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관절염 막으려면 ‘이 음식’ 챙겨 드세요

    관절염 막으려면 ‘이 음식’ 챙겨 드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에는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무리한 야외활동은 무릎 관절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 완화를 위해서는 약을 복용할 수도 있지만,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지방이 많은 생선고등어, 정어리, 연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염증 효과가 있다. 브라질 연구팀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관절 근골격계 통증과 뻣뻣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하버드대 연구팀이 1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2회 이상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은 사람은 한 달에 1인분 미만의 생선을 먹은 사람보다 류마티스관절염 질병 점수가 현저히 낮았다. 또한 생선은 비타민D의 좋은 공급원으로, 뼈 건강과 결핍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관절염협회는 일주일에 2~4번은 85~170g의 생선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아보카도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아보카도와 대두의 특정 성분들을 섞은 아보카도-대두 불갑화물(ASU)은 항염과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관절염 진행을 늦추거나 관절염 치료제 사용량을 줄여준다는 보고도 있다.◇딸기·블루베리 등 베리류딸기, 블루베리에는 수많은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돼 있어 관절염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2017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비만 환자들이 동결건조 딸기 음료 50g을 섭취했을 때, 염증 지표가 감소하고 통증과 연골 분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하게 무릎 골관절염 환자 79명이 40개월 동안 하루 4g의 동결건조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했을 때, 통증과 뻣뻣함, 보행 능력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녹색 채소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관절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비타민E·베타카로틴·셀레늄 등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녹색 채소에 이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녹색 채소로는 미나리, 두릅, 쑥, 달래, 돌나물, 취나물 등이 있다. 뼈와 관절의 주요 영양소인 칼슘,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K·비타민D 등도 챙겨야 하는데, 이는 당근 등 녹황색 채소와 곡류, 과일 등에 함유돼 있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 역시 항염 작용을 한다. 올리브오일 속 특정 화합물은 신체에서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는 자가 포식 과정을 촉진시킨다. 실제 2016년 외국의 한 동물실험에서 6주 동안 쥐에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먹였을 때 관절 부종과 연골 파괴를 크게 줄여 관절염 발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또한 올리브오일을 포함한 지중해 식단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2017년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05/17 20:30
  • '이것' 부족한 비만환자, 근육 질 저하 위험 4배

    '이것' 부족한 비만환자, 근육 질 저하 위험 4배

    어차피 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며, 비만 환자 중엔 운동을 게을리하는 비만 환자가 많다. 그러나 살이 빠지지 않더라도 비만 환자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근육의 질도 개선되고, 비만 합병증을 악화하는 근감소성 비만과 근지방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조윤경, 건강의학과 김홍규 교수팀은 근감소성 비만 환자가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처럼 근육에 지방이 축적돼 근육의 질이 저하된 '근지방증'이 발생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4배 높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근감소성 비만이란 노화와 신체활동 감소 등의 영향으로 근육량과 근기능은 줄어드는 반면, 지방량은 늘어나는 비만의 유형 중 하나다.연구팀은 건강검진 수검자 1만 3612명의 복부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 결과를 분석, 전체 복부 근육을 건강한 근육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 등으로 세분화했다. 좋은 근육량 지표가 가장 낮은 4분위(남성 73.56% 이하, 여성 66.97% 이하)에 속한 사람을 근지방증이 있는 것으로 간주했다.근감소증은 골격근량을 체질량지수(BMI)로 조정한 값을 기준(남성 0.789 미만, 여성 0.512 미만)으로 판단했으며, 비만은 체질량지수가 25kg/m2 이상인 경우로 정의했다. 근감소증이 동반된 비만 환자를 근감소성 비만으로 분류했다.분석 결과, 근지방증을 가진 비율이 근감소증도 비만도 아닌 정상 그룹(310명)에서는 17.9%였던 반면, 근감소성 비만 그룹(9353명)에서는 54.2%로 나타났다. 정상 그룹에서 근지방증이 발생할 위험을 1로 보았을 때, 근감소성 비만 그룹에서 근지방증이 생길 위험은 3.7로 두 그룹 간 4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근감소성 비만은 지방 독성,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정상 근육의 양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근지방증은 근감소성 비만의 진행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근감소성 비만은 지방 독성,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정상 근육의 양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연구팀은 "근지방증은 근감소성 비만의 진행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정창희 내분비내과 교수는 "근지방증과 근감소성 비만은 서로 부정적 시너지를 낸다"며, "대사 건강을 위해서는 내장지방을 감량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육의 양과 질을 함께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홍규 건강의학과 교수는 "질 좋은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능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몸 상태에 따른 적절한 운동 비율과 강도를 지키며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비만학회 발간 국제학술지 '비만(Obesity)' 에 최근 게재됐다.
    비만체형신은진 기자2023/05/17 19:00
  • 비대면진료, 재진만·약 배송 제한… 거동불편자·의료취약지만 예외

    비대면진료, 재진만·약 배송 제한… 거동불편자·의료취약지만 예외

    오는 6월 1일 시행 예정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재진만 허용하고, 약 배송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수령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만, 비대면진료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감염병 확진자, 의료취약지 거주자 등 일부 특수한 상황에 한해서만 초진과 약 배송 등을 허용한다.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17일 당정협의를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간 비대면진료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심각'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으나,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시범사업 형태로 입법 공백을 메우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기존 비대면진료는 초진과 재진 구분 없이 이용이 가능했으나, 6월부터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해당 질환에 대해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1년 이내, 기타 질환자는 30일 이내에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초진이 허용되는 예외 사례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감염병 확진자,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거주자 등으로 제한된다. 거동불편자의 범위와 의료취약지의 범위는 추가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산업계가 요구했던 소아환자의 야간·공휴일 초진 허용은 추가 의견 수렴을 통해 허용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소아 환자 초진을 허용하는 것을 놓고는 의료계 등에선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며, "소아초진에 대해서는 추가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비대면진료 후 약 배송은 본인 또는 대리인의 직접 수령만 허용된다. 이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지금도 의약품 수령은 '환자와 약사가 협의하는 방식으로 전달'이 원칙이다. 단, 시범사업에선 본인 또는 보호자·지인 대리수령이 보다 강조됐다.비대면 초진 허용 대상에 한해 재택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이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났다. 약사단체는 의약품의 변질·분실·오남용 등의 우려를 제기하며, 약 택배 배송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비대면 진료를 연장해서 상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당정협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중 비대면진료를 받은 국민은 약 1419만 명이다. 총 3786만 건의 비대면진료가 이뤄졌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5/17 18:48
  • 콜대원키즈펜마저… 대원제약 '콜대원키즈펜시럽' 잠정 제조·판매중지

    콜대원키즈펜마저… 대원제약 '콜대원키즈펜시럽' 잠정 제조·판매중지

    동아제약 '챔프시럽'에 이어, 물약임에도 상분리 현상이 확인된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이 잠정 제조·판매중지된다. 이미 판매한 제품도 전량 회수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호흡기 질환이 대유행인 상황에서 어린이 감기약 최다 판매 제품이 모두 전량 회수에 들어가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과 같은 제조방법으로 대원제약이 수탁제조하는 다나젠의 ‘파인큐아세트펜시럽’의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고, 잠정 제조·판매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자발적 회수, 잠정 제조·판매중지 대상은 사용기한이 남은 모든 제조번호 제품이다.이번 조치는 ‘콜대원키즈펜시럽’에서 상분리 현상이 확인돼 식약처가 동 제품을 포함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액상시럽제와 현탁제 생산·수입업체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해 내린 결정이다. 식약처는 ‘콜대원키즈펜시럽’과 동일한 제조방법으로 대원제약이 수탁제조하는 다나젠의 ‘파인큐아세트펜시럽’도 ‘상분리’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식약처는 대원제약 점검 결과 ‘콜대원키즈펜시럽’과 ‘파인큐아세트펜시럽’의 제조공정·품질관리 과정에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단일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유통 중인 액상시럽제와 현탁제도 추가로 확인한 결과, 상분리 현상이 다른 제품에서는 확인되지 않음을 확인했다.상분리 제품이 안전성에 큰 위험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  단체는 자문을 통해 "현탁제의 특성상 일부 성분이 가라앉아 상분리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상분리 제품을 분할해 복용하는 경우에도 실제 위험성은 낮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다만, "상분리 제품을 분할해 복용하는 경우 투약 되는 주성분량이 다소 적거나 많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 제품은 제제 개선 등을 거쳐 제품의 균일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이번 제조·판매 중지 조치는 대원제약에서 제제 개선 등의 조치가 확인될 때까지 유지된다. 식약처는 향후 필요한 안전조치 등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만일  ‘콜대원키즈펜시럽’ 또는 ‘파인큐아세트펜시럽’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부작용 발생 등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즉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하면 된다.한편, 대원제약과 다나젠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콜대원키즈펜시럽’과  ‘파인큐아세트펜시럽’에 대해 반품과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대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기자2023/05/17 18:44
  • “중환자실 환자의 손과 발… 한시도 긴장 못 늦춰”

    “중환자실 환자의 손과 발… 한시도 긴장 못 늦춰”

    스포츠 뉴스 기사를 읽다보면 ‘언성히어로’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경기에서 돋보이진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들을 이렇게 부릅니다. 언성히어로(unsung hero)는 우리말로 ‘보이지 않는 영웅’을 뜻합니다. 사회 곳곳에는 우리가 모르는 언성히어로들이 많습니다. 병원도 마찬가집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무사히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사들이 환자를 잘 진료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 언성히어로’가 그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편집자주)
    내과전종보 기자2023/05/17 18:17
  • [건강잇숏] 맥주 거품의 비밀… 배부름, 맛 모두 결정한다?

    [건강잇숏] 맥주 거품의 비밀… 배부름, 맛 모두 결정한다?

     맥주 어떻게 따르시나요? 틱톡에서 한 바텐더 아저씨가 모두 맥주를 잘 못 따르고 있다며, (거품 매우 많이 올라오게 콸콸 따르기) 이렇게 따라야 더부룩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원샷할 땐 맞습니다. 맥주는 이산화탄소를 0.4% 정도 포함하고 있는데요. 막 따르면 잔에 떨어지는 맥주 면적이 좁아 충돌 에너지가 커집니다. 맥주 속 이산화탄소도 많은 에너지를 전달받아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려는 힘이 한층 세지죠. 표면으로 올라간 가스양이 많아진 만큼 맥주 속 이산화탄소량은 줄어, 당연히 가스를 한껏 품은 맥주를 마실 때보다 배가 덜 부릅니다. 그러나 보통 맥주를 마실 땐, 이야기도 하고 안주도 먹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맥주 속 탄산이 사라져 어떻게 따르든 비슷해집니다. 대신 거품이 맛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데요. 막 따르면 김빠진 맥주가 됩니다. 반대로 톡 쏘는 맛이 너무 강해도 맥주 향미를 즐기기 어렵죠. 맥주 맛을 살리려면 잔을 기울여 거품을 만들고, 그 위에 한 번 더 거품을 쌓아보세요.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5/17 18:13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김안과병원, 임상시험 협력 위한 MOU 체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김안과병원, 임상시험 협력 위한 MOU 체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과 보건의료인 교육과 공동 임상시험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김안과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존슨앤드존슨비전 크리스토프 본윌러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성종현 서지컬비전 대표, 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인의 교육 수준 향상과 의학적 술기 증진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존슨앤드존슨비전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를 전문 교육 시설로 지정하여 김안과병원 소속 의료진 대상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수술 실습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 김안과병원은 공동 임상시험을 통한 사용자 적합성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환자 만족도 조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환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크리스토프 본윌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임상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김안과병원과 함께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강화와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철구 원장은 "글로벌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과의 MOU를 통해 임상시험,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상호발전·사회공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세계적인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TECNIS®)' 시리즈,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 '카탈리스(CATALYS® Precision Laser System)', 초음파 유화술 장비 '베리타스(VERITASTM Vision System)', 전안부(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뷰(LIPIVEW II®)'와 '리피스캔(LIPISCANTM)' 등 안과 질환 관련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5/17 18:11
  • 의사들은 챗GPT를 어떻게 생각할까?

    의사들은 챗GPT를 어떻게 생각할까?

    오픈AI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등장하자 수많은 정보를 다뤄야 하는 분야에서 보조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논도 함께 진행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분야가 의료계다. 실제로 챗GPT에 의사 자격시험을 풀게 했더니 통과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의사들은 챗GPT를 진단·처방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어떻게 생각할까?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컴퍼니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의사 회원 총 1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먼저 의사 회원 대다수인 88.5%가 챗GPT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의학 정보의 답을 얻기 위해 챗GPT를 사용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8.3%가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그중 71.8%가 만족할 만한 답을 얻었다고 했다.'향후 챗GPT의 의료현장 활용'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56.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잘 모르겠다'는 27.9%,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15.3%로 집계됐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의사들이 꼽은 이유(복수응답 가능)는 ▲서류 작성 등 반복 업무를 대신해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28.8%)가 가장 많았고, ▲다양한 의료 데이터 분석을 대신해 임상 의사결정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22.5%) ▲진료 프로세스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어서(10.5%) 등 순이었다.반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의사들은 가장 우려되는 점(복수응답 가능)으로 ▲의학적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 소재의 문제(27.4%)를 꼽았다. 이 외에도 ▲챗GPT가 습득한 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 문제(24.4%), ▲의학적 판단에 대한 기준과 근거를 알기 어려워서(18.5%) ▲기술적 문제가 없더라도, 윤리적/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서(8.5%), ▲해킹,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5.2%) 순으로 우려할 점이라고 답했다.챗GPT가 향후 의료 분야에서 활용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진단과 처방에 있어 보조하는 수단으로만 활용해야 한다(43.8%)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챗GPT에 신뢰도 있고 정확한 의료 정보를 학습시켜야 한다(19.2%),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아닌 정보의 단순 정리 업무에서만 활용해야 한다(14.8%) 등 순으로 나타났다.과 전문의 A 회원은 "AI가 의사를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의사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료 패턴의 일부가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B 회원은 "AI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의사 업무가 줄어드는 반면, 기계가 의료 결정 책임을 질 수는 없기에 새로운 의사 영역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인터엠디 이영도 대표는 "최근 의료계에서 AI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의료 현장에서의 챗GPT 활용, 개선 및 주의점에 대한 의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설문 결과에서 보이듯 현재의 챗GPT는 의사의 업무에서 보조 역할로서 의미가 있으며, 오류를 낮추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한편, 인터엠디컴퍼니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인터엠디(InterMD)'는 실명제로 운영되는 의사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출시 5년 만에 국내 의사의 약 40%인 4만 3천명(올해 4월 기준)이 가입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3/05/17 18:07
  • 솔비, ‘이 병’ 치료 위해 그림 시작했다… 증상 어땠길래?

    솔비, ‘이 병’ 치료 위해 그림 시작했다… 증상 어땠길래?

    가수 겸 화가 솔비(40)가 과거 우울증 치료를 위해 미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솔비가 출연해 이전에 겪었던 우울증에 대해 "가면을 쓰고 살면서 정체성을 잃은 느낌이었다. 나 자신을 잃은 것 같고, 개인적인 일도 많았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치유의 목적으로 그림을 그렸다”며 “그리다 보니까 마음이 시원해지고, 나 스스로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더라. 어떤 메시지를 그림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림 그리기는 성인의 우울증·강박증·섭식장애 등의 심리치료에도 많이 활용되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그림을 그리면 기분 전환이 되며 삶에 활력이 생길 수 있다. 도화지 위에 자신의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성 우울증환자에서 집단미술치료의 효과’ 국내 연구 논문에 따르면 정신과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여성 우울증환자에게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우울감은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은 향상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미술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느낌이 표출되고, 창의적 작업 과정을 통해 긍정적 정서를 갖게 되는 것이다.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나 고민이 평소보다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있는 시간에 여가활동 등 몰입할 것이 있는 사람은 외로움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을 만나지 않더라도, 무언가에 집중하는 행위 자체에서 정신적 지지를 얻을 수 있어서다. 따라서 정서적인 불안함이 있다면 시간을 멍하니 보내기보다 그림 그리기 같은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한편, 그림 그리기는 뇌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우뇌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을 그리면 시각적, 공간적, 언어적 요소와 그리는 행위로 인한 운동적 요소가 모두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이 대학생과 노인 그룹에 각각 단어 30개를 보여준 뒤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 그리기 ▲단어 대상의 특징 나열하기 ▲단어를 여러 차례 쓰기 등 3가지 방식을 이용해 단어를 외우게 한 결과, 대학생과 노인 모두 그림을 그려서 외웠을 때 더 많은 단어를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신소영 기자2023/05/17 17:55
  • '마약 김밥' 사라진다… 식약처, 식품에 '마약' 표현 자제 권고

    '마약 김밥' 사라진다… 식약처, 식품에 '마약' 표현 자제 권고

    앞으로는 광장시장 등에서 '마약 김밥'을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또는 음식점의 명칭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독될 만큼 맛이 좋은 음식에 '마약 00'이란 표현을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표현이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친숙하게 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식약처와 지자체는 규제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식품 등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지자체는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를 제출하거나 가공식품의 품목제조보고 시 상호나 제품명 등의 일부에 마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영업자에게 적극 권고·홍보한다.또한, 마약 단어 사용금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방자치단체, 식품위생교육기관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해 영업자 스스로 마약이라는 표현의 부적절함을 인지하도록 교육·홍보할 예정이다.이미 마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은 6월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업소명을 변경하도록 적극 계도한다. 간판, 메뉴판 등 교체에 따른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식약처 측은 "앞으로도 ‘마약’ 용어에 대한 상업적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 관련 협회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합리적인 표시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5/17 16:26
  • 비건 전성시대? 극단적 채식은 우리 몸의 '이것' 망친다 [건뿌리]

    비건 전성시대? 극단적 채식은 우리 몸의 '이것' 망친다 [건뿌리]

     채식은 절대선일까.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은 취향을 넘어 '개념 있는 사람'들의 상징처럼 쓰인다. 그러나 극단적 채식은 무모하다. 전문가들이 그렇게 지적한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이 17일 업로드한 '건뿌리' 첫 회 영상이 과도한 채식의 부작용을 간략하고 밀도 있게 정리해준다.가장 큰 문제는 뼈 건강이다. 극단적인 채식이 골밀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여럿이다. 예컨대 채식만 하는 대학생들의 골밀도를 조사해보면, 남녀 모두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또래들에 비해 골밀도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다. 비타민, 무기질, 칼슘,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푸드김사랑 헬스조선 영상팀 PD2023/05/17 16:22
  • 5월인데 벌써 땀 뻘뻘… 더위 먹지 않는 팁 3

    5월인데 벌써 땀 뻘뻘… 더위 먹지 않는 팁 3

    아직 5월 중순인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같은 날씨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벌써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한다. 하지만 생활습관만 고쳐도 비교적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다.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더위 먹지 않기 위한 팁들을 소개한다.◇채소·과일·물 자주 섭취해야더위를 견디려면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이나 과식 상태가 길어지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더위를 더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미네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음식을 약간 짭짤하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먹어주는 것도 좋다. 오이, 토마토, 배 등 수분이 많고 단맛이 덜한 종류를 추천한다.또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수시로 마셔줘야 한다. 10~15.8도의 시원한 물을 한번에 500~600mL 정도 마시면 체내 물이 흡수되는 시간이 빨라진다. 스포츠음료도 염분과 미네랄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당 함량이 높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높은 삼투압으로 탈수를 더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갈증이 난다고 해서 커피나 맥주를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뇨 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체내의 수분 배출을 유도하는 역효과를 낸다.◇운동 강도 10~20% 낮춰야날이 더울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10~20% 낮춰 1시간 내외로 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이 많은데, 이는 더위를 더욱 잘 타게 하는 원인일 수 있다. 갑작스럽게 운동 강도를 높이면 체온은 높이고, 수분 손실은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한다.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적어도 2시간마다 한 번씩 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밝은색 헐렁한 옷 입어야이제 옷차림도 가벼워질 때다. 진한 색의 꽉 끼는 옷보다는 가능한 빛이 반사될 수 있는 밝은색,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만큼, 강한 자외선에도 대비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야외에 오랜 시간 있어야 한다면 2시간마다 덧발라준다. 이때 놓치기 쉬운 부위인 목이나 손, 발 등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꼼꼼히 다 발라주는 게 좋다. 햇볕을 막기 위해 모자와 양산, 선글라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3/05/17 15:23
  • 중앙대광명병원, 의료혁신 RPA로 블루프리즘 아·태지역 ‘최우수 신인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 의료혁신 RPA로 블루프리즘 아·태지역 ‘최우수 신인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이 ‘SS&C 블루프리즘 2023 Customer Excellence Awards’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신인상(Best Newcom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전체 의료기관 최초로 국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관련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 ·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정형화하고 로봇 프로세스를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하던 업무를 자동화해 ‘휴먼에러’를 감소시키고 빠르게 처리해 생산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뜻한다.RPA 전문 기업 SS&C 블루프리즘에선 2016년부터 매년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혁신을 통한 업무수행방식의 변화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해 고객우수상을 시상한다. 그동안 아마존, 화이자, 바클리즈, IBM, 에퀴닉스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90개 이상의 조직에서 출품한 190개의 RPA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중앙대광명병원이 수상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Best Newcomer’상은 지능형 RPA 도입 첫해에 비약적인 가치 창출과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관에 수여한다. 심사위원단은 저널리스트, 자동화업계 인플루언서, SS&C 블루프리즘 임원 등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단은 수상 이유로 ‘중앙대광명병원의 사례에 대해 자동화 구축에 있어 전사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상 깊었다’라고 평가했다.중앙대광명병원은 지난해 7월 SS&C 블루프리즘 Korea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RPA개발을 준비해 왔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병원에 융합하고 RPA 업무를 주도하기 위해 ‘스마트헬스’ 파트를 새롭게 조직했으며, 철저한 사전 조사와 관계부서의 요구를 분석해 병원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발굴하고 개발했다.그중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코드 누락 스크리닝’ RPA는 건강보험 심사 청구 시 코드 누락에 따른 비용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병원은 RPA 도입 수개월 만에 디지털 워커 당 11개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현해 적용했으며 연간 12,005시간의 업무 감소와 2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도출했다.중앙대광명병원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김찬웅 의료정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적용하기 어려웠던 RPA를 적용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외부 도움 없이 병원 내부 구성원들이 직접 RPA 프로세스를 기획하고 실무에 적용한 것은 매우 대단한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의료계소식강수연 기자2023/05/17 15:16
  • 해수부 통계 발표… 어업인이 가장 많이 겪는 사고는?

    해수부 통계 발표… 어업인이 가장 많이 겪는 사고는?

    어업인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과 사고는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다.해양수산부는 전국 3671개 어가의 만 19세 이상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어업활동 관련 질병으로 1년에 1일 이상 휴업한 어업인은 5.8%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6.9%로 가장 많았다.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손·손목이 19.1%, 허리가 19.0%로 가장 많았다.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과도한 힘 또는 중량물 취급(22.7%), 불편·부자연스러운 자세(15.5%)가 꼽혔다.어업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1년에 1일 이상 휴업한 어업인은 2.4%로 전년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유형은 작업 중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가 71.5%로 가장 많았다.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해상, 갯벌 등 특수한 작업 환경에 있는 어업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어업안전보건센터 등을 통한 정기 건강검진과 질환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기자2023/05/17 14:45
  • ‘이 음료’ 자주 마시는 여성, 자궁근종 위험 20% 높다

    ‘이 음료’ 자주 마시는 여성, 자궁근종 위험 20% 높다

    과도한 음주가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자궁근종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선미·김진주(산부인과)·최승호(내과) 교수와 숭실대 통계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음주와 자궁근종 발병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8∼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두 차례 이상 받은 20∼38세 여성 중 자궁근종이 없었던 151만2384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관찰했다. 또 이들을 평소 술을 마시는 여성과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으로 나눠 음주가 자궁근종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전체 여성의 6.1%가 분석 시점으로부터 약 4.3년 후인 평균 37.2세에 자궁근종을 진단받았다.연구 결과, 하루 음주량이 30g(소주 3~4잔) 미만인 여성의 자궁근종 발병 위험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12% 높았다. 이런 위험은 하루에 30g 이상의 음주를 하거나, 한 번에 7잔 이상으로 과음하는 경우에 각각 16%, 17%로 더 높아지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2년 간격으로 시행된 검진에서 모두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여성은 두 번 모두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한 여성보다 자궁근종 발생 위험도가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술을 끊으면 자궁근종 위험도는 떨어졌다. 처음 검진 당시 술을 마셨더라도 2년 후 검진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응답한 여성의 자궁근종 위험도는 두 번 모두 음주하지 않는다고 답한 여성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와 달리 술을 마시지 않다가 새롭게 음주를 시작한 여성의 자궁근종 위험도는 비음주 여성보다 14% 높았다.한편, 연구팀은 복부비만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복부비만이 있는 여성(허리둘레 85㎝ 이상)의 경우 복부비만이 없는 여성보다 음주에 의한 자궁근종 발생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특징이 관찰됐기 때문이다.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을 말한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른 초경 나이나 늦은 폐경 나이, 임신 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 위치나 크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자궁근종은 불임, 유산, 조산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지고 ▲생리통이 심하고 ▲배뇨감을 자주 느끼고 ▲아랫배가 유독 볼록하다면 의심해봐야 한다.연구 저자 김선미 교수는 "우리나라는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고, 자궁근종으로 인한 추가적인 가임력 저하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적은 양의 음주라도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근종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가임력 보존을 위해서라도 평소 절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산부인과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신소영 기자2023/05/17 14:39
  •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 단련을 위해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운동 강도, 횟수 등에만 신경 쓰고 운동 전 먹는 음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들을 알아본다.◇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통곡물=운동 전 통곡물을 섭취하면 운동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통곡물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포만감이 들어 원활한 운동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귀리가 대표적이다. 귀리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따라서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구마=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포도당을 공급해 고강도 운동 시 효율을 높이고 근육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고구마 속 칼륨 성분이 운동 중 생길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예방한다. 다만,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 높아 주의한다. 아침 운동할 때, 공복에 고구마를 먹는 것도 주의한다.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 ▷당근=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산화 작용이 진행된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세포 산화를 방지한다.◇운동 전에 먹으면 나쁜 음식▷녹색 채소=운동 전에는 브로콜리, 양상추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를 피하는 게 좋다. 당근, 고구마에 비해 식이섬유 양이 약 4배 정도 많아, 대장 박테리아가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과다하게 발생해 복부 팽만감이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견과류= 견과류 역시 운동 전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녹색 채소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복부가 팽창하고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열량은 높고 영양은 적어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나 근육 생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탕·초콜릿=운동 전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탕, 초콜릿 등 단당류 식품을 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러한 정제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분이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를 일으켜 주의한다.▷매운 음식=고추나 겨자 등이 들어간 매운 음식은 운동 전에 먹으면 속 쓰림을 유발해 피하는 게 좋다. 매운 음식 속 캡사이신이나 시니그린이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튀긴 음식=튀긴 음식도 운동 전에 먹으면 속이 쓰리게 돼 피하는 게 좋다. 튀긴 음식 속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 압력을 낮추면서 위산이 역류할 위험도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05/17 12:30
  • ‘이것’ 많이 하는 남성, 정자 質 낮다

    ‘이것’ 많이 하는 남성, 정자 質 낮다

    남성 정자의 질이 떨어지면 난임으로 이어지기 쉽다. 정자의 질은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정자의 질을 낮추는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과도한 운동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늘려 원활한 성생활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난임을 부를 수 있다. 일본 연구팀은 강한 강도로 운동하는 남자의 정자 활동이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나친 운동으로 인해 뇌가 정자 생성에 관여하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또한 고강도 운동으로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정자를 저장하는 고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운동은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게 좋다.◇포화지방 높은 음식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도 정자의 질을 낮춘다. 포화지방은 몸속에 들어오면 쉽게 산화되는데, 산화 과정에서 고환의 세포가 약해져 정자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고지방식을 해서 비만이 돼도 호르몬 균형이 깨져 정자가 잘 안 만들어진다. 포화지방은 육류와 가공식품에 주로 든 지방이다. 반대로 현미·참치·연어 등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 이미 고지방 식사를 즐겨 한 사람이라도 반 년 정도 식습관을 개선하면 정자 수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다. 비타민C·E를 섭취하면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꽉 끼는 팬티꽉 끼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자 생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대신 헐렁한 팬티를 입어야 통풍이 잘 되고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 정자가 잘 만들어진다. 실제로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은 딱 붙는 팬티를 입는 남성보다 정자 농도가 25% 높고,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많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 혈액 검사 결과, 트렁크 팬티를 입은 남성의 여포자극호르몬(FSH) 농도가 꽉 끼는 팬티를 입은 남성보다 14% 낮았다. 여포자극호르몬 농도가 낮을수록 정자 수가 많다는 뜻이다.◇허벅지 위 전자기기 올리기전자기기를 고환과 가까이 두는 습관은 좋지 않다. 노트북은 허벅지가 아닌 책상 위에 올려야 한다. 뉴욕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릎에 노트북을 두고 쓰면 고환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간다. 고환 온도가 높아지면 고환 정맥에 피가 고이면서 부풀어 올라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 핸드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행동도 피하는 게 좋다.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50cm 이내에 핸드폰을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가 정자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진다는 이스라엘 연구 결과가 있다. 또 핸드폰으로 하루 한 시간 이상 통화하는 남성은 한 시간 미만으로 하는 남성보다 정자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두 배나 컸다.
    비뇨기과김서희 기자2023/05/17 11:30
  • 이홍기, '이 질환' 때문에 엉덩이 검게 변했다… 대체 뭐길래?

    이홍기, '이 질환' 때문에 엉덩이 검게 변했다… 대체 뭐길래?

    가수 이홍기(34)가 종기 수술만 8번을 받아 엉덩이가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홍기는 "저는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있다.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큰) 구멍이 생겼다"고 말하며 "할 수 있다면 엉덩이를 새로 갖고 싶다. 엉덩이가 검은색이 됐다…. 수술을 8번이나 해서 종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고 털어놨다. 이홍기가 겪은 엉덩이 종기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모낭에 들어온 세균에 의해 발생종기란 피부에 상주하고 있는 세균에 대한 면역 반응이 원인인 염증 질환이다. 종기는 모낭(털구멍)에 들어온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모낭에 세균이 들어오면 염증 반응으로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의 속도가 느려진다. 이때 혈관 투과성이 높아져 단백질·백혈구가 혈관 밖으로 유출되기 쉽다.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백혈구가 혈관 밖 제한된 공간으로 유출되면 세포와 물질들이 모이고 반응해 주변 조직은 빨갛고 뜨겁게 붓는다. 이 반응 때문에 통증 수용체가 자극돼 '아프다'고 느낀다. 처음엔 아프고 단단한 붉은 결절로 시작해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져 노란 고름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 손가락으로 살짝 눌리면 물렁물렁하게 변하다가 완전히 곪으면 고름이 터져 배출된다. 배출된 종기는 흉터와 색소침착을 남기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 반면 감염이 근육 등 연부조직에 이르면 사라지지 않는 흉터가 남거나 걷는 데 지장이 생기고, 드물지만 심한 경우 패혈증(미생물 감염이 원인이 돼 감염되지 않은 몸의 다른 부위에까지 심각한 영향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어져 주의해야 한다. ▲발열·오한 등 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 ▲병변이 큰 경우 ▲자주 재발하는 경우엔 제때 병원에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게 좋다.◇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길러야단순 종기의 경우 환부에 온찜질을 해주면 초기에도 화농을 쉽게 배출시킬 수 있고, 항생제 등 약물 치료로도 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염증이 근육 등 연부조직까지 침범했을 때는 수술로 제거한다. 걷는 기능에 이상이 나타나거나 흉터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원인균을 죽이기 위해 절개와 배농을 실시한다. 빨갛고 뜨겁고 붓고 아픈 증상들은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진통소염제 사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치료 후에는 수술 부위를 샤워로 청결히 하고,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 대신 통기성이 좋은 바지를 착용하는 게 좋다. 평소 종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등 면역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 몸을 청결히 하고 덥고 습한 환경을 피해도 면역력이 약해지는 순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종기를 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종기를 제거하기 위해 오염된 기구나 손을 갖다 대면 세균이 옮겨가 2차 감염을 유발함은 물론 패혈증까지 겪을 수 있다.
    외과이해나 기자2023/05/17 11:21
  • 메간 폭스 “내 몸 사랑한 적 없어”… 그가 고백한 ‘신체이형장애’란?

    메간 폭스 “내 몸 사랑한 적 없어”… 그가 고백한 ‘신체이형장애’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6)가 신체이형장애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가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방식으로 나를 본 적이 없다”며 신체이형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내 몸을 사랑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몸에 대한 집착이 있었고, 외모나 몸매에 대해 항상 비판적이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한 여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고백한 신체이형장애란 무엇일까?흔히 외모 강박증으로 알려진 신체이형장애는 실제로는 외모나 신체에 결점이 없는데도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여겨 신체 특정 부위까지 혐오하는 정신질환이다. 신체이형장애 환자들은 자신이 인지한 외모 결함에 걱정하며 과도하게 몸단장을 하거나,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거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는 행동 등을 한다. 이들은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끊임없이 성형수술을 받기도 한다. 따라서 성형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우울감에 빠져 사회적 활동을 꺼리게 될 위험이 있다. 이는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져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이형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SNS발달 등 환경적 영향이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본다. 신체이형장애는 특히 청소년기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신체이형장애는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로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갖지 않고, 자존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약물치료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과 같은 항우울제를 처방한다. 신체이형장애는 세로토닌의 비정상적인 기능과도 연관 있는 질환이므로, 세로토닌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우울증이나 불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신질환신소영 기자2023/05/17 11:09
  • 30대보다 몸 좋은 72세 美 남성 화제… 그의 운동 비결은?

    30대보다 몸 좋은 72세 美 남성 화제… 그의 운동 비결은?

    20~30대 젊은층보다 근육이 많은 건강한 몸을 가진 70대 미국 남성이 화제다.미국 텍사스 달라스 출신 빌 헨드릭스(72)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가 그의 훌륭한 몸매가 입 소문 나면서 2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다. 다만, 그는 자신의 몸매가 엄격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빌은 "현재도 매일 체육관에서 최소 두 시간 이상 운동한다"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음식은 몸을 위한 '연료'로 여긴다"며 "항상 체지방을 낮추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귀리, 달걀 오믈렛, 치킨 샐러드를 주로 먹는다고 말했다.놀라운 것은 그의 몸이 나이 들며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빌의 말에 따르면, 그는 10년 전인 62세 당시 ​핵스쿼트(Hack Squat·머신에서 허리와 하체를 고정한 후 머신의 기울기에 의존해 중량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를 90파운드 무게를 든 채 1회도 실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5년 동안 꾸준히 운동한 뒤 360파운드의 무게를 들고 핵스쿼트 5회가 가능해졌다.빌은 "물론 육체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있어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이를 낭비하고 싶지 않아 열심히 단련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 생활습관을 통해 근육량을 관리해야 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신체 기능이 떨어져 운동량이 줄고, 운동량 감소는 근육이 혈중 포도당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해 근육량과 근력을 더 낮추는 악순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 손상된 근육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에도 이상이 생겨 근육 재생이 제대로 안 된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5/17 11:05
  • 2341
  • 2342
  • 2343
  • 2344
  • 2345
  • 2346
  • 2347
  • 2348
  • 2349
  • 23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