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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신규 확진 3만6159명… 위중증 375명·사망 46명

    코로나 신규 확진 3만6159명… 위중증 375명·사망 46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159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70만978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75명,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318명(치명률 0.1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만578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109명, 부산 1614명, 대구 1652명, 인천 1998명, 광주 1004명, 대전 992명, 울산 620명, 세종 290며, 경기 1만267명, 강원 1300명, 충북 1190명, 충남 1472명, 전북 1144명, 전남 991명, 경북 2009명, 경남 1900명, 제주 22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79명이다. 1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62명은 지역별로 서울 13명, 부산 7명, 대구 15명, 인천 91명, 광주 16명, 대전 22명, 울산 5명, 세종 9명, 경기 30명, 강원 13명, 충북 12명, 충남 11명, 전북 36명, 전남 8명, 경북 27명, 경남 40명, 제주 7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23명, 유럽 98명, 아메리카 50명, 오세아니아 7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46
  • [아미랑] 지금 외로운가요? 스스로를 안아 주셔야죠!

    [아미랑] 지금 외로운가요? 스스로를 안아 주셔야죠!

    우리는 이따금 세상에 나 혼자 떨어져 있는 것 같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내가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 주치의가 나의 통증을 이해하긴 하지만 이 통증을 함께해주지는 못합니다. 인생의 많은 것을 함께 꿈꾸고 계획했던 배우자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통증을 나눠가질 수는 없습니다. 온전히 내 몸만이, 나 자신만이 통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응원의 메시지도 내게 위로가 되지는 않습니다.잠시 멈추고 나를 찾아온 외로움을 바라봅시다. 나 혼자인 것 같은 느낌, 외로움이 느껴진다면 잠시 그 외로움을 바라보세요. 가슴이 시리고 슬픔이 느껴진다 해도 잠시 그 외로움에 머물러 보세요. 우리는 정말 혼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이 세상과 연결돼 있습니다. 호흡하고 있는 지금, 내 몸으로 들어가는 공기는 나의 몸 구석구석으로 들어가 산소를 전달합니다. 공기가 내 몸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알아차리세요. 반복해 호흡하면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내가 어떻게 세상과 연결돼 있는지 그 연결에 머물러 보세요.
    암일반기고자=김태은 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2022/09/28 09:45
  • [밀당365]‘여주’는 정말 당뇨에 좋은 음식인가요?

    [밀당365]‘여주’는 정말 당뇨에 좋은 음식인가요?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진 여주. ‘천연 인슐린’이라고까지 불리는데요. 당뇨 환자가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궁금해요!>“당뇨를 진단받고 나니 여주 분말, 여주 즙 광고가 눈에 띕니다.”Q. 여주가 정말로 당뇨에 좋은 음식인가요?<조언_김예지 대한약사회 학술위원>A. 신장 기능 약한 사람은 주의를
    내과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35
  • 밤새도록 뒤척뒤척… 잠 못 이뤄 괴로울 땐 수면 건강 이중 기능성 담긴 '수면이지'

    밤새도록 뒤척뒤척… 잠 못 이뤄 괴로울 땐 수면 건강 이중 기능성 담긴 '수면이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날은 온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다.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다. 이러한 날들이 반복되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게 지친다. 수면 문제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숙면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게 먼저다. 잠자리에 들기 전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카페인 섭취와 흡연은 줄인다. 또 규칙성을 위해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기능성 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종근당건강의 '수면이지'는 수면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주원료 중 하나인 '락티움'은 유단백 가수분해 물질인데 식약처에서 수면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미국 FDA의 NDI에도 등재됐을 정도로 안전한 성분이다. 특히 종근당건강은 오랜 전통의 프랑스 유가공 전문 기업의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질을 높였다.락티움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입면 시간 감소 ▲입면 후 각성 시간 감소 ▲총 수면 시간 증가 ▲수면 효율 증가가 확인됐다. 수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일 락티움 300㎎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다.'L-테아닌'은 락티움과 함께 사용된 '수면이지'의 주원료다. 식약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원료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고요한 평정 상태일 때 방출되는 알파파가 증가됐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9/28 09:31
  • 비대한 전립선 특수실로 묶거나, 물로 절제해 치료… 부작용 '안심'

    비대한 전립선 특수실로 묶거나, 물로 절제해 치료… 부작용 '안심'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대표적 남성 노화성 질환이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소변 흐름을 방해하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는 등 배뇨 기능에도 문제가 생긴다. 최근에는 젊은 환자 또한 늘고 있는 만큼 나이와 관계없이 전립선 건강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김도리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있음에도 수술을 두려워하거나 생식기 관련 질환이라는 이유로 병원을 찾지 않는다"며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초기에 최대한 빨리 검사·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비대해진 전립선, 소변길 막으면 신장까지 영향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노화, 유전, 생활습관 등 다양하다. 이 같은 원인에 의해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배뇨장애로 인해 삶의 질 또한 떨어질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뇨장애는 '자극 증상'과 '요폐 증상'으로 구분된다. 자극 증상에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급박뇨' ▲잠에서 깨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등이 있다. 이 상태에서 악화되면 소변길이 막히는 요폐 증상으로도 이어진다. 요폐 증상이 생길 경우 아랫배에 강하게 힘을 줘도 소변 배출이 어려울 수 있다. 김도리 원장은 "소변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신장 기능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기존 수술 치료, 출혈·마취 부담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립선비대증을 발견하면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다만 약물 치료만으로는 전립선 크기를 줄일 수 없어, 전립선 조직을 태우거나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 대표적으로, 요도에 방광내시경을 삽입한 뒤 열을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긁어내는 방식이다. 수술의 경우 약물 치료와 달리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요도·사정관 손상이나 출혈·마취 등에 대한 위험이 따른다. 요실금, 발기부전, 성기능 장애 등과 같은 부작용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이로 인해 병원에서는 기존 수술의 단점을 개선한 레볼릭스레이저, 홀뮴레이저 전립선기화술을 시행하기도 한다.◇전립선결찰술, 약물·수술 한계 보완'전립선결찰술'은 약물 치료의 한계와 수술 치료의 위험성을 모두 보완한 치료법으로 평가받는다. 결찰사 이식을 통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는 비수술 방식으로,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물과 달리 1회 시술을 통해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이 15~20분 정도로 짧고, 최소 침습 방식으로 진행돼 마취, 입원, 회복기간 등에 대한 부담도 적다. 만성질환자, 고령자 시술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2015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의료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도리 원장은 "전립선결찰술은 소변줄을 착용하거나 입원할 필요 없이 당일 시술·퇴원이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치료 전 상담을 통해 배뇨장애 원인과 과거 병력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혈뇨·요로감염·요류·잔뇨량 확인을 위한 소변 검사, 초음파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80g 이상 비대해진 전립선, 로봇 이용해 치료증상을 장기간 방치해 전립선이 80g 이상 비대해진 환자는 전립선결찰술이 제한될 수 있다. 이 경우 '워터젯을 이용한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할 수 있다. 워터젯을 이용한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은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수술 부위를 정확하게 설정한 후 로봇으로 제어하면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열에너지 없이 고압·고속으로 배출되는 물을 이용해 빠르게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며, 기존 수술과 달리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영상과 표준카메라를 통합해 집도의가 실시간으로 수술 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도리 원장은 "워터젯 전립선절제술은 로봇의 정밀함을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정확하게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열에너지가 발생하지 않아 합병증·부작용 발생 비율이 낮다"며 "전립선결찰술, 워터젯 전립선절제술 등과 같은 최신 치료법으로 개인 맞춤 치료가 가능해진 만큼,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29
  • 메디트리 '루테인 아스타잔틴' 출시 기념 특가 행사

    메디트리 '루테인 아스타잔틴' 출시 기념 특가 행사

    메디트리가 '루테인 아스타잔틴' 출시 기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루테인 아스타잔틴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망막 황반색소 보충에 필요한 '루테인'과 눈의 조절력 향상으로 피로도를 줄여주는 항산화제 '헤마토코쿠스(아스타잔틴)'가 주원료다. 저온초임계 방식으로 50도 이하 저온에서 핵산 없이 추출해 안전성이 뛰어나며 순도 또한 높다.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을 20대4 비율로 배합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장 1일 섭취량도 충족한다. 이밖에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와 비타민B2· 비타민D·아연·셀레늄 등이 함유돼, 눈 건강은 물론 면역기능, 뼈 건강, 체내 에너지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메디트리 관계자는 "루테인 아스타잔틴은 스마트폰·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제품"이라며 "눈이 침침하거나 답답한 노년층과 야간 운전이 많은 사람, 책을 많이 보는 수험생, TV시청·게임을 즐기는 사람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된다"고 말했다.'메디트리 루테인 아스타잔틴'는 현재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 중이며, 구매·상담은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9/28 09:27
  • 치매·코로나 정복 도전… '차세대 슈퍼컴' 온다

    치매·코로나 정복 도전… '차세대 슈퍼컴' 온다

    치매와 심장병.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두 질환이 같은 유전자 때문에 생겨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터응용센터 바이오의료팀은 KAIST 의과학대학원 등과 공동으로, 자체 보유한 초고성능컴퓨터(HPC) '브레인(가칭)'을 이용해 이 연구를 진행했다. 사전 연구 과정에서 치매 환자 중 유달리 심장 질환자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영국 'UK바이오뱅크'에서 제공한 유전형 데이터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 'ADIPOQ'라는 인간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사람은 인지능력과 함께 심장 근육 기능도 일반인보다 떨어짐을 확인했다. 치매와 심장질환을 같은 유전자 때문에 걸릴 수 있다는 의학적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다.◇슈퍼컴+HPC 동시 활용 코로나 비밀도 밝혀KISTI는 국내 최고성능의 연구용 슈퍼컴퓨터 '누리온(5호기)'을 보유하고 있다. 초당 25.7페타플롭스(PFLOPS, 초당 2경5700조번 연산)할 수 있는 성능으로 144테라플롭스(TFLOPS, 1초에 144조번 연산)의 브레인보다 약 178배 우수하다. 연구진도 처음엔 누리온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려고 했다. 그러나 5년 전 도입을 시작한 5호기로는 많은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는 '병렬 데이터 처리 능력'이 떨어졌다. 이렇게 되면 계산 능력을 다 활용하지 못해 '유휴자원'이 돼버리므로 비효율적이다.만약 누리온이 최신형 HPC와 같이 뛰어난 병렬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90일가량 소모됐던 분석기간은 30일 이하로 줄어들었을 것이다.KISTI 연구진이 누리온을 통해 밝혀낸 대표적인 의료분야 성과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저항성 연구가 꼽힌다. 연구진은 사람마다 유전형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저항성이 다른 세포막 구조를 갖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 지난 7월 발표했다. 사람에 따라 코로나 위험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여서 큰 화제가 됐다. 이 연구 당시엔 UK바이오뱅크에서 공급받은 20만명의 유전형 정보와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결합에너지를 분석했는데, 이때는 누리온과 브레인을 동시에 활용했다. 연구를 주도한 백효정 바이오의료팀 선임연구원은 "처음엔 모든 작업을 누리온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브레인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며 "결국 연구 후반부엔 브레인만 썼다"고 했다. 5호기의 낮은 병렬 데이터 처리 능력을 브레인으로 보완한 것이다.비슷한 연구 사례는 또 있다. KISTI는 지난 7월 자폐유전변이가 난자와 정자의 수정과정에서 생겨나는 '신생 유전변이' 과정에서 생겨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813명의 한국인 자폐 환자와 가족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다. 이 연구과정에서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브레인을 주로 활용했다.
    의료장비박설민 THE AI(조선미디어 인공지능 매체) 기자2022/09/28 09:25
  • 루테인·아스타잔틴·비타민A… '구백냥' 눈을 위해 챙기세요

    루테인·아스타잔틴·비타민A… '구백냥' 눈을 위해 챙기세요

    나이가 들면 눈 역시 노화된다. 눈의 노화는 40대 이후 급격히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황반변성·녹내장·백내장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들 질환은 실명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다.눈의 노화를 늦추고 여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야외 활동을 할 때 선글라스·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기본이며, 컴퓨터·스마트폰 사용량 또한 줄이는 게 좋다. 특히 어두운 곳에 엎드려서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는 안압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눈 건강을 돕는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루테인, 아스타잔틴, 비타민A 등이 대표적이다. 루테인은 '황반의 재료'가 되는 영양소로, 황반 속 루테인이 부족해져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다. 대부분 25세부터 눈의 루테인 함량이 줄기 시작하며 60세가 되면 함량이 절반 이하까지 감소한다. 중년기 전후로 루테인을 잘 보충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 성인 남녀 50명이 루테인 성분을 한 달간 섭취한 결과 혈중 루테인 농도가 약 5배 증가했다는 연구도 있다(2000년 미국 안과의학지).아스타잔틴은 미세조류 '헤마토코쿠스'의 추출물이다. 초점을 조절하는 눈 근육인 '모양체'에 많은 혈액이 도달하도록 도우며, 눈 피로 개선 효과가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또한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눈 피로를 호소했던 사람이 4주간 아스타잔틴을 하루 6㎎씩 섭취한 결과 오른쪽·왼쪽 눈의 망막모세혈관 혈류량이 각각 9%·10.7%씩 증가했다.비타민A 역시 망막·결막·각막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환절기에 비타민A를 잘 보충하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도 막을 수 있다.눈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이 같은 영양소들이 함유된 식품을 자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식품만으로 어렵다면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도 방법이다.루테인은 키위·오렌지나 양배추·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있으며, 아자스틴은 새우·게·랍스터 등과 같은 갑각류나 연어· 도미 등 붉은 생선에 함유됐다. 비타민A는 시금치·파슬리와 같은 녹황색 채소와 파프리카·오렌지·토마토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노인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23
  • 종근당 바이오 신약 'CKD-702', 성공 가능성 재확인

    종근당 바이오 신약 'CKD-702', 성공 가능성 재확인

    폐암 표적항암제 내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종근당의 바이오 신약 후보 'CKD-702'의 치료제 성공 가능성이 재확인됐다.종근당은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항암 이중항체 바이오 신약 'CKD-702'의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에 동시에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면역세포가 암세포에 살상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을 일으킨다.종근당은 CKD-702의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결정하고 약동학적 특징,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현재 임상 1상의 파트1(dose escalation)을 종료하고 파트2 (dose expansion)를 진행 중이며, 이번 발표된 데이터는 파트1에 등록된 24명을 예비분석한 결과다.임상 1상 결과, CKD-702의 모든 투여군에서 용량제한독성(DLT, Dose Limiting Toxicity)은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에서 확인된 발진, 손발톱주위염, 구내염, 오심, 저알부민혈증 및 주입 관련 반응 등은 대부분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및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에서 나타나는 이상반응이었다. CKD-702를 투여할 때 체내 노출은 10~25㎎/㎏ 용량 범위에서 용량에 비례해 증가했으며, 임상 2상 권장용량은 20㎎/㎏으로 결정됐다. 파트2는 MET 엑손 14 결손(skipping) 변이, MET 유전자 증폭과 MET 단백질 과발현 등 MET 유전자 변형 환자군에서 CKD-702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국내 9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이번 유럽종양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는 "파트1에서 나타난 안전성과 예비반응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MET 유전자 증폭이나 MET 단백질 과발현이 동반된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아직 없어 CKD-702의 파트2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폐암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21
  • 국민 5명 중 1명 영양불균형… 채식·다이어트할 때 특히 챙겨야 할 영양소는?

    국민 5명 중 1명 영양불균형… 채식·다이어트할 때 특히 챙겨야 할 영양소는?

    먹을 것이 부족한 세상은 아니다. 그럼에도 '잘 먹는' 사람은 적다. 이제 문제는 영양 결핍이 아닌 영양 불균형이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의하면, 국민 5명 중 1명이 영양불균형이었다. 영양소 섭취로 건강을 관리하려는 관심이 뜨거운 이유다. 종합비타민 센트룸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6년 3조5563억원에서 2021년 5조454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며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등 평상시 건강 관리로 면역력을 키우면,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채식 위주 식단, 비타민·아연·칼슘 부족할 수 있어섭취를 제한하는 식재료가 생기면, 영양소 불균형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밀가루 섭취를 제한하는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식단'을 따르다 보면 ▲비타민 ▲섬유질 ▲엽산 ▲마그네슘 ▲셀레늄 등 성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 채식을 시작할 때도 평상시에 동물성 식품에서 얻던 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비타민A·B12·D와 칼슘, 철분, 아연 등이 대표적이다.비타민A는 ▲당근 ▲시금치 ▲상추 ▲배추김치 ▲깻잎 등 식물성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때 체내 활성이 더 높은 편이다. 비타민B12는 ▲동물의 내장과 근육 ▲어패류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에 주로 존재해 채식주의자의 성별과 채식 유형에 상관없이 결핍될 확률이 가장 높은 영양소로 꼽힌다. 실제로 식물성 식품에 우유 및 유제품을 추가로 섭취하는 '락토-베지테리언' 유형은 32%가, 오로지 식물성 식품만 섭취하는 '비건'은 43~90%까지 비타민B12가 부족하단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아연은 붉은 살코기 같은 동물성 식품뿐 아니라 식물성 식품인 전곡류와 콩에도 풍부해, 채식을 해도 권장 섭취량만큼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아연의 식물성 급원에는 아연의 흡수를 저해하는 '피틴산(phytate)'의 함량이 높아, 같은 양의 아연이라도 식물성 급원으로 섭취하면 체내 활성도가 떨어진다. 채식주의자가 아연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비채식주의자가 섭취하는 아연 양의 약 1.5배를 먹어야 하는 이유다.◇부족한 영양소 보충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도다이어트, 채식, 취향 등 각자의 이유로 사람마다 식단이 천차만별인 요즘이다. 부족한 영양소도 사람마다 다양하다. 만성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면역력을 키우려면, 부족한 영양소를 별도로 보충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족해야 한다. 가장 쉬운 게 바로 '종합비타민' 섭취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이 '가장 기본적인 영양 보충 제품'으로 제안한 것이기도 하다.채식을 시작한 후, 비타민·아연·칼슘 등이 부족하면 몸 곳곳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야맹증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거대적아구성 빈혈과 신경계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위염, 위궤양, 변비, 설사 등 소화기계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이 생길 위험이 커지고 뼈가 쉽게 부러진다. 육류에 풍부한 철분은 채식을 시작한 후 시금치를 대체 급원으로 삼아 보충할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해질 경우 빈혈이 생기거나 심하게는 인지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으니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봐야 한다. 아연이 권장섭취량보다 적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어린아이의 경우 성장이 지연될 수 있다.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기 쉬워지는데다, 식욕이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다이어트와 미용을 위해 밀가루를 절제하는 글루텐 프리 식단을 따르다 비타민B6가 부족해지면 피부염이 잘 생기고, 우울증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이것저것 가리는 것 없이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도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 이럴 땐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게 좋다. 미국 다나-파버 암 연구소 연구팀에 의하면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18
  • 大便은 '건강 바로미터'… 잘 보고 계신가요?

    大便은 '건강 바로미터'… 잘 보고 계신가요?

    섭취한 모든 음식물, 약물, 이물질 등이 소화과정을 거쳐 체외로 배출되는 대변은 건강의 바로미터다. 장 건강뿐 아니라 인체의 각종 이상신호를 대변의 냄새와 색깔, 굳기 정도로 알 수 있다. "소변은 누고, 대변은 본다"는 말처럼 매일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기 전, 산출물(대변)을 한 번쯤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배변 상태 알고 싶다면 브리스톨 대변표 참고변을 살펴볼 땐 '브리스톨 대변표(Bristol Stool Chart)'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브리스톨 대변표는 영국 브리스톨대 케네스 히튼 박사가 변의 굳기와 형태에 따라 대변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표다. 건강한 몸 상태를 보여주는 정상적인 대변은 황금색을 띠고, 2㎝ 남짓 굵은 소시지나 바나나 모양으로 냄새가 지독하지 않다. 또한, 휴지가 4칸 이상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한다.전문가들은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 걷기나 스트레칭 같은 꾸준한 운동을 좋은 배변의 조건으로 꼽는다. 특히 식이섬유 섭취가 도움이 된다. 과거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돼 영양학적 가치가 없다고 여겨졌지만, 지금은 5대 영양소와는 다른 생리적 기능을 인정받아 '제6의 영양소'로 불리고 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자극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독성 물질의 장 흡수를 줄여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변비·설사 모두에 효과 있는 구아검가수분해물식이섬유는 해조류·채소·과일 등에 많이 들어있다. 그중에서도 미역·귀리·구아콩이 대표 식품으로 꼽힌다. 이 중 100g당 식이섬유 함유량이 77g으로 매우 높은 구아콩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도록 만든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주목받고 있다.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기능, 혈당과 콜레스테롤까지 잡아주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끌어낼 뿐만 아니라 당분과도 결합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도 막아준다. 특히, 변비와 설사 증상도 개선해 해외에선 장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 원료로 이미 오래전부터 섭취해왔다.일본은 구아검가수분해물을 노년층의 배변 자립을 위해서도 활용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고령자 시설 기타자와엔은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평균 연령 87.5세의 입소자 100명은 수분 섭취, 보행 운동 등과 함께 식이섬유인 구아검가수분해물을 하루 15g씩 약 3개월간 꾸준히 섭취했다. 그 결과, 66명이던 변비약 사용자 수가 4명으로 급격히 줄었고 변실금 없는 배변습관이 형성됐다.
    대장질환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15
  • "임플란트 생명은 정확성… 3D 스캔·모의 수술 통해 오차 없이 심는다"

    "임플란트 생명은 정확성… 3D 스캔·모의 수술 통해 오차 없이 심는다"

    2018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인하로 임플란트 수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임플란트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수명이 다르다. 10년을 쓰기도 하지만 30년까지도 쓸 수 있다. 딱딱한 음식을 피하는 것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한 사후 관리는 기본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어떻게 심었느냐다.◇임플란트 핵심은 정확성, 틀어지면 재수술까지…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성이다. 잇몸 아래 치아에 구멍을 뚫어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위치, 각도가 1㎜만 틀어져도 환자는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크림치과 김정란 원장은 "위치·각도·깊이뿐만이 아니라 위아래 양옆 치아와의 균형까지 고려해서 식립해야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밀한 진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단순 불편감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보고된 임플란트 부작용 유형은 '치아 탈락' '염증' '교합 이상' '감각 이상' 등이 주를 이뤘다. 심각한 경우엔 재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임플란트 재수술은 1차 수술의 실패 원인을 찾고 이미 임플란트나 뼈가 이식된 환자의 잇몸 상태 등을 반영해야 해서 더 까다롭고 비싸다.◇치의학 발전의 산물, 디지털 임플란트디지털 임플란트는 컴퓨터로 임플란트를 정확한 위치에 심는 수술법이다.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은 파노라마 촬영과 같은 일반 X선을 활용해 치아 상태를 2차원으로 확인하는 데 그쳤다. 반면, 디지털 임플란트는 저선량 3D CT, 3D 구강스캐너로 치아는 물론 혈관과 신경·잇몸뼈의 두께와 모양까지 3차원으로 한 화면에 구현해 낸다.환자의 3차원 치아 구조를 바탕으로 모의 수술까지 진행한다. 도출된 모의 수술 결과로 최적의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이 정보를 3D 프린터로 보내 수술용 가이드를 제작한다. 실제 수술도 모의 수술처럼 진행할 수 있는 이유다. 김정란 원장은 "계획한 위치에 그대로 식립하기 때문에 잇몸을 덜 박리하거나 무절개로 수술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출혈 위험은 낮고 회복 속도는 빨라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들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오차는 적고 환자 만족도는 높아임플란트의 효과는 오차가 얼마나 적은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디지털 임플란트의 효과는 이미 저명한 연구들을 통해 입증됐다. 유럽임플란트학회 공식 학술지(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면 일률적인 조건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3종(Pilot Guide, Partial Guide, Full Guide)은 일반 임플란트보다오차가 적었다.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2015년에 실린 연구는 오차의 정도도 제시한다.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의 위치 오차는 평균 0.11~0.28㎜, 각도 오차는 0.26도였다. 반면 인상재를 이용해 치아의 본을 뜨는 기존 임플란트 수술의 위치 오차는 1.22~1.51㎜, 각도 오차는 4.9도인 것으로 나타났다.오차는 적은데 환자 만족도는 높다고 보고된다. 미국 미시간대와 스페인 카탈루냐국제대 공동 연구팀은 디지털 임플란트와 관련된 논문 19편을 분석했다. 그런 다음 우수성의 판단 근거로 ▲환자 만족 ▲출혈 감소 ▲통증 감소 ▲진통제 사용 감소 등을 꼽았다. 수술 결과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는 중요하다. 의사와의 신뢰감 형성과 적극적인 사후 관리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장비·의료진 실력 잘 따져보고 너무 낮은 가격은 피해야"위와 같은 이유로 디지털 임플란트는 세계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특허청에 따르면,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 특허출원건수는 2010년 41건에서 2019년 113건을 기록하며 연평균 1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구강스캐너 관련 출원이 46.1%, 시뮬레이션·컴퓨터 디자인 관련 출원이 33.8%, 기공물 가공 관련 출원이 20.1%를 차지했다.따라서 디지털 임플란트를 도입하는 치과도 많아졌다. 그러나 모두가 같다고 말하긴 어렵다. 같은 장비라도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수술 결과는 다르다. 모의 수술이라고 해도 주치의가 직접 실행해야 정확한 진단·수술이 가능하다. 치과 선택에 앞서 디지털 진료 장비 현황, 진료 체계, 의사의 경험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김정란 원장은 '가성비'를 내세우는 치과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비용 역시 중요한 고려 사항이지만 진료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낮은 진료비만 좇으면 수술의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특히 저가격 이벤트 임플란트 치과는 사후 관리에 따른 비용 부담 때문 갑자기 폐업하고 없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12
  • 단백질 늘리고, 칼로리·당은 낮추고… '코어틴 그린프로틴', 더 건강해졌네!

    단백질 늘리고, 칼로리·당은 낮추고… '코어틴 그린프로틴', 더 건강해졌네!

    연령에 관계없이 '단백질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백질은 3대 영양성분 중 하나이자 신체 조직과 근육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건강한 신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음식을 통해 섭취 가능하지만, 바쁜 일상 중 끼니마다 단백질을 챙겨 먹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단백질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특히 단백질은 체내 저장이 안 되고 일정량 사용한 후 분해되는 영양소다. 그렇기 때문에 저축하듯 매일 꾸준히 먹어야 하므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게 제일이다.'코어틴 그린프로틴'은 매일 간편하게 마시는 고함량 단백질 유당제로 음료이며, 최근 완성도를 높인 리뉴얼 제품이 출시됐다. 리뉴얼된 제품 한 팩에는 단백질 20g이 함유돼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2g 높아진 함량이다. 이는 계란 약 3.6개, 닭가슴살 87g, 우유 약 6.5컵을 먹었을 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양이다. 반면 칼로리는 기존 260㎉에서 185㎉로, 당은 기존 20g에서 3g으로 크게 낮아졌다. 보다 건강하게 단백질 음료를 마시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변화다.특히 코어틴 그린프로틴에 함유된 단백질은 종근당건강이 80년 전문 발효기술을 담아 분자를 잘게 쪼갠 식물성저분자유산균발효단백질이다. 주원료로는 87년간 식물성 원료 업계를 선도해 온 프랑스 로케뜨사의 프리미엄 완두단백과 유산균발효완두단백을 사용했다. 유산균발효완두단백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발효공법을 통해 완두단백을 잘게 쪼갠 것으로, 소화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완두단백이 발효되면서 아미노산(BCAA) 함량이 100g당 395.82㎎로 기존 분리 완두단백보다 약 83배 높아져 고함량인 동시에 품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순식물성단백질 100% 함유로 유당 함량이 0g이어서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9/28 09:09
  • 국내 최초 호흡기 특허 유산균

    국내 최초 호흡기 특허 유산균

    '프로비던스 숨맑은 유산균'은 GC녹십자웰빙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호흡기 특허 유산균주 함유 제품이다. GC녹십자웰빙 유산균 전문 연구소에서 4년간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호흡기 특허 유산균주(GCWB1001)와 면역기능 증진 특허 유산균주(GCWB1176)가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도라지 ▲프로폴리스 ▲유자에서 추출한 분말이 부원료로 들었다. 흡연자를 비롯해 미세 먼지에 자주 노출되거나 목을 많이 사용하고 호흡기 건강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으며,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해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한다. 목이 시원한 유자민트맛의 분말 제품으로 물 없이도 1일 1포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프로비던스 숨맑은 유산균은 GC녹십자웰빙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와 공식 쇼핑몰 'GC녹십자웰빙몰'과 ARS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9/28 09:07
  • 숨 막히는 요즘… 이제 유산균으로 호흡기 건강도 챙기세요

    숨 막히는 요즘… 이제 유산균으로 호흡기 건강도 챙기세요

    체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호흡기' 건강부터 사수해야 한다. 호흡기는 외부로 노출돼있기 때문에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를 비롯해 미세 먼지가 잘 침투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특히 미세 먼지는 세균, 바이러스와 달리 몸에서 사멸시킬 수 없어 각종 위험을 초래한다.◇미세 먼지, 각종 폐질환 위험 높여미세 먼지가 호흡기로 들어오면 체내 과도한 면역반응이 발생하면서 천식·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면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 폐에 염증을 일으켜 폐암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팀이 국내 성인 583만명 이상을 추적 조사했더니, 미세 먼지 농도와 폐암 발병 사이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팀은 비흡연자라도 미세 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요리 중 발생하는 미세 먼지도 폐암 위험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흡연 폐암 증가의 원인으로 부엌에서 요리할 때 생기는 미세 먼지를 꼽았다. 실제 비흡연자 중 요리를 자주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폐암 발생률이 3.4~8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세 먼지는 폐렴을 악화하기도 한다. 문제는 노인의 경우 폐렴이 악화되면 건강한 성인과 달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 노인은 대부분 폐기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실제 폐렴은 암·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망 원인에 속한다.◇호흡기 특허 '유산균' 섭취 도움호흡기 건강을 지키려면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은 날 야외에서 반드시 미세 먼지 차단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실내에서도 음식을 조리할 때는 주방과 거실 창문을 활짝 열어놓는 게 좋다. 문을 닫고 조리하면 실내 미세 먼지 농도가 3000~4000㎍/㎥까지 치솟을 수 있다.미세 먼지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와 천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GC녹십자웰빙은 4년간 연구 개발한 호흡기 특허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GCWB1001)'을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호흡기 알레르기와 천식 완화 효과를 확인했고, 그 결과가 2020년 SCI급 국제학술지 '라이프(Life)'지에 게재됐다.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된 상태다. 라이프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디젤 미립자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쥐를 노출시켜 천식을 유발한 다음, 호흡기 특허 유산균인 GCWB1001을 먹였더니 폐나 기관지의 면역이 불균형 상태에서 정상 상태로 돌아갔다. 또한 기침이 줄고 가래 배출이 원활해져 염증으로 인한 폐섬유화가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김재원 GC녹십자웰빙 종합연구소장은 "우리가 숨쉬고 생활하는 환경이 점점 악화되면서 호흡기 건강은 모두의 1순위 관심사가 됐다"며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같은 장복 아이템을 꾸준히 섭취해 면역 밸런스를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9:04
  • 무지외반증 최소침습술, 환자 발 상태 따라 적용해야

    무지외반증 최소침습술, 환자 발 상태 따라 적용해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 특히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바람은 '병의 완치'이다. 족부 전문의로서 필자의 당연한 사명도 환자들이 건강한 발로 잘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환자의 병기나 상태에 따라 주사·약물·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례도 있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2/09/28 09:01
  • 취업 안 될까, 정신과 치료 미루고 있나요?

    취업 안 될까, 정신과 치료 미루고 있나요?

    모든 행동은 흔적을 남긴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마찬가지다. 기록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발목을 잡을까 두려워 병원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사 담당자 앞에서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운 ‘취준생’들이 그렇다.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기록이 있으면 채용전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단 말이 항간에 떠돈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지원자의 병력을 확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기록’이 있으면 직무 수행이나 조직 생활에 부적합하다고 간주한단 것이다. 그러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기록은 그 자체로 채용 불합격 사유도, 감점 요인도 될 수 없다. 몇몇 특수 직종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개인 의료기록에 접근하는 게 법적으로 불가능해서다.정신질환과 동행하는 일상을 공유하는 카페 ‘코리안매니아’에서 만난 ‘도도(가명)’씨의 경우도 그랬다. 그는 ‘조울증’을 진단받은 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지역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채용 단계에서 도도씨를 심사했던 인사담당자는 물론, 일터 동료도 그가 저녁마다 조울증약을 먹는 걸 모른다.◇일반 기업·기관, 채용 목적으로 의료기록 열람 불가의료법 제21조 2항에 의하면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환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환자에 관한 기록을 열람하게 하거나 그 사본을 내주는 등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해선 안 된다.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경우가 3항에 나열돼있지만, 일반 사기업·공기업·공공기관이 채용에 활용할 목적으로 열람할 수 있단 내용은 없다.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대부분이 국민건강보험 급여대상이다. 그 탓에 정신건강의학과 병력이 ‘국민건강보험 급여내역’을 통해 지원한 기업·회사에 알려질 수 있단 우려가 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급여내역서에 기재된 ▲상병코드 ▲상병명을 통해 과거에 앓은 병을 파악할 수 있는 건 맞다. 그러나 정신건강의학과·산부인과·비뇨기과 등 일부 상병건강에 관한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23조 1항이 규정한 민감정보에 해당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받은 장본인 이외의 대상에 공개할 수 없다. 일반 사기업·공기업·공공기관이 지원자의 정신건강의학과 급여 내역을 공단을 통해 열람할 수 없단 뜻이다.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내역이 불합격 사유가 될 수 있는 건 몇몇 특수 직종에 한해서다. 지원자 심사 단계에서 국민건강보험 급여내역을 요구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항공조종사’가 대표적이다. 공군사관학교는 1차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이 2차 시험에 등록할 때, 정신질환을 비롯한 특수상병내역이 포함된 근 5년간의 요양급여내역서를 제출하도록 한다. 내역서를 검토한 결과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 또는 이전의 병력 ▲기분장애(우울, 양극성 장애 등) 또는 이전의 병력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극단적 선택 시도나 행동의 과거력이 확인되면 신체검사에 불합격할 수 있다고 ‘2022학년도 공군사관생도 모집요강’에 명시돼 있다.◇어쩌다 병력 알려졌다면, ‘직무 수행 이상 無’ 소견서 제출물론 예외적인 상황이 아예 없진 않다. 일반 기업·기관이 지원자의 정신계통 병력을 알게 되는 사례가 간혹 있다.하나는 채용 신체검사결과를 통해 병력이 노출되는 경우다.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결과서엔 ‘정신질환’ 유무를 적는 칸이 있다. 대부분 건강검진기관에선 이 칸을 검진 마지막 단계에 의사와 면담해서 채운다. 도도씨가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를 받은 곳도 그랬다. 이때 지원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고 있다’거나 '요즘 계속 우울하다’고 의사에게 밝히지 않는 이상 검사서에 이 사실이 기록되진 않는다. 기록을 회피하려 사실을 숨기는 상황이 기형적이긴 해도, 회사에 병력이 알려질 일은 없다.구직자에게 더 큰 문제는 두 번째다. 지원자의 국민건강보험 급여내역을 '본인 확인용'으로 발급받아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곳이 드물게 있다.병력이 확인된다 해도 원칙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내역이 있단 이유만으로 지원자를 불합격 처리할 수 없다. 채용 부적격 사유로 정신계통 질환을 제시할 땐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정신상의 이상”이란 조건이 따라붙는다. 인사혁신처에서 공개한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매뉴얼’ 최신판도 정신 계통 불합격 사유로 ‘업무수행에 큰 지장이 있는 정신계통의 질병’을 제시한다. 가벼운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정신상 이상'으로 분류되진 않는다. 연세광화문정신건강의학과 김상현 대표원장은 “업무 수행이 힘들 정도의 정신질환인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와 ‘WHO 장애평가조사표(WHO Disability Assessment Schedule 2.0)’를 비롯한 심리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한다”고 말했다.지원한 회사에 정신계통 병력이 어떠한 경로로든 알려졌다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이상이 없다’는 전문의 소견서를 제출해 자신을 변호할 수 있다. 실제로 김상현 원장에게 진료받은 환자가 전문의 소견서를 제출하고 채용 전형에 최종합격한 사례가 있다.◇구직자 ”그래도 의심된다”… ‘소명 기회’ 강화해야구직자의 병원 진료 내역이 채용에 불이익을 줄 수 없는 구조고, 대부분은 이 원칙이 지켜진다. 그러나 구직자로선 여전히 미심쩍을 수 있다. 지원한 곳에 본인의 정신건강의학과 병력이 알려져, 전문의 소견서를 제출한 후에 불합격한 경우 특히 그렇다.대부분 회사·기관에선 불합격 사유를 알려주지 않는다. 구직자로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경험이 감점 요인이었단 의심을 떨치기 어렵다. 회사·기관에 항의해 봤자 결론은 뻔하다. 법률사무소 한종의 박철훈 변호사는 “지원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기록 탓에 채용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았다며 회사를 고소하긴 힘들다”며 “설령 불이익이 있었더라도 기업에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기록 외 다른 합리적 사유를 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진료 기록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은밀하게라도 회자되는 이상, 구직 중인 환자들은 동네 내과를 가듯 정신건강의학과를 쉽게 찾을 수 없다. 무작정 버티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사람들은 이미 있다. 김상현 원장은 “연인과 헤어지거나 반려동물이 죽는 등 일상적인 사유로 가벼운 불안장애·주의집중력장애(ADHD)·알코올의존증·무기력감 같은 경증질환이 생기는 사례가 있다”며 “구직자로선 꼬투리를 잡힐 만한 여지를 조금이라도 남기기 싫으니, 치료가 필요한데도 병원에 오지 않고 버티다가 우울증을 얻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곤 한다”고 말했다.의심의 여지는 기업의 판단을 구직자가 납득하기 어려울 때 생긴다. 정신계통 병력이 있는 지원자가, 자신의 직무 수행 능력을 입증할 ’공식적 기회’를 보강하는 게 해법인 이유다. 김상현 원장은 “전문의 한 명의 소견서만으로도 직무 수행에 이상이 없다는 건 충분히 증명된다”면서도 “기업이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느끼면, 반복적인 치료 및 심리평가 내역을 제출해 ‘완전 관해(寬解)’에 도달했음을 입증하거나, 다수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직무 수행 가능성을 심사받게 하는 등, 지원자가 자신을 변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구직자도, 기업도 모두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만들어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문턱이 낮아질 거란 전망이다.한국인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받기를 꺼리지 않는 분위기가 하루빨리 조성돼야 한다. 도도씨는 조울증을 ‘마음의 당뇨’ 같다고 한다. 당뇨 환자가 혈당을 관리하듯, 조울증도 잘만 관리하면 직장이든 일상이든 한 사람 몫을 충분히 해낼 수 있어서다.
    정신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9/28 09:00
  • "가슴 열지 않고 판막 교체하는 TAVI… 고령자는 건강보험 혜택도"

    "가슴 열지 않고 판막 교체하는 TAVI… 고령자는 건강보험 혜택도"

    심장은 숨을 거둘 때까지 쉼 없이 뛴다. 심장이 뛸 때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게 '문' 역할을 하는 것이 판막인데, 판막은 오래 사용할수록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판막이 잘 열리지 않아 혈액이 원활하게 나가지 못하는 '협착증'이 생기거나, 판막이 잘 닫히지 않는 '역류증'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심장 판막 질환의 인지도가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라 심장 판막 질환은 증가하고 있다.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를 만나 증가하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심장 판막 질환은 어떤 질환인가?"심장에 있는 4개 방(우심실·좌심실·우심방·좌심방)에는 각각 방을 연결하는 문이 있는데 그것이 판막이다. 판막은 혈액이 지나갈 때 문을 열고, 지나간 다음 닫아주는 역할을 한다. 문도 오랫동안 쓰면 기능이 떨어지고 고장나는 것처럼, 100여 년을 쓰는 심장 판막도 점차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떨어지게 돼, 헐거워지거나 제대로 여닫기 어려운 문제가 생긴다. 이것이 심장 판막 질환이다. 심장 판막 중에서도 흔하게 문제가 되는 곳은 좌심실과 대동맥을 연결하는 '대동맥판막'이다. 대동맥판막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곳이다보니 혈압이 높게 걸려 오래되면 판막이 잘 열리지 않는 협착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대동맥판막 협착증'이라고 하는데, 이 질환은 2010년 9650명에서 2020년 2만8399명으로 10년 새 3배나 증가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방치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의심 증상은?"갑자기 악화되는 호흡 곤란, 흉통, 실신 등이다. 무엇보다 '변화'를 살펴야 한다. 평소에는 아파트 2~3층 정도의 계단은 거뜬히 올랐는데, 갑자기 숨이 가쁘다든지, 운동 중에 가슴이 조이고 아프다면 판막 문제를 의심해봐야 한다.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기절하는 실신 증상, 심부전으로 인해 다리 부종이나 복수가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일단 한번 의심을 해보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 검사는 심전도 검사와 흉부 엑스레이다. 그리고 나서 심장 초음파를 통해 판막의 구조, 질환의 진행 정도 등을 정확하게 확인한다."―약물 치료도 가능한가? "초기와 중기에 시행해볼 수 있다. 혈압약이나 이뇨제 등으로 판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춰서 진행을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문제가 된 판막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판막을 수선하거나 교체하는 시술·수술을 하는 것이다. 약물 치료를 하면서 주기적으로 경과를 지켜보다, 증상이 심해지고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인공 판막으로 교체하게 된다. 그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 전문가의 역할이다."―수술과 시술은 어떻게 이뤄지나? "전통적으로 해오는 수술은 '대동맥판막 치환술'로, 가슴을 열고 심장을 정지시킨 후 망가진 판막을 도려내 인공판막을 넣어주는 방식이다. 심장을 열지 않고도 판막을 교체하는 TAVI 시술(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도 있다. 이 시술의 경우 대퇴 동맥을 통해 기구를 삽입, 대동맥판막 위치에서 인공 판막을 펼치는 방식이다. 조영제를 쓸 필요가 없고 대부분 수면 마취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시행하고 있다."―치료법 선택은 어떻게 이뤄지나?"현 건강보험 가이드라인이나 글로벌 치료 지침에 따르면 심장 초음파를 전문으로 보는 판막 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 중재 시술 전문의 등 관련 전문의가 모두 참여한 '심장 통합 진료팀'의 논의를 거쳐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한다. 각 치료법 별로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 병의 중증도, 판막 상태, 라이프 스타일 등을 고려해서 수술과 시술 중에 더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도 반영한다. 수술의 경우 판막의 내구성이 보다 장기간 입증됐다. 때문에 기대여명이 많이 남은 70세 미만 환자는 주로 수술을 권고한다. 70~80세는 수술의 위험도를 판단해 결정, 80세 이상은 시술을 권고하는 추세다."―TAVI 시술,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과거에는 TAVI 시술에 적합한 환자여도 건강 보험이 20%밖에 적용이 안 됐기 때문에 환자가 80%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TAVI 시술의 안전성이 입증이 되고 글로벌 가이드라인도 개정이 되면서 지난 5월부터 우리나라도 80세 이상 환자나,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고위험군인 환자에서는 TAVI 시술의 혜택이 더 높은 것으로 판단, 95%의 보험 급여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80세 미만의 환자에서는 수술의 위험도를 따져 수술 중간 위험군은 50%, 수술 저위험군은 20%의 보험이 적용된다."―심장 판막 질환 관리법은?"심장을 건강하게 오랫동안 쓰기 위해서는 덜 쓰는 것, 즉 맥박수를 느리게 유지하는 게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체력 관리, 체중 조절,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무엇보다 혈압이 높으면 판막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을 수밖에 없으니 혈압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60~70대가 되면 언제든 판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 요즘은 심장 초음파도 건강 보험이 되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거나 청진, 심전도, 엑스레이상 문제가 의심되면 심장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받아보라."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8:59
  • CJ웰케어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콰트로' 출시

    CJ웰케어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콰트로' 출시

    CJ웰케어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콰트로'를 출시했다. 하와이산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제품으로, 식물성이라 생선의 중금속 위험이나 어취로 오메가3 섭취를 꺼렸던 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순도와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제품이며, 품질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국제조직인 GOED 회원사의 원료를 이용했다. 또한, 60도 저온에서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친환경 공법인 '저온수 효소 추출공법'을 사용했다. 1회 분량당 900㎎의 EPA 및 DHA를 섭취할 수 있어, 하루 1번(1회 2캡슐) 섭취로 혈중 중성지질·혈행·눈 건조·기억력 개선, 4중 기능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캡슐도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동물성 원료에 소화 부담이 있는 사람이나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CJ웰케어 건강케어센터를 통한 전화 주문으로만 구입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2개월 분 구매 시 1개월 분을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9/28 08:57
  • '착한 지방' 오메가3… 원료·추출 방식은 확인하셨나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지방산인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는 혈행을 개선하고 두뇌, 신경, 망막 조직 구성을 도와, 건강기능식품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품질로 진화한 rTG형 오메가3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rTG형 오메가3 라도 고려해야 하는 선택 기준이 있다.먼저 rTG형 오메가3를 어떤 원료에서 추출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꽁치·정어리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와 아주 작은 식물성 플랑크톤(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로 나뉘는데, 식물성 오메가3가 미세플라스틱·중금속 등에 오염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크다. 바닷속 먹이사슬 최하위는 미세조류고, 그 위로 동물성 플랑크톤, 소형어류, 중형 어류 순으로 형성되는데, 상위 단계로 갈수록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많이 축적된다.추출 방식도 확인해야 한다. 원료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는 가장 흔한 방식은 헥산 등 화학용매를 이용하는 것이다. 적은 가격으로 생산량을 늘릴 수 있지만, 제품에 유해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저온에서 물 또는 효소로 추출하는 방식이 있다. 50~60도 저온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면 열에 약한 오메가3 영양이 유지되고, 산패 위험도 낮출 수 있다.마지막으로 오메가3 함량도 따져봐야 한다. 식약처에서는 오메가3가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기억력 개선 ▲눈 건조 개선, 총 4가지 기능성이 있다고 고시하고 있다.그러나 함량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기능이 다르다.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려면 EPA와 DHA 합이 0.5~2g, 기억력 개선에는 0.9~2g, 눈 건조 개선에는 0.6~2.24g이 돼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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