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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한 잔, 코로나 감염 위험 떨어뜨려

    '이것' 한 잔, 코로나 감염 위험 떨어뜨려

    커피를 매일 1~3잔 마시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수집된 40~70세 3만 7988명의 식단 자료를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추적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를 1잔도 안 마실 때와 비교했을 때 일일 커피 섭취량이 1잔, 2~3잔, 4잔인 그룹은 코로나 양성 판정률이 각각 10%, 10%, 8%가량 낮았다.연구팀은 “커피에는 항산화, 항염증성 성분이 있다”며 “코로나 중증도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C-반응성 단백질(CRP-C-reactive protein) 등 염증성 표지 물질에 커피가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꾸준한 채소 섭취와 모유 수유도 코로나19 감염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0.67인분의 채소 섭취는 코로나 감염 위험을 낮추지만, 매일 0.43인분의 가공육 섭취는 코로나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다만 가공하지 않은 육류는 코로나 감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연구팀은 “채소도 면역 개선 효과를 내는 항염증성 성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했을 때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본다”며 “이번 연구는 특정 식단을 짜는 게 코로나19 예방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데 고려해야 할 조건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8:35
  • 안약 넣고 '이런 증상' 겪으면, 여태 안약 잘못 넣은 것

    안약 넣고 '이런 증상' 겪으면, 여태 안약 잘못 넣은 것

    안약을 넣은 후 입에서 쓴맛이 나는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다.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간 것인데, 이런 현상은 약을 잘못된 방법으로 넣어서 생긴다. 안약을 제대로 넣으면 약이 목 뒤로 흘러가지도 않고, 쓴맛도 안 난다.약 성분이 눈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안약 넣는 방법이 있다. 눈, 코, 입은 비루관이라는 긴 관으로 이어져 있다. 눈물이 나면 눈물점(비루관의 입구)을 통해 비루관을 타고 코와 목으로 흘러내려 간다. 안약도 마찬가지다. 안약을 눈에 넣으면 눈물점으로 빠져나가는데, 손으로 눈물점을 지그시 눌러 안약이 흘러내려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곱이 끼는 곳 바로 아랫부분에 눈물점이 있다.안약을 넣은 후 그 부위를 10~30초간 살짝 누르면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가지 않고 각막이나 결막 등에 충분히 흡수된다. 눈을 깜빡거리는 것도 좋지 않다. 눈물이 분비되면서 안약이 눈물과 함께 눈 바깥으로 흘러나오거나 쉽게 증발해 버린다.안약 통의 입구 부분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약 통 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있던 세균 등이 안약으로 옮겨가 증식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한편,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안약을 안 넣는 것이 좋다. 렌즈 착용 시 점안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도록 한다.만약 눈이 가렵거나 알레르기 결막염 등 염증이 있어서 인공눈물을 넣으려고 한다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7:35
  • [카드뉴스] 여름철 대표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카드뉴스] 여름철 대표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모기 기피제, 지사제... 여름철 대표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실생활에서 우리는 다양한 의약품들을 사용하게 되는데요.특히, 무더운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 각종 질병 발생률이 높고, 벌레물림 때문에 의약품을 많이 씁니다. 만약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역효과가 날 수 있어 사용 시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여름철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같이 알아볼까요?모기 기피제 사용법 & 주의점①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위에 엷게 바르거나 뿌려서 사용하면 됩니다.활동을 마친 후에, 도포된 부위를 물로 깨끗이 씻어냅니다.② 기피제를 뿌린 옷은 바로 세탁하고눈과 입 주위, 상처나 염증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기 기피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 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DEET)’,‘파라멘탄-3,8-디올(PMD)’,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4가지는 모두 6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특히, DEET 성분은 만 6개월~2세 미만은1일 1회, 만 2~12세 미만은 1일 1~3회 소량 사용해야 합니다. 연고 사용법 & 주의점여름에는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병 등이 잘 생깁니다.세균에 의한 피부 감염증에 사용 되는 연고는 무피로신, 퓨시드산, 바시트라신, 폴리믹신비, 네오마이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에 넓게 사용하면 전신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설명서에 따라 정해진 부위에 적당량만 발라야 합니다. 또한, 치료에 필요한 최소기간만 사용해야 합니다. 지사제 사용법 & 주의점여름철엔 설사를 유발하는 감염병이 많이 생깁니다.만약 설사증상이 있다면 무턱대고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게 안전합니다! 병원 방문 없이 지사제를 먹었다가 오히려 병균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해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안약 사용법 & 주의점!두 종류 이상의 점안액을 사용한다면투약 간격을 충분히 두고 사용합니다. 보존제가 없는 1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재사용하지 않습니다.염증이나 세균 감염이 생긴 결막염은 반드시 항균점안제 투여가 필요합니다.만약 투약 후 두드러기, 호흡곤란 발진, 자극감 등이 발생하면 즉시 투여를 중지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제모제를 사용할 때 TIP① 제모제의 주요성분인 티오글리콜산은 알레르기, 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작은 부위에 피부 패치테스트를 실시해 부작용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몸의 호르몬 분비 변화가 심한 임신,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제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중일 때도 몸의 호르몬분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③ 제품을 고를 때는 용기나 포장에‘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지금까지, 여름철 흔히 쓰는 의약품을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반드시 지침 사항을 확인해안전하게 사용하고여름철 건강을 지키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7/15 17:27
  • [팩트체크] 밀폐된 공간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정말?

    [팩트체크] 밀폐된 공간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정말?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어릴 적부터 들어온 유명한 속설이다. 괜히 찝찝한 마음에 선풍기를 켤 때면 창문을 살짝 열어두게 된다. 정말 방문과 창문을 닫은 공간에선 선풍기를 틀면 안 되는 걸까?틀어도 된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막힌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도 사망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실제로 선풍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밝혀진 경우는 전 세계에서 1건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도 지금껏 속설이 이어진 데에는 3가지 근거가 언급되기 때문이다. 산소 부족, 호흡 곤란, 저체온증이다. 먼저 선풍기는 산소 부족을 유발할 힘이 없다. 그저 공기의 흐름을 바꿀 뿐 산소 농도를 바꾸지는 못한다. 또, 선풍기가 아니라도 완전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산소 부족이 생길 수 있다. 다만, 방문과 창문을 닫는다고 산소가 완벽히 차단되진 않는다. 그나마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근거는 과학적 논리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기는 높이 차가 있는 곳을 빠르게 흐르면 위, 아래 압력이 달라진다. 얼굴에 직접 선풍기 바람을 쏘여주면 코가 주는 높이 차로 호흡기 근처 압력이 낮아져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선풍기 바람도, 코의 높이도 그 정도 압력 차를 낼 수 없다. 실제로 2013년 한 방송사에서 선풍기를 틀고 얼굴 주변 공기 압력 변화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선풍기를 틀기 전과 비교해 수치의 변화가 없었다. 서희선 교수는 “일단 사람은 자면서 몸을 뒤척이거나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오랜 시간 선풍기의 차가운 바람을 쐬면 저체온증이 오진 않을까? 매우 희박하다. 우리 몸은 심부에서 체온 유지 기능을 담당한다. 선풍기 바람은 피부 표면에만 영향을 줄 뿐이라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체온을 떨어트리긴 힘들다. 혹여 저체온증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사망까지 갈 가능성은 더 적다. 사망에 이르려면 정상체온보다 무려 8℃나 낮은 28℃까지 내려가야 한다. 서희선 교수는 “사람은 추위를 느끼게 되면 본능적으로 잠에서 깨게 돼 사망까지 이를 가능성은 정말 작다”며 “다만 술을 마신 상태라면 쉽게 체온이 내려가고 쉽게 잠에서 깨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실제로 산소 부족, 호흡곤란, 저체온증 모두 근거가 없다고 밝힌 국내 연구도 있다. 카이스트 임춘택 교수는 창문과 문을 닫은 방안에서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직접 맞으면서 혈압, 맥박수 그리고 체온을 재봤다. 그 결과 처음과 2시간 후의 신체 변화, 혈압, 맥박, 체온 등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선풍기를 장시간 틀고 자는 건 사망까진 아니더라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코와 눈 점막 등이 건조해져 코감기나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서희선 교수는 “실내 미세먼지들이 호흡기로 유입돼 알레르기,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시간 선풍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주기적인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며 “밀폐된 방에 선풍기를 틀어도 사망하진 않겠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잦은 환기와 함께 타이머를 맞추고 회전 모드로 돌리는 게 안전하겠다”고 말했다.좁은 방에서 선풍기를 오래 틀어둘 때 사망 위험을 높이는 건 신체 변화보다 오히려 선풍기 결함 때문이다. 선풍기가 과열돼 화재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지난 14일에도 김제에서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있었다. 선풍기 화재 대부분은 뜨거워진 모터에 쌓여있는 먼지에 불이 붙어 일어나므로, 선풍기를 사용하기 전 주기적으로 모터 쪽 뚜껑을 열어 먼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7:00
  • 입술에 선크림 안 발랐다간 '암 위험'까지

    입술에 선크림 안 발랐다간 '암 위험'까지

    입술에 각질이 생기거나 갈라져 피가 난다면 구순염일 수 있다. 이는 입술에 생긴 염증으로 감염, 햇빛, 침 등 원인이 다양하다. 구순염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광선 구순염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입술에는 바르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입술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선 구순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광선 구순염은 자외선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아랫입술에 나타나며, 주로 남성이나 50대 이상에게 발생한다. 아랫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열감이나 출혈이 생기는 것이 증상이다. 딱지가 생기거나 입술 피부가 위축되는 경우도 있다. 광선 구순염은 상피내암의 일종으로 자칫 암으로 변할 수 있다. 만일 50세 이상인데 아무 증상 없이 아랫입술에 딱지나 궤양이 생기면 피부과에 방문해야 한다.◇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치약이나 립스틱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구순염이 생길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구순염이 생기면 입술이 가렵고 건조해 갈라지거나 붓게 된다. 이럴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바셀린 연고나 립밤을 바르면 증상이 완화될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 예방을 위해선 입술이 건조하고 틀 때 립스틱 사용을 피해야 한다. 어렵다면 사용 후에 잔여물이 남지 않게 화장을 깨끗이 지우도록 한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입술 보호제를 얇게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박탈성 구순염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박탈성 구순염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박탈성 구순염은 아토피 피부염 등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나, 건조한 공기·입술에 침 바르는 습관 등 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만성 염증이 아랫입술 중앙에서 퍼져나가는데, 통증을 줄이기 위해 입술에 침을 바르면 증상이 심해진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오는 경우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 입술 전용 보습제를 바르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방문해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처방받는 방법이 있다.◇구각 구순염'입이 커지는 병'이라 불리기도 한 구각 구순염은 한쪽이나 양쪽 입가에 삼각형의 홍반과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진물이나 딱지가 생기기도 하며 끝이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칸디다균 또는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 과도한 침 분비,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다. 특히 틀니가 잘 맞지 않는 노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구각 구순염에 걸리면 항진균제를 먹거나 발라 치료하고, 입가에 고인 침을 자주 닦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6:27
  • 암 발생 위험 높이는 '5가지' 음식

    암 발생 위험 높이는 '5가지' 음식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암(癌)'이다. 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나쁜 식단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 많은 연구에서 특정 식품이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 위험을 높인다고 밝혀진 음식들을 소개한다.◇햄·소시지 등 가공육 핫도그, 소시지, 햄, 육포 등 훈제, 염장, 경화 등으로 보존된 유형의 가공육은 생성 과정에서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기 쉽다. 예를 들어 고기를 아질산염으로 경화시키면 'N-니트로소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고, 고기를 훈제하면 발암성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가공육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위암, 유방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튀긴 음식 전분이 많은 음식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화합물이 생성된다. 실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아크릴아마이드는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아크릴아마이드가 사람에게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20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크릴아마이드는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튀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면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져 암 발생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고온으로 조리한 음식 고열의 불로 조리한 바베큐 등은 발암 물질을 생성한다. 고기를 고열로 요리하면 발암물질 헤테로고리아민(HCA)이 생성될 수 있다. 이 물질은 세포의 DNA에 영향을 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감자와 같이 녹말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익혔을 때도 발암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형성이 증가할 수 있다.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설탕을 첨가한 단 음식과 정제된 탄수화물은 간접적으로 암 위험을 높인다. 설탕이 첨가된 가당음료, 파스타, 흰빵, 흰쌀, 설탕 시리얼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잠재적인 대장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당음료 대신 물을, 정제탄수화물 대신 통곡물 빵이나 통곡물 파스타, 현미, 귀리 등을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알코올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은 이를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성 화합물의 일종이다. 2017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세트알데히드는 DNA 손상과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촉진한다. 면역 기능을 방해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알코올이 체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6:26
  • 경희대한방병원 이승훈 교수,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 출간

    경희대한방병원 이승훈 교수,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 출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를 출간했다.2018년 출판된 ‘An Introduction to Western Medical Acupuncture’의 번역본으로, ▲통증과 신경계에 대한 침의 원리 ▲침의 과학적 작용 기전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 ▲침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치료 매뉴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역서는 침의 과학적 기전에 대한 최신 이론을 가장 체계적으로 잘 정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침의 수기법, 자침 시간, 다양한 침법, 근막유발점 활용과 같은 효과적인 자침 방법 등을 과학적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혈과 근막유발점, 신경 분포, 근육 등을 정리한 전신 컬러 도표를 함께 게재해 침 치료를 임상에서 활용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승훈 교수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적 접근법을 잘 이해한다면 전통경락학설에서 설명하는 이론을 좀 더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실제 임상에서도 침 치료를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교수는 전통경락이론에 과학적 접근법을 접목한 침 치료로 한방척추관절센터에서 근골격계 질환 및 난치성 통증질환에 대한 임상 진료뿐 아니라 이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시행하며,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1/07/15 15:35
  • 치통 심할 때, ‘이것’ 끓인 물로 가글하세요

    치통 심할 때, ‘이것’ 끓인 물로 가글하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옥수수는 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 옥수수 한 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내장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알맹이부터 뿌리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옥수수의 효능을 알아본다. ◇알과 뿌리-변비·부기 제거에 효과옥수수의 알맹이는 비타민B,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를 먹다 보면 심에 작은 알갱이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옥수수의 씨눈이다. 씨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군, 식이섬유, 철분, 아연이 풍부하다. 씨눈까지 먹으려면 옥수수를 2~3등분으로 자른 후 세로로 2줄 정도를 떼어 공간을 만든다. 이어 엄지로 돌려 깎듯 알갱이를 밀면 씨눈까지 떨어진다. 또 옥수수수염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들어 있다. 말린 옥수수수염을 끓는 물에 넣어 차로 마시면 부기 제거와 혈압 조절에 좋다.◇옥수수대-치통 완화에 효과옥수수의 알맹이를 뺀 옥수수대는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대를 끓인 물을 식혀 입속에 머금고 뱉기를 계속하면 치통을 완화할 수 있다. 옥수수대에 베타시스토스테롤이 있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시판되는 잇몸약에 함유된 성분이기도 하다. 베타시스토스테롤은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을 완화한다. 또한, 항염·항균 작용을 해 잇몸질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생옥수수대를 푹 끓인 물을 10~20분가량 가글하듯 머금으면 된다. 단, 이를 마시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불량,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5:08
  •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실명 위험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실명 위험

    우리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다. 따라서 평소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의외로 식습관에 의해 좌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나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실명할 우려도 있다.◇​영국 10대, 패스트푸드만 먹다가 실명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만 먹다가 실명한 영국 10대의 사례가 지난 2019년 미국내과학회지에 실린 바 있다. 학회지에 따르면 해당 10대는 14세에 피곤함을 이유로 처음 병원을 찾았고, 15세부터 청력, 시력에 문제가 생겼으며, 17세에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진단받았다. 의사의 문진 결과, 그는 폭식증이 있었고 식사로 감자튀김, 칩, 프링글스, 흰빵, 햄, 소시지막 먹었다고 답했다. 자세히 조사했더니, 그는 잘못된 식이습관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심각했고 이로 인해 혈중 비타민B12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았다. 비타민B가 심각하게 결핍되면 신진대사 중 체내 독성 부산물이 축적되고, 이것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실제 해당 청소년은 안구 뒤쪽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에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기름진 음식과 가당 음료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안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앞당긴다. 콜라, 사이다 등 가공식품에 많은 당분 역시 눈으로 가는 각종 항산화물질을 빼앗고, 혈당을 올려 안질환 위험을 높인다. ◇시금치·상추 등 녹색잎채소는 도움 돼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금치, 상추 등 녹색잎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3893명과 보건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에 참가한 남성 4만1094명을 대상으로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녹색잎채소 섭취량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누고 25년간 녹내장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녹색잎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았다. 질산염은 산화질소 전구체(산화질소 이전 단계의 물질)로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녹색잎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녹색잎채소는 녹내장 예방뿐 아니라 녹내장으로 시신경이 손상된 사람의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또 다른 식품으로는 토마토가 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은 시신경 손상을 억제한다. 하루에 토마토 한 개 분량 정도인 라이코펜 60㎎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라이코펜은 날 것일 때보다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토마토를 올리브유 등에 익혀 먹으면 더 좋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5:06
  • 윤용철 교수, 환태평양외상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윤용철 교수, 환태평양외상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제8회 환태평양외상학회(PPTC·Pan Pacific Trauma Congress 2021)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윤용철 교수팀은 ‘초기 절단술을 시행한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단계적 수술법의 임상적 결과’ 연구를 통해 단계적 수술 치료법이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골의 염증, 연부조직의 괴사 등의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임을 밝혔다.윤용철 교수는 “중증 사지 손상에서 절단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예측이 가능해 구제술에 비해 비교적 짧은 치료기간을 가지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절단술 치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단계적 수술 치료법을 통한 치료 경과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용철 교수는 정형외과 외상 및 골절 치료 전문의로, 지난 4월 개최된 제47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원위 경골 골절 치료의 새로운 외고정법’을 소개한 논문이 올해의 우수 논문상을 받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4:23
  •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가려움증 유발 물질 기전 밝혀내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가려움증 유발 물질 기전 밝혀내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고 싶어하는 불쾌한 감정을 말한다. 가려움증은 만성적인 피부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통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곤 한다. 가려움증이 지속돼 피부를 계속 긁으면 피부 손상으로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9년 기준 44만명에 달했다.우리가 가려움을 느끼는 것은 흔히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인데, 히스타민에 의한 가려움증은 벌레물림이나 알레르기 반응 때 주로 나타난다. 히스타민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만으로 많은 가려움증이 호전되지 않는다. 히스타민 경로 외의 가려움증의 기전을 찾는 것이 새로운 치료법·약물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들이 이뤄지고 있다.최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은 TRPV3 물질이 인체 내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TRP(Transient receptor potential) 단백질이란 뉴런, 피부, 심장, 호흡기관, 신장 등에서 다양한 수준으로 발현된 이온 단백질로서 주로 열감이나 통증을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 중 TRPV3 단백질은 신경보다 피부에 가장 많이 발현한다.ㄴㅇTRPV3가 인체 내 가려움증에 관여연구팀은 평소에 가려움증이 없는 성인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확인했다. TRPV3의 가려움증 발현을 알아보기 위해 TRPV3 효능제(Cavacrol)와 다른 가려움 물질들(히스타민 포함)을 사용해 가려움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TRPV3 효능제가 피부에서 중증 이상의 가려움을 유발시켰다.추가로, TRPV3 효능제에 의한 가려움증이 다른 억제제에 의해 조절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와 TRPV3 억제제(Forsythoside B)를 사용했다. 그 결과, 항히스타민제 뿐만 아니라 TRPV3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가려움증이 조절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TRPV3 활성화로 나타난 가려움증이 해당 단백질 억제제를 사용하면 가려움증이 조절되는 것이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TRPV3가 인체 내 가려움증에 관여하며 히스타민을 포함한 다른 물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추후 치료제 개발 및 대규모 연구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추후 치료제 개발 및 대규모 연구의 근거 될 것으로 기대김혜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TRPV3 단백질이 단순히 몇몇 피부질환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상 피부에서도 가려움증이 유발됨을 보인 최초의 연구로, 적은 지원자 수 표본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저널에 게재돼 큰 의미가 있다“며 ”추후 치료제 개발 및 대규모 연구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가려움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전에 화상 후 가려움증이 있는 피부조직에 TRPV3의 발현이 증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 상처 후 가려움증이 있으면 TRPV3가 콜라겐 생산을 증가시켜 두꺼운 흉터를 만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4:22
  • 고려대의료원 -㈜아라케어 시니어 헬스케어 발전 위해 MOU 체결

    고려대의료원 -㈜아라케어 시니어 헬스케어 발전 위해 MOU 체결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8일 ㈜아라케어와 시니어 헬스케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아라케어 서덕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홈헬스케어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요양 인프라가 확대 및 시니어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니어 홈&너싱케어 모델 개발에 나선다.특히, 고려대의료원이 9월 초 오픈을 앞둔 청담의 고영캠퍼스에 ㈜아라케어의 곧 런칭할 시니어 라이프 브랜드인 ‘서하재’의 선진 돌봄 환경 쇼룸과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등 시니어 라이프 스탠더드를 제시할 계획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홈헬스케어 등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보건의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2021/07/15 14:19
  • '뭉텅뭉텅' 빠지는 탈모, 30대 최다… 의심신호 2가지

    '뭉텅뭉텅' 빠지는 탈모, 30대 최다… 의심신호 2가지

    국내 탈모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국내 탈모증 진료인원은 지난 2016년 21만2000명에서 2020년 23만3000명으로 2만1000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4%에 달했다.◇30대 환자 가장 많아2020년 기준 탈모증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30대가 22.2%(5만2000명)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40대 21.5%(5만명), 20대 20.7%(4만8000명) 순이었다. ​특히, 10대부터 40대까지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았고, 9세 이하와 50대 이상은 남성보다 여성이 많았다.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젊은 30대 탈모증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남성형 탈모증(안드로겐 탈모증)은 남성 호르몬과 유전에 의해 발생한다"며 "젊은 층의 탈모 증가는 실제로 탈모가 증가한다기보다는 생활수준 향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서 병원을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났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정수리 유심히 살펴야탈모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 스트레스나 면역 반응이상, 지루성 피부염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본인 스스로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머리를 감거나 자고나서 정수리 부위나 앞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남성형 탈모 치료로는 2~5% 미녹시딜 용액 도포가 많이 사용 되는데, 초기 반응은 약 6개월 이후, 최대 반응은 약 1년 후에 나타나고 중단하면 약 2개월 후부터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 그리고 안드로겐 생성이나 이용을 억제하는 경구피임약이나 전신적 항안드로겐 약물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실제 임상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남성형 탈모가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 후두부 처럼 탈모가 나타나지 않는 부위의 머리카락을 탈모 부위로 이식 하는 것인데, 전에는 미니이식이나 미세이식을 많이 했으나 요즘에는 털집 분리 기술의 발달로 모낭단위이식을 대부분 시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단일모 이식술까지 개발되었다. 이 방법은 자연적인 상태 그대로를 이식하게 되므로 더욱 자연 스러운 경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수술 후에도 복용 약은 유지해야 한다. 약물이나 수술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발 등을 사용할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58
  • 우리 아이 위협하는 ‘디지털 통증’?

    우리 아이 위협하는 ‘디지털 통증’?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가 학생들의 일상을 장악했다. 더불어 모바일 기기 장시간 사용으로 디지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난해 스마트폰 이용자 통계에 따르면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무려 20%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0대30.2%, 20대 25.2%, 유·아동 22.9%, 30대 18.9% 순으로 저연령에서 과의존 위험이 높았다.◇쭉 뻗은 목과 수그린 어깨, 통증 유발해디지털 사용 시간이 늘면서 잘못된 자세로 목과 어깨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장시간 온라인 학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니터에 고개를 내밀게 되는데 이때 기울어진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뼈와 근육은 잔뜩 힘이 들어간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C자형 정상 목뼈는 일자형으로 변형되고 거북이처럼 구부정한 자세가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장시간 고개를 숙이면서 목뼈의 부담이 늘어나고 목을 지지하는 구조물의 불균형 상태를 가져온다. 근력이 약한 아이들은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 어깨 통증이나 두통까지 생기기 쉽다. 경직된 몸을 움직여주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절하는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욱 과장은 “모니터를 보는 자세와 시간에 따라 목, 어깨, 허리 등 상반신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엄지손가락으로 아픈 부분을 넓게 눌러주는 마사지도 도움이 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찜질이 초기 통증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교정 힘든 척추측만증, 아이의 뒤태 살펴 확인해야성장기 청소년들의 경우 성장이 멈춘 성인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자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자세가 기울어진 것을 방치할 경우 척추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휜 척추측만증이 생긴다. 척추는 뒤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휘어 있으면 한쪽 어깨가 쳐지거나 등이 비틀린 모양으로 변한다. 아이의 자세가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기울거나 어깨견갑골(날개뼈)이 더 튀어나왔거나 골반이 평행하지 않고 기울어졌으면 척추측만증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힘들다. 또 방치했다가는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성장장애나 폐활량 감소로 인한 호흡곤란, 소화기능 장애도 올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윤기성 원장은 “정면을 보고 선 자세에서 허리를 숙이고 양손을 아래로 뻗었을 때 한쪽 등이나 허리가 비대칭적으로 튀어나와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야 한다”며 “척추 변형을 초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앉는 자세를 교정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모니터와 적정 거리 찾아야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쿠션을 의자 뒤쪽에 두고 등을 지지해 척추가 휘어지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를 등받이 쪽으로 깊숙하게 넣어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좋고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한다. 적당한 거리의 모니터 위치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화면이 너무 멀면 몸을 점점 앞으로 숙이게 되고 너무 가까우면 목과 어깨가 경직된다. 테블릿 PC와 스마트폰은 고개와 몸을 숙이지 않도록 거치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아청소년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55
  • 입냄새 고민이면 치약 헹굴 때 '이 물'로

    입냄새 고민이면 치약 헹굴 때 '이 물'로

    이를 닦을 때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면 찬물로 할 때보다 입냄새가 줄어든다.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찬 물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더 잘 녹기 때문에 양치질 효과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찬물로 양치했을 때는 치태 지수가 평균 22.8점 줄었는데 따뜻한 물로 양치했을 때는 평균 31.3점 줄었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구취 정도 역시 찬물로 양치했을 때 9.7점이 줄어든 반면 따뜻한 물로 양치했을 때 13.2점 줄었다고 한다.이는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빨래를 하면 찬물에 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과 비슷한 원리다. 양치할 때도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따뜻한 물에 더 잘 녹아 치태가 잘 씻겨나간다.입안이 데일 정도로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깨끗하게 여러 번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 치약 속 계면활성제는 물에 잘 씻겨 나가는 편이지만, 충분히 헹구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계면활성제를 포함해 치약에 다양하게 첨가된 첨가제를 제거하기 위해 10회 이상 충분히 헹구길 권장한다.치약 성분이 남는 것이 좋다고 여겨 양치 후 물로 3~4번만 헹구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행동이다.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 있으면 치아가 착색되고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 번식을 돕는다.한편, 입냄새의 궁극적인 원인은 혀에 있기 때문에 칫솔로 혀를 깨끗이 닦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42
  • 보드게임·퍼즐… 치매 발병 5년 늦춘다

    보드게임·퍼즐… 치매 발병 5년 늦춘다

    노년기에 책을 읽고, 보드게임·퍼즐 등의 게임을 하면 치매 발병을 최대 5년까지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러쉬대 의료 센터의 연구진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평균 80세의 노인 1903명을 약 7년간 추적하며 매년 인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치매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지난 1년간 책을 얼마나 자주 읽었는지, 보드게임·퍼즐·카드게임을 얼마나 자주 했는지 등 인지 활동 빈도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1년에 한 번 이하 했을 경우 1점, 매일 또는 거의 매일 했다면 5점을 부여하자 인지 활동을 자주 한 그룹의 점수는 평균 4점, 자주 하지 않은 그룹의 점수는 평균 2.1점이었다. 추적 기간에 치매를 진단받은 457명을 조사한 결과, 인지 활동을 자주 한 사람들은 평균 94세에 치매를 진단받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평균 89세에 치매에 걸렸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아동기, 성인 초기, 중년기의 인지 활동과 교육 수준은 치매 발병 연령과 관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의 저자 로버트 윌슨은 "노년기에 인지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80대라도 인지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39
  • 셀트리, 온라인과 협력병원 내원 예비맘 대상 이벤트 개최

    셀트리, 온라인과 협력병원 내원 예비맘 대상 이벤트 개최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오는 9월말까지 온라인과 전국 협력병원 내원 예비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지난해부터 ‘스스로 치유하는 힘, 제대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예비맘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 4월부터는 직접 둘째 자녀의 제대혈을 셀트리에 보관한 UFC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선수를 ‘제대혈 홍보대사’로 위촉, 두 아이의 아빠 김동현 선수가 직접 본인의 제대혈 보관 스토리와 함께 제대혈의 가치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영상과 이벤트를 공개하며, 초보 예비맘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분기 이벤트를 통해 약 3천여명이 넘는 예비맘의 참여를 이끌어낸 셀트리는, 이번 이벤트 또한 출산과 육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7-8월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우려 때문에 오프라인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예비맘들이 제대혈 보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에서 마련했다.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인 ‘제대혈’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등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여러 난치성 질환에 활용되는 소중한 생명자원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함께 미래 질병에 대비하려는 트렌드가 강조되면서 우리 아이와 가족의 평생 건강을 위한 또 하나의 보험으로 보관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오는 9월까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셀트리 제대혈을 계약한 모든 예비맘에게 자사의 아기 비타민 D를 증정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최대 460만원 상당의 제대혈 평생보관상품과 식기세척기, 아이패드, 스토케 트립트랩 등 최근 예비맘에게 인기가 있는 다양한 고가의 출산용품도 증정한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셀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26
  • 6가지 감염병 예방 '6가 혼합백신'… 병원 방문 횟수·시간·비용 줄인다

    6가지 감염병 예방 '6가 혼합백신'… 병원 방문 횟수·시간·비용 줄인다

    영유아 부모에게 아기 기초 예방접종은 하나의 큰 관문이다. 생후 12개월까지 맞춰야 할 예방접종은 14가지로 횟수는 총 30여 회에 이른다. 무엇보다 백신마다 맞춰야 할 시기가 정해져 있어, 부모 입장에서는 시간 확보도 필요하다. 부모들은 예방접종에 평균적으로 반나절 가량 시간을 쓰고, 직장인의 경우, 휴가를 내기도 한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다. 이처럼 많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아기와 시간을 내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부모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혼합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는 6가지 감염질환을 하나의 백신으로 예방하는 6가 혼합백신까지 등장했다.◇6가 혼합백신, 내원 횟수 1.4회 줄여가장 최신의 혼합백신인 6가 혼합백신은 총 6가지 질환을 하나의 백신으로 예방한다. 국내에는 1종의 6가 혼합백신(헥사심)이 있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에 5가 혼합백신(펜탁심)이 포함돼 있는데, 예방 가능한 5가지 질환(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에 의해 발생되는 침습성 질환)에 더해 B형 간염까지 예방한다. 6가 혼합백신은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하는데, 기존 5가 혼합백신과 B형 간염을 각각 별도로 접종하는 것이 비해 접종 횟수를 최대 2회 감소시킨다.6가 혼합백신은 B형간염 단독 백신 접종 시기인 1개월, 6개월 접종을 혼합백신으로 대체하여 전체 내원 횟수를 줄인다. 지난 5월, ISPOR(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에서 발표된 ‘6가 혼합백신의 국가 필수예방접종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이내 예방접종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 횟수는 5가 혼합백신, 6가 혼합백신 각각 평균 6.6회, 5.2회로, 6가 혼합백신 사용 시 내원 횟수를 평균 1.4회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모 시간, 비용, 교통비 등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져 6가 혼합백신 사용에 따른 접종 횟수, 부모의 내원 횟수 감소는 사회 경제적 측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언급된 연구 결과에서 6가 혼합백신 접종 시, 약 332억 원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모의 시간 절약’ 측면으로, 약 3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방접종을 위한 병원 방문 횟수에 따른 소요 시간, 시간당 임금 등을 시간 비용으로 환산한 결과이며, 이 밖에 내원에 필요한 교통비도 약 15억 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횟수 감소는 비용적 측면 뿐 아니라, 접종 스케쥴의 간소화로 적기 접종률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독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가수가 증가할수록 적기 접종률이 높아졌고, 다양한 단독 및 혼합백신 중 6가 혼합백신의 적기 접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가 혼합백신은 접종 횟수를 줄였지만 예방 효과는 기존 백신과 비슷하게 얻을 수 있다. 생후 B형 간염 백신을 접종 받은 영아를 대상으로 6가 혼합백신(헥사심) 접종군과 ‘5가 혼합백신+B형 간염 백신’ 접종군을 3회 접종 완료한 1개월 후, 면역원성을 비교·평가한 결과, 생후 2, 4, 6개월에 투여하는 헥사심 접종 스케쥴에서 면역원성의 비열등성과 유사한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대조군과 유사한 이상반응 발생률 및 대부분의 경우 자발적 해소를 보여 안전성 프로파일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11
  • 국내 연구팀, 바이러스 초고감도·단시간 검출 기술 개발

    국내 연구팀, 바이러스 초고감도·단시간 검출 기술 개발

    국내 연구팀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의 표적 RNA를 초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전 세계적인 팬데믹을 불러일으킨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RNA 바이러스를 검출하기 위한 표준 진단 방법은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qRT-PCR)이 쓰이고 있다. 이는 면역진단 방법과 비교해 진단의 정확도는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정교한 온도 조절 장치가 필요해 장비 소형화에 제약이 있어 설비를 갖춘 대형병원이나 전문 임상검사실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는 단점이 있다. 진단에 필요한 시간도 길었다.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박현규 교수팀은 이러한 현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핵산의 절단 및 중합 연쇄반응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 초고감도의 신개념 등온 핵산 증폭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온도 변환 과정 없이 동일 온도에서 표적 바이러스의 RNA를 초고감도로(검출 한계 : 1aM) 20분 이내로 매우 신속하게 검출하는 데도 성공했다. 연구팀은 기존 나스바(NASBA, Nucleic Acid Sequence-Based Amplification) 등온 증폭 기술에 절단효소 인식 염기서열이 수식된 프라이머를 도입함으로써, 절단효소 및 DNA 중합효소 활성을 기반으로 T7 프로모터를 포함하는 이중가닥 DNA를 지수함수적으로 증폭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표적 RNA를 기존의 NASBA 기술보다 100배 이상 향상된 민감도로 검출할 수 있었다.이로써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의 유전 RNA(genomic RNA)를 별도의 전처리 없이 매우 신속하고 고감도로 검출했고, 기술의 실용성을 증명함과 동시에 현장 검사(POCT) 기술로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현규 교수는 "이번 신개념 등온 핵산 증폭 기술은 현재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RNA 바이러스들을 신속하게 조기 진단 할 수 있는 분자진단 시스템에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큰 기술"이라며 "현재 코로나19의 임상 표본 테스트에서도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한편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주용 박사과정·김효용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나노스케일(Nanoscale)' 최근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프런티어사업과 경남제약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3:00
  • 서울아산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회 연속 선정

    서울아산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회 연속 선정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 데이터와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가진 서울아산병원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신약 시장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1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은 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통합·개방하고 수익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자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핵심 연구 사업이다. 서울아산병원은 2018년, 2020년에 이어 이번 2021년 과제까지 3회 연속 선정됐다.서울아산병원은 2029년까지 국내 주요 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 신약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의 ▲임상데이터 활용 ▲약물반응 예측 ▲정밀표적 발굴 ▲환자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입되는 연구비는 총 427억 5천만 원이다. 그간 신약 개발에 있어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신약 실용화 노하우 등을 지녔지만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임상 시험 경험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협력 관계를 맺은 국내 주요 제약사, 바이오벤처 기업들은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빅데이터는 물론 우수한 바이오 기술, 임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8년 6개월간의 연구 기간 동안 ▲의료현장 통합 지식베이스 및 인공지능형 가상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체외환자모델의 데이터 기반 분류를 통한 인공지능형 약물반응 예측 기술 개발 ▲치료표적 발굴 특화 인공지능 기반의 개방형 신약 개발 지원 ▲유전체 기반 환자맞춤형 신치료 개발 및 관리 기술 개발 ▲플랫폼 확산을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 및 기술사업화 등 5개의 세부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육성 R&D 사업의 주관연구책임자인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장(심장내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 빅데이터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산업체, 연구기관들과 협력함으로써 임상 적용 및 상용화까지 도달하는 과정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총 책임자인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이 세 번 연속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틀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 선행 과제들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사람중심 융합기술’ 기반 의료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으로 세 번째 과제까지 수주해낸 것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연구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R&D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 건강과 국가 성장에 이바지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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