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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나면, 영광의 상처가 남을 때가 있다. 빨갛게 탄 피부는 물집이 잡히거나, 물집이 터져 흉터를 남기는 일이 흔하다. 일광 화상을 입었더라도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대한약사회 김예지 학술위원의 도움을 받아보자.저온 화상에 습윤밴드 붙이면 흉 안 생긴다는데… 일광 화상에도?일광 화상은 보통 1~2도의 저온화상에 속한다. 그래서 저온화상에 이용하는 하이드로겔 습윤밴드를 일광 화상에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일광 화상 치료엔 습윤밴드가 추천되지 않는다. 습윤밴드 부착, 제거 과정이 오히려 손상된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광 화상은 보통 화상을 입은 범위가 넓고, 그 주변도 햇빛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습윤밴드는 제품 특성상 접착과 제거 과정이 불가피한데, 이 과정에서 일광 화상으로 상처입고 약해진 피부가 더 손상될 수 있다. 일광 화상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습윤밴드보다는 연고제품을 사용하는 게 피부치료에 도움이 된다.수포 터진 부위, 어떻게 해야 할까?심한 일광 화상이 생기면, 수포가 발생하고 터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빠른 세균감염을 막기 위한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 수포가 터진 부위를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씻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한다. 그다음 멸균된 거즈나 밴드를 느슨하게 붙여 상처를 보호해야 한다. 수포가 터진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 연고는 후시딘, 마데카솔케어, 에스로반, 바스포, 티로서겔, 클로헥신, 나드란, 프라믹신 등이 있다.수포가 터지고 나서 항생제 연고는 없고, 세균감염 가능성이 크다면 습윤밴드를 사용해도 괜찮다. 이때는 접착력이 약하고, 두꺼운 폴리우레탄 제제 습윤밴드를 사용하면 된다. 폴리우레탄 습윤밴드라도 부착, 제거할 때는 다른 부위가 손상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상처가 나으면서 가려울 수 있는데, 이럴 땐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된다.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일광 화상 후 흉터, 뭘 발라야 할까?적절한 처치를 했는데도 일광 화상을 입은 자리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일광 화상으로 인한 흉터도 치료가 가능하다.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저함량 헤파린, 실리콘 제제 성분은 일광 화상 흉터에 효과가 있다.알란토인 성분은 콜라겐, 섬유아세포의 과도 생성을 억제하여 흉터를 줄여준다.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을 억제해 색소침착도 최소화한다. 알라토인 성분 연고는 상처 부위에 유효성분이 충분히 침투할 때까지 하루에 여러 번 발라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덱스판테놀 성분은 습윤 환경을 유지해 피부재생에 도움을 준다. 일광 화상 후 색소침착이 우려되는 흉터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저함량 헤파린은 콜라겐 생성을 저하해 상처를 연하게 만들어 준다. 항염증과 섬유아세포 과다 증식을 저해해 흉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가려움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실리콘 제제는 흉터에 막을 형성해, 세균 침투는 막고 상처부위 색소는 연하게 한다. 콜라겐의 지나친 합성을 막아 흉터를 평평하게 하여 주는 효과도 있다. 실리콘 제제는 겔 형태와 접착형 시트제가 있다. 시트제의 경우, 씻어서 2주간 재사용이 가능하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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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됐지만, 여전히 '확찐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단 조절'이 필수인데, 이를 위해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까?배달 음식을 되도록 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짜장면, 치킨 등 인기 있는 배달 음식은 대부분 맛을 내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을 사용했거나 고지방 고칼로리다. 따라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찐다. 배달 음식과 함께 먹기 쉬운 탄산음료나 주스도 영양소에 비해 칼로리가 높다. 식재료를 배달시켜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게 낫다. 식재료를 선택할 때는 조금 먹어도 포만감이 많이 드는 채소를 반드시 곁들인다. 특히 ▲하얀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 5색 채소를 골고루 매일 먹으면 항산화 성분 섭취로 인해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가 낮아 살찔 위험도 적다. 순서도 중요하다. 고기나 밥 대신 채소부터 먹으면 포만감이 극대화돼, 섭취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아침을 건너뛰는 식으로 식사량을 무작정 줄이는 건 권하지 않는다.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면 몸에 영양소가 제대로 가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섭취가 부족할 때 면역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중 하나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며, 병원균에 대항하는 백혈구, 임파구, 항체 등을 만드는 데 필수이다보니 섭취를 게을리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편도 같은 면역기관이 퇴화되며, 면역세포 수가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성인이라면 체중 1kg당 0.8~1g 단백질이 필요하다. 성인에게 필요한 열량인 1900kcal을 기준으로 보면 매끼마다 고기, 생선, 계란, 콩류를 1~2가지 먹는 수준이다. 또한 살을 빼고 싶다면 단백질 양은 유지하되 밥 양을 반 공기로 줄이거나, 간식으로 먹는 과자·떡·빵 등 탄수화물이 주 성분인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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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특별한 이유 없이 두통, 콧물, 코 막힘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냉방병’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냉방병은 과도한 에어컨 사용에 의한 실내외 온도차가 원인으로,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여름 감기’라고 부르기도 한다.냉방병이 발생하면 어지럼증, 피로와 함께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이 발생한다. 코와 목이 마르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추우며, 콧물, 코 막힘, 목 아픔, 눈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알레르기 비염과 혼동할 수도 있다. 온도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얼굴, 손, 발 등이 붓기도 한다.냉방병의 원인은 과도한 냉방기 사용과 실내외 온도차다. 실내외 온도차가 5℃ 이상인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몸이 적응하지 못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환기까지 제대로 안 하면 실내 습도가 낮게 유지돼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기관지가 예민해지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이 발생하기 쉽다.냉방병은 특별한 치료 없이 냉방 기구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냉방 기구를 끄고 충분히 환기한 다음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실내외 온도 차는 5~6℃ 이내로 유지하고, 실내 온도는 22~26℃로 조절한다.에어컨의 차가운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어컨은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고, 어쩔 수 없이 가동할 때는 실내외 온도 차가 크게 차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4시간 간격으로 실내를 환기해 차가운 공기가 정체되지 않게 하고 습도는 50~60% 수준으로 유지한다. 레지오넬라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에어컨 필터는 자주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할 것을 권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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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는 칫솔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평소보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한예방치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칫솔모 1㎟당 평균 약 500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습한 날에는 칫솔모가 잘 마르지 않아, 더 많은 세균이 서식할 가능성이 크다. 세균이 묻어있는 칫솔 그대로 양치하면, 입안 세균이 활성화돼 잇몸병, 충치, 입 냄새 등이 생길 수 있다. 비가 오면 칫솔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음식물 꼼꼼히 제거하기올바른 칫솔 관리는 양치질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된다. 칫솔을 대충 헹구다 보면 칫솔모 사이에 치약 잔여물이나 음식물이 남아 있게 된다. 세균에게 더 좋은 서식지를 만들어주는 셈이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깨끗한 손가락으로 칫솔모 사이를 살짝 벌려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온수·식초로 헹구기칫솔을 씻은 후에는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가볍게 헹구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녹인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칫솔을 담가두면 소독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냄새를 견딜 수 있다면 식초로 소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제로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칫솔을 구강청결제, 베이킹소다, 식초를 각 1% 수준으로 희석한 증류수에 5분 담근 뒤 세균 수를 관찰했더니,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칫솔모 맞닿지 않게 보관하기칫솔을 컵에 모아두는 가족이 많다. 이때 칫솔끼리 부딪쳐 세균이 교차로 번식할 수 있다. 칫솔모들이 서로 맞닿지 않게, 떨어뜨려 보관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제대로 건조하기비 오는 날엔 특히 습한 욕실 통풍에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하기 힘들다면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주거나, 선풍기·드라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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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회식이 늘어나고 있다. 술자리라면 숙취해소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섭취 시점은 술을 먹기 전, 먹은 후, 다음 날 아침 등으로 나뉜다. 그런데 실제 효과가 있는 걸까?1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숙취해소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GS25와 CU에서는 지난 4월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부터 이번 달 6일까지 마시는 숙취해소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5.3%, 53% 폭증했다. 술자리가 늘자 즉각 수요가 폭증한 것이다.숙취의 원인으로 유력한 건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하이드다.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미주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구토 및 어지러움, 심장박동 및 호흡의 빨라짐 등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숙취를 없애려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제거해야 한다. 직접적인 방법은 두 가지다.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처리하는 간의 효소인 알데하이드탈수소효소(ALDH)를 늘리거나 빠른 배출을 위해 소변을 많이 보는 것이다.숙취해소제는 ALDH를 늘릴 수 없다. ALDH는 간에서 자연 분비되는데 그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소주 3잔 분량의 아세트알데하이드만 분해할 정도로 ALDH가 분비된다고 한다. 숙취해소제가 ALDH 분비량을 늘린다는 주장도 있지만 임상적 근거는 거의 없는 상태. 시중에 판매되는 숙취해소제는 의약품이 아니라 음료, 혼합음료, 기타가공품, 액상차로 분류된다. 숙취해소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성분들이 간의 대사에 도움을 줄 순 있다. 먼저 L-시스틴, 글루코스 등의 성분은 간의 대사를 보조한다. 타우린,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은 간의 회복을 돕는다. 환 제품은 효모추출물이나 헛개나무 농축액 등이 주재료로 이용되는데 대부분 간 기능 식품으로 분류돼있다. 숙취해소와 간 기능 보조는 엄연히 다르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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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6/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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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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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은 신장에 생긴 악성종양이다. 신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신우암과 신세포암으로 나뉘는데, 보통 신장암이라고 하면 신장의 실질(신장에서 소변을 만드는 세포들이 모여있는 부분으로 수질과 피질로 구성)에서 발생하는 신세포암을 말한다. 신세포암은 전체 신장종양의 약 85%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양성종양과 육종이다.국내 신세포암의 신규 환자 수는 연간 5000여 명으로 전체 암종의 약 2%를 차지한다. 연간 3만여 명 발생하는 위암, 폐암, 간암 등 다빈도 암종의 약 1/6 수준이다. 암 발생 순위는 10위다. 남녀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에서 2배 정도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는 “신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검진을 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고, 옆구리 통증, 혈뇨 등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국가 의무 검진 항목에는 복부 초음파와 같은 영상 검사가 빠져있어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신장암은 조기 진단하면 완치율 높지만,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치료가 어려워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암’으로 불린다. 6월 18일 ‘세계 신장암의 날’을 맞아 신장암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증상 발생 후 진단되면 30~40%는 이미 전이된 상태국내 신장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장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만6340명으로 2017년 2만7888명 대비 4년간 30.3% 늘었다. 하루 100명 정도가 신장암으로 진료를 받는 셈이다. 신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여러 연구에 의해 가족력, 흡연, 식이, 고혈압, 비만, 환경 등이 위험인자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흡연은 적게는 30%, 많게는 2배 정도 암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장기간의 혈액투석 환자에서 신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신세포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2~3배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김정준 교수는 “신장암의 자각 증상은 종양이 어느 정도 커져 신장의 구조가 변형되거나 장기를 밀어낼 정도는 돼야 나타나게 된다”며 “이로 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다 전이 후에는 약물 치료에 잘 듣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 검진에 실패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증상이 생긴 후 병원을 찾아 뒤늦게 발견될 경우 대략 30~40%의 환자는 이미 전이가 시작된 상태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증상은 옆구리 통증, 혈뇨,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등이다.◇치료는 수술이 원칙… 정기검진 통한 조기진단 중요 신장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연령, 전신 상태, 동반된 다른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진다. 치료는 수술이 원칙이다. 이전에는 신장과 그 주위 정상 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전절제술이 표준 치료였다. 종양이 작은 경우 주변 신장조직을 살리며 종양만 제거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표준 치료도 변화했다. 최근 유럽비뇨의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7㎝ 이상으로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까다롭더라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최대한 부분절제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신장암은 수술로 완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술 이후의 삶의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하다. 신장을 하나 들어내는 전절제술을 할 경우 약 20%의 환자는 여생 동안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해 투석 등의 치료를 받게 되고, 반대편 신장의 기능이 좋은 편이어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식사와 운동 등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게 돼 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예상 수명 또한 감소하는 등 부분절제술에 비해 불리한 점이 있다.수술법은 로봇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또는 개복수술을 선택할 수 있다. 수술 방법에 따라 회복 속도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2~4주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후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등 영상검사로 정기적 추적관찰을 시행한다. 1기나 2기의 경우 대부분 부분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고, 5년 생존율 또한 90~100%로 다른 암종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폐나 뼈 등에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2년 생존율이 50%, 5년 생존율이 2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 신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중요하다. 비만하거나 혈당 관리가 잘 되지 못할 경우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식단관리와 체중 조절도 필수적이다.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신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건강검진 시 주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도록 하고 만성신부전 등 신질환, 당뇨, 비만 등의 기저력이 있는 경우 규칙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준 교수는 “신장초음파가 급여항목에 포함된 만큼 평소 내과 질환으로 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한다면 담당 주치의와 복부 초음파 시행이 필요한지 여부를 반드시 상의하는 것이 좋다”며 “복부 초음파를 시행했다고 하더라도 신장종양이 작거나 희미할 경우 놓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매년 혹은 격년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할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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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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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질환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6/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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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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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침대에 누운 환자가 고개를 떨구면 가족들이 흐느낀다. 드라마 속 죽음은 차분하다. 그러나 현실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고통스럽다. 최후의 순간까지 ‘나’를 지키고, '나'로 살다 가고 싶은데…, 시간과 질병에 떠밀리지 않고, 손님을 들이는 집주인처럼 죽음을 맞이할 순 없을까. 우아하고 존엄한 죽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편집자 주)‘딸, 왔니?’ 병상에 누워 어제오늘 하던 어머니가 갑자기 자식을 알아본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죽음은 임종을 앞둔 당사자에게도, 그를 지켜보는 보호자에게도 힘에 부친다. 마지막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잠시 ‘기적’이 일어난 걸까?◇신체 상태가 호전되면 일시적으로 의식 돌아와죽음을 앞두고, 의식이 흐려져 가던 환자가 거짓말처럼 정신을 차릴 때가 있다. 불교 용어를 빌려 와 ‘회광반조(回光返照)’라 일컫기도 한다. 해가 지기 직전에 하늘이 잠깐 밝아진단 뜻이다. 가족들은 갑자기 자기들을 알아보는 환자 곁에 모여 소곤거린다. 살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가 죽음을 거스르는 ‘기적’을 이뤘다고 말이다.이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다. 인간의 정신은 뇌의 기능에 직결된다. 뇌가 제 상태여야 의식이 명료하고 인지 기능도 정상적으로 유지된단 뜻이다. 그러나 임종을 앞둔 사람은 뇌의 상태가 나빠지는 게 보통이다. 죽음은 장기 부전이든 산소 부족이든 병이 심각해서든 몸이 망가지며 찾아온다. 이런 상황에선 뇌에 산소와 당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의식이 꺼져가고, 사람을 못 알아볼 정도로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게 죽음에 이르는 일반적 수순이다.드물다고 해서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신비’는 아니다. 뇌는 굉장히 민감해 전해질 수치가 조금만 안 맞아도, 열이 조금만 올라도 제 기능을 못한다. 반대로 어쩌다 전해질 수치가 잘 맞았거나 뇌를 비롯한 몸 상태가 호전되면, 흐렸던 의식이 잠깐이나마 맑아지기도 한다. 고통을 덜려 진통제나 진정제를 맞던 환자는 투약을 중단할 때 정신이 또렷해진다. 환자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일어난 기적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잠깐이나마 갖춰져 생긴 ‘우연’이다.원자력병원 정신과 전문의로서 2002~2009년 호스피스 병동 실장을 지낸 조성진 과장은 “회광반조가 나타나는 건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며 “일반적으로는 뇌를 비롯한 신체 상태가 나빠지며 인지 기능도 계속 떨어진다”고 말했다. 운 좋게 회광반조를 경험하더라도 이 상태가 지속되지 않는다. 몸 상태가 일시적으로 좋아진 덕에 정신이 들었으니, 몸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하면 의식도 흐려진다.◇호스피스 환자 대부분이 정신·심리적 어려움 겪어죽어가는 환자 대부분은 이런 우연조차 기대하기 어렵다. 죽음에 가까워지며 몸 상태는 착실히 나빠지고, 의식 역시 이에 발맞춰 점점 흐려진다.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게 보편적이다. 의식이 흐려지는 양상도 가지각색이다. 헛것을 보거나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말 그대로 정신을 잃은 채 잠든 환자도 있다. 고통을 달래려 진통제나 진정제를 맞은 경우가 여기 해당한다.호스피스 입원 환자 다수는 임종 48~72시간 전에 ‘섬망’이란 정신적 문제를 경험한다. 뇌 기능 부전 탓에 집중, 사고, 지각, 기억, 행동, 감정, 수면 등에 장애가 생긴 상태다. 환각과 환상을 보거나, 시간·장소·사람을 잘 분간하지 못하게 된다. 위독한 환자보다는 섬망이 늦게 시작될 수 있겠지만, 집에서 자연사하는 사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조성진 정신과 전문의는 “누구도 이를 피할 수 없고,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 말했다. 말기 암 환자든 아니든 죽어가는 인간이라면 보편적으로 거치는 단계라서다. 환자가 갑자기 가족도 못 알아보면 보호자는 당황하기 쉽다. 그럴수록 의료진에게 상황과 예후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환자를 지지해줘야 한다. 약물, 수액, 비타민을 투여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죽음이 목전에 다가왔단 공포에 우울해하는 환자도 많다. 약물이나 의료진 면담을 통해 조절할 수는 있으나, 임종 직전에 느끼는 불안을 완전히 뿌리 뽑는 건 불가능하다. 죽음은 ‘나’라는 존재가 우주에서 사라지는 큰 사건이기 때문이다. 조성진 과장은 “존재가 소멸한다는 것 자체가 편안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환자가 편안하게 마지막을 맞이하도록 하는 게 치료의 목적”이라 말했다. 말기암 등 질환 탓에 고통스러워하는 환자에게선 고통을, 불안해하는 환자에게선 불안을 덜어 삶의 질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다.◇죽을 때 ‘혼자가 아닐 것’이란 확신 줘야몸이 스러지면 정신이 꺼져가고, 그 후에 죽는 것은 실존으로서의 ‘나’다. 의료진과 보호자가 환자를 지지하고 안심시켜 줘야, 환자도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잘 매듭지을 수 있다. 섬망이 오기 전, 그러니까 임종 1~2달 전에 환자와 그간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다. 싸운 것이 있으면 화해하고,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으면 미리 하는 것이다. 환자의 삶의 의미를 찾아주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몸 상태가 나빠져 섬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죽어가는 이의 불안을 덜려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해줘야 한다. 임종의 순간에 가족들이 함께할 것이며, 환자가 힘들지 않도록 보호자와 의료진 모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손을 자주 잡아주는 것도 안정에 효과적이다. 병동이라는 공간 자체가 집보다는 낯서니, 집에 있던 물건 중 환자에게 친숙한 것들을 곁에 가져다 둬도 좋다.대부분의 죽음은 드라마 속 장면처럼 고통에 몸부림치다 돌연 숨이 끊어지는 것도, 의식의 끈을 붙잡고 할 말을 다 하고 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의료진과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마라톤 같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는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있는 환자라도 증상을 잘 조절하며 남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편안하게 주무시듯이 임종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죽음이 고통스럽고 힘들 것이라며 너무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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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유산소 운동은 장윤주, 홍현희 등 셀럽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늘 등장한다. 체지방 연소 비율을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공복 유산소 운동이 도움되는 사람과,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사람에 대해 알아본다. ◇체지방 감량이 목표라면 추천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이 최우선 목표이거나 ▲내장지방 연소가 필요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적절하다. ◇당뇨 있다면, 공복 운동 금물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공복 운동을 피해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포도당을 세포 내부로 옮기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의 분비가 촉진된다. 또한, 당뇨 환자들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까지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공복 운동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다. 만약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몸에 무리가 갈 만큼의 과격한 운동을 했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아민 등이 분비된다. 이는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상쇄시켜 혈당을 계속해서 오르게 할 위험이 있다. 한편, 고혈압이 있는 사람 또한 공복 유산소 운동이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원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교수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적절치 않음이 확실하지만, 고혈압과 공복 유산소 운동 간에는 큰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고혈압 환자의 경우, 되도록이면 가벼운 식사를 하고 30분간 휴식한 후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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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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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냄새가 독하면 소화기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방귀 냄새와 소화기 건강 사이 관련이 있는 걸까? 우선 방귀는 장(腸)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와,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 각종 성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분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방귀 냄새가 나쁘면 '위장에 문제가 있나'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방귀 냄새와 건강은 큰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대부분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방귀 냄새를 나쁘게 만드는 식품은 따로 있다. 먹었을 때 냄새 나는 방귀를 만드는 식품은 고기와 계란 등 고(高)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에는 황(黃)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황화수소 등 황이 포함된 가스가 나온다. 황은 썩은 달걀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냄새나는 방귀를 뀌게 된다.방귀 냄새는 건강과 큰 관련이 없는 게 일반적이지만, 갑자기 자신의 방귀 냄새가 나쁘게 바뀌었고, 그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해 볼 필요는 있다. 원래 방귀 냄새가 나쁜 건 큰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방귀 냄새가 지독하게 바뀐 상태가 지속된다면 대장염 등 소화기관에 질환이 생겼을 수 있다. 대장염 등으로 소화기관 기능이 떨어지고, 장내에 유해세균이 많아지면 음식물 소화가 잘 안되면서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렇게 되면 방귀의 냄새가 나빠질 수 있다.방귀의 양은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 달라진다. 콩·양배추·아스파라거스·브로콜리 등 단당류가 많은 채소와, 옥수수·감자·밀가루 등 다당류가 많은 곡물을 먹으면 방귀의 양이 많아진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위에서 다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 도착해, 대장 속 세균에 의해 잘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방귀의 성분인 가스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단당류와 다당류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방귀를 더 많이 뀐다. 식품 외에 사소한 습관이 방귀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빨대를 자주 쓰거나, 한숨을 자주 쉬는 등 입으로 공기를 많이 삼킬 때도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방귀를 자주 뀌게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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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비뇨기병원이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 MCC C관 ‘김옥길 홀’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 전문 병원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배우 고창석이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 씨는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대비뇨기병원 홍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비뇨기질환을 전문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비뇨기병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비뇨기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 신속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최고난도 환자를 전원 받는 최후의 보루이자 ‘비뇨기 4차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비뇨기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화의료원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전문화, 극대화하여 이대비뇨기병원이 최초이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4일 문을 연 이대비뇨기병원은 약 4개월간 50여 건의 인공방광수술, 80여 건의 로봇 비뇨기수술, 1,100여 건의 방광 내시경 검사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뇨기 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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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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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유치원생부터 직장인까지 나이를 불문한 많은 사람이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선다. 하지만 가방을 메는 방법이 잘못되면 근골격계에 손상을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 쪽으로 쏠리거나 무겁지 않게여성들이 많이 매는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은 신체 좌우 불균형을 초래한다. 가방 무게를 한쪽 어깨가 모두 부담하기 때문이다. 이는 무게가 실리는 어깨의 반대쪽 척추가 휘어져 척추측만증을 유발한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옆으로 굽어있는 것을 말한다. 특히 뼈가 유연한 아이들에게 더 쉽게 나타난다. 어깨나 골반의 위치가 다르고 통증을 호소한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백팩은 양쪽 어깨로 무게를 분산할 수 있지만 어깨와 목에 가는 무리를 줄 수밖에 없다. 백팩은 수납공간이 커서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이 들고 다닌다. 두꺼운 책이나 노트북, 보조배터리, 텀블러 등을 넣어 다니느라 가방은 더 무거워진다. 무거운 백팩은 어깨 근육에 긴장과 부담을 더해 통증을 유발한다. 이는 척추측만증, 후만증, '담'이라 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개는 앞으로, 가방의 무게는 뒤로 쏠리면서 목에도 압박이 가해진다. 이는 거북목 증후군(잘못된 자세로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증상)과 목디스크를 일으킨다. ◇가방 가볍게 하고 균형 맞춰야목과 어깨,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가방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가방 무게는 2kg 미만이 적정하고, 몸무게의 10%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무거운 짐을 오랜 시간 들고 다녀야 하는 여행 중에는 캐리어를 끄는 것이 좋다.에코백, 크로스백 같이 한쪽으로 메는 가방을 들었다면 2~30분마다 양쪽 어깨를 번갈아 가며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백팩의 경우, 가방 끈이 넓고 어깨패드가 들어있는 것이 좋다. 끈은 짧게 매서 가방이 허리보다 위에 있도록 해야 어깨가 부담하는 무게를 덜 수 있다. 또한, 가방 밑바닥에 깔개가 있다면 무게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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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물성 식단은 유방암 위험을 14% 낮추는 반면, 완전한 채식은 유방암 위험을 20%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때, 건강한 식물성 식단은 충분한 양의 식물성 식품과 함께 육류, 곡류 등의 다양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완전한 채식은 동물성 식품 없이 오직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파리 사클레이대 연구팀은 식물성 식단이 유방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평균 50대 여성 6만5574명을 대상으로 21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993년과 2005년, 두 번에 걸쳐 식이 패턴을 조사하는 설문지를 작성했다. 또한, 연구팀은 21년간의 추적 조사를 통해, 참가자들 중 유방암이 발병한 사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3968명에게서 유방암이 발병했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식이 패턴과 유방암 발병 사례를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건강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은 유방암 발병률이 14% 더 낮았다. 반면, 완전한 채식을 하는 사람은 유방암 위험이 20% 더 높았다. 완전한 채식은 뼈 발달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 부족하면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철분,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요오드 등의 성분이 부족하기 쉬워 유방암 위험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풍부한 식물성 식품 섭취는 각종 암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한 채식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다른 영양소와 함께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물성 식단'만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영양학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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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1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