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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와의 싸움… 콜레스테롤서 새 길 찾나

    치매와의 싸움… 콜레스테롤서 새 길 찾나

    적절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것 외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HDL콜레스테롤은 치매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또, 체내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뇌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11
  • 이번 추석엔 보름달 대신 호수에 뜬 푸른 빙하 볼까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여행은 도시 관광과는 차원이 다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9월 10~19일(8박 10일) 한 번도 본적 없는 대자연을 간직한 아이슬란드를 향해 날아간다.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가 아니라 여유롭고, 다른 패키지 여행에서 가지 않는 '아이슬란드의 축소판' 스나이펠스네스 반도까지 둘러보는 완벽한 일주여행이다. 아이슬란드 자연의 핵심은 '골든 서클'에 모여 있다. 용암이 수직으로 치솟은 싱벨리르 국립공원, 뜨거운 물 기둥이 최대 40m씩 솟구치는 게이시르, 세상의 모든 물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굴포스 등은 눈으로 보고도 믿겨지지 않는다. 푸른 빙하가 둥둥 떠다니는 요쿨살론 호수, 간헐천 미바튼과 블루라군 등 명소를 빠짐없이 둘러본다. 단순한 버스관광이 되지 않도록 300년간 화산활동이 계속된 칼데라지역 크라플라와 바트나요쿨 빙하 국립공원에서는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가 청량한 북극의 대기로 호흡한다. 장거리 국내선(1회), 간헐천 온천욕(2회) 포함, 1인 695만원(항공료 별도).●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11
  • 성장호르몬만 중요? 결합단백질 충분해야 팔다리 '쭉쭉'

    성장호르몬만 중요? 결합단백질 충분해야 팔다리 '쭉쭉'

    여름방학은 어린이 키 성장에 중요한 시기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생활습관을 집중해서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키는 무조건 부모 유전이 좌우한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 교토대 명예 교수인 가와바다 아이요시 박사에 따르면 키에는 '후천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단,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충분히 자극해야 한다.◇성장판은 어떻게 뼈를 키울까성장판은 뼈 안에 들어 있는 얇은 판 형태의 연골이다. 성장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호르몬의 신호를 받으면, 성장판 연골 세포가 분열하면서 크고 두꺼워진다. 마지막에는 연골이 '뼈'로 변형되면서 뼈 크기가 커진다. 성장판 연골 세포가 모두 뼈로 바뀌게 되면 더 이상 뼈가 자라지 않는다. 이것을 '성장판이 닫혔다'고 말한다. 자녀의 성장판이 열렸는지 여부는 손목, 무릎, 발목 등을 엑스레이 사진으로 찍어보면 알 수 있다. 보통 여자는 14~15세, 남자는 16~17세에 성장판이 닫힌다. 초경이 빠른 여아는 성장판이 더 빨리 닫히기도 한다. 초경을 하면 체내 여성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는데, 여성호르몬은 몸집을 채 키우지 못한 연골 세포를 뼈 세포로 변화시킨다.성장판 자극은 ▲성장호르몬 ▲성장인자 ▲성장인자결합단백질 세 가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우선 성장호르몬이 뇌하수체에서 분비돼야 한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이 직접적으로 뼈 길이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다. 성장호르몬에 의해 간에서 분비가 촉진되는 성장인자 'IGF-1'이 뼈 성장을 유도한다. 또 IGF-1은 성장인자결합단백질인 'IGFBP-3'과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IGFBP-3과 결합해야 팔이나 다리뼈에 있는 성장판까지 도달한다.◇충분한 수면, 규칙적 운동 효과성장호르몬 분비량을 늘리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운동하면 체내 '젖산'이라는 피로 물질이 분비되는데, 몸이 젖산을 대사하기 위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늘린다. 운동은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넘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구, 줄넘기, 달리기 등이 좋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집중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에 밤 10시 이전에 잠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고려대 의대 논문에 따르면 수면 시작 후 1~4시간 내에 하루 성장호르몬 분비량의 70%가 분비된다. 스트레스와 비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피한다.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다면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저신장 아이의 약 20%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다고 알려졌다. 아이 키가 같은 성별의 또래보다 10㎝ 이상 작거나, 키 순서대로 100명을 세웠을 때 3번째 이내로 작고, 1년에 5㎝ 미만으로 자랄 때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는 체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게 하고 세포 분열을 돕는 아르기닌, 아연 섭취도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11
  •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 여행 설명회 열립니다

    일생에 한 번, 남미여행은 정말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믿을 수 있고 검증된 헬스조선 비타투어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비타투어는 지난 5년간 남미여행 최적기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휘몰아치는 여행이 아닙니다. 마추픽추, 우유니 사막, 파타고니아, 이과수 등 핵심 명소를 한 달간 느긋하게 둘러봅니다. 또 잉카 트레킹, 파타고니아 트레킹,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 등 걷기 일정을 보태 남미 여행의 맛을 살렸습니다. 중년 여성과 시니어도 피곤하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과 숙소, 트레킹 강도 등을 조정했습니다.비타투어가 2020년 3월 4일~4월 6일과 3월 11일~ 4월 13일(34일) 진행하는 '꽃중년 남미 완전정복' 프로그램 설명회를 7월 22일(월) 오후 3시 30분 TV조선 건물 1층 라온홀에서 개최합니다. 지난 5년간 이 여행을 인솔한 '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의 저자 채경석 오지여행 전문가가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70명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김수진 기자2019/06/26 10:10
  • 남들 다 가는 데 말고… 코카서스의 진짜 속살을 만나다

    남들 다 가는 데 말고… 코카서스의 진짜 속살을 만나다

    코카서스는 두바이나 도하를 경유하거나 모스크바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그런데도 왜 코카서스 여행이 인기일까? 그만큼 덜 알려진 곳, 물질만능의 때가 덜 묻은 땅에 대한 호기심이 여행객 마음 속 '원픽(One Pick)'이 됐기 때문이다.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3국은 우선 볼거리가 많다.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실크로드 교역지 셰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조지아 므즈헤타, 성경 속 노아의 방주가 닿은 아르메니아 아라라트산 등 기본 랜드 마크만 둘러봐도 열흘이 후딱 지나간다. 볼거리가 많아 되려 천편일률적 여행이 되기 쉬운데 현지인도 잘 알려주지 않는 숨은 비경은 따로 있다.조지아의 다비드 가레자 동굴 수도원으로 가는 길은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다. 일생에 한 번 순례하듯 찾는 조지아인을 제외하면 관광객은 찾아보기 힘들다. 허허벌판의 바위를 파고 들어가 만든 동굴 수도원 19개가 흩어져 있는데, 6세기 지어진 라브라 수도원이 가장 오래됐다. 수도원은 지금도 은둔하는 수사들의 거처다. 산을 더 올라 우다브노 수도원으로 발길을 돌리면 일순간 길이 하늘과 닿는다. 신과 더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자연이 세상 단 한 곳 다비드 가레자에 있다.러시아와 코카서스를 구분 짓는 장대한 코카서스 산맥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 카즈베크 산이다. 산이 굽어보는 언덕에는 게르게티 성삼위일체 교회가 섰다. 말이 언덕이지 높이가 2170m다. 4륜 구동 지프차를 타고 교회까지 오르는데, 양과 소떼가 풀을 뜯는 초원은 파도처럼 출렁이고, 들꽃 향은 차창 밖을 넘나들어 상쾌하다. 차에서 내리면 만년설이 실핏줄처럼 박힌 카즈베크 산과 교회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몇 개의 트레킹 코스도 걸어볼 수 있다. 유럽인은 교회 위쪽에 텐트를 치고 캠핑하는 것을 '꿈의 코스'라 부른다.아르메니아의 세반 호수는 큰 기대감 없이 갔다 감동 한 움큼 받는 곳이다. 내륙 국가에서 해발 1900m 호수는 곧 바다이고, 휴양지다. 크기도 넓어 제주도와 맞먹는다. 호숫가 세바나반크 수도원은 화룡점정이다.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황홀한데 유람선 위에서 보면 또 색다르다. 예쁜 호수를 둘러싼 설산(雪山)들이 호위 무사처럼 하늘을 떠받치고 있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시작으로 조지아 카즈베크 산과 다비드 가레자 동굴 수도원, 아르메니아의 세반호수와 아라라트산 등 세 나라 명소를 구석구석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9월 23일~ 10월 4일(9박 12일) 진행한다. 비용은 1인 53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10
  • 건강 나이 10년 되돌리는 최강의 근력 운동 해보실래요?

    건강 나이 10년 되돌리는 최강의 근력 운동 해보실래요?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일본은 초고령사회다. 사회에서는 집 안에서만 무기력하게 지내는 고령자가 많아지는 걸 문제로 여겨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그 중 하나가 고령자를 위한 운동을 개발, 지역 사회에 보급한 것이다. 저자 김헌경 박사는 해당 운동의 개발자다. 그는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에 근무하며 최초로 임원이 된 한국인이다. NHK, 아사히TV, TBS 등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령자를 위한 근력 운동을 소개, 운동 붐을 일으켰다. 국내외 학술지에 노화와 근육에 관련한 연구 논문을 300회 이상 발표했으며, 일본노년의학회가 시상하는 최우수논문상을 3번 수상했다.'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에서는 김 박사가 30년간 연구한, 고령자를 위한 근육 운동을 알려준다. 근육 운동은 고령자에게 많이 생기는 낙상, 허약, 근감소증, 보행 장애, 요실금에 맞춰 제작됐다. 해당 질병을 예방·회복하는 데 효과적인 근육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9
  •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 강좌 외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 강좌이대서울병원이 개원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3시 중강당에서 '로봇수술 궁금하시죠?'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를 맡은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훈 교수는 2000례의 단일공 복강경수술과 500례의 로봇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20여 편 이상의 국제논문을 발표했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여행용 치약·칫솔세트를 제공한다.상계백병원 '금연교실' 열어상계백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병원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금연교실'을 연다.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가 흡연의 위험성, 흡연이 유발하는 질병, 금연의 중요성, 효과적으로 금연하는 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문도 받는다. 금연을 목표로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뿐 아니라 보호자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단신2019/06/26 10:09
  • 요즘 대세 '프로바이오틱스'… 왜 다들 찾을까?

    요즘 대세 '프로바이오틱스'… 왜 다들 찾을까?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는 건강 효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로 관련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장내 세균은 다양한 대사물질을 만들어 면역 증진, 비만 완화 등에 영향을 준다고 밝혀졌다.가장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산균 국내 시장규모는 2011년 405억원에서 2017년 2173억원으로 6년 새 5배 이상 성장했다. 실제로 유산균은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과 비타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이다.종근당건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핏'은 가성비, 기능성, 안전성 3박자를 갖춘 유산균 제품으로 알려졌다. 섭취율, 구입율, 소비자만족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락토핏은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을 세분화했다. 온 가족이 나눠먹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를 포함해 '락토핏 생유산균 베베·키즈·뷰티·그린' 등으로 구성됐다. 그중 최근 출시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 핵심기술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도록 '프롤린 공법'을 적용했다.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에 '프롤린' 아미노산을 첨가해 유산균 장내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다.또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원료로 들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라는 먹이가 필요하다. 실제로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도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으라고 권고한다.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가 더부룩하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 인스턴트식품을 즐겨먹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권장된다.
    건강기능식품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8
  • 맛·영양 살리고 흡수 돕는 '발효의 마법' 아시나요

    맛·영양 살리고 흡수 돕는 '발효의 마법' 아시나요

    모든 음식은 시간이 지나면 썩는다. 하지만 부패 과정에서 미생물과 특정 환경에 놓이면 누룩, 효모처럼 풍미와 영양이 한층 더 살아난다. 마법 같은 이 과정을 '발효'라 부른다. 발효는 예로부터 다양한 음식에 사용됐다. 수메르인이 기원전 6000년경에 만든 발효주를 시작으로 김치, 된장, 낫토, 요구르트, 치즈 등 다양한 발효 식품이 등장했다. 이제 발효는 식품을 넘어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되고 있다. ◇발효하면 새로운 영양소 생겨 발효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양'에 있다. 발효가 이뤄지면 원재료에는 없던 새로운 물질이 생기면서 영양 성분이 강화된다. 조선대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신현재 교수는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은 원재료에 있던 영양 성분을 분해하면서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며 "이때 기존 원재료보다 영양 성분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낫토균이 콩에 붙어 발효된 '낫토'는 콩보다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B₂가 10배로 많다. 노화를 막는 비타민K, 펩티드 등 콩에 없던 영양소도 새롭게 생긴다. 발효 후 나타나는 끈적이는 물질은 폴리감마글루탐산과 프락탄의 혼합물이다. 이는 항균 작용, 혈전 용해 효과, 혈압 상승 억제 효과가 있다. 콩이 발효를 거치면서 혈전을 예방하고 혈압 상승을 막는 새로운 음식으로 변신한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 된장, 간장 등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함유돼 간 해독작용을 돕는다. 또 한국인에게 부족한 필수아미노산 리신, 리놀레산, 이소플라본도 풍부해 피부 질환,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고초균은 장내 부패 세균을 억제하고 혈압 상승,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발효 작용은 우리 몸에서도 이뤄진다. 장(腸)에서 유익균 발효가 일어나면 장운동이 활성화되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발효 비타민, 흡수율 높고 속쓰림 개선 발효는 영양소 흡수율도 높인다. 발효를 거치면 영양소 분자가 잘게 나눠져 흡수가 편해지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영양팀 노민영 임상영양사는 "대표적으로 엽산은 포유류가 합성할 수 없지만 발효 작용을 거치면 합성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한다"며 "특히 사람이 단백질을 소화하려면 아미노산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이 대신 변환해줘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생으로 먹으면 실질적인 흡수량이 적다. 하지만 발효를 거치면 간장 98%, 청국장과 된장은 85%로 흡수율이 높아진다(서울대병원 급식영양과 연구).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기 때문이다. 발효를 활용하면 영양소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신현재 교수는 "발효 비타민에는 비타민 이외에 항산화 성분,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며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이 들어갔기 때문에 흡수를 돕고 위, 간, 장 등에도 부담을 덜 준다"고 말했다. 발효 기술을 비타민 영양제에 적용하면 속 쓰림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 비타민C는 공복에 먹었을 때 속 쓰림이 나타나지만 발효 비타민은 체내 흡수에 적합하도록 변해 공복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노민영 임상영양사는 "미생물이 발효 과정에서 소화가 어려웠던 물질을 제거하거나 분해해 특정 음식을 먹을 수 없던 사람도 섭취할 수 있게 변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발효 식품인 치즈를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유 발효 중 문제를 일으키는 유당이 대부분 제거되고 남아있는 유당도 소화하기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푸드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8
  • "병원의 역할, '케어'로 확장…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서비스하겠다"

    "병원의 역할, '케어'로 확장…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서비스하겠다"

    "내부적으로는 대형병원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환자 서비스를 구현하고, 외부적으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환자에 특화된 병원을 만들겠습니다."이화의료원 서비스혁신단장 김진영<사진> 단장의 말이다.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개원과 함께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 김진영 교수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삼성그룹에서 인력개발 및 인사교육전략을 담당했고, 호텔신라에서는 서비스드림팀을 이끌었다. 차병원 그룹의 '차움' 출범 시에는 특급호텔 서비스를 의료 분야에 적용해 화제를 모았고,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을 6년간 역임했다.그는 이화의료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김진영 교수는 "이제 병원의 역할은 cure(치유)에서 care(보살핌)로 확장되고 있다"며 "환자와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케어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일례로 응급실에 온 환자나 보호자는 준비되지 않은 채 병원에 온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도와줘야할 것들이 많다. 김 교수는 "호텔 직원이 두리번거리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서비스(GRO) 하는 것처럼 병원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직접 다가가 서비스 하는 프로그램(PRO)을 만들겠다"며 "명품 병원의 차이는 이런 디테일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중국 특화 대형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 교수는 "중국에서는 한국의 빅5 병원 이름은 몰라도 '이화'라는 브랜드는 익숙하다"고 말했다. 梨花는 '재물을 불러온다'는 좋은 의미로 중국인들이 확실하게 인지를 하고 있다는 것. 김 교수는 "상해나 산둥반도 지역은 북경으로 가는 것보다 서울로 오는 것이 거리상 가깝다"며 "중증 질환은 물론이고, 이화의료원의 강점인 피부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 등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김진영 교수는 "이대서울병원은 새로 지은 병원인 만큼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다"며 "시설이나 가구는 물론 빛, 소리, 공기까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7
  • "수술 불가능한 4기 위암도 완치 기대 가능한 센터 만들 것"

    "수술 불가능한 4기 위암도 완치 기대 가능한 센터 만들 것"

    "수술이 불가능한 4기 위암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센터를 만들겠습니다."세계적인 위암 수술의 대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 노성훈 교수의 포부이다.노성훈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이 과거부터 많이 왔다"며 "어려운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 여러 과가 협업하는 다학제 진료가 활성화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심장·폐 등의 동반질환이 많고 영양 상태가 안 좋은 환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가 많이 와 위암센터에는 임상영양과, 사회사업과 직원들도 소속돼 있다. 노성훈 교수는 "진행된 위암 환자의 경우는 치료 방침이나 술기에 따라 치료 성적에 큰 차이가 난다"며 "4기 위암의 환자의 경우 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을 사용해 암 크기를 줄인 뒤 수술을 하면 생존 기간이 2배 이상 늘고 생존율이 올라간다"고 말했다.노성훈 교수는 "희망이 없는 환자가 올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것만으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병원에 온 환자는 내가 살려야 한다는 소명 의식으로 치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6
  • 胃 기능 살리는 축소 수술·맞춤형 항암제… 위암 치료 새 표준 만든다

    胃 기능 살리는 축소 수술·맞춤형 항암제… 위암 치료 새 표준 만든다

    위암이 과거에 비해 줄고 있다고 해도 한국인에게는 여전히 위협적인 암이다. 암 발생 1위는 위암이다. 20년 전에 위암은 전체 암 중에 약 18%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비율은 줄었지만 위암 환자 숫자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에 위암 환자가 많다보니 위암 치료는 세계 톱 수준이다. 수술은 물론, 내시경 시술, 항암치료까지 세계의 표준을 바꿔나가고 있다.◇조기 위암이 70%, 내시경 수술 확대 중위암에 대한 공포 때문에 위암 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조기 위암의 비율이 70%를 넘는다. 조기 위암은 5년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예후가 좋다. 그렇지만 진행된 위암은 다르다. 림프절이나 주위 장기를 침범한 위암은 5년 생존율이 61.3%,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된 위암은 5.9%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진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는 조기위암은 물론 진행성 위암까지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먼저 림프절 전이가 없고 위점막에만 국한한 2㎝ 이하의 조기 위암의 경우는 내시경으로 수술하는 것이 표준 치료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 김지현 교수는 내시경 수술 대상자를 넓히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위암의 크기, 분화도, 형태에 따라 림프절 전이 가능 확률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시경 수술을 할 지 외과 수술을 할 지 결정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 노성훈 교수는 "연구와 도전 없이는 의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거를 만들기 어렵다"며 "내시경 수술에 적합한 환자를 더 많이 선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위 기능 살리는 '축소 수술' 적극적위암 수술의 트렌드는 '축소 수술'로 가고 있다. 과거에는 위 전체를 다 도려냈지만, 최근에는 가급적 위를 살리는 방향으로 수술을 한다. 암이 위의 중간이나 하부에 생기면 위와 십이지장 사이에 있는 유문부를 모두 제거했는데, 유문부 보존을 통해서 위 기능을 살리고 있다. 위 상부에 암이 생기면 원래 위를 100% 다 제거했지만, 최근에는 위를 살리는 수술을 시도하고 있다.이미 전이가 된 진행암의 경우 항암치료를 먼저 하고, 암 크기를 줄여 수술을 한다. 원래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항암치료를 먼저 하기 때문에 '전환 수술'이라고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 정희철 교수는 "전환 수술은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이 머리를 맞대고 수술 전 치료 전략을 잘 세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센터는 위장관외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병리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의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를 하고 있다. 다학제를 통해 전환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2005~2012년 4기 위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2배 이상 증가했다.◇유전자 검사 기반 맞춤형 항암치료1기 위암이 아니라면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한다. 위암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4~5종류인데, 특정 항암제를 써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적합한 항암제를 선별하고 있다. 최근 연세의대 의료진은 표준 항암치료 요법(젤록스)의 결과를 예측하는 4개의 유전자를 발견,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현재 임상시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정희철 교수는 "위암 유전체 결과에 의한 신약 임상시험, 암 줄기세포, 암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의 개발 연구도 활발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6
  • 날마다 쓰리고 불편한 속 양배추·브로콜리 '한 잔' 어때요?

    날마다 쓰리고 불편한 속 양배추·브로콜리 '한 잔' 어때요?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은 속쓰림을 자주 경험한다. 속쓰림을 유발하는 질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식도역류질환이 대표적이다. 이런 특정 질환이 없더라도 속쓰림을 겪을 수 있다. 속쓰림을 완화하려면 식습관을 고치는 게 급선무다.◇속쓰림 막으려면 식습관 개선 필수속쓰림을 완화하려면 다음 음식은 가급적 안 먹는 게 좋다. ▲튀긴 음식(고지방식) ▲우유·치즈 등 유제품 ▲파스타·빵·케이크 등 밀가루 음식 ▲탄산음료 ▲초콜릿 ▲신 과일 등이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속쓰림이 악화될 수 있다. 여기에, 야식을 먹거나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장에 무리를 줘 피해야 한다. 과체중인 경우에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위산 역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체중을 줄이는 게 속쓰림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옷은 하의의 허리 부분을 조금 헐렁하게 입는 게 좋다. 허리 부분이 조여 복압이 증가하면 위산 역류가 심해져 속이 쓰릴 수 있다.◇양배추·브로콜리 먹으면 속쓰림 완화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5
  • 난소암, '브라카 유전자' 검사로 미리 막는다

    난소암, '브라카 유전자' 검사로 미리 막는다

    "젊은 난소암 환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자신이 난소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지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예방적 치료를 해야 한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정상근 교수의 말이다. 난소암은 예후가 나쁜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또한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난소암 환자, 5년간 58.8% 증가… 명확한 해결책 없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난소암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1만4691명에서 2018년 2만3310명으로 5년사이 58.8% 증가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20~30대 환자 증가 추이가 두드러졌다. 20대는 853명에서 1921명으로 125.2%, 30대는 1615명에서 2922명으로 81% 증가했다.정상근 교수는 "난소암은 배란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난소와 나팔관에 비정상세포가 축적되며 생기다보니, 배란이 자주 일어날수록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최근 저출산, 고령임신, 불임, 초경 빨라짐 등이 늘어나면서 배란 기간이 길어진 게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대로 25세 이하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을 때, 수유 했을 때 난소암 위험은 30~60%가량 줄어든다. 정 교수는 "사회적 현상이라, 명확한 해결책이 없고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예후 나쁘고 초기 증상 없어 가족력 큰 단서난소암은 예후가 나쁘다. 5년 생존율이 64.1%로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3대 여성암 중 가장 낮다(2015 국가암등록통계). 초기에는 큰 증상도 없고, 검사 시 정확도가 높지 않다. 배가 나옴, 소화 불량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면 3기 이상인 환자가 많다.난소암을 예방하려면 자신이 '브라카(BRCA)' 유전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정상근 교수는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난소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생활습관은 딱히 없다"며 "브라카 유전자 유무가 고위험군인지 알 수 있는 가장 큰 지표"라고 말했다.난소암·유방암은 브라카 유전자와 관련있다. 현재 브라카 유전자는 난소암 환자거나, 가족이 난소암 환자일 때 검사 보험적용이 된다.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브라카 유전자가 있다고 확인된 난소암 환자는 신약(올라파립 성분)사용이 가능하며 ▲암이 없는 상태라도 미리 예방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난소암 치료 기본은 외과 절제 수술이다. 완전히 제거하거나 1㎝ 이하의 잔존종양만 남기면 환자 생존률이 높아진다. 수술에서 완전 제거가 어려우면 항암화학요법이나 표적항암제 등을 사용한다. 고온항암화학요법(HIPEC)도 한다. 복강경을 통해 고온(45도)의 항암제를 투입하는 치료다. 고온과 항암제가 상승효과를 가져와 기존 항암치료보다 생존율이 20%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졌다.◇개인 상황 따라 다른 예방적 치료를암이 없고, 브라카 유전자만 있다면 예방적 치료를 한다. 예방적 치료는 개인 상황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 정상근 교수는 "크게 출산 계획이 있는 사람, 출산 계획은 없지만 폐경을 원하지 않는 사람, 출산 계획이 없고 폐경과 관계 없는 사람으로 나누어 치료법을 다르게 제시한다"고 말했다.▷출산 계획이 있는 사람=경구피임약을 처방한다. 1년 이상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배란을 억제해 난소암 위험이 줄어든다. 5년 이상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난소암 발생 위험이 50%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추적관찰한다.▷출산 계획은 없지만 폐경을 원하지 않는 사람=나팔관을 먼저 절제한 뒤 이후 난소를 절제하는 방법이 있다. 정상근 교수는 "대부분의 난소암은 난소에서 시작되는 게 아니라 나팔관 상피세포에서 시작한다는 게 정설이라, 나팔관만 먼저 절제하면 난소암 발병 위험을 적극적으로 줄이면서 난소는 살려 폐경까지 가지 않는다"며 "단, 나이가 더 많이 들면 난소암 발병 위험을 더 낮추기 위해 난소 절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폐경이 돼도 상관 없는 사람=나팔관과 난소를 모두 절제하는 예방적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정상근 교수는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미리 절제한다는 개념이 생소할 수 있지만, 난소암의 예후를 감안하면 필요하다"며 "내 가족이 이런 상황에 있다면 예방적 절제술을 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이전에는 국내에 예방적 절제술이 거의 없었지만, 점차 확대되고 있다(2017년 기준 79건).
    부인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4
  • 항산화 뛰어난 '폴리페놀' 커피·차로 간편하게 채우세요

    항산화 뛰어난 '폴리페놀' 커피·차로 간편하게 채우세요

    '항산화(抗酸化)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비타민보다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내, 만성질환 예방·완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폴리페놀, 항산화 효과 탁월항산화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일컫는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대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산물인데, 필요 이상 생기면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한다.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을 수 있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성분을 풍부하게 넣은 커피를 하루 1캔씩 섭취하게 했더니 내장지방, 허리둘레, BMI(체질량지수)가 유의적으로 줄었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있다. 벨기에 연구에서는 폴리페놀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혈압이 낮아지는 것이 입증됐다.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독일에서 여성에게 폴리페놀이 326㎎으로 많이 함유된 코코아 파우더를 물에 혼합해 하루 100㎖씩 12주 섭취하게 했더니, 피부 홍반이 6주 후 15%, 12주 후 2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커피, 차로 간편하게 폴리페놀 섭취 가능풍부한 폴리페놀을 간편히 섭취하려면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재료다. 커피 한 잔에는 와인의 3배, 홍차의 9배에 달하는 폴리페놀이 들었다. 특히 커피 생두(生豆·그린커피빈) 추출물이 따로 섞인 제품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생두는 클로로겐산이 가장 많이 든 식재료로 꼽히는데, 로스팅 과정에서 클로로겐산이 90%까지 소실되기 때문이다. 카카오닙스를 우린 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카카오닙스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콩을 발효, 건조시킨 뒤 잘게 부순 식재료다. 국내외 연구에 의하면 카카오콩에는 폴리페놀이 약 6~8% 함유돼있는데, 이는 와인의 3.5배, 홍차의 16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3
  • 보청기 효과 극과 극… 전문의·청각사 '원팀 케어' 중요

    보청기 효과 극과 극… 전문의·청각사 '원팀 케어' 중요

    자영업자 강모(67·서울 종로구)씨는 두 달 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입했는데, 소리가 많이 울리는 등 효과가 적었다. 소리 조정을 위해 보청기 구매한 곳을 찾았지만 이미 폐업한 상태여서 당황스럽기만 하다.반면 윤모(74·서울 서초구)씨는 보청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전문 청각사가 관리해주는 곳에서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하기 시작한 지 2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적응하는 게 어려웠지만,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청각사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기능을 조절·관리해줘서 만족스럽게 착용하고 있다.◇보청기 사후관리, '원팀 케어' 중요최근에는 보청기 브랜드가 다양하고, 보청기 사용법에 대한 정보도 어디서든 얻을 수 있게 됐다. 그래서 같은 보청기여도 조금이라도 싼 곳에서 맞추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무조건 가격만 보고 보청기 구입처를 결정하면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같은 보청기라 하더라도 사후관리에 따라 효과는 극과 극이 된다"며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보청기를 맞추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보청기에 있어서 전문적인 관리란 ▲난청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난청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보청기 조절하기 ▲보청기 착용 후 청력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청력 저하를 막기 위해 훈련 및 치료하기 등을 말한다.보청기를 맞추고 사후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보청기에 적응하는 게 어렵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청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포기해버린다. 보청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환자뿐 아니라 환자 가족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야 한다.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난청과 보청기 기전을 이해해야 환자가 소리를 더 선명하게 잘 들을 수 있다. 보청기 사후관리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전문 청각사가 한 팀이 돼서 주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보청기 조절 세밀하게 이뤄져야보청기 착용 후 대표적으로 호소하는 불편함은 ▲주변 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들리는 경우 ▲말소리가 선명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소리보다 먼 잡음이 더 잘 들리는 경우다. 주변 소리가 너무 시끄러운 현상은 보청기를 착용하다 보면 저절로 해결된다. 문제는 말소리가 선명하지 않거나 먼 잡음이 더 선명한 경우다. 이때는 보청기 기능을 조절해야 한다. 주변 소음을 없애는 기능이나 말소리만을 확장하는 기능이나 넓은 곳에서 반사돼 생기는 반향음을 없애는 기능 등을 이용해야 한다. 먼 소음을 줄이려면 보청기의 소리 압축 기능을 손봐야 한다. 이런 세밀한 관리가 이뤄져야 자신에게 딱 맞는 보청기가 된다.◇초기에 적극 관리해야 악화 막아난청은 단순히 잘 못 듣는 문제만 야기하는 게 아니다. 성격이 소극적이거나 고집스러워지고, 사회활동을 못 하게 돼 외로움이나 고립감 등 정서적인 문제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다. 치매 위험을 높인다고도 알려져 있다. 김성근 원장은 "난청이 생긴 초기에 적극 관리하고 보청기를 처방받아야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다"며 "소리 민감도, 난청 특성 등을 고려해 정확히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성근이비인후과의 경우, 김성근 원장 외에 전문 청각사가 있어서 보청기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보청기를 처방하면, 청각사는 세부적인 부분을 조절한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2
  • 보랏빛 꽃물결 속으로 '풍덩'

    보랏빛 꽃물결 속으로 '풍덩'

    '걷기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작정하고 오래 걷기 좋은 트레일에는 어김없이 전 세계의 여행객이 몰려든다. 영국 CTC(Coast To Coast Walk)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걷기에 최적화돼 있고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3~26일(12박 14일) 국내 유일의 'CTC 트레킹 여행'을 진행한다. 영국 특유의 스산함이 배어있는 황무지가 보랏빛 헤더 꽃으로 뒤덮이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CTC 핵심 6개 구간과 인근 2개 트레일을 더해 8일간 걷는데 대부분이 구릉길이라 어렵지 않다. '걷기의 심장과 영혼 같은 곳'이라 칭송받는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과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인간이 발견한 가장 사랑스러운 곳'이라 표현한 그라스미어, 소설 '폭풍의 언덕' 배경이 된 무어랜드<사진> 등을 차례로 걷는다. 허허 벌판에 서면 북해의 바람이 불어 닥치는데, 가슴까지 뻥 뚫리는 느낌이다. 로마시대 세워진 하드리아누스 방벽 길과 새하얀 절벽 해안 '세븐 시스터즈'도 걷는다. 에든버러와 요크 관광, 고성호텔 숙박 포함 1인 545만원(항공료 별도).●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2
  • "진심 다하는 치료… 노인 복지 등 지역사회 도움 되고파"

    "진심 다하는 치료… 노인 복지 등 지역사회 도움 되고파"

    "사람 중심 병원을 지향합니다."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의 말이다. 권세광 병원장은 "다른 병원처럼 규모의 경쟁을 하기보다는 병원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환자에게 진심을 다해 치료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치료 철학 덕분에 2018년 기준으로 신규 환자의 80% 이상이 지인 소개를 통해 온 환자이다.부천 지역사회 나눔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희망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대상으로 정기 후원금을 내고 있고, 가톨릭대 저소득층 학생의 학자금도 지원한다. 저소득층 노인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도 지원해주고 있다.권세광 병원장은 "질병으로 훼손된 환자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노인 복지, 커뮤니티케어 등에도 관심이 많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일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1
  • 바이오센서로 정밀하게… 자기 무릎 같은 인공관절 가능

    바이오센서로 정밀하게… 자기 무릎 같은 인공관절 가능

    2003년 경기 부천시에 문을 연 부천연세사랑병원이 '연세본사랑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부천 지역 최초의 관절·척추 중심 병원이며, 지금까지 내원 누적 환자수는 약 20만명에 달한다. 부천 인구가 약 80만명임을 감안하면 부천 지역의 대표 정형외과 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연세본사랑병원의 '본'은 영어로 'Born(태어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이름을 바꾼 이유는 네트워크 병원 이미지를 벗고 의료진 모두 초심을 다지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냉철한 환자 분석,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연세본사랑병원은 2000년대 초반 관절 중심 병원이 막 생겨나기 시작했을 무렵, 부천에 처음 자리잡았다. 17년 째 같은 자리에서 조금씩 병원을 키워가며 운영을 하고 있다. 질병으로 떨어진 환자의 '존재 가치'를 회복시키기 위해 치료에 열중한다. 권세광 병원장은 "우리 병원엔 노인 환자가 많은데, 70~80년 평생 사회에 기여한 노인이 관절 질환 때문에 힘들게 사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그들에게 치료를 통해 남은 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의료진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노인이나 저소득층 지원에 관심이 많아 부천 지역 내 공공기관, 종교단체, 노인복지관 등 33개의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비 지원, 후원금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마음은 따뜻하지만 치료에 임하는 자세는 냉철하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최선의 치료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퇴행성 관절염 단계별로 다양한 치료법을 모색하고 있다. 최신 치료법 도입도 적극적이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26 10:01
  • '레이델 폴리코사놀10' 패키지 할인·선물 증정

    '레이델 폴리코사놀10' 패키지 할인·선물 증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이델이 건강기능식품 '레이델 폴리코사놀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레이델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원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폴리코사놀이다. 이 기능성 원료를 개발한 쿠바국립과학연구소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매일 20㎎씩 4주간 섭취한 성인은 LDL 수치는 22% 감소하고 HDL 수치는 29.9% 증가했다.레이델 폴리코사놀10은 오는 28일까지 레이델 고객센터를 통해 할인 판매된다. 3박스 구매 시 25% 할인되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33% 할인되며 레이델 물병이 제공된다.
    건강기능식품2019/06/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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