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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구팀 "코로나19, 집단 면역 후에도 우리 곁에 '감기'처럼 머물러"

    美 연구팀 "코로나19, 집단 면역 후에도 우리 곁에 '감기'처럼 머물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백신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된 후에도 일반 감기처럼 일상 속에 존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애틀랜타주 에머리대 제니 라빈 박사 연구팀은 백신 접종 및 바이러스 노출로 집단 면역이 형성된 뒤에는 코로나19 병원균이 어떻게 될지 분석했다. 연구팀은 일반 감기 4종,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등 총 6종의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교했다.그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반 감기처럼 낮은 강도로 유행하고 드물게 중증 질병으로 이어지는 ‘풍토병’이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추정했다. 연구팀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병원균은 5살 아래 어린이들 사이에서 걱정할 일이 될 것”이라며 “콧물 또는 무증상으로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감기처럼 되기 까지는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 면역 반응의 강도 및 지속성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라빈 박사는 “풍토병이 될 때까지 몇 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며 “확실한 건 현재로는 백신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가능성은 없고, 코로나19는 다소 완화된 채 영원히 우리 주위에 서식하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최신 호에 게재됐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5:12
  • 은밀할 게 따로 있지… 복지부의 이상한 '국가고시' 진행

    은밀할 게 따로 있지… 복지부의 이상한 '국가고시' 진행

    15일 치과의사 국가고시와 한의사 국가고시가 동시에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을까?변호사시험(법무부 주관), 임용고시(교육인적자원부) 등 다른 국가고시는 확진자들의 응시 허용 방침을 연초에 정했고 이를 공지한 상태다. 그러나 치과의사 시험, 한의사 시험 등 보건의료인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응시해도 되는지 아는 건 주관 부서인 보건복지부뿐이다. 복지부는 시험을 하루 앞둔 14일까지 코로나 확진자의 응시 가능성에 대해 대외적인 공식 고지를 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관련 대학들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니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학들 중 상당수는 “자가격리자의 응시 허용에 대한 지침만을 전달받았을 뿐”이라고 했다.◇변호사 시험은 되고 물리치료사 시험은 안된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주관 보건의료인시험은 코로나 확진자를 응시대상에서 배제하고 있다(13일 기준). 국시원이 지난해 11월 27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보건의료인 시험응시를 허용한다는 공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이후, 복지부와 국시원은 아직까지 확진자 응시여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지난 1월 4일 헌법재판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변호사시험 응시를 제한하는 법무부의 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직후, 법무부와 교육부가 각각 코로나 확진자의 변호사시험, 임용고시 응시 허용을 공지한 것과 대조적이다.보건의료인력 국가고시 주관부처인 복지부의 늑장대처로 인해 보건의료인시험을 접수하고도 응시하지 못한 인원은 총 8명(코로나 확진자 2명, 자가격리통보자 6명)이다. 확진자 2명은 각각 치과기공사,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하고자 시험접수를 마쳤으나, 복지부와 국시원의 '시험불가' 지침에 의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복지부 "학교에 통보했는데 무슨 문제?”복지부는 보건의료인 시험만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시험 응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최혜영 의원의 지적을 반박했다. 공지만 안올렸지 최근 학교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도 국시 응시가 가능하다고 통보했다는 주장이다.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보건의료인력시험에 응시예정인 학생들과 해당 학생들이 재학중인 학교에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계획을 전달해두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당장 이번주 금요일에 치과의사 국시와 한의사 국시가 시행되는데 코로나 자가격리자는 물론, 확진자도 응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의 변호사시험 응시 공고 효력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이후부터 코로나 확진자의 보건의료인시험 응시 여부를 논의는 했으나, 아직 세부 가이드라인을 조율중이라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을 뿐이지 수능처럼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미 코로나 확진자도 보건의료분야 국시에 응시할 수 있다는 지침을 학교 등과 논의해 전달했기에 문제될 것 없다면서도, 지침 변경 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국시를 보지 못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복지부와 국시원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시험을 응시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응시수수료를 100% 환불 해준다는 계획 외에 다른 구제대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국회도, 대학들도 “확진자 응시 관련 얘기 들은 적 없다”복지부는 공식적인 발표만 안했을 뿐 학생들에게는 코로나 확진을 받더라도 시험을 볼 수 있다는 방침이 전달이 됐다고 주장했지만, 문제를 제기한 국회도, 시험 당사자들도 아직까지 아무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최혜영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14일) 오전까지도 복지부로부터 코로나 확진자의 보건의료인력시험 응시 허용 계획에 대한 답변을 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에서는 대책을 마련중이라는 답변만을 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당장 이번주 국시를 앞둔 치과대학도 마찬가지다. 치과대학 관계자조차도 "코로나 자가격리자들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지침을 받았지만, 확진자의 시험 응시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약학대학 관계자 역시 "현재 전달된 지침은 코로나 확진자는 국시응시가 불가능하고, 자가격리자만 응시가 가능하다는 내용 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변호사시험은 코로나 확진자의 시험을 허용했으니 형평성 측면에서도 당연히 보건의료직역 국시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공식적인 지침이 없어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당사자인 학생들의 불만은 더 크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이 되어가고, 시험일정은 일찍부터 확정되어 있는데 왜 시험일이 닥쳐서야 대책을 세우고 있냐는 것이다. 올해 약사 국시를 앞둔 약대생 A씨는 "정부가 코로나를 대응할 보건의료인력 부족을 호소하면서도 당사자들은 신경쓰지 않고 안일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현직 간호사인 B씨는 "학생들이 다들 예비의료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워낙 조심하고 있어서 올해 시험 응시예정인 학생들 중에서는 자가격리대상도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도 산발적 집단감염과 경로불명의 N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복지부가 빠른 결단을 내리지 못해 학생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아직까지 현장이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비판했다.A씨는 "중수본, 중대본에서 국가고시 가이드라인은 일찍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부처도 아니고 보건의료인력 배출 시험 주관부처인 복지부가 가이드라인을 두고도 빠른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4:47
  • "코로나 확진자 40명 분석, 탈모·피로감 등 후유증 겪어"

    "코로나 확진자 40명 분석, 탈모·피로감 등 후유증 겪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후유증으로 탈모와 피로감을 겪는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연구 중인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후유증 연구의 중간 결과를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한 성인 40명을 3개월마다 검진·설문조사했고 회복 후 시간 경과에 따라 후유증 증상이 달랐다.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탈모와 운동 시 숨참 증상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부 환자에서는 폐기능 저하를 보였는데, 시간 경과에 따라 회복양상이 나타났다. 폐CT 관찰에서 3개월 시점에서는 폐 염증이 상당 부분 남아있었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대부분 호전되었으나 일부 폐섬유화(fibrosis)가 발생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4:38
  • 백신 도입 코앞인데… '주사공포증' 있다면?

    백신 도입 코앞인데… '주사공포증' 있다면?

    직장인 박모(36)씨는 주사공포증이 있다. 독감 백신 등 웬만한 백신은 건너 뛰고, 감기에 걸렸을 때 처방받는 주사마저 거부하기 일쑤다. 주사 바늘만 보면 공포에 질리고, 바늘이 살을 뚫을 때 느껴지는 '따끔'한 통증이 세상에서 가장 싫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2월부터 전 국민에 대한 무료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씨처럼 주사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주사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주사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성인의 25%가 (주삿)바늘에 대한 두려움을 품고 있으며, 성인의 7%가 이로 인해 백신 접종을 거부한다. 주사공포증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주사 맞기 전-팔다리 힘주기·심호흡 연습​주사공포증이 심하면 주사 맞을 때 힘이 빠지면서 실신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근육에 힘을 주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극도의 공포를 느끼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실신할 수 있다. 평소에 근육에 힘을 주는 연습을 하면 혈관이 갑작스레 확장되는 것을 완화해 실신을 예방한다. 앉은 자세에서 10~15초 정도 팔다리에 힘을 주는 것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주사를 맞을 때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사람은 평소 깊고 느린 복식호흡을 연습해야 두려움으로 혈압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주사 맞는 중-대화하거나 찡그린 표정 짓기 주사를 맞는 도중에는 주변 간호사, 의사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자. 대화하면 주사를 맞는 데 집중하기보다, 다른 생각을 하게 돼 정신을 분산시킬 수 있어 두려움이 덜해진다. 주사 맞을 때 주삿바늘을 쳐다보지 않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주사 맞을 때 일부러 활짝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면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성인 231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주사 맞을 때 치아가 보이도록 입꼬리를 활짝 올려 웃거나 얼굴을 찡그린 그룹이 느낀 통증 정도가 무표정 그룹이 느낀 통증 정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심박수가 낮아지는데, 이것이 바늘에 찔리면서 몸에 생기는 생리적 반응을 둔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4:30
  • 건강즙은 만능? 주의해야 할 사람들…

    건강즙은 만능? 주의해야 할 사람들…

    과일 또는 채소를 달이거나 압착해 만든 ‘건강즙’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특정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건강즙이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를 즙으로 만들면 원료의 성분이 농축되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원료라면 원료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보다 몸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지기 때문이다. 건강즙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을 알아본다.당뇨병엔 과일즙 X당뇨병 환자는 과일즙을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과일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보통 과일즙에는 10g 정도의 당류가 함유돼있는데 하루에 2포 먹는다고 가정하면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 당 섭취량(50g)의 절반 정도에 이르게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식후 과일즙을 먹으면 혈당이 더 심하게 올라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질환엔 마늘즙 X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매운맛을 내는데 이는 위를 자극하며 속쓰림과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생마늘보다 마늘즙에 알리신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평소 위염 같은 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마늘즙을 피하는 게 좋다.간질환엔 칡즙 X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평소 자주 먹지 않는 원료와 간독성 유발 가능성이 있는 원료가 든 즙을 피해야 한다. 칡처럼 일상에서 잘 먹지 않던 원료를 고농축으로 갑자기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콩팥질환엔 배즙·사과즙·양파즙 X콩팥질환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된 건강즙을 피해야 한다. 콩팥질환자는 칼륨을 잘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수록 몸에 쌓이게 된다. 칼륨이 몸에 많이 쌓이면 심장이 과도하게 뛸 수 있으며 심하면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다. 칼륨은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배·사과·양파에 많이 들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3:45
  • [의학 칼럼]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포츠 손상, 뭐가 있을까?

    [의학 칼럼]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포츠 손상, 뭐가 있을까?

    국내 스포츠의 형태가 변하고 있다. 과거의 스포츠가 소수 프로 선수들에 의한 성과 중심의 엘리트 체육이었다면, 현재는 대중 중심의 생활스포츠로 변모해 가고 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접근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과 체력,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생활체육 참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부상을 겪는 사람도 많아졌다.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려면 일어날 수 있는 부상에 대해 잘 알아둬야 한다. 준비운동 등으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준비 운동이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스포츠 활동 중에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부상을 스포츠 손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근골격계 손상을 의미하며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외상, 과도한 사용, 환경요인 등이 있다. 부주의로 인한 외상과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흔하게 맞닥뜨릴 수 있다. 증상 초기에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적인 단계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으로는 발목염좌,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충돌중후군 및 회전근개파열, 급성 요추염좌 등이 있다. 발목염좌는 일시적인 충격이나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생길 수 있다. 허용된 관절운동범위 이상의 움직임이 발생하면서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는 손상을 말한다. 주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인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염좌는 발목뿐만 아니라 손목, 손가락, 어깨, 허리 등 여러 부위에 발생할 수 있다.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근육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 미세 손상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손목을 굽히거나 펼 때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해당 근육이 시작되는 팔꿈치 부위에 손상이 발생한다. 통증과 국소 압통이 나타나며 단기간에 치료하기가 어렵다. 통증이 발생했다면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운동 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이다. 과도한 사용에 의한 염증과 파열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기도 하다. 동결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급성 요추염좌도 주의해야 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자세로 인해 허리의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나 주변 근육이 손상되며 발생하는 통증이다. 보통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하는 증상이다. 통증은 주로 잘못된 자세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신체활동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직장인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요추염좌는 허리 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해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감별하고 적절한 휴식과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전문칼럼기고자=박진영 네온정형외과 원장(대한스포츠의학회 차기 회장)2021/01/14 13:17
  •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효과 확인"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 효과 확인"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에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일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조기경보점수’가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했다. 조기경보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의 치명도를 예측하는 지표로, 7점 이상 고위험군 환자는 사망확률이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성 지표인 ‘p-value’가 0.012로 나타나면서, 입증 목표인 0.05 이하에  도달했다. 고위험군 환자에게 나파벨탄을 투약한 동안 61.1%의 증상 개선율을 보이면서 표준치료의 11.1%에 비해 높은 효과(p-value 0.002)를 기록했다. 전체 임상기간인 28일간 표준치료군의 증상개선율이 61.1%인데 반해, 나파벨탄 투약군은 94.4%(p-value 0.016)의 높은 증상개선율을 나타냈다. 나파벨탄 투약군은 회복 도달 기간 또한 표준치료군(14일)보다 4일 단축시켰다.종근당 측은 “임상 대상 100명 중 표준치료군에서는 질병 진전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4건 발생했으나, 나파벨탄 투약군에서는 사망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는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증상 악화로 인한 사망 환자 발생을 막아주는 약제로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라고 설명했다.종근당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동시에 중증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 허가 또한 신청한다. 임상 3상에서는 국내외 대규모 환자군을 통해 나파벨탄의 유효성·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중증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나파벨탄이 중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러시아 외에 호주, 인도, 멕시코, 세네갈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나파벨탄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해외에서의 긴급사용승인 신청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3:16
  • "마스크 김서림 불편해요"… 시력교정술 환자 늘었다

    "마스크 김서림 불편해요"… 시력교정술 환자 늘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 안 그래도 불편한 마스크는 추운 겨울이 오며 더욱 큰 불편함이 됐다. 안경 착용자들은 습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겨울철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오면 어김없이 뿌예지는 안경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에서일까. 최근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고 한다.안경 없이 선명한 시력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다. 시력교정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단순히 아프지 않고, 빠르게 하고 싶어서 무리한 일정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전에는 수술하려는 병원에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장비가 있는지, 모든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수술 장비가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으로 나뉜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부를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각막 절삭량이 라섹보 더 많고, 충격에 약하다. 반면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교정하는 방식으로 각막 절삭량이 적고 충격에 강하다. 단점은 라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 후 2~3일 정도 통증이 있다는 것이다.스마일라식은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에 약 1~2m 정도의 작은 포켓을 만들고 시력교정량만큼 각막 실질을 제거해 교정하는 방식이다.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해 각막절삭량은 적으면서 통증이 거의 없고 충격에 강하며,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는 수술이다. 수연세안과에서는 기존 스마일수술에 눈물막을 제어해 예측도와 정확도를 한층 더 높인 TFC 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 티어 컨트롤 스마일) 수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수연세안과 김인식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다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검사 장비와 모든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수술 장비가 있는 안과병원에서 정밀 검사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눈을 집도의가 직접 검안하는지, 수술 진행 후 사후관리도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인지 자신에게 맞는 맞춤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합회(ESCRS), 미국안과학회(A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 발표 및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는 안과 병원이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및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치료 ‘Master of Intacs’를 수상했고, 2016년도에는 인택스 원추각막 수술 증례 전 세계 최다 증례를 인정받았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1:34
  • 침묵의 장기 간(肝)? '췌장'도 있다

    침묵의 장기 간(肝)? '췌장'도 있다

    ‘침묵의 장기’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간을 떠올린다. 하지만 간 못지않게 염증이나 암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가 있다. 바로 췌장이다. 췌장의 염증, 특히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췌장의 위치와 역할 췌장은 위의 뒤쪽(등쪽)에 위치해 있는 장기다. 크게 두 가지의 역할을 한다.첫 번째 역할은 췌장액을 분비하는 것이다. 췌장을 이자라고 부르기도 해서, 이자액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액체는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 무색의 투명한 액체이다. 하루 평균 1.5 리터 정도 분비된다.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 분해효소,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구성된 소화액이며 소화효소와 함께 탄산수소나트륨을 함유해 위산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두 번째 역할은 호르몬 분비다.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혈당이 상승하면 분비돼 포도당을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 변화시켜 식후 고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반대로 글루카곤은 혈당이 낮아지면 분비되고, 간에서 글리코겐을 분해시켜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췌장염의 증상과 원인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당뇨와 급·만성 췌장염, 종양(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이중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췌장 조직이 위축되고, 만성적 복통과 당뇨, 소화액의 분비 감소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복부 초음파나 CT, MRI, 내시경 초음파 등의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를 조합해 진단한다.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우선, 등으로 방사되는 명치 부위의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식사하거나 누우면 심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식욕이 부진하거나 지속적인 소화불량이 생기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황달이 생길 수도 있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통증이 매우 심하다. 이유를 잘 모르겠으나 등 쪽이 아프다면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만성 췌장염의 원인은 크게 알코올과 담석에 의한 경우로 나눌 수 있으나, 이 중 특히 음주에 의한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 차이는 있지만, 술과 함께 고지방·고단백식이나 안주를 즐겨 먹는 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또 다른 주요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은 음주와 함께 만성 췌장염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며, 그 자체가 발생 원인이 된다. 췌장염으로 인한 사망률 및 췌장암과도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보통 음주를 즐기는 사람은 흡연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상당한 위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췌장염의 치료 및 예방만성 췌장염 환자의 치료는 통증과 영양 흡수 장애의 치료를 주된 목표로 한다. 음주는 절대 피해야 하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 또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만약 췌관에 협착이 있다면 내시경적 췌관 스텐트 삽입 또는 부분 절제술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한 군데 국한되어 있지 않다면 효과가 낮을 수 있다. 췌관의 압력 자체를 낮춰주거나, 체외충격파 쇄석술 및 내시경적 췌석 제거술을 시행해볼 수도 있다.치료를 진행할 때에는 합병증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 췌장염과 당뇨병이 함께 있는 환자는 사망률이 높아지므로 당뇨병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저혈당의 합병증을 피하려고 너무 엄격히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의료진과의 세심한 상의에 이은 치료가 필요하다.안타깝게도 만성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음주 및 흡연, 고단백·고지방 식이를 피하는 것이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는 절대로 술과 담배를 삼가야 한다. 특히 술을 끊으면 통증이 유의미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금주가 필요하다. 또 마약성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환자는 중독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한 비마약성 진통제로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췌장은 간 못지않은 침묵의 장기다. 이미 암이 발생하면 손 쓸 도리가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고, 약하더라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전문칼럼박진석​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2021/01/14 10:54
  • 잤는데 안 잤다고 우기는 병, '수면착각증후군' 아세요?

    잤는데 안 잤다고 우기는 병, '수면착각증후군' 아세요?

    불면증 환자의 두 명 중 한명은 실제로 수면을 했지만 자지 못했다고 느끼는 ‘수면착각증후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수면센터에서 만성 불면증으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240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잠은 충분히 잤지만 잠을 잔 시간의 70% 미만의 시간 동안만 잠을 잤다고 착각한 수면착각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비율이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5.5명이 10시간 잤으면 7시간만 잤다고 생각한 것이다.수면착각증후군은 본인이 느끼는 것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데도 스스로 만족할 만큼의 수면을 취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수면 중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빈번히 깼을 때 특히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수면호흡장애로 빈번히 잠에서 깨는 게 원인수면 중 빈번히 잠에서 깨는 이유는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호흡장애가 80%, 팔 또는 다리가 불편해 수면을 방해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이 25%, 기타가 15% 등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수면착각증후군이 갖고 있는 문제로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자다가 빈번히 깨게 되면, 마치 잠을 자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돼,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고 수면의 질에 만족스럽지 못해 낮 동안에도 늘 피로하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수면착각증후군을 앓는 환자들은 이를 수면부족으로 착각해 스스로 더 많이 자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밤에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는 부담감과 불안감이 커져 오히려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임의로 수면제 복용은 안 돼수면착각증후군 환자가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더 악화되거나 돌연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수면장애를 꼭 정확히 확인하고 의사 처방을 받아 정법, 정량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수면착각증후군은 수면에 대한 종합 검사인 수면다원검사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수면착각증후군으로 인한 수면다원검사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사전 진료를 통해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0:52
  • 미세먼지 피해 가려면 '안경'을 써라?

    미세먼지 피해 가려면 '안경'을 써라?

    한파가 주춤하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중이다. 14일 오후에는 전국 대기가 미세먼지 '나쁨' 수준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우리 몸에서 가장 취약한 부위가 '눈'이다. 결막염, 안구건조증, 눈꺼풀염, 안구표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눈이 따갑거나, 시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충혈되는 증상이 발생하는데, 방치하면 시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어 미리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렌즈를 오래 꼈거나 과거 각막염을 앓아 신경 예민도가 떨어진 사람은 결막염 등이 발생해도 충혈 외에 이상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눈이 쉽게 충혈되거나, 충혈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사람은 그 외의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미세먼지로 인한 눈 손상을 막으려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을 피하는 게 가장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하면 수돗물보다는 눈에 덜 자극적인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로 안구를 세척한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는 것도 좋다. 그러면 눈에 들어오는 미세먼지양을 50%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안경알은 클수록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좋다. 렌즈를 반드시 껴야 한다면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고 사용 후 버린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0:42
  • 집콕 생활이 부르는 'VDT증후군' 아세요?

    집콕 생활이 부르는 'VDT증후군' 아세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재택근무, 원격수업까지 도입됐는데, 주의해야 할 것이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이다.  VDT 증후군이란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근골격계, 신경계 등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손목터널증후군, 일자목, 거북목, 근막동통증후군이다. 이 외에도 여러 척추, 관절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화면을 보거나, 스마트 폰 사용 시 고개를 숙이는 등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등의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화면을 볼 때 뒷목의 뻐근한 느낌, 머리가 무거운 느낌, 두통,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그저 피로감 정도로 여기고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목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다.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 초기에는 환자들이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주로 어깨 통증, 두통 등을 호소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중추신경 압박의 영향으로 인해 팔이나 손가락까지 저리거나 마비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두통이나 현기증, 피로감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VDT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TV 등을 보는 중간중간 어깨, 목, 손목 등을 가볍게 돌리면서 스트레칭하고,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를 붙이고 허리를 편 상태로 바로 앉아야 한다. 정병주 원장은 "평소 고개를 지나치게 숙이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도 삼가야 한다"며 ”통증이나 불편한 점들이 느껴지면 참기보다는 정형외과를 진단을 통해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고 치료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1/14 10:24
  • SK케미칼, 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칼로덤’ 공동 판매

    SK케미칼, 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칼로덤’ 공동 판매

    SK케미칼은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테고사이언스의 화상·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 세포치료제 ‘칼로덤’에 대한 공동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3일 종합병원 마케팅·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시행 협약’을 13일 체결했다.칼로덤은 2005년 이후 국내에서만 약 40만건 이상 사용된 세포치료제로, 2019년에는 화상 적응증과 함께 당뇨발까지 보험급여가 확대되었다. 국내에서 화상과 당뇨발 보험급여가 가능한 세포치료제는 칼로덤이 유일하다. 특히 칼로덤은 다른 세포치료제와 달리 대량생산과 장기간 냉동보관이 가능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다.SK케미칼은 칼로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당뇨 합병증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는 종합병원 마케팅에 높은 역량을 갖춘 SK케미칼과 함께 보험급여가 확대된 당뇨발 시장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 김정훈 센터장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이 국내사 간 협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기 바란다”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외과 영역과 당뇨 합병증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 이윤호 영업본부장은 “칼로덤은 테고사이언스의 기술로 개발한 세포치료제 신약으로,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SK케미칼의 마케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세포치료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10:05
  • 모더나 CEO "코로나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

    모더나 CEO "코로나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가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셀 CEO는 13일(현지시간) JP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SARS-CoV-2(코로나 원인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우리는 영원히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앞으로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공중보건 및 감염병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견해라고 CNBC는 전했다.방셀 CEO의 발언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날 나온 것이기도 하다.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2종이 발견됐고, 이 중 소위 '콜럼버스 변이'는 최근 3주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라고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백신 개발사 화이자는 보건당국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지속해서 관찰해야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예방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58
  • 사노피, 재무 전문가 임현정 전무 신임 CFO 영입

    사노피, 재무 전문가 임현정 전무 신임 CFO 영입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1월 11일부로 최고 재무 책임자(CFO)에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임현정 전무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신임 임현정 CFO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를 시작으로 국내 회계컨설팅 법인 삼정KPMG와 한국화이자제약의 세금 재무 담당 관리자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의 재무 담당 전무로 근무하며 M&A, 예산 수립, 사업 전략, 세무, 감사 등과 관련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1월 11일부로 CFO로 사노피에 합류했다.임현정 CFO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골든 게이트 대학에서 MBA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의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사노피에서 사업 제휴부터 예산 관리, 법정 보고 등 재무와 관련된 활동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57
  •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2021년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유통하는 240개 회원사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4.2%(복수응답)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가 가장 높을 것이라 답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2017년 전후로 주목받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홍삼에 이어 시장규모 2위를 기록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딩하는 원료로 부상했다.마케터들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에 이어 단백질 보충제(38.7%), 종합 및 단일 비타민(32.3%), 체지방 감소제품(21%), 홍삼(14.5%), 기타(14.5%), 오메가-3(12.9%) 순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56
  • 코로나 국내 신규 524명… 사흘 연속 500명대

    코로나 국내 신규 524명… 사흘 연속 5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24명 늘었다. 사흘 연속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728명이며, 이 중 5만5772명(78.8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이며,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95명(치명률 1.69%)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9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62명, 서울 131명, 부산 40명, 광주 30명, 인천 24명, 충북 18명, 경북, 경남 각 16명, 충남 12명, 대구, 강원 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 전북 각 3명, 세종, 제주 각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28명이다.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7명은 경기 9명, 서울 3명, 경북 2명, 인천, 광주, 울산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2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7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8
  • 대웅제약,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진출… 식약처 제조업 허가 취득

    대웅제약,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진출… 식약처 제조업 허가 취득

    대웅제약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에 돌입한다.대웅제약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사업에 나서는 기업들이 확보해야 하는 첫 번째 조건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한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등을 취급할 수 있다.대웅제약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를 포함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개발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보관 ▲배송·판매 등을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에 나선다. 협력계약을 맺은 업체에게 국제 표준에 맞춘 대웅제약의 세포치료제 생산기술과 국내 최상위권의 제약영업·마케팅 역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을 개발했으며,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연방보건국 등 선진국 규제기관의 GMP 인증을 통과했다. 이 같은 노하우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 박종원 세포치료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바이오의약품 FDA실사·허가경험을 보유한 회사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관장하는 세포치료센터는 절반 이상이 석·박사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라며 “국내외 시장공략을 노리는 여러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6
  •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 의료기관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 의료기관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분당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개소 등 총 40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운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분당차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을 비롯해 안전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3개 영역 총 6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분당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앞으로도 권역 내의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소방서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응급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차병원은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 거점 병원으로서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중증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로 동시 지정돼 소아 환자를 위한 나이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3
  •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 출시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 출시

    온 가족을 위한 저자극 고보습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를 출시한다.제품은 37개월 아이도 매일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한 성분으로 구성했다. 저자극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고, Y존 자극 테스트(인체외시험), 안 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자극을 고려해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향이 없는 제품임에도 Y존 냄새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약산성 내용물로 Y존의 피부 수소이온농도(pH) 균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한다. 12가지 특정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부드럽게 씻을 수 있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라인의 주요 성분인 '락토 스킨 콤플렉스™(락토 바실러스 발효 용해물)'를 함유해 Y존의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고, 편안하게 관리해준다. 누르면 부드럽고 풍부한 미세 거품이 바로 나와 사용이 편리하다. 자극이 적고 쓰기 간편해 연약한 부위를 매일 쉽게 세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약산성 여성청결제는 아모레퍼시픽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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