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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해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포켓몬스터 에디션 제품은 총 10종이다. 건과는 ▲초코파이 ▲ABC초코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짱셔요 레몬콜라맛 등 4종이고, 빙과는 ▲쮸쮸바 3종(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 ▲주물러 2종(콜라, 소다맛)을 합쳐 총 5종이다. 대표 간식 소시지 ▲키스틱 체다치즈에도 포켓몬 컬래버이션이 적용됐다.포켓몬 에디션은 패키지 전반에 포켓몬들이 삽입됐다. ABC초코, 초코파이, 키스틱 체다치즈에는 피카츄 등 인기 캐릭터들이 패키지 곳곳에 삽입됐다. 초코파이와 키스틱에는 개별 포장지에도 포켓몬이 적용돼 있다. 초코파이는 5종, 키스틱은 50종의 캐릭터가 적용됐다. 빙과류는 쮸쮸바 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 등 3종과 주물러 콜라, 소다맛 등 2종에 컬래버 디자인이 적용됐다. 각 맛에 어울리는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가 패키지에 삽입됐다.꼬깔콘 메이플버터맛은 이번 컬래버를 기념하는 한정판 맛으로 인기 포켓몬 이브이와 피카츄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맛으로 구성했다. 짱셔요 레몬콜라맛은 피카츄의 꼬리가 떠오르는 번개모양 젤리다.‘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포켓몬 에디션 제품 구입 인증 이벤트 ‘포켓몬 잡고 도쿄 가자!’는 패키지 전면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입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여행상품권, 닌텐도스위치, 보드게임,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기간은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팬층을 보유한 포켓몬스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웰푸드는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열리는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에 부스를 열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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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4/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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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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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4/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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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4/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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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04/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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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습관적으로 참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에 사람이 있어서, 냄새가 날 수 있어서 등이 이유다. 그런데, 방귀를 너무 많이 참는 것은 변비를 일으킬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방귀는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하는 생리현상이다.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와 장 속 내용물로 인해 발생한 가스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방귀 배출량은 200~1500mL이다. 횟수로는 평균 13회에서 최대 25회까지 배출된다고 알려졌다.방귀를 참는 습관은 변비를 유발한다. 방귀를 계속 참으면 제때 가스를 배출하지 못한다. 물론 가스의 일부는 혈액에 재흡수되면서 호흡 과정에서 숨을 내쉴 때 밖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장 내에 축적되고, 복부 팽만을 일으킨다. 장에 질소 가스가 쌓이면서 대장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장의 운동기능이 약해져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 생길 수 있고, 변비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방귀는 참지 말고 배출해야 건강에도 좋고,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유독 방귀를 자주 뀌거나 최근 방귀가 많아졌다면 식습관 때문일 수 있다. 양배추, 콩, 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먹으면 배에 가스가 잘 찬다. 식이섬유는 몸에 좋지만, 장에서 가스를 잘 만들어내 방귀가 많아지기 쉽다. 우유,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을 먹었을 때도 방귀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 유당문해효소가 적어서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과식 역시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하는 데 오래 걸려 방귀를 자주 뀌게 만든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거나 한자리에 오래 앉아도 위장 운동이 떨어져 가스가 잘 찬다.한편, 평소와 달리 갑자기 방귀 냄새에서 시궁창에 무언가가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면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대장암이 대장 점막에서 자라면 혈액 공급이 줄고, 썩으면서 냄새가 나는 것이다. 이런 냄새가 지속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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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여성은 몸의 변화만큼 마음의 변화도 크게 겪는다. 이 과정에서 여성이 느끼는 우울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내버려두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산후우울감을 마냥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산후우울감이 산후우울증이 되면, 갱년기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일단 산후우울감과 산후우울증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산후우울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맞다. 출산 직후엔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급하강해 출산 후 5일까지 심하게 우울하고, 혼란스러워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 등 산후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다. 산후우울감은 산모의 80~90%가 겪는 현상이며,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분류하지도 않는다.반면, 산후울증은 질환이다. 출산 전부터 출산 후 시기에 나타나는 우울증 전반을 얘기한다. 교과서적인 진단은 출산 4주 이후부터 발생하는 2~3개월 사이에 발생하는 우울증을 말한다. 그러나 출산 전후 개인의 몸 상태는 차이가 크다 보니, 출산 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한 우울증을 산후우울증으로 본다.산후우울증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돼 갱년기우울증까지 이어진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골든타임'을 지켜 진단,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갱년기우울증 환자의 경우, 우울증의 시발점이 산후우울증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산모 5명 중 1명은 산후우울증이 만성 우울증으로 진행한 상태로 병원을 찾는다.산후우울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출산 후 3개월을 기억해야 한다. 출산 후 3개월쯤인 100일이 지나면 아이도 초반보단 돌보기 쉬워지고, 엄마도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해 육아에 적응한 상태가 된다. 이 시점에도 계속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반드시 배우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산후우울증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때는 산후우울감이 생기는 이후에도 2주 이상 우울증상이 지속되고, 그로 인한 기능저하가 발생할 때다. 또한 ▲계속된 긴장감, 강박 등으로 인한 우울하고 무기력한 상태가 이어질 때 ▲심하게 피곤함에도 발생하는 불면증이 있을 때 ▲작은 실수에도 '나는 엄마 자격이 없다'며 자책한다거나 아이를 봐도 행복하지 않은 경우 ▲아이를 탓하며 화를 내게 되는 경우 ▲아이와 나의 존재를 부정하고 싶고 ▲나만 사라지면 모든 안 좋은 상황이 해결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경우 ▲나쁜 충동이 반복되는 경우 ▲희망이 없다는 생각만 드는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한 우울감과 불안을 느낄 때에도 산후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이 외에도 산후우울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해 단편적인 증상 몇 가지로만 진단을 내리긴 어렵다.산후우울증 치료는 다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정신 치료(상담 치료, 인지행동 치료 등), 약물치료, 전기자극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중증도나 환자의 상황 등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출산신은진 기자 2024/04/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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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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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에 예민한 사람들은 집을 나서기가 무서운 계절이다. 꽃가루 알레르기 외에도 만성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청소년에게는 집중력을 방해하고 성장까지 저해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선희 교수에게 물었다.알레르기는 외부 물질에 대해 과한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발생한다.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식품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 약물 알레르기 등이 있다. 소아청소년은 알레르기 질환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피부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이들이 호전되면 비염이나 천식이 발생하기도 한다. 소아청소년 알레르기는 유전적 소인의 영향력이 크고 유병률도 높다.2022년 알레르기 질환 전체 환자 1394만2062명 중 0세에서 19세까지 소아청소년 환자는 367만2729명으로 26%를 차지한다. 소아청소년 인구수 대비 유병률은 44.7%로 절반 가까운 소아청소년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 20~30대(23%), 40~50대(22%)와 비교했을 대 높은 수치다.알레르기 질환 치료는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염증을 줄이거나,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레르기 면역요법은 원인 물질(알레르겐)을 체내에 투여해 알레르겐에 반응하지 않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완치’에 가까운 치료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면역요법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치료법이다.치료는 증상과 원인 알레르겐의 인과 관계가 명확한 경우에 시작한다. 알레르겐 성분을 투여하는 방식에 따라 피하 면역요법, 설하 면역요법, 경구 면역요법으로 나뉜다. 통상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의 경우에 피하, 설하 면역요법을 진행하고 식품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경구 면역 요법을 진행한다.피하 면역요법은 피하주사로 알레르겐 약물을 투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1주 간격으로 점점 알레르겐 용량을 늘리는 2~3달의 도입기를 거쳐 유지기에 도달하면 1달 전후로 약제를 투여한다. 설하 요법은 혀 밑에 약제를 투여하는 것으로 1~2주 이내의 도입기 이후에 유지기에는 약제를 매일 투여해야 한다. 매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경구 면역요법은 일정 식품을 단계적으로 먹어 내성을 키우는 방법이다. 식품 알레르기는 영유아 및 소아 환자가 많은데 이런 문제가 되는 식품의 종류와 증상을 일으키는 식품의 용량이 개인마다 달라서 ‘개인 맞춤’으로 시행 될 필요가 있다.알레르기 면역요법의 치료 기간으로 3~5년이 권고된다. 그런데 치료를 종료하고도 일정 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기도 하고(완치), 부분적으로 증상이 감소해 약제의 종류나 용량을 줄일 수 있다. 소아청소년은 시간이 지나며 알레르겐의 종류가 늘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천식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다만, 면역요법에 사용하는 약제가 역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위험도 있다. 환자가 갖고 있는 알레르겐에 대한 과민 반응이 증폭돼 심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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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개운하게 비워내는 '모닝 쾌변'은 '시원한' 하루의 시작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개운함을 한동안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전날 저녁에 세 가지 습관을 추가해보자. 다음날 아침 쾌변을 부르는 저녁 습관 3가지를 소개한다.▷식이섬유 풍부한 식단 섭취=변비로 고생하는 사람 중 상당수는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않는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 두 종류로 나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찌꺼기를 흡착하고 대변 점도를 높여 대변이 잘 이동하게 한다. 반면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대변 부피를 늘려 배변 운동을 촉진한다. 식이섬유는 완두콩, 팥, 사과, 바나나, 블루베리, 브로콜리, 고구마, 미역, 아몬드 현미 등 채소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에서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식이섬유는 흡수되는 열량이 적어 저녁에 먹어도 부담이 없다. 다만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소화 속도가 더뎌지고 소화 흡수율이 낮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되도록 취침 3시간 전에는 섭취를 자제한다.▷충분한 물 섭취=식이섬유 섭취만큼 중요한 게 바로 수분 보충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하면서 배변 활동을 수월하게 한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미지근한 물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숙면에도 좋다. 자기 전 마시는 물이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돼 숙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다면 자기 전 물 섭취는 피한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이나 배뇨 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중 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 깨는 질환인데, 이런 경우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물 섭취를 삼가야 야간 빈뇨 증상을 줄일 수 있다.▷가벼운 산책=활동량이 적으면 장운동 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적게 걷는 노인에게서 변비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무리 변이 장 속에 차 있어도 장이 이 대변을 밀어내지 못한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하루 30분~1시간씩 걷는 것만으로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자기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방법이다. 취침 전 가벼운 산책은 혈액순환에도 좋아 숙면을 촉진하기도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4/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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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4/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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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신소영 기자2024/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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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4/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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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몸속 독소를 제거하며 배탈 등을 완화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매실을 먹는다면 오히려 우리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올바른 매실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속 쓰림, 소화불량 개선실제로 매실청은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피크린산 성분은 몸속 독소를 제거해 배탈이나 식중독 증상을 완화한다. 매실 속 카테킨산 성분 역시 살균 작용을 통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구연산도 풍부해, 피로를 풀고 속 쓰림을 한층 누그러뜨린다. 동의보감에도 매실은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기록됐다. 그러나 매실청이 소화기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가벼운 배탈이 났을 때 먹는 것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복통이 이어진다면 내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하루 세 잔 이상 섭취 피해야하지만 매실청차를 세 잔 이상 많이 마셨다간 오히려 위와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매실청 속 당 함량이 생각보다 더 높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홈메이드 매실청 33종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매실청 100g당 당류는 평균 49.6g이다. 매실청과 물을 1대 4 비율로 희석해 200밀리리터(과일, 채소류 음료의 1회 제공기준량)를 마시면 약 20g의 당을 섭취하게 된다. 두 잔이면 당 40~46g이 몸에 들어오는 셈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일일 당류 섭취 권장량(50g)에 맞먹는 수준이다. 물론 집에서 만든 매실청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매실청보다 당 함량이 낮을 순 있으나, 크게 다르지 않다.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온몸을 돌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당이 독소로 작용해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이 지방으로 전환돼 쌓이게 되고, 살이 쉽게 찐다. 당뇨병 환자는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실청을 탄 물은 하루 두 잔 이상 마시지 말고, 타 먹을 때도 농도를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씨 제거하고 먹어야한편, 매실은 반드시 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매실 씨앗에는 시안화합물의 일종인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다. 아미그달린은 자연 독소 종류 중 하나로, 효소 등과 만나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면서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특히 매실주를 담글 때는 신경 써서 씨를 제거해야 한다. 시안화합물과 알코올이 만나면 에틸카바메이트라는 발암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에틸카바메이트의 생성량이 많아지므로 가급적 알코올 도수가 낮은 담금용 술을 사용해야 한다. 완성된 담금주는 직사광선을 피해 25도 이하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에틸카바메이트의 생성량이 증가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4/04/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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