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통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고약한 질환이지만, 유병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 두통 환자의 10%가 편두통이 원인이다. 편두통은 뇌신경이 지나치게 긴장, 수축해 발생한다. 어지럼증, 무기력, 구역질 같은 특징적인 증상과 함께 머리 한쪽에서 심장이 뛰듯 울리며 통증이 느껴지는 박동성 두통이 생긴다. 편두통은 약으로도 잘 해결되지 않는 편이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평소에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 게 좋다.편두통 환자 중에는 초콜릿이나 커피를 마시면 증상이 완화돼서 챙겨 먹는 사람이 꽤 많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카페인을 계속 먹으면 오히려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 주중에 늘 같은 시간대에 커피를 먹다가 주말에 커피를 먹지 않을 때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카페인으로 유발되는 두통이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편두통 환자의 경우 커피를 포함한 카페인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더불어 끼니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6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낮아지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 뇌혈관 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적은 양이라도 아침 식사는 꼭 하고, 저녁은 가볍게 먹어야 한다. 비타민C와 미네랄이 많은 푸른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특정 운동을 하고 난 뒤 두통이 생기는 '운동유발성두통'이라는 것이 있다. 여성은 수영, 남성은 웨이트트레이닝할 때 운동유발성두통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운동을할 때 일시적으로 복압이 높아지는데, 이게 뇌압과 연관돼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특정 운동을 하고 나서 두통이 심해졌다면 해당 운동을 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
-
헬스조선이 제공하는 온라인 의료·건강 기사의 월 조회 수가 지난 7월 기준으로 1억1166만 회를 기록했다. 국내 건강 전문 매체 중 월 기사 조회 수 1억을 넘긴 곳은 헬스조선이 처음이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 기사를 망라하는 종합 언론사들과 비교해도 조회 수가 평균 이상이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헬스조선 주목도 7배↑ 헬스조선 기사의 월 1억 뷰 돌파는 코로나 19로 인한 우리 사회의 위기감을 반영한다. 헬스조선이 네이버·다음 등 포털을 통한 조회 수를 더해 전체 기사 조회 수를 첫 집계한 것은 작년 4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직후다. 당시 헬스조선 전체 기사의 월 조회 수는 1500만 수준이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 1년 4개월 동안 조회 수가 7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헬스조선은 코로나19로 인한 공포와 우려가 절정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일상적 건강 정보에 중증 질환, 면역·백신과 관련된 첨단 의료 정보를 더해, 이 시대에 가장 절실한 콘텐츠를 온라인에 공급해왔다. 독자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기사들이 포털과 자체 홈페이지, 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동안 헬스조선 기사의 조회 수는 급등했다. 특히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경우 ‘헬스조선 구독’을 통해 모바일 뉴스판의 건강 기사를 열독하는 독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독자 한상민 씨(31)는 헬스조선의 최근 콘텐츠들에 대해 “코로나19 기사만 봐도 언론들이 비슷하게 다루는 내용을 넘어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설명, 잘 알려지지 않는 해외 연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질환, 병원, 식사, 운동, 복약 정보 한 번에 보여줘”새벽 라디오에서, 주말 오전의 TV에서, 퇴근 무렵 서점 매대 위에서 건강정보들은 넘쳐난다. 청취와 시청과 독서로 사람들은 저마다 ‘건강’을 추구한다. 그러나 헬스조선 기사에 쏟아진 최근의 압도적 관심을 쫓아가진 못한다. 헬스조선의 건강 콘텐츠는 뭐가 다를까. “질환, 병원에 대한 정보는 물론, 식사, 운동, 약 복용법 등 평소 건강관리에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모두 볼 수 있는 유일한 매체다.”(30대 독자) 사무실에서, SNS 대화에서 “헬스조선 기사 봤어?”란 질문을 드물지 않게 접한다. 매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헬스조선의 기사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빼곡하게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반응이다."효과적인 다이어트법을 헬스조선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면역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정보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여름철 음식 잘 익혀 먹고 관리도 잘 해야겠다.""암 예방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하다"◇젠더의학 연재 등 ‘시대정신’ 부합하는 첨단 조류 소개도의료·건강 분야에 집중하는 취재팀 기자들은 일상적 건강정보를 넘어 전문가들의 최고급 조언까지 부지런히 담아내는 것으로 헬스조선을 다른 매체들과 차별화한다. 각 분야 최고 전문의들을 일주일에 한 명씩 인터뷰하는 ‘헬스조선 명의 톡톡’이 대표적이다. 독자 지수연 씨(24)는 "갑상선 질환 증상을 의심만 하다가 명의 인터뷰를 보고 조기 확인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바로 병원에 갔다"고 했다. 헬스조선이 인터뷰한 명의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첨단 트렌드를 담는 데도 헬스조선은 앞서간다. ‘월 1억 뷰’를 견인한 한 축이다. 최근 장기 연재를 끝낸 ‘젠더의학’ 기사에는 전문의들이 크게 호응했다. 을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는 "현 시대에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를 심도 있게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고대안암병원 젠더클리닉 성형외과 황나현 교수는 "늘 시대 정신에 부합하는 기사와 정보들을 실어주셔서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
팔이나 다리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룩불룩하게 보이는 것을 '셀룰라이트'라고 한다. 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이 잘 안 돼 지방 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이 뭉쳐서 발생한다. 셀룰라이트는 단순히 살이 찌면서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살을 빼더라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셀룰라이트는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셀룰라이트는 섬유 조직이 지방을 에워싸고 있는 현상이라서, 이 섬유 조직을 깨기 위한 물리적인 힘이 가해져야만 없앨 수 있다. 이를 위해 체내 노폐물을 이동시켜 없애는 림프 순환을 활발히 하는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림프가 정체되면 강력한 독소가 배출되면서 부종이 생기고, 셀룰라이트가 쉽게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하체 림프 흐름이 좋지 않은 사람은 허리 뒤쪽 엉치뼈 부근이나 허벅지에 부종,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쉽다. 림프 순환 마사지법은 다음과 같다.▷다리=손을 오므려 사타구니 바깥에서 안으로 조금씩 옮겨 가며 5회 두드린다. 엎드려 골프공을 치골 양쪽에 대고 상체는 팔꿈치를 구부려 세우고, 15초 동안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종아리 뒤쪽 불룩한 근육을 반대쪽 무릎에 올리고 위아래로 문지르는 방법도 있다.▷팔=어깨와 팔꿈치 사이를 3등분 해서 위부터 3분의 1 정도 아래에 위치한 지점의 근육이 삼각근이다. 이 부분을 30초간 골고루 잡아당기는 게 좋다. 골프공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양팔을 직각으로 굽혀 좌우로 10회, 위아래로 10회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맨손 스쿼트 운동은 셀룰라이트를 예방해 슬림한 허벅지를 만든다. 먼저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그 후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집중하면서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그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5~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발뒤꿈치로 민다는 느낌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다시 일어나면 된다. 앉은 자세를 할 때 엉덩이가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무릎에 과도한 자극이 갈 수 있어 주의한다. 평소 식단으로는 고탄수화물·고지방식를 피한다. 이 식단은 지방세포 분해를 억제하고 셀룰라이트 생성을 촉진한다. 식이섬유를 적게 먹거나 짜게 먹는 식습관도 좋지 않다. 마사지, 식이·생활습관 변화로도 셀룰라이트가 없어지지 않으면 지방흡입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지방 흡입을 하면 딱딱하게 굳은 섬유 조직 막이 끊어진다. 메조테라피나 람스 시술도 받을 수 있다. 메조테라피는 피부 진피층에 약물을 넣어 지방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시술이며, 람스는 단단한 셀룰라이트 조직을 분해한 뒤 뽑아내는 시술이다.
-
-
젊은 시절엔 살을 빼려 부단히 노력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 저체중이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저체중 노인의 가장 큰 문제는 근육량은 줄고 체지방량이 는다는 것이다.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밥을 무조건 많이 먹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오히려 체지방량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생선·콩으로 단백질 섭취저체중 노인은 근육량이 적어서 골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단백질은 육류보다 생선, 콩, 계란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 육류는 지방 함량이 높고 소화에 부담을 준다. 반찬으로 매일 생선 한 토막이나 두부 조림을 먹는 게 좋다. 콩 한 줌을 볶은 것과 치즈 1~2장을 간식으로 챙겨 먹어도 도움이 된다.체지방을 줄이려면 식이섬유를 잘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불필요한 지방을 흡착해 대변으로 배설시키는 기능을 한다. 해조류, 버섯, 감자로 만든 반찬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비타민B1·아연 부족도 식욕부진의 원인이므로, 이들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B1은 해바라기씨나 땅콩으로 보충하고, 아연은 계란 노른자나 현미밥으로 섭취하면 된다.◇운동 안 하면 안 돼운동을 하면 살이 더 빠질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을 해야 근육량과 함께 체중도 는다. 평소 운동을 잘 안 하던 사람이라면 벽 짚고 팔굽혀펴기, 물병 들고 스트레칭하기 등 생활 속에서 저강도의 근력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비타민D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운동은 낮에 야외에서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생활습관으로 해결 안될 땐 치료를식습관을 교정하고 근력운동을 3개월 정도 했는데도 체중이 늘지 않으면 성장호르몬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근육량과 체지방량에 변화가 생긴다.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체중이 늘지 않고, 체지방량이 연령별 평균치보다 많을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기도 한다. 다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시행해야 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의약품 무역수지가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년보다 수출이 62.5% 증가한 것이다.2020년 의약품 무역수지 흑자는 1조 3940억원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0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24조 5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수출실적은 9조 9648억원(84억447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62.5%, 수입실적은 8조 5708억원(72억6331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대비 1.2%,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5.1% 수준이었으나, 의약품 생산실적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6.9%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1.1%)보다 6배 이상 높았다.2020년 의약품 생산실적 1조 원 이상 업체는 2개소로, 1위는 전년 대비 149.2% 증가한 1조 4769억원으로 셀트리온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한미약품이 2019년(1조 139억원)과 유사한 1조 143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2020년 국내 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주도한 완제의약품의 수출실적 92.3% 증가 ▲바이오의약품 생산·수출 실적 강세 속 바이오시밀러 수출 활발 ▲전문의약품 생산 비중 유지, 국산 신약 생산 꾸준한 증가세다. 특히 무역수지 흑자는 전체 수출액(9조 9648억원)의 79.6%를 차지한 완제의약품의 수출이 2019년 대비 92.3% 증가(7조 9308억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완제의약품 중 수출액 규모 상위 3개 제품은 모두 바이오의약품으로 국내 의약품 전체 수출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 중 수출액 1위는 '램시마주100mg' 5435억원(4억6000만 달러)였고, '허쥬마주150mg' 986억원(8000만 달러), '트룩시마주' 753억원(6000만 달러) 순으로 수출액이 높았다.의약외품 생산실적도 2019년보다 124% 증가했다. 의약외품의 생산실적은 코로나19 방역 물품 생산 증가로 3조 7149억원이 늘었다. 마스크, 외용소독제의 생산실적이 2019년 대비 각각 818%, 926%씩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감염병 예방 물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의약외품 무역수지는 214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마스크와 외용소독제 생산실적 큰 폭 증가 ▲수출실적 중 마스크 비중 74.5% 차지 ▲상위 5위 품목군 순위 변화 등이 흑자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마스크 수출실적은 3399억원(2억8803만 달러)으로 2020년 전체 의약외품 수출실적 4561억원(3억8650만 달러) 중 74.5%를 차지했다.
-
-
국내 전자담배 사용자 중 대다수가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흡연자'로 확인된 가운데, 복합흡연을 하면 체내 염증 반응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191명의 한국 성인들을 실제 흡연 패턴에 따라 ▲일반담배군 ▲전자담배군 ▲복합흡연군(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 ▲비흡연군으로 구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각각 흡연 패턴 분류군별로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니코틴 지표를 나타내는 ‘요 코티닌’, 염증 지표인 ‘요산’과 ‘고감도 C-반응 단백’, 산화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체내 항산화 물질인 ‘엽산’, ‘비타민 A’, ‘비타민 E’ 등의 평균 농도를 비교 분석했다.우선 연구 대상자 5191명 중 일반담배군은 940명(18.7%), 복합 흡연군은 110명(2.7%), 전자담배군은 23명(0.6%), 그리고 비흡연군은 4,118명(78.0%)이었으며, 전체 전자담배 사용자 133명 중 복합 흡연자는 82.7%(1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연구 결과,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흡연군이 요산과 요 코티닌 농도가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감도 C-반응 단백의 농도는 비흡연군에 비해 모든 흡연군에서 높았으며, 산화 스트레스 지표는 모두 복합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높았다.한편 이와 별도로 2016년 전자담배 사용 경험이 있는 성인 204명을 대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를 조사 분석한 결과, 금연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 및 일반담배 흡연보다 상대적으로 유해성이 낮을 것이라는 인식이 가장 주된 이유인 것으로 조사됐다.조수현 교수는 "복합흡연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코티닌과 산화 스트레스 등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복합흔연이 일반흡연보다 더욱 해로운 것으로 입증됐기 때문에 복합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에 최근 게재됐다
-
-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는 전국 60여 개 검진기관과 세계 최초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인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검사법인 마스토체크는 1ml 미량의 혈액만으로 초기 유방암을 92%(특허 기준)의 정확도로 검진 가능한 혁신적 검사법이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개의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한 후,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진단한다.특히 기존 대표 유방암 검진법인 X선 촬영에서 낮은 정확도를 보이는 치밀 유방의 경우에도 일정한 검진 정확도를 유지하며,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고,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매우 간편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 및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현재 마스토체크 검진이 가능한 곳은 ▲하나로의료재단 ▲정해복지부설 한신메디피아의, ▲유성·대전선병원 국제검진센터 ▲미래의료재단 리드림검진센터·부산미래IFC검진센터 ▲차병원(분당·일산·구미) 건강증진센터 ▲단국대병원 건강증진센터(천안) 등 전국 60여 개 병원 및 건강검진기관이며, KMI한국의학연구소 등 대형 검진기관에서도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베르티스는 향후 보다 많은 수검자들이 새로운 유방암 검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국 검진기관에 마스토체크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마스토체크 검진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유방 엑스레이(맘모그래피) 검사가 불편하거나, 고통 없이 간편하게 유방암 검사를 하고 싶은 경우, 국가암검진에 해당하지 않는 2-30대 젊은 연령부터 유방암 검사를 원하는 경우, 가임기에 해당하여 안전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 기존 검사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수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전국 다수 기관과의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유방암 진단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스토체크를 통해 혈액 한 방울이면 방사선 걱정 없이 간편하고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만큼, 앞으로 국내 유방암 예방 및 조기 진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집계된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15만 명으로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타인과 신체 접촉이 적고, 실내외를 오가며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유행 속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늘어나는 골프 인구만큼, 손목이나 어깨 통증, 과한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함께 골프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알아보자.◇관절·뼈 건강골프 입문자라면 무엇보다 관절·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쓰지 않던 근육과 인대를 사용하고, 특히 스윙 자세는 팔꿈치에 부담을 줘 골프엘보(내측상과염) 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습관화해야 한다. 관절·뼈 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인 MSM, 대두이소플라본, N-아세틸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추출오일, 강황추출물 등의 도움을 받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피로 개선골프는 평균 경기 시간이 4~5시간에 이를 만큼 체력 소모가 상당한 운동이므로, 운동 후 체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피로를 유발하는 산성 물질을 제거하는 인삼, 홍삼, 매실추출물,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건강여름철 실외 골프장을 이용한다면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고, 자외선 지수가 특히 높은 날에는 골프 우산 등을 활용해 직접적인 노출량을 줄여야 한다. 만약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면 식약처로부터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핑거루트추출분말, 메론 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운동수행능력 개선골프 역시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체력 관리로 근력과 운동수행능력을 갖추면 빠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평소 신경 기능과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나 단백질,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크레아틴은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는 지구력 증진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필요한 건강 수칙들을 지킨다면, 보다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가 아시아인의 비중격코성형 가이드라인을 담은 책 ‘Asian Septorhinoplasty’를 의과학 전문 국제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와 최근 출판했다.이 책에는 서양인과는 형태적, 기질적으로 다른 아시아인 코수술의 고난도 케이스 소개와 해결방법이 17 챕터에 걸쳐 수록돼 있다. 비중격코성형술과 이차 코 성형술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염증, 코막힘 등의 합병증 해결방법부터 아시아인에 어울리는 코 부위별 성형방법, 이식재 선택법, 수축된 코와 콧구멍 비대칭 교정법, 비중격이 절제된 환자의 수술팁 등을 포함해 아시아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난도 사례별로 상세한 해결방법과 지침이 담겼다. 동은상 교수는 “이 책에는 30여 년간 코성형을 하면서 축적해 온 방대한 사례와 증거를 기반으로 아시아인 코수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별 해결책이 담겨있다”며 “해외에서도 아시아인의 코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 책이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은상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아시안 코성형학회(RSA) 임원, 서울 코성형포럼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 한국 대의원으로 재임 중이다.
-
-
선글라스는 햇볕이 뜨거운 날에만 써야 할까? 그렇지 않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외출할 때 항상 착용하는 것이 좋다. 상계백병원 안과 황제형 교수는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밝은 날이나 흐린 날이나 항상 지표면에 도달한다"며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라고 하여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자외선 차단 방법이 꼭 선글라스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도 무방하며,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하여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내에서 선글라스가 필요한 사람들도 있다. 백내장, 녹내장, 시력교정 등 안과질환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다. 황제형 교수는 "자외선은 벽을 통해서 반사되기 때문에 직접 노출되지 않더라도 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도 신경을 써야 하며, 실내에서 선글라스 착용이 부담스럽다면 커튼이나 암막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색이 짙은 안경일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안경의 색보다는 자외선 코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히려 색이 너무 짙으면 동공을 커지게 해 자외선이 잘 침범할 수 있다. 안경알이 들어 있는 포장에 인증 여부가 기입되어 있어 꼼꼼하게 확인 후 구입해야 하며 특히, UV400 인증을 받은 것은 400nm 이하의 파장을 가진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한다는 것이므로 지표에 도달하는 UV-A와 UV-B를 대부분 막을 수 있다.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떨어지기 때문에 수명이 존재한다. 렌즈 수명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통상 2~3년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선글라스의 수명은 선글라스를 얼마나 자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르며 특히 사용 과정에서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코팅에 흠집이 생긴 경우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진다.어린이나 청소년의 선글라스는 더욱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유아기는 시력이 계속 발달하는 성장기이며 성인보다 수정체가 투명하며 자외선이 깊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선글라스를 장시간 쓰면 오히려 시력 발달에 방해가 되므로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착용을 권장한다. 활동이 많은 아이의 경우 안전을 위해 유리로 된 렌즈보다는 외부 충격에도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된 렌즈를 추천한다.황제형 교수는 "간혹 운전할 때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위해 차에 선글라스를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글라스 렌즈는 열에 약하여 뜨거운 차에 오래 보관할 경우 열에 의한 렌즈의 변형이나 코팅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선글라스는 케이스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더러워진 렌즈를 닦을 때는 일반 물티슈나 휴지로 닦지 말고 안경 전용 극세사 천이나 렌즈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