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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전남 여수·71)씨는 윗니가 3개뿐이어서 음식을 씹기 불편했다. 임플란트 수술을 받고 싶었지만, 치과 공포증이 있는 데다 여러 이를 심어야 해 치료 기간이 길 것 같아 망설였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을 자는 중에 받아 통증이 없고, 한 번에 여러 치아를 심는 수술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찾았다. 실제 박씨는 '수면진정요법'과 '즉시기능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해 자고 있는 두 시간 동안 기존 치아 세 개를 빼고, 임플란트 기둥 열 개를 심는 수술을 통증 없이 끝낼 수 있었다. 수술 직후 임시 치아를 넣어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도 했다. 이후 4개월간 총 여섯 번의 병원 방문으로 모든 진료가 끝났다. 의사는 "기존 수술법으로는 최소 8개월 이상 소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수면진정요법, 통증 없고 치료 기간 단축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공포,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엄두 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는 '의식하진정요법''수면진정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의식하진정요법은 약물로 환자를 가(假)수면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수술하면 환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수술 상황도 기억 못한다. 하지만 의식이 일부 있는 상태여서 몸을 움직이거나 침 등을 삼키며 기침할 수 있어 한두 개의 임플란트를 간단히 심을 때 시도한다. 임플란트를 여러 개 심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릴 때는 깊은 잠에 드는 수면진정요법이 효과적이다. 이때는 코에 얇은 관을 넣어 기도(氣道)를 따로 확보, 물이나 침, 혈액이 기도를 막을 위험을 차단할 수도 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손병섭 원장은 "수면진정요법을 하면 약 서너 시간의 충분한 치료 시간이 생겨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심을 수 있다"며 "환자가 병원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가 없어져 총 치료 기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환자의 수술 후 컨디션도 훨씬 좋다"고 말했다.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하면 환자가 몸을 오래 긴장하게 돼 수술 후 체력이 떨어지고 근육통에 시달리기 쉽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은 "수면진정요법에서 깨어난 뒤에도 '자가통증조절장치'를 이용해 강력한 진통제를 투여, 통증이 잘 조절된다"고 말했다. 단, 수면진정요법을 할 때는 반드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환자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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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근골격계의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지만, 일부에서는 근골격계의 이상이 아닌 관절의 염증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유발되는 강직척추염일 수 있다.강직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적인 척추관절병증의 일종으로, 대개는 10~40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사회, 경제 활동이 활발해야 할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진료 인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의 환자가 거의 40%를 차지했다.강직척추염의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은 허리, 엉치 부위의 통증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조금씩 아픈 경우가 많아 통증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한 양상의 통증이 가장 심하고, 일어나서 활동을 하면 통증이 나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통증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지기도 한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검사를 해도 초기에는 관절 변형이 잘 보이지 않고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 진단받기가 더욱 어렵다. 허리 통증 외에도 무릎, 발목이 이유 없이 붓는 활막염, 아킬레스건염과 같은 건초염, 인대염이 자주 재발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허리 통증보다 이런 증상이 먼저 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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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맞춤 치료 시대가 왔다. 병기에 따라 치료법을 구분하는 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검사나 치료약·수술법을 다르게 적용한다. 건국대병원장 황대용 교수(대장암센터장, 외과 교수)는 "사람마다 타고난 지문과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대장 모양과 길이도 천차만별"이라며 "종양의 크기나 모양, 위치, 성격도 제각각 다르므로 이를 고려해 수술하면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대장암 환자를 볼 때 환자 1명당 3명 이상의 교수가 모여 환자를 위한 맞춤 치료 방향을 설계한다. 외과 외에 영상의학과나 흉부외과 등 여러 과와도 활발히 협진한다. 체계적으로 맞춤 치료하다보니, 성적도 좋다. 5년간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완치율(10년 이상 생존, 2011년 발표)을 보면 1기 기준 100%, 2기 84%, 3기 67%, 4기 33%다.◇맞춤 치료 필요한 이유, "같은 대장 모양은 없다"교과서나 해부 모형 속 대장은 소장을 감싸고 있는 직사각형 모양이다. 그러나 정확히 이런 모양의 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가슴께까지 길게 늘어진 대장도 있으며, 남들보다 길고 복잡한 사람도 있다. 대장의 모양으로 사람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모양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은 횡행결장도 긴 편이다.황대용 센터장은 "대장 모양이 워낙 다르다보니 같은 부위에 생긴 대장암이라도 의사 입장에서는 다르다"며 "개인의 대장 길이와 모양에 맞게 해부학적으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게 맞춤 치료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종양이 주머니 모양이라면 어떨까? 중력 때문에 눕는 방향에 따라 종양 위치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황대용 센터장은 "이런 경우, 환자를 왼쪽으로 눕혀 CT를 촬영한 뒤 오른쪽으로도 눕혀 한번 더 촬영한다"며 "수술 절개 시작점이 어디냐에 따라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에게 최대한 부담없고 수술시 접근이 쉬운 지점을 찾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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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김모(66)씨는 중증 척추관협착증이 있어 허리 통증이 심하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지만, 허리 부위를 크게 절개하는 게 부담스러워 병원에 발길을 끊었다. 최근에는 조금만 걸어도 허벅지가 저려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었고 서 있기도 힘들어지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김씨에게 "최근 허리 수술은 과거와 달리 크게 절개하지 않고, 전신마취 대신 부분마취로 진행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김씨는 내시경을 통해 척추관을 넓혀주는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치료 후 증상이 호전돼 여행도 다녀오고, 운동도 무리없이 즐기고 있다.◇허리 통증, 치료시기 놓치면 수술 효과 적을 수도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은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노화로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일어나거나 걸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앉아 있으면 덜하다. 다리가 저리거나 땅기고 터질듯이 아플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와 요추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터진 질환이다.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해 다리가 심하게 땅기며, 고개나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진다. 두 질환의 증상이 비슷해 헛갈리기 쉽지만 앉았을 때 통증이 심해지면 디스크, 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하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허리 통증이 있다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다. 질환 초기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등 비수술 치료만으로 좋아진다. 중증 이상은 비수술 치료로는 한계가 있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이병규 원장은 "허리 질환 수술 치료라고 하면 무조건 치료를 꺼리는 환자도 있다"며 "수술이 필요한 중증 환자가 이를 미루고 방치하거나, 일시적으로 통증만 완화시키는 방법을 고집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뒤늦게 수술을 받아도 증상이 호전되기 어렵고 수술 부담도 커진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척추관협착증이 심하게 방치돼 부위가 여러 군데 협착되고, 척추 배열이 틀어지면 절개를 통해 나사못을 박아야 하는 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허리 통증이 있으면서 ▲다리나 발가락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요실금, 변실금 배변장애가 생겼다 ▲통증이 조절되지 않고 6개월 이상 지속된다 ▲다리에 마비 증상이 생겼다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하며, 수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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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눈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를 추천한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20㎎(식약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이 들었다.기능성 원료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주원료의 품질관리에도 만반을 기했다. 유전자 조작이 없는 'Non-GMO' 원료일 뿐 아니라, 코셔-할랄푸드 인증, ISO 9001,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와 비타민E,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철의 운반과 이용에 필요한 구리를 함유하고 있다.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도 들었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6개월분(6박스·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다. 9월에는 특별 사은품 증정 및 경품 추첨 행사도 동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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