨울스포츠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키나 스노보드의 경우 넘어지거나 충돌하는 등의 외상사고가 흔히 발생한다. 겨울철 외상사고는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 장시간 추운 야외에서 활동을 하며 체온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피부가 더욱 쉽게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만약 스키 장비에 눈 주위가 찔리거나 부딪힌 경우, 스키나 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며 얼굴 쪽에 강한 충격을 받은 경우 등 눈과 눈 주위를 다친 경우에는 안와골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와골절은 말 그대로 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눈을 다쳤을 때 증가된 안와 내 압력으로 인해서 안와벽이 부러질 수 있다. 골절이 된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면 안구함몰 가능성이 있어 외관상 보기 흉해진다.만약 근육이 부러진 뼈 사이에 오랫동안 끼여있는 경우 눈의 근육이 손상돼 안구운동장애 및 복시가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눈 주변을 다친 후 안와골절 여부를 알기 전까지는 '코'를 푸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장재우 교수는 “겨울 스포츠는 스릴 넘치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지만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크다. 눈과 같이 중요한 신체 부위일수록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기 바란다”며 “만약 이상이 있으면 즉시 안과 전문의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스키장 자외선은 4배로 높아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여름보다 4배는 강하다. 하얀 눈에 자외선이 반사되는 양이 많아 우리 눈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모래사장의 자외선 반사율은 약 5~10%인 반면 설원의 자외선 반사율은 3~4배 이상인 약 80~90%에 달한다. 자외선은 피부에도 안 좋지만 눈에도 치명적이다. 노출될 당시에는 본인이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된 지 8시간 이상이 지나면서 통증, 이물감, 충혈, 흐림 등의 특별한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각막 손상, 화상을 일으켜 각막상피세포가 파괴되고, 자외선 각막병증을 일으킨다. 따라서 겨울철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는 물론이고 스포츠활동을 할 때는 스포츠용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장비를 선택할 때는 색이 너무 짙으면 동공이 확장돼 망막으로 투과되는 자외선의 양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약 70~80%의 색 농도를 가진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색은 회색, 갈색, 노란색, 녹색 계통이 눈에 부담이 적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선글라스와 고글의 수명이다. 안경을 바꿔 끼듯이 선글라스도 자주 사용하면 렌즈 표면에 흠집이 나는 등 자외선 차단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2~3년 정도 주기로 바꿀 것을 권장한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4 08:00
  • 찬바람에 소변이 찔끔? 겨울이 괴로운 요실금 환자들

    찬바람에 소변이 찔끔? 겨울이 괴로운 요실금 환자들

    주부 임모(51)씨는 외출할 때마다 속옷을 챙겨서 수시로 갈아 입는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요실금 증상이 심해져서 걱정이다. 행여나 다른 사람들이 볼까 싶어 두렵기도 하고 냄새가 날까봐 늘 신경이 쓰인다.요즘 같은 날씨가 가장 괴로운 이들은 '요실금' 환자들이다. 찬바람이 불면 기침이나 재채기, 급격한 온도 변화로 방광의 과수축 현상이 생길 수 있고, 땀 배출이 줄면서 소변량이 늘어 요실금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가 경험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다.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나이가 증가할수록 환자수가 증가한다. 원인과 종류가 다양한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혼합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으로 나뉜다.복압성 요실금은 전체 여성 요실금이 80~9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요실금으로 임신, 출산, 폐경, 비만 등의 원인으로 골반근육이 약화되면서 발생한다. 기침이나 재채기, 웃을 때, 줄넘기를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와 같이 배에 힘을 줄 때 소변이 새며, 심한 경우 걷거나 쪼그려 앉아도 소변이 샌다.절박성 요실금은 요실금의 20~30%를 차지하며, 방광의 신경이 예민해져 발생한다. 소변이 마려운 순간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는 증상,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에 이미 소변이 새는 증상, 요절박, 빈뇨, 야간 빈뇨를 주 증상으로 하는 과민성방광의 한 증상이다.혼합성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복압성요실금 환자의 약 30%에서 절박성 요실금을 동반한다. 일류성 요실금은 전체 요실금의 5% 미만이다. 소변이 정상적인 방광용적 이상으로 방광에 차 있는 상태이지만 방광기능 이상으로 소변 배출이 어려운 경우로 더 이상 방광에 소변을 저장할 수 없어 소변이 요도로 흘러내리게 되는 요실금이다. 당뇨병, 골반장기의 수술을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진단은 주로 병력 청취, 이학적 검사, 소변검사, 배뇨일지, 요역동학 검사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요역동학 검사를 받아야 한다.요실금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르다. 또 같은 요실금이라 하더라도 치료방법이 다양해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는 행동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은 인공테이프로 중부요도를 지지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복압이 상승할 때 소변이 새는 것이 방지된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표준치료 방법으로 쓰이며 수술 시간은 약 20~30분으로 간단하다. 수술 성공률도 90% 이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의 치료는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 행동치료와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다. 행동치료는 방광 훈련 및 수분 섭취 조절 등이 있으며 약물치료는 주로 항콜린제 약물로 방광의 예민함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혼합성 요실금의 경우 환자가 더 불편해 하는 증상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절박성 요실금이 심한 경우에는 절박성 요실금을 먼저 치료 후 복압성 요실금 치료를 시행한다. 복압성 요실금 수술을 먼저 시행한 경우 절박성 요실금도 동시에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절박성 요실금이 지속 또는 악화되고 일부의 경우에서는 수술 전에 없었던 절박성 요실금이 새로 생기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골반 근육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출산 후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시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맵고 짠 음식, 탄산음료, 술, 커피, 녹차의 섭취를 줄이고 필요시 수분 섭취를 하는 등 음식 조절도 필요하다. 비만도 요실금의 원인이기 때문에 체중관리도 필요하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비뇨기과 한동석 교수는 “요실금이 있는 경우 창피하다는 이유로 가족에게조차도 말 못하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요실금은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3 11:00
  • 맥주, 소변 그리고 거품에 관한 꽤 쓸모 있는 이야기들

    맥주, 소변 그리고 거품에 관한 꽤 쓸모 있는 이야기들

    ‘맥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소변을 자주 본다는 것이다. 맥주에 든 대부분의 성분이 수분이니 그만큼 소변이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사실 마신 맥주보다 더 많은 양의 소변을 본다. 맥주를 마신후 보는 소변 색은 유난히 맑고 투명한데, 이는 이뇨현상으로 체내에서 빠져나간 수분으로 소변이 희석되기 때문이다. 맥주가 이뇨를 일으키는 기전은 많은 양의 수분과 알코올로 인해 항이뇨호르몬(Antidiuretic hormone)이 억제돼 생긴다. 그래서 마신 맥주의 양보다 추가로 30~40% 정도의 체내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간다.맥주, 혈액순환 촉진하고 체온 높여맥주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함유돼 영양가가 높다. 열량은 100mL당 40kcal 정도다. 일반 탄수화물과는 달리 칼로리는 축적되지 않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데 사용된다. 맥주 성분 중 홉의 쓴맛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도우며, 진정 작용으로 숙면을 돕는다. 하루에 맥주 1~2잔을 마시면 심장병의 위험이 50%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고, 적포도주처럼 염증반응을 줄여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맥주를 제대로 즐기려면 거품이 잘 생기고 상쾌한 청량감을 주는 4~10도 정도가 좋다. 생맥주는 가열과 살균과정 없이 맥아즙을 발효숙성시켜 여과만 한 것이기 때문에, 효모가 살아있어 2~3도에서 보관해야 한다.맥주 마실 때 가장 많이 찾는 안주가 땅콩이다. 맥주에는 지방이 많은 땅콩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따뜻한 음식이 좋다. 닭고기·쇠고기 등이 잘 어울린다. 육포나 생선포,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맥주 안주로 좋다. 육포는 고단백이라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며, 칼로리도 그리 높지 않다. 오징어는 콜레스테롤과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taurine)이 많아 맥주 안주로 적당하다.적당한 거품 있는 맥주가 맛 좋아맥주에는 적당한 거품이 있어야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한다. 거품은 맥주 내에 녹아 있는 탄산가스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 공기를 차단해 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좋은 원료로 충분히 숙성시킨 프리미엄 맥주일수록 거품 입자가 작아 부드럽고 빨리 꺼지지않는다. 차가운 컵의 5cm 위에서 컵의 80% 정도까지만 따르고 윗부분에 거품이 3cm 정도 볼록하게 생기면 가장 좋다.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는 맥주 거품을 일컬어 꽃을 뜻하는 ‘브루멘(blumen)’이라고 부른다. 간혹 거품이 생기지 않게 맥주를 따르고, 넘치는 거품은 해롭다고 걷어내기도 한다. 맥주의 거품은 장을 자극해 복부팽만감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맥주에는 필수적인 거품이지만, 어느 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거품을 발견하면 놀라게 된다. 보통 소변을 누면 순간적으로 거품이 일지만 대부분은 금방 사라진다. 그런데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생기거나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를 ‘거품뇨’라고 한다. 병적인 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나 당이 섞여 나오기 때문인데, 특정 질환이 없어도 소량의 단백뇨를 보일 수도 있다. 심한 운동을 하고 난 직후나 고기를 많이 섭취한 경우, 갈증이 심하거나 열이 난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거품뇨를 보일 수 있고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은 소변줄기가 변기에 부닥치는 각도에 따라 많은 거품이 생기기도 하는데, 서서히 사라지는 거품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정보글 심봉석(이화의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2018/01/13 10:00
  • 바깥은 추워~겨울철 실내 운동 13가지 ①

    바깥은 추워~겨울철 실내 운동 13가지 ①

    ‘2030’ 젊은층에서 ‘홈트’가 큰 유행을 타고 있다. 홈트란 ‘홈 트레이닝’의 줄임말로, 집에서 별도의 운동기구 없이 혼자 하는 운동을 말한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젊은층에서 유행이 시작됐지만, 사실 홈트는 중장년에게 제격이다. 요즘처럼 실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섣부른 도전은 금물. 잘못된 자세로 홈트를 했다간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한다. 홈트의 장점과 내게 맞는 홈트의 정확한 자세를 알아봤다. 나이 들수록 홈트해야 한다 새해를 맞아 피트니스센터에는 어김없이 사람이 붐빈다. 그러나 연초 북적거리던 피트니스센터는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한산해진다. 왜 사람들은 꾸준한 운동에 실패할까.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62.7%)’, ‘지출이 부담돼서(26.8%)’ 등이었다. ‘홈트족’이 늘어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날씨 탓도 크다. 영하의 날씨에 밖에 나가기 어려울뿐더러 이따금 한반도의 상공이 미세먼지로 뒤덮인 날에도 밖에 나가기 어렵다. 노년층은 피트니스센터를 찾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그렇다고 겨우내 집에만 있으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 근육량이 급격히 저하되는 노년층은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노인성질환에 시달리기 쉽다. 사람의 최대 근력은 20~30대에 최대였다가 40대부터 매년 근육량이 0.2kg씩 감소한다. 노인이 되면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매년 0.5kg씩 감소한다. 이를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근육 손실은 엄밀히 말해 질병이 아니다. 그러나 어지간한 질병보다 위험하다. 경희대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이 없더라도 근감소증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7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감소로 거동에 문제가 생기면 사망률이 11배로 높다는 미국의 연구결과도 있다. 건강 장수의 열쇠는 근육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홈트를 해야 하나 어떤 운동이 좋을까. 정답은 근력 운동이다. 그러나 근력 운동이라고 해서 무조건 쇳덩어리를 들어 올릴 필요는 없다. 근육이 작용하는 반대 방향에서 적당히 저항을 주면 근력이 향상된다. 맨손이나 물병 정도로 충분히 가능하다.  
    다이어트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3 08:00
  • 등·가슴·목 뒤에 나는 여드름, 흉터없이 없애는 방법

    등·가슴·목 뒤에 나는 여드름, 흉터없이 없애는 방법

    대학생 이모(24)씨는 목욕탕에 가는 걸 꺼린다. 등에 난 여드름과 그 흉터 때문이다. 얼굴에 여드름이 나지 않은 게 다행이긴 하지만, 등에 난 여드름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여드름이 터지면서 속옷에 피와 고름이 묻기도 하고, 간지럽고 따갑기도 하다.이씨처럼 얼굴엔 여드름이 없는데 등이나 가슴, 목 등에 여드름이 있어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사실 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부위면 어디든지 생겨 전신에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한 피부과 병원에서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873명을 조사한 결과, 20.2%(176명)가 얼굴뿐만 아니라 등과 가슴 등에도 ‘몸드름’이 났다고 답했다. 가슴과 등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워 여드름이 생기면 다른 부위보다 흉터가 생기기 쉽다. 또한 침대나 옷 등 여드름에 직접 자극이 가는 경우가 많아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등에 난 여드름의 경우, 자면서 흘리는 땀·노폐물 등이 모공을 막아 증상을 더욱 악화하기도 한다.등이나 가슴, 목 뒤 등에 주로 나타나는 여드름 치료는 몸을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하다. 몸을 씻을 때는 부드러운 타올을 이용해 닦아 주는데 이때 자극을 최소화해서 모낭이 덧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피부에 잔여물이 남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군다. 몸에 닿는 머리카락이나 장신구, 몸에 달라붙는 옷은 피부를 계속 자극해 여드름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매일 사용하지만 세척이 어려운 침구류도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침구류를 세탁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3 08:00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주사제, 미국 FDA서는 '사망 위험 경고 약물'

    지난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에게 주사된 지질영양주사제 '스모프리피드'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미숙아 사망 위험을 경고한 약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FDA가 공개한 '스모프리드' 사용설명서 속 경고 문구에 미숙아 사망을 일으킨 사례들이 보고됐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 경고문에는 대두(콩) 기반 정맥 지질유제를 정맥 투여한 후 미숙아 사망이 보고됐다고 설명했으며, 사망 아이들에 대한 부검에서 폐혈관 내 지질이 축적돼 있었다고 적혀있다. 또한 미숙아 및 저체중아에게 이 주사제를 주입한 후 약물의 제거가 불량했으며, 이후 유리지방산 혈장 수치가 증가했다는 설명도 덧붙어있다. 이에 FDA는 미숙아와 소아환자에서 스모프리피드 사용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문제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한 스모프리피드 사용설명서에는 이러한 사망위험에 대한 경고 문구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스모프리드에 대한 의약품 사용설명서의 경우 FDA가 2016년에 발간한 바 있다. 또한 연합뉴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보건당국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감염된 스모프리피드를 주사한 아이들이 패혈증을 일으켜 동시 다발적으로 숨졌다는 공식 발표와 달라 파장이 예상된다"며 "신생아를 돌보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조차도 이런 사실을 모른채 지속해서 주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8:24
  • 흡연 청소년, 자살 위험 비흡연 청소년의 4배

    흡연 청소년, 자살 위험 비흡연 청소년의 4배

    청소년 흡연이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살생각과 자살시도 경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6년 제 12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청소년 6만 5528명의 흡연여부와 흡연량, 자살 관련 행동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흡연 청소년은 비흡연 청소년과 비교했을 때 자살시도 경험률이 4배로 높았다. 연구진은 조사 당시 최근 30일간 담배를 한 개비라도 피운 적이 있는 사람을 '현재 흡연자'로 정의했다. 지금까지 담배를 한두 모금이라도 피워본 경험이 있지만 최근 30일간 한 개비도 피운 적이 없는 사람은 '과거흡연자'로 분류했다. 그 결과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7명 중 1명(14.8%)는 담배를 한두 모금 이상 피워본 경험이 있었다. 이중 8.5%는 과거흡연자, 6.3%는 현재흡연자였다. 현재흡연자 중 하루 9개비 미만으로 피우는 학생이 78.4%로 가장 많았다. 흡연과 자살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현재흡연자 중 최근 12개월간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20%였다. 이는 비흡연자(11.3%)의 두 배에 달하는 비율이다. 실제 자살시도까지 이어진 청소년의 비율도 현재흡연자에서 높았다. 비흡연자의 자살시도 경험률은 1.9%였지만, 현재흡연자의 자살시도 경험은 7.3%에 달했다. 김진승 교수는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면 니코틴 의존성이 높아져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외국 연구에서도 청소년 흡연은 단독 요인으로 청소년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8:04
  • ‘병원 내 乙 없애자’…‘간호사 특별법’ 발의

    ‘병원 내 乙 없애자’…‘간호사 특별법’ 발의

    한림대 성심병원의 간호사 장기자랑 사건, 서울대병원의 간호사 첫 월급 36만원 지급 등으로 불거진 병원 내 간호인력의 열악한 처우을 개선하기 위한 법률 제정 작업이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12일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에는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 종합대책 수립 ▲간호인력지원정책심의위원회 구성 ▲간호인력 표준 보수지급 기준 마련 ▲간호인력 공제회 설립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간호사 처우 개선과 관련한 내용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간호 인력이 적정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인력 표준 보수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보건의료기관은 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간호인력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한국간호인력공제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위해 복지부 장관은 5년마다 간호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간호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매년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간호인력 근무 여건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그 내용을 종합 대책과 시행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또, 간호인력 양성 및 보건의료기관의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복지부가 적절히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실제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간호인력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거의 대다수 병의원은 간호인력 수급에 허덕이는 실정이다. 국내 인구 대비 활동 간호사 수는 OECD 34개 회원국 중 29위로 최저 수준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의 정원 기준 간호인력 충원율은 19.4%에 그친다.김승희 의원은 “간호사는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첫 월급 36만원 지급 사건, 장기자랑에 동원 사건 등 간호인력 처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간호인력 평균 근속 연수 5.4년과 신규 간호사 이직률 34%라는 수치는 간호인력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수립과 이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령화 심화와 간호인력통합서비스 확대 등으로 간호인력 부족이 심각하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본 법안의 통과로 원활한 간호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7:57
  •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환자, 우울증 위험 높아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환자, 우울증 위험 높아

    대사증후군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2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복부비만,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중 3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겪고 있다. 부산보훈병원 가정의학과 김은정 전문의팀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20~60세 성인 3812명의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와 우울증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우울증 발생 위험이 2배로 높았다. 특히 복부비만과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복부비만 판단 기준인 허리둘레 90cm 이상인 남성과 허리둘레 85cm 이상인 여성의 우울증 진단율은 2.3배로 늘었다. 또한 혈중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아도 우울증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졌다. 연구진은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우울증 위험이 높은 이유를 '혈관성 우울증 가설'을 통해 설명한다. 혈관성 우울증 가설이란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 혈관성 질환이 뇌소혈관 질환을 일으키고, 이 병이 신경생물학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7:33
  • 의협, "이대목동병원 사태... 의료진 잘못으로만 단정 지어선 안 돼"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염 관리가 부실했던 의료진에게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이번 사건을 특정 병원과 특정 의료진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것은 무리"라며 "이번 사건의 진짜 원인은 부실한 의료시스템에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협회 측 보도자료를 발표했다.대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에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열악했던 상황을 밝혔다. 협회 측은 "해당 병원 NICU는 5명이 할 일을 2명이 감당하고 있었고 당직 근무 체계조차 무너진 상태였다"며 "의료진 간 긴밀한 협업을 요하며 24시간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하는 NICU의 특성상 열악한 근무여건이 지속됐다는 것은 이 사건이 예고된 참사였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국내 NICU가 선진국 NICU과 비교하면, 훨씬 열악한 상황이라는 주장도 했다. 협회는 "선진국에서는 NICU에 충분한 의료 인력이 상주해 감염관리 전담팀과 환경보호사가 신생아중환자실 소독과 청소를 전담한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고령 산모 증가로 미숙아마저 늘어나는 상황임에도 감염관리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협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감염관리에 대한 반성과 함께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정부는 일선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인력과 장비 및 재료, 시스템 등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현실에 맞게 질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감염관리를 위해 투자하면 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국가가 근본적 대책 마련에 나셔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2 17:19
  • 고대구로병원 임채승 교수, '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바이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고대구로병원 임채승 교수, '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바이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가 (주)제우스에서 주최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채승 교수의 연구는 '조혈모세포수 측정을 위한 고감도 CD34 항체키트 개발'로 공모작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 기술로 인정받았다. 조혈모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등의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세포로, 백혈병 등 혈액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조혈모세포수를 확인하기 위한 상시검사가 이뤄진다. 임채승 교수는 이에 착안해 조혈모세포수 측정을 위해 채취한 혈액에 염색약을 넣어 개체수를 확인하는 데 있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바이오용 양자점을 확인했다. 임 교수가 개발한 항체키트는 기존에 형광 염색법인 PE나 FITC에 비해 세포감지 능력이 뛰어나 가시성과 명시성을 높였다. 임채승 교수는 "진단의학에서 핵심소재 중 하나인 양자점을 활용한 연구로 질병 진단기술을 한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인플루엔자 등 다른 바이러스의 진단 키트 추가 연구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7:18
  • 몰아치는 최강 한파, '관상동맥질환' 예방하려면?

    몰아치는 최강 한파, '관상동맥질환' 예방하려면?

    오늘 서울이 영하 15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겨울철에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혈관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이 다른 계절에 비해 1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과 협시증 등은 관상동맥질환의 양상이다. 관상동맥의 안쪽 두께가 좁아지면서 심장 근육에 혈류 공급 장애가 생기면 심장기능 손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은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인구 10만명 당 31.1명이었던 심장질환 환자가 2016년 58.2명으로 늘었다. 또한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 역시 심장질환이었다. 심혈관질환은 특히 예방이 중요하다. 급성으로 발생할 경우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위험인자 관리가 필수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는 "위험인자인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비만증, 당뇨병을 관리해야 한다"며 "이 밖에도 짠 음식과 튀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채소와 과일, 등푸른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겨울철 외출 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현중 교수는 "심혈관 질환의 경우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압이 높아져 심장과 혈관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체온 유지를 위해 옷을 따뜻하게 입고 핫팩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관상동맥중재술이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치료법 중 하나로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에게 흔히 이뤄지는 시술이다. 풍선과 스텐트를 이용해 막힌 관상동맥을 뚫거나 확장하는 방법으로 팔이나 다리의 작은 혈관 속으로 풍선이 달린 카테터를 넣은 뒤 막힌 부분에서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뚫어준다. 이후 특수 금속으로 이뤄진 격자 모양의 작은 튜브를 넣어 풍선시술 후 남아있는 협착을 없애는 원리다.
    심혈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7:16
  • 여자는 '무', 남자는 '마늘'… 혈관 지키는 5가지 채소

    여자는 '무', 남자는 '마늘'… 혈관 지키는 5가지 채소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다. 이 때문에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개선하는 식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채소는 각종 혈관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각광받는 식품이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5가지 채소가 혈관 건강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알아보자.
    푸드뉴트리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7:00
  • 출산 후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이것' 초기 상태일 수도

    출산 후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이것' 초기 상태일 수도

    40대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다고 알려진 질환이 있다. 골반 주위에 위치해야 할 직장, 자궁, 방광 등의 장기가 질 입구로 나오는 ‘골반장기탈출증’이다. 이 질환은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이 느슨해지며 발생한다.증상은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 ▲밑이 묵직하고 빠지는 것 같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봐도 시원하지 않다 ▲배변이 곤란하거나 개운하지 않고, 불쾌감이 든다 ▲손가락으로 질후벽을 눌러야 대변이 나온다 ▲웃거나 재채기할 때 또는 운동 중에 소변이 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래쪽 허리가 아프고, 골반 통증이 느껴진다 ▲질 쪽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걸을 때 밑 쪽이 불편하다 ▲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골반장기탈출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지목된다. 그중에서도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골반 구조물을 지지하는 골반 인대나 근막 또는 근육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골반장기탈출증은 폐경기 이후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전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다. 어머니가 골반장기탈출증이 있을 때 딸이 같은 질환을 얻을 확률이 30%에 달해 유전적인 원인도 작용하는 것으로도 밝혀졌다. 이밖에 과체중인 여성도 위험 대상이다.골반장기탈출증은 질 입구로 장기가 빠진 정도에 따라 1기~4기로 구분한다. 골반장기탈충증 초기에는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케겔 운동을 통해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하지만 방치해 2기 이상으로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초기 증상을 잘 확인하고 병원에 방문해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케겔 운동 방법>1. 자신의 가운뎃손가락을 질 속에 한마디 반 정도 넣고 골반 근육의 위치를 확인한다. 혈압측정기 공기주머니 같은 느낌으로 손가락을 감싸는 근육이 느껴진다면 제대로 위치를 찾은 것이다.2. 소변을 끊는 느낌으로 골반 근육을 조여 보자.3. 3초간 천천히 조인 후 잠시 참았다 근육을 천천히 푸는 것을 반복한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6:16
  • ‘매각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GSK가 눈도장

    ‘매각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GSK가 눈도장

    글로벌 연 매출 34억 달러(약 3조8000원) 규모의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인수전에 GSK가 눈도장을 찍었다. GSK 엠마 왐슬리(Emma Walmsley) 대표(CEO)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막을 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화이자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그는 화이자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인수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단계에서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At this stage it would be weird if we didn’t look at it)”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가치로 15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는 화이자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를 “무리해서 인수하진 않겠다(we won’t overpay for it)”고 말했다.화이자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2016년 기준 전 세계에서 34억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종합비타민제 ‘센트룸’ 시리즈와 입술보호제 ‘챕스틱’, 진통제 ‘애드빌’ 등 굵직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화이자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매각설은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결국 지난해 말 화이자는 공식적으로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체 또는 일부 사업부를 분사하거나 매각하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를 매각하는 대신 항암제 등 전문의약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당시 화이자의 이안 리드(Ian Read) 대표는 “컨슈머헬스 사업부가 바이오의약품 사업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지만 회사의 핵심가치사업과는 별개”라며 “회사 외부에서 잠재력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화이자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인수에는 GSK 외에도 존슨앤존슨(J&J), 네슬레, 프록터앤갬블(P&G), 레킷벤키저(RB)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4월 글로벌 CEO 자리에 오른 왐슬리는 2011년 GSK에 합류할 때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로 합류한 바 있어, GSK의 인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또, 비교적 최근인 2015년 노바티스와 컨슈머헬스케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당 분야에 영역을 넓혀오고 있는 점과도 맥이 닿는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6:02
  • 밥할 때 '우엉·시금치·비트·녹차'를 넣어야 하는 이유

    밥할 때 '우엉·시금치·비트·녹차'를 넣어야 하는 이유

    우리 몸의 신체 노화를 앞당기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그들의 기능을 빼앗고, 기능을 떨어뜨린다.따라서 노화를 늦추고, 신체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소가 많아야 한다. 그런데 이 항산화 효소를 늘리는 데는 항산화 영양소가 든 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꾸준히 챙겨 먹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밥을 할 때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넣고 하는 것이다. 특히 밥할 때 우엉이나 귀리, 시금치, 비트 등을 넣으면 맛은 물론이고 항산화 영양제까지 충분하게 챙길 수 잇다.◇우엉우엉에는 칼륨, 아연, 구리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아연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소의 보조 성분으로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엉을 자르면 나오는 끈적거리는 식이섬유소 성분인 리그닌은 암 예방 성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리할 때 우엉을 최대한 얇게 썰면 많이 생성할 수 있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밥과 함께 넣을 때 최대한 얇게 저며 넣는 것이 좋다.◇귀리귀리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하면 항균·항암 등의 생리 기능을 갖는다. 귀리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0.04%로, 이는 쌀보다 10배 많은 양이다. 특히 아베난스라마이드류라는 귀리의 특이적인 항산화 성분은 아토피피부염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귀리로 밥을 지을 땐, 귀리를 물에 충분히 불리고 밥양의 20~30% 정도 넣으면 씹는 맛이 가장 좋다.◇녹차밥을 지을 때는 생수 대신 '녹차물'을 넣는 것도 항산화 영양소를 듬뿍 채울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발표된 '녹차분말 첨가가 쌀밥의 항산화 활성 및 물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밥을 지을 때 녹차물(밥을 할 때 사용하는 물에 녹차 분말 3g을 푼 양)을 넣었더니,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크게 증가했다.▶녹차가루를 물에 푼 물로 밥을 하면, 식감 변화없이 녹차밥을 즐길 수 있다.◇시금치시금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와 E 등과 같은 항산화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시금치를 매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35%, 대장암은 40% 정도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눈을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 제아잔틴, 베타카로틴이 모두 들어있어 유용하다. 루테인의 경우 하루 12mg 정도 섭취하면 적당한데 시금치 한 컵에는 4mg, 익힌 시금치는 한 컵에는 20mg이 들어있다.▶시금치는 살짝 데쳐 먹기 쉬운 크기로 썰어 불린 쌀에 함께 넣고 밥을 짓는다.◇비트한국식품저장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비트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 제거와 암의 염증 억제 면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비트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은 토마토나 마늘에 함유된 양보다 4배 정도 높았다.▶비트는 껍질을 벗겨 잘게 잘라 밥을 지을 때 넣어 함께 익을 수 있도록 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5:43
  • 대웅 ‘이지엔6’와 함께한 ‘이지엔젤’ 서포터즈 활동 성료

    대웅 ‘이지엔6’와 함께한 ‘이지엔젤’ 서포터즈 활동 성료

    대웅제약은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가 해단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엔젤은 대학생들을 이지엔6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지엔6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지엔젤 2기는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전개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젤2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해단식에서는 이지엔젤 활동결과물이 발표됐으며,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어사’팀(김은솜, 강영현, 윤충용, 이주윤)에게 돌아갔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동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생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기억하기 쉽게 제작하는 아이디어였다. 이외에도 통증과 진통제 복용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 중 우수상, 장려상에 각각 2개 팀이 선정됐다.고려대 언어학과 김현경(여, 22세) 양은 "이지엔6 서포터즈와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면서 평소에 복용하던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고,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진통제 상식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찼다”며 “특히 이지엔6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제품효과를 알게 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웅제약 한혜정 이지엔6 PM은 “이지엔젤과 협업을 통해 주요 소비자 중 하나인 2030 여성들에게 효과 빠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와 생리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진통제는 증상과 상황에 맞는 제품 복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는 생리통뿐 아니라 두통, 치통, 관절염 등 다양한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올바른 진통제 사용법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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