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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해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2월 마지막주(2월 24일~3월 2일) 8.3명, 3월 첫째주(3월 3~9일) 9.1명에서 3월 둘째주(3월 10~16일) 12.1명으로 늘었다.지난 겨울 유행하다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3월부터 다시 증가세로 접어든 것이다. 흔한 연령대는 7~12세 30.9%, 13~18세 22.8%, 1~6세 16.7% 순이었다.따라서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으면 병원에서 바로 진료받아봐야 한다.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난 후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가면 안 된다.<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위한 개인위생수칙>◇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등◇ 기침예절 실천-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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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황사가 심해 눈 건강이 위협받는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 내륙에서 발생한 모래 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우리나라 대기에 머물러 있는 현상으로 보통 3월 초에 시작해 5월까지 지속된다.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질환 3가지를 알아본다.알레르기 결막염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의 흰자를 둘러싸는 결막과 각막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접촉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눈이 가렵고 결막이 충혈되고 눈이 화끈거린다.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나 먼지 알레르기가 있으면 눈 증상과 함께 콧물도 난다. 눈에 투명한 분비물이 많아진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뿐 아니라 곰팡이, 화장품도 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는 4월에 급증해 9월까지 꾸준히 나타나다가 늦가을부터 줄어든다. 눈이 많이 가려우면 비비는 대신 차가운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내거나 찬물로 적시거나 얼음을 싼 수건으로 냉찜질하는 게 좋다.안구건조증안구건조증은 눈이 과도하게 건조해지는 것인데 역시 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아질 때 심해진다. 눈이 가렵고 따갑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완화할 수 있다. 김안과병원 황규연 교수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 착용하고, 눈 비비지 않고, 인공눈물 자주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유행성 결막염유행성 결막염도 알레르기 결막염처럼 결막, 각막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접촉해 생긴다. 단, 유행성 각결막염은 일주인 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 후 전염된다. 눈에 눈곱이 끼는 경우가 많다. 황규연 교수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손씻기, 비누와 수건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공눈물과 항생제,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사용한다. 때에 따라서는 치료용 콘택트렌즈 사용이나 가성막 제거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황 교수는 "단순한 눈병으로 치부한 채 치료를 미루면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어 병원을 빨리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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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항균제품이 알레르기비염 위험을 높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환경건강연구실 김정훈 박사와 김규상 실장은 태어나서 한 번도 알레르기비염을 진단받지 않은 서울시 초등학생 1학년 917명을 2012~2017년 추적 관찰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추적 전 학생의 부모에게 가정 내 '항균'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 10종에 대해 '최근 1주일 동안 사용빈도'를 조사했고, 추적 후 초등학생 알레르기비염 발생과의 관계를 평가했다.그 결과, 초등학교 1학년생이 6학년으로 성장하는 기간 동안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받은 누적비율은 4명 중 1명(25.6%)이었고 ▲남성인 경우 ▲부모가 알레르기질환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학생이 천식 또는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비염의 발생 비율이 높았다.또한 항균 비누, 항균 손세정제, 항균 주방세제가 알레르기비염을 발생 위험을 높였다. 제품 3종(항균 비누, 항균 손세정제, 항균 주방세제)을 점수화하여 두 개의 군으로 구분했을 때, 알레르기비염의 발생 비율은 고사용 군(28.1%)이 저사용 군(22.7%)보다 5.4%p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알레르기비염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보정하고 분석했을 때 항균 제품의 고사용 군이 저사용 군보다 알레르기비염의 발생 위험이 1.37배(95% 신뢰구간: 1.01-1.87)로 높았다.김규상 실장은 항균제품에 살균·보존제로 사용되는 트리클로산(triclosan)과 트리클로카반(triclocarban)이 알레르기비염의 발생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물질들은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거나(환경호르몬) 발생 및 생식 독성, 알레르기질환 등과 관련 있다고 알려졌다.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항균’을 강조한 19개의 생활제품 중 7개의 제품(37%)에서 트리클로산(triclosan) 또는 트리클로카반(triclocarban)이 검출되었고, 7개 제품에는 세탁비누, 주방용 비누, 손 세정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7개 제품 중 3개 제품은 성분표기가 없었다.김규상 실장은 “가정 내 부모의 항균제품의 사용이 초등학생의 알레르기비염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중요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정훈 박사는 “트리클로산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항균제가 제품 내 소량으로 있더라도 제품의 사용 개수나 사용 빈도에 따라 노출 수준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소아 알레르기면역학(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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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국제피부과 심포지엄에서 녹는실리프팅을 비롯하여 울쎄라, 써마지, 스컬트라, 리프팅레이저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주제의 항노화 관련 다섯 연제를 발표한다. 국제피부과 심포지엄 행사에는 30여개국 800여명의 외국 의사들이 참석한다.더불어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은 녹는실리프팅 관련 서적인 <녹는실리프팅의 정석> 영문판을 출간하여 많은 외국의사에게 소개될 예정이다.실리프팅은 수술하지 않고 실로 피부를 당기는 시술로 전세계적으로도 한국이 앞서 있으며 많은 종류의 실과 시술법이 있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항노화연구소는 2014년 의사용 전문의학서적인 <녹는실리프팅의 정석>을 출간하여 실리프팅을 받기전 체크사항, 실리프팅 시술법, 효과 및 부작용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2015년 PDO성분을 이용한 녹는실 리프팅 논문을 SCI급 저널에 세계최초로 발표하였고 2018년, 2019년 SCI급 녹는실 관련 논문에 3편을 포함 다수의 국제학회에서도 발표하여 한국의 실리프팅 시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녹는실 리프팅의 특징은 유지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코어실리프팅으로 무너진 유지인대를 다양한 녹는실을 사용하여 피부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단지 당기는 시술이 아닌 근육층, 근막층, 피하지방층, 진피층까지 견고하게 지탱하여 피부 속 밀도와 지지력이 좋아져 자연스러운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강남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의미있는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며 “녹는실리프팅 이외에 울쎄라, 써마지 수술하지 않는 주름 치료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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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여자아이가 병원에 왔다. TV만 보면 눈을 심하게 깜빡거리고, 고개를 수차례 흔들며, 가끔씩 목에서 큭큭 소리까지 낸다고 했다. 증상은 2년전부터 시작됐고, 새학기가 시작될 때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다.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의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수축하는 증상을 '틱 (tic)'이라 한다. 형태는 다양하다. 눈을 깜박거리거나, 얼굴을 찡그리거나, 입맛을 다시거나, 어깨를 으쓱거리거나, 목을 가다듬으며 '흠흠'하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틱은 뇌에서 운동습관을 담당하는 기저핵과 대뇌피질의 도파민 회로 이상에서 오는 병이다. 또한 뇌과학적으로 틱 증상은 아이의 긴장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새학기처럼 긴장되는 상황에서 잘 생기고, 예민한 아이일수록 자주 나타난다. 아이가 스스로 '찜찜하다'는 느낌(전조감각충동)이 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틱 증상을 보인다.틱은 아이가 불안해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아이를 이해하는 태도로 기다리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나무라거나 비난하기, 놀리기, 지적하기 등은 피한다.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은 부모가 증상을 무시하고 증상에 대해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다.틱 증상과 반대되는 행동을 놀이나 훈련으로 연습해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틱이 있다면 부모와 눈을 깜박거리지 않고 버티는 눈싸움을 하다 틱 증상이 저절로 없어진다. 이러한 조치에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틱으로 다른 불편함이 있을 때는 도파민 억제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병원을 찾았던 8세 아이는 2개월의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지금은 증상 없이 신나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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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2016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중 남녀 합산 두 번째로 많은 암이다. 사망률도 매우 높아 폐암, 간암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또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 사람, 대장 용종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과 용종 대장암 발병 비율 높여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 또한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첫째,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다. 단순한 장염이 아니라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면 대장암의 발병 비율이 올라가고 발병 연령도 보통 대장암 환자에 비해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째,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다. 대장내시경에서 곧잘 발견되는 용종은 장 점막의 증식으로 생긴 일종의 혹으로, 추후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김창우 교수는 “용종 중에서도 선종은 선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이미 입증된 지 오래지만, 최근에는 암 발병률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던 증식성 용종도 적은 확률이지만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고 말했다.◇가공육 많이 먹거나 가족 중 대장암 있어도 위험나쁜 생활습관 또한 대장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한데, 여러 음식 중에서도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은 대장암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 비만 등도 아직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대장암 발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넷째, 가족 중 대장암에 걸린 환자가 있는 경우다. 대장암 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은 전체 인구에서 발생 확률은 낮지만 젊은 나이에 많이 발생하고, 유전성 종양 중에서는 발생 빈도가 높아서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대장암 고위험군이거나 의심 증상 있다면 적극 검사우리나라에서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50세 이상에서 대변잠혈검사를 시행한 후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을 권한다. 김창우 교수는 “50세 미만이어도 혈변, 반복되는 설사나 변비, 체중 저하 및 피로감 등 대장암 의심증상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다른 검사에 비해 정확할 뿐 아니라,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인 용종을 검사하면서 즉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내 대장암 생존율 전 세계 1위 기록여러 검사를 통해 이미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낙담하는 것은 이르다. 대장암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이지만 생존율도 계속적으로 높아지는 암 중 하나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대장암 생존율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조사된 것으로, 5년 상대 생존율이 76.3%로 보고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장암 치료수준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저명 의학저널인 Lancet에 발표된 세계적 암 추세 감시 프로그램인 CONCORD-3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장암 (결장, 직장) 부문에서 세계 1위의 생존율을 보고했다.◇대장암 초기라면 내시경치료만으로 완치 가능대장암은 위치, 깊이, 임파선 전이, 원격 전이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내시경치료,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결정된다. 이 중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며,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는 수술 전후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1기 대장암 중에서도 매우 초기인 경우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충분하지만, 내시경적 치료로 불충분한 경우와 2기, 3기 대장암의 완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을 통한 완전한 절제다. 4기 대장암은 육안으로 완벽한 절제가 가능하다면 수술을, 불가능하다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 수술 외에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한다.◇단일포트 복강경 수술 등 최신 치료법으로 완치율 높여대장암 수술에 있어서는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복강경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현재는 구멍 1개만 뚫어 수술하는 단일포트 수술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 김창우 교수는 “최소 절개로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통증이 매우 적다”며 “결과적으로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장폐색 등 수술 후 합병증의 우려가 낮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로봇수술은 로봇팔과 3D 입체화면을 통한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특히 직장암 수술시 자율신경을 더욱 잘 보존하여 배뇨기능, 성기능의 저하를 방지하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을 보이면서 점차 시행이 늘어나고 있다. 김 교수는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환자의 상태와 병의 진행상황에 따라 수술, 항암, 방사선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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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흔히 겪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위와 식도의 연결부위는 하부식도괄약근에 의해 닫혀 있다. 정상적일 때는 주로 음식을 삼킬 때 식도와 위의 연결부위가 열리고 그 외의 경우에는 음식물이 다시 올라올 수 없도록 닫히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의 핵심역할을 하는 하부식도괄약근에 문제가 생겨 기능이 약화되면,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해 식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식도에 손상을 입으면 타는 듯한 가슴통증, 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등 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인 가슴통증외에도 역류 정도와 범위에 따라 삼킴곤란, 오심, 기침, 쉰 목소리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약물을 통해 치료하거나 내시경 시술이나 외과적 수술로 치료할 수도 있다.과식이후 위장 내 압력이 높아져 역류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과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식사이후 눕거나 등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면 역류 현상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기름진음식의 섭취나 음주, 흡연, 혈압약, 천식약의 일부 성분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도 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는 "역류성식도염으로인해 궤양이나 출혈과 같은 합병증 발병이 유발될 수도 있다"며 "오랜기간 반복적으로 발병하면 식도 협착이나 바렛식도로 이어져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역류성 식도염이 식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무조건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점막으로 올라와 자극을 주고 손상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손상과 재생과정에서 식도 점막세포가 변해 식도암의 전단계로 병증이 발전될 수 있어 가능한 식도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환자가 삼킴곤란, 이물감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능하면 빨리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최혁순 교수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없어졌다고 바로 약물치료를 임의로 중단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과 치료일정을 준수하는것이 좋다"며 "치료 후에도 역류성식도염의 특성상 재발이 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개선 및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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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청소를 하다가 손목이 찌릿 아픈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자. 손목 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이 대표적인데, 여성이 남성보다 5배로 더 잘 걸린다.◆손 저리고 아프면 ‘손목터널증후군’ 의심손목터널증후군은 무리한 손목 사용이 원인으로, 수근관을 덮고 있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경중신경을 압박하며 발생한다. 초기에는 가벼운 손저림 증상으로 시작되고, 평상시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다 밤이 되면 엄지와 검지, 중지손가락과 손바닥 부위가 저린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악화될 경우 감각 저하와 함께 근육 쇠약과 위축까지 일으킬 수 있고, 엄지손가락 쪽 감각이 없어지거나 손의 힘이 약해지고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기도 한다. 실제로 부어있지 않은데도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부은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손목에 있는 힘줄이 과사용으로 붓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나 공간을 더 차지하게 되고 그로 인해 신경이 눌려 손 저림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손목 관절을 많이 구부렸다 폈다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들이 더 잘 걸리는 질환으로, 폐경기나 임신 여성에게 일시적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비만, 당뇨병,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도 잘 생긴다”고 말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약물이나 보조적인 치료로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치료도 불가피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의심된다면 무리한 손목 사용을 피하는 게 가장 좋다.◆손목터널증후군 예방 팁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오랫동안 같은 손동작만 유지하지 않도록 하고, 자주 손목을 움직여 근육의 수축·이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손목이 아플 때는 맥박이 뛰는 부위를 중심으로 압박을 가하며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만약 잠을 잘 때 손목 통증이 심하다면 손목을 중립 위치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제거가 편리한 부목을 대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민경보 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은 손목 사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며 "대청소 중 1시간마다 10~15분 쉬면 도움이 되고, 간단하게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미세한 통증을 느낀다면 잠들기 전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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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병원(씨엠병원) 이상훈 박사(병원장)가 3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된 제55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했다. '국내 운동선수에서 비타민D 수치의 현 상태 및 결핍과 관련된 인자'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게재해, 한국 스포츠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제마스포츠의학상은 연구 업적이 뛰어나 스포츠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스포츠의학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이번 연구를 통해 이상훈 박사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젊은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비타민D 수치의 현 상태를 확인했으며, 약 80%에서 부족 및 결핍이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를 위해 운동선수에 있어서 자외선 노출에 차이가 있는 실내·외 종목에 따른 차이여부를 확인했다.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BMI), 계절별 조사량 등 결핍 관련 인자들이 비타민 D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이번 논문은 국내의 젊은 운동 선수들의 비타민D 상태 및 결핍 인자들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비타민D 결핍이 선수들의 운동 수행 능력 및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조명해 스포츠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상훈 박사는 "대한민국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손꼽히는 제마의학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더 나은 치료 방향과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이번 연구가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훈 박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병원에서 견주관절·스포츠 의학 임상 강사를 거쳐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아시안게임 의무위원장이자 한국 최초의 IOC 인증 스포츠 전문의 이상훈 박사는 매년 국제 스포츠 학회와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돼 강의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CM병원은 1949년 개원한 70년 역사를 지닌 종합병원으로 서울에 4곳 뿐인 국가 인증 관절 전문병원임과 동시에 국내 유일의 국가대표 선수촌 지정병원이다. 매년 5000명이상의 엘리트 및 프로 선수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배구 팀닥터와 농구 팀닥터를 보유하고 있고,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축구팀들의 수석 팀닥터들이 모두 현 CM병원의 의료진으로, 한국 스포츠 의학 발전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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