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 식욕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이마'를 공략하라

입력 2019.05.29 18:10

여성의 이마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늘 식욕과의 싸움이 괴롭다고 호소한다. 식욕, 어떻게 다스릴까.

식욕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식욕이 높아진다. 식욕을 억제하려면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하루 30분 이상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쫴야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다. 땅을 밟고 걷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체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루크 병원 연구에 따르면, 이마를 두드리는 동작도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를 30초간 하게 했더니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다.

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이나 몸에서 세로토닌으로 바뀌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닭고기, 견과류, 바나나에 풍부하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