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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리가 휑~ 여성 탈모 극복에도 藥이 중요

    정수리가 휑~ 여성 탈모 극복에도 藥이 중요

    모발에도 수명이 있어서 끊임없이 빠지고 새로 난다. 하루에 50개~10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자고 나서 혹은 머리를 감을 때 모발이 100개 이상 빠질 때,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모발이 있어야할 부위에 없다면 탈모다.그 중에서도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 다르게 앞머리 이마선이 퇴축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 위 모발선이 유지되며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지는 특징적 양상을 보인다. 또 급격히 빠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탈모 초기에는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쩍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지거나 숱이 줄어 정수리가 휑한 느낌이 든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그동안 탈모는 유전자 요인과 호르몬 문제로 보았기 때문에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에 비해 과소평가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환경적 요인으로 탈모 발생이 늘어나면서 여성들도 더 이상 탈모에서 안전하지 않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21만여 명 가운데 여성 탈모 환자는 약 9만5000명이었으며, 그 중 20~30대는 37%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20~30대 여성의 탈모를 악화시키는 인자로는 잦은 파마나 염색, 드라이기 사용,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이 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도 모발 손상을 악화시켜 탈모에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특히 단기간에 체중감량을 위해 음식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탈모의 주범으로 꼽힌다. 모낭에 있는 기질세포는 1~3개의 모근을 키워 모발을 자라게 하는데, 다이어트로 모발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과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B등이 부족해지면 영양불균형으로 모낭이 부실해지게 된다. 그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주기가 짧아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여기에 최근 무한경쟁으로 학업, 취업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여성 탈모의 또 다른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교감신경 흥분상태가 지속돼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두피 근육과 혈관은 수축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이는 두피로의 영양공급, 혈액순환, 산소공급 등을 어렵게 만들어 모근의 성장을 막아 탈모를 유발시킨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문혜림 교수는 “20~30대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잦은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탈모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평소와 다르게 모발이 많이 빠지는 게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 모발의 상태를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들의 경우 두피관리, 탈모샴푸 등 비의료적인 자가치료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했다.여성 탈모 치료에는 주로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을 쓰는데, 꾸준히 치료할 경우 탈모 확산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높다. 탈모 치료는 늦어질수록 증상이 악화돼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어가게 된다, 또 심할 경우에는 모발이식 수술을 해야한다.탈모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파마나 염색, 드라이기 사용을 줄여 두피 자극을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과 제철식품 위주의 건강식을 섭취하며, 금연과 금주, 자외선을 주의하여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강한 두피를 만들기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탈모 진행 속도가 늦어지며 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0:14
  • '컥' 수면무호흡증, '이 자세'로 자면 개선돼

    '컥' 수면무호흡증, '이 자세'로 자면 개선돼

    수면의 자세에 따라 상기도가 변화하며 이로 인해 수면무호흡이 완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훈, 서울대 보라매병원 홍승노 교수 연구팀은 수면 호흡 장애를 가진 11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와 비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를 분류해 똑바로 누운 수면자세와 측면(왼쪽, 오른쪽)으로 누운 수면자세를 상기도 CT 스캔으로 비교한 결과, 측면으로 누운 수면자세에서 혀 뒤 공간의 최소단면적이 넓어지는 것을 확인했다.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호흡이 멈춰 신체에 정상적인 산소공급이 되지 않는 질병으로, 코골이와 치매, 뇌기능 저하, 고혈압과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수면자세에 따른 상기도 공간의 변화가 수면무호흡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내용을 이미지를 통해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CT 스캔으로 환자들을 검사한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는 비폐쇄성 수면무호흡환자에 비해 상기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바른 자세와 측면으로 누운 자세를 각각 검사해 혀 뒤 공간과 입천장 뒤의 최소 단면적을 확인했을 때 두 환자군 모두 측면으로 누웠을 때가 바른 자세에 비해 혀 뒤 공간의 단면적이 약 38% 가량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측면으로 누워 수면을 취할 경우 바른 자세에 비해 원활하게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에 대해 이승훈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옆으로 누워 자면 수면무호흡 증상이 완화된다고 알고 있으나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례는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신체의 위치변화에 따라 상기도의 모습도 변하며, 상기도의 최소단면적 확장이 호흡을 원활하게 하여 수면무호흡 증상을 줄여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수면무호흡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수면자세를 찾고, 향후 수면무호흡 치료에 있어서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Sleep and Breathing’ 2019년 5월호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0:08
  • 사상판 변형으로 시신경 손상… 녹내장도 위험

    사상판 변형으로 시신경 손상… 녹내장도 위험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팀이 녹내장 환자에서 사상판이 변형된 부분과 시신경 섬유가 손상된 부분이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녹내장은 시신경 이상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망막을 통해 받아들인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시신경에 장애가 생기면서 시야 결손이 나타나게 되는데, 뚜렷한 초기 자각증상이 없는 탓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급기야 시력을 상실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2012년 58만 명에서 2017년 87만 명으로 5년간 약 50%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녹내장이 의심되는 녹내장의증 환자 또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다만 이들 중 실제 녹내장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는 일부이기에 치료 시작 여부를 판단하는데 종종 어려움이 있어왔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시신경의 손상 부위와 사상판의 변형 부위가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사상판의 변형이 녹내장을 유발하는 중요한 선행요인이고, 이를 통해 녹내장의증 환자들의 녹내장 발생 여부를 예측하고 치료 시작 시기를 판단하는데 의미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0:06
  • 게임 많이 하는 청소년, 구강 건강 안 좋아

    게임 많이 하는 청소년, 구강 건강 안 좋아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규정한 가운데 인터넷을 하루 5시간 이상 사용하는 청소년의 구강질환 경험률이 1.4배 더 높은 것(하루 1시간 이내 사용하는 청소년 대비)으로 밝혀졌다. 중·고생 4명 중 1명꼴로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이 5시간 이상이었다.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유원대 치위생학과 김영숙 교수가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전국의 중고생 5만460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시간과 구강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청소년의 인터넷 사용과 구강건강행태)는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전체 대상자 중 최근 30일 동안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은 5시간을 초과한 청소년이 23.7%로 가장 많았다. 청소년 4명 중 1명꼴로 매일 인터넷을 5시간 이상 사용하는 셈이다. 인터넷을 하루에 1시간 이하 사용하는 청소년은 전체의 10%에도 못 미쳤다. 남학생의남학생보다 여학생,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교 성적이 낮을수록, 가계경제상태가 나쁠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길었다. 구강증상 경험은 여학생,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교성적이 낮을수록, 가계경제상태가 나쁠수록 높았다. 청소년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비율은 35.8%였다.하루 평균 칫솔질 횟수가 3번 이상이거나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는 비율은 평균 인터넷 사용이 1시간 이하인 청소년에서 가장 높고, 5시간 초과 청소년에서 가장 낮았다. 인터넷 사용 시간이 길수록 하루 평균 칫솔질 횟수, 점심식사 후 칫솔질 비율이 낮아, 인터넷을 오래하는 것이 치아 건강을 위한 예방 행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질환증상 경험률은 인터넷 사용이 매일 5시간을 초과하는 청소년에서 66.5%로 가장 높고 1시간 이하 사용 청소년에서 55.7%로 가장 낮았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량이 많을수록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칫솔질,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은 감소하고, 구강질환증상의 경험은 높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적절히 규제하는 등 규칙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나 부모의 일방적 규칙 보다는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규칙을 설정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30 10:02
  • 신충식, 이수나 근황 걱정… 고혈압으로 의식불명까지?

    신충식, 이수나 근황 걱정… 고혈압으로 의식불명까지?

    배우 신충식이 이수나의 근황을 언급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충식이 출연했다. 신충식은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수나를 추억하며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수나”라며 “20년 동안 서로 여보당신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수나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수나는 지난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다.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위험한 만성질환이나, 뚜렷한 증상이 없어 혈압 측정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는다. 또 진단되더라도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합병증이 발생하고, 심장발작이나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환자 대다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해 고혈압 사실을 알게 된다. 당장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뇌졸중,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대동맥박리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혈압은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또 유전적인 경향이 있어 가족력도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 환자가 조절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는 ▲비만 ▲활동 부족 ▲흡연 ▲염분 섭취 ▲스트레스 등이 있다. 위험요인에 해당한다면 특히 혈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아 혈압 측정 외에는 발생 여부를 확인할 다른 방법이 없다. 혈압을 자주 측정해 고혈압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짜게 먹지 말고, 국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지방 섭취를 줄이고, 미네랄과 비타민을 섭취한다. 운동도 중요하다. 너무 무리가 되는 운동보다는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30 09:53
  • 나이 들어 이 빠지면 심장 질환 위험 '쑥'

    나이 들어 이 빠지면 심장 질환 위험 '쑥'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치과 이호 교수·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가 노년층에게서 나타나는 치아 손실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신체 약화가 나타나는 노년기에는 턱관절과 치아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치아 손실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 불편함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관리에 소홀하면 빈 공간에 인접 치아가 몰리거나 치석이 쌓여 2차적인 잇몸질환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보라매병원 치과 이호 교수·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연구팀은 2013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보라매병원에 방문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은 환자 88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아 건강상태가 관상동맥 등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전체 88명 중 45%에 해당하는 40명에게서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이 발견됐으며, 이들 중 95%에 해당하는 38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33%가 흡연 중이였고 52%는 고혈압, 35%가 당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상 그룹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은 상대적으로 높았다.한편, 치아 건강 지수 분석 결과에서는 정상 그룹의 경우 평균 5.44개의 치아 상실이 발생한 반면,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이 발견된 그룹의 치아 손실 개수는 평균 13.08개로 치아 상실률은 무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의 중등도에 따른 치아 상실 개수의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경도 그룹의 경우 평균 10.67개의 치아 상실이 발생한 반면, 고도 그룹은 평균 21.17개의 치아가 상실된 것으로 확인돼 상실된 치아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심혈관 질환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대해 이호 교수는 “이번 연구로 노년기 치아 상실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치아가 상실된 채 방치할 경우 전신의 만성 감염이나 염증으로 이어져, 이것이 심혈관 기능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연구의 교신저자인 김학령 교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대표되는 심혈관 질환은 현대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건강상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치아 상실과 함께 신체 기능도 저하되는 노년층의 경우, 평소 치아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전문 저널 ‘BMC Cardiovascular Disorders‘ 4월호에 발표됐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09:50
  • 종아리만 '꾹꾹' 눌러도 혈액순환 잘 되고 피로 완화

    종아리만 '꾹꾹' 눌러도 혈액순환 잘 되고 피로 완화

    마사지의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많다.마사지는 어떻게 건강 효과를 내는 걸까. 마사지를 하면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가 난다. 근육에 있는 통증 유발점을 자극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증가하면서 이런 효과가 나는 것이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손길이 닿는 걸 자극으로 여겨 근육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마사지를 할수록 근육이 이완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신이 안정되면서 잠이 솔솔 오기도 한다.전문가들이 현대인이 하면 좋다고 꼽는 추천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활동량이 적고, 스마트폰·컴퓨터 등을 오랫동안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이다.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 정도여야 하고, 마사지를 마친 후 통증이 느껴지면 안 된다. 한 번에 각 부위를 1분씩, 하루에 3~4회 하면 좋다.◇종아리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평소에 쥐가 잘 나는 사람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왼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양 손의 엄지로 왼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꾹꾹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어깨뭉친 어깨 근육이 풀리고, 근육이 뭉쳐서 생긴 긴장성 두통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등을 세우고 왼쪽 팔 힘을 뺀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승모근)의 볼록 나온 부분을 지긋이 누른다. 손끝이 아니라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눌러야 한다.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엉덩이허리디스크가 없으면서 허리·엉치 통증을 겪는 사람은 이 부위를 꾸준히 마사지하면 통증이 줄어든다. 몸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눕는다. 두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왼쪽 엉덩이의 윗부분(주사 맞는 부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이용해 누르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07:56
  • 여름이니까 약도 냉장고로? 약 종류별 보관법

    여름이니까 약도 냉장고로? 약 종류별 보관법

    더운 여름이 오면서 집에 구비해둔 약들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고민인 사람이 많다. 약, 어디에 보관해야 할까?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대부분 습도 60% 이하의 상온에서 보관하면 된다. 조제약도 의사·약사가 냉장 보관을 권장한 약이 아니라면 상온 보관한다. 물약이 상할까봐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물약을 냉장 보관하면 약 성분이 결정 형태로 뭉쳐 아래로 가라앉고, 맛이 쓰게 변할 수 있다. 약사의 별도 지시가 없다면 물약도 상온에 보관하되, 유통기한을 지키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실내 습도가 80% 이상 높아질 수 있는데,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식탁, 화장실 세면대 위, 주방은 습기가 많고 온도 변화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약 보관 장소로는 좋지 않다.알약을 편리하게 복용하기 위해 한 알씩 개별 포장된 것을 뜯어 약만 별도의 통에 담아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개별 포장된 알약은 인습성(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이 강해 햇빛과 습기를 막아주는 형태로 포장해놓은 것이다. 포장지를 뜯어 약만 따로 보관하면 습기에 노출돼 상하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약은 포장지 채로 하나씩 분리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병원에서 처방받은 알약이나 가루약은 비닐 포장이 돼 있다. 이 포장지는 특히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방습제와 함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또한, 협심증 약인 니트로글리세린의 경우 햇빛에 약해 갈색병에 담아 놓는데, 약 보관함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 빛의 영향으로 약효가 사라지므로 삼간다. 약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복약 설명서를 함께 보관해야 오·남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2개월마다 약의 모양이 변하지 않았는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알약은 외부포장에 표시된 사용기한 내에, 물약은 개봉 후 2개월 이내, 처방약은 처방 기한 동안만 복용해야 한다.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약도 있다. 시럽형 항생제 중 중이염·인후염·기관지염 등 염증에 사용하는 약이나 인슐린 주사, 류마티스 주사 등이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07:23
  • 수분 보충의 계절… 밍밍한 물 대신 '이색차' 마셔요

    수분 보충의 계절… 밍밍한 물 대신 '이색차' 마셔요

    수분 보충을 잘 해야 하는 계절이다. 아무 맛 없는 물을 챙겨 마시는 게 괴롭다면 '차'를 마시자. 건강 상태별 추천 차를 소개한다.▷스트레스 쌓일 때 '쥬니퍼베리'=그리스, 로마 등지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식물로 아로마오일이나 차의 원료로 쓰인다. 몸 속 산성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쳐 요산 배출을 돕는다. 또한 다이어트 중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시켜준다.▷기름진 음식 먹고 '두충차'=두충나무 잎을 사용하는 두충차는 고혈압, 관절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과 무기질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고칼로리 식사나 알코올 섭취 시 체내 지방 축적을 막는다. 또한 장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팩틴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화 잘 안 될 때 '펜넬'=소화기능을 돕는 펜넬은 과식, 과음 시 발생하는 독소를 제거하고 식사량 감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발생하는 예민함을 줄여준다.▷단 맛 당기면 '히비스커스'=비타민C, 주석산, 구연산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간식이 당길 때 마시면 좋다. 특히 히비스커스는 체지방 제거 및 이뇨작용,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5/30 07:10
  • 소변 탁하고 거품나는데… 치료 필요한 경우는?

    소변 탁하고 거품나는데… 치료 필요한 경우는?

    소변 색이 탁하고 거품이 난나면 단백뇨를 의심할 수 있다. 단백뇨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하루 소변 중 배출된 단백질이 30mg 이하면 정상이지만, 30~300mg이면 미세 단백뇨, 500mg 이상이면 단백뇨로 진단한다. 단백뇨를 치료하지 않으면 콩팥 기능이 계속 나빠지고, 결국 고혈압, 뇌졸중,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단백뇨는 대부분 기립성 단백뇨인 경우가 많다. 기립성 단백뇨는 일어서서 활동할 때 생기는 단백뇨로, 활동이 많은 청소년기에 잘 나타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콩팥이 미성숙하고 아직 발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어른보다 더 쉽게 단백뇨가 생긴다. 이는 대개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건강에 큰 지장은 없다. 성인은 고기를 갑자기 많이 먹거나 격한 운동을 한 경우, 방광염을 앓고 있을 때 일시적으로 단백뇨 증상을 보인다. 만약 단백뇨 증상이 지속된다면 콩팥질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합병증, 약물에 의한 간질성신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해봐야 한다.단백뇨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이 단백뇨를 감소시키고 콩팥 기능 악화를 늦추는 데 도움된다.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관리도 중요하다. 비만인 경우 콩팥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 운동으로 표준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07:00
  • 출근길 피로, 퇴근길 녹초… 당신도 '번아웃증후군'

    출근길 피로, 퇴근길 녹초… 당신도 '번아웃증후군'

    WHO는 28일 전체 회의를 열어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관심이 쏠렸던 번아웃증후군은 질병이 아닌 직업 현상이라고 규정했다. WHO는 번아웃증후군을 ‘제대로 괜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에서 오는 증후군’으로 규정했다. 의학적 질병은 아니지만 번아웃증후군을 건강 상태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했다.번아웃증후군은 갑자기 불이 꺼진 듯 사람의 에너지가 방전된 것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정신적 에너지가 모두 소진돼 업무·일상 등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증후군이 발생하면 ▲의욕 저하 ▲성취감 저하 ▲공감 능력 결여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건망증이나 불면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전에 즐거웠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 먹거나, 먹고 난 후 자책감이 느껴지는 것도 번아웃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다.그러나 위 같은 증상이 있어도 번아웃증후군을 의심하지 못해 그냥 방치하거나,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는 경우가 많다. 번아웃증후군이 아닌지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의 10개 항목 중 자신이 해당하는 증상을 확인해보자. 다음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성취감을 못 느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만 찾는다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이 잘 느껴진다 등이다.번아웃증후군은 전문적인 치료 없이도 극복할 수 있다. 우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업무나 학업 등 바쁜 일상에 지쳤다면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이 도움 된다. 이때 휴식 기간보다는 휴식 시간에 마음에 자유를 주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업무 중간에는 심호흡하고, 휴식 시간이 있으면 10분이라도 밖에 나가 산책한다. 식사할 때는 조용한 곳에서 맛을 음미하며 식사하고, 1주일에 한 번은 친한 친구와 만나 이야기하도록 한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9 18:13
  • 긴 밤, 식욕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이마'를 공략하라

    긴 밤, 식욕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이마'를 공략하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늘 식욕과의 싸움이 괴롭다고 호소한다. 식욕, 어떻게 다스릴까.식욕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식욕이 높아진다. 식욕을 억제하려면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하루 30분 이상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쫴야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다. 땅을 밟고 걷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체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루크 병원 연구에 따르면, 이마를 두드리는 동작도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를 30초간 하게 했더니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다.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이나 몸에서 세로토닌으로 바뀌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닭고기, 견과류, 바나나에 풍부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9 18:10
  • 아몬드·호두가 건강식품? 보관 잘못하면 오히려 毒

    아몬드·호두가 건강식품? 보관 잘못하면 오히려 毒

    견과류 속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다. 적당히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견과류는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보관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견과류 속 지방이 산소와 만나면 쉽게 산화돼 아플라톡신 같은 독소가 생기기 쉽다. 아플라톡신은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냄새나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버리는 게 안전하다. 섭씨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냉장이나 냉동 보관해야 하며, 이땐 밀봉을 확실히 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성장기 어린이도 견과류를 하루에 한 줌(약 30g)씩 매일 섭취하라고 권하지만, 만 3세 이전에는 주의해서 먹여야 한다. 아이들은 견과류를 충분히 씹지 않고 삼켜서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다지거나 갈아서 요거트·죽에 넣어 먹이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9 17:23
  • 지방은 우리 몸에서 대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지방은 우리 몸에서 대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내장 지방이 있으면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셈이라며 지방을 없애라고 한다. 뱃살뿐 아니라 몸 여기저기 붙은 지방은 늘 천덕꾸러기 신세다. 그런데 지방질의 식품은 꼭 먹어야 한다고들 한다. 지방, 대체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하고 있을까.지방은 우리 몸의 20~25%를 구성한다.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다. 뇌를 둘러싼 막의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호르몬(성호르몬·성장호르몬 등)을 만드는 데도 지방이 사용된다. 지방은 열이 잘 전달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외부의 온도 변화에 관계 없이 일정 체온을 유지하게 돕는다.지방은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기능도 있다. 소화가 잘 되려면 소화 효소를 만드는 위장 점막이 튼튼해야 하는데, 지방은 위장 점막을 건강하게 한다. 눈에도 적당량의 지방이 있어야 눈물의 과도한 증발을 막을 수 있다. 코·입 점막의 지방은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한다. 또 피부의 지방세포막을 강화해 과도한 수분 증발을 막고, 비타민 A·D·E·K 같은 지용성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게 돕는다.우리가 섭취하는 지방 중에서도 트랜스지방은 나쁜(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좋은(HDL) 콜레스테롤은 낮춰 동맥경화증과 심장병을 유발한다. 따라서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불포화지방은 식물성 오일에 많으며, 심장질환 예방 등에 필요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9 17:04
  • 요로결석 막으려면 '이 과일'로 만든 주스 마셔요

    요로결석 막으려면 '이 과일'로 만든 주스 마셔요

    요로결석은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요로결석을 막으려면 먹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결석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충분한 수분 섭취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5L 이상이다. 단, 60세 이상 중장년층은 물을 2.5L이상 마시면 오히려 혈중 전해질 농도가 떨어져 저나트륨·저칼륨 혈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을 마신 후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가 나면 전해질 농도가 깨졌다는 신호다. 이런 사람들은 물 대신 전해질 음료를 먹는 게 낫다.오렌지, 레몬, 자몽, 귤, 수박 같은 과일에는 결석 성분을 녹이는 효과가 있는 구연산이 풍부하다. 물을 많이 마시기 어려우면 이런 과일이 든 주스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물을 마시도록 한다.맥주나 커피도 이뇨 효과가 있어서 일시적으로 소변량을 늘려 결석을 빠지게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석을 만드는 성분인 칼슘을 배출시키므로 좋지 않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9 16:55
  • 감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감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채소는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모두 그렇지만은 않다. 옥수수, 감자 같은 것들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한다.미국 하버드대에서 연구한 적이 있는데, 감자, 옥수수, 완두콩을 먹은 사람들은 체중이 0.31~0.92㎏ 늘었다고 한다. 채소는 대부분 식이섬유가 많아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된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고, 먹으면 포만감이 커 식욕을 줄이기 때문이다. 옥수수, 완두콩, 감자 등에도 식이섬유가 있긴 하지만 혈당 지수를 빠르게 올린다는 단점이 있다. 영양 흡수율이 높아 체중 감량에 도움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영양 흡수율이 낮은 통밀, 고구마 등을 먹는 것이 더 낫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9/05/29 16:49
  • 버섯을 물에? 영양·맛 '도루묵'… 흔히 하는 조리 실수

    버섯을 물에? 영양·맛 '도루묵'… 흔히 하는 조리 실수

    건강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조리하면 식품의 영양 성분을 잃을 수 있다. 평소 습관처럼 해오던 잘못된 조리법에는 어떤 게 있는지 살펴봤다.◇버섯 물에 헹구기버섯에는 항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물에 쉽게 녹는다. 버섯을 물에 헹구면 영양뿐 아니라 맛도 떨어진다. 물에 담가 불려야 하는 말린 표고버섯도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거나 장시간 삶지 않도록 한다. 버섯은 물에 씻지 않고 요리해도 되지만, 씻고 싶다면 물에 적셨다가 짠 행주를 이용해 이물질이 묻어 있는 부위만 살살 닦아 털어낸다.◇감자 썰어 삶기감자에는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좋다. 감자는 가열해도 전분으로 인해 비타민C 파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C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감자를 잘게 썰어 삶으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손실될 수 있다. 따라서 감자를 삶을 때는 자르지 말고 통째로 삶는 게 좋다.◇산나물에 소금 넣어 데치기산나물을 데칠 때 물에 소금을 넣는 경우가 있다. 나물을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소금의 나트륨이 물에 녹아 염기성이 된다. 그런데 산나물에 풍부한 비타민은 염기성에 약하다. 따라서 소금을 넣은 물에 산나물을 데치면 나물 속 비타민이 파괴된다. 산나물 속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소금을 넣지 않은 물에 짧게 데치도록 한다.◇시금치 잘라 데치기시금치는 생으로 먹으면 떫은맛이 나 데쳐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때 시금치를 미리 자른 후 데치면 안 된다. 시금치를 자른 채 데치면 잘린 단면으로 영양소가 빠져나가 비타민C의 약 40%가 손실된다. 시금치를 잘라야 한다면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살짝 데친 후에 자르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9 15:38
  • '꾸르륵' 배에 가스 잘 찬다면 '이것' 섭취 줄여야

    '꾸르륵' 배에 가스 잘 찬다면 '이것' 섭취 줄여야

    유독 배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이 있다. 복부팽만을 잘 느끼는 사람이라면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복부팽만을 잘 겪는다면 양배추, 브로콜리같이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를 한 번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식품은 과다하게 섭취 시 배에 가스가 잘 차게 한다. 과식도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 시간을 길게 해 복부팽만을 유발한다. 신체 활동을 너무 하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복부팽만을 예방하려면 음식을 조금씩 여러 번으로 나눠 먹어야 한다. 소화가 빨리 돼 위장에 음식이 머무르는 시간이 줄고 가스가 덜 생긴다.이미 복부팽만이 생겼을 때는 콩과 채소 섭취를 잠시 줄이는 게 좋다. 콩의 피트산은 뱃속에서 다른 음식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 생성을 촉진한다. 껌 씹기도 피하자. 껌을 씹는 동안에는 공기가 입으로 들어가 위장에 가스가 찰 수 있다. 탄산음료 속 이산화탄소도 체내에서 가스를 만들어내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이러한 추정 원인을 모두 개선했는데 증상이 낫지 않으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질환 탓일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29 15:22
  • 최윤영 과호흡 기절, 심하면 기억 손실까지… 대처법은?

    최윤영 과호흡 기절, 심하면 기억 손실까지… 대처법은?

    배우 최윤영이 공포영화를 찍다가 과호흡으로 기절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최윤영은 "촬영하다가 과호흡으로 기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과호흡, 왜 일어나는 걸까?숨이 가쁘면서 어지러움이나 손발 저림, 의식 약화가 생기면 과호흡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과호흡 증후군은 호흡으로 이산화탄소가 과하게 배출돼 혈액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생기는데, 심부전이나 폐색적증 등 다양한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다. 산소를 공급하고 배출하는 데 관여하는 폐나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호흡의 욕구가 증가하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 과호흡 증후군이 유발된다. 보통 폐렴이나 피떡이 폐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폐색전증이나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 등이 과호흡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불안도 과호흡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신적인 문제로 생긴 과호흡 증후군은 보통 두근거림이나 가슴 통증을 동반한다. 또 두통이나 기억 손실이 나타날 수도 있다. 폐나 심장 문제가 아닌 정신적인 문제의 경우에는 운동 중엔 증상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혈액검사나 폐 기능 검사 등을 통해 이상이 생긴 부위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과호흡 증후군 증상으로 갑자기 실신할 듯 위급한 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비닐봉지를 입과 코에 대고 자신이 내쉰 숨을 다시 들이마시는 응급조치가 도움이 된다.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성기 증상이 완화된 후에는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정신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에도 병원을 찾아 신체의 이상이 있지 않다는 진단을 받으면, 불안감이 줄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5/29 15:01
  • 한국화이자제약,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 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 ‘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금연 응원 모금함’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상자에 넣는 이벤트로 직원이 참여한 만큼 성금이 적립된다. 약 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강원도 고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또한 임직원 대상 ‘금연 2행시 사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금연 성공과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금연 2행시를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작성해 조형물에 전시했다. 총 200편의 2행시가 공모됐으며 우수작에 선정된 직원에게는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전달했다.금연 응원 이벤트와 더불어 담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직접 만드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역 일대 금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최근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음 편히 숨쉴 수 있는 생활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국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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