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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천관보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관절 제품이다. 천관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MSM(엠에스엠)과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수용성발효칼슘 등 기능성 원료를 3중 복합 기능성으로 담았다. 특히, MSM은 일일섭취량 최대치인 2000㎎이 함유됐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으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엄격하게 선별한 보스웰리아, 강황, 홍삼 등 27종 성분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천관보는 관절과 연골 관리가 필요한 중노년기 및 갱년기 여성, 관절과 연골의 원활한 움직임을 원하는 사람,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액상 형태로, 1일 2회, 1회 1포를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종근당건강은 11월 20~30일 선착순 500명에게 천관보를 유통 최저가에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 판매 전문 플래너와 1대1 전화 상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자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건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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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윤호가 유상철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조윤호는 자신의 SNS에 유상철 감독의 사진을 게재하며 “유상철 감독님은 이길 수 있습니다"라며 "그 어떠한 벽도(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1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유상철 감독의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유상철은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며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2016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1%에 불과할 정도로 무서운 암이다. 이는 20년 전인 1993년(9.4%)과 큰 차이가 없다. 췌장암 생존율이 제자리걸음인 데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췌장암은 초기에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잘 안 나타난다. 췌장암 주요 증상으로 알려진 황달, 복통, 소화불량 등은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하기도 쉽다. 또 췌장은 복강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내시경이나 복부 초음파로는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췌장암을 조기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은 복부 CT 촬영이다.췌장암을 발견했더라도 수술이 가능한 사람은 20~30%에 그친다. 수술이 가능하게 하려면 전이가 없어야 하고 췌장을 둘러싼 주위에 주요 혈관을 자르고 이을 수 있는 상태여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 동맥이 종양과 가까이 위치하면 절제가 불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췌장암을 완치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암 조직을 잘라내는 것뿐이다. 다행히 최근에는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도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활용해 암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수술 기술이 발전해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이 시행되고 있어 합병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췌장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단, 흡연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남성에서 췌장암 발병 비율이 높은데, 흡연 등 생활습관 영향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70세 이상 노인 ▲10년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췌장염 환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췌장암 고위험군으로,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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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난방 기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도 쉬운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축농증으로 잘 알려진 '부비동염'이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이라는 코 주위 머리뼈 속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능한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증상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부비동염'부비동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부비동이 어떤 원인에 의해 막혀 공기 이동과 분비물 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화농성 분비물이 고이며 염증이 발생한다. 부비동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부비동염은 대개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비염이나 인두염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치아 감염, 비강 내 종양으로 인한 부비동 폐쇄,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급성 부비동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반복되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어진다. 특히 부비동 내부 분비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해 점막이 붓고, 이것이 부비동을 폐쇄시켜 분비물 배설을 막아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부비동염이다.두통, 후각 감퇴, 눈 주위 염증까지 유발해급성 부비동염의 주된 증상은 코 막힘,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이다. 심하면 부비동 및 안면 부위 통증이 발생하고 두통과 함께 미열이 생길 수 있다.부비동염이 더 진행하면 후각 감퇴, 두통 및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고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발생할 수 있다. 기관지 천식이 있으면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콧물이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부비동염을 방치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비강과 부비동이 눈과 뇌에 가까운 탓에 눈 주위 염증(봉와직염)이 발생할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는 “감기가 쉽게 낫지 않고 누런 콧물, 후비루, 그로 인한 기침 등의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면 급성 부비동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아직까지도 소아의 경우 안구 합병증 등이 드물게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약물 치료와 코세척 병행 증상 완화에 도움부비동염은 부비동 내부 환기를 원활하게 하고 축적된 농 배출을 촉진하면 낫는다. 급성 부비동염은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콧물 색이 옅어지고 점도가 묽어지며 차츰 양이 줄고 콧속 공기 순환이 원활해진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중격만곡증 등 부비동염을 악화시키는 조건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만성화 가능성이 높아 이들 증상을 함께 개선해야 부비동염 치료가 가능하다. 만성부비동염은 약물 치료가 기본이며,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한 비강 세척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완화되지 않는 부비동염의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로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해 환기와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구조적 원인이 있다면 이를 교정한다. 과거에는 잇몸을 절개해 '상악동'으로 접근하는 상악동근치수술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고통과 후유증이 크고 치료 기간도 오래 걸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비동 내시경수술이 발달하면서 수술적 부담은 적으면서도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지고 수술 성공률도 높아졌다.감기 걸리지 않는 게 중요부비동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박일호 교수는 "특히 최근에는 알레르기비염 등 만성상기도질환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감기 합병증으로 인한 부비동염 발생이 늘고 있다"며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감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에 더욱 힘쓰고, 주기적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적절한 온도·습도를 유지해 기도 점막이 감염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감기에 걸리는 경우 며칠 지나면 낫는다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대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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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사춘기’라 불리는 여성의 갱년기에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 불면증이다.성호르몬 변화에 따라 안면홍조나 심장의 두근거림, 우울감, 불안감으로 인해 밤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주 깨며 불면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한 수면을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상·취침 시간 지켜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숙면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비슷한 시각에 기상하고 잠들어야 정상적인 수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늦게 잠들었더라도 다음날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기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낮에 30분 이상 자는 것은 밤에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낮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밤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깊이 잠들기가 수월하다. 운동은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모두 마쳐야 하며, 자기 전에 샤워나 짧은 반신욕,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긴장과 피로가 풀리며 숙면에 도움이 된다.◆ 최적의 침실 환경 조성해 수면 환경 개선불면증이 심한 경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침실의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침실의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 정도로 쾌적하면서도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침실의 조도는 가장 어둡게 조절하고 암막커튼, 귀마개 등으로 외부의 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또한,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TV 시청, 스마트폰 사용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침구류는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요나 침대를 선택해야 하며, 베개는 사람마다 높이를 다르게 해야 하는데 경추를 지지해줄 수 있는 것으로 너무 높거나 낮으면 안 된다.◆수면제나 숙면 건강기능식품 도움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숙면에 좋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강(쌀겨)주정추출물’, ‘감태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생활습관 개선 등에도 개선이 안되면 전문의를 통해 수면제 처방을 고려할 수 있다. 수면제는 잠에 빨리 들도록 하고, 중간에 깨지 않게 하며, 너무 일찍 깨는 것을 막는 효과를 낸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의약품이 약효가 빠르고 좋다. 그러나 효과가 좋으면 그에 따라 내성이나 금단 증상 등의 부작용 위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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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질염이나 요도염 등 생식기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증뿐 아니라 악취가 생긴다. 항생제를 쓰면 유익균조차 파괴되고 내성 부작용 우려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로 항생제와 동일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캐나다 웨스턴대 미생물학∙면역학∙외과학 그레고르 리드 박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여성 질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분야에서 30년간 56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4개국에서 640여번 강연을 한 대가다.그레고르 리드 박사는 “많은 여성이 감기를 앓듯 질염이나 요도염에 시달리는데, 왜 어떤 여성은 건강한가를 연구하다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란 두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열쇠와 자물쇠처럼 상호보완하며 염증성 병원균에 대항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리드 박사는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대장과 생식기가 가까이 붙어있는데, GR-1과 RC-14 균주가 장벽과 질벽을 튼튼하게 보호하며 바이러스 등의 침투를 막았다”며 “세균성 질염이 있는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항생제와 이 특허 균주를 투약하고 비교한 결과, 치료 효과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리드 박사는 “항생제는 중요한 약이지만 몸에서 일종의 폭탄처럼 작용해 모든 걸 파괴하는 측면이 있다”며 “부작용 없이 면역력을 살리면서 항염, 항알러지 등의 효과가 있다면 프로바이오틱스가 낫지 않냐”고 말했다. 반복적인 항생제 사용은 질 내 유익균까지 사멸시키고, 질염의 원인이 되는 혐기성 세균의 발생을 유도할 수 있다.이 특허 균주 GR-1과 RC-14의 배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개별 인정형 기능성을 받아, 유한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이너 플로라’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회사측은 독자적인 매커니즘으로 여성의 소화기관부터 항문, 회음부, 질내까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살아서 이동해 장과 질 건강을 동시에 케어한다고 설명한다.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중에는 다른 세균을 죽이기 위해 젖산을 분비하는 유산균도 있고, 일부 바실러스나 효모 등도 포함된다. 유산균 등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 받으려면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장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고, 독성이 없음이 입증돼야 한다.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2년 519억원에서 2018년 2994억원으로, 6년새 6배 가까이 성장했다. 2020년에는 4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90년대 중반부터 기능성 발효유가 인기를 끌면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알려져있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유한건강생활의 연구개발팀 한은정 팀장은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자인 리드 박사를 모셔 명쾌하게 이너플로라 제품의 기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 장과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허 균주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질염을 개선하고, 질 내 균총을 정상적으로 회복한다”고 말했다.한편, 유한건강생활은 지난달 1일부터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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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간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간암 발생 요인을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 환자 72%는 B형간염 바이러스, 12%는 C형간염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이었다. 알코올이 원인이 된 비율은 9%에 불과했다.◇B형간염 보유자, 치료제 꾸준히 복용해야B형간염은 태아 시절 어머니가 보유하고 있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릴 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진행되다 나이가 들면 간암으로 이어진다.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몸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를 공격해 간세포가 지속해서 손상된다. 간세포는 새롭고 건강한 세포 대신 비정상적인 섬유조직으로 대체되는데, 섬유화로 딱딱해지면서 간경변증에 이르다 간암으로 악화된다.따라서 B형간염 보유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꾸준히 항바이러스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의료연구원이 2005~2014년 10년간 만성 B형 간염약을 복용한 환자를 약물 복용을 철저히 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조사했다. 그 결과,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을 90% 이상 철저히 복용한 환자들은 50% 미만으로 복용한 환자에 비해 사망이나 간이식 위험은 59%, 간암 위험은 20% 감소했다.◇발견 어려운 C형 간염, 조기발견 시 완치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최근 주사기 공유(약물 남용자)가 주요 원인 경로로 보고되며, 비위생적인 침술, 피어싱, 문신 등도 원인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추정되며, 전체 만성 간 질환의 약 15%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실제로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약 30%가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한다. C형간염은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만성화돼도 피로감, 소화불량, 복부(윗배 오른쪽) 불편감 이외에 특별한 증세가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하지만 만성 C형 간염 환자 중 자신이 병을 아는 사람은 35%에 불과하며, 검진율은 12%로 낮고 질환 인지도 또한 매우 낮은 편이다. C형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전염경로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국내 감염률도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2000년 초반부터는 효과적인 신형 경구용 항바이러스 약이 소개되면서 치료 효과가 50~80%까지 향상되고 있다. 특히 B형 간염과 달리 C형 간염은 치료제로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간염 보균자·간 질환자 정기 검진 필수전문가들은 술을 잘 먹지 않는 사람이라도 건강 검진을 통해 간염 및 지방간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장한다.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백신을 반드시 맞고,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B형, C형 간염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나이와 상관없이 지방간 및 간경변증이 있는 사람은 간암 고위험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위험군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간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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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다. 이른바 '수전증'으로 적지 않은 사람이 흔히 경험한다. 과도한 피로, 커피 마신 후 카페인 부작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파킨슨병 등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같은 손 떨림이라도 자세히 살피면 양상이 조금씩 다르다. 증상에 따른 손 떨림 원인을 알아봤다.◇가만히 있을 때, 비대칭적인 떨림=파킨슨병손 떨림과 관련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은 파킨슨병이다. 파킨슨병은 신체 동작에 관여하는 뇌 부위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으로 인한 손 떨림인지를 확인하려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만 떨리는지를 살피면 된다. 파킨슨병 환자 4명 중 3명은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떨림 증상이 심하다. 떨림 증상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다. 한쪽 손이나 팔, 다리에서 시작해 수개월 혹은 1~2년에 걸쳐 반대편으로 떨림 증상이 퍼진다.손 떨림 외 다른 증상을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허리가 전반적으로 앞으로 굽고, 걸을 때 한 쪽 발을 끄는 환자가 많다. 보통 사람은 걸을 때 팔을 자연스럽게 흔드는 데 비해 파킨슨병 환자는 팔을 로봇처럼 몸에 붙이고 있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표정이 점차 없어지며, 모든 관절이 굳어 몸이 구부정해진다. 도파민 성분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회복된다.◇손 떨리며 맥박 빨라지면=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체내에 과도하게 생성되는 질환이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그 증상 중 하나로 미세한 손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손 떨림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맥박이 빨라지고, 대변 배변 횟수가 증가한다. 불안함·초조함을 자주 느끼고, 겨울에도 더위를 자주 느낀다. 질환이 오래 진행되면 눈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혈액 검사를 하면 갑상선항진증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약물 치료로 회복이 잘 되는 편이다. 항갑상선제나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갑상선을 절제하기도 한다.◇물건을 잡거나 팔을 뻗을 때 떨림=본태성 떨림특정 질환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소뇌의 운동 조절 능력이 떨어져 손 떨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의학적으로는 '본태 떨림'이라고 한다. 특별한 원인 질환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체 인구의 0.7%, 65세 이상의 4.6%가 겪을 정도로 비교적 흔하다. 다른 떨림 증상과 다른 점은 특정한 동작을 취할 때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 팔을 앞으로 뻗는 자세를 취할 때 손이 떨리거나, 물체에 손을 댈 때 떨리는 식이다. 가만히 있을 때는 떨리지 않는다.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별도의 치료가 필요치 않다. 그러나 본태 떨림이 있는 환자의 73%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본태 떨림을 진단하는 특별한 검사법은 아직 없다. 각종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 질환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의사가 떨림의 양상을 관찰해 진단한다. 치료법으로는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이 나와 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소뇌의 운동 회로를 정상으로 돌리는 뇌심부자극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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