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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던 책의 제목인데, 이 한 문장이 요즘 청년 세대의 인간관계 고민을 잘 요약해 놓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친구들과 모여서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 바로 요즘 날 열받게 하는 직장 동료, 자기밖에 모르는 친구 녀석, 최근에 싸웠던 연인(혹은 배우자)의 이야기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주변 사람에 대한 뒷담화가 빠지면 이야깃거리가 절반으로 줄어들지도 모른다. 서울시가 2022년 발표한 ‘서울서베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2030세대의 거의 절반(46.6%)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 ‘대인관계의 어려움(23%)’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정말이지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달고 산다.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세대를 불문하겠지만, 그 양상은 시대에 따라 그리고 연령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특히 최근 2030 청년세대에는 외로움과 고립감,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주제가 계속해서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요즘 인간관계로 괴로움을 가진 청년들,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준비했다.2030 세대 인간관계가 과거보다 힘겹고 괴로운 이유는 무엇일까?돌이켜 보면 지금의 40~50대가 과거 20대였을 때는 맺을 수 있는 인간관계의 폭이 넓지 않았다. 기껏해야 동네 친구, 학교 친구, 사회에 나오면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의 2030세대는 그렇지 않다. 기존의 세대들이 맺었던 인간관계에 더해 온라인 동호회, 인터넷 카페, 혹은 SNS를 통해 지역과 연령을 뛰어넘어 굉장히 폭이 넓은 인간관계를 맺게 됐다. 또한 과거 인간관계라 함은 오프라인이 중심이었기에 약속을 잡고 만나야 대화를 나누고 생각의 교류가 가능했다면, 지금은 단톡이나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한 시도 놓지 않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언제나 손쉽게 교류할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가까워지는 속도도 빠르지만, 멀어지는 속도도 그만큼 빨라졌다. 사람은 관계를 맺을 때의 기쁨보다 관계가 끊어질 때의 고통을 훨씬 크게 느낀다. 때문에 대인관계의 변화 양상이 빨라짐으로 인해 괴로움을 느끼는 총량의 크기가 과거에 비해 커졌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인싸가 되었는데 어째서 나는 공허하기만 할까?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가 인간관계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는 필연적으로 시간과 에너지가 드는데 이게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 인간관계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았던 시절,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깊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사람을 두루 아는 것을 꽤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변화 중이다. ‘인싸’라는 표현은 얼마나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는지 ‘양적인’ 조건으로 판단을 한다.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인맥 부자’라고 해서 많은 사람과 두루 친분을 맺는 인맥 자랑 콘텐츠는 언제나 인기가 있는데,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우리가 SNS 팔로워의 게시판에 ‘좋아요’를 누르고 답글을 달고, 잠깐 사이 가득 찬 카톡에 답을 하며 여러 온라인에서 교류한다면 인간관계의 넓이는 넓어지겠지만 각 개인과 맺는 관계의 깊이는 얕아질 수 밖에 없다. 깊은 인간관계는 서로의 시간을 충분히 공유한 사이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간관계를 깊게 맺고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호소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것이다.모래가 바위되는 데는 깊은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관계 역시 마찬가지다.좋은 인간관계를 정의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이유는 개인마다 생각하는 ‘좋다’라는 개념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인간관계’라 함은, 함께 있을 때 서로 위안이 되고 든든하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상대방이 아무리 훌륭하고 내게 큰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같이 있을 때 편안하지 않다면 무슨 소용인가? 우리가 누군가를 만날 때는 나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즐겁고 기분이 좋았으면 하는 소망이 마음 속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다. 즉 오래 만나고 많은 대화를 하며 생각과 정서를 교류하는 경험이 켜켜이 쌓이는 게 필요하다. 이는 노력한다고 단시간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보냈던 추억과 기억들이 모래처럼 쌓이고 바위처럼 단단해지는 시간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 어린 시절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고 사회에 나와서 만나는 친구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린 시절 사귀었던 친구와는 함께 보낸 오래된 시간만큼 많은 공통된 즐거운 기억들이 있기에 가능한 말이다.좋은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진화심리학에 따르면 사람은 혼자서 생존하기 어려운 존재이다. 그래서 우리는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인간관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관계라고 하는 것이 혼자서는 결코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관계는 ‘두 사람’이 맺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이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면 내가 먼저 꽤나 괜찮은 사람이 돼보는 것은 어떨까? 누군가가 나를 보았을 때 참 괜찮은 사람이다, 저 사람과 함께하고 싶고 곁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좋은 인간관계는 나도 모르는 새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혹시 내가 진심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은 얼마나 있는지 잠시 떠올려 보자. 기분 좋은 사람 몇 명이 떠오른다면, 장담하건데 당신이 바로 ‘인맥 부자’다.
칼럼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대표원장2024/04/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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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 섬유질,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한편,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높아 체중 증가를 우려해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있다. 최근, 하루에 아보카도를 하나씩 섭취하면 식사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복부 비만 성인 1008명을 26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하루에 아보카도 한 개(최대 168g) 섭취 ▲평소 식단 유지하고 아보카도 한 달에 두 개 미만 섭취하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건강한 식생활 지수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식단 질을 평가했다. 건강한 식생활 지수는 식사의 구성 요소를 기반으로 식이 패턴의 전반적인 건강함을 평가하는 척도다. 건강한 식생활 지수가 높을수록 심장 대사질환이나 사망률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분석 결과, 매일 아보카도를 하나씩 먹은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식단 질이 향상됐다. 아보카도 섭취군은 26주 동안 식단 질 점수가 대조군보다 평균 4.74점 더 상승했다. 아보카도 섭취군은 채소 섭취량이 증가했고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의 체내 비율이 개선됐으며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나트륨 및 첨가당 섭취량이 줄어들었다. 연구 기간 동안, 아보카도 섭취군의 체중 및 체질량지수, 복부 지방이 증가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러한 식단 변화를 아보카도가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첨가당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부분적으로 대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를 주도한 웬디 바질리안 박사는 “천연 식품인 아보카도를 식단에 추가하면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며 “이 영양소들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데 영향을 미쳐 식욕을 조절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바질리안 박사는 “아보카도의 칼로리와 지방 함량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1개당 칼로리가 약 280kcal로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보카도 섭취군에서 체중이나 체내 지방량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건 다수의 사람들에게 아보카도 섭취가 유익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팀은 아보카도를 식단에 추가하는 다양한 방법도 소개했다. ▲샐러드드레싱에 으깬 아보카도 더하기 ▲요거트, 감귤류, 꿀을 곁들인 스무디에 아보카도 갈아 넣기 ▲타코나 토스트 등의 토핑으로 아보카도 얹기 ▲아보카도 스프레드 만들기 등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Current Development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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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가 무료 시술을 대가로 진료실에서 환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0일(현지 시각) 영국 BBC, 스카이뉴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의사조사위원회(MBTS)는 성형외과 의사 티지온 에쇼(42)가 2021년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자신의 진료실에서 한 환자에게 무료로 보툴리눔 톡신 주사를 놔주고 그 대가로 진료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판결했다.위원회는 에쇼 박사가 이전 상담에서도 해당 환자에게 몸매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등 신체 접촉 또한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시술을 대가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면 규정을 어기게 된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런던, 리버풀, 두바이 등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성형외과를 운영 중인 에쇼 박사는 BBC 모닝라이브(Morning Live), ITV 디스 모닝(This Morning) 등 여러 영국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일부 영국 연예인들의 주치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현재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메시지를 통해 부적절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환자와 감정적 교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신체적으로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는 주장이다. 에쇼 박사는 “환자와 의사소통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을 안겨드린 모든 사람에게 사과한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신체적·성적 접촉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위원회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내 인생은 사람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위원회는 이번 달 말에 다시 청문회를 열고 에쇼 박사의 행위에 대한 위법 여부를 판결할 예정이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4/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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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4/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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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4/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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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4/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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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안 빠지는 뱃살… 그냥 지방흡입해버릴까?”출렁이는 뱃살은 평생의 고민이다. 물론, 가장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은 운동이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거나, 빠른 시간 안에 살을 빼고자 할 땐 다른 방법에 눈길이 간다. 지방흡입술과 지방분해주사 등이 그 예다. 실제로 국제미용성형외과협회(ISAPS)에 따르면 2021년 지방흡입술은 유방확대술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다. 지방흡입만 하면 정말 뱃살과 완전히 이별할 수 있는 걸까?◇피하지방 뽑아 복부 둘레 줄일 수 있어지방흡입은 특수한 진공 흡입기구로 지방을 흡입하거나 직접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한 지방분해주사와 달리 지방흡입은 많은 양의 지방을 빼낼 수 있어 1회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비만 치료 방식 중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로 알려졌다. 이때 뽑아내는 지방은 배에 힘을 주고 뱃살을 잡아봤을 때 잡히는 ‘피하지방’이다. 비만 치료 전문가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을 받게 되면 피하지방이 전반적으로 줄기 때문에 체중 감량 시 근육층의 지방과 심부지방 조직의 감소도 촉진하게 된다"며 "그럼 피부 수축이 일어나 복부 둘레 감소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효과는 수술 부위 부기가 가라앉으면서부터 시작된다. 조 원장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 수술 다음날부터 사이즈 변화를 느낄 수도 있고, 대부분 수술 후 부기가 줄어드는 1주일 전후 사이에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 달쯤 지나면 목표 사이즈에 도달할 수 있다. 복부 지방흡입의 경우, 피부 두께에 따라 0.5~1.5cm 정도 만져질 정도만 남기고 모두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뽑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수술 전 개개인의 피부에 따라 적정량의 지방을 남겨야 탄력 저하 문제,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매끄럽고 평평한 라인을 유지하면서 적정량의 지방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지방흡입은 단순히 날씬해지는 수술을 넘어 조화로운 체형을 디자인하는 치료에 중점을 두는 추세다.◇수술 후 끝 아냐… 유산소 운동·식단관리 해야하지만 지방흡입은 영원히 살찌지 않는 마법은 아니다. 지방흡입술은 다이어트를 보다 수월하게 도와줄 수 있는 체형교정술로 봐야 한다. 수술 후에 변화된 부위를 동기 삼아 식단과 생활 습관 개선에 노력을 더해야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는 것. 조민영 원장은 "지방흡입 후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필수로 요구되며, 체중 감량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1~2kg 정도 체중을 줄이겠단 생각으로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하면 추가적인 지방 배출의 효과로 좀 더 슬림한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수술 후 2~3일 정도 회복의 시간을 가진 후에 유산소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다. 식단은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간이 약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어야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이 균형을 이룬 건강식 위주로 매 끼니 챙겨 먹으면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도움이 된다.또한, 피하지방과 달리 손으로 잡히지 않는 ‘내장지방’은 지방흡입술로 제거할 수 없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반드시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등 식단 관리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피부 뭉침, 부기 등은 자연스럽게 사라져한편, 지방흡입 후에는 ▲피부 유착(뭉침) ▲부기 ▲멍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뭉치거나 울퉁불퉁해 보이는 현상은 지방흡입 후 갑작스럽게 줄어든 부피 변화에 놀란 피부 밑 조직들이 지방이 사라진 부위를 메우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조민영 원장은 "이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완전히 없어진다"고 말했다. 또 피부의 처짐이나 탄력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는 외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초고도비만 상태에서 대용량의 지방흡입을 하게 되면 나타나는 문제다. 조 원장은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체형은 지방을 많이 제거해도 대부분 피부 처짐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지방흡입 후 치유 과정에서 조직들이 살짝 달라붙으며 낫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지방흡입 수술 과정에서는 지방세포와 함께 혈액도 일부 섞여 나온다. 특히 허벅지, 복부 등 수술 부위가 크거나 대용량 지방흡입을 한다면 출혈이 동반된다. 따라서 수술 전후에는 철분이 풍부한 음식(시금치, 고등어, 김, 소고기)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좋다. 단, 수술 전 혈색소 수치가 너무 낮거나, 지방을 많이 흡입해야 하는 경우 등 빈혈 위험이 있는 사람은 철분제를 챙기는 게 좋을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4/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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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4/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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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이해나 기자2024/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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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제약사들이 최근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에서 잇달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각 기업이 개발 중인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공개된 가운데, 향후 기술이전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5일부터 10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개최됐다. 미국암연구학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학회로, 매년 전세계 암 연구 전문가와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관련 연구 성과와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한다.해당 학회에서는 전임상 단계를 비롯한 초기 연구 결과가 주로 발표되기 때문에 곧바로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이 자리에서 신약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나 기술 이전과 같은 성과를 기대해볼만 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도 과거 이 학회에서 초기 연구 성과를 입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한양행 외에도 그동안 여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매년 미국암연구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해왔다.올해 역시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HK이노엔 한독 등 굵직한 기업들이 학회에 참가해 신규 후보물질의 효능·안전성을 확인한 초기 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10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p53 돌연변이 암을 표적하는 ‘차세대 p53-mRNA 항암 신약’과 비임상 연구에서 항종양 효능을 확인한 ‘차세대 인터루킨-2 면역항암제’는 물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 ‘IRE1α 저해제’ 등의 연구내용도 공유했다.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H32367’과 ‘YH4172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YH32367은 유한양행이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후보물질로,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기존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유방암, 위암, 담도암 등 HER2 발현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한 항암 효과·안전성이 확인됐으며, 항-PD-1 항체와 병용치료에서도 항암 효력을 나타냈다. YH41723은 이번 학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보물질이다. 유한양행과 이뮨온시아사가 공동 개발 중인 PD-L1, TIGIT 이중 타깃 면역항암제로, 비임상 시험에서 기존 병용항체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PD-L1과 TIGIT 단일항체의 병용 임상이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검증된 타깃에 대한 이중항체로서 차별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동아에스티 또한 개발 중인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 ‘DA-4511’의 효능·안전성 관련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 대식세포의 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와 함께 동물 시험에서 확인한 항암 효과,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 시너지 효과 데이터 등을 공개했다.HK이노엔은 차세대 알로스테릭 EGFR-TKI(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 후보물질 ‘IN-119873’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후보물질은 L858R 변이를 포함한 주요 약물 저항성 EGFR 내성변이에 효력을 보였다. 뇌전이 모델에서도 효과가 좋았으며,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과 병용할 경우 EGFR 변이에 더욱 강력하게 결합했다. HK이노엔 신약연구소장 김봉태 상무는 “현재 개발 중인 IN-119873은 비임상 연구 완료 후 연내 임상1상 시험계획을 신청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이밖에 한독도 이번 학회를 통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GC지놈의 경우 폐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액체생검 유전자 분석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올해 학회에서도 국내 기업 중 글로벌 항암제 후보군이 발굴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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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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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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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육질에 따라 흰살 생선과 붉은살 생선으로 나뉜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명태, 광어,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방어, 꽁치 등이 있다. 흰살 생선과 붉은살 생선은 영양학적으로 차이가 있을까?◇붉은살 생선, 지방 더 많아영양 성분상 두 생선의 가장 큰 차이는 지방 함량이다. 붉은살 생선은 100g당 지방 함량이 5~17g에 달해 기름진 편이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붉은살 생선 중 지방이 가장 많은 건 고등어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고등어는 일반적으로 100g당 10g이 지방이다. 대신 붉은살 생선의 지방은 오메가3라고 불리는 ‘DHA 및 EPA 함유 유지’다. 불포화 지방산이라 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반면,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이 적은 편이다. 100g당 지방 0.6~2g이 들어있다. 흰살 생선 중에서도 가장 기름진 편에 속한 가자미조차 지방 함량은 1.8g에 불과하다.◇흰살 생선, 다이어트에 효과적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다. 게다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따로 조리하지 않은 흰살 생선회는 100g당 열량이 96~104kcal에 그친다. 반면, 붉은살 생선은 135~240kcal라 흰살 생선의 거의 두 배다. 단백질 함량은 두 생선 모두 18~20%로 비슷하다.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도움이 된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붉은살 생선, 부패 빨라 끓여 먹는 게 안전두 생선은 영양성분에 따라 먹는 방법도 다르다. 흰살 생선은 주로 회로 먹는 게 좋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식감이 쫄깃하기 때문이다. 붉은살 생선은 구이나 탕으로 먹을 때가 많다. 식감이 무르고 히스티딘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아 부패가 빠르기 때문이다. 두 생선을 동시에 먹는다면 맛이 담백한 흰살 생선을 먼저 먹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4/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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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외관상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특히 나이가 들면 호르몬으로 인해 뱃살이 더 잘 찌고, 잘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뱃살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다.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더 위험하다. 그 이유가 뭔지 자세히 알아본다.◇내장지방,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 높여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다르게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세포가 잘 끼어들어 염증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내장지방이 분비하는 염증 물질은 혈관을 공격한다. 혈관 벽에 난 상처는 혈전(피떡)을 유발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 내장지방은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도 떨어뜨린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하면 우리 몸에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대사성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진다.◇배가 전체적으로 둥글거나 딱딱하면 의심내장지방이 많은지 확인하려면 뱃살 형태와 허리둘레를 확인하면 된다. 윗배는 들어가고 아랫배만 볼록 나왔다면 피하지방이 쌓이고 있는 단계다. 마치 배에 공이 들어간 것처럼 배가 전체적으로 둥글게 나왔다면 내장지방이 많이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또 배꼽을 중심으로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울룩불룩 접힌 뱃살을 지니고 있으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모두 쌓인 상태다. 또 줄자로 배꼽 주변의 살집이 가장 두터운 곳 둘레를 쟀을 때,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크다. 뱃살을 만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피하지방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뱃살이 물렁물렁하고, 내장지방이 많으면 딱딱하다. 천장을 보고 누워 가볍게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긴장과 뱃심을 푼 뒤, 양손으로 배꼽 주위 살을 만지는 게 그냥 서서 만지는 것보다 정확하다. 피하지방형 비만은 이때 살이 뭉텅이로 잡히고, 내장지방형 비만은 피부만 잡힌다.◇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해야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선 식습관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우선 빵이나 과자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한 탄수화물은 중성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 또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근육이 많아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열량인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몸무게 1kg당 1.2~1.5g 정도로 먹어주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제격이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효과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게 좋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4/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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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신은진 기자 2024/04/1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