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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 27일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수의사의 날이다. 고잉 비욘드 캠페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에서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의 책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의업 이해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행사에서는 수의사 대상 인식조사 데이터가 공유됐다.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키네텍(Kynetec)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수의사와 수의업에 대한 인식 수준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글로벌 6개(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수의사 110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자신의 직업이 동물 보호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답변은 절반 이하(4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수의사 57%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수반되는 정신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충분히 이해받지 못한다고 답변했으며, 농장동물 수의사 28.1%가 특수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체력적 어려움이 과소평가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동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중요도가 높아지는 오늘날에도 수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이어 행사에 참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고잉 비욘드 캠페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는 수의사들이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동물과 함께하며 그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홈페이지에 선공개되며,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이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원장은 “인간과 동물의 삶은 깊고 다양하게 연결돼 있기에 동물이 건강할 때 사람도 더 건강할 수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앞으로도 전국의 수의사분들과 동물 건강 증진을 위한 여정에 함께하며, 이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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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기, 특히 7~8세 때는 기본적인 시기능이 완성되고 성인까지 이어지는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다. 약시, 사시, 근시 등 주요 안질환을 점검하고 시력과 기타 시기능 발달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6~7세 넘으면 약시 치료 반응 떨어져시력이란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이 있다면 그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나오는 최대교정시력을 의미한다. 소아기에만 발생하는 안질환인 약시는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시력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한눈 또는 두 눈의 교정시력이 좋지 않은 상태로, 시력 발달이 대부분 완성되는 7~8세 이전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근시, 원시, 난시와 같은 굴절이상이나 사시, 안검하수 등으로 시력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약시가 발생하는데,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고 남을 경우 추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성인이 되어 시력교정술을 하더라도 시력이 호전될 수 없기 때문이다. 약시는 조기 발견해 어릴 때 치료할수록 성공률이 높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어린 소아기 이후에도 치료할 수 있으나, 보통 6~7세를 기준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고,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장애가 남는다. 아이들은 증상이 있어도 표현을 못하거나 시력이 좋은 다른 눈으로 보고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사시 환자 절반이 9세 미만 소아사시는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고 각각 다른 곳을 보는 질환으로, 사시가 나타난 눈이 바로 보고 있는 눈에 비해 밖으로 나가면 외사시, 안으로 돌아가면 내사시, 위로 올라가면 상사시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사시 환자 중 9세 이하 환자가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소아기에 주로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특히 소아의 사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선천백내장, 망막이나 시신경이상 등으로 한눈의 시력이 좋지 않을 때도 사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과전문의의 검사가 필요하다. 소아기에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길 수 있는 대표적 사시로 간헐외사시, 영아내사시, 조절내사시 등이 있다. 가성내사시는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를 뜻하는 용어로 사시가 아니다. 시기능이 완성되기 전 소아기에 발생한 사시는 어린 나이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시기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생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영아내사시는 3세 이전에 수술을 시행해도 두 눈으로 보는 기능이 완전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소아기에 사시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여 양안시기능이 손상된 경우, 나이가 들어서 사시를 치료하더라도 양쪽 시기능의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사시를 조기 발견하여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유병률 증가하는 근시, 방치하면 황반변성·녹내장 위험 커져최근에는 특히 소아 연령대에서 근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략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연령인 6~10세 근시 환자는 약 26만 명에 이른다. 근시는 초점이 망막보다 앞에 맺히는 굴절이상으로 안구의 길이가 길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나안으로 근거리보다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근시치료는 근시가 진행하는 것을 억제하려는 것이므로, 대체로 진행이 빠른 6~11세 전후에 효과가 있고, 근시가 이미 많이 진행한 상태에서 근시를 줄이지는 못한다. 가볍게 여겨 방치할 경우 근시가 계속 진행할 수 있고,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박리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질환의 위험인자가 된다. 나이가 어릴수록 평상시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느끼더라도 표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찡그리거나, 가까이 보려고 몸을 앞으로 내미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백승희 전문의는 “시기능은 7~8세에 거의 완성되기 때문에 어린 소아일 때 적절하게 발달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돼 치료받아도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며 “소아 안질환은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시력 발달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까지는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눈질환오상훈 기자 2024/04/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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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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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우심실, 우심방, 좌심실, 좌심방으로 구성돼 있다. 이 4개의 방 사이를 연결하는 문을 판막이라고 한다. 판막은 방 사이에서 심장의 주기에 따라 열리고 닫히며 혈액이 일정한 방향으로 올바르게 흐르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심장 판막 기능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틈이 벌어져 혈액이 역류하는 폐쇄부전증이 발생한다. 사연을 읽고 공감과 위로를 전해드리는 시간, 이번 공감닥터에서는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의 질환적 특징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주한 교수와 김계훈 교수에게 들어봤다.[공감사연] 반복적인 호흡 곤란 겪던 60대 사연자,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진단받아 10년 전 심장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고 있던 중 반복적인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더니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을 진단받았다는 60대 사연자. 사연자는 수술을 받은 혈관은 문제가 없으나 심장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고 판막이 헐거워졌다는 결과를 받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란 어떤 질환이고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 내과 김주한 교수와 김계훈 교수에게 들어본다. [공감처방] 클립으로 벌어진 승모판막 고정,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이란?심장 판막 기능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틈이 벌어져 혈액이 역류하는 폐쇄부전증이 발생한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란 좌심실과 좌심방 사이에 있는 승모판막이 좌심실 수축 시 잘 닫히지 않아서 혈액이 역류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사연자와 같은 호흡곤란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운동을 할 때, 오르막길을 걸을 때 등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할 수 있다. 가슴이 조이는 듯한 흉통이 나타나고 부정맥에 의한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증도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을 노화로 여겨 방치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날 시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빠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지며 돌연사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은 승모판막 자체의 구조적 문제로 혈액이 역류하는 일차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과 심장 판막 자체에는 이상이 없으나 심근경색이나 부정맥 등으로 심장판막이 늘어지는 이차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으로 나뉜다.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시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 세가지다. 일자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의 경우 가슴을 열고 승모판막을 수술하는 승모판막 성형술이 원칙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나이, 기저질환 등으로 수술적 치료의 고휘험군 환자들에게는 부담이 되어 약물치료를 대부분 시행해왔다. 이차성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의 경우 약물치료 외에 다른 치료 옵션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약물치료와 함께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TEER)을 함께 진행할 경우 치료 성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전세계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이란 가슴을 여는 수술 과정 없이 작은 클립으로 승모판막을 찝어서 혈액의 역류를 막는 시술법이다. 환자의 다리 대퇴 정맥을 통해 접근해 클립을 전달하는 카테터를 승모판막까지 진입시킨 후 초음파를 보며 헐거워진 판막을 클립으로 붙잡는다. 승모판막의 모양 및 역류증 감소에 따라 추가적으로 클립을 사용할 수 있다. 시술시간은 평균 3~4시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며 다음날부터 보행과 식사 등이 가능하며 시술 5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하다.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에 대한 사연과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심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4/04/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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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막힘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비충혈완화제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1~2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약물성 비염이 생길 수 있다”며 “약을 쓰지 않을 때보다 코가 더 막힐 수 있어서 이때는 약을 끊고 적절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만준 교수의 말이다. 대한비과학회가 제 2회 ‘코의 날’을 기념해 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 질환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코막힘, 콧물, 재채기, 후각저하 등을 경험해보면 알 듯,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대한비과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코, 편안한 숨,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코 건강관리법을 제공해 코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냄새 맡는 코, 추억 회상하고 위험 감지까지… 올해로 2회 차를 맞는 코의 날은 대한비과학회가 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코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는 4월, 코 건강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매년 ‘2’번의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코 건강을 평생‘(∞)’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26일 진행된 제 2회 코의 날 행사에선 대한비과학회 소속 박만준 교수가 코에 대해 가장 궁금한 질문 10가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만준 교수는 “코는 외부 오염물질을 여과시켜 공기를 정화하고 폐로 들어가는 공기가 차갑거나 건조한 상태 그대로 들어가지 않도록 공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등 우리 몸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그 중에서도 후각 기능은 음식의 풍미를 즐기고 추억을 회상할 때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등 건강과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코 건강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한 쪽 코에서만 콧물 난다면 즉시 병원 가야대부분 질문은 콧물에 관한 것들이었다. 박만준 교수에 따르면 콧물은 어떤 코 질환을 앓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콧물의 양상, 발생 기간, 냄새 등이 중요하다. 만약 콧물을 풀었는데 맑고 투명하다면 감기 초기나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콧물이 형광색이나 초록색을 띠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급·만성 부비동염일 가능성이 높다. 치주질환이나 임플란트 시술 후에 콧물이 나오면 치성 부비동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턱의 어금니에 생긴 염증이 상악동막을 뚫고 부비동까지 퍼지는 게 원인인데 곰팡이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콧물이 특정 상황에만 나오는 경우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다. 또 식사할 때 물만 마셔도 콧물이 쏟아진다면 혈관 운동성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추운 환경이나 먼지에 노출됐을 때 재채기와 함께 콧물이 나온다면 과민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박만준 교수는 “한쪽 코에서만 콧물이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볼 필요가 있다”며 “드물지만 종양이나 코 천장의 조직 결손에 의한 뇌척수액 비루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부비동염 환자 10명 중 9명은 후각 상실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코 질환으로는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그리고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이 있다. 이 중에서 부비동염은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후각 이상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실제 만성 부비동염 환자 10명 중 9명은 후각 소실을 경험해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고통까지 호소하곤 한다. 부비동에 생긴 염증이 코 천장이 위치한 신경세포를 막아버리면 냄새 분자가 도달하지 못해 후각이 상실된다.부비동염의 초기 증상은 코 막힘, 콧물 등 코감기와 비슷하게 나타나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항생제나 내시경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재발이 잦고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할 필요가 있다. 박만준 교수는 “다행히도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와 같은 최신의 치료제도 출시돼 재발이 잦을 경우 생물학적제제를 통한 치료도 추가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암 발병 위험까지 키운다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또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코 질환이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환자들은 학교나 직장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의 효율성도 낮아지는 것을 경험하며, 심할 경우에는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국가건강검진 데이터에 따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겪는 성인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해 유방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박만준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을 왜 치료해야 하는지 물어보는 환자들이 많다”며 “자는 도중 호흡을 멈추면 장기들에 산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심장은 더 빨리 뛰고 수면 중에 자주 일어나게 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소아 같은 경우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질환오상훈 기자2024/04/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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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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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 손이 터질 것처럼 붓는 사람이 있다. 몸이 붓는 건 갑상선이나 신장에 문제가 원인이라는데 사실일까? 손이 붓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혈액, 간질액 몰렸기 때문… 점차 완화된다면 큰 문제 아냐운동 후 손이 붓는다면 부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운동 중 체내를 빠르게 순환하면서 손으로 몰렸던 혈액 중 일부가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해서 발생한다. 통상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폐,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생기기 쉽다. 수 시간 내로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고 일어났을 때 손이 붓는 이유도 비슷하다. 혈액 대신 ‘간질액’이 손으로 몰린 게 원인이다. 우리 몸속 수분의 3분의 1은 세포 밖에 존재한다. 이 중 25%는 혈관 내에 있고, 75%는 세포 사이에 분포하는 간질액이다. 자고 있을 때 간질액이 림프관을 통해 배액되지 않으면 손이 부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 증상이 완화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손에 부종이 생겼을 때는 손가락 관절을 자주 누르거나 꼬집듯이 잡아당기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손 전체가 부었을 때는 손목 관절, 팔을 마사지하면 된다. 팔꿈치 아래 팔 뼈 중앙 부분부터 위아래로 가볍게 쓸어주며 반복하면 된다. 손바닥 가운데 지점을 꾹꾹 눌러도 부기가 많이 가라앉는다.문제는 이유 없이 생긴 부종이 2~3일 내로 호전되지 않을 때다. 이때는 신장질환, 간경화, 울혈성심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질환 진단이 필요하다.◇통증 동반된다면 치료 필요하다는 뜻약물 반응에 의해 손이 붓는 경우도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오랜 기간 복용할 경우, 체내 수분, 염분 등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손가락 등 몸이 부을 수 있다. 당뇨병 치료제 중 티아졸리딘디온 계열도 같은 반응을 일으킨다. 이외에 혈압약 중 칼슘 통로 차단제를 복용하면 동맥혈 확장으로 말초혈관의 물이 혈관 밖으로 이동해 부기가 생길 수 있다.부은 손에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 손목 등을 비롯한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백혈구가 관절로 모이고 관절액이 증가해 붓고 통증이 생긴다. ▲손마디 양쪽이 6주 이상 부어있음 ▲아침에 6주 이상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음 ▲관절 세 곳 이상의 부종이 6주 이상 지속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증이 동반됐을 때 방아쇠수지증후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손가락 과도한 사용, 당뇨병, 통풍, 신장질환 등이 발병원인이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조기에 치료되지 않으면 힘줄이 더 심하게 손상돼 주의해야 한다. 소염진통제 등 약물 치료, 스테로이드, 국소 마취제 등 주사 치료, 물리 치료 등으로 치료된다. 증상이 심해 손가락이 구부려지거나 펴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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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직장인 중에서는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드로인 운동하기버스·지하철에서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 있다. 바로 '드로인 운동'이다. 서서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듯한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는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은 후 동일하게 배를 집어넣는다. 이 상태에서 힘을 주고 30초 정도 유지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 힘이 강화돼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진다. 앉아서 실천할 때는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긴장해 뱃살이 빠지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허리 통증 완화에도 좋다.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같이 강화돼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평소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면 좋다.◇자전거로 출퇴근하기날씨가 좋을 때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도 추천한다. 자전거는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효과도 있다.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한 결과, 일주일에 5번씩(하루 평균 14km)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 사람은 체지방이 약 4.2kg 감소했다. 이는 일주일에 5번씩(하루 평균 35분) 고강도 신체 운동을 한 사람의 체지방 감소량(약 4.5kg)과 비슷하며, 주당 5번씩(하루 평균 55분) 중간 강도의 신체 운동을 한 사람의 체지방 감소량(약 2.6kg)보다 많은 양이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은 당뇨병 발생률도 낮춘다. 2013년 미국 예방의학회지에 실린 직장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면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힙업과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칼로리가 2배 가까이 소모된다. 30분 기준으로 보면 평지에서 걸을 땐 약 120kcal를 소모하는 반면 계단 오르기는 약 220kcal를 소모한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고, 체력 증진과 하체 근육을 골고루 단련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땐 등과 허리,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게 걸으면 된다. 이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 힙업 효과는 배가 된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무리해서 계단을 오르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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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4/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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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이슬비 기자 2024/04/2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