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5/07 14:34
-
국내에서 처음으로 최첨단 방사선 치료인 양성자와 중입자의 치료 효과를 메타분석으로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 메타분석은 특정 주제에 대한 여러 연구들을 일정한 체계에 따라 종합해 고찰 하는 연구방식이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이태훈 교수, 충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유규상 교수, 제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강표 교수, 건국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정윤 교수 그리고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일본 국립암센터, 대만 장경병원 양성자치료센터 공동 연구팀은 양성자치료와 중입자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메타분석했다.연구팀은 양성자 치료와 중입자 치료를 주제로 2023년 6월까지 발표된 논문 3983건 가운데 메타분석에 필요한 환자에 대한 정의와 치료 방법, 방법에 따른 차이, 치료 결과까지 모두 다룬 연구 18건을 추렸다. 연구팀이 분석한 논문에서 양성자치료를 받은 환자는 947명, 중입자치료를 받은 환자는 910명이었다.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4명이 각각의 논문을 살펴본 결과, 양성자 치료가 중입자 치료보다 종양 국소제어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자 치료가 중입자 치료보다 암이 다시 발생할 위험이 31% 더 낮았다. 국소 제어는 치료받은 부위에서 암이 재발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암 종별로 하위 분석을 진행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반면, 치료의 성패를 가늠하는 또 다른 지표인 전체 생존율(OS), 무진행 생존율(PFS), 부작용은 두 치료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두 치료법 모두 입자선치료여서 해당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브래그피크’가 특징인 입자선은 일정 속도로 끌어올린 양성자나 중입자가 몸 속 암세포를 타격하는 순간 에너지를 방출하고 사라진다. 암 세포 이외 다른 정상 조직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소에 기반한 양성자와 달리 탄소를 이용하는 중입자는 더 강한 에너지를 실을 수 있지만 더 무거워 암 타격 이후 잔존선량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다. 양성자치료는 2019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25만명 이상이 받았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안전성이 검증돼 왔다. 이번 연구에서도 양성자치료는 선행 연구가 많아 치료결과와 부작용 모두 예측 가능한 범위였다. 반면, 중입자치료는 도입 단계여서 메타분석에 필요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게 한계로 거론됐다.이번 논문의 공동 교신저자인 유규상 교수는 “중입자는 도입국가가 많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준화된 치료모델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양성자와 정확한 비교가 이뤄지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연구를 주관한 박희철 교수는 “두 치료법 모두 환자를 위해 각각의 쓰임이 있다”면서 “치료법 자체 보다 환자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적정 진료가 더 중요한 만큼 이후 연구로 올바른 치료모델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우리나라 민간병원 중 양성자치료기기를 도입한 곳으로는 삼성서울병원이 있다. 2015년 도입 이후, 2024년 4월 기준으로 치료 9만 건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캔서메디신(Cancer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5/07 14:31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실증'을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2차 실증연구는 1차 실증연구에 이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보건소 현장에 적용해 실효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①건강 콘텐츠(매주) ②영역별(영양, 운동, 간호) 상담(월 1회) ③월간 보고서 ④건강생활 실천 미션(매일) 등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지난 1차 실증연구(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모델 실증, 연구책임자 계명대학교 이중정 교수) 결과, 서비스 참여 대상자 중 81.4%의 건강행태가 1개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49.8%의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지표는 5개로, ▲저염 선호율 type1 ▲영양표시 독해율 ▲5일이상 아침식사 실천율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 ▲걷기 실천율이다. 건강위험요인도 5개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로 구성됐다.또한, 서비스 참여자의 체중, BMI, 체지방,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트롤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참여자의 44.3%는 혈압이, 53.8%는 당화혈색소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참여가 고혈압,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게 확인했다.특히, 서비스 참여 완료자는 등록자의 96.7%로 높은 유지율과 낮은 탈락률을 보였으며, 서비스 만족도는 88.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이를 바탕으로 2차 실증연구에서는 참여 지역을 대도시에서 군 단위까지 확대한다. 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연계로 의원과 보건소가 협업하는 모델을 추가해 실증한다. 지난 1차 실증연구에는 기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지역 중 9개 보건소가 참여했고, 올해는 22개 보건소가 2차 실증연구에 참여한다.참여 보건소는 부산(사하구), 대구(북구, 서구, 수성구), 경기(과천, 안양), 강원(철원군, 춘천시), 충남(금산군, 논산시, 서산시, 아산시), 전남(곡성군,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신안군, 장성군, 진도군, 화순군)이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고혈압·당뇨병은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인 만큼, 민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실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지역사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강화를 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2024년 보건복지부 정부혁신 실행과제로 선정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5/07 14:14
-
GC녹십자그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가족사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GC녹십자홀딩스는 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 충북 음성공장과 전남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GC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GC의 대표적인 축제로, 임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오월오일오감 투어 컨셉으로 본사는 목암타운 투어, 음성은 올림픽 컨셉, 화순은 키즈랜드 컨셉으로 구분하여 3가지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회사 CI를 배경으로 가족사진관, 인생네컷, 캐리커쳐를 공통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임직원 가족들이 오픈하우스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게 했다.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테마랜드에서 치어리더 댄스공연과 오감올림픽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었고 임직원 가족들은 물총놀이, 워터보트, 모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즐겼다. 또한, 통돼지 BBQ, 자장면, 냉면 등 푸짐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GC 임직원 가족들은 이날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GC 관계자는 “오픈하우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고,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며 “가족과 직장동료끼리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의선, 정혜경 교수팀이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11차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정의선, 정혜경 교수팀은 '2020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국내 기능성 위장 장애의 질병 부담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분석(The 2020 Disease Burden and Economic Implications of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in Korea: A Nation-wide Comprehensive Study)'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연구 결과, 주요 소화기 기능성 질환인 위식도역류질환, 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및 변비로 인한 환자 수를 제1주상병으로 추계할 때 전체 소화기질환 환자의 41.1%가 해당됐다. 연간 의료비(공단부담금+환자본인부담금)는 5743억 원으로 전체 소화기질환 의료비용의 6.7%를 차지했다. 총 의료비용은 위식도역류질환이 3564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나 1인당 의료비용은 과민성장증후군이 가장 높았다.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의 추계는 의료자원의 배분이나 보건 의료정책 수립 등을 위해 중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소화기 질환, 특히 기능성 위장 장애의 사회경제적 부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드물어 본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포스터 구연상에 선정됐다.정의선, 정혜경 교수는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대부분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로 인해 실제적 질병 부담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향후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의 질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전폭적인 R&D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 2024/05/07 13:56
-
-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5/07 13:42
-
뇌질환오상훈 기자2024/05/07 13:37
-
당뇨이아라 기자 2024/05/07 13:18
-
내일(8일)부터 건강기능식품을 당근마켓, 번개장터에 팔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시범사업'을 내일부터 1년간 진행하기 때문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은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간 거래 가능기준 등을 정해 시행한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영업자 필터링 시스템 등)이 마련된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2곳(당근마켓, 번개장터)에서만 운영된다.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해당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중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를 위한 별도의 카테고리가 신설‧운영될 예정이다.거래할 제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며,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고 보관기준이 실온 또는 상온인 제품만 거래 가능하다. 냉장보관이 필요한 제품은 실온 또는 상온 보관했을 때, 기능성분 함량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해외상품도 거래 가능 대상이 아니다.개인별 거래(판매)가능 횟수는 연간 10회 이하, 누적 30만원 이하로 제한한다. 영리 목적의 과다한 개인 판매를 방지하고, 개인이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해외 직접 구매 또는 구매대행을 통해 국내에 반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플랫폼 업체는 식약처가 정한 거래 가능기준 준수 여부와 부당광고 행위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식약처에 알려야 한다. 식약처는 이상사례 발생과 안전성 관련 민원신고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소비자는 개인간 거래 제품에서 안전·품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범사업 운영 업체를 통해 신고요령, 처리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식약처는 개인간 거래를 통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리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기록관리, 정보제공·협조체계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시범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범사업 참여 플랫폼 업체에 제공한 바 있다.시범사업이 마치면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업계의 어려움도 해결하는 건강기능식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5/07 13:13
-
-
방송인 박나래(38)가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바디프로필 촬영 후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는 올해 1월부터 약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해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했다. 그 결과 박나래는 53.7kg에서 6kg 감량해 47.7kg의 몸무게를 달성했다. 이후 박나래는 5월 4일 기준 체중 49.1kg, 골격근량 20.4kg, 체지방량 11.4kg으로 표준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는 인바디 점수를 공개했다. 그는 “틀린 점도 있겠지만 최대한 저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서 했다”며 “제일 즐겨 먹은 건 오나오(오버나이트오트밀)로 오트밀에 그릭요거트, 견과류를 첨가한 가벼운 한 끼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먹방 다음날엔 무조건 16시간 공복을 지켰고,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며 “살 빠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이래야 요요도 천천히 오고 탄력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실천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오트밀, 포만감에 도움오트밀은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평소 배에 가스가 쉽게 차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라면 오트밀은 먹지 않는 게 좋다.◇공복 시간 유지, 지방 연소에 효과적공복 시간이 길수록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고 지방 연소가 잘 되는 상태로 몸이 변한다. 보통 단식 후 12시간이 지나야 지방 연소가 시작된다.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은 지방 연소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더 길게 단식해야 한다. 일주일에 1~2회 16~24시간 짧은 단식을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다만, ▲임산부 ▲당뇨병 환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긴 공복 시간을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 요요 막을 수 있어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요요 현상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려면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다만, 운동 강도를 정할 땐 본인의 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고려해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했을 때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다음 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강도를 다시 낮춰야 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05/07 13:00
-
그레이브스병 환자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명확히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성에서 더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항갑상선약제,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절제술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항갑상선약제의 사용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완치율이 높은 장점이 있으나 방사성요오드를 복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 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김신곤 교수팀이 규명에 나섰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4년부터 2020년까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를 받은 환자 중,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은 1만 737명과 나이, 성별, 진단 시기 등의 연구조건을 매칭한 5만 3003명의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연구 결과,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은 그레이브스병 환자가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1000 인 년(person-years)당 5.66건,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5.84건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률에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백혈병에 관련해서는 관련 인자들을 보정하기 전에는 2.23배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 음주, 흡연, BMI, 동반 질환 등의 관련 교란변수들을 조정한 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김경진 교수는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암 발생과 관련한 안전성 근거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신곤 교수는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위험과 이점을 더욱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NECA의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미국 핵의학 분자 영상협회 학술지 ‘Journal of Nuclear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4/05/07 11:35
-
-
단신신은진 기자 2024/05/07 11:22
-
차의과대 강남차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가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Korean Innovative Medical Technology Society, KIMTEC)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는 2011년 대한내시경무흉터수술연구회(K-NOTES) 연구회로 발족해 2019년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로 발돋움했다.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의 임상의사 뿐만 아니라 기초 공학, 의공학을 전공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료기업의 참여로 새로운 의료 기술의 발굴, 평가, 임상에 적용 등 양방향의 학문적 교류를 통하여 내시경, 복강경, 로봇 등의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새로운 학문으로의 선도를 목적으로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조주영 회장은 대한내시경무흉터수술연구회로 발족할 때부터 학회에서 학문의 발전과 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2019년부터 부회장으로 역임하였으며 2024년 부로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향후 조주영 회장은 기초과학과 의학, 공학을 융합한 세계적인 의료기술혁신학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주영 교수는 역류성식도질환 및 식도 이완불능증, 위암, 식도암 등 소화기질환에서 내시경으로 최소침습, 단기간 내에 치료하는 권위자다. 1999년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2009년 세계 최초로 내시경수술과 복강경 외과수술을 융합해 최소절제로 위를 보전하는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 수술법을 개발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도 이완불능증(아칼라지아)의 경구내시경 식도 근층절개술(POEM, Per-Oral Endoscopic Myotomy)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내시경 역류방지 점막 절제술(ARMS, Anti-Reflux Mucosection) 및 내시경적 고주파 치료술(STRETTA)을 도입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05/07 11:20
-
강남 드림성모안과가 ESG 경영 일환으로 현대미술 이강욱 작가와 리유저블 백을 제작했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친화적인 지속가능한 경영을 뜻한다. 지난 2000년 개원해 올해 개원 24년을 맞은 드림성모안과는 시력교정, 노안백내장, 눈종합검진까지 토탈아이케어를 실시하는데, 최근에는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ESG 경영을 모토로 여러 방책을 실천하고 있다. 올 4월에는 현대미술 이강욱 작가와 협업해,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하나의 평면 위에 공존시키는 이 작가의 추상 회화 시리즈 '비가시적 공간-이미지(Invisible Space – Image)' 작품으로 리유저블 백을 제작했다. 이 리유저블 백은 수술 후 환자들에게 필요한 안약이나 관리품들을 담아서 제공되는데 집에 가서 바로 버려지는 코팅된 쇼핑백 대신 여러 번 가지고 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드림성모안과 3인의 대표원장은 "이강욱 작가와의 콜라보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추어 에코백 사용을 권장하고, 병원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성모안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이 외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강욱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런던으로 건너가 첼시 미술대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 이스트 런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미술대전 대상과 동아미술대전 동아미술상 등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5/07 11:05
-
푸드이해나 기자 2024/05/0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