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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핵 및 호흡기학회, 개그맨 김원효, 배우 임정은 홍보대사 위촉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오는 10월 13일(수)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서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원효와 배우 임정은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폐 건강의 중요성과 폐 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펼치고 있는 ‘건강한 숨, 행복한 삶’ 폐의 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그맨 김원효는 “폐 질환 가족력 때문에 평소에도 폐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의례 폐 건강 상태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있을 정도” 라고 밝히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폐 건강 팩트체크> 유튜브 강의를 꼼꼼히 챙겨보고, 온라인 걷기 대회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폐 질환 및 폐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 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배우 임정은은 “평소 아이들 호흡기가 약해서 폐 건강에 관심이 많던 차에 ‘폐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폐 건강을 위한 ‘물 수시로 마시고 과일 야채 섭취하기’, ‘하루 한층, 또는 두층 이상 계단오르기’ 폐 건강 7대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함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되는 폐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수) 진행되는 ‘제18회 폐의 날’은 폐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 ‘폐 건강 팩트체크’, 온라인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평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 개그맨 김원효 씨와 배우 임정은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폐의 날’ 캠페인을 홍보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결핵, 천식, COPD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정보들을 국민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준비한 혁신적인 콘텐츠들을 홍보대사 두 분과 함께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43
  • 대한치매학회,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참여 치매안심센터 모집

    대한치매학회,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참여 치매안심센터 모집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27일(월)부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2021년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 참여 치매안심센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하여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혜택을 받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전국 단위 모집에 나선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먼저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캠페인에 사용될 교구재와 함께 공동으로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인 김환기 작가의 <달 두 개>, 구본웅 작가의 <친구의 초상>을 활용한 1, 4단계 교구재 개발에 이어, 올해는 환자들의 다양한 상태를 고려해 유영국 작가의 <작품>(1957), 오지호 작가의 <남향집>(1939)이란 작품을 가지고 2, 3단계용 교구재를 추가 개발했다. 이번 교구재는 환자들의 오랜 기억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제공된 교구재와 튜토리얼 영상이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를 비롯한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또한 실시한다. 온라인 매개자 교육은 10월 25일(월)과 28일(목) 오전, 오후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센터는 일정에 맞춰 1회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대한치매학회 박건우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일상예찬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신이 살던 고향집을 기억하고 행복, 그리움, 설렘이란 긍정적인 감정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복한 추억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 활동은 환자의 인지능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 등을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일상예찬 프로그램 참여 모집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치매안심센터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는 치매안심센터는 대한치매학회로 연락하거나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8일(금)까지다.한편, 대한치매학회 ‘일상예찬’ 캠페인은 2012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2015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MOU를 맺으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 미술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의 대면 프로그램 및 치매 환자의 사회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존 소풍 형식의 캠페인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국립현대미술관의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과 협력하여 ‘일상예찬-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41
  • '집콕'하면서 운동량 늘리는 간단한 방법

    '집콕'하면서 운동량 늘리는 간단한 방법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출을 삼가고 '집콕'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 집에만 머물면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드는데,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2주간 운동량을 줄였더니 심장 등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집에서 안전하게 운동량을 늘리는 법을 알아본다.2주만 운동량 줄여도 건강 나빠져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은 평균 36세인 45명에게 식사는 유지하되 2주간 움직임을 줄일 것을 요청했다. 1만 보 걷던 것을 1500보로 줄이고, 대중교통 대신 차를 타고, 계단 대신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게 했다. 더불어 주말에는 집에서 TV를 보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활동을 최소화하게 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의 지방 수치와 허리둘레가 늘어나고 근육·심장·폐 기능이 저하됐다. 또 인슐린 민감성이 낮아져 당뇨병 위험도 증가했다. 연구팀은 "단지 2주간 움직임을 제한했음에도 건강에 악영향이 가해졌다"며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계단 오르기로 운동하기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꺼려진다면 집 근처에서 간단히 시도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를 해보자. 계단 오르기는 평지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약 1.5배 더 많다. 몸에 부담이 가면서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많이, 빨리 내보내기 위해 빠르고 세게 뛴다. 이로 인해 호흡수가 증가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실제로 10층 계단을 일주일에 두 번 오르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줄어든다는 하버드대 연구도 있다. 또 엉덩이 근육이 단련돼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고, 허벅지가 강해지면서 무릎 관절의 부담이 줄어 관절염을 피할 수도 있다. 계단 오르기를 할 때는 다리를 11자로 하고 골반·허리가 일자로 펴지도록 가슴을 곧게 한다.집안일로 움직임 늘리기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는 것도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노르웨이 오슬로 스포츠과학 학교 연구팀이 성인 3만6000명을 6년간 추적한 결과, 매일 1시간 이상 집안일을 하면 사망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낮아졌다. 연구팀은 집안일을 하면 칼로리를 소모하고 신체 곳곳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청소기로 30분간 청소하면 9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15분간 킥복싱을 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다. 또 설거지를 15분씩 일주일 동안 하면 560kcal가 쓰이는데, 이는 2500m 수영과 비슷하다. 이외에도 1시간 동안 다림질은 140kcal, 15분간 욕조 청소는 100kcal 정도를 소모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38
  • PEG 알레르기 여부 모르는 소아·청소년… mRNA 백신 접종해도 될까?

    PEG 알레르기 여부 모르는 소아·청소년… mRNA 백신 접종해도 될까?

    12~17세 소아·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됐다. 이들이 접종하게 될 백신은 모두 mRNA 계열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다. mRNA 백신은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알레르기가 있으면 접종할 수 없다. PEG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될까?◇소아·청소년 PEG 알레르기 드물어폴리에틸렌글리콜(PEG) 알레르기는 주로 대장내시경을 위해 장 정결제 등을 사용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청소년이 장 정결제 등을 사용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자신이 PEG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PEG 알레르기가 여부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려면 걱정이 클 수 있는데, 다행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대한소아심장학회 김여향 사회협력 이사는 27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특집브리핑을 통해 "소아·청소년에서 PEG 알레르기가 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여향 이사는 "소아·청소년은 PEG에 노출된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PEG 알레르기 유무를 알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되며, 결국은 백신접종 후 자세하고 면밀한 관찰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만일 PEG 알레르기가 있는 소아·청소년이라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야 한다고도 전했다. 김여향 이사는 "만약 PEG 알레르기가 있다면, 대체할 백신이 없기 때문에 백신접종은 금기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35
  • 문제는 ‘건강한 10대’…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할까?

    문제는 ‘건강한 10대’…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17세 소아·청소년 약 277만 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됐다.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비율이 낮고, 드물게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증증후군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한다. 10대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이 과연 도움될지 살펴보자.◇10월 18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3주 간격 접종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통해 지난 1월 접종계획 수립 당시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소아·청소년, 임신부에 대한 접종과,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접종계획을 공개했다. 추진단은 기본적으로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 자율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단, 소아·청소년이라도 기저질환자(고위험군)에게는 적극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명시한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당뇨나 비만을 포함한 내분비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호흡기질환, 신경계 질환, 면역저하가 있는 소아·청소년이다.소아·청소년의 접종시기는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해 연령별로 사전예약과 접종을 시행한다.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 12~15세(2006~2009년생)는 예약 및 접종 일정이 각각 2주 뒤에 시작된다. 백신종류는 현재 소아·청소년(12~17세)에 허가된 화이자 백신이며, 접종간격은 3주로, 본인 또는 대리예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 후 보호자(법정대리인) 동의를 기반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고위험군은 도움되지만… 건강한 청소년 백신 효과는 의문이날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공개한 올 9월 25일까지 보고된 국내외 데이터를 보면, 소아·청소년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게 더 이득이다. 국내 16~18세(고3 대상 접종) 접종결과에서 백신의 코로나19 감염예방 효과는 95.8%, 중증사망 예방 효과는 100%로 분석됐다.그러나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건강상태에 따른 손익의 차이가 있다. 소아·청소년이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접종 이득이 훨씬 크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 소아·청소년은 접종 이득이 크지 않다. 실제 일반 소아청소년에 속하는 고등학교 3학년 생 15명은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았다. 9월 1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86만 명의 고3 학생 중, 총 15건의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했다. 사례 중 5건은 외래치료로 회복되었고, 10명은 입원치료를 받았다.이는 정부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최은화 위원장(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교수)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소아·청소년인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진행 그리고 사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백신으로 얻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 자신에게 얻어지는 개인적인 이득이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다수의 소아·청소년은 대부분은,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거나 경증 감염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이득의 크기가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최은화 위원장은 "그러나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소아·청소년 약 1000만 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접종 후 발생한) 심근염, 심낭염 대부분 적절한 치료로 호전된 바 있어 소아·청소년도 위험보다는 이득이 더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아·청소년까지 백신 맞을 이유 없다정부의 발표에도 소아·청소년 접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굳이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에 소아·청소년을 포함하는 행위를 어른들을 위한 희생 강요라고 비판하는 의견까지 나왔다.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소아청소년 감염자가 매우 적고, 감염자 중에서도 중증 심근염이나 다기관염증증후군이 발생하거나 사망한 사례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희생시킬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마상혁 부회장은 "백신 접종률 향상에도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가는 것을 이미 확인한 상황에서 접종 후 이득이 크지 않은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자로 포함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강동윤 교수는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에게만 접종을 권고하면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강동윤 교수는 "50세 이하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의도가 큰데, 아이들이 매일 학교에 가지 않아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제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위험한 이유는 감염으로 인한 사망 등의 위험이 아니라 전파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인데, 거리 두기를 통해 통제되고 있으니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을 통한 임상적 이득은 낮다"고 설명했다.단, 소아·청소년이라도 당뇨나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동윤 교수는 "소아·청소년이라도 기저질환이 있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감염 후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합병증 등의 위험을 고려할 때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정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어떤 결정이든 존중"전문가들의 의견도 일치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는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은 자율이며, 어떤 결정이든 존중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은 감염 시 중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시기 바라고, 건강한 소아·청소년도 감염과 중증, 합병증 예방과 함께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서 접종을 받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도, 백신 접종이 강제되지 않게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정은경 청장은 "학생들과 학교에서 접종 여부에 따른 차별이나 강요가 없도록 학부모님들, 학생들, 학교에서도 잘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예방접종전문위원회 최은화 위원장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서 소아 ·청소년 예방접종 권고를 마련하게 됐지만, 접종대상자인 소아 ·청소년과 학부모, 보호자는 상당히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백신접종 권고는 강제가 아니며, 신념에 따라 접종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될 텐데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고, 결정에 따른 낙인이나 차별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7:21
  • [8人의 은인 ①] 하루 평균 6명, '장기기증' 기다리다 사망한다

    [8人의 은인 ①] 하루 평균 6명, '장기기증' 기다리다 사망한다

    국내 뇌사 장기기증자 현황은 인구 100만 명 당 8.7명. 스페인(48.9명), 미국(36.9명), 영국(24.9명)에 비교하면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장기기증희망등록자 또한 국민의 약 4%에 불과해 미국(60%, 보건복지부 통계)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다. 여전히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저조한 탓일까. 국내에서 매일 5.9명은 장기기증자를 기다리다 끝내 사망한다. 그러나 단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최대 8명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는다. 기증자는 그렇게 8명의 마음속에서 함께 살아간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6:29
  • 국민 10명 중 9명 "코로나19 종식 불가능, 독감처럼 관리해야"

    국민 10명 중 9명 "코로나19 종식 불가능, 독감처럼 관리해야"

    2년 가까이 코로나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 대다수가 코로나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비관적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155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위드코로나-바이러스와의 공존’과 관련한 인식 조사에서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고 독감처럼 계속 백신을 맞고 관리해야 한다’에 89.6%로 절대 다수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의 ‘불안한 동거’ 상황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 특히 방역전략의 단계적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재택치료(증세가 심할 경우 병원치료)(73.3%), 고위험군 중심의 방역과 의료대응(62.6%), 등교교육 필요성(60.6%) 등에도 적극적인 동의를 표시했는데, 그 비중은 실제 코로나19 확진을 경험한 그룹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방역단계 완화에 대한 동의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42.5%)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하고 과격한 전환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따른 충분한 사전조치와 준비의 선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코로나19로부터 일상의 회복과 ‘정상화’에 대한 인식은 마스크 벗기(30.6%)에서부터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준이 제시되었지만 이 모든 항목에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상화라 할 수 없다는 비율도 상당한 정도(27.8%)에 이르러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완벽한 회복이 쉽지 않은 과제임을 공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해야 할 코로나19 이후 정책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의 인력과 자원 확충, 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4.4%로 가장 높았고, ‘자영업자 등 방역정책에 따른 손실평가, 보상의 현실화’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86.1%에 이르러, 부족한 사회 의료안전망을 강화하여 개인에게 전가된 코로나19 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시했다.한편, 2년째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정신적 불안과 우울의 경험 여부에 대해서 전 국민 세 명 중 2명이 ‘경험있다’(67.1%)고 응답하였고, 성별로는 여성의 경험 비율(74.8%)이 남성(59.7%)보다 크게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울과 불안의 이유에 대한 설문에서 ‘감염확산’이나 ‘신체적 활동의 제한’보다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막연함’(42.8%)으로부터 오는 정신적 고통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57
  • '웃음' '울음'으로 건강해지는 방법

    '웃음' '울음'으로 건강해지는 방법

    웃음과 울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질환별로 도움을 주는 웃음법과 울음법을 알아본다.◇건강해지는 웃음법▶고혈압=고혈압이 있다면 손발의 말초혈관을 넓히는 호탕한 웃음을 지어보자. 말초혈관까지 혈액이 잘 흐르게 돼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 무릎을 기마자세로 구부리고, 양팔은 45도로 올린 상태로 혀와 팔을 떨면서 웃으면 된다.▶우울증=입꼬리를 올리는 작은 웃음부터 시작한다. 이때 입꼬리를 10초 이상 올려야 세로토닌, 도파민 등 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부족은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다. 세로토닌에서 만들어지는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 증상인 불면증도 나타난다. 도파민은 즐거움과 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치매=손을 많이 쓰면 뇌가 자극되므로 손뼉을 치며 웃는 게 좋다. 치매 초기에는 가족과 함께 양손으로 자기 무릎을 쳤다가 상대방의 손을 치는 동작을 반복하며 웃는다. 자기 무릎이나 상대의 손을 치는 횟수를 하나씩 늘리면서 최대 9회까지 이어간다. 뇌에 자극이 가면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중증 치매라면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꼬리를 올려 웃는 표정을 만든다. 얼굴 근육이 웃는 모양이 되면 뇌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불안감이 줄어든다.◇건강해지는 울음법▶암=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한 번쯤 크게 우는 게 도움이 된다. 스스로 암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것을 객관화해 혼자 말하거나 글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민수는 늘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남 이야기처럼 말하면 된다. 울음이 나오더라도 이야기를 끝까지 풀어낸다. 마지막에는 '그러나 민수는 암을 극복해냅니다' 같은 긍정적인 문장으로 끝내야 한다.▶우울증=우선 공원을 산책하면서 근육의 긴장을 푼다. 그다음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며 울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눈물을 흘리면 카테콜아민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마음에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치매=어린 시절의 상처를 위로할 수 있는 음악이나 영상을 보며 울면 불안감·우울한 마음을 없앨 수 있다. 젊을 때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38
  • 면역저하자·60세 이상·병원 종사자 등 10월부터 부스터 샷 접종 시작

    면역저하자·60세 이상·병원 종사자 등 10월부터 부스터 샷 접종 시작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대상 부스터 샷(추가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7일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높아진 바, 백신 예방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스터 샷 우선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코로나19 치료병원 포함),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이다.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 심의를 통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면역저하자 등은 6개월 이전이라도 우선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우선 1단계로 면역저하자,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10월에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 2단계로는 사회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 추가접종 세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33
  • "스테로이드 주사, 오십견 있는 당뇨환자의 어깨 운동 범위 회복에 도움 돼"

    "스테로이드 주사, 오십견 있는 당뇨환자의 어깨 운동 범위 회복에 도움 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은 당뇨가 있는 오십견 환자에게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하는 게 염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어깨 운동 범위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정석원 교수팀은 쥐 27마리를 대상으로 수술적 고정을 통해 오십견 모델을 만든 뒤 당뇨가 없는 그룹, 당뇨가 있는 그룹, 당뇨가 있으면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한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쥐를 대상으로 오른쪽 어깨에 수술을 시행한 후 오십견 모델이 완성되는 3주차 시점에 마지막 그룹에만 관절경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입했다. 이후 6주 뒤, 어깨 관절 가동 범위, 보폭, 관절낭의 두께를 측정해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평가한 결과,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입한 그룹에서 관절낭의 두께 감소로 관절운동범위가 뚜렷하게 회복된 것으로 관찰됐다. 정석원 교수는 “현재까지 오십견 환자에서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한 관절운동범위 회복 기전은 단순히 염증 감소에 의한 것으로만 알려져 있었다”며 “이번 연구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염증 감소 뿐 아니라 물리적인 관절낭 두께를 감소시켜 오십견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정석원 교수는 “오십견 환자 치료에 있어, 스테로이드 주사 효과의 정확한 기전을 제시하고, 향후 치료에 있어 학문적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7월호에 게재됐다.
    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18
  •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경희대 김기택 의무부총장 선정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경희대 김기택 의무부총장 선정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경희대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정했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이원화되었던 의료기관을 단일 의료원체제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해가는 등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했다.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의 감사 및 재무위원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정책위원장, 기관평가위원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기획이사,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김기택 의무부총장은 1994년 경희대 의대에 부임해 현재 정형외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뤄내는 등 척추분야의 권위자로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하며 질병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995년부터 현재까지 강직성척추염으로 발생된 후만증 교정 수술을 약 400례 이상 집도했으며 연구 내용이 세계적인 척추 전문 학술지인 ‘SPINE’에 수차례 게재 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서울시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일환으로, 30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 중증치료병상 운영, 안심·선별 진료소, 백신접종 센터 확대 운영 등으로 감염병 관리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김기택 의무부총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17
  • 환절기면 치아 상하기 쉬워, 이유는?

    환절기면 치아 상하기 쉬워, 이유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면 없던 입맛마저 돌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치아가 상한 사람이다. 환절기면 치아 건강이 상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공기에 구강 세균 번식 활발해져환절기 갑자기 건조해진 공기는 침을 마르게 한다. 침은 입안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침이 마르면 세균이 쉽게 번식해 충치, 잇몸병, 구취 등이 유발되기 쉽다. 따라서 환절기엔 더 신경 써 음식을 먹은 뒤 꼼꼼하게 양치질해야 한다. 구강 세균 제거에 효과적인 양치법으로는 ‘변형바스법’이 있다. 칫솔모를 45도 기울여 잇몸과 치아 사이 밀착시킨 뒤, 제자리에서 5~10회 진동을 주고 손목을 이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주면 된다. 어금니 씹는 면도 꼼꼼히 닦는다.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세균 덩어리)가 치아 표면에 딱딱하게 굳어 치석으로 변하면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 가능한데 1년에 1~2회는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목포 유디치과의원 고광욱 대표원장은 “과거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등 치료받았다면 보철물 주변, 내부에 세균이 번식해 보철물 수명을 단축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검진 및 예방 치료로 치아 보철물 관리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가을에 찾아오기 쉬운 우울증, 면역력 떨어트리고 치통 유발해가을철 일조량이 떨어지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트려 구강 건강까지 위협한다. 면역력이 감소하면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구강 내 세균이 늘어 잇몸질환이 악화되고, 치통이 유발될 수 있다. 평소 잇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계절성 우울증은 식욕을 높여 당이 많은 음식을 찾게 하는데, 당분은 치아 표면을 부식 시켜 충치를 유발한다. 고광욱 대표원장은 "우울감이 있을 때는 구강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평소 치실, 치간 칫솔 등 구강 보조용품을 활용한 꼼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으로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5:16
  • 식도암 치료 패러다임 바꿀 연구 나와… 국내 연구팀 주도

    식도암 치료 패러다임 바꿀 연구 나와… 국내 연구팀 주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폐식도암센터 식도암팀 선종무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최근 식도암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의 국제 3상 임상연구를 주도해 권위 있는 학술지인 ‘랜싯(Lancit)’에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식도암은 재발이 잦고 예후가 나빠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 을 중심으로 기존 표준항암화학요법에 면역항암치료를 추가하는 병용요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도 선종무 교수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6개국 168개 기관이 참여했다.연구팀은 식도암 환자 749명을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연구에 등록해 기존 세포독성항암치료 단독투여군(376명)과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 병용투여군(373명)으로 나눠 치료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1차 치료제로 세포독성항암치료에 펨브롤리주맙을 함께 투여한 사람들의 치료 효과가 세포독성항암치료만 받은 사람보다 월등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브롤리주맙 병용투여군의 2년 생존율은 28%로, 세포독성항암치료 단독투여군(16%) 보다 높았다. 생존기간 중앙값은 병용투여군 12.4개월, 단독투여군 9.8개월로, 병용투여군의 사망위험이 단독투여군 보다 27% 낮았다.선종무 교수는 “기존 표준치료 방법인 세포독성항암치료 단독투여와 비교해 병용투여군의 우수성을 확립한 연구”라며 “식도암 1차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일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4:45
  • 한국인 사망 원인 2위 ‘이 질환’… 예방법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 ‘이 질환’… 예방법은?

    오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한국인 사망 원인 2위이기도 한 심혈관질환 예방법을 알아본다.’허혈성 심장 질환‘ 환자는 지속해서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94만 2000명으로, 5년 전보다 17.2%(13만 8000명) 늘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 발생한다. 대표적 증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있다.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는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단 그리고 정기적인 운동 등의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젊은 나이부터 꾸준히 심혈관질환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의와 상의 후 꾸준히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적은 없으나 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병 등 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1차 예방효과’와, 이미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에서 혈전 생성 억제를 통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예방하는 ‘2차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출혈성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출혈과 연관된 시술 예정인 환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김계훈 교수는 “재발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 중에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정하는 경우 심혈관 사건을 겪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며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의 처방과 권고에 따라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4:40
  • 운전 중 '이런 음악' 들으면 사고 덜 난다

    운전 중 '이런 음악' 들으면 사고 덜 난다

    운전할 때 가사가 없고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브루넬 유니버시티 런던·말레이시아 사인스대 등 공동 연구팀은 3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추월을 시도하려는 트럭, 빨간 불로 바뀐 신호등 등 여러 장애물이 등장하는 운전 시뮬레이션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운전 시뮬레이션 중 ▲가사가 있고 시끄러운 음악 ▲가사가 있고 부드러운 음악 ▲가사가 없고 시끄러운 음악 ▲가사가 없고 부드러운 음악 ▲도시 교통 소음 ▲가사 읽는 소리가 참가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때 시끄러운 음악은 75dB, 부드러운 음악은 60dB에 해당한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이 가사가 없고 부드러운 음악을 들을 때 정서적으로 가장 안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운전 중 시끄러운 음악을 들을 때 부드러운 음악을 들을 때보다 평균 37% 더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 가사가 있는 음악을 들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심박 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의 저자인 코스타스 카라게오르기스는 "운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때 정신적으로 과부하가 걸려선 안 된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 환경에서 운전할 땐 정신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부드럽고 가사가 없는 음악을 듣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교통 연구(Transportation Research)'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4:15
  • [의학칼럼] 거세지는 골프 열풍, 무릎 건강 챙겨야

    [의학칼럼] 거세지는 골프 열풍, 무릎 건강 챙겨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 운동으로 골프 열풍이 뜨겁다. 넓은 그라운드에서 소수의 인원이 함께 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4시간 이상을 서서 걷고, 앉고, 움직이면서, 스윙 때마다 한쪽으로 몸의 체중을 싣는 반복 동작을 하다 보면 골프가 즐겁지만은 않다. 특히, 쏠리는 체중과 움직이는 힘을 감당해야 하는 무릎은 더욱 힘들다. 그중에서도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은 가장 조심해야 한다.대표적 무릎 부상 '반월상 연골판 손상'연골은 무릎 뼈의 표면을 감싸고 있는 두께 3~5mm 정도의 단단한 막을 말한다. 연골은 단단하지만 표면이 매우 매끄러워서 연골끼리 서로 부딪혀도 마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관절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만일 연골에 문제가 생긴다면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뼈끼리 마찰이 되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연골은 몸의 다른 조직과 달리 자연치유력이 없어 한번 손상되거나 닳으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고 손상의 범위도 차츰 넓어진다는 점이다. 골프 때문에 생기는 무릎 부상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다. 만일 골프스윙을 하면서 무릎의 통증과 함께 무릎이 붓는 증상을 겪는다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이 비틀리거나 선회하는 동작으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특히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구부릴 때 갑자기 무릎이 펴지지도 구부려지지도 않을 때, 무릎이 힘없이 꺾이는 증상이 생긴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손상되면 재생 힘든 연골, 조기 검사 우선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연골의 손상 범위가 적고 증상이 경미하다면 약물치료 및 주사요법, 근력 강화 등의 운동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손상 부위가 넓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관절 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반월상 연골판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라도 손상 위험이 크다. 따라서 꾸준한 관리로 무릎 건강을 지켜야 한다. 골프로 인한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운딩 전과 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반월상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들 뿐 아니라 관절염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골프 전후로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빠른 검사가 우선이다. 통증을 방치하면 만성적인 무릎 통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더 커진다.(* 이 칼럼은 안양국제나은병원 박형근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박형근 안양국제나은병원 원장2021/09/27 14:00
  • 아이 '이런 증상' 있으면, 뇌하수체질환 의심을

    아이 '이런 증상' 있으면, 뇌하수체질환 의심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아청소년의 비만 위험을 경고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활동량이 줄고 식습관 문제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소아청소년기 비만이 소아 내분비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 내분비기관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 생성과 분비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내분비질환에는 뇌하수체질환, 갑상선질환, 부신질환, 당뇨병 등이 있다.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정우 교수의 도움말로 다양한 내분비질환 중 하나인 뇌하수체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뇌하수체는 사람의 두 눈 사이에서 뒤쪽으로 뇌의 정중앙 아래 부분에 위치하는 직경 약 0.5cm 크기의 아주 작은 구조물이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난포 자극 호르몬 및 황체 형성 호르몬,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유즙 분비 호르몬, 항이뇨 호르몬 등 인체에 필요한 대부분의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런 호르몬이 어떠한 이유에서든 분비량이 늘어나거나 줄어들면 그에 따른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뇌하수체 질환은 크게 호르몬 과잉으로 생기는 뇌하수체 기능 항진증, 호르몬 부족으로 생기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종양으로 나눌 수 있다. 뇌하수체 기능 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뇌하수체 선종이다. 이 종양의 초기 증상으로는 내분비계 호르몬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 두통과 구토, 종양의 시신경 압박으로 인해 나타나는 시야 장애 등이 있다. 뇌하수체 기능 항진증은 어떤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성장판이 닫히기 이전에 성장 호르몬이 과다 분비하게 되면 키가 2미터 이상 자라기도 하는 거인증이 발생하고, 성장판이 닫힌 이후라면 키는 자라지는 않으나 코가 커지고 턱이 튀어 나오며 손가락이 두꺼워지고 넓어지는 등 말단비대증이 나타난다. 그 밖에 성선 자극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어린이에게 성조숙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유즙 분비 호르몬인 프로락틴이 과다 분비되면 임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유즙 분비가 나타날 수 있다.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은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뇌하수체 자체의 이상이 있는 1차성 원인으로 유전적 무형성, 형성저하증, 샘종이나 두개인두종 같은 종양, 외상, 감염, 중추신경계 방사선 조사에 의한 손상 등이 있다. 뇌하수체 기능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2차성 원인으로는 출생시 시상하부의 손상, 시상하부 종양 등의 원인이 있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역시 부족한 호르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에서 물을 재흡수해 소변량을 줄이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고 갈증으로 물을 자주 마시게 된다. 이를 요붕증이라고 부른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 매우 피로하고 추위를 많이 타며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머리카락이 쉽게 부스러지고 변비가 생기며 몸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환이나 난소를 자극하는 성선 자극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특히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이차 성징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부신 자극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며 메스껍고 구토 증상이 생기기도 하며, 저혈압으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소아는 키가 자라지 않고, 성인은 신진대사가 저하돼 복부 지방이 증가하고 근육량 및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다.임정우 교수는 "소아내분비 질환은 키나 체중 뿐 아니라 감정 등의 매우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몸의 변화나 정서의 변화를 항상 관심있게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3:35
  • 씨젠, 국제임상화학회서 분자진단 자동화 검사 시스템 ‘AIOS’ 공개

    씨젠, 국제임상화학회서 분자진단 자동화 검사 시스템 ‘AIOS’ 공개

    씨젠은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국제임상화학회 ‘AACC(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nnual Meeting’에서 분자진단 자동화 검사 시스템 ‘Seegene STARlet-AIOS(이하 AIOS)’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AIOS는 씨젠이 처음 선보인 분자진단 시스템으로, 핵산 추출부터 PCR 검사, 결과 분석 등에 이르는 분자진단 검사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기존 분자진단 장비와 달리 ‘조합형’으로 설계됐으며, 씨젠의 멀티플렉스 진단시약 기술을 활용해 ‘신드로믹(Syndromic) 기반’ 분자진단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일체형에 비해 작고 가벼워 큰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중소형 병원에도 도입이 가능하다. 씨젠 천종윤 대표는 “AIOS는 지난 20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하나로 집대성해 개발한 신드로믹 기반 분자진단 검사 자동화 시스템”이라며 “분자진단의 일상화를 앞당기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73회를 맞이한 AACC Annual Meeting은 세계 최대 규모 진단 분야 전시회로, 각국 체외진단 전문가와 700여개 체외 진단기기 업체들이 참가한다. 씨젠은 2007년부터 글로벌 체외진단 기기 업체들과 함께 참여해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1:29
  • 멈추지 않는 '식욕' 줄어들게 하는 방법

    멈추지 않는 '식욕' 줄어들게 하는 방법

    가을엔 유독 '배고픔'을 많이 느끼게 된다. 해가 짧아져 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서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함께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럴 때 살이 찌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불타는 식욕을 억제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음식 천천히 씹기우리 몸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그런데 렙틴이 분비되려면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나야 한다. 20분 내로 빨리 식사를 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음식을 과도하게 먹어도 그에 합당한 배부름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관자놀이 마사지하기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체내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지면 식욕이 줄어든다. 이와 관련한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 루크병원의 리처드 웨일 박사의 연구 결과가 있다. 리처드 웨일 박사는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43.7인 고도비만 남녀 55명에게 식욕을 가라앉힌다고 알려진 동작 4가지를 30초간 실시하게 했다. 4가지 동작은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였다. 그 결과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다.세로토닌 많은 음식 먹기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이나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닭고기, 붉은 고기,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참치, 조개류가 대표적이다.햇빛을 쬐면서 걷기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쫴야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될 수 있다. 땅을 밟고 걷는 행위 역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가만히 햇빛을 쐬고 있기보다는 산책을 추천한다.검정 계열 그릇 사용하기식욕을 낮추는 색의 식탁보를 깔거나 그릇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 식욕을 낮추는 색은 파랑, 보라, 검정, 회색 계통이다. 이 색은 쓰거나 상한 음식을 떠올리게 한다. 반대로 빨강, 노랑, 주황색의 식탁보나 그릇은 피하는 게 좋다. 매콤달콤한 맛을 연상시켜 식욕을 돋운다. 그래서 패스트푸드점의 식품 포장이 주로 빨간색인 것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1:20
  • 대웅제약,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 호주 임상 1상 돌입

    대웅제약, 장기지속형 탈모치료제 호주 임상 1상 돌입

    대웅제약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장기지속형 탈모 치료 주사제 ‘IVL3001’ 1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IVL3001의 경구제 대비 우수한 약물 체내 동태와 생화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효능을 증명할 예정이다. 앞서 IVL3001은 지난 효력시험에서 낮은 투여량으로도 경구제보다 높은 탈모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대웅제약 측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투약할 경우 매일 경구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은 물론, 안정적인 효능과 제제 오·남용, 부작용 위험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임상을 통해 매일 약을 먹을 필요 없이 1개월 또는 최대 3개월에 한 번만 맞아도 되는 탈모치료 주사제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6월 인벤티지랩·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상 역시 협약에 따른 성과로, 3사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공동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맡고, 인벤티지랩과 위더스제약은 각각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와 제품생산을 담당한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이뤄낼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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