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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학생 주걱턱 무료 검진 받으세요

    초·중학생 주걱턱 무료 검진 받으세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헬스조선이 주관하는 '2018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오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내 유명 대학병원 소속 치과 교수진이 '우리아이 주걱턱, 최적의 교정시기는?'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어린이 참가자 전원이 교정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난타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아동 수를 기준으로 선착순 250명까지 전화를 통해 접수 받는다.●문의 및 신청: (02)724-7621  
    단신2018/04/27 09:18
  • [소곤소곤 몸 이야기] 양반다리 자세가 나쁜 이유

    [소곤소곤 몸 이야기] 양반다리 자세가 나쁜 이유

    양반다리는 바닥에서 생활을 하거나 요가·명상 등을 하는 사람이 곧잘 취하는 자세이다. 그러나 관절 건강을 생각한다면 양반다리는 피해야 한다.먼저 양반다리를 하면 골반이 틀어진다. 한쪽 다리는 위로 향하고,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향하기 때문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척추와 골반은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 양반다리는 이 균형을 깨뜨린다"며 "균형이 깨진 상태로 계속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면서 척추에 압력이 한쪽으로만 가서 나중에 허리디스크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무릎을 130도 이상 과도하게 구부리는 것도 문제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130도 이상의 각도로 무릎을 구부리면 무릎 관절의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무릎 뼈 사이 연골판에 과도한 압력을 줘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퇴행성관절염 환자처럼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양반다리를 하면 통증이 심해지는 등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몸의 균형을 맞추고 무릎 관절에 부담을 덜 주려면,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편 상태에서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해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켜야 한다. 다리는 90도 정도로 가볍게 구부린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다면, 발 받침대를 놓아 바닥에 발이 닿도록 해야 허리 하중이 줄어든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9:18
  •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항산화제 '비타민E', 질환 예방엔 도움 안 돼요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항산화제 '비타민E', 질환 예방엔 도움 안 돼요

    비타민E는 세포막의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다. 세포막 불포화지방산이 유리라디칼(활성산소)의 공격으로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지방을 함유한 약이나 음식에 산화방지제로 비타민E를 첨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관련 연구도 많이 진행됐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비타민E 보충제는 심혈관계 질환, 뇌출혈, 암, 당뇨병, 치매, 감염성 질환의 예방에 별 효과가 없다. 장기간에 걸쳐 고용량을 복용하면 심장기능부전, 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도리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7년 이상 장기복용하면 남성의 전립선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몸이 녹스는 것을 막는 항산화제라는 것은 좋지만, 비타민E의 효과는 기대 이하다. 우리 몸은 단순한 쇳덩이가 아니라 매우 복잡하고 섬세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건강한 성인에게 비타민E가 모자라는 경우는 드물지만, 비타민E가 결핍되면 신경과 근육 세포의 손상과 적혈구 파괴 등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너무 많아도 해로울 수 있다.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 비타민은 없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로 골고루 먹는 게 건강에 더 유익하다.
    종합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2018/04/27 09:17
  • [헬스 & 라이프] 고독한 중년, 중독의 늪에 외

    [헬스 & 라이프] 고독한 중년, 중독의 늪에 외

    고독한 중년, 중독의 늪에 자려고 누웠는데 천장이 게임 화면으로 보이고, 누가 볼까 노심초사하면서도 음란물을 본다? 중년의 중독자(中毒者)가 늘고 있다. 자식을 독립시키고 퇴직한 중년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게임, 운동, 스마트폰에 집착하면서 서서히 중독된다는데….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자신이 그 대상에 얼마나 빠져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종합2018/04/27 09:13
  • 레이델 폴리코사놀 모델 김명민, 오는 2일 팬 사인회 열어

    레이델 폴리코사놀 모델 김명민, 오는 2일 팬 사인회 열어

    배우 김명민이 오는 5월 2일 신세계 강남 지하 분수광장에서 '레이델 폴리코사놀' 론칭 기념 팬 사인회를 연다.김명민이 모델로 활동하는 레이델 폴리코사놀은 지난 2월 '우리레인보우 폴리코사놀'에서 '레이델 폴리코사놀'로 새롭게 바뀌었다. '레이델(RAYDEL)'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것인데, 이로 인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중이다.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김명민의 포토타임과 VIP 고객을 위한 BIG 레이델 폴리코사놀 특별증정식, 사인회,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사인회 참가 신청은 레이첼 브랜드샵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었는데, 접수 이틀 만에 모집이 마감됐다.사인회 행사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지만 행사장 안전상 문제와 시간 제약으로 현장 참여 인원은 제한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9:00
  • 예방접종 주간… 예방접종은 영유아만? 성인도 '필수'

    예방접종 주간… 예방접종은 영유아만? 성인도 '필수'

    4월 마지막주(23~2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예방접종 주간이다. 예방접종은 크게 영유아 백신, 성인 백신으로 나뉜다. 3세 아동 기준 예방접종률은 96.9%로 매우 높다. 반면, 성인의 예방접종률은 10%를 밑돌 정도로 매우 낮다. 대부분이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백신은 장티푸스·유행성출혈열·인플루엔자·폐렴구균에 그친다. 이마저도 장티푸스·유행성출혈열은 고위험군, 인플루엔자·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제한이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이라고 접종률이 높은 것도 아니다. 폐렴구균 백신을 예로 들면 65세 이상 노인의 접종률은 23%에 그치는 실정이다.성인 예방접종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주요 질환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성인 예방접종을 꼽는다. 성인이 반드시 맞아야 하는 백신으로는 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 백일해 등이 대표적이다. 각각 백신마다 제품이 다양하다. 제품별로 장단점이 확실하므로, 백신 접종을 마음 먹었다면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좋다.◇폐렴구균 백신, 무료 접종 vs 유료 접종…무엇을 맞을까폐렴구균은 비침습성 감염증(부비동염·중이염·폐렴 등)과 침습성 감염증(수막염·패혈증)으로 구분된다. 폐렴구균이 노인의 혈액·뇌수막에 침투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이어질 경우 사망률이 20~60%로 매우 높다.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접종하는 독감백신과 달리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무료접종 중인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은 50~80%의 예방효과가 있어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 한국인에게 흔한 23개 폐렴구균을 막아주고 불활성화 백신으로 병원체가 살아있지 않아 예방접종으로 감염되지 않는다. 미국, 스웨덴, 영국 등 여러 OECD 국가에서도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사용하고 있을 만큼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나다.13가 단백결합백신은 T-세포 의존선 면역반응을 통해 면역기억반응을 유도해 침습성 폐렴사슬알균 감염증 예방 및 폐렴, 중이염의 예방 효과가 뚜렷하다.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는 45~75% 예방효과를 확인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은 아니기 때문에 접종 시 별도의 접종비를 지불해야 한다.◇매년 접종하는 독감 백신, 3가 vs 4가 백신 선택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고열·오한·근육통을 일으키고, 폐렴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면역억제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독감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바뀌기 때문에 노인, 영유아 등 고위험군은 매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독감 백신은 크게 3가 백신과 4가 백신이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크게 A형 2종((H1N1·H3N2)과 B형 2종(야마가타·빅토리아)이 있는데, 이 중 매년 WHO에서 발표하는 유행 예측 바이러스 3종에 대해서만 예방 효과를 반영한 것이 ‘3가 백신’이다. 반면 ‘4가 백신’은 모든 A형과 B형 바이러스, 즉 총 4가지 바이러스를 막는 효과가 있다.WHO는 해마다 유행이 예측되는 계통의 백신주를 선정하는데, 최근 10년간 유행한 B 형 독감 백신주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가 50% 일치 하지 않았고, 두 계통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것이 독감 백신의 효과를 저하시키는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이런 이유로 WHO는 지난 2013-2014 절기부터 B형 독감 바이러스 2종을 모두 포함하는 4가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독감 백신의 효과는 접종하는 사람의 연령, 기저질환 동반유무 등에 따라 달라진다. 건강한 성인에서 예방효과는 약 70~90%이지만, 이미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의 경우 30~40%로 낮다. 하지만 독감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는 데 50~60%의 효과가 있고 독감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데 80% 정도 효과가 있다. 노인에서 중증질환 및 사망을 낮추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대상포진 백신, 안전성 확인하면 도움 대상포진은 심각한 통증과 다양한 합병증, 높은 질병부담으로 잘 알려진 질환이다. 띠 모양의 수포와 함께 산통, 수술 후 통증보다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의 96%가 급성 통증을 경험한 적 있으며, 이 중 45%는 통증을 매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국내 대상포진 환자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에는 2010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 특히 50세 이상부터 급격히 발병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이상에서 1회 접종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감염학회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접종을 권고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대상포진 백신은 두 가지 종류다. 글로벌 제약 회사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백신인 ‘조스타박스’와 최근 국내에서 출시된 ‘스카이조스터’다. 조스타박스는 200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년 동안 사용해오고 있으며, 장기간 효과·안전성이 입증됐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백일간 기침하는 백일해, 소아는 DTaP으로, 성인은 Tdap으로‘백일 동안 기침하는 병’이라는 뜻의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로 발생하는 분비물로 쉽게 전염된다. 미열·콧물·기침을 포함한 전형적인 기침에서 발작성 기침으로 발전하며 이차감염에 의한 세균성 폐렴, 경련 등의 신경계 합병증으로 악화된다. 주로 신생아·영유아에서 발생하지만 최근 청소년·성인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어렸을 때 백신을 접종했거나 백일해를 이미 앓았더라도 성인이 돼 백일해에 다시 걸릴 수 있다. 방어 면역이 장기간 유지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백일해 백신의 면역은 최대 10년 이후 점차 감소한다. 청소년 및 성인에서 만성기침 유발 원인의 약 7% 정도를 차지한다는 연구가 있다. 소아 백일해에 비해 증상은 경미하지만, 지속적인 기침으로 진행할 수도 있어 문제다. 증상 역시 다른 호흡기 감염과 감별이 어려워 쉽게 진단이 되지 않는다.백일해를 예방하는 백신은 DTaP(디텝)백신과 Tdap(티뎁)백신이 있다. 두 백신 모두 백일해(P)뿐만 아니라 디프테리아(D), 파상풍(T)을 모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DTaP 백신은 만 6세 이하에서 접종하고, Tdap 백신은 접종력이 없는 11세 이상에서 접종하도록 권고된다. 대한감염학회는 27~36주의 임신부, Tdap 접종력이 없는 부모와 조부모에게 적극적인 접종을 권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8:00
  • 피부결 망치는 '모공' 늘어나는 이유 3가지

    피부결 망치는 '모공' 늘어나는 이유 3가지

    피부 결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모공 크기다. 모공이 크면 피부 결이 부드러워 보이기 어렵다. 한 번 커지면 다시 줄이기도 힘든 모공. 모공 크기를 키우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모공이 커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사춘기에 피지선(피부에 기름을 분비하는 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많은 피지가 모공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과 관련 있다. 피지가 과도하게 배출되는 과정에서 모공이 커지기도 하고, 일부 피지가 모공에 쌓여 모공을 넓히기도 한다. 피부가 노화하면서 모공 주변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도 원인이다. 모공을 지지하던 피부섬유가 힘을 잃으면 모공 크기가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모공에 염증이 생겼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흉터가 남는 것처럼 피부가 딱딱해지면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 털이 유독 굵게 나는 뺨이나 코 부위 모공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모공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모공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거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하다.모공 축소 기능을 강조하는 화장품은 효과가 크지 않다.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거나 피부 탄력을 높이는 화장품을 쓰면 모공이 더 늘어나지 않을 수는 있는데 축소되기는 힘들다.피지선과 여드륨균을 제거하는 광역동요법이나 비타민A유도체 복용법을 써도 모공이 더 커지지 않게 할 수 있다. 비타민A유도체는 피지선에서 피지가 나오는 것을 억제한다.모공 크기를 줄이려면 레이저나 고주파 시술 등이 필요하다. 이는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손상을 입히고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모공 크기를 줄인다.평소 모공이 생기거나 커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세안법에 신경 써야 한다. 화장을 깨끗이 씻어내되, 세안 후 피부가 뽀득뽀득해지고 모공이 조이는 느낌은 받지 않게 해야 한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면 수분을 유지시키려는 보상 작용으로 피지 분비가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 피부 각질 제거도 일주일에 1~2회로 제한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7:00
  • 고혈압·당뇨병엔 담배가 毒인데… 흡연율 더 높다

    만성질환자의 흡연율이 전체 남성의 흡연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하는 지역건강통계 최신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을 진단 받은 남성의 31.7%가, 당뇨병을 진단 받은 남성의 36%가 흡연한다. 이는 전체 남성의 흡연율(30.1%)보다도 높다.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들은 금연을 해야 한다. 흡연이 혈관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고혈압 환자가 흡연하면 혈액순환장애나 동맥경화증이 유발돼 관상동맥질환·뇌경색·말초혈관질환·급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뇌허혈성 뇌졸중, 만성 콩팥병 위험이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다.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김우식 교수는 "궐련형 전자담배도 마찬가지"라며 "니코틴이 중독뿐 아니라 혈압 상승, 혈관 수축 등에도 관여해 만성질환자의 심장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최근, 니코틴만 든 전자담배의 증기만으로도 쥐의 혈관 기능이 60% 저하됐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당뇨병 환자가 금연하면 계속 흡연하는 환자 대비 사망 위험이 32% 줄고, 고혈압 환자가 금연하면 심장돌연사·급성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6:18
  • 노인, 종아리 둘레 32㎝ 미만이면 근감소증 의심

    노인, 종아리 둘레 32㎝ 미만이면 근감소증 의심

    근감소증을 종아리 둘레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이 제시됐다. 근감소증은 노화나 운동량 감소 등으로 근육의 양과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주로 나타나며, 낙상· 골절을 유발해 사망 위험을 2~5배 높일 정도로 치명적이다.최근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김선영 교수팀이 한국 노인 657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종아리 둘레는 근감소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실험 결과 병원에서 근감소증을 진단하는 기구(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법)로 나온 신체의 사지근육양은 종아리 둘레와 비례했으며, 근감소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82%가 종아리 둘레 32㎝ 미만으로 나타났다. 원장원 교수는 "온몸 근육의 양은 종아리 둘레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아리는 지방이 적고 보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위라 근감소증을 진단하는데 적합한 부위"라며 "65세 이상에서 키나 성별과 관련 없이 종아리 둘레가 32㎝ 미만이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몸에 근육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스스로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종아리 둘레 진단은 손쉽게 근감소증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원교수는 설명했다.
    노인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6:18
  • 가뭄 든 내 눈, 알고 보니 질병·약 때문?

    가뭄 든 내 눈, 알고 보니 질병·약 때문?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 건조한 환경, 노화 때문에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의외의 원인이 있다. 바로 질병과 약이다. 미국 마이애미대 연구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 120명을 1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안구건조증을 가장 악화시키는 동반 질환이었고, 전립선비대증, 불안장애, 관절염 등 순으로 안구건조증을 악화시켰다. 약물 중에서는 항불안제가 안구건조증을 가장 악화시켰다.▷수면무호흡증=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밤새 눈을 꽉 감지 않고 느슨하게 뜨면서 각막이 노출돼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다.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은 "마이애미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 눈꺼풀이 늘어져 있는 경우에 안구건조증이 심해졌는데, 눈이 덜 감기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먹는 약 때문으로 분석한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에는 알파 차단제라는 약을 많이 쓰는데, 이 약은 눈에 있는 홍채 괄약근의 정상적인 작용을 억제시켜 안구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6:18
  • 쉴 새 없이 게임·SNS… 고독의 틈 메우다 중독의 늪에 빠진다

    쉴 새 없이 게임·SNS… 고독의 틈 메우다 중독의 늪에 빠진다

    주부 정모(63·서울 은평구)씨는 요리를 하다가도, 화장실에 앉아서도,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도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 자려고 스마트폰을 꺼도 천장이 게임 화면처럼 보일 정도로 게임에 빠져 있다. 최근에는 지하철에서 게임을 하다가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를 지나쳐버리거나, 반찬을 만들던 중이라는 걸 잊어버려 음식을 태우는 일이 잦아졌다.중소기업의 임원인 강모(55·서울 동작구)씨는 상담 기관을 알아보고 있다. 2년 전 쯤 "스마트폰으로 야한 동영상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솔깃해 처음 음란물을 접한 후로, 지금은 시도 때도 없이 동영상 앱을 켜서 음란물을 찾아본다. '누군가가 이런 내 모습을 보지 않을까'하는 불안감과 자책감 때문에 생활하는 게 힘들어지면서 중독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SNS·검색 등에 집착하는 중년 많아우리나라 국민 여덟 명 중 한 명은 무언가에 중독돼 있다(한국중독정신의학회 추산). IT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기기나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면서 중독의 대상이 많아져, 중독 인구는 더 늘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뇌가 성숙한 중년은 쉽게 중독에 빠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년의 중독자(中毒者)가 늘고 있는 추세다.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조현섭 교수(한국중독심리학회장)는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쇼핑, SNS, 게임 등에 중독되는 중년층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60대가 2016년엔 11.7%였는데 지난해에는 12.9%로 증가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여러 행위 중에서도 중년층은 메신저·뉴스 검색을 하는 데 주로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27 06:17
  • "배 한 박스 들 수 있나요?" 한국인 근감소증 선별 검사법 나왔다

    한국인에 맞는 근감소증 선별 방식이 개발됐다.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김선영 교수팀이 한국노인노쇠코호트(KFACS) 연구자료를 분석해 개발한 것으로, 노인의학의 세계적인 대가 John E. Morley 교수가 개발한 질문지를 한국인 실정에 맞도록 완성했다.질문 항목은 근력, 보행 보조, 의자에서 일어서기, 계단 오르기, 낙상 등 총 5가지다. 문진을 통해 근감소증을 간단하게 선별할 수 있다. ▲무게 4.5kg(9개들이 배 한 박스)를 들어서 나르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방안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걷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의자(휠체어)에서 일어나 침대(잠자리)로, 혹은 침대(잠자리)에서 일어나 의자(휠체어)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10개의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지난 1년 동안 몇 번이나 넘어졌는가에 답한 뒤 점수를 합산하면 된다. 첫번째~네번째 질문에는 전혀 어렵지 않다(0점), 조금 어렵다(1점), 매우 어렵다(2점)로 나눠 점수를 매기고, 다섯번째 질문은 전혀 없다(0점), 1~3회(1점), 4회 이상(2점)으로 구분한다. 10점 중 4점 이상이면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다.기존에는 근감소증을 진단하기 위해 근육량과 함께 보행속도나 악력이 같이 감소돼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측정 없이도 이번에 개발된 질문지를 통해 근감소증을 선별할 수 있다. 원장원 교수는 “근감소증 선별 질문지는 외래 진료 시 노인들의 근감소증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는 JAMDA 저널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7:19
  • 폐암 치료 후엔 풍선 불기, 유방암 수술 후에는?

    폐암 치료 후엔 풍선 불기, 유방암 수술 후에는?

    암을 겪어도 이를 극복하는 사람의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암 경험자 절반 이상이 암 완치자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는 과정뿐 아니라,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암 수술 후에는 재활이 중요한데, 이때 암 종류별 도움이 되는 재활법과 운동법이 다르다.▷폐암=폐암 환자는 폐 기능이 많이 떨어져있을 뿐 아니라, 수술로 인한 폐 절제로 폐 면적이 줄어들면서 호흡이 어렵다. 호흡 기능이 떨어지면 가래 등의 분비물을 제대로 뱉지 못하고 심한 경우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때는 호흡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코로 숨을 들이마신 뒤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며 복식호흡 하는 게 좋다. 풍선을 부는 것도 효과적이다. 폐암은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다른 암보다 오래 하는 편이다. 따라서 연골이 약해져 있으므로 심하게 관절을 꺾거나 힘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하루 30분 평지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자. 근력운동은 0.5kg짜리 아령을 드는 수준이 적당하고, 일주일 단위로 운동시간을 5~10분씩 늘리는 게 좋다.​▷​대장암=장루(배변주머니)를 단 환자는 정적인 운동인 필라테스나 요가 등을 하면 좋다. 근육을 풀어주는 근력운동이 장루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인다. 땀이 가볍게 맺힐 정도까지만 운동해야 장루 관리에 좋다.​▷​유방암=유방암 수술 후에는 림프부종이 잘 생긴다. 수술할 때 유방에 있는 림프절을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로 림프액 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피하층에 림프액이 축적돼 부종이 생기고, 손이나 팔이 붓는다. 이때는 저탄력 붕대로 압력을 가하거나 림프액이 배출되는 방향을 따라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유방 절제 후 팔이나 어깨 감각 이상이 생긴 환자는 수술한 쪽 손으로 고무공을 잡고 천천히 힘을 주면서 쥐었다 펴는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어깨와 팔 림프절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했다면 팔을 심장 아래로 늘어뜨리는 자세의 운동은 피한다. 무거운 물건도 들지 않는다. 가벼운 근력운동은 부종을 방지해 0.5kg 미만의 덤벨을 드는 근력운동은 효과적이다. 등 아래 둥근 베개 등을 받치고 누운 뒤, 손을 머리에 대고 상체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해 가슴 주변 근육 긴장을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자궁암=사타구니 근처 림프절을 절제하면 다리에 림프부종이 잘 생긴다. 유방암과 같이 붕대와 림프 마사지로 재활치료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수술 중 신경이 손상되면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다. 이때는 요추(腰椎)근처 근육을 강화하는 아쿠아로빅 등의 운동이 효과적이다. ​단, 자궁을 떼어낸 직후에는 걷기운동을 하면 안 된다. 다리가 쉽게 붓기 쉽다. 누워서 자전거 타기를 하거나 물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전립선암=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면 근력이 크게 떨어져 근력운동이 필수다. 고무밴드 등을 이용한 가벼운 근력운동부터 시작하자. 수술 과정에서 신경이나 근육이 손상돼 요실금을 겪는 환자는 괄약근 힘을 키우는 운동을 해야 한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 무릎을 약간 세운 후 엉덩이에 힘을 줬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7:08
  • 아몬드, 섭취 시간 따라 효과도 달라

    아몬드, 섭취 시간 따라 효과도 달라

    아몬드는 '건강 간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하루 중 어떤 시점에 섭취하느냐에 따라, 몸에 미치는 건강 효과는 조금씩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 연구팀과 ICAN 영양연구소 박현진 박사 연구팀이 최근 한국영양학회 학술지(NRP)에 발표한 결과다.연구팀은 국내 성인 169명을 대상으로 세 그룹으로 나눴다. 하루 56g의 아몬드를 식사 직전에 섭취하는 그룹, 식간(식후 2시간 뒤)에 간식으로 섭취하는 그룹, 56g 아몬드와 동일한 열량의 밀가루 쿠키를 섭취하는 그룹이었다. 16주 뒤 해당 그룹을 살펴본 결과, 아몬드를 식사 직전에 섭취하는 그룹은 밀가루 쿠기를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체지방·내장지방이 감소했다. 식간에 간식으로 섭취하는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6.55mg/dL 감소했다.박현진 박사는 "시간에 따라 다른 건강 효과가 나타나는 기전은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식사를 연이어 섭취하는 것에 따른 포도당 대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현숙 교수는 "빵이나 과자 등 고탄수화물 간식 대신 아몬드를 선택하는 것 만으로도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며 "아몬드로 건강 효과를 보려면 한두번 먹어서는 안되고, 16주~20주 이상 매일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7:07
  • 자외선 차단제, 물로만 지웠다간 피부 '울긋불긋'

    자외선 차단제, 물로만 지웠다간 피부 '울긋불긋'

    햇볕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챙겨 바르는 때다. 실제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로만 닦거나 단순 비누만 이용해 닦으면 자외선 차단제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 주성분인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피부에 남아 성인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두 성분은 모공을 잘 막는다. 또한 피부에 남은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공기 중 먼지가 달라붙어 피부가 붉고 가려워질 수 있고, 모공이 넓어질 수도 있다.자외선 차단제를 확실히 지우려면 이중세안을 해야 한다. 이중세안은 유성 성분의 세안제(클렌징오일, 클렌징크림 등)로 얼굴을 닦은 후 거품이 나는 수성 성분 세안제(클렌징폼, 비누 등)로 다시 한번 씻는 것이다. 여성들은 보통 화장을 하기 때문에 이중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은 비누로 한 번만 세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실제 SPF 지수(자외선B 차단지수)가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는 수성 성분 세안제로 완전히 닦이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가 대한피부미용학회지에 실린 바 있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대부분 SPF 지수가 15 이상이다.한편, 자외선 차단제 효과를 확실히 보려면 야외 활동을 할 때 SPF 지수가 30 이상이면서 PA 뒤의 '+'가 3~4개인 것을 쓰는 게 좋다. SPF지수는 자외선B를, PA지수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 PA는 ‘Protection of A’의 약자다. 자외선 차단제는 3~4시간에 한 번씩 덧 바르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6:36
  • 다이어트 했는데, 얼굴살만 빠질 때…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법

    다이어트 했는데, 얼굴살만 빠질 때…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법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여성 J씨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얼굴살이 많이 빠져 걱정이다. 가장 빼고 싶었던 뱃살은 그대로인데 원치 않는 얼굴과 가슴살만 빠진 것이다. J씨의 사례는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는 흔한 일이다. 얼굴만 보면 살이 많이 빠졌다는 느낌을 받지만, 체형은 그대로로 유지된다. 실제 살을 빼면 얼굴살이 가장 먼저 빠지고, 그 뒤로 가슴살, 엉덩잇살, 뱃살, 허벅지살 순이다. 뱃살을 빼고 싶다면 지방을 몸 곳곳으로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게 도움이 된다. 운동을 시작하고 20분 후부터 성장호르몬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져,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매일 20분 이상 하는 게 좋다. 수면 시간을 4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것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위해 필요하다. 또한 여성은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피하지방이 뱃살을 만드는데, 피하지방은 식이조절보다 근력 운동을 해야 빠진다. 복근을 키우는 게 좋다. 아랫배와 허리, 엉덩이 혈류를 원활히 하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학적인 도움을 받고 싶다면 '지팻시술'을 고려해볼 만하다. 지팻은 지방을 추출하는 주사다. 지방분해 용액을 체내에 주입해 지방을 녹인 후 직접 추출한다. 몸속에 있는 지방세포의 개수와 크기를 동시에 줄인다. 시술이 끝난 후 제거한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 지방흡입수술보다 출혈, 부작용 등의 위험이 덜하다. 20~30분 정도로 소요 시간도 짧다.    지힐링스퀘어의원 맹우재 원장은 "지방추출주사시술인 지팻은 안전하면서 빠르고 효과가 크며, 시술 후 압박복이 필요 없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며 "다만 간단한 시술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시술법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6:09
  • [신간도서] 최선의 아이디어를 찾아 나가는 도쿄대생의 이야기

    [신간도서] 최선의 아이디어를 찾아 나가는 도쿄대생의 이야기

    정답이 없는 문제들을 다루는 도쿄대생의 사고방법이 한 권으로 엮어져 출간됐다. 일본 최고의 대학 도쿄대. 도쿄대생은 정답이 있는 문제에 있어 누구보다 강하다. 하지만 세상에는 정답이 없는 문제가 넘쳐난다.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성공할지, 새롭게 꾸려진 팀 동료가 나와 잘 맞을지 예상할 수 없다.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도쿄대 교양학부는 ‘생각하는 힘’을 가르쳐야겠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렇게 탄생한 수업이 바로 생각하는 힘의 교실, 즉 ‘디자인 브랜드 스튜디오’다.책에서는 학생들이 교양수업에서 정답이 없는 문제에 함께 도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리본 사고’라고 봤다. 리본 사고는 ‘인풋(조사하다) → 콘셉트(통합하다) → 아웃풋(구현하다)’의 3단계로 이루어진 사고법이다. 리본이 가운데 매듭을 기준으로 양옆이 넓게 펴져 있는 모양이듯, 확장과 압축을 반복해 사고를 발전시킨다. 책은 리본 사고 3단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이 발표했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리본 사고 역시 디자인 사고처럼 형식화되지 않기 위한 예방책으로 세 가지를 강조한다.첫 번째는 ‘함께 생각하라’다. 현재에 이르러 협업의 중요성은 너무나 명백하다. 두 번째, ‘생각하는 법을 생각하라’고 강조한다. 첫 번째가 팀플레이의 방법이라면, 두 번째는 개인의 창조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틀을 깨서 생각하라’고 이야기한다. 책에서 알려준 모든 사고법은 사고를 확장시키는 툴이 되기도 하지만, 사고를 가두는 틀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저자는 자신의 창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틀을 깨서 나만의 사고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팀과 함께 생각하기, 생각하는 법을 생각하기, 틀을 깨서 생각하기 등의 기술을 배운다면 우리 역시 뛰어난 기획력을 얻을 수 있다. 북클라우드 刊, 244쪽, 값 1만3800원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5:40
  • 국민 5명 중 1명 '치주질환' 겪는다… 연평균 12%씩 증가

    국민 5명 중 1명 '치주질환' 겪는다… 연평균 12%씩 증가

    우리 국민 10명 중 2명이 치주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2012~2016년) 국내 치주질환 환자 수를 조사했는데, 지난 2012년 707만명에서 2016년 1107만명으로 4년 새 약 56.6% 증가했다. 연평균 12%씩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영택 교수는 “2013년 스케일링 보험급여화 이후 치주질환이 있었으나 치료를 받지 않던 환자들이 치과에 방문하게 됐다"며 "이후 치주질환에 대한 인식이 증가해 치과질환 진료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치주질환은 치은(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 혹은 홈(Sulcus)의 아랫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해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염증이 진행돼 더 많은 조직이 손상되면서 치주낭으로 발전하게 되고 치주낭이 깊어지면서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기고 골소실이 일어난다. ​<연도별 치주질환 환자 수>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4:42
  • 182개 해외직구 식품에 부적합 성분 포함…대부분 건기식

    182개 해외직구 식품에 부적합 성분 포함…대부분 건기식

    지난해 인터넷 구매대행으로 해외에서 수입한 식품 중 상당수가 부적합 성분이나 원료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 식품은 총 105만7782건으로, 이 가운데 182건이 부적합했다. 건강기능식품이 176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공식품도 6건이었다.주요 부적합 성분은 신경성 치료제로 소개되는 알파리포산(49건), 만성기관지염 치료제에 포함된 아세틸시스테인(43건), 혈관확장제에 포함된 시트률린(21건), 혈류개선제의 빈포세틴(9건), 최음제로 쓰이는 유힘빈 등(31건)이다. 자외선차단제에 아미노벤조산이 들어간 제품(29건)도 있었다.이와 별개로 식약처는 지난해 해외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1155개 제품을 직접 구매, 검사한 바 있다. 그 결과, 205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멜라토닌, 5-HTP,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요힘빈, 변비치료제로 사용되는 센노사이드 등이 검출됐다.우리나라에서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인지 여부는 식품안전정보포털 사이트인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의 해외직구정보 ‘해외직구 질의응답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먹을 수 있는 식품원료인지 여부는 ‘식품원료목록’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또, 수입식품 인터넷 구매대행업으로 등록된 영업자를 통해 해외식품을 구입할 경우 제품의 원료와 성분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등록된 영업자인지 여부는 식품안전나라 ‘업체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입식품등 인터넷 구매대행업 등록업체 수는 1254곳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해외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급적 수입식품 인터넷 구매대행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영업자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했다.이어 “해외 인터넷을 통해 직접 구입하는 제품에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료가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품을 선택할 때 원료명, 성분명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며 “해외에서는 식품 또는 건강식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인터넷 구입 및 통관자체가 불가능한 제품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4:00
  • 베이킹 소다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도움 된다?

    베이킹 소다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도움 된다?

    물에 ‘베이킹 소다(중탄산나트륨)’를 타서 음료처럼 섭취하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책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외부에서 침투한 나쁜 물질이나 균을 막아야 하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내부의 장기나 조직을 스스로 공격하는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스스로 공격해 통증을 유발한다.미국 조지아 의과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과 쥐에게 베이킹 소다를 탄 물을 2주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염증을 공격하는 면역 세포의 생성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우선 연구팀은 베이킹 소다가 체내에 침입자가 있을 때 경고를 내리는 중피세포에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베이킹 소다는 중피세포에게 침입자(염증)를 공격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킨다. 이렇게 되면 대식세포(면역 세포의 일종)는 염증을 유발하는 역할대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강화하고, 스스로의 세포를 공격하지 못하게 막는 T세포의 수도 늘어나게 된다.또한 연구팀은 비장의 크기가 커진 것에 주목했다. 비장은 면역시스템을 관장하는 장기 중 하나로 백혈구나 대식세포를 저장하고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항염증반응이 있을 때 비장의 크기가 커지는데, 2주간 베이킹 소다 물을 섭취한 후 크기가 커졌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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