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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경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 특허권 확보

    질경이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특허권을 이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전 받은 특허권은 ‘암 표적성이 우수한 단백질 복합체 및 이의 제조 방법’과 ‘종양으로의 축적성을 향상시킨 약물전달용 생체적합성 고분자 전달체의 제조방법 및 그 나노 전달체’ 총 2종이다.질경이는 지난 8월 나노분자생명공학 분야 대표 기업 ‘엔퓨리’와 인수합병을 진행, 엔퓨리의 높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의약품 사업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에 이전 받은 특허는 엔퓨리와의 합병을 통해 진행해온 ‘신경화학작용제검사 키트와 치료제 개발’, ‘항암제’, ‘인간 뇌 유래 성장인자’, ‘인간 세포 성장인인자’, ‘혈전용해제’ 등 ‘유용 가능성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제제 의약품 연구’ 및 ‘약물전달시스템’ 분야 연구와 관련성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질경이는 2009년 설립 이후 화장품 사업부와 의약품 개발부로 구분, 의약품 개발부에서는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개발을 위해 현재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화장품 사업부에서는 대표 제품 여성청결제 ‘질경이’, ‘질경이 프로’를 비롯해 젤타입∙폼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워시’, 여성 외음부 전용 물티슈 ‘질경이 페미닌 티슈’, 비키니라인 미백크림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에센스 타입 일회용 여성청결제 ‘질경이 이너밸런스’, 국내 1호 자연 유래 옥수수 섬유 커버 생리대 ‘마음 생리대’ 등 여성 Y존 피부의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3:31
  • 겨울철 사우나, 협심증 환자는 '毒'

    겨울철 사우나, 협심증 환자는 '毒'

    겨울이 되면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사우나에 가면 굳었던 몸이 풀어지면서 긴장이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우나 내부에 장시간 오래 있으면 심장에 부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땀을 통해서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전해질도 같이 배출되며 전해질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탈수로 인해 우리 몸의 혈액량이 부족해지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게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들이 심장에 부담을 주면서 협심증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특히, 심근경색을 앓은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불안정 협심증으로 진단 받은 경우 주의해야 한다. 간혹 냉탕과 열탕을 번갈아 가는 경우가 있는데, 급격한 온도 변화는 관상동맥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수축 혹은 경련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급격한 온도변화를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미국 하버드의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심장질환자들은 사우나 전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권고에 따르도록 한다. 특히, 협심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 심혈관질환자들은 가능한 사우나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특히 기립성 저혈압이 있거나 전립선 비대증 약을 먹는 경우에는 사우나 후 갑자기 일어나면서 저혈압으로 인해 쓰러질 수 있으므로 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한다.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임도선 단장(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은 “사우나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나, 필요 시 이용 시간은 한 번에 15~20분으로 제한하고,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에 급격한 체온 변화에 주의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사우나는 혈관 확장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나 부정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하며 특히 음주 후 사우나 이용은 전해질 이상과 탈수가 심해질 수 있어 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0:56
  • 기해년 '황금돼지 해' 대비한 건강관리 체크리스트 10

    기해년 '황금돼지 해' 대비한 건강관리 체크리스트 10

    2019년 기해년을 앞두고 건강 증진을 새해 목표로 세우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거창했던 포부와는 달리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고 결국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목표가 막연하고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자생한방병원 한창 원장의 도움말​을 받아, 유념해야 할 10가지 체크리스트를 알아봤다.<새해 건강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10>1. 술·담배를 줄여라2. 식사는 고단백 식단으로 채워라.3. 굶는 다이어트는 금물이다.4.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라.5. 걷는 습관을 길러라.6. 체중을 줄여라.7. 잠을 잘 자라.8. 몸을 따뜻하게 하라.9.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라.10.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를 찾아라.◇술·담배 줄이고 고단백 식사해야…굶는 다이어트는 금물‘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이 있듯이 식생활은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우선 술과 담배를 줄여야 한다. 알코올과 흡연은 관절에 공급되는 단백질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아 관절과 척추의 퇴행을 앞당긴다. 심혈관 질환과 뇌건강에도 좋지 않다.식사는 고단백 식단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백질 섭취는 근육과 인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혈액순환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탄수화물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므로 적당량만 섭취한다. 고단백 식단과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이나 채소,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해조류 등 영양분을 고루 먹는 것이 좋다.체중 감량을 새해 목표로 했다면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이다. 다시 살이 찌게 될 확률이 높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한창 원장은 “무작정 굶는 것은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떨어트리고 영양 불균형을 불러와 근육량과 근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며 “약해진 근육은 몸을 튼튼하게 지지해주지 못하게 되고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줌으로써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걷기’, ‘체중 감량’이 건강 지름길신체활동도 빼먹을 수 없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자주 몸을 움직여주면 근력과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 척추와 관절의 퇴행을 막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단 테니스, 골프, 볼링 등 몸의 한쪽 방향만 자주 사용하는 편측운동은 오히려 척추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운동 습관도 척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 3회, 1시간 내외의 운동량이 적당하다.강도 높은 운동이 부담 된다면 하루 30분 가량 걸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추간판(디스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걸을 때는 어깨를 펴고 시선은 먼 곳을 향한다. 구부정하게 다니는 습관은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팔자걸음과 안짱걸음도 다리 변형은 물론 허리, 무릎, 발목 등에 통증을 불러오므로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신체활동이 많아지면 자연히 체중이 줄고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중을 5~15% 줄이면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최대 50%이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경우 척추와 관절이 받는 압박도 함께 줄일 수 있어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6시간 이상 자고 몸은 따뜻하게…앉을 땐 바른 자세하루에 6~8시간은 자는 것이 좋다. 수면시간 동안 몸은 하루 종일 인체를 지탱하던 관절과 근육을 회복시킨다.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수축·탄력성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도록 해 신체리듬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신체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약화돼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몸은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몸이 따뜻해야 건강관리에 이롭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약 30% 떨어진다. 체온이 높을수록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로가 쉽게 풀리며 근육과 인대도 이완돼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성도 줄어든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외부활동 시 보온에 신경 쓰자.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만큼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앉은 자세는 서있을 때에 비해 척추가 받는 하중이 1.5배 가량 크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척추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최대한 밀착시켜 척추의 만곡을 유지한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턱을 괴거나 구부정하게 앉는 등의 자세는 척추의 부담을 더욱 키우므로 피해야 한다.한창 원장은 “근골격계 통증이 3일 이상 차도가 없을 경우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근골격계 질환을 방치하면 조기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치료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아진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0:50
  • 겨울철 사망률 높이는 '낙상', 65세 이상 주의보

    겨울철 사망률 높이는 '낙상', 65세 이상 주의보

    겨울에 주의해야 할 사고 중 하나가 낙상(落傷)이다. 특히 65세 이상이면 더 주의해야 한다.◇1분에 60미터 걷지 못하면 낙상 위험 높아뼈가 단단한 젊은층은 빙판길에 미끄러져도 크게 다치지 않지만, 뼈가 약한 장년층(노인)은 낙상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기 쉽다.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낙상 사고 자체도 잘 당한다. 근력이 떨어지고 운동신경이 둔해져 몸의 반사속도가 느려져서다. 실제로 65세 이상의 3분의 1은 매년 1번 이상 낙상을 겪고, 그중 4분의 1은 입원한다는 자료도 있다. 낙상으로 고관절이 골절되면 1년 이내 사망할 확률은 약 17%이며, 뼈가 부러진 환자 60%는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하다.고관절 골절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수술에서 회복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린다. 다치기 이전으로 회복하기도 쉽지 않다. 6개월간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해 장시간 누워 있다 보면 욕창은 물론 심장마비, 뇌졸중, 폐렴, 색전증 등 다양한 합병증이 유발된다.노인 중에서도 '낙상 고위험군'이 있다. 바로 보행 속도가 느린 사람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보행은 근력, 균형감, 중추신경계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활동"이라며 "걷는 속도가 느리다는 건 다리 근력이 약하거나, 균형을 잘 유지하지 못하거나, 때로는 뇌기능 문제가 동반된 상태라 낙상 고위험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노인은 보행속도가 0.6m/s 이하일 때 낙상 위험이 매우 높다는 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도 있다. 1분에 60m를 걷지 못하면 낙상 위험이 높다고 보면 된다.◇낙상 예방, 운동이 기본낙상 예방에는 운동이 중요하다. 특히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게 도움이 된다. 하체 근육이 발달했다면 몸이 흔들려도 잘 넘어지지 않는다. 근육은 40세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 게다가 나이 들수록 하체 근육이 다른 곳보다 빠르게 약해져서 낙상 위험이 커진다. 운동하면 뼈에 자극을 줘 뼈를 강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넘어져도 뼈가 부러질 확률이 줄어든다. 하체 근육에 좋은 운동은 다음과 같다.의자 잡고 구부리기 / 뒤꿈치 들기의자를 잡고 선 자세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앉는다. 의자를 잡고 선 자세에서 발뒤꿈치를 최대한 위로 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다리 옆으로 올리기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올린다. 이때 상체가 옆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한다.운동 외에, 외출시 주의할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보폭을 줄인다얼었거나 습기가 차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단을 걸을 때는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좁혀서 천천히 걷는다.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다두껍거나 무거운 외투를 입으면 몸이 둔해져 낙상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는다미끄러질 때 손으로 땅을 짚지 못하면 고관절이나 허리에 바로 충격이 가해져 고관절이 부러질 위험이 있다. 넘어질 때는 엉덩이가 곧바로 지면에 닿아 고관절에 충격이 그대로 흡수되지 않도록 땅에 손목을 먼저 짚어주면 된다. 이광원 의무원장은 “다치더라도 손목을 내주고 고관절을 지키는 게 훨씬 낫다”고 말했다.미끄럼 방지 기능성 신발을 신는다바닥에 미끄럼 방지용 고무가 붙어 있는 신발을 신는 게 안전하며, 미끄럼 방지용 고무가 있어도 신기 전에 밑창이 닳지 않았는지 확인한다.넘어진 후 천천히 일어나고, 통증이 심하면 움직이지 않는다주변의 시선 때문에 벌떡 일어나 몸을 움직이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몸을 천천히 일으켜야 한다. 움직일 수 없다면 무리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고관절이 부러졌을 때 움직이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척추 골절도 걸어다니거나 움직이면 압박이 더 심해지면서 척추뼈가 변형될 수 있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0:22
  • "근감소증 노인, 직장암 치료 후 생존율 낮다"

    "근감소증 노인, 직장암 치료 후 생존율 낮다"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sarcopenia)’이 동반된 직장암 수술 노인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팀은 최근 ‘근감소증이 직장암 수술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는 나쁜 예후 인자(Sarcopenia is poor prognostic factor in older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who received preoperative or postoperative chemoradiotherapy)‘라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최진화·​박송이 교수팀은 수술 전․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은 65 세 이상의 직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과 무병 생존율, 재발률 및 예후 인자를 비교 분석하였다.그 결과,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와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전체 생존율과 무병생존율, 재발률에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환자 생존율 69.0%, 무병생존율 58.5%, 재발률 3.4% vs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환자 생존율 73.6%, 무병생존율 67.9%, 재발률 6.9%).그러나, 근감소증이 없는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92.5%인 반면에 근감소증이 있는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38%에 불과해 크게 차이났다.최진화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의 국소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서 생존율과 연관된 예후인자를 찾아보고자 하였으며, 수술 전에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것과 수술 후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것에는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고, 근감소증이 나쁜 생존율을 보이는 예후인자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송이 교수는 “근감소증은 직장암 치료에 있어 나쁜 예후 인자이기 때문에 직장암 환자의 경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근감소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0:15
  • 겨울철 관절통, 잘 입어야 안 아프다

    겨울철 관절통, 잘 입어야 안 아프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관절 통증이 많이 발생한다. 추운 날씨에는 체온의 발산을 막기 위해 근육과 인대가 움츠러들게 되고 자율신경계 조절기능이 저하돼 통증에 민감해진다. 혈관도 수축하는데,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관절에 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겨울철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체온의 발산을 막기 위한 따뜻한 옷차림이 관건이다.◇관절 통증 예방하려면 얇은 옷 여러 겹 입어야겨울이 되면 평소 관절 통증이 있던 환자들의 증상이 더 심해진다. 통증이 심해지는 부위 중 하나는 바로 허리다. 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앉아 생활하는 시간은 늘어나는데, 활동량은 줄어들면서 허리 근력이 저하돼 척추에 전달되는 스트레스가 많아지기 때문이다.특히 노년층 대표 허리질환인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허리통증도 심해진다. 대부분 퇴행성에 의해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노화 등의 이유로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데 주요 증상으로 다리가 아프다가도 눕거나 앉아서 조금 쉬면 통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강북힘찬병원 백경일 의무원장은 “낮아진 기온 탓에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며 좁아진 척추관이 척추 신경을 누르는 강도가 더 심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보다는 엉덩이에서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저리고 당긴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겨울 들어 허리통증과 함께 심한 다리 저림 등이 나타난다면 일단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평소 목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도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날이 추우면 자신도 모르게 목과 어깨를 잔뜩 움츠리게 되는데, 이때 경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목과 어깨를 움츠리는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목의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가 무너지면서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겨울철 관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 즉, 관절을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것이다. 보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두꺼운 옷을 한 벌 입기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목을 과도하게 움츠리지 않도록 목도리를 착용해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면 좋다. 목도리를 하면 몸의 체온이 3℃가량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 걷기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허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겨울철 패션의 완성은 신발? 멋 내다 아픈 발겨울철 여성들이 애용하는 패션 아이템인 부츠는 자칫 발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롱부츠는 보온성이 좋고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지만, 통이 좁은 데다 발에 꽉 맞는 경우가 많아 발등과 종아리 전체를 압박해 종아리, 발목, 발등, 발바닥에 이르기까지 피로감을 준다. 또한 하이힐 롱부츠의 경우 볼이 좁아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발의 변형까지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발볼이 넓고 굽이 낮아 많이 신는 어그부츠나 목화신도 주의해야 하기는 마찬가지다. 굽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걸음을 걸을 때마다 충격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돼 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뒤쪽에서 통증을 느끼며, 주로 아침에 일어날 때 또는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가장 심해진다.롱부츠를 신고 싶을 때는 너무 발에 꽉 끼지 않도록 자신의 구두 사이즈보다 반 치수에서 한 치수 정도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굽은 3cm 내외로 신을 것을 권한다. 높은 굽을 신어야 할 경우 가능하면 1주일에 2~3일 이상, 한 번에 2시간 이상 신지 않는 것이 좋다.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은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바닥에 충격을 흡수해줄 수 있는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고, 발가락을 벌렸다 펴거나 발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등 발 근육을 강화해주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면 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0:12
  • 무좀은 못 고치는 병이다? 무좀 관련 궁금증

    무좀은 못 고치는 병이다? 무좀 관련 궁금증

    무좀은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지만 겨울이라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실제 겨울만 되면 무좀이 더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두꺼운 양말, 부츠, 방한화는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일반적인 신발과 비교했을 때 밀폐 범위가 넓어 통풍이 안 되고, 땀이 신발에 차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발에 장마철 못지않은 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좀은 곰팡이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습기는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무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아보자.△‘무좀은 못 고치는 병’이다?무좀은 못 고치는 병이 아니다. 전문의의 처방 아래 원인이 되는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항진균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완치될 수 있다. 다만 발 무좀의 경우 치료 기간이 1~2주로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발톱 무좀은 수개월 간 약을 먹어야 한다. 발톱 무좀이 치료되지 않으면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의 무좀이 재발하기 쉬워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무좀은 형태에 따라 발가락 사이에 주로 생기는 '지간형', 물집을 형성하는 '소수포형', 두꺼워지면서 인설이 동반되는 '건조인설형' 3가지로 분류된다. 혼합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형태와 관계없이 초기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발톱 무좀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 △피부과 처방 약은 독하다는데?무좀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약물 중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있어 이런 속설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무좀 치료제가 모든 환자에게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신체 상태와 복용하는 약, 기저 질환 여부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면 부작용 없이 무좀이 완치될 수 있다. △빙초산을 바르면 무좀이 낫는다?두꺼운 각질층이나 표피를 단번에 제거하면 무좀을 완쾌시킬 수 있다고 믿어 빙초산을 민간요법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빙초산 같은 것을 발라 피부가 넓게 부식되어 입원하는 경우도 있고, 치료 후에도 발가락 사이가 유착되는 후유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한태영 교수는 "좋은 무좀약이 계속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평생 후회할 수 있는 불확실한 방법을 무분별하게 남용하지 말라"고 말했다.△진물이 나는 무좀은 습진이다?무좀이나 습진 모두에서 진물이 날 수 있다. 단, 무좀은 곰팡이에 의한 질환인 데 비해 습진은 균에 의한 것이 아니다. 습진과 무좀은 원인이 전혀 다른 별개의 질환으로 치료법이 달라, 잘못 알고 치료하면 병을 더 악화시키고 진단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피부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을 받지 않고 함부로 광범위 피부질환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광범위 피부질환제는 대개 스테로이드제 외에 항진균제(곰팡이를 막아내는 제제)나 항생제(세균을 막아내는 제제)가 단독 또는 함께 들어 있어 병을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치료할 수 있다고 추측하기 쉽지만 함부로 사용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물집이 생기는 무좀은 물집을 터뜨리고 약을 바른다?물집을 터뜨리면 피부가 이미 곰팡이에 감염돼 방어기능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세균 감염으로 피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때로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발과 다리의 봉와직염이 발생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물집을 제거하면 안 된다.무좀은 치료된 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재감염이 될 수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곰팡이는 습기가 있어야 자라므로 피부가 축축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부츠는 반드시 꼭 필요한 외출 시에만 착용하고 ▲사무실이나 실내에서는 구두나 운동화 대신 통풍이 잘되는 슬리퍼를 신고 ▲맨발 상태일 때 발을 건조하는 습관을 들이고 ▲발에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경우 다한증을 치료하는 게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6 09:11
  • 국내 청소년 14만명 도박 위험군… 도박에 빠지는 이유 무엇일까​

    국내 청소년 14만명 도박 위험군… 도박에 빠지는 이유 무엇일까​

    우리나라 재학 중 청소년의 6.4%가 도박문제 위험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2018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파악하는 국내 유일한 대규모 통계조사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3년 단위로 이뤄진다.올해는 지난 8~10월 전국 중·고등학생(중1~고2) 1만7520명을 대상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CAGI(Canadian Adolescent Gambling Inventory)​'를 사용한 집단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지난 3개월을 기준으로 도박문제 위험집단 비율이 2015년 5.1%보다 1.3%p 증가한 6.4%로 나타났다. 도박문제 위험성이 높은 문제군은 1.5%(2015년 1.1%), 문제수준으로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위험군은 4.9%(2015년 4%)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청소년의 약 14만5000명이 도박문제 위험집단(문제군 약 3만4000명, 위험군 약 11만1000명)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재학 중 청소년 돈내기 게임별 경험률​​(지난 3개월 기준)>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6 08:00
  • 시중에서 구하기 쉬워진 녹용, 구입 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시중에서 구하기 쉬워진 녹용, 구입 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녹용’이라 하면 허약한 몸을 보강하기 위해 한의원에서 지어 먹던 귀한 한약재로 잘 알려졌다. 보통 체력이 떨어지는 여름이나 겨울에 많이 지었는데, 이제는 봄∙가을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까지 찾는 사계절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의원뿐 아니라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녹용은 최근 3조원 규모로 성장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합리적 가격대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소비자가 브랜드와 원산지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제품이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기준을 몰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좋은 녹용을 고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원산지 따라 차이가 있어국내에서 소비되는 녹용은 대부분 수입산이다. 국내산 녹용은 현행법상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주로 러시아산과 뉴질랜드산이 많이 소비되는데, 러시아산 녹용은 기후적 특성상 생산된 녹용의 질이 매우 좋고 비싼 가격에 수입되고 있다는 것이 한의학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편강한의원 부산점 옥명석 원장은 “러시아 농장의 수컷 사슴은 그 크기가 크고 뿔의 골질화 속도가 느려 양분의 저장량이 많다"며 "다른 지역산 녹용에 비해 크기가 크고 조직이 치밀하며 털의 윤기가 좋다”고 말했다. 러시아산 녹용은 실제 거래되는 가격도 더 비싸다. 2017년 관세청의 국가별 녹용전지 수입가격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산 녹용은 뉴질랜드산 녹용에 비해 72.9%가량 비싸게 거래됐다. 2018년 8월 한국갤럽 녹용 원산지별 판매 가격 조사에 의하면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에 비해 동대문 약령시에서 42.2%, 온라인에서 43.2%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6 07:00
  • 연말 문득 몰려오는 불안감… '호흡법'으로 완화 가능

    연말 문득 몰려오는 불안감… '호흡법'으로 완화 가능

    연말에는 한 해를 무탈하게 보냈다는 의미의 자축 파티도 많이 열리지만, 이와 반대로 한 해가 지났는데 이룬 것이 없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여러 사람과 어울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지만, 상황이 그러지 못한 사람들 역시 자책감과 동시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불안감은 대부분 일시적인 것이지만,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불안장애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특정 호흡법을 시도해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근육 이완법머리 부위에 힘을 준다. 힘을 준 대로 5초간 멈춘다. 이렇게 해당 근육을 긴장시킨 상태에서 천천히 힘을 빼면서 "편안하다"고 소리 내 말한다. 그리고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편안하다"고 한 번 더 말한다. 머리→목→어깨→손→팔→가슴→등→배→엉덩이→다리→발 순으로 진행한다. 불안감을 느끼면 근육이 긴장해 굳어지는데, 이 호흡법은 근육을 긴장을 없애면서 동시에 심리적인 불안감을 완화하는 효과를 낸다.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10분씩 시도하는 게 좋다. 앞서 소개한 모든 신체 부위를 이완하기 어렵다면 불안감을 느꼈을 때 유독 긴장이 되고 불편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해도 된다.◇호흡 훈련법의자에 앉는다. 머리를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좋다. 의자에 앉아 10초간 마음을 안정시킨 후 한 손은 가슴 위에, 다른 손은 배꼽 위에 놓기 길게 숨을 내뱉는다. 가슴 위의 손은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배 위의 손만 오르내리게 호흡한다. 숨을 들이쉴 때 속으로 '하나'라고 세고, 내쉬면서 '편안하다'라고 속으로 말한다. 이렇게 '열'까지 센 뒤,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면서 시도한다. 복식호흡은 숨을 마실 때 폐 밑에 위치한 횡격막을 아래로 밀어내, 상복부만 부풀어오르는 호흡이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게 해 몸 곳곳에 산소가 잘 가게 하고, 신체를 이완시킨다. 실제 카테콜아민,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방출을 감소시킨다. 익숙해지면 똑바로 누워서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한다. 하루 두 번, 적어도 1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5 10:00
  • 크리스마스 고백 성공 위한 3가지 TIP

    크리스마스 고백 성공 위한 3가지 TIP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빌어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이성에게 'YES' 대답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을 알아두고 활용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중저음의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느린 듯하면서도 분명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고백하는 것이 좋다. 심리적인 안정감과 신뢰감을 전달해 상대의 말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확률이 높다. 말끝이 흐리거나 작은 소리, 메아리처럼 사라지는 소리는 좋지 않다. 부정확한 발음이나, 너무 빠르게 말하기도 피해야 한다. 되도록 이성의 귀 가까이에서 분명하고 차분하게 말하자.◇낮보다는 저녁을 노려야낮보다는 저녁에 고백하는 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에는 이성적 사고와 연관된 교감신경과 감성적 사고와 연관된 부교감신경이 있다. 그런데 낮에는 교감신경이 더 활발하게 작용해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휴식을 취하는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에 감성이 조금 더 앞선다. 이때 고백을 하면 상대가 받아들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약간 어둡고 조용한 곳이 부교감신경을 더 활성화한다.◇과일주 '두 잔 반' 곁들이면 도움적절한 알코올 섭취는 고백하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줄 뿐 아니라, 고백받는 사람의 감정을 고양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알코올은 긴장한 뇌의 신경세포를 이완시키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감성에 예민하게 한다. 특히 과일주의 효과가 좋다. 과일에는 기분 전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해 알코올과 섞이며 감정을 고조시키는 효과가 커진다. 알코올 농도 0.025에 해당하는 과일주 두 잔 반 정도가 적절하다. 이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에 대한 포용력도 높아질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5 08:00
  • 크리스마스에 와인·맥주… 몸 덜 해치면서 마시는 법

    크리스마스에 와인·맥주… 몸 덜 해치면서 마시는 법

    크리스마스에는 친한 사람과 모여 식사를 한 후 와인이나 맥주 등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안 그래도 행사 많은 연말에 술을 많이 마시면 몸에 해가 될 수 있고, 다음날 출근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몸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술을 마시는 법은 무엇일까?◇와인 - 잔 단위로 시켜 양 조절 와인은 과일을 발효시킨 발효주다. 술을 만들 때 넣는 첨가물과 발효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당분이 심한 숙취를 유발한다. 보통 안주로 치즈를 먹는데, 2차로 와인을 마실 때는 치즈 대신 과일이나 샐러드를 안주로 먹는 게 좋다. 와인과 치즈에 모두 든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교감신경을 흥분시킨다. 술을 마시면 교감신경이 흥분돼 혈압이 올라가는데, 1차에서 술을 마셔서 일시적으로 올라간 혈압이 더 높아질 수 있다. 2차에서 와인을 계획하고 있다면 1차에서 술을 조금만 마시는 게 안전하다. 이미 많이 마셨다면 와인을 잔 단위로 시켜 양 조절을 하는 게 좋다.◇고량주 - 한 잔 마실 때 물 두 컵고량주는 도수가 40~63도로 높다. 고량주 한 병 속 알코올은 소주 2~3명 알코올양과 비슷하다. 따라서 고량주를 소주처럼 마시면 식도, 위, 간 등에 손상을 입기 쉽다. 한두 잔만 마시는 게 좋지만, 그러기 어렵다면 고량주를 한 잔 마실 때 물을 두 컵 이상 마셔서 몸속에서 알코올이 희석되게 해야 한다.◇맥주 - 각자 500cc씩 시켜 양 조절여러 명이 맥주를 마실 때 2000~3000cc 대용량을 시켜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자 500cc씩 주문해 마시는 게 좋다. 그래야 자신이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다. 한편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실 때는 술보다 공깃밥을 먼저 주문하는 게 좋다. 밥과 반찬으로 배를 채우고 술을 마시면 알코올 체내 흡수를 줄일 수 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닿는 위벽 면적이 넓어 위염이나 식도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빨리 취한다. 횟집에 가서 술을 마실 때는 빨간 국물 매운탕을 피한다. 술을 마셔서 이미 위장이 자극받은 상태에 맵고 짠 음식이 들어가면 위염이 생길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7:22
  • 여중생 아파트 추락사, 타미플루 복용 탓?… 타미플루 부작용 재조명

    여중생 아파트 추락사, 타미플루 복용 탓?… 타미플루 부작용 재조명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59분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양(13)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독감에 골려 지난 21일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타미플루와 해열제 등을 처방받았다. 이를 복용한 후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였다고 유족들은 진술했다.경찰은 A양의 죽음과 타미플루 부작용이 연관돼 있는지 조사중이다.실제 타미플루를 먹은 소아·청소년에게서 경련이나 섬망 등 신경정신계 이상 증세가 보고돼왔다. 섬망은 안절부절못하고 잠을 안 자고 소리를 지르거나 환각·초조함을 과도하게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상 증세가 타미플루로 인한 것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한편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는 2012년 55건에서 2016년 257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2016년에는 11세 남자아이가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증세로 21층에서 추락해 숨져 의약품 피해구제 보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3:50
  • H+ 양지병원, 외국인 환자도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H+ 양지병원, 외국인 환자도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지난 주말 병원 대강당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이벤트 ‘병동환우와 함께하는 ‘H+APPY미리크리스마스’ 를 펼쳤다. 투병 중인 환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로 참가 환자의 노래경연과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됐다.병동환자와 가족, 의료진, 관악구 지역 주민 등 200여명 참석한 이번행사에 특히 입원중인 러시아 환자가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됐다. 외국인환자로는 최초로 이번 송년행사에 함께한 예브게니(73)씨는 성악가(바리톤)이며 학교 교장선생님을 역임한 교육자다. H+양지병원에서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경과가 좋아 젊은 시절 피아니스트로 활약한 부인 루드밀라(70세) 여사와 함께 무대에서 멋진 성악을 선보였다.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의료기관에 진료받은 외국인환자는 32만여명으로 본격적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시작한 2013년 21만여명과 비교 52% 늘어났다.H+ 양지병원에서는 올해 3200여명의 외국인환자가 진료받았다. 이번 예브게니씨 사례처럼 내년에는 ‘병동환우 송년행사’ 에 많은 외국인 환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H+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내년 환우의 밤 행사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자의 참여를 적극 도모해 국내 환자와 즐거운 만남이 이뤄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며 “외국인 환자 대상의 힐링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3:37
  • 치료 어려운 간질성방광염… '줄기세포'로 치료

    치료 어려운 간질성방광염… '줄기세포'로 치료

    간질성방광염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간질성방광염은 방광 내에 점막 출혈이나 궤양이 발생해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 일상생활이 어려운 질환이다.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주명수(비뇨의학과), 신동명(의생명과학교실), 김준기(의공학연구소) 교수팀은 간질성방광염 모델 쥐의 방광 내벽에 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줄기세포를 단 1회만 투여했음에도 방광 점막 출혈과 궤양이 없어져 방광기능 이상과 병리학적 소견들이 모두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 교수팀은 이식된 줄기세포가 실제 쥐의 방광 내에서 어떻게 분화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해상도 생체 영상기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구체적으로 간질성방광염 모델 쥐의 방광 내에 형광물질을 입힌 줄기세포를 주입한 후 세포를 다각도로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공초점현미경과 직접 제작한 직경 1mm의 소동물용 미세 방광내시경을 이용하여 42일 동안 줄기세포를 관찰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3:35
  • 크리스마스에 '쌀 케이크' 먹어볼까? 직접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에 '쌀 케이크' 먹어볼까? 직접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를 사서 기념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쌀케이크'를 대신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가지 영양성분이 고루 들어있는 곡물이다. 쌀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은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에, 인노시톨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은 지방간, 동맥경화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쌀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쌀빵은 밀가루로 빵을 만들 때보다 물을 10% 더 넣고, 20~30초 더 반죽해야 한다. 최적의 반죽 온도도 밀가루보다 낮아 쌀반죽의 중심 온도는 24도로 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쌀빵에는 쌀 시폰케이크, 머핀, 쿠키 등이 있다. 쌀 케이크를 비롯한 쌀빵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우리 쌀로 만드는 맛있는 빵'을 검색하면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쌀빵 만드는 방법>※ 시중에서 구매한 쌀가루는 체로 한번 걸러서 사용한다.쌀시폰케이크- 재료(1개 분량) 머랭: 달걀흰자 115g, 설탕 105g, 반죽: 쌀가루 90g, 달걀노른자 50g, 식용유 60g, 물 60g, 베이킹파우더 4g- ① 달걀노른자에 설탕 45g를 넣고 중속으로 6분간 반죽한 뒤 식용유와 물을 넣어 4분간 고속으로 섞는다. ② 달걀흰자는 중속으로 5분간 믹싱한 뒤 설탕 60g를 넣고 고속으로 15분간 반죽해 머랭을 만든다(핸드믹서기 또는 휘핑기). 체에 내린 박력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①의 반죽에 섞은 다음 ②의 머랭을 두 번에 나눠 넣고 반죽한다. 반죽을 쉬폰 2호틀(지름 18cm, 높이 8cm, 기둥높이 11cm)에 담아 16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40분간 굽는다.쌀머핀-재료(5~6개 분량) 쌀가루 200g, 버터 50g, 설탕 45g, 소금 2g, 달걀 60g, 베이킹파우더 4g, 우유 110g-버터를 부드럽게 푼 뒤 설탕과 소금을 섞고, 달걀을 2~3번에 나눠 넣고 설탕 입자가 다 녹을 때까지 고루 섞는다. 체에 내린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섞은 뒤 우유를 넣어 반죽한다. 머핀틀에 반죽을 ⅔정도 채워 밑불 180℃, 윗불 200℃에서 20분간 굽는다.쌀쿠키- 재료(12개 분량) 건식 쌀가루 100g, 버터 60g, 설탕 15g, 소금 1g, 달걀 15g- 버터를 핸드믹서로 1분간 부드럽게 푼 뒤 설탕과 소금을 2번에 나눠 넣으면서 중속으로 2분간 반죽한다. 달걀을 2번에 나눠 넣으면서 1분간 중속으로 반죽한다. 쌀가루를 넣어 저속으로 30초, 중속으로 30초간 반죽하고 완성된 반죽은 지름 5cm의 원통틀에 넣어 4℃ 냉장고에서 굳힌 뒤 두께 7mm로 잘라 오븐 팬에 담는다. 17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7분간 굽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1:17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⑦골다공증 치료-꼬부랑허리 스트레칭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⑦골다공증 치료-꼬부랑허리 스트레칭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병입니다.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넘어지지 않는것'입니다.골다공증의 적극적인 치료로 새로 나온 주사 치료제들이 있습니다. 꼬부랑 허리는 몸이 앞으로 숙여지는 병입니다.걸으면 몸이 앞으로 숙여지고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픕니다. 꼬부랑 허리 수술 전에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8/12/24 11:03
  • 종근당건강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 소비자 만족도 1위 수상

    종근당건강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 소비자 만족도 1위 수상

    종근당건강은 자사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인 ‘아이커’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커는 지난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 키성장 부문 1위’를 수상했다.아이커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황기추출물등 복합물(HT042)을 주원료로 첨가했다. 어린이 신장(cm), 신장SDS(표준편차), 키 백분위수, 성장호르몬 분비 지표인 IGFBP-3(성장인자결합단백질)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취향에 맞는 딸기맛 분말 형태로 1일 1회, 1포를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설계해 ‘어린이 맞춤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한편 아이커는 올해까지 3년 연속 ‘건강기능식품대상’에서 키 성장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One-stop 솔루션’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치면서, 최근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함께 수상 경력까지 쌓아가고 있다.종근당건강 아이커 담당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상인 만큼,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고 깊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0:55
  • 다이어트 중이라면 탕수육 '찍먹', 삼겹살은 양념 없이…

    다이어트 중이라면 탕수육 '찍먹', 삼겹살은 양념 없이…

    바야흐로 회식 시즌이다. 평소 다이어트에 열심인 '다이어터'는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 모임 자리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연말 모임을 피할 수 없다면 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요령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삽겹살-양념 곁들임 없이 채소와 섭취삽겹살은 고지방 육로로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삽겹살을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채소나 쌈을 곁들이거나, 아스파라거스·양파·파인애플 등을 함께 구워 먹으면 상대적으로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채소의 칼륨이 삼겹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섬유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고기를 덜 먹게 한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쌈장과 기름 등의 양념을 곁들이지 않는 게 좋다"며"모든 육류에는 어느 정도의 천연 나트륨이 들어 있어 양념을 찍어 먹으면 염분 섭취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삼겹살은 물론 곱창이나 막창 등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다. 회식 메뉴가 고기로 정해졌다면, 삽겹살 대신 목살이나 등심 등 살코기 부분을 주문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삽겹살과 함께 밥이나 냉면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먹지 않고, 금주하는 것도 좋다.​◇​치킨- 구운 것 먹고 샐러드로 포만감 높여야치킨은 대체로 튀겨서 조리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꼽힌다. 튀긴 닭다리 열량은 1회 제공량(100g/1조각) 기준으로 약 270kcal에 달한다. 4조각을 먹는다면 1000kcal를 한 번에 먹는 셈이다. 따라서 치킨을 먹을 때는 튀긴 것보다 구운 '로스트 치킨'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 로스트 치킨은 오븐에 굽는 과정에서 기름이 빠져 기름에 직접 튀긴 치킨이나 짠 양념을 덧바른 양념치킨보다 열량 부담이 덜하다. 양은 두 조각 정도가 적당하다. 김 위원장은 "샐러드를 같이 주문하는 것도 치킨 회식 자리를 가볍게 즐기는 요령"이라며 "채소의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높여주고, 채소에 함유된 칼륨이 치킨으로 과다 섭취할 수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준다"고 말했다. ​◇​중식-채소 위주로 먹고 탕수육은 '찍먹'으로  중국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튀기거나 볶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 튀긴 돼지고기에 소스를 곁들여 먹는 탕수육만 하더라도 튀김 자체의 열량이 높은 것도 있지만, 소스의 당분으로 인한 열량도 만만치 않다. 김 위원장은 탕수육을 가볍게 섭취하는 요령으로 소스를 아예 먹지 않고 고기만 먹는 걸 추천한다. 만약 소스를 먹는다면 소스를 고기에 부어서 먹기보단, 소스에 찍어서 먹는 게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육수에 여러 채소와 고기를 데쳐 먹는 '훠궈'는 소스가 다양해 여러 사람의 기호를 맞출 수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소스와 국물에 함유된 염분은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훠궈를 회식 자리에서 먹게 된다면 국물 보다는 고기와 채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매운 맛은 식욕을 돋워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낼 수 있어 맵지 않은 소스를 택하는 게 중요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0:53
  • 담뱃갑 경고그림 2년 만에 전면 교체… 그림 수위 강화

    담뱃갑 경고그림 2년 만에 전면 교체… 그림 수위 강화

    오늘(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부착된다. 아이코스 등 전자담배의 경고그림 수위도 강화한다.보건복지부는 현재 담배에 쓰이는 경고그림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나(2016년 12월 23일 시행), 기존 그림과 익숙함과 내성이 생겨 경고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새로운 그림과 문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도 경고그림을 주기적으로 수정·보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기존 경고그림(궐련류 10종, 전자담배용 1종)을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에 경고효과를 극대화했고 ▲​궐련류 담배의 경고그림 중 효과가 낮게 평가된 주제 '피부노화'를 삭제하고 '치아변색'을 추가했고 ▲​전자담배 경고그림 수위를 강화하고, 제품 특성에 맞게 니코틴 중독 유발 가능성(액상형 전자댐배) 및 암 발생 가능성(궐련형 전자담배)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그림으로 변경했고 ▲​경고문구는 관련 질병 발생 또는 사망 위험 증가도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고 흡연의 손실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핵심 내용을 구성했다.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 중 하나로 200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 105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12월 23일 제도가 시행된 이후 2017년 담배판매량과 흡연율이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있었다. 국내 담배판매량은 2016년 36억6000만갑에서 2017년 35억2000만갑으로 줄었고, 성인 남성흡연율은 같은 기간 40.7%에서 38.1%로 줄었다. 경고그림 효과 평가 조사에서도 문구만 있는 것에 비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 효과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올해 12월 23일 이전에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새로운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는 내년 1월경부터 소매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경고그림 전면 교체로 담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불러일으켜 경고그림의 금연 및 흡연예방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고그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향후 주기적인 경고그림 교체 외에도 현재 담뱃갑 면적의 30% 이상인 그림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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