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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의학 전문가가 말하는 여행 중 '시차장애 예방법'

    수면의학 전문가가 말하는 여행 중 '시차장애 예방법'

    새해를 맞아 설날 등 휴일을 틈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해 해외여행을 한 한국인 수는 287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해외에서 시차 적응에 실패하면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시차장애로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낮에 졸음, 피곤함이 몰리는 것은 물론 두통, 위장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의 도움말로 해외여행 중 시차장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첫째, 출발 3~7일 전부터 미리 도착 장소의 현지 시간에 맞추어 적응훈련을 한다. 예를 들어 동쪽(미국 방향)으로 간다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앞당겨 아침형 인간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서서히 전체적인 수면-각성 리듬을 앞당긴다. 반대로 서쪽(유럽 방향)으로 간다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늦춰 저녁형 인간처럼 행동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서서히 전체적인 수면-각성 리듬을 늦추면 된다.둘째, 비행기 안에서도 가능한 도착 장소의 현지 시간에 맞춰서 생활한다. 현지 시간에 상관없이 할 일이 없다고 계속 자거나 일이나 영화시청 때문에 계속 깨어있지 말고, 현지 시간에 맞춰 가벼운 운동, 간단한 식사, 수면 등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좋다.셋째, 각성효과가 있는 카페인 섭취를 적절히 조절한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낮에 카페인을 섭취하고, 잠들기 5~6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피한다.넷째, 빛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동쪽(미국 방향)으로 갈 때는 가능한 오전부터 빛을 보는 것이 좋고, 서쪽(유럽 방향)으로 갈 때는 가능한 오후 늦게까지 빛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다섯째, 현지에서는 낮 동안에 가능한 외부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긴 시간의 낮잠은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낮 동안 현지 식사 시간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신체의 수면-각성 리듬을 현지 시간에 좀 더 빠르게 적응시킬 수 있다.여섯째, 필요한 경우 멜라토닌이나 수면제를 적절히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잠들기 전 멜라토닌이나 수면제를 복용하면 잠드는 데 도움이 돼, 여행 전에 전문 의사와 구체적인 복용법을 상의하는 것이 좋다. 쉽게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시차 적응에 방해가 돼 피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1:07
  • 임신부, 입 냄새 더욱 주의해야 하는 까닭… 치과 치료는 어떻게?

    임신부, 입 냄새 더욱 주의해야 하는 까닭… 치과 치료는 어떻게?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주부 김모(29)씨는 최근 3개월 전부터 잇몸이 들뜨고 칫솔질할 때마다 피가 나거나 입 냄새까지 심해지는 증상이 생겨났다. 하지만 임신 중엔 치과에 가면 안된다는 주위 사람들의 충고에 치과 가기가 꺼려졌다. 그렇게 버티기를 3개월 남짓, 잇몸이 계속해서 붓고 피고름이 나면서 통증이 극도로 심해지자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임신성 치은염이었다. 위쪽 앞니와 아래쪽 어금니 주위 잇몸이 심하게 부어 있어 건드릴 때마다 피가 묻어 나왔다. 김씨는 먼저 스케일링 치료를 받았고 일주일 후에 치은연하 소파술(스케일링보다 깊은 치석제거술로 심한 부위를 부분 마취한 후 긁어내는 수술)치료를 받았다. 치료 중 붓거나 입 냄새가 나는 증상은 줄었고, 태아 건강에도 문제가 없었다.요즘 대다수의 예비 산모들은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임신 전이나 결혼 전 미리 치아 점검을 받아 두는 편이다. 임신 중에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은 태아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미리 진료를 받고 치과에 갈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임신 중 치아에 문제가 생겼는데도 치료를 미루거나 거부하는 행동은 잘못됐다는 게 치과 전문의들의 말이다.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치과교정과 고수진 교수는 “임신기에는 평소와 달리 치은염, 치주염 등의 잇몸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 어느 때보다 치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임신중이라도 특정한 시기만 제외하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임신 중에 잇몸 출혈과 이가 들뜨는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진단을 미루다가 임신 말기에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출산 후에 아예 어금니를 뽑게 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임신부, 세균 수와 호르몬 수치 증가로 치은염 잘 생겨임신부의 치은염 발생률은 일반 여성보다 35~100% 높다. 임신 중기에 치은염을 유발하는 세균 수가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55배나 많아지고, 잇몸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호르몬의 수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임신 중 나타나는 치은염의 대표적인 질환은 잇몸이 매우 붉게 증식하는 임신성 육아종이다. 이는 임신 중에 치석과 치태 같은 세균성 자극물이 쌓여가는데 입덧 등으로 인해 산모들이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문제는 임신성 육아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건드릴 때마다 출혈이 일어나고 음식을 씹을 때 심하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출산 후에도 섬유성 덩어리로 그대로 남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먼저 치태와 치석을 스케일링을 통해 완전히 제거한 뒤 재발을 막기 위해 청결한 구강을 유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육아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대부분 분만 후 절제술을 시행한다. 종양이 기능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인접 치주조직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국소마취 후 절제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초기·후반기 제외한 임신 중기(14주~28주) 치료 적기 임신 중 치과 치료를 피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임신 중에는 심장 박동수와 적혈구 숫자가 늘고 숨이 차는 현상이 일어나 자칫 치과 치료가 산모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태아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만약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산모도 안정기일 때, 태아에게도 가장 적게 영향을 주는 시기에 치료해야 한다. 임신부는 치과 치료를 언제 받아야 할까? 태아의 기관형성이 되는 임신 1기(1주~13주)와 분만이 가까워지는 임신 3기(28주~출산)에는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고수진 교수는 "임신 2기(14주~28주)에 치료받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러나 1기나 3기일 경우에도 방사선 검사를 제외한 간단한 구강관리, 임상검사 등은 실시할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할 때는 간단한 응급처치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치아나 잇몸이 불편할 때는 무조건 참거나 진통제를 먹지 말고 즉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임신부가 알아둬야 할 치아 관리법 임신 초기와 중기에는 일명 양치만 해도 구역질이 나는 양치덧이 심하고, 임신 말기에는 몸이 무거워지면서 규칙적인 양치질을 소홀히 하게 된다. 하지만 앞서 임신부는 각종 잇몸질환이 잘 생기기 쉬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음 사항을 실천하는 게 좋다. ▲매 식사 후 양치질과 잠자기 전의 구강 관리를 한다 ▲입덧이 심해 치약사용이 어려울 때는 소금이나 생수를 사용해서라도 양치질을 한다 ▲칫솔은 치아 2~3개를 덮을 정도의 너무 크지 않은 것(사이즈 小)으로 부드러운 모가 달린 것을 선택한다 ▲칫솔질은 평소보다 길게 약 5분간 닦는다 ▲철저하게 구강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별도의 구강 세정제는 필요하지 않다 ▲칫솔 외에 보조용품으로 치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이와 이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사용한다 ▲이쑤시개는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0:55
  • 염증성장질환, 장 붓고 줄혈까지… 이상 증상 4주 지속되면 의심

    염증성장질환, 장 붓고 줄혈까지… 이상 증상 4주 지속되면 의심

    염증성 장질환은 장 내부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다. 장내세균총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서양인에게 주로 생기는데, 점차 동양인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환자 수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염증성 장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6만명에 달한다. 그 중 궤양성대장염이 4만명, 크론병이 2만명이다.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장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게된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15~35세의 젊은 나이에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른 나이에 생겨 평생 증상을 조절 및 관리해야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외부 물질이라고 오인하고 공격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장 점막의 면역세포가 장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외부 인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활성화돼 장 점막을 공격하는 것이다. 또한 유전적으로 장 염증에 취약한 사람에게 가공식품, 흡연, 항생제 등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점막에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기며 대장점막이 충혈되면서 붓고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염증이 몇 군에 떨어져 있지 않고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에만 국한되어 발생하며, 어두운 색의 출혈, 점액 등이 변에 섞여 나오거나, 심한 경우 하루 수십 회의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과민성 장증후군, 감염성 장염, 치질 등으로 오인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4주 넘게 이어지며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하고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크론병은 대장에서 발생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의 어느 부분에서도 생길 수 있고, 특히, 소장, 대장 혹은 양측 모두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병변이 연속되어있지 않고, 띄엄띄엄 있는 것이 특징이다.초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아니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계속되고 잘 치료되지 않을 때는 대장내시경, 소장촬영 등 정밀검사를 실시해야 한다.염증성 장질환은 증상이 사라졌다고 완치된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과로, 과식, 감기, 스트레스 등 가벼운 자극에도 증상이 재발하기 쉽다. 또한 급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어 심한 설사와 출혈은 물론 장마비를 일으키거나 장천공이 생기기도 한다. 대부분 약물로 치료하지만, 증상이 급격히 심해져 대량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대장 천공으로 복막염이 된 경우에는 대장의 전부 혹은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려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하는 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재발의 횟수나 정도를 줄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의 반복되는 재발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가 많다”며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힘든 질환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0:36
  • 1월 제철 음식 찹쌀·더덕·곶감…제대로 고르는 법

    1월 제철 음식 찹쌀·더덕·곶감…제대로 고르는 법

    농촌진흥청이 이 달의 식재료로 찹살, 더덕, 곶감을 선정했다. 각각의 건강 효능과 조리법을 알아본다.◇찹쌀찹쌀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된 멥쌀과 달리 아밀로펙틴만으로 이뤄져 있다. 아밀로펙틴은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 따라서 멥쌀보다 소화가 잘돼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까마귀에게 찰밥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는 '삼국유사'의 설화를 통해 평소에는 멥쌀밥을 먹고 행사가 있을 때 찰밥을 지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찹쌀은 주로 찰떡, 인절미, 경단 등의 떡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이외에 찰밥, 약식, 식혜, 술, 고추장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찹쌀을 구입할 때는 쌀알이 부서지지 않고 입자가 고른 것, 쌀알이 투명하고 청결한 것, 쌀알에 골이 없고, 가루가 많지 않은 것, 곰팡이에 의한 쌀알이 섞이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찹쌀은 가열하기 전에 충분히 불려놓는 것이 좋다. ▶추천 요리=구운 찹쌀주먹밥, 월과채, 호두곶감찹쌀호떡◇더덕더덕은 독특한 향으로 인해 식용 재료로 널리 쓰였다. 칼륨과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되어 좋다. 또한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눌린 성분으로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 페놀류,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도 있어 노화 방지 역할도 한다.더덕은 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은 형태로,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다. 더덕을 쪼갰을 때, 하얀 즙액이 풍부하고 심이 없으며, 머리 부분이 1cm 이하로 짧아야 한다. 중국산 더덕은 울퉁불퉁하고 향이 약하며, 머리 부분이 2~3cm로 길고 주름이 많아 국산 더덕과 구별된다. ▶추천 요리=더덕해물냉채, 더덕요거트 소스와 불고기 샐러드, 찹쌀더덕튀김, 더덕견과류엿장조림◇곶감곶감은 ‘꼬챙이에 꽂아 말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말린 과일이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딴 떫은 감을 깎아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고 말린다. 곶감의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포도당, 과당, 만니톨이 표면으로 나와 굳은 것이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은 체내 니코틴을 내보내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해 설사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생과 보다 3~10배 더 많다. 단, 감보다 열량과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네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은 양을 조절해 먹어야 한다. 곶감의 탄닌이 체내 철분과 결합해 철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도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곶감은 곰팡이가 없는지 잘 확인하고 골라야 한다. 깨끗한 것으로 고르고, 색이 아주 검거나 지나치게 무른 것, 딱딱한 것은 피해야 한다.  ▶추천 요리=곶감무말랭이무침, 곶감장아찌, 곶감토르티야피자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08:50
  • 추위 안 타서 괜찮다? 겨울철 심장 '갑자기' 막힌다

    추위 안 타서 괜찮다? 겨울철 심장 '갑자기' 막힌다

    겨울에 가장 위협받는 장기가 심장이다. 따뜻한 곳에 있다가 외출하는 등 15도 이상의 온도 차이에 노출되면 심근경색 위험이 40%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환자의 40% 이상이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에 이로 인해 사망한다. 추위를 잘 안 탄다고 방심하지 말고, 겨울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추우면 혈압 높아지고 혈액 엉겨 붙기도추운 곳에서 심근경색이 잘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교감신경이 활발히 작용하면서 혈관이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 안 그래도 좁아져 있던 혈관의 경우 완전히 막힐 수 있다. 또한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압이 높아지면 피가 엉겨 붙게 된다. 이로 인해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돌아다니다 혈관을 막는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아래턱부터 배꼽 사이까지가 아프다고 호소한다. 심장과 연결된 여러 혈관이 있기 때문에 가슴만 아프지 않다. 해당 부위에 처음 느껴보는 답답한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면 바로 119를 부르는 게 좋다. 치료가 늦어지면 심장이 괴사하고, 치료되더라도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예방하려면 좁아진 혈관 넓히는 수술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좁아진 혈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혈관이 크게 막히지 않았으면 약물치료로 증상 완화가 되지만, 90% 이상 좁아졌으면 스텐트를 넣는 수술을 한다. 스텐트는 일종의 금속 그물망이다. 스텐트는 재수술률이 5% 정도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보온에 신경 써야… 모자 쓰기 효과 커 겨울철 심근경색을 막으려면 보온에 신경 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를 써서 머리를 따뜻하게 하다. 머리는 몸에서 열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부위다. 모자와 목도리를 모두 착용하면 체온을 2도 이상 올릴 수 있다. 면 소재 내복을 입는 것도 좋다.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간혹 땀이 날 수 있는데 이때 면으로 된 내복이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땀이 그대로 증발하면 체온이 낮아져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기온이 낮은 새벽에 운동하는 것을 피하고, 혈압약을 먹고 있는 사람은 빠뜨리지 말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08:00
  • 안구건조증 극심하다면… '눈꺼풀' 확인해보세요

    안구건조증 극심하다면… '눈꺼풀' 확인해보세요

    매서운 겨울 날씨에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안구건조증은 흔히 겪는 증상이어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최근 안과 분야 국제저널 '검안 및 시각학'에는 안구건조증을 가진 사람이 정상인보다 장문을 읽는 속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실리기도 했다. 누네안과병원 이지혜 원장은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로해지면서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진다”며 “시력 저하현상은 물론 상에 대한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인지력을 떨어뜨릴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07:00
  • 미국 최고령자 114세 일기로 별세… 장수 비결은 '고구마'?

    미국 최고령자 114세 일기로 별세… 장수 비결은 '고구마'?

    미국 최고령자로 추정되던 레시 브라운이라는 여성이 8일(현지시간) 11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브라운은 1904년 조지아에서 태어나 22세에 결혼해 딸 셋과 아들 둘을 뒀다. 남편 로버트는 지난 1991년 별세했다.그의 딸은 브라운이 지난해 5월 당시 114세였던 델피 깁슨이 숨지면서 미국 최고령자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또한 그의 가족은 브라운의 장수 비결 중 하나로 "브라운이 거의 매일 고구마를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라운은 109세 생일을 맞아 현지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장수 비결에 대해 "많은 사람이 내가 고구마를 많이 먹어서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신의 뜻이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브라운이 즐겨 먹던 고구마는 실제 건강 효능이 뛰어나다. 우선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이 오래 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준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여기에 든 '야라핀'이라는 성분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한다. 고구마에는 비타민A도 풍부하다. 고구마 1개당 평균 1844IU의 비타민A가 들었는데, 하루 권장량의 3.6배가 넘는다. 비타민A는 야맹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몸 면역력을 높인다. 고구마 속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단, 고구마 속 탄수화물이 몸속에서 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 먹어야 한다. 고구마로 인한 혈당 섭취를 줄이려면 굽는 것보다 쪄서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4:37
  • 간식이 몸에 독? 노인에겐 藥… 건강한 간식 식단

    간식이 몸에 독? 노인에겐 藥… 건강한 간식 식단

    일반적으로 간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쉬워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노인은 간식을 먹는 게 오히려 이롭다. 음식으로 에너지 필요량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는 노인이 많아, 간식을 먹으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32.7%는 에너지 필요량의 75%만 섭취한다. 나이 들면 소화 기능, 저장 기능이 떨어져 섭취하는 음식과 저장되는 영양소 양이 줄기 때문이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절반 이상이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간식을 먹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영양 상태가 좋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백병원 연구팀이 국내 노인 35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음식 적정 섭취량을 유지하는 노인 비율이 간식을 먹는 그룹에서 남성 39.3%, 여성에서 37.9%에 달했다. 반면 간식을 먹지 않는 그룹에서의 비율은 남성 20.1%, 여성 20.7%에 불과했다.  따라서 노인은 간식을 끼니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노인은 영양 섭취가 부족해도 허기지는 경우가 드물어, 허기질 때만 먹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식사 시간 사이가 비교적 긴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게 좋다. 아침 식사를 빨리하는 사람은 점심 식사 전에 간식을 먹어도 된다. 단, 당분 함량이 높은 간식만 먹거나 간식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간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는 150~200kcal를 유지하는 게 좋다. 노인에게 추천하는 간식 식단은 다음과 같다.  ◇과일수분 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다. 당질로 인한 열량이 많아 과도하게 먹지는 말아야 한다.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고, 말린 과일이나 냉동 과일도 좋다. 적정량은 건포도의 경우 3작은술, 바나나는 중간 크기 정도로 1개, 포도는 38알, 오렌지나 단감은 1개다.◇​육류·달걀·콩단백질이 많아 오래 포만감을 유지해 준다. 이 때문에 다음 끼니때까지 식욕을 조절해 폭식을 막을 수도 있다. 적정량은 찐 메추리알은 7~8개, 연두부는 1개, 검정콩은 2큰술, 찐 달걀은 1~2개다.◇​견과류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은 불포화나 단일불포화 지방으로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적정량은 호두는 중간 크기로 3개, 파스타치오는 20알 정도, 잣은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다.◇​곡류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가공 전 통곡류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량은 중간 크기의 찐 감자는 1개, 고구마는 중간 크기로 반 개, 밤은 5~6알, 통밀 식빵은 1장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4:16
  • 진형 심장마비 사망… 돌연 심장사 예방법 없나?

    진형 심장마비 사망… 돌연 심장사 예방법 없나?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33)이 지난 7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해 9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진형은 2006년 ‘유원’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이후 예명을 바꾸고 ‘눈물의 정거장’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심장마비는 흉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심장 관련 증상 발현 이후 1시간 이내에 심장 이상으로 사망하는 것이다. ‘돌연 심장사’라고도 불린다. 원인으로는 관상동맥질환, 심근질환, 대동맥질환, 판막질환 등 심장질환이 있다. 그중 급성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가장 흔하며, 관상동맥 질환자 사망 원인의 약 50%가 심장마비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근경색은 혈전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아 심장 근육 일부가 파괴되어 발생하고, 협심증은 심장 근육이 괴사되지는 않지만, 혈관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위험인자로는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허혈성 심질환 가족력 ▲비만 등이 알려져 있다.젊은 나이에 생기는 돌연 심장사는 과도한 흡연이나 스트레스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기존에 진행되던 혈관질환을 급격히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운동과 붉은 육류를 자제하는 식습관을 지속하는 것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3:37
  • 김우빈 공식입장 "복귀계획 없다"… 비인두암 어떤 병일까?

    김우빈 공식입장 "복귀계획 없다"… 비인두암 어떤 병일까?

    배우 김우빈 측이 복귀설에 대해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가 비인두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는 복귀 계획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접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당시 김우빈 소속사는 "김우빈이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며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은 상태로,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인두암은 어떤 질환일까? 비인두암은 연간 4400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인 두경부암의 일종이다.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을 일컫는다. 의사와 환자에게 모두 유독 공포스러운 암으로 꼽히는데, 두경부에는 뇌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많아 수술을 잘못하면 평생 큰 장애를 안고 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두경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에는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는 것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는 것 ▲입안 염증이나 혓바늘, 궤양이 지속되는 것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히는 것 ▲피가 섞인 콧물이 동반되는 것 등이 있다.​​ 두경부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면 수술 중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전 방사선 치료 등으로 암 크기를 먼저 줄인다. 암을 제거한 후에는 함께 도려낸 부위에 대한 재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인두를 제거했다면 피부를 절개해 인두 모양을 만든 뒤 이식하는 수술을 하는 식이다. 두경부암을 예방하려면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 흡연과 음주를 삼가야 한다.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 섭취도 피한다. 채소·과일·곡물을 많이 먹어 비타민A와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우빈이 겪는 비인두암의 경우 소금으로 절인 보존 음식물에 들어 있는 니트로사민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실제 중국·대만 등 동남아 지역의 비인두암 발병률이 높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전통적으로 소금에 절인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소금에 절인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40~50대 이상 흡연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비인두암을 포함한 두경부암 전체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1:42
  • 내성 발톱 예방하려면, 발톱 어떻게 잘라야 할까?

    내성 발톱 예방하려면, 발톱 어떻게 잘라야 할까?

    20대 남성 정모씨는 얼마 전부터 걸을 때마다 발가락 주변에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놔뒀더니, 발톱 주변의 살이 빨개지며 통증 정도가 심해졌다. 결국 병원을 찾은 정씨는 ‘내향성 발톱’ 진단을 받았다.흔히 ‘내성 발톱’으로 불리는 내향성 발톱은 ‘조갑 감입증’이라고 하기도 한다. 발톱이 양 측면의 살 속으로 파고들어 통증과 염증이 발생한다. 주로 엄지발톱에 생긴다. 보행 시 몸을 지탱해주며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에는 발톱 주변이 빨개지면서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하나, 발톱이 자라거나 마찰이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된다. 심한 경우 주위 살이 붓고 진물이 나 제대로 걸음을 걷기 어려운 상태에 이를 수 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바깥 부분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면서 발생한다. 발을 꽉 조이는 신발, 하이힐 등을 장시간 착용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생길 위험이 크며, 무좀으로 인해 발톱이 변형된 경우, 내향성 발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울러 평소 발톱을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내향성 발톱은 오래 방치하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그러한 변화에 무딜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편한 신발을 신어 자극을 줄이고, 소염 치료, 발톱 교정기 착용과 같은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 심한 경우에는 발톱을 뽑아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내향성 발톱을 예방려면 되도록 발을 조이는 신발과 하이힐 착용을 피하고, 발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발톱을 깎을 때 둥글게 자르는 것을 피하고, 일직선으로 깎아 발톱의 양끝이 바깥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족욕이나 마사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1:27
  • "요관결석 내시경 수술 중 삽입압력 줄이는 법 개발"

    "요관결석 내시경 수술 중 삽입압력 줄이는 법 개발"

    요관 결석을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 중 발생하는 요관 내 압력을 미세 초음파진동으로 줄이는 방법이 개발됐다.요관 결석을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수술은 수술 후 통증, 혈뇨가 거의 없고 개복술로 인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술 중 '진입집'이라는 장비를 삽입해야 하는데, 진입집이 성인 요관 평균 직경보다 2~3mm 굵어 요관을 팽창시키고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삽입압력을 줄이는 기술이 필요했다. 이에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와 연세대 기계공학과 박노철 교수 연구팀은 초음파진동을 이용해 진입집의 삽입압력을 낮추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미세 초음파진동을 이용한 결석 제거 내시경수술을 진행한 결과, 삽입압력을 최대 37%까지 줄였다. ​미세 초음파진동은 표면 마찰력을 줄이는 효과가 입증돼 이미 생활각전이나 작업공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구교철  교수는 “동물실험 결과, 삽입압력을 줄이는 효과뿐 아니라 요관 손상의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환자가 더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내비뇨의학회 국제학술지 ‘내비뇨의학저널(Journal of Endou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1:12
  • 탈수증, 여름 다음으로 '겨울'에 많아 주의… 이유는?

    탈수증, 여름 다음으로 '겨울'에 많아 주의… 이유는?

    탈수증은 땀을 뻘뻘 흘리는 여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겨울에도 적지 않은 환자가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수증 환자는 8월에 9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8760명으로 그다음이었다.겨울에 탈수증이 잘 생기는 이유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아서다. 우리 몸은 겨울에도 매일 2L 정도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입김과 피부를 통해서만 하루 700mL의 수분이 빠져나간다. 문제는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아 갈증이 적게 생겨 손실되는 양 만큼의 수분을 섭취하지 않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겨울에 발생하는 탈수증은 여름보다 서서히 진행돼 설사, 구토 같은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쉽다. 기운이 없거나, 어지럽고, 손발에 쥐가 나는 가벼운 증상이 생기는 정도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체내 노폐물이 쌓이고 피로가 만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약한 탈수만으로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갈 위험이 있다.따라서 겨울철에도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에 물 5~6잔(200mL 기준)을 빠뜨리지 않고 마셔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0:49
  • 담배 피운 후, 믹스 커피 당기는 까닭

    담배 피운 후, 믹스 커피 당기는 까닭

    담배를 피운 후 믹스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습관이 아니라, 우리 몸의 과학적인 기전이 작용하는 탓이다. 담배의 쓴맛과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이 단맛을 당기게 만든다. 단맛은 담배의 쓴맛을 없애고, 니코틴의 뇌세포 흥분 작용을 강화한다. 체내에 니코틴이 들어오면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단맛도 도파민을 분비시켜 흡연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하지만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단맛을 잘 못 느껴 당분을 과잉 섭취할 수 있어 위험하다. 흡연자는 단맛을 느끼는 역치(혀에서 맛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정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포항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단맛을 느끼는 역치는 0.079M(증류수에 사카린을 섞은 농도를 나타내는 단위)으로, 비흡연자(0.046M)보다 높았다.따라서 흡연자는 단 음식을 자제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흡연 직후에는 담배의 쓴맛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물이나 청량감을 주는 음료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되지만, 단 음료는 피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0:34
  • 새해 일반약 비싸진다… 후시딘·쌍화탕·우황청심원 모두 가격 인상

    새해 일반약 비싸진다… 후시딘·쌍화탕·우황청심원 모두 가격 인상

    새해 물가가 상승되면서 후시딘(동화약품), 쌍화탕(광동제약), 우황청심원(광동제약) 등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올랐다.동화약품은 이달부터 후시딘 약국 공급가를 11~15% 올렸다. 이로 인해 후시딘 5g은 15%, 후시딘 10g 은 11% 가격이 올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며 "후시딘 가격 인상은 2011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후시딘 5g은 약국에서 5000원 안팎으로 판매됐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일반의약품 소매가는 개별 약품에서 정하지만 공급가 인상에 따라 소매가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도 쌍화탕과 우황청심원 공급가를 이달부터 인상했다. 쌍화탕은 공급가 기준 15% 오른다. 광동제약의 쌍화탕 가격 인상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광동쌍화탕은 현재 일선 약국에서 한병당 500~600원에 팔리고 있지만, 소폭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동우황청심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 또 가격이 올랐다. 우황, 사향 함유량에 따라 12~20% 오른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0:22
  • [이해나 기자의 정신건강 테라피] 아직 20대인데… 벌써부터 우울증 약 괜찮을까?

    [이해나 기자의 정신건강 테라피] 아직 20대인데… 벌써부터 우울증 약 괜찮을까?

    우울증이 심해 하루하루가 고달프고 표정마저 없어질 때.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약 복용'을 고려해보게 된다. 하지만 이를 선뜻 결정하기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청소년과 20~30대 젊은층이다. '나이가 아직 어린데 벌써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약에 의지해 살아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우선 어린 나이에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고,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19세 이하 우울증 환자 수는 2만7050명으로 운동과다장애 다음으로 흔한 정신질환이었다. 20대, 30대에서는 우울증이 가장 흔한 정신질환 1위로 꼽혀, 환자 수가 각각 6만5141명, 6만8017명을 기록했다. 우울증 약의 안전성은 어떨까? 기자는 우울증 약이 어떤 식으로 뇌에 작용하며, 약을 끊은 후에도 우울증 완화 효과가 계속 지속되는지 궁금했다. 약을 먹어 효과를 보고→증상이 낫고→결국 약 없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환자들이 어린 나이에 약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울증 약을 먹을수록 약에 의존하게 되고, 평생 끊을 수 없다면 어린 나이에 약물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당연히 두려울 테다.취재 결과, 다행히 우울증 약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뇌 전반의 컨디션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울증 약의 종류는 다양한데 보통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뇌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는 약을 쓴다. 따라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라고도 불린다.​ 우울증 환자는 대부분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은 것이 병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뇌 신경들은 서로를 연결하는 '시냅스'를 통해 신호를 교환하는데, 세로토닌은 이 시냅스를 통해 뇌세포 사이를 이동한다. 보통 하나의 세포에서 세로토닌을 분비하면 다른 신경세포에서 이를 받아먹는다(쉽게 표현하자면). 그런데 세로토닌이 줄면 다음 세포가 세로토닌을 최대한 많이 받아먹기 위해 세로토닌을 받아먹는 도구인 '세로토닌 수용체'를 늘린다. 세로토닌이 줄어든 상태가 지속되면 뇌세포의 세로토닌 수용체가 계속 늘어나면서 혈중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지고, 우울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우울증 약은 세로토닌이 뇌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세로토닌 양을 늘린다. 그러면 점차 세로토닌 수용체 수도 줄면서 뇌 기능이 다시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원 교수​는 "우울증 약은 고장 난 뇌의 회로를 고쳐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뇌 회로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약을 끊어도 문제없이 세로토닌 농도가 정상적으로 유지돼 약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김 교수는 "우울증 약을 먹으면 뇌세포가 계속 재생된다는 연구가 있다"며 "결과적으로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병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우울증 약을 먹으면 보통 1~3개월 안에 증상이 좋아진다. 이후에는 6개월~1년 정도 유지 치료를 한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유지 치료로 뇌의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이후 약을 끊어도 된다"고 말했다. 혹여나 우울증 약을 먹다가 중단하고 싶은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김태원 교수는 "우울증 약이 불편하면 복용하다 끊어버리면 그만"이라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50% 이상이 재발하고, 증상이 갈수록 심해진다. 우울증을 치료받은 환자는 병의 재발률이 10~20%인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는 80~90%나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청소년기나 20~30대 젊은층은 학업, 취업 등에 열심히 투자해야 할 시기인데, 단지 약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거부하면 중요한 삶의 시기를 놓치면서 잃는 것이 훨씬 많아질 수 있다.우울증이 의심된다고 해서 무조건 약을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우선 우울증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보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심리상담센터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그래도 증상이 낫지 않고, 병원에서 우울증 확진까지 받았다면 약물 치료를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전문칼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09:09
  • 뼈 부러져야 '골다공증' 인지… 미리 알아채려면?

    뼈 부러져야 '골다공증' 인지… 미리 알아채려면?

    나이가 들면 서서히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을 주의해야 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자신이 골다공증이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 하지만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이 골다공증을 겪고, 이 중 1명은 대퇴골이 부러지는 경험을 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0세가 넘어 골다공증으로 고관절이 부러진 사람은 1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17.4%(6명 중 1명)에 이른다. 골다공증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20~30대 최대 골량, 50대부터 급격히 감소나이 들면 골량이 점차 줄어든다. 사춘기 전후에는 골형성이 골흡수보다 많아 골량 증가가 가장 왕성하다. 그 이후 이십대 중반과 삼십대 초반에 골량이 최대로 완성된다. 30~50세에는 골흡수와 골형성이 평형을 이뤄 골량이 유지되지만 50세가 넘어서부터는 골흡수가 골형성보다 많아져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골흡수가 급격하게 진행된다. 골다공증 여부는 골밀도 검사로 알 수 있다. T-점수가 -2.5 이하면 골다공증, -1.0~-2.5라면 골감소증이다. ◇척추 한 번 부러지면, 이차 골절 가능성 3배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골절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척추나 대퇴골 같은 몸을 지탱하는 뼈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골다공증 환자는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가벼운 활동뿐 아니라 기침하는 것만으로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한 번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면 척추의 경우 이차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3배로 높아지고, 그 이후 9배, 20배로 급격히 높아진다. 골다공증 증상은 특별히 없어 예방하는 게 좋지만, 몇 년 사이 키가 1~1.5cm 줄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호르몬 수용체 조절하는 약물 등 사용해 치료골다공증이 확인되면 이를 악화하는 생활습관을 없애고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골손실을 줄여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부갑상선호르몬 제제 등을 사용한다. 단, 다른 약을 과다하게 복용 중이거나 위장질환이 있으면 주사제를 쓸 수 있다. ◇햇볕 쫴 비타민D 합성하는 것 도움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이 많이 든 우유, 해초류, 두부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꾸준히 운동해 뼈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운동은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과 스쿼트 같은 근력운동이 좋다. 햇볕을 많이 쫴 비타민D가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고 추위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떨어지기 쉽다. 비타민D 보충제보다 햇볕을 쬐는 것이 효과적인 이유는 혈액 속 반감기(半減期​) 차이 때문이다. 보충제로 섭취한 비타민D의 혈액 속 반감기는 2~3주이지만, 햇빛으로 생성된 비타민D의 반감기는 이보다 2배 더 길다. 햇볕은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 30분 이상 쬐는 게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08:00
  • 폐경 여성 비뇨기 불편감…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시술

    폐경 여성 비뇨기 불편감…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시술

    여성은 51세 전후로 폐경을 겪는다. 폐경은 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난소 기능이 떨어져 생리가 끝나는 것이다.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몸에 30가지 이상의 이상징후가 나타난다. 안면홍조, 가려움증 등이 생기고 심혈관계질환과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이와 동시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질 건조증과 이로 인한 성 교통이다.따라서 폐경 후 비뇨기 문제 완화를 위해 적지 않은 여성이 여성성형이나 질축소성형을 고려한다. 이들은 처진 골반근육을 되돌리고 요로계 감염이나 요실금 예방 등에 효과를 주지만 질 건조증 완화에는 크게 효과가 없었다. 이에 최근 갱년기 여성의 비뇨생식계 질환 예방과 질건조증 치료를 위해 쓰이기 시작한 것이 금실 및 코아썸 치료다. 이는 24K 순금실을 외음부와 질 근육 주변에 주입하고, 코아썸이라는 기기로 주기적으로 관리해 탄력을 증진하고 염증을 예방하고 질 건조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성교통도 감소시킨다. 24K 순금실은 항염과 혈류개선 기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비뇨계통 염증이 심한 환자일수록 좋은 효과를 보고 있으며, 특히 40대 조기폐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이나 질 위축이 심해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여성도 치료를 통해 증상이 크게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원장은 "성 교통이 줄어드는 효과도 얻는다"고 말했다.금실 주입 시술은 10~15분 내로 짧게 끝나고 부분마취로 진행된다. 코아썸 고주파 기기는 화상 걱정이 없어 별도의 마취가 필요 없다. 치료 효과는 한달 후부터 나타나고 3개월 후 모든 효과를 볼 수 있다. 조 원장은 "이후에는 3~4달에 1번만 관리하면 효과를 꾸준히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1/09 07:00
  • 손톱 물어뜯는 버릇 있다면… '조갑주위염' 주의해야

    손톱 물어뜯는 버릇 있다면… '조갑주위염' 주의해야

    직장인 김모(25)씨는 손톱 주변에 살이 까슬까슬하게 일어나는 거스러미를 뜯어내는 버릇이 있다. 습관적으로 살을 뜯던 김씨는 어느 날 손톱 주변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겼다. 금방 가라앉겠지 생각했는데, 고름이 차더니 열감이 오르는 등 증상이 점점 심해졌다. 병원을 찾았더니 ‘조갑주위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조갑주위염은 손톱이나 발톱 주변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생인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손발톱 주변이 벌겋게 부풀어 오르면서 통증과 열감이 느껴지고, 악화되면 누런 고름이 찬 농포가 동반될 수 있다. 조갑주위염은 손발톱 주변의 거스러미를 잡아 뜯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 살이 뜯겨나간 틈 사이로 세균이 들어가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가시나 바늘, 날카로운 물체 등으로 손발톱 주위를 찔리거나 상처를 입으면서 생기기도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잘 발생하고, 네일아트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서도 쉽게 생긴다.조갑주위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도 있지만 오래 방치할 경우, 봉와직염(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감염 정도가 심해지면 손발톱이 빠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가 작더라도 부기와 통증이 심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주로 항진균제나 항생제로 치료하며, 증상이 심할 시에는 고름을 뽑아내는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조갑주위염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손톱 주변의 거스러미를 뜯어내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톱 주변을 청결하고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보습을 위해 핸드크림이나 오일 등을 틈틈이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거스러미를 정리하고 싶을 때는 잡아 뜯지 말고 깨끗하게 소독된 손톱깎이나 가위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조갑주위염 증상이 의심된다면 상처 부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네일아트나 매니큐어 사용은 일단 피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8 15:38
  • 스카이랩스 설문 조사 "심방세동, 웨어러블 의료기기 사용 자가진단 원해"

    스카이랩스가 심장세동협회(AFA)와 협력해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20~80대 남녀 환자 721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심방 세동 학회는 심방 세동의 탐지, 진단 및 관리와 관련된 환자 및 의료 전문가에게 정보 및 지원 자료를 제공하여 심방 세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영국에 등록된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이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0% 이상이 심방세동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사용해 자가진단을 원한다고 답변했다. 이 중 약 50%는 의사의 추천 없이 심방세동 모니터링 의료기기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심방세동 모니터링 의료기기 구매의 결정적인 요소로는 편안함(40%), 가격(20%)순으로 답했다. 의료기기 신뢰도의 결정 요소로는 복수 응답으로 1위는 의사 추천(64%) 2위는 환자 리뷰(56%) 3위는 브랜드 인지도(12%)이라고 답변했다.트루디 로반 심방세동협회 설립자 겸 대표는 “대다수의 심방세동 환자들이 편안함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는 점에서 스카이랩스의 CART는 환자의 니즈를 충족한 의료기기”라고 평가했다. 스카이랩스의 이병환 대표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질병 중의 하나라며 불연속적 관찰로 병원에서 즉시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스카이랩스는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카트’를 개발했다. 40대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인 심방세동을 일상생활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스스로 탐지하는 반지형 심방세동 탐지기로 지난 8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발표에 참가해 1등을 수상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1/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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