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기 검진 ‘마스토체크’, 전국 60여 개 기관으로 사용 확대

입력 2021.08.02 11:18

베르티스 마스토체크
베르티스의 '마스토체크'가 전국 60여 개 검진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사진=베르티스 제공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는 전국 60여 개 검진기관과 세계 최초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인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검사법인 마스토체크는 1ml 미량의 혈액만으로 초기 유방암을 92%(특허 기준)의 정확도로 검진 가능한 혁신적 검사법이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개의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한 후,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진단한다.

특히 기존 대표 유방암 검진법인 X선 촬영에서 낮은 정확도를 보이는 치밀 유방의 경우에도 일정한 검진 정확도를 유지하며,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고,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매우 간편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 및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현재 마스토체크 검진이 가능한 곳은 ▲하나로의료재단 ▲정해복지부설 한신메디피아의, ▲유성·대전선병원 국제검진센터 ▲미래의료재단 리드림검진센터·부산미래IFC검진센터 ▲차병원(분당·일산·구미) 건강증진센터 ▲단국대병원 건강증진센터(천안) 등 전국 60여 개 병원 및 건강검진기관이며, KMI한국의학연구소 등 대형 검진기관에서도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베르티스는 향후 보다 많은 수검자들이 새로운 유방암 검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국 검진기관에 마스토체크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스토체크 검진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유방 엑스레이(맘모그래피) 검사가 불편하거나, 고통 없이 간편하게 유방암 검사를 하고 싶은 경우, 국가암검진에 해당하지 않는 2-30대 젊은 연령부터 유방암 검사를 원하는 경우, 가임기에 해당하여 안전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 기존 검사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수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전국 다수 기관과의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유방암 진단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스토체크를 통해 혈액 한 방울이면 방사선 걱정 없이 간편하고 정확하게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만큼, 앞으로 국내 유방암 예방 및 조기 진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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