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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슨병 유전자 억제했더니 뇌 활동 정상으로" 연구결과

    "파킨슨병 유전자 억제했더니 뇌 활동 정상으로" 연구결과

    파킨슨병은 몸동작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절달물질 ‘도파민’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이다. 도파민을 부족하게 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유전이다. 실제 파킨슨병 환자의 15%는 유전에 의한 것으로 전해진다.‘LRRK2’라는 이름의 유전자가 파킨슨병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은 이 유전자가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파킨슨병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이 유전자를 억제했을 때 뇌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특정 단백질이 축적되지 않는 것으로도 나타났다.연구진은 LRRK2 유전자의 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유전자 변이가 없는 파킨슨병을 가진 사람의 사후 뇌 조직과 건강한 뇌를 가진 사람의 뇌를 비교했다. 그 결과, 파킨슨병을 앓았던 사람의 뇌에서는 도파민 뉴런 손상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관찰됐다.또한 연구팀은 파킨슨병을 앓는 쥐의 뇌에서 LRRK2의 활성도를 추가로 조사했다. 연구팀이 쥐의 뇌를 분석한 결과, LRRK2 유전자가 활성화되면서 뇌 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나아가 연구팀은 LRRK2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투입하는 방법으로 파킨슨병 진행을 억제하는 데도 성공했다. 파킨슨병에 걸린 쥐에게 LRRK2 억제제를 투여했더니, 병리적으로 뇌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알파시누클레인’이라는 단백질이 축적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연구를 진행한 로베르토 디 마이오 박사는 “유전자 변형에 의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인 치료법이 모든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30 11:34
  • 여름철 건강의 핵심은 ‘땀’…부족한 수분·전해질 채우려면?

    여름철 건강의 핵심은 ‘땀’…부족한 수분·전해질 채우려면?

    여름철에는 체력이 쉽게 저하된다. 현대의학은 물론 한방에서도 그 이유를 땀에서 찾는다. 보통 성인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600~700mL 정도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두 배 이상으로 땀 배출량이 늘어난다.이렇게 땀이 많이 배출되면 우선 몸속 수분이 부족해진다. 적정량의 수분은 신체 생리활동에 필수인데, 이 수분이 부족해지면 우선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이로 인해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는 심장 기능에도 무리가 간다. 신체 각 기관으로 충분한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결국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기온 1도 오를 때마다 사망률 16% 증가여름철 체력저하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화여대 예방의학교실 박혜숙 교수팀이 1991년부터 2002년까지 폭염이 사망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서울 폭염이 발생한 해에 기온 임계점(인명피해가 나기 시작하는 기준 온도)인 29.2℃에서 1℃가 오를 때마다 사망률은 15.9%씩 증가했다(대한의학회지).무더운 날씨에 배출되는 땀 속에는 수분뿐 아니라 생리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나트륨 등의 전해질도 포함돼 있다. 전해질은 몸속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데, 이런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불규칙한 심장박동과 현기증, 구토, 호흡곤란 등이다. 결국 신체를 병원균 등으로부터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쉽게 함락된다. 실제로 여름철에는 대상포진, 구내염, 뇌수막염 등의 환자가 늘어난다. 대표적인 감염질환들로, 모두 여름철(6~8월)에 환자가 가장 많다. 면역력이 떨어진 탓이다. 한의학에서는 땀을 장기의 생리기능으로 생성되는 영양물질인 진액으로 본다.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이 진액이 밖으로 과도하게 배출되기 때문이다. 한의학적으로 여름철 기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서병(暑病)’ 또는 ‘주하병(注夏病)’이라 하는데, 기혈순환이 잘 안 되면서 충분히 먹는데도 기운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어진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아지기도 한다.◇하루 8잔 수분 보충…노약자는 식후에 마셔야이런 이유로 양·한방 모두 부족한 수분을 섭취하고, 전해질을 보충하도록 권장한다. 여름철 적정한 수분섭취량은 1.5~2L다. 하루 8잔 정도가 적당하다. 틈나는 대로 물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된다. 노인이나 아이들은 식전보다는 식후 30분 정도 지나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식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액 분비가 제대로 안 돼 식사를 통한 영양 공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부족한 전해질과 미네랄은 과일이나 채소로 섭취하면 좋다. 과일·채소에는 비타민도 풍부해,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과일의 경우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라면 과다 섭취를 삼가야 한다.한의학에서는 몸의 기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으로 삼계탕, 육개장, 콩국수, 추어탕, 오리고기 등을 추천한다. 우선 삼계탕의 경우,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가 땀이 나고 체력이 떨어졌을 때 체력과 기운을 보충해준다. 황기 등을 넣으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더욱 좋다. 육개장의 주재료인 쇠고기는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하며 기운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육개장 끓일 때 쇠고기와 함께 넣는 고사리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여름철 기력을 북돋운다.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할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며,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두는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운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다. 하지만 성질이 차가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하니 주의한다. 따뜻한 성질의 인삼과 대추로 균형을 맞추면 좋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30 10:57
  • 폭염 때 증가하는 의외의 질환 ‘편두통’…예방법은?

    폭염 때 증가하는 의외의 질환 ‘편두통’…예방법은?

    날씨가 더워지면 두통 환자도 덩달아 늘어난다.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박정욱 교수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스무 가지가 넘는다”며 “강렬한 여름의 햇빛과 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편두통은 한쪽 눈 주위의 심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빛이나 소리·냄새 등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외부 자극에 비례하는 경향을 띈다. 요즘 같이 폭염이 이어지는 날에 편두통의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다.이런 이유로 박정욱 교수는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탈수를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음주를 수분 공급으로 착각해선 안 된다”며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술을 한 잔 마실 때마다 같은 양의 물을 마셔야 숙취로 인한 두통, 기존의 편두통을 그나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만약 편두통이 발생했다면 하던 일이나 행동을 멈추고 쉬는 것이 가장 좋다. 하루 한 잔의 커피는 카페인으로 인해 어느 정도 편두통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칠 경우 숙면을 방해하고 오히려 두통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편두통은 대부분 약으로 치료한다. 약은 크게 두 종류다. 통증이 나타났을 때 복용하는 약과, 나타나기 전에 예방적인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이다. 통증이 발생한 뒤로 복용하는 약은 흔히 사용하는 일반 진통제부터 ‘트립탄’ 성분의 편두통 약까지 다양하다. 사람마다 맞는 약이 다르다. 일반 진통제로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편두통 약을 먹어야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다.통증의 강도·빈도가 너무 잦다면, 예방적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평소 약을 복용하면서 빈도와 강도를 최소 50~70% 이상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 진통제가 아닌, 편두통 발생 원인을 억제하는 약이다.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통증이 없더라도 예방약을 최소 3~6개월. 길게는 1년까지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박정욱 교수는 “예방적 처방을 실시할 수 있는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자신의 편두통 유발 원인과 이에 따른 정확한 치료법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30 10:09
  • 자생 척추관절연구소, 천수근의 항골다공증 기전 밝혀…美 학회 최우수 논문 선정

    자생 척추관절연구소, 천수근의 항골다공증 기전 밝혀…美 학회 최우수 논문 선정

    한방(韓方) 천연물이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주로 쓰이는 한약재인 천수근(Harpagophytum procumbens)에 포함된 하르파고사이드(harpagoside)의 항골다공증∙항염증 효과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인정을 받았다. 근골격계 치료제 시장에서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한방 천연물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생한방병원은 ‘천수근 뿌리에서 분리한 하르파고사이드의 항골다공증 효능 연구’로 미국생약학회(American Society of Pharmacognosy) ‘ASP 어워드(ASP Award)’에서 ‘2017 아서 슈왈팅상(Arthur E. Schwarting Award)’을 수상했다. 아서 슈왈팅상은 최우수 논문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해당 연도에 발행된 온∙오프라인 논문 중 가장 뛰어난 논문에 수여된다.연구는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정화진 박사가 제 1저자로 연구를 주도했으며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이상국 교수는 교신저자로 참여했다.두 연구팀은 하르파고사이드의 항골다공증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난소가 절제된 쥐 모델로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르파고사이드는 뼈의 생성과 재생에 관여하는 조골세포(MC3T3-E1)에서 골모세포 증식, 알칼리성 인산가수 분해효소 활성, 광화작용 자극을 통해 골 형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대퇴골의 골밀도도 하르파고사이드에 의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하르파고사이드가 쥐에서 난소절제술에 의해 유도된 골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하르파고사이드의 항염증 효과는 ‘신바로3의 항염증 효능 및 이를 매개하는 TLR4조절 기전에 대한 연구’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염증조절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 ‘Mediators of Inflammation(IF=3.232)’에 게재된 바 있다. 천수근을 가수분해해 조제한 신바로3는 자생한방병원이 하르파고사이드로부터 하르파지드(harpagide)와 신남산(cinnamic acid)을 분리해 개발했다.연구 결과 신바로3는 염증반응의 주요 매개체인 활성질소(nitric oxide, NO)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유전자 COX-2와 iNOS의 발현도 차단했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정화진 박사는 “한방 천연물의 장점은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라며 “과학적인 연구와 검증을 통해 효능이 인정받은 만큼 이를 활용한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한방 천연물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07/30 10:00
  • 악명높은 통증 ‘삼차신경통’…10명 중 4명은 엉뚱한 진단 받아

    악명높은 통증 ‘삼차신경통’…10명 중 4명은 엉뚱한 진단 받아

    얼굴 한쪽에 감전된 것처럼 전기가 흐르는 느낌, 또는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삼차신경통’이라고 한다.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은 그 정도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통증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일반적인 소염진통제가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뇌전증 치료에 쓰이는 항경련제를 대신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차단술이나 미세혈관감압술 등 시술·수술도 치료법 중 하나다.문제는 질환과 관련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나 심층적 검사 없이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다. 실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박경석 교수가 2017년 병·의원에서 ‘삼차신경통’으로 의뢰돼 진료 받게 된 환자 40명을 분석한 결과, 실제 전형적인 삼차신경통으로 최종 진단된 환자는 16명으로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24명은 삼차감각신경병이나 비정형안면통, 또는 턱관절 장애 등으로 진단됐고, 이 중 절반에 이르는 환자는 의뢰될 당시 이미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신경차단술 등의 시술을 받아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 환자 중 2명에서는 삼차신경통이 아닌 종양(뇌종양, 귀밑침샘종양)이 통증의 원인으로 진단돼 종양제거수술을 받게 된 경우도 있었다.박경석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안면 통증을 일으키는 여러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 없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불필요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안면 통증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부터 서둘러 시작하지 말고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9:51
  • 20~30대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 급증

    20~30대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 급증

    자궁내막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로 전형적인 선진국형 부인 종양인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3년 1만 1629명에서 2017년 1만 7421명으로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고 있는 환자가 많아졌으나, 20대는 같은 기간 152명에서 317명으로 108%로, 30대는 935명에서 1497명으로 60% 증가하면서 젊은 여성도 자궁내막암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최민철 교수는 “최근 생활습관 및 비만, 저∙무출산, 당뇨, 늦은 폐경 등의 영향으로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발견 시 자궁내막암환자의 85%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는 등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 평소 자기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자궁내막은 자궁의 가장 안쪽 면으로 임신 시 태아가 자리 잡는, 착상하는 얇은 막을 의미한다. 이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두꺼워졌다가 얇아지는 과정을 거치고, 월경 시 내막조직이 떨어져나가면서 생리가 일어난다. 자궁내막암은 바로 이 자궁내막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발생하는 질환이다.자궁내막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에 비정상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도 커지기 때문이다. 최민철 교수는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무월경 상태가 길어지는 경우,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장기 투여한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부인과 검진과 초음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또한 환자 가족 중에 자궁내막암,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성 암종(린치 증후군 등)에 이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및 필요한 경우 유전자 검사가 필요하다. 유전성 암종이 확인될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 조직검사 등의 면밀한 추적검사 및 예방적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자궁내막암 환자의 약 90%는 폐경 전 월경 과다나 폐경 전후에 비정상적인 질 출혈 등의 부정 출혈을 겪는다. 또한 드물지만 자궁내막암이 자궁 밖이나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에는 골반압통이나 하복통, 혈뇨, 빈뇨, 변비, 직장출혈, 요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자궁내막에 이상이 관찰될 경우에는 자궁내막소파술 또는 자궁경하 조직검사로 내막암의 유무를 판별한다. 자궁내막암의 치료로는 자궁과 양측 난소·난관을 절제하는 수술적 방법이 권고되며, 수술 후 위험인자에 따라 방사선 치료 또는 병기의 정도에 따라 항암치료가 시행된다.최민철 교수는 “자궁내막암은 초기 발견 시에는 수술적 치료만으로도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다만 어린 나이에 자궁내막암이 발병하고 자궁내막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에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수술적 치료보다는 호르몬 치료로 자궁을 보존하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며 “최근에는 진행성·재발성 내막암의 경우 면역치료가 하나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9:45
  • '말린 능이버섯' 사먹기 전에 원산지·업체 확인하세요

    '말린 능이버섯' 사먹기 전에 원산지·업체 확인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창운무역이 수입·판매한 키르기스스탄산 ‘건능이버섯’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이 초과 검출(160bq/kg)됐기 때문이다. 방사능 세슘의 기준치는 kg당 100bq이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14일인 제품과 ‘즐거운식자재마트‘가 판매한 유통기한이 2020년 9월 12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9:44
  • 폭염 시작 한 달도 안됐는데…‘온열질환자 발생’ 작년 넘어서

    폭염 시작 한 달도 안됐는데…‘온열질환자 발생’ 작년 넘어서

    아직 8월이 시작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온열질환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는 이미 지난해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된다.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여름 5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온열질환자 수를 30일 발표했다. 7월 28일까지 2042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27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여름 총 발생건수인 1574명(사망 11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 27명은 지난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후 최대치다.문제는 8월 초중순에 환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는 점이다. 실제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발생을 분석한 결과, 8월 초‧중순에 온열질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 주(22~28일) 동안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907명(사망 13명)으로,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창문 열어도 차안은 ‘위험’…노약자 두고 내리는 건 무조건 피해야이번 발표에선 연령대별로 온열질환 발생장소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미만의 경우 공원이나 강가·해변 등 행락지가 전체의 65%(39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길가 17%(10명), 차안 7%(4명) 순이었다. 폭염 주의보·경보 발령시 실외놀이터 및 공원에서의 장시간 활동은 피하고, 특히 아이들은 차 안에 오래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창문이 닫힌 자동차는 물론, 창문을 일부 연 경우에도 차안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주정차된 차안에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절대로 혼자 두지 않아야 한다.40세 미만의 청년은 야외작업장이 38%(168명)로 가장 많았고, 길가 18%(78명), 공원·행락지 13%(59명), 실내작업장 12%(53명) 순이었다. 젊고 건강하더라도 실외활동 시에는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실내에서도 과도한 신체활동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에서의 실외활동이 많으므로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하라고 당부된다.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년층은 야외작업장이 43%(399명)로 가장 많았고, 길가 15%(138명), 실내작업장 10%(93명), 논‧밭 9%(87명), 공원·행락지9%(83명) 순이었다. 이들 역시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실내외 작업 시 과도한 신체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에서의 실외활동이 많으므로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집안’에서도 117명 쓰러져…냉방 어렵다면 ‘무더위 쉼터’ 찾아야가장 큰 문제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더위에 특히 취약하다. 실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길가에서 쓰러진 경우가 32%(194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 25%(151명), 야외작업장 7%(44명) 등도 위험 지역이었다. 특히 다른 연령대와 달리 집안에서도 117명(19%)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노인은 체온조절기능이 약하여 온열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낮 시간대 실외활동을 더욱 자제하고, 집안에서도 건강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본인은 물론 보호자 관심 필요하다. 폭염 시 일반적으로 뜨거운 열을 피하기 위하여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실내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등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전국 약 4만5000여 개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고령자와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투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신체적응능력이 낮아 폭염에 더 취약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9:35
  • 우리가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주말 동안 쉬어서 활력이 넘칠 것 같지만, 반대로 피로감이 더 심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1. 수면부족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 저하는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성인이라면 하루 7~8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기 위해서는 컴퓨터, 휴대폰 등을 침실에 두지 말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그래도 잠을 잘 못 잘 경우에는 수면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2. 수면무호흡증 잠을 충분히 자는 것 같은데도 피곤한 사람들은 수면무호흡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숨을 멈추게 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잠에서 깨도록 만들지만 정작 당사자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사람 중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조절해야 하고, 금연도 필수다. 양압기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3. 식습관 너무 적은 양만 먹어도 피곤해질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식단대로 먹지 않았을 때도 피곤해질 수 있다. 특히 빵이나 음료로 식사를 대신할 경우 혈당이 비정상으로 변하면서 피로를 불러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4. 빈혈 빈혈이 있는 여성의 경우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생리 기간 중의 철분 부족 또한 여성을 위험하게 하는 것들 중 하나인데, 산소가 적혈구를 통해 신체 곳곳으로 운반되기 때문이다. 빈혈인 경우에는 철분제를 복용하거나 살코기, 조개류, 콩류, 곡물 등의 음식으로 철분을 보충해야 한다. 5. 우울증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은 감정적인 변화만을 불러온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신체의 변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피로, 두통, 식욕저하 등이 대표적인 신체적 변화이다. 만약 피로와 우울한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받도록 한다. 6.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이러한 갑상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카페인 과다복용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다 복용했을 경우 심박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현상은 쉽게 피로를 느끼게 하기 때문에 커피, 차, 초콜릿, 탄산음료, 카페인이 들어간 약물 등을 조금씩 줄이도록 해야 한다. 갑자기 카페인을 끊을 경우 오히려 더 쉽게 피곤해질 수 있다. 8. 증상이 없는 요로감염 통증과 빈뇨 등의 요로감염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찾아가 바로 치료를 받게 되지만, 증상이 없는 요로감염의 경우에는 그대로 방치되기 마련이다. 요로감염이 방치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해야 한다. 요로감염의 대부분은 항생제를 통해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9. 당뇨병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 성분이 에너지로 변환되지 못하고 그대로 혈류에 남아있을 수 있다. 그 결과 식사를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력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당뇨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당뇨병에 걸렸다면 식단을 조절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10. 탈수증 탈수증도 피로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밖에서 운동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 중에도 탈수증은 올 수 있다. 만약 목이 마른 증상이 있다면 이미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므로 자주 물을 마셔주어야 한다.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하는 동안 한 시간에 최소 두 잔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11. 심장질환 만약 하루 종일 피곤함을 느낀다면 심장이 더 이상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평소 수월하게 끝내던 일을 쉽게 마무리하지 못할 정도로 피곤하다면 병원에서의 정확한 검사가 요구된다. 평소에 너무 긴장을 하거나 마음을 졸이는 것은 심장에 별로 좋지 않으므로 마음을 편하게 먹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12. 교대근무수면장애 밤에 일하고 낮에 잠드는 것은 신체리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을 하는 밤 동안에는 피로를 느끼고 잠을 자야하는 낮 동안에는 잠을 뒤척이게 할 수 있다. 만약 꼭 낮에 잠을 자야 한다면 자는 동안 되도록 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조용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13. 음식알레르기 전문가들은 뚜렷한 증세를 보이지 않아 본인도 잘 모르고 있는 음식알레르기가 피로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한다. 만약 식사를 하고나서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온다면 먹었던 음식 중 한 가지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것일 수 있다. 그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방법으로는 먹었던 음식을 하나씩 제거해보거나 병원에서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검사할 수 있다. 14.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 만약 피곤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낮 동안의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피곤하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나 섬유근육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이나 섬유근육통은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지속적인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잠자는 습관을 고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라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세 번, 20분 정도 자전거타기 등의 가벼운 운동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말한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8:53
  • [영양소 100% 조리법 ①]당근의 '생장점'을 잘라내세요​

    [영양소 100% 조리법 ①]당근의 '생장점'을 잘라내세요​

    건강에 좋은 채소도 잘못 요리해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채소 속 좋은 성분들은 조리 과정 중에 쉽게 손실된다. 그래서 영양소를 지키며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왕 먹을 채소, 영양소를 남김 없이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당근 써는 요령당근은 잘못 썰면 베타카로틴이 절반으로 뚝 감소한다. 당근은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영양소를 보내며 자란다. 그래서 껍질에는 중심부보다 베타카로틴이 2.5배로 많다.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어야 당근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다.당근의 바깥 부분까지 남김 없이 먹으려면 원형 썰기를 하는 게 가장 좋다. 깍둑썰기나 길게 썰기를 하면 누구는 당근의 안쪽만, 누구는 바깥쪽만 먹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안과 밖을 골고루 모두 섭취하는 게 힘들어지는 것이다.당근 보관법당근을 보관할 때는 생장점(세포 분열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분)을 반드시 잘라내자. 며칠 보관한 채소에서 갑자기 잎이나 뿌리가 나는 건 그 생장점을 남겨놨기 때문이다. 생장점을 제거해야 영양소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채소의 생장점은 보통 끝 부분에 있다. 당근의 생장점은 가장 아래 뾰족한 부위이다.※이 기사의 내용은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비타북스 刊)에서 발췌했습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8:52
  • 7080세대, 스스로 '병 있다' 착각… 건강염려증 떨치려면

    7080세대, 스스로 '병 있다' 착각… 건강염려증 떨치려면

    ‘나 혹시 심각한 병이 아닐까?’하며 걱정하는 중년이 많다. 2016년 기준 건강염려증을 진단받은 사람은 3871명에 달하고 그중 60대가 21.2%, 50대 1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건강염려증은 사소한 신체적 증상을 확대하여 해석해 큰 병에 걸린 것으로 확신, 집착하는 것이다.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우울증·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사소한 신체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보통 기침을 하면 감기라고 생각하지만 건강염려증이 있으면 폐렴이나 폐암까지 의심한다. 자신의 건강상태가 안 좋다고 생각해 계속 메모를 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도 다른 병원을 또 방문해 검진받는다. 의사의 진단을 믿지 않고, 자신은 아픈데도 합당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탓이다. 이로 인해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커지며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건강염려증으로 진단한다.건강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면 강박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건강염려증 환자는 의사의 말을 믿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은 편이다. 환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또한 겉으로는 아픈 곳이 없어 보이고 검사 결과도 정상인데 아프다고 믿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보다는 심리적 요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스트레스나 불안을 완화하는 게 중요하다. 환자가 호소하는 불안 증상을 극복하려면 근거 없이 불필요한 검사를 받지 못하도록 병의 특징이나 경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환자가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도록 도와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8:00
  • 보톡스는 미용의 기본? 항생제 먹는 사람이 맞았다간…

    보톡스는 미용의 기본? 항생제 먹는 사람이 맞았다간…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보톡스를 맞는 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피부 탄력, 주름 방지 등을 위해 많은 사람이 보톡스를 맞는다. 보톡스 성분 자체에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요소가 거의 없고 안전하다. 하지만 전문의가 아닌 사람에게 시술을 잘못 받으면 위험할 수 있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으면 얼굴이 젊어지지만, 무엇보다 그 효과의 기간이나 후유증에 대해 미리 알고 경력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가 시술을 한다고 해도 1000명당 한 명 꼴로 드물긴 해도 얼굴이 부으면서 여러 가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20대가 많이 하는 사각턱 보톡스의 경우에는 멍이 드는 것이 대표적인 부작용이고, 미간이나 이마의 주름을 제거하기 위한 보톡스 시술의 경우에는 눈꺼풀이 쳐지는 안검하수, 눈썹 끝이 올라가서 인상이 사나워 보일 수 있는 사무라이 눈썹, 안면비대칭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톡스가 모든 사람에게 특효약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중증의 근무력증, 수유 중인 산모, 뇌신경 마비 또는 외상으로 인해 안면이 손상된 경우에는 하면 안 된다. 보톡스가 얼굴의 모든 주름을 펴주는 환상의 제품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보톡스는 주름을 만드는 표정근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을 펴주는 원리의 시술이기 때문에 모든 부위에 다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보톡스는 턱, 이마, 눈가, 미간, 콧등, 윗입술의 주름 정도에는 효과가 좋지만, 나머지 부위에는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 근육을 사용하는 부분에는 보톡스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잔주름이나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부위에 깊게 파인 주름 등에는 보톡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 특히 입가 주변은 사람마다 피부특성이 달라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고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또한 항생제 처방을 받고 있는 환자가 보톡스를 맞으면 일반인들보다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크므로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톡스 시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30 07:00
  • 하체 운동, 男性 건강에 얼마나 좋을까?

    하체 운동, 男性 건강에 얼마나 좋을까?

    규칙적인 하체 운동을 하는 게 정말로 남성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까?전문가들은 걷기, 조깅, 줄넘기 등의 유산소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발기부전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인 것을 고려하면, 유산소운동의 효과는 어느 정도 검증된 셈이고 하루 30분씩 걷기만 해도 발기부전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한다.자전거 타기는 특히 발기부전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자전거 타기는 체내 지방 연소 효과뿐 아니라 하체 근력도 단련시키기 때문이다. 다만 안장을 잘 선택해야 한다. 자전거를 오래 탈 경우 전립선에 부담을 줘 오히려 발기부전이 악화되 수 있다. 체형에 맞는 푹신한 안장을 선택하는 게 좋다. 남성용 자전거 안장도 나와 있다.스쿼트 등 하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웨이트 운동도 발기부전 예방에 좋다. 웨이트는 발기부전 개선의 열쇠라 할 수 있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9 11:00
  • 잘 때 땀 나면 자율신경 이상, 매운 음식 먹고 땀 나면?

    잘 때 땀 나면 자율신경 이상, 매운 음식 먹고 땀 나면?

    연이은 폭염으로 잠깐만 밖으로 나가도 금방 땀이 '줄줄' 흐른다. 땀샘은 200만~300만 개에 이를 만큼 거의 모든 피부에 골고루 분포하며, 보통 성인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600~700mL 정도다. 적당하게 땀을 흘리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잘 때 땀이 많이 난다면잠잘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작용으로 누구나 땀을 흘린다. 방 온도가 높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으면 더 흘린다. 비만인 경우나 근육이 많아도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 높아 자는 동안에 호흡을 통해 소비되는 에너지가 다른 사람보다 많기 때문이다. 또한, 폐경기 여성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저혈당이 올 때에도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 한편, 자율신경 기능 이상, 종양, 폐결핵, 임파종, 갑상샘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자면서 땀을 흘리기 쉬우므로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린다면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매운 음식 먹고 땀이 많이 난다면우리 몸은 음식을 먹고 소화하면서 열을 발생한다. 이때 열로 높아진 체온을 되돌리기 위해 땀을 낸다. 또 미각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면 땀 분비가 이뤄지기도 한다. 자극적인 음식일수록 반응이 더 잘 나타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면역반응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땀이 쏟아진다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됐기 때문이다. 이를 ‘미각성 다한증’이라 하는데, 이때는 대개 두피와 얼굴, 가슴 앞부분에서 땀이 난다.◇색깔 있는 땀이 난다면한편, 우리 몸에서 나는 땀은 투명색이 정상 색으로 땀에 색이 있다면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옅은 노란색 땀은 콩팥 기능이 떨어졌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가 노란색이거나 옷이 노랗게 물들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갈색이나 녹색 땀이 날 때도 있다. 이때는 간 기능이 떨어진 것일 수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진 간부전 환자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담즙이 섞여 나와 갈색이나 녹색 땀이 날 수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9 10:00
  • '제2의 눈' 안경 관리 얼마나 제대로 하고 있나요

    '제2의 눈' 안경 관리 얼마나 제대로 하고 있나요

    안경을 끼는 사람은 안경 관리를 제대로 해야 시야가 잘 확보되고, 눈이 건강하다. 안경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안경 렌즈는 닦을 때 반드시 전용 천을 사용해야 한다. 티슈, 수건, 옷 등으로 렌즈를 닦으면 렌즈가 미세하게 긁히기 때문이다. 렌즈에 흠집이 나면 사물이 왜곡돼 보이거나 빛의 난반사로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안경은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안 된다. 사우나, 찜질방, 뜨거운 차 안 등에 오래 두면 렌즈 표면 코팅이 벗겨지기 쉽다. 코팅이 벗겨지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 렌즈가 시야를 방해해 눈이 피로하고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안경은 최대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사우나나 찜질방에는 착용하지 않고 들어간다.여름에는 염분으로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땀과 바닷물을 주의한다. 염분은 안경테의 금속 부분을 부식시키고 안경테와 맞닿은 렌즈 부분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때는 중성 세제를 물에 풀어 안경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전용 천으로 닦는다.안경을 한 손으로 벗는 습관도 없애야 한다. 한경의 한쪽 다리만 늘어나면서 안경테가 뒤틀릴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9 09:00
  • 귀지는 파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귀지는 파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귓속에 있는 이물질인 '귀지'는 꼭 없애야 할까?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 따르면 귀지를 파서 귓구멍을 너무 깨끗하게 하는 건 오히려 안 좋다.학회에 따르면 귀지는 몸이 만드는 정상적인 물질이며, 귀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귀를 보호하는 귀지가 없으면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쉽고, 귀지를 파내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귓구멍에 상처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귀 안에 쌓인 귀지는 음식을 씹을 때 턱이 움직이는 등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귀지가 귓구멍을 막아 버리는 경우는 어린이의 경우 10명 중 1명, 어른은 20명 중 1명 꼴이며 이런 경우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학회 측은 밝혔다.면봉으로 혼자 귓구멍을 청소하려고 시도할 경우 보이지 않는 귀지가 도리어 더 깊이 들어가서 귓구멍 벽이나 고막 등에 들러붙고, 귓구멍이나 고막에 상처가 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미국 이비인후과학회는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귓속이 꽉 찬 느낌이 들 때와 귓구멍이 아프거나 피가 흘러나올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으라고 권고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9 08:00
  • 집에서 맥주 한 캔? TV 보며 혼자 한 잔? "잠재적 환자입니다"

    집에서 맥주 한 캔? TV 보며 혼자 한 잔? "잠재적 환자입니다"

    더위를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저녁 맥주 한 캔씩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가볍게 술을 마시다가 술의 양을 조절하지 못해 출근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이미 알코올의존증 상태일 수 있다. 조금씩 마시더라도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하게 마시는 법을 알아두고 실천해야 한다.◇양과 횟수를 정해두기남자는 하루 평균 3잔, 여자는 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 맥주는 맥주잔, 소주는 소주잔 등 각 주류의 잔을 기준으로 한다. 횟수는 일주일에 두 번 이내로 마셔야 한다.◇집보다는 밖에서 마시기술은 쉽게 접근할 수 있을수록 더 자주 마시게 된다. 집처럼 편한 장소보다는 술집, 음식점 등 밖에서 마시는 것이 낫다. 퇴근길에 근처 술집에 들러 30분~1시간 이내로 딱 한 잔만 마시고 집에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자기 전에 마시지 않기잠이 안 와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얕은 잠은 들게 하지만 깊은 잠은 방해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악화된다. 자고 나서도 개운치 않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TV 보면서 마시지 않기TV를 시청하면서 음주를 할 경우 무의식 중에 계속 마시게 돼 자신이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판단할 수 없게 된다.◇술 마실 때 안주를 먹기안주를 먹어야 알코올이 몸에 천천히 흡수된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음주 전에 먹고, 음주 중에도 먹어야 한다.◇술을 대신할 취미 찾기무료함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혼자 술을 마셨다면, 친구를 만나는 등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인다. 술 생각이 덜 나도록 가벼운 산책, 운동, 취미 생활을 찾아본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8 11:00
  • 옷장·욕실·신발장… 집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없애는 법

    옷장·욕실·신발장… 집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없애는 법

    주말 동안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에 상륙할 수 있는 가운데, 고온다습한 여름철 집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여기저기서 나는 퀴퀴한 냄새 없애는 법을 알아봤다.◇신발장 냄새를 제거현관에 들어갔을 때 나는 불쾌한 냄새는 집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 신발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덜 건조된 신발에서 곰팡이가 번식하기 때문이다. 신발이 젖었을 때는 물기를 닦고 신발을 말려 신발장에 넣어야 한다. 식품에 있는 방습제를 모아 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숯이나 커피 찌꺼기, 녹차티백 등을 말려 넣어 두면 습기와 냄새가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면 습기 제거와 냄새 원인인 곰팡이 번식을 줄여준다. 여름철, 집안 냄새 잡고 곰팡이도 잡는 방법 ◇욕실 곰팡이를 제거욕실은 집에서 가장 습기가 많고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이다. 욕실 타일은 이음새나 틈이 있는 부분에 곰팡이가 흔히 발생해 냄새를 유발한다. 또한 번식할 때 공기 중에 퍼지는 포자를 흡입하면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 등의 원인이 되므로 더욱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타일 이음새에 낀 곰팡이는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이나 락스를 뿌리고 솔로 닦아 제거할 수 있다. 양초를 타일 이음새에 칠하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옷장 냄새를 제거옷장에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밴 옷이나 이불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다. 빨래한 후 옷은 햇볕에 말려 옷장에 넣고, 평소 입던 옷은 베란다 등 바깥에 걸어 두었다가 옷장에 넣는다. 특히 여름에는 습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 서랍 바닥과 옷 사이에 공간이 없다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옷을 빽빽하게 넣지 않고 공간을 둔다. 서랍 바닥과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고 신문지를 덮은 후 서랍을 닫는다. 맑은 날에는 서랍장과 옷장을 열어 반나절 이상 환기시키면 좋다. ◇세탁기 냄새를 제거청소하지 않고 방치한 세탁기 안에는 변기 100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 분말 세제와 세탁물 찌꺼기가 곰팡이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세탁기 안 세균과 곰팡이는 냄새의 원인이 된다. 빨래에서 나는 냄새도 세탁기 냄새 탓일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는 2주에 한 번,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세탁기 청소를 하는 게 좋다. 세탁기 청소 전용 세제를 사용해 청소할 수 있다. 세제가 없으면 과탄산나트륨이나 베이킹소다와 같은 천연 세제를 넣고, 온수로 세탁 코스를 돌리면 관리가 가능하다. 평소에는 빨래가 끝나면 세탁기 뚜껑을 바로 덮지 말고 열어서 말려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8 10:00
  • 혈액 엉겨붙는 '혈전'… 피 맑게 하려면 움직이세요

    혈액 엉겨붙는 '혈전'… 피 맑게 하려면 움직이세요

    혈전이 있으면 위험하다. 혈전 없는 깨끗한 혈액을 만들어야 한다.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로, 흔히 '피떡'이라고 불린다. 나이·성별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불시에 생길 수 있고, 뇌·심장·폐로 이동하면 급사(急死)를 유발한다. 혈전증이 유독 위험한 이유는 환자 중 절반이 응급상황이 나타나기 전까지 별 증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전증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거나 ▲암 수술을 받았거나 ▲장기 입원자거나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별다른 문제가 없어도 혈전증 관련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혈전증 검사는 혈관 초음파 검사·CT(컴퓨터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한다. 단, 정맥혈전증은 초음파 검사 전에 혈액 검사를 먼저 하는 게 권장된다(대한영상의학회). 혈액 검사는 혈전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조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다.혈전 예방을 위해서는 혈액 관리가 중요하다. 고등어·삼치 등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혈액 내 지방을 줄여 혈전 형성을 막는다. 피를 맑게 하는 과일과 녹황색 채소도 도움이 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하고 자주 움직여야 한다. 입원·비행 등 자세를 바꿀 수 없는 경우에는 1~2시간마다 다리 스트레칭을 하거나 조금이라도 걷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8 09:00
  • 양치 후 물로 몇 번 헹굴까?

    양치 후 물로 몇 번 헹굴까?

    양치 후 치약을 물로 헹궈낼 땐 몇 번 정도가 적당할까?양치 후에는 열 번 이상 물로 헹궈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치약 성분을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치약에는 계면활성제라는 게 들어 있다. 계면활성제가 입 안에 남아있으면 치아 착색을 돕고,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 번식을 돕는다. 양치 후 계면활성제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보통 양치 후 물로 3~4번만 헹구는데, 그러면 치약 성분이 깨끗하게 없어지지 않는다. 치약 성분이 입안에 남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양치 후에는 물로 잘 헹궈내야 치아 착색을 막고 살균 효과도 더 좋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7/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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