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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을 만들려면 복근 운동이 필수다.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복근은 중요하다. 간, 장 등 장기를 보호하고,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구부릴 때 많이 쓰인다. 복부에 있는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어떤 운동이 복부 근육 단련에 좋을까?◇전반적 복근 단련은 '윗몸 일으키기', 상부 복직근 단련은 '크런치'대표적인 복근 운동으로 윗몸 일으키기(Sit up)와 크런치(Crunch)가 있다. 두 운동은 주로 단련할 수 있는 복근의 위치가 다르다. 복근은 복직근, 외복사근, 배복사근, 복횡근 등 4가지 근육으로 구성된다. 복직근은 복부의 가장 중심에 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골반뼈를 들어 올릴 때 사용된다. 흔히 말하는 식스팩 근육이다. 외복사근은 바깥에서 복부중심을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올라오는 근육이다. 몸을 구부리거나, 비틀 때 사용되고, 근육이 수축할 때 복압을 높인다. 내복사근은 외복사근보다 깊이 있을 뿐, 기능은 외복사근과 같다. 복횡근은 복부를 가로질러 수평방향으로 위치한다. 복부 근육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몸의 회전과 지지를 돕는다.윗몸일으키기는 발을 땅에 대고 누운 뒤, 무릎을 세우고 머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몸통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초반구간에서는 경추, 흉추가 굴곡돼 복직근에 자극이 간다. 후반구간으로 갈수록 고관절이 굴곡돼, 골반 굴근에 자극이 된다. 허리에 부담이 가고 부상위험이 있다는 의견이 많지만, 올바른 자세를 취하면 부상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과도한 반동, 지나친 하체의존을 주의해서 운동해야 한다. 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윗몸일으키기와 달리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상부 복직근을 특히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외복사근과 내복사근이 보조근으로 사용된다.◇윗몸 일으키기 운 동방법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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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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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잘 부을 때가 있다. 다리, 발, 얼굴, 눈 주위 등 부위를 가리지 않는다. 림프계에 이상이 있다는 몸의 신호일 수 있다. 방치하다간 면역력이 떨어지고, 부은 그대로 조직이 딱딱해질 수도 있어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부종 지속되면, 림프계 이상 의심해야대부분 부종의 원인은 림프계에 있다. 림프액은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인 정맥 중 림프관으로 유입되는 10% 정도의 액을 말한다. 이 액은 단백질, 박테리아, 노폐물 등이 함유하고 있다가, 림프절에서 깨끗이 여과돼 림프관을 이동한다. 림프절은 이물질과 싸울 항체를 생성하기도 하는 기관이다. 림프관, 림프절 등 림프계가 손상되면 림프액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고 특정 부위에 막혀 점점 붓게 된다. 선천적으로 손상돼 발생하기도 하지만, 신장, 순환기계 등에 이상이 있거나 암 치료 후 후유증으로 림프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전체 암 환자의 15.5%는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 암 환자에서서 흔하다. 보통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받은 부위가 부어오른다. 부종이 심할 때 림프계에 이상이 생긴 건지 알아보려면, 피부를 눌러보면 된다. 눌렀다 떼었을 때 피부가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면 림프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방치하면 면역력 약해지고, 붓기 그대로 굳을 수도림프부종 초기에는 붓기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가 점점 심해진다. 일부 환자는 부종 부위에 있는 말초신경이 자극돼 바늘로 찌르는 듯한 감각을 느끼기도 한다. 부종이 발생한 부위의 체액은 단백질이 풍부해 세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도 한다. 림프부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세균 감염돼 열감, 피부의 발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때 부종으로 산소 공급이 잘 안돼 상처는 잘 안 아문다. 림프부종이 장기화하면 조직이 빳빳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돼, 부기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굳을 수 있다. 아무래도 림프부종이 발생하면 팔다리의 붓기로 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는 등의 불편함을 겪게 된다. 변형된 외모와 주변의 시선으로 스트레스도 받게 된다.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림프부종 치료하려면…림프부종이 발생하면 림프액 배출을 돕는 '도수림프 배출법'을 꾸준히 시행하게 된다. 압박치료, 운동 등 보존적 치료를 1년 이상 시행해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유현준 교수는 "림프부종은 치료만큼이나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부기를 빼기 위해 열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거나, 꽉 끼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부기를 빼려는 시도는 오히려 림프부종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림프부종을 완화하려면 저녁 식사는 적게, 일찍 먹고 식사 후 2시간 정도 이후에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식사는 나트륨양을 줄인다. 소변량이 적고 부종이 심하다면 하루 1500cc정도까지 수분을 제한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앉아있거나 누울 땐 다리를 높게 올려준다. 운동은 걷기, 자전거 타기 등 혈액순환을 돕는 가벼운 전신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부종이 심할 때는 '간헐적 공기압박기구'로 팔다리 혈액을 심장과 신장으로 순환시켜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다. 부종이 있는 곳엔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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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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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가 되면 상대적인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임신 초기에 비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배 뭉침, 복부 통증 등 자궁수축에 연관될 수 있는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자궁 크기가 매우 커지는 임신 중기 이후에 더 자주 나타나고,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그 횟수나 정도가 심해질 수 있다. 배 뭉침이나 가진통 같은 증상은 자궁의 불규칙한 수축과 이완으로 발생하는 데 안정을 취하면 금방 호전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안정을 오래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면 조기진통을 의심해 봐야 한다.조기진통은 대표적인 조산의 원인으로 전체 조산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조기진통으로 인한 조산은 신생아 사망률의 50~70%를 차지하므로 임산부와 그 가족이라면 조기진통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입원 전, 조기진통 증상 미리 알고 있기조기진통이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후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있으며, 자궁 경부가 얇아지거나 열리는 변화가 있을 때를 말한다. 그러나 병원에 가지 않은 상태로 임산부 본인이 자궁 경부에 변화가 생기는지는 알 수 없고, 조기진통의 증상도 가진통과 구별이 힘들다. 그 때문에 가정에서는 규칙적으로 자궁수축이 일어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 제시한 조기진통 증상은 가벼운 복부 경련, 질 분비물의 변화, 지속적인 요통 등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임신 중 단순히 배가 뭉치거나 가진통이 있는 경우에는 대개 수축이 불규칙적"이라며 "특히 임신 중기 이후에 배가 불규칙적으로 뭉치는 증상은 흔히 볼 수 있으며, 수축이 규칙적으로 변하거나, 강도가 점점 세지지 않으면 크게 염려할 증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조기진통이 아닌 경우에는 수축이 있더라도 통증의 강도가 증가하지 않으며, 자궁 경부가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초산의 경우, 배 뭉침 증상이나 가진통과 조기진통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안정을 취했는데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조산으로 이어지지 않게… 약물치료 가능조기진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산은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모두 위협할 수 있어, 조기진통 치료의 목표는 자궁수축의 강도와 빈도를 줄여 임신기간을 최대한 연장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기진통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보통 입원치료를 하게 되고, 상황에 따라 자궁수축 억제제, 스테로이드 등 적절한 약물을 투약 받는다.자궁수축 억제제는 임신기간을 연장시키면서, 분만 전에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한다. 자궁수축 억제제에는 베타 교감신경작용제, 칼슘통로 차단제, 옥시토신 수용체 길항제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유럽산부인과학회의 경우, 1차 치료제로 옥시토신 수용체 작용제와 칼슘통로 차단제를 권고하고 있다. 옥시토신 수용체 길항제는 24~48시간 이상 자궁수축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알아두면 좋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약물치료 기간은 임산부의 상태와 치료 경과에 따라 길어질 수 있다.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입원비, 주사비 등 치료 비용이 급증해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종종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았는데도 퇴원을 고민하는 사례도 발생한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에 해당하면, 입원 치료비 급여비용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자 여부는 소득 기준으로 확인하는데,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면 지원이 가능하다. 분만 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니, 대상자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대상자 여부는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계산기 등을 활용해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퇴원 후에도 건강 상태 살펴야조기진통이 해결돼 퇴원하더라도 퇴원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무리한 일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행동은 피해야 한다. 분만 전까지 안정을 취하고, 산부인과 의사와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진찰을 통해 자궁 경부 상태와 자궁 수축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박중신 이사장은 “조기진통은 조산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35세 이상의 고위험 임산부가 대다수인 우리나라 상황에서 조기진통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임산부라면 조기진통의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혹시 하나라도 의심된다면 빠르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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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가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6~22일 전국 이동량은 2억6196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전국 이동량 2억6930만건과 비슷한 수치다. 봄철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발생한 사고가 전체 52.5%를 차지할 정도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사고가 집중되었다.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등산 중 낙상, 골절 부위 나뭇가지로 고정해야등산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고가 낙상이다. 지난 3월 발표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낙상은 2021년 발생한 산악사고 1만 1952건 중 조난사고(3206건), 실족, 추락사고 (2769건) 다음으로 많은 사고 건수를 차지했다.낙상 사고 부상은 골절과 출혈이다. 골절 환자는 함부로 움직이려 해서는 안 된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부러진 뼈가 혈관을 건드려 2차 부상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골절 환자는 나뭇가지나 등산용 지팡이로 골절 부위를 고정해 2차 부상을 예방하고, 10분마다 고정된 부위 상태를 확인해 피부색, 감각 변화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응급의학센터 허인영 센터장은 “낙상으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상처 부위가 흙 등 오염물로 감염될 수 있어서 깨끗한 물로 상처부위를 씻어낸 후 깨끗한 천으로 지혈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허 센터장은 “캠핑장 이용객들은 불멍, 바비큐를 즐기다 부주의로 화상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때는 흐르는 물에 15~20분 정도 화상 부위를 식혀줘야 하며 소주, 치약 등을 사용하는 것은 화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삼가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익수 환자 이물질 흡입 방지를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익수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먼저 익수 환자를 발견하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경사진 곳을 피해 평평한 곳으로 환자를 옮기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 중 하나이다.익수사고는 환자 상태에 따라 응급처치법이 달라지는데, 호흡이 있는 환자는 옆으로 돌려 눕힌 자세를 유지해 이물질 흡입을 방지하고, 호흡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찬물에 장시간 노출된 익수환자는 저체온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서 젖은 옷을 제거하고, 담요로 환자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기도 폐쇄 사고 응급처치법 알아둬야여행지에서 음식을 즐길 때 주의점 중 하나가 음식물로 기도가 막히는 기도 폐쇄 사고이다. 기도 폐쇄는 씹고 삼키는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나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기도폐쇄 환자에게 시행 가능한 응급처치법은 하임리히법이다. 환자 뒤에 서서 주먹을 쥔 한 손의 엄지 부분을 환자 배꼽과 갈비뼈 사이인 명치 부근에 대고 다른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싼 후 위로 쓸어올리 듯 밀어주면 된다. 영아의 경우 성인과 다르다. 아이를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눕힌 후 손바닥으로 등 중앙부를 세게 5회 두드린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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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 되면 왠지 출출한 느낌에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받는 날에는 밤늦게 치킨이나 떡볶이와 같이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곤 한다. 하지만, 야식을 먹는 습관이 반복되면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야식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다면, 위에 부담이 덜한 음식을 먹는 게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야식의 부작용부터 알아보자.◇야식, 피로감 높이고 기억력 떨어뜨려▶피로감=야식을 먹으면 다음 날 몸이 더 피곤해진다. 야식 섭취로 인해 수면 시간 동안 이뤄지는 컨디션 회복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수면 중 피로 물질을 배출하고 숙면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회복에 집중한다. 그러나, 야식을 먹을 경우 ▲위장 운동 ▲호르몬 분비 교란 ▲위산 역류 등으로 인해 회복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위장은 음식 소화를 위해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데, 이로 인해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되고, 누운 자세에서 위산 역류가 촉진되며 피로감이 커진다.▶역류성 식도염=야식은 역류성 식도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에 있는 내용물이 조금씩 식도로 역류하는 과정이 반복돼 식도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본래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에 있는 '하부식도 괄약근'은 평소엔 닫혀 있다가 음식을 삼킬 때만 열려 음식물이 식도를 타고 위로 내려가게 한다. 이때 하부식도 괄약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경계 부위가 닫히지 않고, 위로 들어갔던 음식물과 위산이 다시 식도로 올라온다. 이로 인해 식도 점막이 자극받고 염증이 발생한다.▶수명 단축=야식을 먹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다. 야식증후군은 비만 관련 합병증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며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야식을 먹지 않으면 수명이 길어진다는, 동물 대상 연구도 있다(미국 텍사스대). 섭취 열량을 30~40% 줄이고 생체리듬이 가장 활발한 시간에만 먹이를 먹은 생쥐는 평균 1068일 살았다. 이는 시간 상관없이 먹이를 먹은 생쥐의 평균 수명인 800일보다 길었는데, 생체리듬이 활발한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기억력 저하=야식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수면 시간에 섭취한 음식이 뇌의 해마 부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에 먹이를 먹은 그룹의 쥐들은 낮 동안 먹이를 먹은 그룹보다 새로운 사물이나 사건을 경험한 뒤 그것을 기억해내는 능력과 장기 기억력이 떨어졌다.◇끊기 어렵다면 건강하게 먹자이미 습관화된 야식을 마음대로 끊는 것은 쉽지 않다. 야식을 단번에 끊기 어렵다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 아닌 음식을 먹으면서 천천히 끊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야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한다.▶아보카도·아스파라거스=아보카도는 당분이 적은 반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작용과 대장의 활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열량이 100g당 187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반드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아스파라거스의 경우 이뇨 작용을 하는 아스파라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지 않도록 해준다.▶견과류=호두, 땅콩 등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식욕을 억제한다. 때문에 야식을 참기 어려울 때 견과류를 먹을 경우 과식·폭식을 막을 수 있다. 다만, 견과류는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호두의 경우 하루에 최대 5~7알, 땅콩은 최대 23알 정도가 적당하다.▶우유·바나나=우유·두부·바나나는.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위장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열량 또한 낮아 야식으로 먹기 좋은 대표적인 식품들이다. 밤에 우유·두부·바나나를 먹는다면 가급적 차지 않게 먹는 게 좋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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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은 회복할 수 없는 시신경 손상을 입히고, 실명하게 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빨리 진단하고 치료하면, 시력 보존이 가능해 녹내장은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약사회장 김명철 약학박사의 도움을 받아 녹내장 환자의 안전한 약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녹내장 환자, 감기약 복용 금지?녹내장이 있으면 감기약도 먹지 말고 참으란 얘기가 있다. 말도 안 되는 얘기 같지만 틀린 얘기가 아니다. 감기, 알레르기 약 등에 자주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녹내장을 악화할 위험이 있다.항히스타민제는 항콜린 작용을 하는데, 항콜린 작용은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항콜린 작용은 부교감신경의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방해해 부교감신경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부교감신경이 억제되면 안압 유지를 위한 안구 내 방수 유출이 억제돼 안압이 상승한다.녹내장은 안압이 높은 상태로, 높아진 안압 때문에 시신경이 눌려 손상되고, 이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거나 변화하는 질환이다. 즉, 녹내장 치료는 안압 상승 예방이 핵심인데, 항히스타민제는 안압을 상승시키기에 문제가 된다.물론 녹내장이 있다고 해서 모든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금지되는 건 아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경우에 따라 복용이 가능하다. 항히스타민제는 크게 1세대와 2세대로 구분하는데, 2세대 항히스타민은 1세대에 비해 항콜린 작용이 약해 안압 상승 가능성이 적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는 세리티진, 로라타진, 아젤라스틴, 베포타스틴, 에피나스틴 등이 있다.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클레마스틴, 독시라민, 히드록시진 등은 1세대 항히스타민이다.물론, 2세대 항히스타민이라고 무작정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 약은 1세대에 비해 안압 상승 영향이 적은 것이지, 안압을 상승시키지 않는 건 아니다. 감기, 알레르기 등을 이유로 항히스타민제를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약사와 상담 후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배 아파도 약 먹으면 안 되는 녹내장 환자?녹내장 환자는 감기약, 알레르기약 외에도 복용하면 안 되는 약이 많다. 복통 등에 흔하게 사용하는 진경제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진경제는 비정상적인 위장 운동으로 인해 경련이 발생, 복통이 생긴 경우 경련과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약인데, 진경제 중에는 항콜린 작용을 하는 약이 있다. 진경제 중 항콜린 작용을 하는 약물은 디싸이클로민, 스코폴라민 제제 등이 있다. 이 약물들 역시 안구 내 방수 유출을 억제해 안압을 상승, 녹내장을 악화할 수 있다.다만, 진경제와 달리 위산분비 억제제는 복용해도 괜찮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시메티딘, 라니티딘 등의 위장 관계 약물은 안압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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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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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블랙푸드’를 챙겨먹는 사람이 많다. 블랙푸드는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으로, 검은콩, 미역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푸드를 꾸준히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식품 속 성분에 따라서는 탈모, 변비는 물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블랙푸드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검은콩, 모발 건강과 혈액순환에 도움많은 탈모 환자들이 모발 건강을 위해 흑태‧서리태·서목태 등과 같은 검은콩을 먹곤 한다. 검은콩에는 안토시아닌과 아이소플라본도 풍부해 혈액순환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낮추고 항산화 작용과 두뇌 영양 공급을 돕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검은콩을 챙겨먹으면 변비 해소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검은콩을 먹을 때는 해조류나 식초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해조류를 곁들이면 폐경기 증후군, 골다공증을 예방·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식초는 검은콩 속 단백질의 소화·흡수를 촉진시키고 몸 속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미역, 비타민·무기질 풍부… 변비 예방 효과도미역은 철과 요오드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블랙푸드다. 특히 여성과 산모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량이 낮고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하다보니,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겨 먹는다. 미역의 미끈미끈한 점질 성분인 ‘알긴산’은 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며, 소화·흡수되지 않고 배설돼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 체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등을 배출시키기도 한다. 미역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요리할 때 소금을 넣지 말고 생으로 먹거나 두부를 곁들여 무쳐먹는 것이 좋다. 파는 미역 속 알긴산의 해독작용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눈 노화 막는 흑임자, 당뇨 환자에게도 추천흑임자는 다른 깨에 비해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 눈 건강,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케라틴도 많이 들어있어, 탈모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흑임자 속 레시틴은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신진대사·혈액순환을 도우며, 비타민 B군과 불포화지방산은 뼈 건강을 지켜주고 동맥경화증·피부건조증을 예방·완화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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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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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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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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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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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가 되면 여기저기서 '부러지는' 일이 속출할 겁니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예방이 가능한만큼 지금부터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조기진단과 지속치료에 제도적 지원을 해야 합니다." 대한골대사학회 한명훈 회장의 말이다.수년 전부터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성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대한골대사학회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회의원실과 함께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 도입과 3대 책임과제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서울부민병원 부원장, 정형외과)은 “신임 정부 출범을 맞이해 3년 앞으로 다가온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와 ‘3대 핵심 정책과제’를 제언한다”고 했다.◇골다공증 검진 수혜자 중심으로 강화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골다공증 검진 확대를 약속했다. 골다공증 검진을 현행 만 54세, 만 66세(여성 대상) 2회에서 만 60세, 만 72세(여성 대상)로 총 4회로 추가 확대하기로 공약한 것. 학회는 공약 실행과 함께, 수혜자가 검진 결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안을 제시했다. 대한골대사학회 김하영 학술이사(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첫째, 국가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공단이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둘째, 검진 결과 통보 때 골밀도 T점수 수치를 제공(현행은 정상/비정상만 표기)해 골다공증의 심한 정도를 환자와 의료진이 직접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셋째,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문자·전화 등 사후 서비스를 제공,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골다공증 국가 검진은 ‘골다공증 질환 교육 - 골밀도검사 효율화 - 골다공증 유질환자 사후관리 개선’ 등 수혜자 중심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박용표 부장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골다공증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골밀도검사 결과 제공 방안, 검진과 치료가 신속하게 연계되는 사후관리 방안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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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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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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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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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