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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세번 3분 양치하는데, 왜 충치 생길까?

    하루 세번 3분 양치하는데, 왜 충치 생길까?

    “매일 아침, 점심, 저녁, 3분씩 꼼꼼히 양치를 시키는데도 치과 정기 검진을 하러 가면 꼭 충치가 나와요”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공감 가는 이야기일 것이다. 유독 특정 아이만 이가 잘 썩는 게 아니다. 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9살 이하 어린이 10명 중 4명가량은 충치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유치, 유독 충치 잘 생겨어린이에게 유독 충치가 잘 생기는 이유로는 크게 세 가지를 뽑을 수 있다. 생활 방식, 치아 형태 그리고 체질이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생활 방식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가천대 길병원 치과 문철현 교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기 전 간단한 음식이라며 먹고 양치를 하지 않고 자거나, 양치를 올바른 방법을 안 하는 등 습관이 주는 영향이 가장 크다”며 “특히 잘 땐 침 분비량이 반으로 줄어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돼 자기 전 사소한 것이라도 일단 먹었다면 양치를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치는 세균이 만들어 낸 산으로 치아가 우식된 것을 말한다. 고대 안암병원 치과 류재준 교수도 “관리가 잘 안 돼서 그랬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면서도 “식습관도 영향을 줬을 수 있는데, 어린이들이 정제된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부드럽고 작은 알맹이가 이 틈새 잘 끼게 돼 충치가 생기기 쉬워졌다”고 말했다. 밥이나 우유 등을 오래 입에 머금고 있는 습관도 치아가 하얗게 일어나면서 삭아버리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치아 형태가 주는 영향도 있다. 유치(乳齒)는 영구치(永久齒)보다 충치가 생기기 쉽다. 넓고 평평한 유치의 형태 때문에 치아와 치아 사이 접하는 면이 영구치보다 많기 때문이다. 접촉면이 넓으면 이 사이에 치태, 음식물 등이 더 잘 끼게 돼 충치가 생기기 쉬워진다.실제 체질상 이가 잘 썩는 어린이도 있다. 류재준 교수는 “치질은 99%의 무기질과 1%의 유기질로 구성돼 있는데 사람마다 치아 구성 성분이 부족해 치질이 약한 사람이 있다”며 “이 경우 다른 사람보다 이가 잘 썩긴 하지만 양치를 잘하면 괜찮다”고 말했다.◇어차피 빠질 유치? 영구치에 영향 줘어린이에게 충치가 생겼을 때 부모는 치료를 고민하게 된다. 어차피 곧 빠질 유치라는 생각에서다. 치료하는 게 좋다. 유치 관리를 소홀히 하면 튼튼한 영구치를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류재준 교수 “유치는 앞으로 나게 될 영구치가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충치로 유치가 적절한 시기보다 일찍 손상되거나 빠져버리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줄어들어 덧니가 나거나 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 등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치는 충치가 악화하는 속도가 빨라 처음 충치가 생겼을 때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 치아는 가장 안쪽에 신경, 그 위 상아질 그리고 가장 바깥쪽이 법랑질로 구성돼 있다. 법랑질까지만 충치가 생겼다면 잘 관리해 충치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문제는 유치의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가 영구치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충치 진행이 빨라 금세 신경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도달할 수 있다. 문철현 교수는 “유치 밑에는 영구치가 자리 잡고 있다”며 “충치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많아지면 당연히 아래 있는 영구치에 영향이 갈 수 있어 초기충치를 지켜볼 땐 3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철저한 양치 습관이 충치 예방 지름길그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문철현 교수는 “양치의 중요성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특히 자기 전에 반드시 이를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류재준 교수는 “아이들은 양치하는 법을 아무리 잘 가르쳐줘도 성인보다 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양치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물을 자주 마시게 하는 것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잘 알려진 대로 올바른 치실 사용도 권장된다. 양치를 잘하는데도 충치가 많이 생긴다면 칫솔질을 마친 후 추가로 치실을 매번 사용하는 게 좋다. 아이의 입안이 잘 보이게 무릎에 눕히고 위에서 내려다보며 꼼꼼히 닦아 준다. 치실을 매번 사용하기 어렵다면 저녁 양치 후, 주말에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치실은 치아 사이 공간마다 두 번 왕복 운동을 하면 된다. 류재준 교수는 “간혹 치실로 아이들의 치아 사이가 벌어질까 걱정하는 보호자가 있는데, 치실로는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충치가 잘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치과 검진도 중요하다. 3~6개월 간격의 주지적인 소아치과 방문을 통해 충치가 있다면 개인별 맞춤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한다. 문철현 교수는 “정기적으로 치과 방문이 힘들다면, 학교에서 하는 정기 검진 결과라도 잘 따라야 한다”며 “충치가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면 반드시 치과를 가야 한다”고 말했다.‘치아 홈 메우기’ 등과 같은 충치 예방 치료나 불소 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6:57
  • 목에 생긴 빨간 점… 정체는 '이것’

    목에 생긴 빨간 점… 정체는 '이것’

    몸에 있는 점들을 유심히 보면 간혹 빨간색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목이나 가슴 부근에 고춧가루 같은 빨간 점이 많아져 신경이 쓰이곤 한다. 빨간 점의 정체는 무엇일까?◇성인에게 생기는 '체리혈관종'성인의 목이나 가슴에 생기는 빨간 점은 체리혈관종이다. 1mm 정도의 작고 돌출된 점으로 고춧가루가 묻은 것 같다고 묘사된다. 나이가 들수록 개수가 많아지고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체리혈관종은 노화 과정에서 탄력 섬유의 기능이 떨어져 일부 진피 혈관이 돌출돼 붉게 비치는 것이다. 모세혈관의 과도한 증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유병률은 약 47%로 성인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몸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점에 상처가 생기면 주변의 모세혈관이 손상돼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점이 옷과의 마찰로 출혈이 반복되는 부위에 있거나, 미용을 위해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체리혈관종 제거법으로 혈관 레이저,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이 있다. 혈관 레이저 치료는 과하게 증식된 모세혈관을 제거하는 것이다. 반면 이산화탄소 레이저 치료는 피부 표면의 체리혈관종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영아에게 생기는 ‘딸기혈관종’성인에게 생기는 체리혈관종과 달리 딸기혈관종은 영아에게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신생아 피부의 반점, 실핏줄이 팽창해 붉어지면서 딸기 모양의 종양으로 변하게 된다. 주로 얼굴과 목에 나타나며 남자보다 여자아기의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 혈관의 과도한 증식으로 생겨나며,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원인은 없다. 생후 1년까지 크기가 커지지만 대부분 5세 또는 10세 경에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환자의 10%에서 병변 부위에 주름이나 변색이 생기며, 간혹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딸기혈관종의 크기가 크면 자연 퇴화 후에도 주름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따라서 크기가 증가하지 않도록 치료하는 게 좋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레이저 치료, 스테로이드제 복용,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등이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6:44
  • 우리 아이 청력 위협하는 중이염, 어떻게 예방할까?

    우리 아이 청력 위협하는 중이염, 어떻게 예방할까?

    중이염은 세균 감염 등에 의해 고막 안쪽에 물이 고이는 질환이다. 소아는 이관의 구조가 성인과 달리 짧고 굵으며, 수평으로 있어 중이염이 발생하기 쉽다. 3세 이하 소아의 60%가 한 번 이상 앓게 되며, 한 번 걸리면 반 이상은 3번 이상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유아 청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상훈 교수의 도움으로 중이염에 관한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관해 알아봤다.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급성 중이염은 먹먹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아이는 귀를 반복적으로 잡거나 보채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반면, 삼출성 중이염은 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아채기 어렵다. 삼출성 중이염이 3개월 이상 만성화될 경우,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난청’이다. 불러도 대답이 없다든지, TV 소리를 키우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해야 한다. 아이의 발달과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중이염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언어와 행동의 발달 장애는 물론, 학습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치료는 어떻게?급성 중이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므로 항생제 치료를 진행한다. 항생제는 나이와 염증 정도, 동반된 위험인자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내성을 막기 위해 최소 10일 이상(보통 10~14일 정도) 충분한 기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출성 중이염은 기간, 재발 여부, 증상, 청력 및 고막 변화 등에 따라 치료를 결정한다. 항생제 투여는 하지 않고, 알레르기나 부비동염 등의 동반 여부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진해거담제 등을 사용한다. 반면,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잦은 재발을 보일 때 ▲경도 이상의 청력 손실, 심각한 고막 변성이 나타날 때는 환기관 삽입술이 필요하다.환기관 삽입술, 위험하지 않을까?환기관 삽입술은 고막을 약간 절개해 중이강에 고인 염증성 물을 제거한 후, 절개한 부위에 환기관을 위치시키는 수술이다. 수술 시간이 길지 않아 위험도가 낮다. 1년 정도가 지나면 환기관은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고, 절개된 고막은 자연 치유된다. 환기관 삽입술을 처음 받은 아이의 20~40% 정도는 환기관이 빠진 후 삼출성 중이염이 재발할 수 있다. 재발한 중이염이 자연 치유되지 않을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다. 이때는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좋다.예방은 어떻게?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의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중이염 발생률을 약 43%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감기 등 상기도 감염을 주의하고, 부비동염이 있다면 약물치료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골이 증상을 동반하는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가 있다면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5:48
  • 우울증이 미세먼지 때문? 당신 몰랐던 상식 4

    우울증이 미세먼지 때문? 당신 몰랐던 상식 4

    미세먼지가 건강의 '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마스크를 쓰는 것뿐일까? 그밖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우선 미세먼지는 대기로부터만 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쿠킹퓸'도 미세먼지의 일종이다. 조리 후드에 가름때 같은 찌든 때가 끼는 것도 미세먼지 때문. 여성 흡연율이 높지 않은데 폐암이 증가하는 이유 역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쿠킹퓸 때문이라고 학자들은 확신한다. 따라서 가급적 요리를 마치면 걸레로 창틀이나 선반을 닦아줘야 한다. 더불어 음식은 되도록 중간불로 타지 않게 굽자. 그러면 미세먼지 발생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후드는 조리를 마친 수에도 한동안 틀어주는 것이 안전하다.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우울증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초미세먼지는 뇌까지 침투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폐를 통해 혈액으로 들어간 미세먼지나 호흡기의 후각세포를 통해 직접 뇌에 도달한 미세먼지가 미세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감정의 안정화 기능을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저하시켜서 우울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한다.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기관지 먼지를 씻어내릴 수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삼겹살 섭취는 단백질 보충을 시켜줘 면역력 향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미세먼지를 직접 예방하고 치료할 수는 없다. 미세먼지는 한 번 몸 안에 들어가면 배출이 거의 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특효약이 없지만,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B, 비타민E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우선 물은 체내 쌓인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는 배출되도록 돕는다. 비타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현을 더디게 한다. 미세먼지 속 유해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몸에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지만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이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어도 환기를 해야 한다. 오랜 시간 창문을 닫고 지내면 오히려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돼 실내 공기 질이 더 나빠진다. 따라서 가급적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시간대에 최소 하루 3번 이상 충분한 자연환기를 해야 한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는 대기의 오염물질이 정체돼 있어 환기를 피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5:44
  •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날 기념식 성료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날 기념식 성료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오전 치과의사회관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진행된 만큼 이날 기념식도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 이벤트 시상식 위주로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유광식 회장,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회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축하 영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도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갔다. 기념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동아제약, 한국존슨앤드존슨과 서울시 431곳 지역아동센터 1만여명의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후원으로 어린이 가그린 550㎖ 1만5개, 어린이 칫솔 5,040개를 제공했고 지역아동센터 근무자와 봉사자를 위해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후원으로 리스테린 100㎖ 2,500개를 전달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1년에 하루라도 구강건강을 돌아보고 잘 관리하자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1‧2‧9 캠페인(주 1회(1), 치아(2), 구강(9) 살펴보기)도 선을 보였다. 다빈도 질병 1위에 치주질환, 4위에 구강우식이 있을 만큼 구강 내 질환은 흔히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질환과 달리 구강 질환은 구강 내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로 서울지역 449개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5만명에게 덴탈미러를 제공한다. 6월 중 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배포될 덴탈미러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구강 내를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사용법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올해 역시 대규모 옥외행사가 불가능한 만큼 구강보건의 날은 비대면 이벤트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구강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치아 사랑 UCC 공모전’은 심사에 어려움을 겪을 만큼 높은 수준의 응모작이 많았다. 상금 300만원인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정지혜‧정지현 씨에게 돌아갔다. 정지혜‧정지현 씨는 “실천하는 셀프백신”이라는 자작곡으로 마스크 시대에 구강건강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을 출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최서영 씨(건국대)의 “이겨내요 코로나 19, 함께해요 치아사랑”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PROOF팀(김한나‧방윤아‧신유은‧이한울/서울대)와 김은비 씨에게 돌아갔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오상수 학생(신흥중 2학년)에게 돌아갔다. 오상수 학생의 “충치, 이제 안녕”은 양치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찬영‧손예영 학생(구산초 2학년), 충치저격단팀(이준성‧장은서‧이지왕‧홍고은‧김강희/은혜지역아동센터), 치아레인저(이은솔‧조윤정/울산애니원고 3학년), 도봉지역아동센터팀(오하은‧손은주‧우정)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퀴즈대잔치는 6,200여명이 참여해 총 692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690명에게는 VR기기, 2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2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4행시 이벤트는 1,769명이 응모해 이애숙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애숙씨는 6월9일을 주제로 “‘6’월달에는, ‘월’래 중요한 날이 있습니다,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죠, ‘일’상에서 치아를 사랑합니다”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는 4행시를 응모했다. 이외에도 이선민씨, 남경채, 류재필씨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5:23
  • 소버스, '피부 미인 기획전' 진행

    소버스, '피부 미인 기획전' 진행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소버스가 6월 2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피부 미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온다습한 여름,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수분과 활력을 잃은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이너뷰티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선보인다. 기획전 대상 제품은 ▲참 어린 콜라겐 ▲피부: 히알루론 240 ▲건강한포 석류콜라겐젤리 등 총 5종이다.소버스 관계자는 “소버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콜라겐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피부 탄력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친 피부를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5:20
  • 혈관에 좋은 '메밀'? 알레르기 있다면 피해야

    혈관에 좋은 '메밀'? 알레르기 있다면 피해야

    30도를 밑도는 더위에 시원한 메밀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메밀은 맛도 좋지만,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메밀은 양질의 단백질과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메밀에 풍부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합성을 촉진하고,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 숙면을 돕는다. 메밀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또, 피로 해소에 탁월한 비타민B1과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B2가 풍부하다. 메밀의 비타민B군은 체내 소화계와 신경계의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조선 시대 허준이 저술한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메밀은 비위장의 열기를 식히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메밀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인 루틴은 메밀의 갈색을 내는 색소 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관을 강화해 뇌출혈·고혈압·동맥경화를 비롯한 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루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메밀을 요리하고 남은 국물을 버리지 않고 육수로 사용하는 게 좋다. 단, 메밀 알레르기가 있다면 메밀 섭취를 삼가야 한다. 메밀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중 급성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식품이다. 메밀을 조리한 도구들과 접촉한 식품을 섭취해도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계가 완성되지 않은 영유아는 메밀을 먹기 전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적절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4:56
  •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음식의 밋밋한 맛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향신료가 후추다. 그런데 후춧가루가 위 건강에 나쁘다는 속설을 듣고 후추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후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후추가 위 건강에 나쁜가?그렇지 않다. 후춧가루는 오히려 소화를 촉진시킨다. 후추에 있는 '피페린'이란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피페린은 고추, 후추, 강황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으로 매운맛을 낸다. 섭취했을 때 피페린의 알싸한 매운맛은 혀의 미뢰를 자극하는데, 이때 위 소화액 분비가 촉진돼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 한편 후춧가루가 위벽에 달라붙는다 이야기도 있는데 낭설이다. 후춧가루가 향신료라 할지라도 음식의 일종이기 때문에 위나 장의 벽에 달라붙어 있을 수 없다. 음식물은 기본적으로 소화액으로 분해되며, 소화액으로 분해되지 않는 물질은 장내 세균들이 분해한다. -후추에 항염 효과가 있다는데?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연구팀의 동물실험에 따르면, 후추 속 피페린 성분은 염증 유발하는 성분을 억제해 항염 작용을 한다. 서울대생약연구소팀의 동물실험에 따르면 후추는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보다 13배 강한 해열 효과도 있다.-후추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그렇다. 인도 스리 벤카데스와라 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후추 씨에 들어있는 '피페로날'이라는 성분이 고지방 섭취에 의한 비만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16주간 쥐에게 고지방 식이를 먹도록 해 살을 찌웠다. 이후 6주간 기존에 먹던 사료에 피페로날 성분을 섞어 먹였다. 그리고 피페로날 섭취 전후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피페로날을 섭취하기 전까지는 체중, 체중의 지방 비율,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고 혈당도 높아졌지만, 피페로날을 섭취한 후로는 이러한 현상이 줄었다. 또한 혈당은 낮아지고 골밀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피페로날이 비만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후춧가루로 요리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고기요리할 때 후춧가루는 가열 후 뿌려야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요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한 7139ng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4:53
  •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의 날 행사 진행

    서울대치과병원이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내원 환자와 보호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기념품(3분 양치 모래시계) 전달과 함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국민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하여 정했으며, 2016년에는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7일부터 13일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와 백세시대를 준비하면서, 국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4:52
  • 김인선 교수, ‘AJCC 암 병기설정 매뉴얼 8판’ 공동 번역판 출간

    김인선 교수, ‘AJCC 암 병기설정 매뉴얼 8판’ 공동 번역판 출간

    고려대 의대 병리학교실 김인선 명예교수가 대표역자로서 스프링거(Springer)에서 발간한 <AJCC 암 병기설정 매뉴얼 8판(AJCC Cancer Staging Manual, Eighth Edition)> 번역판을 출판했다.본 저서는 암의 병기와 최종 결과 보고를 포함해 암 분류 시스템을 공식화하고 발표하는 미국암연합회(AJCC)에서 발간한 것으로, 전 세계 종양학자, 병리의사, 영상의학과, 암 등록자, 인구과학자, 통계학자 등 암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이 종양을 일관성 있게 기술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용되는 표준 참고서다.암의 적절한 분류와 병기설정은 의사가 치료방침을 정하고, 결과와 임상시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암 발생률과 결과에 대한 보고의 표준을 제공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이번 8판은 12개의 새로운 병기설정 체계, 광범위하게 바뀌거나 새로워진 병기설정 정의, 개인맞춤 의료방식의 중요성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정년 후 현재 진주 고려병원에서 병리과장으로 근무 중인 김인선 명예교수는 “2016년에 출판된 AJCC 암 병기설정 매뉴얼 8판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진단된 모든 증례에 활용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불행히도 출판 후 수많은 수정을 거쳐 2018년 9월에야 완성된 4차 수정판을 인쇄했다”며 “현재 우리나라에 보급된 책은 초판 인쇄된 매뉴얼로 오류가 많아, 마지막으로 교정되고 인쇄된 4차 본을 보급해 보다 많은 의료인이 매뉴얼을 접할 수 있게 하려는 바람에서 한글로 번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번역에 참여한 역자들은 제자였던 고대안암병원의 김철환 교수 등 암의 각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이 많은 병리의사 13명으로 구성해 2019년 8월부터 2년에 걸쳐 번역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토의와 교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라며 “우리나라 암 진료에 관여하는 의료인뿐 아니라 암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저서의 역자는 고대의대 김인선 명예교수, 이화의대 구혜수 명예교수, 계명의대 권건영 명예교수, 국립암센터 병리과 권영미, 동국의대 김정란 명예교수, 인하의대 김준미 교수, 고대의대 김철환 교수, 한양의대 박찬금 명예교수, 전 한림의대 신미경 교수, 가톨릭의대 이안희 명예교수, 아주의대 이용희 교수, 경희의대 이주희 명예교수, 울산의대 홍승모 교수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4:51
  •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 스톡옵션 부여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 스톡옵션 부여

    휴온스그룹이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임직원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휴온스글로벌은 10일 이사회를 통해 임직원 109명에게 스톡옵션 총 8만2370주를 신규 부여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행사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56억원 규모로, 1인당 평균 5000만원 상당이다. 스톡옵션 행사가는 6만7700원이며, 행사기간은 부여일 2년 뒤인 2023년 6월 10일부터 2026년 6월 9일까지다.앞서 휴온스그룹은 지난 3일 대표 사업회사인 휴온스, 휴메딕스 임직원 918명을 대상으로 총 48만7487주 부여를 결정했다. 또 비상장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메디컬 4개사 임직원 210명에게도 올해 3월과 4월에 걸쳐 54만6581주를 부여했다.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 스톡옵션 부여까지 결정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성장하고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공고히 했다”며 “휴온스그룹은 올해만 1237명의 임직원에게 총 111만주에 대한 스톡옵션 부여를 결정했으며,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입사 3개월 이내 임직원과 신규 입사자에 대한 스톡옵션이 내년 주주총회에서 결정되면 총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포함해 그룹사 전반에 성장 모멘텀이 확실하다는 회사의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4:29
  • [건강잇숏]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날까?

    [건강잇숏]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날까?

    흰머리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많이 난다, 사실일까요?그렇지 않습니다.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는다고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는 다시 흰머리가 납니다. 흰머리는 모낭 세포가 노화하고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생기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은 모낭에서 검은 머리가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그래도 흰머리를 계속 뽑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흰머리를 뽑다 보면 모낭이 손상되고,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자라나는 주기에 인위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모발의 수명과 모발주기가 반복되는 횟수는 평생 정해져 있는데, 흰머리를 반복적으로 뽑게 되면 그 자리에는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모발 건강을 위해 흰머리는 뽑지 말고 잘라보는 건 어떨까요?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3:44
  • 소아 불면증 방치했다간 '이 병'까지 발생

    소아 불면증 방치했다간 '이 병'까지 발생

    소아 불면증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면 불안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은 중앙 연령(middle age)이 9세인 7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구 기반 표본 데이터 'Penn State Child Cohort'를 분석했다. 그로부터 8년 후에 청소년이 된 연구 대상자 중 421명을 추적했고, 7년 후에 성인이 된 연구 대상자 중 492명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연구 대상자가 아동기일 때 부모가 보고한 불면증 증상과 청소년·성인기에 스스로 보고한 증상을 분석했다. 이어 성인이 된 연구 대상자의 내재화 장애 위험도를 조사했다. 내재화 장애는 불안장애, 우울증, 양극성 장애 등을 포함하는 질환으로 보통 18세 이후에 발병한다. 조사 결과, 어린 시절에 겪은 불면증이 내재화 장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점인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불면증을 겪은 사람의 내재화 장애 위험도는 2.8배 증가했다. 연구 시작 후에 불면증을 겪기 시작한 사람의 위험도 또한 1.9배 증가했다. 반면 불면증 증상이 완화된 사람은 내재화 장애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소아 불면증 환자의 약 40%가 청소년기에도 불면증을 겪고, 성인기에 정신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의 저자 페르난데스 멘도자 박사는 "불면증 증상이 완화된 어린이는 성인기에 내재화 장애가 생길 위험도가 낮았다"며 "미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소아 불면증을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수면학 국제저널 'SLEEP'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3:40
  • 시니어 최고의 노후 자산은 ‘관절 건강’

    시니어 최고의 노후 자산은 ‘관절 건강’

    직장을 은퇴한 후에도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는 시니어가 늘고 있다. 자연스럽게 소득도 증가해 경제적 자립성이 높아졌다. 그 결과 굳이 자녀와 함께 살지 않아도 좋다는 인식이 시니어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부부끼리 노후를 함께 보내며 여가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커진 것이다.보건복지부가 지난 7일 발표한 ‘2020년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혼자 살거나 부부끼리만 생활하는 ‘노인 단독 가구’ 비율은 78.2%였다. 2008년 66.8%보다 11.4%p나 증가한 수치다. 반면 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 비율은 같은 기간 27.6%에서 20.1%로 감소했다.노인 단독 가구 비율이 늘어난 것은 시니어들의 소득이 높아지면서 자녀의 도움 없이도 생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개인 연간 소득은 약 1558만원으로 2008년 조사(700만원)와 비교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지금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시니어들이 ‘취미·여가활동’(37.7%)’을 꼽았다는 점이다. 시니어 스스로 여생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시니어들의 바람처럼 자녀의 도움 없이 여가활동을 하며 느긋하게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특히 보행능력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노인들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시니어들은 평균 1.9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데, 상위 질환 중 하나가 관절염이다. 주로 무릎에 발생하는 관절염은 보행장애를 유발해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을 방해한다.이때 시니어들에게 추천할 만한 치료법이 침치료다. 침치료는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힘줄·인대 등 연조직이 굳는 것을 예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으로 인한 기능 장애도 개선한다. 침치료는 무릎 수술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지난해 무릎관절염 환자가 침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률이 줄어들고, 특히 노인이나 여성의 경우 수술률이 약 80%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특히 침치료는 국민건강보험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시니어들의 관절 건강 관리를 위해 충분히 제시할 만하다. 관절은 쓰는 만큼 닳는다. 시니어들이 관절 질환을 피하기 어려운 이유다. 만약 관절염 등 관절 질환이 있다면 보행 중 지팡이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시켜 주는 것이 좋다. 평소 지속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기대수명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수명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통계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모든 시니어들은 단순히 오래 살기보다 활기찬 여생을 원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관절 건강에 관심을 갖자. 건강한 관절이 최고의 노후 자산이 될 것이다.
    전문칼럼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 2021/06/10 11:22
  • 살찌면 발 냄새도 심해지는 안타까운 이유…

    살찌면 발 냄새도 심해지는 안타까운 이유…

    여름에는 몸에서 각종 '냄새'가 나기 쉽다. 특히 발 냄새가 고약한 사람들이 있다.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발에서 나는 냄새는 왜 유독 악취가 심할까?발에는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발의 땀은 양말·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되지 못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세균이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일부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 혐기성 세균이 발의 각질을 갉아먹을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도 악취를 유발한다. 이 혐기성 세균은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며, 냄새도 훨씬 심하다.살이 찐 사람은 발 냄새가 나기 더욱 쉽다. 발에도 살이 쪄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안 돼 습기가 더 잘 차기 때문이다. 발 냄새를 예방하려면 발에 땀이 많이 차지 않도록 되도록 자주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 빨래 후 완벽히 건조되지 않은 양말을 신지 말고,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면 양말을 여러 켤레 챙겨 자주 갈아 신어야 한다. 땀 자체가 많은 사람은 알루미늄클로라이드 제제를 발에 발라 땀샘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도 있다. 소와각질융해증 등으로 발 냄새가 극심한 사람은 균을 없애는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다. 마늘, 카레, 술 같이 특이 향이 많이 나는 음식도 발 냄새를 악화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0:49
  •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리모델링 마치고 진료 돌입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리모델링 마치고 진료 돌입

    강남차병원이 소화기병센터를 리모델링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소화기병센터에는 대한소화기내시경 학회 이사장인 조주영 센터장을 비롯해 치료내시경 전문 김성환 교수, 대장외과 명의 한준길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소화기 교수들이 합류했다.확장 오픈한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는 별관 1층, 2층 총 340평 규모에 6개의 내시경 검사실과 9개의 진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중환자실을 포함한 소화기병실도 운영한다. 소화기내과와 외과를 하나의 센터로 통합하고 질환별 맞춤 치료를 한다.소화기병센터,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의 다학제 협진 체계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 뿐 아니라 소화기질환의 진단부터 내시경적 치료와 수술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간염과 같은 만성질환부터 식도이완불능증 등의 기능성 질환, 위암과 식도암, 대장암, 췌담도암 등 중증 종양질환까지 소화기 관련 모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외과와 내과가 한 팀이 되어 수술을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노츠 수술과 같은 새로운 치료법으로 위암 환자의 위를 보존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 .국내 최초로 첨단 장비인 현미경 내시경을 도입해 위, 대장, 식도, 담도 등 소화기질환의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 내시경 카메라 끝에 1,000배까지 확대 가능한 현미경 내시경을 부착해, 이전 내시경에서는 관찰하지 못했던 점막 표면과 점막하층의 조직을 확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병변을 조기에 진단하고 암세포 분화도까지 판단해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도 종양의 악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바로 절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없고 입원이 필요 없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일반 내시경보다 더 정밀하게 진단이 가능한 영상증강내시경, 식도이완불능증 진단에 유용한 엔도플립,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 캡슐내시경, 이중풍선 소장내시경, 최신 복부초음파 장비, 비침습적 간섬유화 진단기 등의 최신 장비를 갖췄다. 조주영 소화기병센터장은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는 환자가 국내 최고의 소화기센터 의료진들에게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라며 “질 높은 진료를,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서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강남차병원은 6월 말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중심으로 치료하는 외과센터도 오픈 할 예정이다. 강남차병원 관계자는"소화기병센터와 함께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포함하는 중증 질환 분야를 강화한 외과센터의 오픈으로 여성의 전 생애 주기를 케어하는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0:44
  • 관절·척추 특화 연세본사랑병원, 7일 부천역으로 확장이전

    관절·척추 특화 연세본사랑병원, 7일 부천역으로 확장이전

    연세본사랑병원이 지난 7일 부천역으로 확장이전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연세본사랑병원은 2003년 개원하고 18년 간 역곡에서 진료를 해왔다.확장이전한 연세본사랑병원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까지 12층 규모(122병상)이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12명의 전문의가 체계적으로 관절·척추·내과 치료 및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입구에서부터 철저하게 감염병(코로나 19)을 관리하기 위해 출입자 동선을 한 방향으로 통제하고 QR코드 문진 시스템과 자동발열체온기를 도입했다. 또한 전 수술실(7개)은 대학병원에 준하는 무균 양압 시스템을 도입해 수술 시 외부공기는 차단해 감염의 위험을 방지하고 항온항습설비도 구축하고 있어 최상의 수술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재활센터는 한 층에 운동 도수,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넓은 트랙도 갖추고 있어 수술 후 편리하게 운동 및 재활 치료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건강검진센터를 확장개소하고 고화질 X-RAY 장비인 TOMO와 CT, MRI(2대), 맘모톱 등 최첨단 검사 장비를 대거 도입했다. 이로써 기존에 국민건강검진은 물론 5대암 검진, VIP 검진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최신 무균양압수술실과 스포츠재활센터를 갖추고 편리한 공간에서 환자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내실과 외실을 모두 갖춘 병원으로 부천시민의 건강한 삶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을 준비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0:37
  • 고약한 입 냄새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

    고약한 입 냄새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

    코로나19로 늘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자신의 입 냄새를 인지하게 된 사람이 많다.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양치질을 제대로 해 잇몸질환을 없애고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도 입 냄새가 지속된다면 평소 입이 건조하기 때문일 수 있다. 입이 건조하면 입안 세균이 번식하면서 입 냄새가 심해진다. 이때는 침 분비를 늘리는 구강체조가 도움이 된다. 영남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3개월 동안 매주 2회 30분씩 구강체조를 한 그룹은 30초간 침을 삼키는 횟수와 침 분비량이 늘었다. 구강체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입을 벌리고 닫는 운동‘아’ 소리를 내며 입을 천천히 벌린 뒤 다시 닫는다.▷혀를 움직이는 운동입을 크게 벌린 채 혀를 내밀고 입술 위·아래·왼쪽·오른쪽을 누른다.▷입술 주위 근육 운동입안에 공기를 넣어 부풀렸다가 다시 오므린다.▷침샘 자극 운동입술 안쪽에 혀끝을 대고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강하게 누른다. 이 밖에 입 냄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식후에는 커피 대신 녹차를 마셔보자. 녹차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치아에서 세균 번식을 막아 입 냄새를 완화한다. 김도 도움이 된다. 김에 풍부한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쾨안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 주기도 한다. 사과도 입 냄새를 없애주는 음식이다. 사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옥시다제 성분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메틸메리캅탄의 활성화를 막아준다. 또한 사과 속 산 성분이 침샘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0:31
  • 초기 자궁내막암, 약물치료 오래 해도 '가임력' 보존 가능

    초기 자궁내막암, 약물치료 오래 해도 '가임력' 보존 가능

    젊은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들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약물치료를 오래 해도 안전하게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대연·박정열·이신화 교수팀은 1년 동안 프로게스틴 성분의 약물로 자궁 보존 치료를 받았지만 암이 남아 있던 51명의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균 약 5개월 동안 약물치료를 추가로 실시했다. 그 결과, 70%가 넘는 환자가 임신이 가능할 정도로 암이 완전히 없어졌다. 수술 대신 약물치료를 지속하는 동안 암이 진행된 환자는 단 한 명밖에 없었는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발견돼 안전하게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또한 추가 약물치료로 암이 없어져 실제로 임신을 시도했던 23명의 환자 중에서 9명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이 완전히 없어진 37명 중 12명에서 암이 재발했는데, 그 중 8명은 약물치료를 더 지속했더니 다시 암이 없어졌다. 여성의 황체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물인 '프로게스틴' 성분 약물은 배란을 억제해 경구 피임약으로 사용돼 왔는데, 자궁내막 조직을 안정시켜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도 해 자궁 보존을 원하는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들에게 사용돼 왔다.기존에는 1년 이상 프로게스틴 성분 약물로 치료를 해도 암이 사라지지 않으면 치료 효과를 보기 힘들고, 암이 더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장기간 치료는 위험하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최대한 자궁을 보존하길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책임 연구자인 김대연 교수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된 자궁내막암은 수술 없이 프로게스틴 성분 약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효과가 없거나 재발 위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꾸준히 면밀하게 상담하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부인암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0:21
  •  [소소한 건강 상식] 여름 보양식 장어, 복숭아와는 상극?

    [소소한 건강 상식] 여름 보양식 장어, 복숭아와는 상극?

    [소소한 건강 상식] 여름 보양식 장어, 복숭아와는 상극?힘이 넘치는 장어는 예로부터 정력에 좋은 음식 재료로 알려졌다. 원기 회복에 좋아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이 풍부한 장어는 여러 음식 재료와 잘 어울리지만,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는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복숭아에 든 유기산이 고지방 생선인 장어가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는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나,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 유기산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다른 고지방 음식과 유기산이 든 다른 과일의 조합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김은미 영양팀장은 "복숭아의 유기산 성분이 장어 속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같이 먹지 않도록 하고 있으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과일은 장어와 복숭아 외에도 많음을 기억하고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고지방 음식으로는 꽁치, 고등어, 연어, 치즈, 버터, 아보카도 등이,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로는 포도, 사과, 풋귤, 블루베리, 석류 등이 있다. 장어가 잘 안 맞는 사람도 있다. 비만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큰 사람이 대표적이다. 김은미 영양팀장은 "장어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고, 장어 요리 양념에는 나트륨과 당이 많이 사용되므로, 비만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크다면 과도한 양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사회에서는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보양식은 큰 의미가 없고, 보양식을 자주 먹는다면 오히려 영양 과다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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