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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몰랐던 약(藥) 유통기한 계산법

    나도 몰랐던 약(藥) 유통기한 계산법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은 '유효기간' 또는 '사용기한'으로 표시한다.반드시 알아둬야 할 점은 약 사용기한이라 함은 '제대로 보관했을 경우' '약을 개봉하지 않았을 경우'에만 해당한다는 것이다. 습도 70% 미만에 온도 15도 미만,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약을 제대로 보관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또한 약 사용기한은 밀봉상태로 언제까지 효능이 유지되는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약 포장을 뜯고 내용물이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사용기한이 남았더라도 약효가 떨어지거나 오염되는 등의 변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시럽, 가루, 연고, 안약은 개봉 후 변질 가능성이 더 커 주의가 필요하다. 낱개 포장된 알약은 속포장 뒷면에 별도로 명시된 사용기한을 지켜야 한다. 원통에 알약이 여러 개 담긴 제품은 개봉하고 나서 1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연고 형태 제품은 6개월 이내, 물약·시럽은 4주 이내에 사용한다. 좌약과 일부 안약은 개봉 즉시 사용하고 남은 것은 버린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처방일수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남은 약을 다음번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임의로 사용하면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한편, 인슐린 주사나 항생제 주사액 같은 생물학적 제제, 한약이 주원료인 생약 제제, 유산균 제제,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진 연질캡슐의 경우 개봉하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면 안 된다. 개봉 전에도 습기와 온도 변화에 취약한 약들이기 때문이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개봉 전 변질되거나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7:50
  • 나이 들면 새벽부터 눈 떠지는 이유

    나이 들면 새벽부터 눈 떠지는 이유

    고령자는 새벽부터 눈이 떠 져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나이 들수록 아침잠이 없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일찍 잠에 드는 수면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젊은층은 바쁜 생활을 하는 탓에 늦게 잠들지만, 고령자는 시간이 여유로워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경향이 있다. 일찍 자면 당연히 일찍 일어나게 된다. 두 번째 원인은 뇌의 시상하부 노화다. 시상하부는 수면과 각성을 담당하며 생체리듬을 조절하는데, 노화로 인해 이 주기가 깨질 수 있다. 또한 잘 때는 심부 체온이 평균보다 1도 정도 떨어지고 깰 때는 정상 체온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시상하부가 노화하면 이 주기가 2~3시간 이상 앞당겨져 너무 일찍 자고 새벽에 깬다.새벽에 깨는 게 싫다면 취침 시각을 일부러 늦춰보자. 기상 시간 후 17시가 뒤에 잠에 드는 게 좋다. 낮에 1~2시간 자는 것도 피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7:29
  • 출렁이는 뱃살, 자세만 바꿔도 쭉~ 빠진다

    출렁이는 뱃살, 자세만 바꿔도 쭉~ 빠진다

    뱃살이 많은 사람은 특히 '겨울'을 주의해야 한다. 날이 추워져 활동량이 줄어들 뿐 아니라, 살이 옷에 감춰져 눈에 보이지 않아 다이어트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뱃살 감량을 위해 윗몸일으키기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하는 것도 좋지만, 제 자리에서 뱃살을 뺄 수 있는 '효과적인 자세'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서 있을 때와 앉아 있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서 있을 때는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30초씩 반복한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온다.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는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숨을 참지 않는다.앉아 있을 때는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편 채 복부에 힘을 준다.​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굽힌 채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질 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 허리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강해지면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허리 통증까지 줄어든다.더불어 섭취 열량도 평소보다 15~20% 줄이는 게 좋다. 하루 3번 밥을 1공기씩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끼니마다 4분의 1공기 정도를 덜 먹으면 된다. 특히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운동만 해서는 살을 제대로 뺄 수 없다는 뜻이다. 식사량을 줄여 지방으로 저장되는 양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7:23
  • [Talk, Talk! 건강상식] 배에 자꾸 가스 '빵빵'하게 차는 이유

    [Talk, Talk! 건강상식] 배에 자꾸 가스 '빵빵'하게 차는 이유

    배에 가스가 차 '빵빵'한 느낌이 들며 거북스러울 때가 있다. 이를 '복부팽만'이라 한다. 복부팽만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먹는 음식 탓일 확률이 크다. 예를 들어 콩을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기 쉽다. 콩에 든 피트산이라는 성분이 뱃속에서 다른 음식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 생성을 촉진한다. 피트산을 제거하려면 레몬즙을 섞은 물이나 식초물에 콩을 하루 정도 담가 놓는 게 좋다.양배추, 브로콜리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면 뱃속에서 가스가 잘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소화 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은 소장에서 채소가 완전히 소화되지 않으면서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 발효돼 가스가 많이 생성된다. 껌도 주의해야 한다. 껌을 씹는 중 자신도 모르는 새 공기를 삼키면서 위장에 가스가 찰 수 있다.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는 식습관도 피하자. 조금씩 여러 번으로 나눠 먹어야 소화가 빨리 돼 위장에 음식이 머무르는 시간이 줄고 가스가 덜 생긴다.​ 몸도 많이 움직이는 게 좋다.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길면 가스가 생기고 배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6:22
  •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수술 시간 짧고 회복 빨라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수술 시간 짧고 회복 빨라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이 환자의 가임력 보존과 미용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은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의 장점을 접목한 수술법이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손대신 로봇팔이 환자 뱃속에서 종괴나 병변을 만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촉각을 느낄 수가 없고, 배꼽을 하나만 뚫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경우 로봇팔의 길이 때문에 자궁근종 절제 시 병변의 크기에 제한을 받는 단점이 있었다.이정훈 교수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궁근종 환자에서 근종의 제거는 의사의 촉각 유지가 가능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법으로 시행하고, 자궁근종 제거 부위의 정확하고 섬세한 봉합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법을 고안했다.이정훈 교수는 2018년 2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집도한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의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연구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 시간은 평균 70여 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 평균 수술 시간 102분보다 짧았고, 장 활동의 복귀 시간도 평균 28.9분으로 단일공 복강경수술에 비해 10분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복수술로의 전환이나 추가적인 관 삽입이 적었다.이정훈 교수는 "하이브리드 단일공 로봇수술은 다른 수술들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장 활동 복귀 기간이 짧아 환자의 평균 재원 기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장점으로 단일공 복강경이 불가능한 자궁근종 환자에게도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정훈 교수의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내시경복강경학회지에 게재되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5:53
  • 휴온스, '보툴리눔 톡신' 제천 생산공장 KGMP 승인

    휴온스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의 충북 제천 제2생산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 공장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건설됐으며, 기존의 제 1공장(100만 바이알)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생산 능력을 갖춰 연간 총 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시장은 약 5조원, 국내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6년 휴톡스의 수출 허가를 받아 일본, 중동, 동남아 등 일부 국가에 휴톡스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유럽, 중국, 중남미 지역 등의 국가들과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 현지 임상 및 품목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는 “국내외 GMP수준에 적합한 제2공장 증설로 국내외 수요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며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높아진 생산력을 기반으로 매출 증대는 물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퀀텀 점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5:48
  • 갑자기 화 '버럭버럭'… 기억력 멀쩡한데 치매 때문이라고?

    갑자기 화 '버럭버럭'… 기억력 멀쩡한데 치매 때문이라고?

    65세 이전에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초로기(初老期)치매' 환자가 많다.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치매 현황에 따르면 65세 미만 환자인 젊은 치매 초로기 치매 국내 환자 수는 약 7만 명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9.7%를 차지한다. 또한 초로기치매(50~64세 진단 기준) 환자는 2014년(1863명)에 비해 2018년(2293명)에 약 23% 많아지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가족력 있다면 위험 높아, 증상은 일반 치매와 유사초로기치매는 65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노년기 치매와 마찬가지로 60% 이상이 알츠하이머병(뇌에 있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뇌세포가 소실되는 질환)에 의해 생긴다. 다만 초로기치매 환자들은 병의 진행이 더 빠르다.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이 생기는 속도가 더 빠르고 잘 뭉치기 때문이다.가족 중에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은 사람이 많다면 초로기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실제로 흔하지는 않지만 특정 유전자(PSEN1, PSEN2, APP 등)의 이상으로 생기는 가족성 알츠하이머병 역시 초로기에 치매가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생기는 초로기치매의 증상은 특별히 다르지 않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기억력 멀쩡해 정상 진단도… 불같이 화내는 일 잦아초로기치매는 노년기 치매보다 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으로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가 많은 것이 원인이다.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 안쪽의 해마는 정상이고 판단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이 망가지기 때문에 기억력은 정상이다. 이로 인해 기억력이 멀쩡해 치매 초기 선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두엽이 손상되면서 감정조절이 안 돼 불같이 화를 내는 일이 잦고, 측두엽의 언어 중추가 망가지면서 말이 어눌해지거나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이 아닌 타우, TDP-43 같은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를 손상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전두측두엽 치매도 심해지면 뇌 안쪽 해마까지 망가져 기억력 장애가 생긴다.◇갑상선기능저하 등 질환 탓이면 치료하면 증상 완화초로기치매는 다양한 평가를 통해 조기에 치료가 가능한 원인을 감별하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B12, 엽산 결핍과 갑상선 저하와 같은 대사성 질환과 정상압 수두증,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저하는 조기에 치료가 가능한 대표적인 원인 질환이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그에 맞는 약물, 비약물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치매가 원인이라면 약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함께 개선할 것을 권한다. 초로기치매는 음주, 흡연, 대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이 좋고, 이전에 하지 않았던 취미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5:26
  • 나이 들며 성생활 '시들'… 4가지 해결책 시도해야

    나이 들며 성생활 '시들'… 4가지 해결책 시도해야

    나이 들어도 성생활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성생활은 혈관 탄력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 과정에서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고령자는 은퇴, 자녀 출가 등으로 우울감이 찾아오기 쉬운데, 이때 성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면 상대방과의 친밀감이 높아질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이 들 수 있다. 성관계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우울증, 의욕 저하를 완화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져 남성의 경우 다양한 전립선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여성 역시 에스트로겐 분비가 촉진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하지만 중년 이후부터 성생활에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4가지를 먼저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원인 질환 치료=남성은 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이, 여성은 요실금·​방광염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발기부전은 혈액이 음경으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못해 생긴다. 혈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금연·​금주하며, 6개월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단순히 '나이 때문에' '피곤해서'라며 방치하면 증상은 더 심해진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나, 요도 압박을 완화해주는 약물이나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요실금은 골반근육운동이 필요하며,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좋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 섭취를 피하면 도움이 된다. 방광염은 증상이 심하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꾸준한 유산소 운동=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성호르몬 분비도 활발해진다. 또한 성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는 비만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1주일에 3회 이상,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을 하면 된다. 운동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꾸준히 운동한 중년 남성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30% 높다는 연구가 있다.▷부부간 대화=​부부간 대화는 중년 이후 성 문제 해결에 필수다. 부끄럽다는 이유로 서로 숨기기도 하는데, 오히려 문제가 심해진다. 부부간 비뇨기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국내 부부는 44.5%라는 한 조사가 있다. 프랑스, 독일같은 선진국은 77%로 응답한 데 비하면 낮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성기능 저하보다, 배우자와의 소통 부족이 성 문제를 일으킨다고 설명하기도 한다.▷​성 건강 돕는 음식 섭취=혈액순환 돕는 음식 섭취는 발기부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생선,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두유, 두부, 청국장을 잘 챙기면 좋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11/25 15:20
  • 분당차병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확장 오픈

    분당차병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확장 오픈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을 확장 개소하고 25일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약 3천3백m²(약 1천여평) 규모로 대학병원 내에 위치하는 유일한 난임센터다. 그 동안 암에서만 주로 실시하던 다학제 진료를 난임 분야에도 도입한다. 또 난임 치료의 극대화를 위해 푸드테라피, 명상, 생활습관교정, 힐링 프로그램까지 도입하는 프리미엄 통합 의학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출산 전 가임력 보존을 위해 정자와 난자와 배아를 미리 보관하는 뱅킹도 본격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의료진도 대폭 강화했다. 난임 1세대 의료진으로 1만 여명 이상의 새 생명을 탄생 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최동희 교수를 비롯해 5일 배양 등을 정착 시키는데 기여한 권황 소장, 자궁 내막 얇아 임신이 어려운 여성들에게서 새로운 시술법인 자가풍부혈장술로 희망을 안겨 준 김지향 교수 등의 기존 의료진과 함께 제일병원 난임센터장을 역임한 송인옥 교수와 미즈메디 난임센터장을 역임한 박찬 교수 등이 합류했다.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원장은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국내 난임 분야에 한 획을 그은 의료진들이 다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분들과 함께 세계적인 차병원 생식의학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5:16
  • GC녹십자랩셀, 미국 연구법인에 'NK세포 치료제' 기술 이전

    GC녹십자랩셀은 GC녹십자의 미국 세포치료제 연구법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에‘제대혈 유래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기술’을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아티바는 미국 현지에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미 제대혈 유래 NK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확장∙배양 기술을 보유한 만큼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해 암을 막아주는 선천면역세포이다. 제대혈 유래 NK세포는 성인의 혈액에서 분리된 NK세포 대비 공여자간 나타날 수 있는 차이가 적어 안정적인 배양이 가능하다.GC녹십자랩셀 황유경 연구소장은 “제대혈 유래 NK세포 치료제를 비롯해 CAR-NK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5:12
  • 하얀 각질 뒤덮이는 건선, 남성 환자 '1.5배' 더 많아

    하얀 각질 뒤덮이는 건선, 남성 환자 '1.5배' 더 많아

    국내 건선 환자가 16만명 정도이며, 남성 환자가 여성의 1.5배 정도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4~2018년 국내 건선 환자를 분석한 자료를 25일 공개했다. 건선은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이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국민건강보헝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선 환자 수는 최근 5년간 약 16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의 약 1.5배로 더 많았다. 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한국이나 동양권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건선 환자 수가 많으나 백인들은 성별 간 차이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남녀 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한국에서 남성이 많은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고 말했다.​연령 별로는 60대 이상부터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연령별로 연평균 80대 이상 8.8%, 60대 3.9%, 70대 1.7% 씩 증가했다. 반면 20대를 제외한 50대 이하 연령층은 감소세를 보였다. 조남준 교수는 "한국의 건선 환자 역학 조사에서는 평균 초발 연령은 남자 35.7.세, 여자 36.3세이고 초발 연령은 20대(28.1%)에 가장 많고 30대(17.4%), 10대(14.4%) 순"이라며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환자가 축적돼 나이가 들수록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5:03
  • 실질 수명은 '혈관' 이 결정… 혈관 나이 자가측정법

    실질 수명은 '혈관' 이 결정… 혈관 나이 자가측정법

    혈관에도 노화가 온다. 노화가 진행된 혈관은 마치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어 있는 하수도관처럼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붙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든다. 혈관이 좁아져 있거나 막혀 있으면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돼 각종 질병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혈액은 온몸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혈관 건강 위험 신호를 나타내는 질병과 혈관 나이 자가측정법에 대해 알아봤다.혈관 건강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나타내는 질병은 '이상지질혈증'이다. 흔히 알고 있는 고지혈증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이에 포함된다.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2014년(188만1385명)에 비해 2018년(200만7318명)에 68% 증가했을 정도로 급속한 증가 추세다.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이후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혈관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수명을 연장하는 지름길이다.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려면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있는 동물성 기름과 버터 등의 포화지방산은 먹지 말아야 한다. 대신 등푸른생선 등으로 불포화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한다. 또한 단순당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제된 흰 빵, 흰 쌀을 되도록 피한다. 대신 현미, 통밀 등 복합당을 섭취하는 게 좋다. 과일도 하루 200g 이내로 먹어야 한다. 과일에도 단순당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200g에 해당하는 과일은 귤 2개, 오렌지 2개, 토마토 1개 정도다.한편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면 고지혈증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가볍게 걷기, 줄넘기, 수영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도 피한다. 특히 술은 금주하거나 하루 2잔 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다.Tip. 혈관 나이 자가 측정법아래 항목 해당되는 것이 ▲5개 이하라면 실제 나이와 혈관 나이가 같은 것이다. ▲​6∼10개 정도 해당되다면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약 10살 정도 높은 것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1개 이상 해당된다면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0살 이상 높을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1.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하면 가슴에 압박감이 느껴진다.2. 인스턴트식품이나 기름기 많은 식품을 자주 먹는다.3.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다.4. 전화벨이 울릴 때 즉시 받지 않으면 찜찜하다.5. 운동다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6. 손발이 저리거나 냉증이 느껴진다.7. 혈압이 높은 편이다.8.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9. 혈당 수치가 높다.10.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11. 직장에서는 늘 사람의 부탁을 받는다.12.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13. 담배를 피운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4:55
  • 비앤빛 류익희 원장, 자이스와 스마일라식 기술 교류 ‘앞장’

    비앤빛 류익희 원장, 자이스와 스마일라식 기술 교류 ‘앞장’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지난 11월 10~14일 세계적 광학도시인 독일 예나를 방문해 시력교정술(라식,라섹)과 스마일라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스마일라식이 특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두드러지게 성공한 이유와 전략을 공유받기 위해 자이스 본사의 초청하에 진행됐다. 실제 자이스 메디텍의 부사장 더크 멀호프(Dirk Muehlhoff​)과 그 직원들을 만나 많은 전략을 공유했다. 이후 스마일라식의 아버지라 불리는 월터 세쿤도​(Walter Sekundo )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스마일라식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준비됐다.독일의 세쿤도 박사에 의해 처음 발표 돼 확산된 ‘스마일라식’은 기존 시력교정술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안정성이 높고,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차세대 시력교정술이다.더크 멀호르 부사장은 “스마일라식이 유럽에서 시작되었지만 유럽이 아닌 다른 생활권에서 흥하고 있는 양상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스마일라식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스마일라식 퀄리티가 높은 곳을 찾았고 대한민국 비앤빛 안과가 이미 다른 안과들보다 기술력과 마케팅 측면에서 8~10년 앞서 나가고 있는 가장 진보적인 안과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류익희 원장을 초청하게 되었고, 이번 방문을 통해 자이스가 비앤빛의 IT,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 마케팅 전략, 스마일 활용도 등을 배워 전세계 병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스마일라식의 본고장인 독일의 전통 의과대학 부속병원 필립스 대학병원도 시력교정수술을 하려면 약 3개월을 대기해야 하며 비교적 노후된 장비로 검사가 진행된다. 또, 검사 수가 현저히 적지만 (약 25가지) 검사시간은 5시간 정도로 매우 길다. 때문에 시력교정술이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최신식 검사장비로 수술 전 약 60여가지 검사를 2~3시간 안에 진행하며 당일에 검사와 수술이 한 번에 가능하다. 따라서 시력교정 희망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편이다. 많은 가짓수 검사를 시행하지만 수술까지 빠르게 진행되는 비앤빛의 시스템을 배워 전세계에 공유하고 싶다는 것이 이 날 미팅의 안건이기도 했다.류익희 원장은 자이스 본사와의 미팅에서 “스마일라식 개발사인 자이스로부터 직접 초청받아 우리가 구축해놓은 시스템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이스는 전세계 네트워크망을 활용하여 포럼을 개최, 다양한 안과로부터 많은 데이터를 취합해야 하며,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앤빛 안과의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을 차용한 머신러닝을 도입해 사업 확장을 노리고, 보다 진보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했다.류익희 원장은 자이스 본사와의 만남 이후 월터 세쿤도 교수를 만나 스마일라식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쿤도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필립스 대학 병원을 방문해 환자 동선 관리, 수술실 견학, 스마일라식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스마일라식의 진보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류익희 원장은 “이번 독일 출장을 통해 앞서가는 비앤빛의 노하우를 자이스의 네트워크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일라식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또 세쿤도 교수와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4:32
  • 암 환자 10명 중 1명, 암 대신 '이것'으로 사망

    암 환자 10명 중 1명, 암 대신 '이것'으로 사망

    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암이 아닌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대 연구팀은 1973년부터 2012년까지 암 진단을 받은 미국인 323만4256명의 의료기록이 포함된 28개의 연구를 검토했다. 연구 결과, 암 환자 중 11%가 암이 아닌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부분은 유방암과 전립선암 환자였다. 특히 2012년에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암 환자의 61%는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환자였다. 반면 폐암, 간암, 뇌암, 췌장암 등 공격적이고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들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컸다.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못했다. 다만 암 치료 방법 중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가 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연구를 주도한 캐슬린 스털전 박사는 "암 생존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암 환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주치의는 암 환자의 심혈관질환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3:25
  • 쉬면 낫는 허리 통증 vs 활동해야 낫는 허리 통증

    쉬면 낫는 허리 통증 vs 활동해야 낫는 허리 통증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고, 그에 따른 증상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통증 원인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는 "허리 통증은 지속기간에 따라 4주 미만인 '급성' 4~12주인 '아급성' 12주 이상인 '만성'으로 나뉜다"며 "또한 통증이 갑자기 생긴 '급성'과 서서히 발생하는 경우로 나뉠 수 있고, 다리로 전기가 통하는 듯한 양상의 방사통이 동반되는지,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있는지, 오래 걸은 후 생기는 통증인지 확인하는 것도 허리 통증의 감별 진단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 감별 진단에 사용되는 기준을 알아본다.▷통증 발현 양상=급성으로 발생하는 허리 통즈은 외상 등으로 인해 척추 관절과 관절 주위 구조물(인대·힘줄) 이상이 동반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 골절, 척추 간판 탈출증이 대표적이다. 전신 염증성 관절염의 하나인 척추관절염의 경우 통증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모르게 서서히 진행한다.​▷​ 통증이 심한 시간대=퇴행성 변화로 인한 허리 통증의 경우 새벽보다는 활동을 한 이후에 악화된다. 또한 대개 쉬면 완화된다. 반면 척추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활동하고 난 이후 완화된다. 또한 ​밤이나 새벽에 통증과 강직감이 악화되고, 심할 경우 이로 인해 잠에서 깨기도 한다.▷​신경학적 증상=척추관 협착증, 척추 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허리통증은 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이 동반된다. 즉, 허리 통증뿐 아니라 압박받은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위의 근육 위약, 이상감각, 또는 방사통이 동반된다. 이론적으로 단순 관절염으로 인한 허리통증은 이러한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드물게 주변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 허리 통증 이외에 다리로 뻗어나가는 양상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전기가 통하는 듯한 양상의 방사통과는 다르며, 근육이완제를 사용함으로써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척추관절염의 경우, 염증반응이 주된 병인이기 때문에 미열, 피로감, 쇠약감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발병 연령=척추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은 발병 연령이 다르다. 퇴행성관절염은 대개 60세 이상의 나이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다. 반면, 척추관절염에서 동반되는 허리통증을 염증성 요통이라고 하는데, 45세 이전에 시작된다.척추관절염은 '강직성 척추염'으로 불리던 질환이다. 척추 및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의 일종이다. 보통 통증 완화를 위해 일차적으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사용한다. 또한 환자의 장기적 예후를 위해 척추 유합 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가 유합되면 척추 운동성이 저하되고 심하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를 완화하려면 금연이 제일 중요하고, 그 외에도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해 염증을 지속적으로 억제시켜야 한다. 민홍기 교수는 "거북 목 형태의 자세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평소 스트레칭 등을 통해 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척추 관절염을 포함한 염증성 관절염 환자에서는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을 악화할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이상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이 있는지 검사하고, 동반되었을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3:21
  • 구하라 극단적인 선택… 악성 댓글 작성자 '성격장애' 확률 높아

    구하라 극단적인 선택… 악성 댓글 작성자 '성격장애' 확률 높아

    가수 구하라가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께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이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 5월 이미 한 차례 극단적인 시도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적 있으며, 우울증을 앓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악성 댓글에 고통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4월 SNS에 "어린 나이 때부터 수많은 악플과 심적 고통으로 많이 상처받아왔다"며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구하라를 향한 악성댓글이 극단적인 선택 시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은 '성격장애'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특히 글 내용에 분노하며 공격적인 댓글을 자주 다는 사람은 단순히 화가 났기 때문이 아닌 '편집성 성격장애'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스트레스가 표출된 상황일 수 있다.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타인의 의미 없는 말이나 행동을 공격으로 받아들이며, 상대방을 용서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악성 댓글을 달기 쉽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도 건강하게 화내는 법을 몰라 악성 댓글을 심각하게 자주 쓰는 버릇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악성 댓글을 다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 평소에는 ▲게시글 내용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기 ▲인터넷 속 관계보다 실제 관계에 집중하기 ▲댓글을 달 때는 눈 앞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기 등을 실천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인터넷 속 관계보다 실제 인간관계에 집중하게 되면 실제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감정 해소가 돼, 인터넷에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댓글을 달 때는 모니터 건너편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한편 악성 댓글 피해자는 악성 댓글을 계속 보는 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악성 댓글을 읽었을 때는 바로 1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게 좋다.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정신적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정신적 고통이 더 심할 수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햇볕을 많이 쬐고, 일주일 3회 45분 이상씩 운동하고, 반신욕을 자주 해 체온을 올리는 게 도움이 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된다.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1:00
  • 칼바람에 '뜨끈한 국물' 주의해야 하는 까닭

    칼바람에 '뜨끈한 국물' 주의해야 하는 까닭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뜨거운 국물을 찾게 된다. 하지만 혈압이 쉽게 상승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우종신 교수는 "겨울에 과도한 국물 섭취는 고혈압을 부추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국물에 나트륨이 많은 탓이다. 짜게 먹어서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면서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문제는 안 그래도 추워진 날씨 탓에 혈관이 수축, 혈압이 높아지기 쉬운 상태여서 나트륨 섭취까지 과다해지면 다양한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이 밖에도 위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소변으로 칼슘이 함께 빠져나가게 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여름에는 땀 배출로 인해 체내 나트륨이 크게 줄어 현기증, 탈진이 생기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당한 나트륨 섭취가 필요하다"며 "겨울은 그렇지 않아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한고혈압학회는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고 야채를 풍부하게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찌개, 국 등을 먹을 때는 국물보다는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여 나트륨 과다 섭취를 예방해야 한다. 평소에도 저염식단의 생활화를 통해 나트륨의 섭취량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적정수준‘은 식품 100g당 나트륨 120mg 미만일 때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0:30
  • 순천향대부천병원, ‘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 진행

    순천향대부천병원, ‘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 진행

    순천향대부천병원과 부천시는 22일 부천의 의료관광을 해외에 알리고 각국 의료기관과 상호 교류를 위한 ‘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부천시와 순천향대부천병원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의료기관 관계자를 초청했다.자리에서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극동의과대학 콘스탄틴 총장이 ‘러시아 의료 및 국제 교류 현황’, 우크라이나 부키메드의 카테리나 대외협력부장이 ‘온라인 의료관광 유치 전략 및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순천향대부천병원, 세종병원, 부천성모병원의 국제 의료 책임자가 ‘국제 의료관광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모든 발표 후에는 상호 기관 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회의를 진행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의료기관 덕분에 부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2009년부터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을 위해 힘써온 결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제병원이 됐다”며 “함께 한 부천시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해외 의료기관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총 9개국 241명의 해외 의료인이 연수받고 양국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며 “각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25 10:04
  • 한파 특보, 혈압 상승 위험… 예방 위한 생활수칙은?

    한파 특보, 혈압 상승 위험… 예방 위한 생활수칙은?

    25일 서울과 경기, 서해안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4도, 수원 -0.6도, 춘천 3.8도, 강릉 6.1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5.9도, 부산 11.1도, 제주 11.6도다. 한파 특보는 낮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될 전망이다.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게 좋다. 특히 혈관 관리가 중요한데, 열을 보존하고자 혈관이 수축하며 좁아진 혈관만큼 혈압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추위에 혈소판도 활성화되면서 혈액 점도가 상승하면, 혈액은 더 끈적끈적해지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어려워진다. 여기에 한파로 인해 혈압이 오르면 고혈압의 합병증인 뇌출혈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겨울철 생활습관도 점검도 필수다. 쌀쌀한 날씨에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 요리를 찾게 되는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저염도 식단을 권한다. 혈압은 잠에서 깨는 새벽에 가장 높다. 따라서 새벽 운동은 피하고, 운동 시에는 보온이 충분히 되는 편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전 10분 정도 준비 운동을 한 후에 해가 뜬 오전이나 오후에 시작해야 한다. 춥다고 운동을 피해선 안된다. 운동은 혈관 탄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한편 고혈압 환자는 혈압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된다. 적정 혈압이 유지된다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반동 현상으로 혈압이 기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갑작스러운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혈압약 복용 중단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결정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09:58
  • 심진화 재도전, 시험관 시술 임신 성공률은?

    심진화 재도전, 시험관 시술 임신 성공률은?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순간순간 감정의 충실해지려 한다"면서 "시험관 수술 실패와 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그런 감정을 가지고 일터에 나가는 건 반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해 50세에 아버지가 된 선배 홍록기를 만났다. 심진화는 신기해하며 홍록기 아들에게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했다.난임 시술은 크게 세 가지로 약물치료,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이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대게 약물치료와 인공수정을 했음에도 임신이 어려울 때 시도하지만, 최근엔 바로 시술을 시작하기도 한다.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정자 능력이 많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아기 시술부터 바로 시도할 수 있다.시험관 아기 시술의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말 그대로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몸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뤄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것이다. 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도 채취해 건강한 정자를 골라낸다. 이후 배양관에서 수정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해 임신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평가'에 따르면 시험관 아기 시술의 임신 성공률은 29.6%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1/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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