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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음식 찾는 젊은층…“충치 환자 가장 많다”

    단 음식 찾는 젊은층…“충치 환자 가장 많다”

    단 음식을 좋아하는 젊은층은 충치를 걱정해야 한다. 충치환자가 계속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 젊은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588만여 명 치아우식증(충치) 환자 중 약 절반인 289만명이 29세였다.입안에서는 충치균과 침이 치아건강을 좌우한다. 충치균은 설탕, 전분 등 탄수화물을 분해해 산을 생성한다.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함유된 침은 치아를 원래대로 단단하게 만든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과보존과 이진규 교수는 “충치균이 만드는 산이 많아지면 침이 제역할을 하지 못해 치아가 썩는다”며 “치아는 피부, 뼈 등과 달리 재생세포가 없어 충치가 생기면 치료 전에는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충치는 크게 4기로 구분된다. 1기는 씹는 교합면의 고랑에 충치가 발생하며 2기는 고랑뿐 아니라 더 넓은 범위로 진행된다. 3기는 신경까지 충치가 침범한 경우로, 통증이 생긴다. 초기 충치의 경우 양치질 등 관리를 잘하면 추가 진행이 없거나 주변으로 확장되지 않는 ‘정지우식’ 상태로 보존할 수 있다.이진규 교수는 “30세 이후 성인의 경우, 정지우식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정기 검진을 통해 충치를 살핀다”고 말했다.충치 치료에 많이 쓰이는 레진은 유기질 고분자와 무기질 충친재로 구성된 혼합물질이다. 높은 강도와 치아와 비슷한 색으로 심미성이 좋고 비용도 세라믹이나 금보다 저렴해 충치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일반적으로 복합레진의 수명은 3~16년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교체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레진 탈락이나 변색 등의 문제가 없으면 치아관리와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통해 평생 사용도 가능하다.충치도 유전자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족 중 충치가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이진규 교수는 “해외 연구에 따르면 충치의 약 60%가 유전과 연관있다”며 “치아를 감싸 충치를 막는 법랑질이 유전에 의해 강도가 사람마다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치아의 고랑이 선천적으로 깊은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음식물이 더 잘 끼기 때문에 이가 잘 썩을 수 있다. 아무리 선천적으로 튼튼한 치아가 있어도 관리가 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이진규 교수는 “충치치료를 한 이후에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충치가 재발할 수 있다”며 “다시 치료하는 경우, 치아 삭제량이 많아질 수 있어 충치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료 부위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4 07:15
  • 어두운 데서 책 보면 시력 떨어진다… 사실일까?

    어두운 데서 책 보면 시력 떨어진다… 사실일까?

    눈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이 많다. 특히 '시력은 유전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극소수만 유전으로 인한 근시가 나타난다. 다만, 유전으로 인한 안과 질환은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망막색소변성증, 아벨리노각막이상증 등 유전적 눈질환에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눈에 대한 잘못된 상식 4가지를 바로잡아 본다.◇어두운 데서 책 보면 시력 저하된다?밤에 작은 조명 하나만 켜 두고 책을 읽을 때 흔히 듣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책을 읽을 때 주변 환경이 밝고 어두운 것은 시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상대적으로 눈 주변 근육이 더 긴장해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책이 아닌 스마트폰 등 IT 기기는 일부 빛의 파장으로 인해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부모의 시력이 나쁘면 자식의 시력도 나쁘다?부모의 시력이 나쁘면 자식의 시력도 나쁘다는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전문가들은 나쁜 시력의 3%만이 유전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나쁜 시력은 대부분이 근거리 작업을 쉬지 않고 오래 하는 등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것이다. 장시간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만 있거나, 근시가 생겼는데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것도 시력 저하를 부르는 습관이다. 다만, 부모와 비슷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아이에게 시력이 유전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나이가 들면 시력이 좋아질 수 없다?나이가 들면 잘못된 생활습관이 축적돼 시력이 나빠질 수는 있다. 평소 눈을 360도 돌리는 눈 운동을 하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눈가를 찜질하는 등 노력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시력이 어느 정도 회복 가능하다. 실제 한국체육교육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4개월 동안 ▲눈 근처를 누르는 마사지 ▲상하좌우로 눈 굴리는 운동 ▲손바닥을 뜨겁게 비빈 후 눈 누르기 등 재활 운동을 했더니 시력이 평균 0.5 정도 높아졌다는 연구가 있다.◇아이가 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미국안과학회(AA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는 눈에 긴장을 주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따라서 TV를 가까이 봐도 시력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이 근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근시인 아이가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는 경우가 많아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한다. 다만, 어린아이의 경우 지속해서 가까운 것을 보면 일시적인 '가성 근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오랫동안 TV를 보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3 07:47
  • 추워지면 '치질' 잘 생겨… 예방 돕는 운동법

    추워지면 '치질' 잘 생겨… 예방 돕는 운동법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며 손발이 시리거나 온몸이 추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 중 한 곳인 '항문'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추위에 민감한 항문의 특성상, 치질 위험이 커진다. 추운 날씨가 치질을 유발하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항문 주위 혈액순환 더뎌지는 게 원인치질은 혈관장애의 일종으로, 추운 날씨가 되면 항문이 추위에 노출되면서 피부와 근육이 수축한다. 이때 피부와 근육으로부터 압박을 받은 모세혈관까지 수축돼 치질이 악화되기 쉽다. 치질이 없던 환자도 항문 주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치질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특히 치질(치핵·치열·치루)의 50~60%를 차지하는 치핵이 추운 날씨에 민감하다. 치핵은 항문 주변의 혈관 조직이 돌출되고 출혈이 발생하는 것이다.◇치핵이 저절로 들어가지 않으면 치료치핵은 증상에 따라 1~4기로 구분한다. 1기는 항문에 돌출되는 것이 없이 변을 볼 때 출혈이 나타난다. 2기는 배변 시 치핵이 약간 돌출됐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1~2기의 경우는 병원을 가지 않고 자가 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3기는 돌출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고, 4기는 치핵이 손으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거나 다시 나온다. 3~4기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변비 막는 운동 꾸준히 하면 도움가을·겨울철 치질은 특히 재발률이 높아 치료 후에도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 10분씩 치질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이 있다. 먼저 배변 후, 항문을 오므려서 배 위쪽으로 당기는 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다. 밀려 나온 항문조직이 쉽게 제자리로 들어가 치핵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평상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용변 후에만 치핵이 나오는 내치핵이 있을 때 더 나오지 않도록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오른쪽 아랫배를 양손으로 잡고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문지르는 복부 마사지도 장운동을 도와 변비와 치질 예방에 좋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3 07:20
  • 추나요법 건강보험 3개월간 114만건 청구

    추나요법 건강보험 3개월간 114만건 청구

    한의사가 손으로 관절.근육.인대 등을 교정하는 치료인 ‘추나(推拿)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지 반년이 지났다. 도입 후 첫 3개월간 114만건의 추나요법 급여가 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재정 부담금으로는 129억원 규모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추나요법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기 시작한 지난 4월8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총113만789건이 청구됐다. 이 가운데 84%는 한의원에서, 16%는 한방병원에서 이뤄졌다.3개월간 청구된 건강보험 부담금은 총128억8200만원이었다. 한의원에 102억6300만원이 지급됐고, 한방병원에 26억원이 지급됐다.추나요법은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추나로 나뉜다. 유형별로는 단순추나가 72만23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잡추나 40만8247건, 특수추나 191건이었다. 한의원은 복잡추나(29만6180건)보다 단순추나(65만2260건)를 많이 했고, 한방병원은 단순추나(6만9125건)보다 복잡추나(11만1319건)를 더 많이했다.3개월간 추나요법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환자는 35만9913명이었다. 평균적으로는 한달에 한번씩 시술 받은 셈이다. 그러나 3개월새 추나요법 급여 적용 상한횟수인 20회를 채운 환자도 3073명이나 됐다. 환자들이 추나요법을 받게 된 이유는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요추 및 기타 추간판장애’와 ‘척추협착’, ‘요통’이 많았다.김상희 의원은 “당초 정부가 예상한 소요재정은 연간 1087억~1191억원이어서, 3개월간 128억원이면 많은 금액은 아니다”면서도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높아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담당자는 “아직까지는 급여 적용을 모르는 분들이 있어 크게 늘었다고 보기 어렵지만 도덕적 해이 등이 없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료 데이터가 쌓이면 질환별로 연20회가 적정한 지 등을 재평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추나요법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기존에 비급여로, 병의원마다 5~20만원까지 다양했던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1~3만원으로 낮아졌다. 건강보험 혜택은 환자 1명당 연간 20회까지만 인정되며, 한의사 1명당 1일 최대 18명한테만 추나요법을 실시할 수 있다. 이외 경우에는 모두 환자 부담이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2 08:12
  • 갑자기 추워진 날씨… '고혈압' 환자 지켜야 할 수칙

    갑자기 추워진 날씨… '고혈압' 환자 지켜야 할 수칙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심혈관질환자 수가 늘어난다. 평소 혈압이 높았던 사람들이 고위험군이다.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수축기혈압은 1.3㎜Hg 상승한다. 추위로 인한 혈압 상승은 뇌출혈,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높여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가 지켜야 할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1. 적절한 체중 유지, 짠 음식 피해야환절기에는 운동량이 감소하고 음식 섭취량이 늘어 비만을 주의해야 한다. 2018년 미국 고혈압 지침에 따르면 체중을 1kg 감량하면, 수축기혈압을 1mmHg 이상 낮출 수 있다. 체중 감량만으로 혈압이 최대 5mmHg 떨어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운동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혈관 탄력 상승에 도움을 줘 고혈압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겨울철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 요리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주의한다. 국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었는데 나트륨은 혈압을 5mmHg​ 이상 상승시킬 수 있어 위험하다.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며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2. 새벽 시간, 무리한 운동 피해야혈압은 보통 잠에서 깨는 새벽에 가장 높다.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될 때일 뿐더러 저녁에 먹고 잔 혈압약의 효능이 가장 떨어졌을 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새벽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더 상승해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응급상태가 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새벽 운동을 피하는 것은 좋지만, 춥다고 무작정 운동량을 줄이지는 말자. 해가 뜬 오전이나 오후에는 규칙적으로 걷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3. 혈압 주기적 확인, 높아지면 의사와 상담가정용 전자 혈압계로 아침, 저녁 2회 측정해 혈압을 확인해야 한다. 아침은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후 ▲아침 식사 전 ▲고혈압약 복용 전, 앉은 자세에서 최소 1~2분 안정 후에 실시한다. 저녁은 잠자리에 들기 전 측정한다. 혈압이 조금 높게 나온다고 너무 조급하거나 걱정을 많이 하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상승해 혈압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그럴 때는 반복해서 측정하고 지속해서 높게 측정되면 의사와 상담한다.4. 혈압약 갑자기 중단하면 안 돼혈압약을 먹다가 적정 혈압이 유지되고 나면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반동 현상으로 혈압이 기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갑작스러운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혈압약 복용 중단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결정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2 07:40
  • 운동하다 생긴 무릎 통증… '반월상연골판 손상' 의심

    운동하다 생긴 무릎 통증… '반월상연골판 손상' 의심

    직장인 김모(34)씨는 최근 친구들과 오랜만에 축구를 즐겼다.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터라 무릎이 아팠지만 통증이 크지 않아 다음날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원인이었다.김씨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 운동하다가 발생하기 쉬운 부상이 반월상연골판 손상이다. 동탄시티병원 박철 원장은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무릎이 뒤틀릴 때 생길 수 있는 질환이지만 많은 환자가 단순 '관절염'일 줄 알고 내원한다"며 "진료해보면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반월상연골판은 무릎 내외측에 1개씩 있어, 무릎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강한 외부 충격을 받거나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는 등의 이유로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는 경우 반월상연골 손상 위험이 크다. 외상 없이 단순 노화로 인한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면 관절 쪽에 압박이 가해져 무릎이 붓고 통증이 생긴다. 걸을 때 무릎이 무기력해지고 무릎을 제대로 펴거나 굽히기 힘들어 양반다리를 하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 불편하다. 따라서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거나 내리막길에서 무릎에 힘이 빠져 불안정하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도에 따라 무릎 뼈를 누르면서 좌우로 움직여보면 덜컹거리거나 '뚜둑'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박철 원장은 “연골판에는 혈관이 없어 한 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되지 않아 조기 치료로 증상 악화를 막고 평소에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면 MRI 등으로 진단이 가능하고,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나 주사, 체외충격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될 수도 있다. 연골이 광범위하게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손상된 관절 부위에 가느다란 내시경을 삽입해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수술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찢어진 부위를 꿰매거나 손상된 부위를 제거한다.연골이 손상됐을 때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고 음주나 흡연을 피해야 한다. 치료 효과를 높이거나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기를 피하고 자주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도 삼가야 한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2 07:10
  • 한국알콘, ‘2019세계 눈의 날’ 기념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 실시

    한국알콘, ‘2019세계 눈의 날’ 기념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 실시

    한국알콘은 10월 10일 ‘2019 World Sight Day(세계 눈의 날)’을 맞아 전세계 알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Cycle for Sight 2020 Challenge)’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 눈의 날에 진행되는 알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세계 임직원들이 자전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면서 기부금 조성에도 참여한다.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전 2020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다. ​예방할 수 있는 실명 원인 질환을 2020년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다. 행사명은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와 양안 1.0 시력을 뜻하는 20/20에서 유래했다. 사이클에 참여한 전세계 직원이 2020명이 되면 회사가 총 25,000달러의 매칭 펀드를 모아 기부할 예정이다.올해 진행된 사이클 포 사이트 2020에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 동안 한국알콘 본사 및 전국 지방에 근무하는 임직원 중 총 62명의 직원이 참가하여 62명, 420.94Km, 50시간 9분 29초를 적립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알콘 임직원의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안검진 프로그램과 국제실명예방위원회(IAPB)가 올해 ‘세계 눈의 날’ 행동 강령으로 발표한 ‘Vision First(시력 우선)’를 주제로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발하는 ‘비젼 퍼스트 포토제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한국알콘 김미연 대표이사는 “세계 눈의 날을 맞이하여 알콘 전세계 지사의 임직원과 함께 한 마음으로 시력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새로이 단장한 오피스에서 새 출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알콘은 아이케어 분야 리더로서 모든 사람이 눈부시게 빛나는 세상을 보며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7:57
  • 흥행몰이 '조커'… 조커가 앓았던 4가지 질환

    흥행몰이 '조커'… 조커가 앓았던 4가지 질환

    영화 '조커'가 개봉 9일째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영화는 조커가 어떻게 범죄자로 변하게 되는지 그 구체적인 과정을 그리는데, 그중 조커가 겪은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 여러 질환들이 있다. 영화를 본 수많은 관객들은 벌써 '조커병' '조커 웃음병' 등을 검색해 포털사이트에는 이미 이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게재됐다. 조커의 정확한 병명을 알려면 그를 직접 문진해야 한다. 그럴 순 없으니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교수들에게 자문을 요청,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말, 행동을 통해 조커가 겪은 것으로 '추정하는' 질환들을 꼽아봤다. (이 기사는 영화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음)◇망상장애 조커는 자신과 같은 층에 사는 여성과 연인 관계라는 망상에 빠진다. 정신과에서는 이를 '망상장애'라고 한다. 망상장애는 과대형, 질투형, 피해형, 신체형, 색정형 등으로 나뉘는데, 조커의 경우 누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망상을 가지는 '색정형' 망상에 속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지원과 전진용 과장은 "색정형 망상은 상대방과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것을 사랑의 징표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를 쳐다만 봐도 내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인식한다. 보통 유명한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색정형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정 연예인이 나를 좋아하는데 바쁜 스케줄 탓에 혹은 소문이 날까 무서워 못 만난다고 생각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일상 중에 가장 흔히 보이는 망상장애는 의처증, 의부증"이라고 말했다.망상장애는 고립된 사람에게 잘 생긴다. 망상장애를 겪기 시작할 때 주변에 이를 잘못됐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보니,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더 확고히 하게되기 때문이다.망상장애 사례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A씨는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과도하게 의심을 한다. 밖에서 전화를 하면 항상 옆 사람을 바꾸라고 하고, 누구랑 같이 있는지 물어본다. 남편이 외도 여성과 영상 통화를 하려고 밤에 몰래 나갈까 봐 문에 종이를 끼워놓고 아침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지 확인한다.2) B씨는 유명 연예인이 자신과 연인 관계라고 인지한다. 하지만 자신과 만남을 갖지 못하는 것을 소속사 때문으로 생각, 소속사에 협박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됐다.3) C씨는 직장에서 자신을 조직적으로 왕따시키고 음해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방해하려고 일부러 큰 소리로 기침을 하고, 서랍을 '쾅' 소리내며 닫는다고 여긴다.망상장애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환자가 자신이 믿는 '거짓된 사실'에 확신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병원에 가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조철현 교수는 "병원에서는 도파민 호르몬을 차단하는 약제 처방을 비롯해 상담 치료 등을 하는데, 잘 낫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치료 기간은 보통 1년 이상이고, 치료 성공률도 50%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20%는 망상이 감소하는 정도, 30%는 전혀 변화가 없다. 전 과장은 "망상장애 환자를 치료할 때는 그가 확신하는 망상 내용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차분히 접근해야 한다"며 "이후 환자가 자신의 망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한다"고 말했다. 환자의 믿음이 생활에 어떤 지장을 초래하는지 일깨워주는 방식도 시도된다. 단, 경우에 따라 우울증이나 조울증의 일환으로 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우울증, 조울증을 치료하면 다행히 망상도 쉽게 사라지는 편이다.망상장애와 조현병은 어떻게 다를까? 둘 다 망상 증상을 보이지만, 조현병 환자는 헛것을 보거나 듣는 등 '환각' 증상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망상이 더 기괴하고 비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UFO가 보인다거나 내가 귀신에 씌였다거나, 누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식이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7:28
  • 종근당고촌재단,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종근당고촌재단,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은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 재단은 2013년부터 서대문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돕는 교육봉사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서울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기소유예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정서지원 멘토링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진정성 있게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재단 장학생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6년간 8086명에게 436억원을 지원해왔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 운영하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6:59
  • 동국제약, “독거 어르신 응원하고 구강용품 보내요”

    동국제약, “독거 어르신 응원하고 구강용품 보내요”

    동국제약은 혼자 사는 어르신께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독거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 수만큼, 동국제약에서 치약과 칫솔 등 구강용품이 든 ‘효(孝)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다. 참여는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할 수 있다.동국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 캠페인을 펼쳐, 효박스 1000여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이번 하반기 캠페인에는 벌써 600여개의 효박스 기부가 적립됐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 페스티벌’ 현장에서 600여명이 우편엽서에 어려운 환경의 독거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대형 우체통에 넣었다.이 행사는 원래 2015년 부모님께 편지를 쓰자는 취지의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으로 시작됐다.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편지쓰기를 통해 부모님뿐 아니라 독거 어르신께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라며 “이런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6:36
  • 중산층 상례 비용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들까요?

    중산층 상례 비용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들까요?

    상조회사 상품을 보면 399, 499, 599 라는 숫자를 보게 됩니다. 399~599만 원이면 상을 치를 수 있다는 말일까요? 천만의 말씀! 상례 비용을 차근차근 알아봅시다.인생의 네 가지 중대한 일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관례와 제례는 많이 퇴색됐고 혼례와 상례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혼례와 달리 상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장례식 비용을 결혼식 비용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결혼을 하려면 예식장 비용(식사비 포함),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포함한 결혼 진행 비용, 신혼집(혼수 포함) 등 3가지 비용이 드는데 장례식도 비슷하게 장례식장, 상조회사, 납골당 세 곳에 비용을 지불합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장례식장 = 결혼식장, 스드메 = 상조회사, 신혼집 = 납골당 등식이 성립할 것 같습니다. 결혼에서 스드메 비용이 가장 적은데 장례식 때도 상조회사 비용이 가장 적습니다. 399, 499, 599 라는 숫자는 상조회사 비용만을 의미합니다. 결혼할 때는 신혼집 비용이 가장 큰데, 장례식 때는 대개 장례식장 비용이 가장 큽니다. 빈소 사용료와 식사비가 상식 선보다 많이 비싸기 때문이죠.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10/11 15:27
  • 재발 잦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 3차 치료제 도입 됐지만… ”치료 비용 부담”

    A씨(68세)는 5년 전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을 받았다. 다른 백혈병에 비해, 진행이 느리다고는 했지만 재발이 잦아 안심할 수 없었다. 진단 후 얼마 안되어 치료를 시작했지만, 최근 두 번째 재발해 치료 중이다. 아직은 두 번째 치료를 받으며 희망을 가져보지만 재발이 잦은 병의 특성 탓에 벌써부터 다음 치료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A씨가 두번째 치료를 시작할 때만해도 다음 치료 옵션이 없는 마지막 치료라 ‘이게 안되면 죽는 것인가’ 하던 조마조마하던 상황이 최근 국내에 3차 치료 옵션이 도입되면서 다시 한번 치료 기회가 생겼다. 매번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것 같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한번 더 있다는 것은 다시 삶을 얻은 것 같은 희망이지만, 또 다른 걱정은 치료비다. 1,2차와 다르게 3차 치료 신약은 아직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노후에 큰 부담이 될 것 같다.진행 느리지만 재발 잦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은 재발이 잦은 백혈병이다. 국내에서는 가장 희귀한 혈액암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의 희귀질환이기 때문인데, 연평균 신규 환자 수가 150~200여명 정도로 매우 적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의 특징으로 꼽히는 것은 고령환자와 느린 진행이다. 주로 65세 이상에서 발병, 평균 발병연령이 72세 정도로 고령 백혈병이고, 다른 백혈병과 비교해 진행이 느리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실제 환자 대부분이, 항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경과만 관찰 하는 시기를 갖거나 진단 이후에도 치료를 상당 기간 지연하기도 한다.그러나 재발 환자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재발이 매우 흔해, 보통 1차 치료 이후 5년 이내에 환자의 절반 가량이 재발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전체 생존기간이 10~19개월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 빠른 후속 치료가 필요한 이유이다.재발에도 사용 가능한 3차 치료제 나와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재발 시 다음 치료 기회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 환경이 빠르게 개선됐다. 지난해, 2차 치료 옵션이 급여화 되어 1차 치료(화학면역요법)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에서도 2차 치료(B세포 수용체 경로 저해제)가 가능해지며, 치료 기회가 확대 됐다.올해 5월에는 3차 치료제가 도입되됐다. 2차 치료에도 불응하거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기회가 마련됐다. 3차 치료제는 잦은 재발과 반복적인 치료로 전신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고령의 재발환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환자가 신약의 치료 비용을 전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교수는 “국내에 3차 치료 옵션이 없던 상황에서 2차 치료에도 불응하거나 재발한 환자들이 나타나 의사로서 매우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국내에도 효과를 입증한 3차 치료제 벤클렉스타가 도입되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에게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다만, 아직 보험급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지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은 환자 수가 매우 적은 희귀질환이고 3차 치료는 환자 수가 더욱 적어 정부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밀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4:26
  • 머크 일반약 사업부 정리…당뇨약, 녹십자가 판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파지’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GC녹십자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내년 1월1일부터 GC녹십자가 이 제품의 의료진 대상 프로모션과 영업활동을 전담한다. 다만, 품목 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다. 이번 결정은 머크가 새로운 주요 제품들에 집중하며 ‘특화 혁신기업’(global specialty innovator)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글루코파지는 1959년 프랑스에서 머크가 처음 소개한 최초의 메트포르민 제제다. 당뇨병 치료에 관한 모든 국제 치료 지침에서 1차 치료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먹는 당뇨병 치료제다. 머크는 자사의 품질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글루코파지를 생산한다고 전했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를 총괄하는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강력하고 넓은 세일즈 영업망을 갖춘 GC녹십자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더 많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글루코파지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글루코파지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다음달 30일자로 정리한다. 고혈압 치료제 ‘콩코르’도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에 있다. 일반의약품 사업부가 지난 몇 년간 약가 인하로 수익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회사측은 일반의약품 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퇴직 패키지를 비롯해 직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대 2년간 각종 학위 과정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머크 노조는 최근 사업부 정리에 반대하는 삭발투쟁 등을 벌여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4:25
  • 김진우 득녀, 아내에게 챙겨줘야 할 '보양식'은?

    김진우 득녀, 아내에게 챙겨줘야 할 '보양식'은?

    배우 김진우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진우의 아내가 지난주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1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것이다. 김진우는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모완준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김진우가 아내에게 챙겨주면 좋은 보양식에 대해 알아봤다.출산 후 산후 보양식으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미역국'이다. 미역에는 철분이 많아 임신 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역에는 철분 이외에도 요오드와 칼슘이 풍부하다. 요오드는 포도당의 분해와 같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의 구성성분으로,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을 활발히 하는 데 효과를 낸다. 칼슘은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돕는다. 또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산모의 변비 완화에도 좋다.가물치와 호박도 산후 보양식으로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가물치는 출산 후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소화되기 쉬운 지방을 많이 포함한다. 가물치는 심기와 비위를 보호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호박은 출산 후 몸이 부어있는 산모에게 부종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독소 제거 효과도 있어 기력 회복에도 좋다. 다만 산후우울증이나 출산 직후, 체세포에 너무 많은 수분이 있을 때 먹게 되면 열을 발생시켜 오로(분만 후 자궁에서 나오는 분비물) 배출을 저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산모에게 좋은 영양제는 엽산으로 잘 알려졌다. 출산 후에도 엽산을 복용하면 모유수유에도 이롭다. 복용하는 용량은 고위험군 임신부의 경우로 과거 선천성기형아를 낳았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흡연과 음주를 하는 경우 고용량으로 하루 5mg까지 권장된다. 하지만, 특별한 위험이 없는 경우 400~1000㎍(1mg)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4:00
  • 배지현 임신, 임신 초기 '아기 건강' 위해 주의해야 할 것!

    배지현 임신, 임신 초기 '아기 건강' 위해 주의해야 할 것!

    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6주에 접어들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2020년 5~6월 정도다. 한편 배지현의 임신설은 이미 지난 9월에도 나온 바 있다. 다만 임신 초기였던 데다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임신 초기에는 건강 상태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산모의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해 몸에 여러 변화가 생긴다. 혈관 벽이 얇아져 염증에 취약해지고,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저혈압이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감이 들 수도 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 스트레스에 주의해야 한다.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도 높다. 아직 배가 부르지 않은 시기이므로 임신 전과 비슷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기 쉬운데,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 손을 뻗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등의 행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임신 전에 하지 않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성생활도 삼가는 것이 좋다. 술, 담배는 임신을 인지한 순간부터 바로 삼가야 한다.영양소가 결핍되지 않기 위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골고루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통해 부족한 비타민·무기질 등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빈혈 방지를 위해 살코기, 견과류, 유제품 등을 통해 철과 칼슘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평소 안정을 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임신 초기는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때이기 때문에 약물 복용 시 반드시 먼저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1:19
  • 가을 들어 허리 뻣뻣~ 따뜻한 물에 전신 담가보세요

    가을 들어 허리 뻣뻣~ 따뜻한 물에 전신 담가보세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일교차가 큰 계절이 왔다. 환절기에 접어들면 감기나 호흡기 환자도 늘어나지만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급격하게 많아진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새벽 시간대에는 근육의 강직·이완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통증이 심해지며, 혈액순환이 저하돼 평소 증세가 더 나빠질 수 있다. 오는 10월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척추부상을 예방하고, 통증을 관리하는 환절기 척추 건강법을 알아본다.허리건강 위해선 운동, 적절한 휴식 필요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이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자세나 잘못된 자세로 업무를 지속할 때 발생하는 허리 통증은 감기, 두통만큼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부평힘찬병원 박진규 원장은 "앉아 있는 자세가 더 편할 것 같지만 서 있을 때보다 2배 가량 허리에 무리가 더 가해진다"고 말했다.허리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 같은 운동과 전신욕 등을 활용한 적절한 휴식이다. 허리 근육을 유지해야 척추뼈가 지지를 받아 허리 통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을 처음 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시작한 뒤 조금씩 강도나 시간을 늘린다. 갑자기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보다는 운동 강도가 비교적 일정하고 부드러운 운동이 좋다. 준비 운동으로 허리를 젖히고, 굽히는 동작을 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갑자기 차가워진 기온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생겼다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전신욕이나 찜질 등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주면서 휴식하는 것이 좋다.▷걷기=걷기는 척추 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우리 몸이 움직일 때 척추 주변 근육은 자세 변화에 따라 늘어났다가 줄어들면서 척추를 단단하게 잡아준다. 걷기 운동은 자연스럽게 허리의 유연성 및 근육을 단련시킨다. 허리 주변 근육이 단단하면 상체가 꼿꼿하게 기립하는 효과가 있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걸을 때는 약간 힘들다고 느낄 정도의 빠르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단, 처음 시작한다면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해야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박진규 원장은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 등 일부 척추 질환은 너무 오래 걸으면 다리에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도 있어 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며 “통증이 올 때는 무조건 쉬어야 하고, 이때는 고정식 자전거나 수영 같은 비교적 안전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전신욕=전신욕은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문제가 생기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경직되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따뜻한 물로 전신욕을 하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돼 통증이 감소한다.전신욕을 할 때는 욕조에 80% 정도의 물을 채운 후 발, 하반신, 상반신 순으로 심장에서 거리가 먼 신체부위부터 몸을 담근다.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을 오래 하면 허리와 골반 주위 인대가 과도하게 이완되어 척추가 비틀어지기 쉽고,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 부어 오를 수 있어 40도 이상의 고온은 피하고, 시간은 30분 이상 넘기지 않는다.한편 허리를 삐끗해 통증이 나타나는 급성 요통은 혈관을 수축시켜야 염증 반응이 줄고, 통증이 감소한다. 이때는 전신욕을 피하고, 24시간 정도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도 통증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1:13
  • 제약바이오협회,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영국 생명과학산업 클러스터인 메드시티와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다.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 런던 소재 3개 대학 등이 공동 설립한 클러스터다. 협회는 지난 4월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드시티와 공동으로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다음달에는 영국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사절단을 파견해 메드시티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유관단체 등이 메드시티와의 교류로 신약개발 등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내용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메드시티와 영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필 잭슨 메드시티 프로젝트 디렉터)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적용 방안(스벤 번 바츠국립보건서비스트러스트 생명과학 디렉터) △영국의 혁신연구개발 접근법(이바나 포파릭 영국 국립보건연구원 시니어 비즈니스개발 매니저) △한국과 영국의 협력 방안(허경화 부회장, 필 잭슨 디렉터) 등으로 구성했다.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알림 신청’ 항목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0:27
  • 심장 '쿵' 떨어지는 느낌… '부정맥' 위험 신호

    심장 '쿵' 떨어지는 느낌… '부정맥' 위험 신호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나, 공포 영화를 볼 때만 느껴지는 게 아니다. 일상 중 원인 모르게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심장이 이유 없이 빨리 뛰는 증상이 나타나면 '부정맥'을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부정맥은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너무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것인데, 혈전(피떡) 생성 위험을 높이고 근본적인 심장 기능 이상으로 인해 숨이 차거나 하체가 붓는 증상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심장의 능력을 감소시켜 전신에 혈액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심장은 주먹 정도 크기의 장기다. 두 개의 심방과 심실로 구성되어 있고,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휴식 시 성인의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80회이며, 분당 60~100회까지 정상맥박이라고 한다. 심장에 문제가 생겨 부정맥이 발생하는데, 부정맥은 심방이나 심실 둘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나타날 수 있다. 부정맥은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 평소 심근경색, 고혈압 등 다른 심장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담배와 술, 카페인을 가까이 하는 생활, 불규칙한 수면 습관,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이혜영 교수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도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11 10:06
  • '병원 한번 안 갔는데 치료?' 급여비 거짓청구 많아

    모한의원은 실제 내원한 적 없는 환자에게 47일간 어깨 치료를 한 것처럼 진료기록부에 기록한 뒤 의료급여비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원 일수 거짓청구에 해당된다. 또한 모요양병원은 인력관리, 병동시설 보완, 직원교육 등 병원 제반 업무만 담당하는 간호사가 입원환자 간호업무를 전담한 것처럼 부당청구했다.건강보험 급여비를 거짓으로 청구하는 요양기관들 때문에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2013~2019년 상반기 내 요양기관의 현지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745곳이 현지조사 후 형사고발 당했다. 이 가운데 74%인 549곳이 거짓청구였다. 이외 113곳은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해, 70곳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13곳은 업무정지를 이행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형사고발 당했다.요양기관 현지조사는 지급받은 급여비 등에 대해 세부 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와 적법여부를 현지 출장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부당이득을 환수조치 하거나 행정처분 등을 내린다.형사고발까지는 아니지만 총 4441곳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 중 3분의1인 1327곳은 업무정지를 받았다. 1008곳은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과징금은 2013~2018년 사이에만 1221억2600만원이 부과됐다. 연평균 200억원 이상인 셈이다. 받았던 급여비를 환수조치 당한 곳은 1353곳이었다.진선미 의원은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가 적법하게 되고 있는지 현지조사가 더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이 누수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58
  • AI가 중환자 사망 시점 미리 알려줘 적극 치료한다

    AI가 중환자 사망 시점 미리 알려줘 적극 치료한다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의료 현장에도 AI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AI는 의사가 영상 진단을 정확히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미래의 환자 상태를 예측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연세의료원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 김광준 단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EMR(전자의무기록)의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이를 분석하는 컴퓨터 처리 능력이 좋아지면서 AI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AI는 의료진을 도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AI 통해 미래 환자 상태 예측현재 세브란스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소프트웨어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영상 이미지를 통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흉부 엑스레이에서 폐 결절이 의심되는 부위의 수많은 이미지를 컴퓨터에 학습시켜 의사가 진단하는 데 활용하는 식이다. 유방암 등 다른 질환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현미경 이미지로 판독을 하는 암 조직 검사 진단에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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