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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위험 낮춘다는 북유럽 식단, 어떻게 먹어야 할까

    치매 위험 낮춘다는 북유럽 식단, 어떻게 먹어야 할까

    북유럽 식단이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톈진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북유럽 식단(Nordic diet)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치매가 없는 노인 2223명을 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정신 건강에 대해 검사하고, 식품 설문지를 작성했다. 또한 신체활동의 정도를 낮음, 보통, 높음으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북유럽 식단을 먹는 참가자의 치매 위험이 30%까지 감소했다. 특히,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진 참가자의 치매 위험이 낮았다.알츠하이머 학회 더그 브라운 박사는 “건강한 식단은 기억 능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며 “특히 식단과 신체적인 활동을 함께 결합했을 때 효과가 커진다”고 말했다.한편, 전통적인 북유럽 식단은 지중해 식단과 함께 건강하다고 알려진 식단이다. 풍부한 채소 과일 및 통곡물, 적당량의 해산물, 계절 음식으로 집에서 요리해 먹는다. 설탕이나 가공식품을 피하고 육류는 적게 먹는다.이번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학회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3:30
  • "운동 많이 할수록 만성질환 위험 낮아진다"

    "운동 많이 할수록 만성질환 위험 낮아진다"

    운동을 권장량보다 많이 하는 사람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웨스트미드 의학연구소의 연구팀은 1500명 이상의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추적해 운동량과 만성질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운동량이 가장 많은 그룹의 뇌졸중, 심장질환, 협심증, 암,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절반으로 낮았다. 일주일에 5000MET 이상의 운동을 하는 참가자는 만성질환 위험이 가장 낮고 이상의 또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상태를 가졌다. MET는 운동 강도를 표시하는 단위로, 신체 활동의 정도에 따라 가장 낮은 0.9MET(수면)부터 가장 격렬한 23MET(전속력으로 달리기)까지 정의돼 있다. 일주일에 5000MET의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1시간 반 정도의 조깅이나 3시간 정도의 빠르게 걷는 운동을 매일 하면 된다.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운동량은 최소 주 600MET 이상이다”며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권장량보다 더 많이 운동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3:24
  • 허리 통증 막으려면 '근육 강화 스트레칭' 꾸준히 하세요

    허리 통증 막으려면 '근육 강화 스트레칭' 꾸준히 하세요

    많은 사람이 허리가 아프면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지만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척추관협착증일 수도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40대부터 나타는 대표적인 척추 노화질환이다. 척추의 신경이 내려가는 둥근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래 시간 동안 조금씩 뼈, 인대, 디스크 등이 퇴화하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데 비후된 뼈와 인대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한다. 주로 노화로 인해 척추 후관절이 커지고 주변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관을 압박한다.척추관협착증의 대표 증상은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감소하지만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걷다가 앉아 있으면 통증이 줄어들다가 다시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시작된다. 통증으로 인해 점점 걷기가 힘들어지며, 증상이 악화될수록 10분 이상 걷는 게 어렵다. 허리가 아프고 콕콕 쑤시는 증상도 나타난다. 질환이 심해지면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 부위부터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고 아프거나 당기며 밤에 종아리에 쥐가 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운동 마비, 감각 마비, 대·소변 조절 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이 생긴다.다나은신경외과 정택근 원장은 “초기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 물리 치료, 통증 치료 등과 함께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 등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내시경을 이용해 협착증을 치료하는 ‘단일 통로 협착증 내시경 시술’은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고령자도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다. 내시경으로 시술 상태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입원 기간이나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척추관협착증 내시경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고, 치명적인 합병증도 없다. 간혹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회복 과정 중 일시적인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정택근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며 무리한 동작하는 걸 삼가는 게 좋다"며 "허리 근육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튼튼하게 하면서 동시에 유연하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1:28
  • 메드팩토,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임상시험 진행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메드팩토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두 곳과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공동 개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메드팩토는 현재 개발 중인 ‘백토서팁’과 MSD의 ‘키트루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더발루맙’의 국내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 키트루다와의 병용 투여 임상은 전이성 대장암 및 위암·식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국립암센터 등 5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더발루맙과의 병용 투여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을 포함한 다기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이들 임상시험은 메드팩토가 주관하고, 상대 측에서는 각각 임상에 필요한 면역항암제를 제공하게 된다. 두 임상시험 모두 제1b∙2a상 단계를 연내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2년에 걸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인하게 된다.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티지에프-베타)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제이다. TGF-β는 생체 내 다양한 생리과정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조절인자로, 암, 면역질환, 염증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1:25
  • '아시아 결핵 진단' 한·중·일 학술 세미나 열려

    '아시아 결핵 진단' 한·중·일 학술 세미나 열려

    23일, 옥스퍼드 이뮤노텍 한국 지사가 결핵 관련 전문의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결핵 진단: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주제로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한·중·일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결핵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2016년 기준 국내 결핵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 당 77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여전히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는 보건복지부의 결핵 안심국가 계획이 시행돼 약 120만 명이 잠복 결핵 검사인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검사)를 받았다. IGRA 검사의 보험급여 청구 건수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해 2017년 기준 8만 건을 웃돌았다. 잠복 결핵 검사의 황금기준이 아닌 IGRA 검사를 다수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의문과 최소 3달 이상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이슈와도 맞물려, 고도화 된 IGRA 검사법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대두돼 왔다. 이날 학술 세미나에서는 한, 중, 일 결핵 전문가가 참여해, 아시아에서의 잠복 결핵 정책과 IGRA 검사의 활용에 대한 강연과 토의가 펼쳐졌다. 일본 결핵협회의 카토 소장은 2000년대 이후 성공적인 결핵 관리를 이루어낸 일본의 잠복 결핵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중국 통지 의대 왕 박사는 IGRA 검사를 활동성 결핵과 잠복 결핵 검사에 모두 사용하는 중국의 검사 환경에서 ELISPOT-IGRA를 활용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 의대 박경운 교수는 ELISPOT-IGRA 검사의 원리 및 차별점, 그리고 IGRA 검사의 올바른 정도 관리를 위한 주의점들을 분석해 제시했다. 씨젠의료재단의 민도식 의료부원장은 대량의 IGRA 검사를 수탁 검사하고 있는 검체 검사 전문기관에서 ELISPOT-IGRA를 전면적으로 도입한 사유 및 T-SPOT.TB 검사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세미나에 자리한 의사 출신 19대 문정림 의원((전) 코리아 결핵퇴치연맹 창립대표)은 한국의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지속적인 외국인 유입과 통일 시대를 대비해, 과거의 검사 편의성 및 대량 검사 중심의 운영을 탈피하고 고도화 된 IGRA 검사법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인식의 변화와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1:24
  • 날 더울수록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 방법은?

    날 더울수록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 방법은?

    여름에는 모기·진드기 같은 흡혈 해충을 조심해야 한다.휴가철에 덥고 습한 아열대성 기후인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면 특히 뎅기열·말라리아·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갑작스럽게 3~5일간 고열이 계속되고, 두통·근육통·식욕부진이 동반된다. 뎅기열은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오한과 발열이 전형적인 감염 증상이다. 말라리아는 주사 백신이 없고 예방약을 먹어야 한다. 중남미에서 시작된 지카 바이러스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기승이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붉은 반점이 피부에 퍼지고 발열이 나타난다. 아직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 2시간마다 모기 기피제를 써야 한다.국내 여행 시에도 모기나 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진드기는 기온이 높아지면 흡혈성이 강해져 사람을 많이 물어 감염병 발병 위험이 높다. 우리나라의 여름 평균 기온이 계속 오르고 있고, 진드기를 없애는 약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은 점점 커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수가 매년 늘고 있다(감염병웹통계시스템 자료). 환자가 처음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에는 36명이었는데, 2014년 55명, 2015년 79명, 2016년 16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2011년 5151명에서 2016년 1만1105명으로, 두 배로 많아졌다. 참진드기에게 물려 생기는 라임병 환자 역시 2011년 2명에서 2016년 27명으로 늘었다.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해충이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나 진드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1:07
  • 특히 더운 올 여름, 휴가갈 때 알아두면 좋은 팁

    특히 더운 올 여름, 휴가갈 때 알아두면 좋은 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품·의약품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발표했다.최근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4~7℃) 이상 오르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달 20일까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에, 식약처는 기록적인 폭염에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피서지에서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먼저, 폭염에는 물과 과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는 물이나 과일을 섭취하여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단 음료를 마시면 단맛으로 인해 오히려 갈증이 생기므로 탄산음료나 과채주스 보다는 물이나 과일로 수분을 보충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 보다 수시로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열대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할 경우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기 보다는 따뜻한 우유를 한 잔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잠을 유도하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온도에 따라 제품이 상할 수 있는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한다.의약품 보관에도 신경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고 일조시간이 길기 때문에 습기나 열, 직사광선에 의약품이 쉽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온·습도에 민감한 제품이 있는지 설명서에 기재된 저장방법을 꼼꼼히 살펴 의약품을 적절하게 보관해야 한다. 어린이가 주로 복용하는 항생제 시럽제의 경우 냉장 보관해야 하는 제품이 많다.  제품 색상이 변한 경우 절대 복용하면 안 된다.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은 후 연고 등을 바르는 것이 좋다.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다. 연고는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며,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히드로코르티손, 프레드니솔론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 다만, 사용 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장거리 이동 시 운전자는 멀미약 먹지 말야야 한다. 동승자는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복용한다.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임부는 사용해서는 안 되며, 녹내장 환자, 전립선 비대증 등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의사 또는 약사와 미리 상의하는 게 좋다.물놀이 할 땐 콘택트렌즈, 보청기는 빼야 한다. 콘택트렌즈는 물과 접촉할 경우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의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눈이 불편하거나 과도한 눈물 분비, 충혈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제거하고 안과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청기 착용자의 경우 수영 등 물과 접촉이 될 상황에서는 반드시 보청기를 빼고 활동을 해야 한다. 물속에 빠뜨렸다면 마른 헝겊으로 빨리 닦은 후 전지를 제거하고 임의로 분해하거나 수리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도록 한다. 또 보청기는 충격에 약하므로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먼지나 귀지 등을 털어내고 직사광선을 피해 전용케이스에 보관하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0:18
  • 역대급 자외선 지수에 ‘햇빛 화상’ 환자 급증

    역대급 자외선 지수에 ‘햇빛 화상’ 환자 급증

    기록에 남을만한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자외선지수도 연일 ‘매우 높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짧은 시간 노출만으로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어 햇빛화상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일광화상이라고도 불리는 햇빛화상은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염증반응에 의해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워지는 증상을 말한다.◇7~8월, 햇빛화상 환자수 급증한여름의 강렬한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 되었을 때 발생하는 햇빛화상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 일 때는 단 수십분의 햇빛 노출로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바다 등 수면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일반 도심에서보다 두 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휴가철, 물놀이 철 중에 특히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2017년 기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햇빛 화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8월이 전체 환자의 약49%를 차지했다. 특히 8월 환자수가 7월보다 1.7배 많았다. 햇빛 화상은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4~6시간 지난 후 나타나 보통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 표피가 벗겨질 수 있으며, 벗겨진 범위가 넓을 경우 탈수나 전해질불균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자외선차단제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햇빛 화상은 여름 휴가철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햇빛이 강하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하게 대처하면 햇빛 화상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다. 햇빛 화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상의 원인인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직전 보다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며, 물놀이가 잦은 휴가지에서는 방수성이 있는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햇빛 화상이 발생했다면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을 땐 우선적으로 피부 속 열감을 가라앉혀야 한다. 열감은 식히기 위해 얼음팩 등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젖은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감싸는 것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햇빛 화상으로 피부 화끈거림이나 통증이 나타날 때는 화상 연고 등 의약품을 사용하면 증상을 빠르게 완화 시킬 수 있으며,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햇빛 화상 치료제는 하루에도 여러 번 덧발라야 하므로, 인체에 부담이 적은 성분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24 10:07
  •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2] 강건한 노인 VS. 노쇠한 노인, 질병 치료법도 달라야

    노쇠한 노인은 질병에 취약하다. 같은 나이라 하더라도 노쇠한 노인의 경우 폐렴, 낙상 및 골절 등으로 치료 받을 위험이 더욱 크다. 동일한 질병으로 치료받아도 치료 반응이 좋지 않고,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그래서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에 드는 비용도 많다.특히 수술, 혈액 투석, 항암치료 같이 환자가 겪는 스트레스가 큰 처치의 경우 강건한 노인과 노쇠한 노인의 예후가 두드러지게 다르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강건한 노인은 잘 견딘다. 노쇠한 노인은 예기치 않은 합병증이 나타나고 치료 기간이 길어져, 결국 수술이나 항암치료 후 이전보다 건강 수준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가족이라면 수술(또는 항암치료)을 시키겠는가?"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데, 이때 고려해야 할 것이 노쇠 동반 여부다. 노쇠한 노인이라면 비침습적인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노쇠하지 않은 경우는 비록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힘든 치료를 잘 받고, 회복해 다시 건강을 찾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최근 노쇠가 노인 환자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령자의 수술·항암치료·고위험 심혈관 시술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노쇠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이만을 기준으로 치료 방침을 결정했지만, 나이가 많다고 반드시 노쇠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환자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고, 또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노인 환자들이 꼭 필요한 치료를 잘 받고, 회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노쇠를 평가하는 것이 필수다.
    종합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2018/07/24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주말 몰아서 한 운동, 효과는?

    [소소한 건강 상식] 주말 몰아서 한 운동, 효과는?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건강에 이로울까.결론적으로 둘은 큰 차이가 없다. 영국 레스터대학 게리 오도노반 박사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일주일 150분 이상)를 충족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관찰한 결과다. 이들의 운동 방식은 둘 중 하나였다. 7079명은 매일 20~30분씩 나눠서 했고, 나머지 2341명은 주말에 몰아서 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24 09:07
  • 별것 아닌 지방간? 지방간염 되면 사망률 2.5배

    별것 아닌 지방간? 지방간염 되면 사망률 2.5배

    간염(肝炎)은 바이러스나 알코올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방(脂肪)'이 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B형·C형간염은 예방 백신과 신약 개발로 인해 위험이 작아지고 있지만, 비만 인구가 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일주일에 소주 2~3병 미만 마시는 지방간염 환자)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지방간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방간염까지 진행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방간염은 간경화와 간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현재 미국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간 이식의 3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지방이 왜 간에 毒으로 작용할까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5% 이상 축적된 상태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국내 유병률은 25% 내외다(30세 이상 성인 기준). 지방간 환자의 10% 내외는 지방간염인 것으로 추정한다. 지방간염은 간에 지방이 많으면서 염증·간세포 손상이 함께 있을 때 진단한다. 최근에는 간세포가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있는 것도 지방간염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보고 체크한다. 지방간염은 초음파로 진단이 안 되며, 간 조직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지방간 환자의 상당수는 지방간염 상태일 수 있다.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24 09:04
  • 뉴스만 봐도 눈물 '뚝뚝'… 과잉공감이 우울증 불러

    뉴스만 봐도 눈물 '뚝뚝'… 과잉공감이 우울증 불러

    한모(40)씨는 최근 네 살 어린이가 통학차량에 7시간가량 방치돼 목숨을 잃은 사건을 뉴스에서 접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한씨는 '부모라면 얼마나 참담할까' '아이가 차 속에서 얼마나 뜨거웠을까'라고 생각하다 자신이 통학차량 속 아이라고 상상해봤다. 숨이 막히고,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한씨는 그날부터 식사를 걸렀다. 살기 힘들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보다 못한 남편이 한씨를 병원에 데려갔다. 의사는 "과잉공감으로 생긴 우울증으로 보인다"며 "평소에도 무척 예민하고 타인에게 지나치게 공감했을 텐데,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사람을 'HSP'란 용어로 분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타인의 생각·기분을 잘 파악하고, 감정이입이나 공감을 깊이 하는 예민한 사람이 있다"며 "그런데 이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신건강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24 09:01
  • 요로결석, 통증 없다고 방치하면 신장 망가질 수도

    요로결석, 통증 없다고 방치하면 신장 망가질 수도

    요로결석은 신장·요관·방광·요도에 칼슘이나 요산이 응결돼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이 있으면 옆구리 통증이 심해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을 모르고 지나쳐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요관이나 신장 안에 결석이 있을 때 그럴 수 있으며, 결석을 방치하면 신장 기능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협 교수는 "요로결석 환자 중에 신장 이식을 해야할 정도로 신장이 망가진 후에야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며 "우리 병원에도 이런 환자가 1년에 10명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24 09:00
  • 예송이비인후과,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시행 병원 선정

    예송이비인후과,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시행 병원 선정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의료인에 대한 연수사업인 ‘2018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에 시행 병원으로 선정됐다. 본 의료연수사업의 목적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의료기관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로, 의료 수준이 높지 않은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의 의료연수를 지원한 전문의들 중에서 선발하여 국가 지원 하에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새로운 국가와의 의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Tashkent medical academy(타슈켄트 의학원)에서 교육을 수료한 이비인후과 의사인 Gavkhar Khaydarova가 선발됐으며 예송음성센터에서 5월 11일부터 약 8주간 의료 연수를 이수했다.연수 기간 동안 예송음성센터에서 음성질환에 대한 세부적인 진단, 체계적인 검사 방법에 대해 습득했으며, 성대폴립과 성대구증같은 양성성대질환 후두수술, 음성여성화수술 및 후두유두종 제거 수술 그리고 최근에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는 첨단 각종 첨단 후두레이저수술에 참관했다. 또한, 음성전문사용자의 목소리 상태를 객관적이면서 전문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음성 검진을 비롯한 음성관리, 재활 프로그램 등 예송음성센터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음성관리 프로그램을 습득했다.Dr.Gavkhar는 “우즈베키스탄은 내분비계 질환 발생 비율이 높아 이들 중심으로 많이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수술 후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성대마비 등 목소리 질환이 많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음성 전문 진료과가 없는 것이 실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수한 음성 검진 프로그램과 수술 및 치료 기술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우즈베키스탄 내의 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7/24 09:00
  • [헬스&라이프]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염? 외

    [헬스&라이프]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염? 외

    술도 안마시는데 지방간염?'그깟 지방간쯤이야.' 지방간은 성인 10명 중 3명이 가지고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방심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지방이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간을 딱딱하게 만드는 지방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경우 미국에서는 간암과 간이식의 3대 원인으로 꼽힌다.뉴스만 봐도 눈물 뚝뚝
    종합2018/07/24 08:59
  • [건강서적] 딸기 칼 대면 비타민 '절반 뚝'… 영양소 손실 줄이는 법

    [건강서적] 딸기 칼 대면 비타민 '절반 뚝'… 영양소 손실 줄이는 법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딸기 꼭지를 칼로 도려내면 비타민이 절반이나 줄어든다.' '갈지 않은 통참깨는 영양소 흡수율이 제로(0)다.' '오징어는 카레가루와 볶으면 타우린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식재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살리는 손질·조리·보관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서적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비타북스 刊)'다. 건강 병원식 조리법으로 유명한 일본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부가 집필한 책으로, 작년 일본에서 출간돼 단기간에 25만부 이상 판매된 수퍼 베스트셀러다.식재료 속 영양소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양소를 손실 없이 섭취하는 방법은 연구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는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부가, 환자들에게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과학적인 조리법을 일반 가정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책은 병원의 최신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숨어 있는 영양소를 증가시키는 식재료 보관법, 손질법, 조리법, 섭취법 등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사과는 껍질째 가로로 잘라 먹고, 배추는 중심 부분부터 먹고, 마늘은 갈아서 사용하고, 낫또는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먹지 말고, 표고버섯은 햇빛 아래 보관하고, 바지락은 냉동 보관하라고 권고한다. 아울러 우리가 흔히 버리는 식재료 중 버리지 말아야 할 알짜 식재료와 상황에 따른 식재료 선택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건강서적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24 08:58
  • 혈중 지방 농도 높으면 모기에 잘 물려

    혈중 지방 농도 높으면 모기에 잘 물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누구는 모기에 잘 물리고, 누구는 모기에 잘 안 물린다. 왜 그럴까?모기는 젖산에 강하게 반응한다. 젖산은 우리가 근육 활동을 할 때 특히 많이 생성되며, 땀을 흘릴 때 일부가 배출된다. 모기는 20m 밖에서도 젖산에 반응한다. 그렇다 보니 육체 활동을 한 뒤 땀을 흘려, 젖산이 많이 배출된 사람은 모기에 잘 물린다. 그래서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린다.모기는 지방에도 잘 반응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농도가 높은 사람은 피지나 땀 등에 미끄러운 지방도 많이 분비되는데, 여기서 독특한 체취가 나서 모기를 유인한다.혈중 지방 농도가 높은 피는 모기에게 영양식과 같다. 에너지가 많다보니, 본능적으로 지방 농도가 높은 피를 찾는 경향이 있다.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땀을 흘린 후 빨리 물로 씻어내는 게 좋다. 또, 모기는 유칼립투스 같은 허브 냄새를 싫어하므로 허브 오일을 손목 등에 살짝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08:00
  • "쓴맛 잘 느끼는 사람 癌 발병률 높아"

    "쓴맛 잘 느끼는 사람 癌 발병률 높아"

    쓴맛을 민감하게 느끼는 여성일수록 암 발병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5500명 여성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서 쓴맛을 내는 물질인 페닐티오카르바미드(PTC·phenyl thiocarbamide)의 맛을 느끼는 능력과 암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페닐티오카르바미드 개인에 따라 매우 쓰거나 완전히 아무 맛이 없다고 인지될 수 있는 물질로, 미맹 검사에 사용된다. 연구팀은 참가 여성을 쓴맛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다. 쓴맛을 가장 심하게 느끼는 그룹, 쓴맛을 느끼는 그룹, 쓴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그룹으로 나눠 암 발병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쓴맛을 느끼는 참가자는 쓴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참가자와 비교해 암 발병률이 더 높았다. 구체적으로 쓴맛을 심하게 느끼는 그룹은 58%, 쓴맛을 느끼는 그룹은 40% 높았다. 연구팀은 “쓴맛이 나는 채소를 먹는 것은 암 예방 수칙 중 하나”라며 “쓴맛을 심하게 느끼는 여성은 쓴맛이 나는 채소를 덜 먹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영양학저널’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4 07:00
  • "건선은 전염되지 않아…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인식 필요"

    "건선은 전염되지 않아…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인식 필요"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건선편’이 6월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하자’를 주제로 강의와 토크쇼가 이뤄졌다.우리나라에는 건선 환자가 약 20~30만 명 있는 것으로 추산  된다.(2015년 기준) 건선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병이지만, 국내 환자의 85% 정도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이번 건강똑똑에는 경북대병원 피부과 장용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한 시간 동안 건선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했다.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한희준 기자가 장용현 교수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청중의 건선 궁금증을 풀어줬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23 15:51
  • 생선 먹으면 사망률 낮아진다… 튀긴 생선은 안 좋아

    생선 먹으면 사망률 낮아진다… 튀긴 생선은 안 좋아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저장대학교 연구팀은 24만729명 남성과 18만580명 여성을 16년간 추적해 생선 섭취와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기간에 5만4230명의 남성과 3만882명의 여성이 사망했다. 그 결과, 생선을 많이 먹으면 사망률이 감소했다. 가장 많은 생선을 먹은 남성은 가장 적게 먹은 남성보다 사망률이 9% 낮았다. 질환에 따라서는 ▲심혈관 질환 사망률 10% ▲암 사망률 6% ▲호흡기 질환 사망률 20% ▲만성 간 질환 사망률은 3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총 사망률은 8% 낮았으며 ▲심혈관 질환 사망률 10% ▲알츠하이머 사망률은 38% 낮았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참가자의 사망 위험이 남성 15% 여성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튀긴 생선의 섭취는 남성의 사망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여성의 경우 사망 위험이 커졌다. 연구팀은 “생선과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는 게 사망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이다”며 “특히 튀기지 않은 생선을 먹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내과학회지(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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