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781억원과 영업이익 581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3%, 150.6% 성장했다. R&D에는 매출 대비 13.8%에 해당하는 523억원을 투자했다.상반기 누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818억원, 영업이익 1348억원, 순이익 11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44.8%, 61% 증가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개량·복합신약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순이익 또한 급증한 게 이번 호실적의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제품 별로 보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2분기 처방액 511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원외처방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3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해외수출 실적은 2분기 별도 기준 578억원(기술료 수익 제외)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했다. 일본이 41%, 유럽과 중국이 각각 17%, 14%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7억원, 영업이익 252억원, 순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0%, 12.0%씩 성장했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표적 항암제를 넘어 면역 항암제 개발에 대한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091억원, 영업이익 266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 늘었으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 11.3%씩 감소했다.
-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7/30 17:30
-
피부질환오상훈 기자 2024/07/30 17:09
-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7/30 16:58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해, 심사평가원은 2006년부터 평가를 통해 급성기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질을 관리하고 있다.이번 10차 평가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9개소다. 상급종합병원 44개소, 종합병원 205개소가 포함됐다.평가 결과 종합 점수는 평균 88.13점이며, 95점 이상인 1등급 우수기관은 103개소(41.4%)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 ▲서울 31개소 ▲경인 28개소 ▲강원 4개소 ▲충청 10개소 ▲전라 6개소 ▲경상 23개소 ▲제주 1개소였다. 상급병원 44개소는 모두 1등급으로 확인됐고, 종합병원에서는 59개소가 1등급이었다.주요 평가 내용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과 시설(뇌졸중 집중치료실)의 구성 여부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해 약물을 지체 없이 투여 했는지 여부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재활을 했는지 여부 등 6개 지표다.필수 인력을 구성한 기관은 175개소,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113개소로, 9차 대비 각각 6개소, 14개소가 증가했다.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적시에 투여한 비율은 94.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환자의 기능 상태를 평가하고 조기에 재활치료를 실시한 비율은 99.7%로 9차 대비 6.1%p 증가하며 크게 향상됐으며, 퇴원 이후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한 비율도 98.0%로 9차 대비 5.0%p 증가했다.심평원 평가운영실 전미주 실장은“뇌졸중은 중증 응급질환으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평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치료받을 수 있는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증상이 나타나면 심사평가원 평가 정보를 활용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뇌졸중 증상으로는 ▲시각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편측마비 ▲심한 두통 등이 있다. 'FAST 법칙'을 이용하면 쉽게 증상을 기억할 수 있다. ‘FAST’는 ‘Face, Arms, Speech, 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Face’, ‘Arms’는 각각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른지 살피라는 뜻과 한 쪽 팔다리 힘이 약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Speech’는 환자가 정상적으로 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Time to act’는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뇌질환이슬비 기자2024/07/30 16:43
-
6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기초 측정을 위해 혈압을 쟀다가 걱정이 늘었다. 2기 고혈압에 해당하는 170/100mmHg의 수치가 나왔기 때문이다. 담당 의사는 A씨에게 가정에서 매일 혈압을 측정하고 혈압일지를 작성할 것을 권했다. 혈압일지로 확인한 결과, A씨 혈압은 고혈압 전단계인 평균 125/80mmHg로 확인됐다.고혈압은 지속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병원에서는 긴장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급격히 오르며 정확한 수치를 재기 어려울 수 있다. 평소 가정에서 재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으로 구분되며, 이 두 수치 조합에 따라 고혈압의 단계가 결정된다.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일때 정상이며, 140/90mmHg 미만이 고혈압 전단계, 160/100mmHg 미만이 1기 고혈압, 그 이상이 2기 고혈압으로 가장 심각한 단계다.혈압은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병원 방문 시에만 혈압을 측정해서는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자택에서 자신의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면 비교적 정확한 수치로 혈압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자가 측정인 만큼 정확한 혈압 측정 방법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는 먼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팔을 심장 높이에 위치시킨 후, 혈압계 커프를 정확히 부착해야 한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측정하고 최소 2회 이상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의 주형준 교수는 “가정혈압측정은 고혈압 환자뿐만 아니라 협심증, 심부전, 콩팥기능이 떨어진 환자들에게 필수적”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는 자신의 혈압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평소혈압을 파악하여, 적절한 의학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했다.과거에는 혈압일지를 수기로 작성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불편함을 초래했으나, 최근에는 혈압 결과를 모바일에 입력하거나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자동으로 기록되고 추세를 보여주는 환자용 앱과 의료진용 웹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다.
심장질환이슬비 기자2024/07/30 16:40
-
남녀불문 외모 콤플렉스로 탈모를 꼽는 사람이 많다. 탈모란 정상적인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비듬으로 탈모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두피를 손톱으로 긁었을 때 손톱에 축축한 비듬이 묻어나오면 대표적인 남성형 탈모 전조증상일 수 있다. 남성형 탈모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 유형으로 유전,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이 빠진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사 과정에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하면 모낭을 수축시키고 피지 분비량을 늘려 탈모를 유발한다. 두피의 앞부분과 정수리 쪽 모발이 점차 짧고 가늘어지며 색이 옅어진다. 탈모가 진행될수록 이마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고 모발수가 적어져 두피가 드러난다. 또 두피가 딱딱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도 탈모의 전조증상 중 하나다. 탈모가 생기면 두피의 모근, 모낭이 위축돼 탄력이 떨어지면서 두피가 딱딱해진다. 이때 두피의 피하조직이 얇아지면서 모낭의 깊이가 얕아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진다. 여기에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탈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탈모 관리의 기본이다. 외출 후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의 노폐물, 기름 등이 씻겨나가 두피질환, 탈모를 막을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찬바람으로 두피 속까지 꼼꼼히 건조해야 한다. 탈모가 발생한 부분을 가리기 위해 종종 모자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때는 통풍에 신경 써야 한다.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면 공기,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모자를 벗은 뒤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게 좋다. 머리가 젖은 채로 모자를 착용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머리를 다 말린 후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철분,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식품과 블랙푸드가 해당된다. 대표적 블랙푸드인 검은깨는 노화 억제, 탈모 및 흰머리 예방 등에 도움이 되며, 검은콩 또한 머리카락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한다. 다시마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이 형성되도록 돕는다. 반면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튀김처럼 기름진 음식이나 빵, 과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 2024/07/30 16:38
-
당뇨임민영 기자 2024/07/30 16:23
-
-
-
채식이 건강상 많은 이점이 있는 건 사실이다. 다만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먹지 않는 비건은 잠재적으로 건강상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시각) 비건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보도했다. 비건은 통상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말이다. 육류뿐 아니라 달걀, 유제품까지도 섭취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는 ▲육류 ▲가금류 ▲어패류 ▲달걀 ▲유제품 ▲채소 ▲과일·곡식 등의 섭취 여부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된다. 비건 식단만을 고집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B12 결핍에 취약해비타민B12는 건강한 혈액과 신경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고기, 생선, 유제품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아예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는 결핍될 위험이 있다. 건강한 적혈구를 생산하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세포 내 DNA 합성이 저해된다. 정도가 심하면 '거대적혈모구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거대적혈모구빈혈이 나타나면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고, 실신할 것 같은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호흡 곤란, 두통, 식욕 부진, 기억력 문제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식물성 철분 흡수 돕는 비타민C 함께 섭취해야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인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것 역시 빈혈 발생 위험을 높인다. 철분 결핍의 징후로는 피로, 호흡 곤란, 심계항진, 창백한 피부, 두통 등이 있다. 비건 식단은 철분이 풍부할 수 있지만,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철분은 동물성 식품에 함유된 것만큼 신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유제품 안 먹는 대신 녹색 채소나 말린 과일비건은 칼슘의 공급원인 우유, 치즈, 요구르트를 섭취하지 않는다. 건강한 뼈와 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칼슘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면 어린이의 경우 구루병이 발생해 뼈가 약해지며, 노년기에는 골다공증이 발생해 뼈가 취약해진다. 성인은 하루에 약 700mg의 칼슘이 필요하다. 이는 체다 치즈 100g에 들어 있는 양 정도다. 비건은 브로콜리, 완두콩, 귀리, 두부 등에서 칼슘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 건포도, 자두, 무화과, 말린 살구 등의 말린 과일도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다.◇초가공 식품은 주의지방과 소금, 설탕 등이 가득한 '초가공 식품'은 오랫동안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왔다. 식물성 초가공 식품 역시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식물성 초가공 식품에는 비건 버거, 소시지 등이 있다. 이는 동물성 초가공 식품과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소금, 설탕,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나 포화지방은 과다하게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가 필요하다. 남성은 하루에 30g, 여성은 하루에 20g까지만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4/07/30 16:09
-
-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 중 갑상선 절제술을 받기 어렵거나, 원하지 않는다면 고주파열치료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증상이 있는 갑상성 양성결절 환자에서 고주파열치료술(RFA)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 평가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갑상선에 만들어진 덩어리로 대부분 양성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손으로 만져지는 갑상선 결절이 있다. 증상이 없다면 결절 크기가 커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가 검사나 치료 없이 추적 관찰만 해도 된다. 증상이 있다면 외과적 수술인 갑상선 절제술이 표준 치료법이다.최근 갑상선 절제술이 불가능하거나, 흉터 등이 싫어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최소 침습 비급여 시술로 고주파열치료술이 시행되고 있다. 고주파열치료술은 국소마취 후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갑상선 결절에 전극을 삽입한 후 전극 끝에서 고주파 열이 방출돼 결절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약 126만 원(67만~330만 원, 비급여)의 비용이 든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에서 고주파열치료술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를 위해 총 20편의 문헌(대상자 2004명)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제한적인 근거 내에서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에서 고주파열치료술은 침습적인 외과적 수술로 인한 갑상선호르몬제 복용, 수술 상처, 삶의 질 저하 등을 최소화하고,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주파열치료술의 시술 후 결절압박 증상 개선 만족도는 갑상선절제술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절이 만져지는 증상 개선 만족도와 삶의 질은 고주파열치료술을 받은 환자군에서 더 향상됐다. 또한, 갑상선절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합병증이 고주파열치료술 환자군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다른 최소침습시술인 에탄올주입술 또는 레이저절제술과 비교했을 때, 고주파열치료술 후 결절 용적은 더 줄어들거나 차이가 없었다. 장기 추적 결과(5년) 고주파열치료술의 결절 용적이 더 줄어들었다. 시술 후 결절 압박 증상과 결절이 만져지는 증상은 시술 간의 차이가 없었다. 합병증 발생률은 시술 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고주파열치료술을 받은 환자에서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성대마비와 목소리 변화, 혈종과 출혈 등이 발생하였으나 발생률이 높지 않고 수일 이내 회복됐다.보건의료평가연구본부 김민정 본부장은 "고주파열치료술은 증상이 있는 갑상선 양성결절 환자가 외과적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시술"이라며 "하지만 현재 고주파열치료술 적용에 대한 양성결절 크기 기준이 없어, 무분별하게 사용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응증 마련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평가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7/30 15:47
-
제약전종보 기자 2024/07/30 15:40
-
배우 김희정(32)이 흰색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희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의 여름은 처음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화이트 홀터넥 톱에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김희정은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동안 김희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골프와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각 운동의 건강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골프, 전신 근육 발달에 좋으나 골절 주의해야골프는 심폐기능을 높이고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골프 코스는 18홀 기준 7~8km로, 4~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대부분 카트를 타고 이동하지만, 원칙적으로는 걸어야 한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이야기하며 걷다보면 심폐기능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골프할 때 스윙 자세를 취한다. 스윙은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허리에 회전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여 클럽 끝으로 공을 치는 동작이다. 따라서 스윙할 때 하체, 척추, 상체 근육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척추 기립근, 복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스윙을 잘 치기 위해선 균형 감각, 지구력, 순간적인 힘 사용 능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이때 코어라고 불리는 복부 근육이 자극되고 실제로 단련되기도 한다. 하지만 골프를 할 때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팔꿈치, 손목, 허리 부상이 제일 많다. 이외에도 무릎, 어깨 등 모든 부위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초보 골퍼들의 경우 과사용으로 인해 갈비뼈에 손상·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테니스, 운동‧인지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지만 외상과염 주의테니스는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다. 경기 도중 계속해서 움직이고 달리며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테니스는 라켓을 휘둘러 공을 치는 동작은 상체와 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해 근력 향상에도 좋다. 테니스는 공의 속도와 방향을 예측하고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 이에 따라 뇌와 신경계가 자극되어 반응 속도와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다만 테니스 중에는 외상과염을 주의해야 한다. 외상과염은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테니스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생겨 '테니스 엘보'라 불린다. 테니스를 칠 때 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를 향하는 동작을 자주 하면 팔꿈치 바깥쪽에 힘이 가해지는데, 이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외상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과염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30 15:21
-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7/30 15:20
-
뷰티이아라 기자 2024/07/30 15:17
-
미국의 체조 영웅 시몬 바일스(27)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5관왕을 도전할 예정이다.시몬 바일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열린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6개 종목 중 5개 종목(개인종합, 단체전, 도마, 마루운동, 평균대)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의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누구보다 주목받는 선수였다. 그런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단체전 도중 공중 감각 상실(트위스티)을 겪어 대부분 종목에 기권을 선언했다. 특히 파리 올림픽 때는 바일스의 나이가 30대에 가까워져 체조 선수로 활약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에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샀다.예상과 달리 바일스는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2023년 복귀에 성공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연이은 활약을 보여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체조 선수 반열에 올랐다. 한편, 바일스는 얼마 전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회복하면서 훈련 외에도 근력 운동, 클라이밍,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다고 밝혔다. 바일스가 즐겨 하는 운동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근력 운동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우리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은 덤벨, 밴드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할 수 있지만, 근력이 적다면 스쿼트처럼 맨몸 운동을 해도 된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다는 차차 강도를 높여야 한다.◇클라이밍클라이밍은 손잡이나 구멍을 뚫어 만든 인공 암벽을 오르는 레저 스포츠다. 근육·관절을 폭넓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좋다. 암벽을 오르는 과정에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미세한 근육을 많이 쓰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약 588kcal(70kg 성인 기준)에 달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클라이밍은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암벽을 오르다보면 팔다리를 높이, 넓게 뻗고, 몸을 평소와 다르게 비틀기 때문이다.안전한 클라이밍을 위해서는 신체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근력이나 체중을 고려하지 않고 무모하게 도전하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다. 팔 힘으로 체중을 버티며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깨에 많은 힘이 가해질 경우 염좌,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부상을 피하려면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역시 필수다. 잘 올라가는 것만큼 잘 떨어지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클라이밍의 경우 약 4~5m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하는데, 잘못 착지하면 허리, 손목 등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떨어질 때 충격을 최소화하려면 양발-엉덩이-등 순서로 지면에 닿을 수 있게 뒤로 구르면서 팔은 몸 안쪽으로 모아야 한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7/30 15:13
-
국내 연구진이 모바일 앱을 이용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앱 기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는 불면증 심각도와, 수면 효율, 입면 후 각성(수면 시작 후 깨어있는 시간), 수면 만족도, 우울 증상, 삶의 질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불면증 인지행동치료는 만성 불면증의 일차적 치료법이지만, 대면 치료의 시간적 제약과 숙련된 전문가의 부족으로 접근성이 제한적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 기반 인지행동치료는 보다 많은 환자에게 손쉽게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그동안 모바일 앱을 통한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평가한 연구는 드물었으며, 이를 다기관, 단일 맹검, 무작위 배정 방법으로 엄격하게 검증한 연구 역시 거의 없었다.서울대병원 이유진·삼성서울병원 김석주·고려대안암병원 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각 병원에서 모집한 참여자 98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 앱을 사용한 모바일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분석했다.참여자들은 만성 불면증 진단을 받은 성인이었으며, 솜즈 앱을 사용하는 그룹(이하 솜즈군, 49명)과 단순 수면습관교육 앱을 사용하는 대조군(49명)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두 그룹 모두 6주간 6회 세션을 진행했고, 이후 4개월간 추적 관찰을 실시했다. 솜즈군은 수면 행동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과 함께, 맞춤형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설정해주는 수면제한요법, 자극조절요법, 이완요법, 수면습관교육·재발방지 교육을 받았다. 대조군은 수면 위생 교육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기본적인 수면 교육을 받았으며, 매일 수면 일지를 작성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SI)’였고, 보조 지표로는 수면 일기와 정신 건강 자가 보고 설문지를 활용했다.연구 결과, 솜즈군은 치료 종료 후와 3개월 추적 관찰했을 때 ISI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졌다. 중재 후 솜즈군의 ISI 점수는 9.0점으로, 대조군의 12.8점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3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솜즈군의 ISI 점수는 대조군(14.7점)보다 낮은 11.3점으로, 치료 효과가 지속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솜즈 앱을 통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불면증 심각도를 더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특히 솜즈군은 치료 후 불면증 관해율(ISI 점수 8점 미만)이 45%, 치료 반응률(ISI 점수 7점 이상 감소)이 57%로 나타났다. 수면 효율(총 수면 시간을 침대에 머문 시간으로 나눈 비율)은 78.3%로, 이 역시 대조군(70.6%)보다 높았다. 입면 후 각성 시간 또한 솜즈군이 53분으로, 대조군의 65.3분보다 짧았다. 이는 수면의 질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솜즈군은 정신 건강 지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우울증 점수는 솜즈군이 6.6점으로, 대조군의 8.7점보다 낮았고, 삶의 질 점수도 솜즈군이 72.4점으로 대조군의 63.5점보다 높았다. 솜즈군의 치료 중 중도 탈락률은 12.2%(49명 중 6명)로 낮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수면 관련 지표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 미치는 효과까지 조사한 첫 번째 다기관, 단일 맹검,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유진 교수는 “불면증 심각도, 수면 효율, 수면 후 각성 시간, 수면 만족도, 정신 건강 측면에서 의미 있는 호전을 보인 만큼, 솜즈가 효율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불면증 치료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디지털 헬스·의료 정보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메디컬인터넷리서치’ 최신호에 게재됐다.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2)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9일,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33세 여성 A씨가 숨졌다.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17일 만이었다. 유가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A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며 지난달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의료진들을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양재웅 측은 수사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폐쇄회로(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라며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이어트약이 왜 중독을 유발하는 걸까? 다이어트약은 대부분 식욕억제제로 분류되는데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늘려 식욕을 억제한다.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의 성분이 자주 사용되는데 마약류인 암페타민과 유사하게 뇌의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즉, 필로폰은 암페타민을 중추신경계에 강력하게 작용하도록 만든 것이고 펜터민은 암페타민을 모핵으로 중추작용은 최소로 해 식욕억제 효과를 극대화한 약물이다.하지만 중추작용을 최소로 했다고 중추신경 작용이 없는 건 아니다. 펜터민을 복용한 많은 사람이 불면을 호소하는데 뇌를 흥분시키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분비량이 늘면서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소량, 단기간 복용에도 환청, 환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욕억제제는 복용 초기에는 효과가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효과가 떨어져 복용량을 늘리게 된다. 이러면 약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에 16세 이하 청소년에게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도 운동, 열량 제한 등의 보조요법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심혈관계질환 ▲갑상선질환자 ▲불안증 등을 갖고 있는 사람 등은 약 복용을 피해야 한다. 또 필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장기적으로 복용해서는 안 되고 전문의약품인 만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7/30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