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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이해나 기자2024/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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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지우 기자 2024/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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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화장품, 기름진 음식, 호르몬 등 다양한 이유로 피부에 여드름이 나곤 한다. 그런데 유독 턱에 여드름이 나면 자궁 건강이 안 좋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말일까? 전문의에게 물어봤다.한의학 전문의들에 따르면 자궁 건강과 턱 주변 여드름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 특히 자궁근종(자궁 내에 발생한 양성 종양)이 발생하면 턱 주변 여드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이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여 생긴다고 설명한다. 몸속 에너지가 순환하는 통로 중 하나인 ‘임맥’은 자궁에서 아랫배, 치골, 배꼽 위, 가슴, 턱이나 입 주변까지 연결돼 있다. 만약 임맥 순환이 방해받아 노폐물이 쌓이면 자궁근종이 생길 수 있고, 턱에도 영향을 미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경희대 한방여성의학센터 장준복 교수는 "턱에 여드름이 난다고 무조건 근종이 있다거나, 근종이 있다고 모두 여드름이 나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니지만, 노폐물이 쌓인 몸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자극 때문에도 자궁근종이 심해질 수 있다. 장준복 교수는 "에스트로겐 과다 축적에 따라서 자궁근종이 생긴다는 보고가 있다"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면서 피지선 분포가 많은 턱이나 입 주변에 여드름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불균형할 땐 얼굴의 T존에 주로 여드름이 나타난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 역시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등 여성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 이마, 코, 입 아래 주변인 T존에 영향을 줘 턱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임약을 먹는 경우도 간혹 있다. 다만,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을 먹을 땐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한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5~30%에서 발견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월경 과다 ▲비정상 자궁 출혈 ▲월경 불순 ▲골반 통증 ▲월경통 ▲골반 압박감 ▲빈뇨 ▲성교통 ▲복통 ▲불임 및 생식기능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약물 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근종을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자궁근종을 예방하려면 원인이 되는 어혈(혈액이 정체돼 노폐물이 쌓여 생기는 병)이 생기지 않도록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또한 생리 중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찬 음료, 몸을 춥게 만드는 옷 등을 피해야 한다. 만약 자궁근종이 생겼을 때는 미역, 김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들은 세포 조직 재생을 돕고 자궁근종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리불순과 생리통 등 자궁난소질환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풀어내는 데도 효과적이다. 견과류도 피를 맑게 해 자궁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반면, 카페인, 알코올,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이들은 자궁근종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석류 ▲칡즙 ▲오메가3 ▲이소플라본 ▲감마리놀렌산 역시 천연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6/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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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6/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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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6/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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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선을 통째로 섭취하는 게 일본 여성의 모든 원인 및 암에 의한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인은 뱅어, 빙어, 정어리 등 작은 물고기를 선호한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A와 같은 미량 영양소가 풍부한 작은 생선을 머리, 뼈, 내장까지 포함해 통째로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일본 나고야대 의대 연구팀은 작은 생선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의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수석 연구원인 카사하라 치나츠 박사는 “생선 섭취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많지만 작은 생선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며 “어릴 때부터 작은 물고기를 먹는 습관이 있었고 아이들도 똑같은 식습관이 있어서 해당 주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먼저 연구팀은 일본 전국에서 35~69세 성인 8만802명(남성 3만4555명, 여성 4만6247명)을 모집했다. 이들의 작은 생선 섭취 빈도는 설문지를 통해 평가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평균 9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이 기간 총 2482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약 60%(1495명 사망)가 암이 원인이었다. 흥미롭게도 습관적으로 작은 생선을 섭취하는 여성들은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생선을 드물게 섭취하는 여성의 사망률을 1이라 가정했을 때 주 1~2회 섭취하는 여성의 사망률은 0.9, 주 3회 이상 섭취하면 0.69였다. 이는 참가자의 연령, 흡연 및 음주 습관, BMI 등 사망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들을 통제한 결과다.다만 남성에서는 작은 생선 섭취량과 사망률 간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성별에 따른 암 유형의 차이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추정했다. 이어 작은 생선을 매일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여성의 사망 위험을 줄이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연구의 저자 카사하라 박사는 “작은 생선은 누구나 먹기 쉽고 머리, 뼈, 내장 등을 통째로 섭취할 수 있다”며 “작은 생선 특유의 미량영양소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저자 타무라 부교수는 “작은 물고기를 먹는 습관은 일본과 같이 해양 자원이 풍부한 몇몇 국가에서만 볼 수 있다”며 “심각한 영양 결핍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에서 저렴한 소형 물고기가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공중 보건 영양(public health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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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도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엔 편의점 탄산음료 중 제로 음료 매출이 절반 가까이나 된다. GS25에서는 올해 1분기 52.3%로 절반을 넘겼고, 이마트24는 46.5%, CU는 39.4%를 기록했다. 집에서도 조리할 때 건강한 단맛을 넣는 방법이 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라벨을 잘 보고 사야 정말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단맛을 내는 당류는 분자 구조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뉜다. 올리고당은 단당류 3~7개가 뭉쳐진 다당류다. 입자가 작은 단당류일수록 소화와 섭취가 빨라, 올리고당은 이당류인 설탕, 단당류인 포도당 등보다 체내에 천천히 흡수된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것이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약 90%가 대장으로 내려가, 대장 속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 대장균에 의해 암, 심혈관질환, 소화기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단쇄지방산으로 바뀐다. 열량도 설탕의 2/3 정도밖에 안 된다.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올리고당은 크게 프락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으로 나뉜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설탕(과당+포도당)을 가공해 포도당을 연결해 만들고, 이소말토는 쌀이나 옥수수 등의 녹말가루(포도당+포도당)를 가공해 만든다. 두 올리고당 모두 장내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고,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준다. 다만, 프락토올리고당은 열에 약해 샐러드, 요구르트 등 차가운 요리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은 조림, 볶음 등에 사용할 수 있다.다만, 구매 전엔 라벨을 잘 확인해, 순수 올리고당이 몇 퍼센트나 함유돼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시판 올리고당은 100% 올리고당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올리고당 함량이 60%라고 쓰여 있으면, 나머지 40%는 설탕 등 시럽 성분이 차지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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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 그래서 병이 있는데도 몰라 방치하면 간경변증으로 악화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지방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다.대한간암학회 김성은 홍보이사(한림대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 2월 ‘제8회 간암의날 기념식’에서 “B형간염과 C형간염으로 인한 간암 발병 비율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알코올과 지방간에 의한 간암 발병률이 오히려 늘고 있다”며 “술을 많이 마시고, 지방간이 있어도 당장은 건강 이상을 느끼지 못하다 보니 지방간이 있는 상태로 술을 많이 마시며 지내다가 70대쯤 돼서 간암을 진단받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성인 10명 중 4명에게 있다고 알려졌다. 마땅한 치료 약이 없지만, 식단을 조금만 바꿔도 개선할 수 있다.간 질환 전문가들이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이다. 지중해식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 생선, 올리브유에 중점을 둔 식단을 말한다.대부분의 식사를 통곡물 식품으로 하고, 과일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이다. 기름은 올리브유, 카놀라유, 콩기름, 옥수수유, 해바라기유, 땅콩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면 된다. 채소는 최대한 많이 먹고, 과일은 매일 2~3회 나눠 먹는다. 견과류와 콩류도 매일 1~3회, 생선·가금류·달걀은 하루 최대 2회, 유제품 또는 칼슘 보충제는 매일 1~2회 복용하면 된다. 돼지·소 등 붉은 육류와 버터·쌀·빵·감자·면(국수)·당류·청량음료 등은 최대한 적게 먹어야 한다. 술은 물론 안 마시는 게 좋다.지중해식 식단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단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도 조정해야 한다. 한국인은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극단적으로 줄일 필요는 없다. 일반적인 한국인 식단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63:22:15다. 지중해성 식단을 따르며 이를 50:20:30 정도로만 조정하면 지방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식단만 잘 조절해도 체중감량과 무관하게 지방간이 호전된다”고 했다. 김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은 체중감량과 간 내 지방증 개선,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위험을 23% 감소시킨다”고 말했다.한편, 지방간 개선에는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걸을 때 말할 수 있지만, 노래는 할 수 없는 정도의 중등도 운동을 한 번에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6주 이상 꾸준히 하면 된다.
간질환이해림 기자 2024/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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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06/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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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44)이 다이어트 중 치팅데이에 먹어도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되는 '설마고추장국수'(설탕마늘고추장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류수영이 자신이 직접 개발한 설마고추장국수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앞서 류수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본격적으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한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류수영이 함께 유명해지면서, 류수영은 스탠퍼드대학 K-푸드 학회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한국 음식 컨퍼런스에 셰프로서 초청받기도 했다. 류수영은 "전문가도 아닌 나를 부른 게 신기했다"며 "학회 팸플릿에서도 나를 정식 셰프로 소개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스탠퍼드대학에서 '세계로 가는 한국 음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류수영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이 만든 '설마고추장국수'에 대해 "다이어트 치팅데이에 먹어도 죄책감 없을 레시피"라며 "닭가슴살, 양파, 고추, 오이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설마고추장국수 재료들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향상하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방송에서 류수영이 사용한 닭가슴살은 100g당 열량은 115kcal, 탄수화물 1g, 단백질 24g으로 저탄수화물·고단백 식품에 속한다. ▷양파=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퀘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특히 양파즙을 꾸준히 먹으면 이처럼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방지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즙을 마시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돼지고기 등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균 작용해 여름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 양파의 열량은 100g당 35kcal다. 퀘르세틴·황화알릴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양파는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다.▷고추=고추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베이지색 지방을 자극·활성화한다. 체내엔 백색, 갈색, 베이지색 지방이 있다. 이중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데, 베이지색 지방은 특정 상황에서 갈색 지방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이 베이지색 지방과 갈색 지방이 활성화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도 베이지색 지방이 에너지를 연소하고 열을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다만, 그렇다고 매운 고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고, 간 기능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오이=오이는 그 자체로도 수분 함량이 95%나 되어 다이어트할 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되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가져온다. 오이의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에도 좋다. 오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 오이는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도 열량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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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한희준 기자 2024/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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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한 시간의 숙면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과도한 잠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도한 수면이 유발할 수 있는 신체적 문제들에 대해 의학적 근거와 함께 소개한다.◇심장질환너무 많이 자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영국 맥매스터대학 및 베이징연합의학대학 공동박사과정 연구에서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7개 지역의 소득 수준이 다른 21개 국가에서 35~70세 성인 11만6632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나이, 성별, 교육 수준, 흡연, 음주,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고려해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6~8시간 자는 참가자가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다. 8~9시간, 9~10시간, 10시간 이상 자면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이 각각 5%, 17%, 41% 증가했다. ◇뇌졸중뇌졸중 위험도 높아진다. 영국 캠브리지대 연구팀에 따르면 노인이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자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50% 높아진다. 연구진이 9년 5개월에 걸쳐 42세에서 81세 사이 성인 약 1만명의 수면과 심장건강 사이 연관성을 분석해 나온 결과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대사활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고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기억력 저하과도한 수면은 뇌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쳐 기억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은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 시간을 측정하고, 기억력 관련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억력 테스트는 6장의 카드를 보여주고 위치를 암기하게 한 후, 다시 맞추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수면시간이 9시간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과 비교해 실수할 확률이 5% 더 많았다. 연령이나 성별과 같은 조건을 고려하면 2% 정도였다. 또 수면시간이 10시간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과 비교해 실수할 확률이 11% 더 컸다. 연령, 성별과 같은 조건을 조정하면 6%였다. 연구팀은 “너무 오래 자는 것도 기억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다. ◇인지기능 저하기억력과 마찬가지로 인지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4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분석해 수면 시간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매일 7~8시간 잠을 자는 사람의 인지기능이 가장 높았다. 반면 하루 8시간 이상 자면 인지기능이 떨어졌다. 연구에서 참가자의 추론, 언어 능력은 수면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연구팀은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수면 시간은 하루에 7~8시간"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수면학 국제저널 ‘SLEEP’에 게재됐다.◇연령별로 다른 적정 수면시간적정 수면시간에 대해선 학자들마다 견해가 다르다.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수면시간 기준은 미국 수면재단이 제시한 연령대별 수면시간이다. 수면재단은 매년 해부학, 생리학, 신경학, 노인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어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을 발표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0~3개월의 신생아는 14~17시간, ▲ 4~11개월 영아는 12~15시간, ▲ 1~2세 유아 11~14시간, ▲3~5세 유치원생 10~13시간, ▲6~13세 초등학생 9~11시간, ▲14~17세 중학생 8~10시간, ▲18~25세 고등‧대학생 7~9시간, ▲26~64세 성인 7~9시간, ▲65세 이상 노년층 7~8시간이다. 모두 낮잠을 포함한 총 수면시간을 뜻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6/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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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2011년 이후 4.4%씩 발생이 줄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인에게는 위협적인 암이다. 한 해 3만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며, 2021년 기준 암 발생자수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위암 발병 요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유전보다 더 위험한 발병 인자가 식습관이다. 짜고 매운 음식, 훈제, 절인 음식 등에서 생기는 '나이트로소아민' 같은 발암물질이 위암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위 점막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균도 위암의 초기 발생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50% 정도다. 높은 감염률은 찌개를 같이 떠먹는 등 식문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성 위암 비율은 3%가 되지 않는다.위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달라진다. 병기는 암이 파고든 깊이와 주변 림프절,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 등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분류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진행된 위암이고 예후가 좋지 않다. 조기 위암은 수술 없이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내시경 치료가 불가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위암 수술로는 개복, 복강경, 로봇 수술 등이 있다. 개복, 복강경, 로봇 수술 순으로 수술 방법이 진화해왔다. 개복은 배를 가르는 수술이고 복강경은 배에 구멍을 내어 카메라로 안쪽을 들여다보며 암을 제거한다. 로봇 수술은 로봇 팔을 넣은 뒤 의사가 몇 미터 떨어진 콘솔에서 원격으로 수술한다.나중에 개발된 수술법을 적용할수록 절개 부위가 줄어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줄일 수 있다. 과거에는 유착이 심한 경우 등 수술 범위가 크면 개복 수술을 많이 했지만 술기 발전으로 로봇 수술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생존율 등 치료 성적에서도 로봇 수술이 다른 수술법과 못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위암 수술 후 관리는 과식하지 말고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위암 수술 후 과식하면 역류와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수술 후 남은 위장은 원래대로 커지지 않으며, 남은 위장과 다른 장기가 기능을 대체할 뿐이다. 또 수술 초기에는 식사를 조심하다가 어느 정도 지나면 식사 속도가 다시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소화가 잘 되는 환자도 있지만 일부는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어지러움, 손떨림, 식은땀이 나는 덤핑증후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되도록 천천히 먹어야 한다. 또 체중이 많이 빠져 걱정하는 수술 환자에게는 근력 운동이 좋다. 수술 후에는 잘 먹어도 지방이 잘 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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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한희준 기자2024/06/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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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다. 실제로 전체 폐암 환자 중 70%는 흡연자이거나 흡연 경력이 있다. 그런데 최근, 비흡연 폐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 10명 중 9명은 비흡연자다. 흡연 외에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봤다.◇간접흡연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담배연기를 들이마시는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이 생길 수 있다. 담배 연기에는 흡연자가 내뱉는 ‘주류연’과 담배가 타들어 가는 과정에서 대기 중에 발생하는 ‘부류연’이 있다. 간접흡연 때 주로 흡입하는 부류연에는 니코틴(3~5배), 타르(3.5배), 일산화탄소(5배) 등 독성물질이 주류연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간접흡연이 폐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20~30년 전부터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0개 이상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와 함께 사는 비흡연 여성은 비흡연 남성과 사는 여성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았다.◇대기오염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은 폐암을 유발하는 환경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10µm(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로 대기에 장기간 떠다니면서 우리 몸에도 영향을 미친다. 현재 국제암연구소에서도 이 같은 대기오염을 폐암유발 물질로 지정하고 있다.이외에 석면이나 라돈가스 역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산 주변이나 석면공장 인근에서 장기간 대기를 통해 석면을 흡입할 경우 폐암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환경성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에 의한 폐암 발생에 대해 보상해주고 있기도 하다. 라돈가스는 토양, 암석이나 물 속 라듐이 붕괴돼 발생하는 가스로, 일상생활을 통해 흡입하게 된다.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실, 터널 등에 높은 농도로 분포한 만큼, 이 같은 생활환경에 노출됐다면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직업적 특성업무 특성상 중금속, 매연 등에 자주 노출된 사람 역시 폐암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다. 석재를 다듬는 작업의 경우, 작업 중 발생하는 결정형 유리규산, 중금속, 다핵방향족탄화수소를 포함한 연기 등에 노출되기 쉽다. ▲알루미늄 생산 ▲코크스 생산 ▲주물업 ▲도장작업 ▲용접작업 ▲고무 생산 작업 ▲지하 채광 작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에 비해 폐암발생이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요리 매연이 폐암의 유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에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와 같은 발암물질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직업·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주기적인 근로자 건강진단을 받고, 작업 중에는 반드시 호흡기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기존 폐질환기존에 폐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에 걸릴 수 있다. 폐렴,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세먼지처럼 유해한 입자나 가스 노출, 대기오염 등에 의해 숨길이 좁아지고 허파꽈리가 파괴돼, 공기의 체내 출입이 어려워지는 만성염증성 폐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을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전적 요인높은 빈도는 아니지만 유전적 요인 또한 폐암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계가족에게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2배가량 높아지며, 사촌은 3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력에 의한 폐암은 주로 비소세포암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음에도 흡연을 하거나 위험한 환경에 자주 노출된다면 폐암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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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4/06/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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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4/06/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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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악몽을 자주 꿔서 잠자리가 편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악몽을 한두 번 꾸는 것은 괜찮지만 자주, 오랫동안 반복된다면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우울증악몽을 자주 꾸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악몽을 자주 꾸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증 위험이 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고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성신여대 심리학과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조사사업 중 안산코호트에 참여하고 있는 50대부터 80대까지의 성인 2940명을 대상으로 악몽과 우울증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참여자 중 2.7%가 심각한 악몽을 꾼다고 응답했으며 70세 이상에서는 6.3%로 나타났다. 특히 사별을 경험했거나, 소득이 낮을수록 악몽을 꾸는 횟수가 더 잦았다.◇치매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은 치매 발병률도 높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35~64세 미국 성인 600명, 79세 이상 성인 2600명을 대상으로 악몽을 꾸는 빈도와 향후 치매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모든 참가자는 연구 시작 단계에서 치매를 앓지 않았다. 연구팀은 2002~2012년 사이에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젊은 참가자는 평균 9년, 고령 참가자는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리고 악몽 빈도가 높은 참가자의 인지 저하, 치매 진단 가능성을 파악했다.연구 결과, 매주 악몽을 꾸는 35~64세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향후 10년 이내에 인지기능 저하를 경험할 가능성이 4배 더 높았다. 매주 악몽을 꾸는 노인의 경우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진단을 받을 확률이 2배 높았고, 특히 79세 이상 남성은 5배 높게 나타났다.◇자가면역질환최근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사람이 악몽을 종종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장기나 조직, 세포 등을 외부 물질로 오인해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 ▲루푸스(신체 곳곳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 ▲건선 등이 포함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루푸스 환자 676명과 전신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을 앓고 있는 69명을 대상으로 악몽과 환각, 자가면역질환 사이의 잠재적인 연관성을 분석했다.조사 결과, 자가면역질환자 다섯 명 중 세 명이 갇히거나 공격받거나 넘어지는 등 생생하고 고통스러운 악몽을 경험했다. 그들 중 3분의 1은 자가면역질환이 발병하기 1년 전부터 위 증상을 겪었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자가면역질환이 신경계를 포함한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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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6/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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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학이해나 기자2024/06/1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