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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엘, K-POP 페스티벌 ‘KCON LA 2024’ 부스 참여

    코리엘, K-POP 페스티벌 ‘KCON LA 2024’ 부스 참여

    K-BEAUTY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트랜드에 맞는 브랜드를 기획·유통하는 ㈜코리엘이 7월 26~28일 3일간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COLLECTION with KCON LA 2024 부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K-POP을 중심으로 K-콘텐츠 제공을 넘어 K라이프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개최해온 세계적인 K-POP 페스티벌이다. K-COLLECTION은 이미 한국에 관심이 있는 KPOP팬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 알리기 위해 뷰티, 음식, 라이프스타일 등 브랜드들을 쇼케이스하는 공간이다.㈜코리엘은 K-COLLECTION with KCON LA 2024 부스 참여를 통해 한국 전통의 피부 관리 비법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도화가인’을 메인으로 쇼케이스하고, 티컬렉티브, 더포션스, 바이코리엘 등 다양한 코리엘 자체 브랜드를 선보였다.도화가인의 미백 수분 케어 라인인 ‘쌀겨 라인’의 토너, 마스크, 선크림, 파우더 클렌저 등 제품과, 올해 새롭게 출시된 영양 탄력 케어 라인인 ‘막걸리 라인’의 토너, 세럼, 수분크림, 아이크림을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SPF 카메라를 설치해 도화가인 선크림의 SPF 차단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이 외에도 뽑기판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통해 도화가인 샘플 및 다양한 코리엘 제품을 증정했다.㈜코리엘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 LA 행사를 통해 K-컬쳐에 대한 인기와 위상을 몸소 체감했고, 부스 방문객에게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뷰티한희준 기자 2024/08/09 13:58
  • “강아지가 살짝 물었는데”… 순식간에 폭발·화재 난 주택, 뭐가 원인?

    “강아지가 살짝 물었는데”… 순식간에 폭발·화재 난 주택, 뭐가 원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반려견이 물어뜯던 휴대전화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해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소방국은 7일(현지시간) 반려견이 물어뜯은 배터리가 폭발해 주택 화재로 번진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개가 물어뜯던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기는 장면과 개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가 불을 피하는 모습이 나온다. 털사 소방국 대변인 앤디 리틀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반려동물도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리틀은 “다만, 탈출로가 없었거나 화재 당시 집안에 잠들어있던 사람이 있었다면 훨씬 안 좋은 상황이었을 것이다”며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미국 전역의 소방 당국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동구에서 빈집에 있던 반려묘가 전자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적 있다. 작년 12월에도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집에 혼자 있던 반려견이 킨 전기난로였다.이번 미국 화재 사고에 대해서 리틀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만질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폐기 시에도 지정된 재활 센터나 위험 폐기물 수거통에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외출이나 취침 시엔 전기레인지 등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의 전원 코드를 뽑아야 한다. 전기레인지 주변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게다가 전기레인지는 사람 손가락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발가락에도 반응해 작동할 수 있다. 따라서 버튼 외부에 따로 덮개를 설치해 반려동물이 밟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한편,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구분하는 분리막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해 외부 충격에 훼손되기 쉽다. 분리막이 망가지면 폭발이 발생해 전해질에 불이 붙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불씨가 보인 경우에는 물을 뿌리기보다는 불을 덮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공기 접촉을 차단해 불을 끄는 것이다. 다만, 모든 배터리 화재를 개인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배터리의 주재료와 세부 재료는 모두 달라서 이에 따라 진압에 물을 사용할지, 모래를 사용할지 정해지기 때문이다. 소방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완벽한 진압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8/09 13:57
  • 6개월 만에 10kg 감량, 고혈압도 정상으로… 美 40대 여성 공개한 ‘방법’은?

    6개월 만에 10kg 감량, 고혈압도 정상으로… 美 40대 여성 공개한 ‘방법’은?

    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6개월 동안 10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제키사 밀러(47)는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신체검사 후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높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는 “좋은 게 하나도 없었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높았다”며 “살을 좀 빼야 했다”고 말했다. 밀러의 담당 의사는 그의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 운동과 약을 제안했지만, 그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자주 깜빡했고, 대신 운동으로 걷기를 시도했다. 그는 걷기를 시작하며, 점점 운동 시간을 늘리며 결국 하루 평균 만 보 이상 걸었다. 가능하면 바깥으로 걸었고, 겨울과 같이 기온이 떨어지는 날에는 쇼핑몰 등 실내를 걸었다. 이러한 걷기 운동은 실제로 밀러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됐다. 밀러는 “6개월 이내에 25파운드(약 11kg)를 감량했을 뿐만 아니라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실제로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걷기는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아침에 30분을 걸으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등 연구진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모두 하루 7~8시간 앉아 있게 하면서, 3가지 다른 조건을 수행하게 했다. 조건은 ▲운동 없이 앉아만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였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다. 오전 걷기를 한 후 30분마다 3분씩 자리에서 일어나 걸었던 그룹은 혈압이 1.7mmHg 더 떨어져 혈압이 총 5.1mmHg 낮아졌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9 13:56
  • 국민 가수 하춘화, 아직 ‘이 트라우마’로 힘들어… 어떤 사고 겪었길래?

    국민 가수 하춘화, 아직 ‘이 트라우마’로 힘들어… 어떤 사고 겪었길래?

    가수 하춘화(69)가 이리역 폭발 사고를 떠올리며 폐쇄되거나 지하는 무서워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하춘화는 1977년 공연 중 이리역 폭발 사고를 당했던 때를 회상했다. 이리역 폭발 사고는 1977년 전라북도 이리시 이리역에서 발생한 대형 열차 폭발 사고로, 59명이 사망하고 1343명이 다쳤으며 이재민 7800여 명이 발생했다. 하춘화는 "공연이 9시쯤 시작하는데 9시 10분쯤 폭파 사고가 시작됐고, 공연장 지붕이 내려앉아서 구경하다가 희생당한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그때 공연장 지붕이 내려앉아 벽돌에 맞아서 어깨 타박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춘화는 ”사고 후 좁거나 폐쇄된 장소, 지하를 두려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하춘화의 증상은 사고 후 겪게 되는 상처 트라우마다“며 ”사고를 당하면 급성 스트레스 반응이 생긴다며 불안하고 공포스럽다“고했다. 이어 ”하춘화가 겪은 건 진짜 트라우마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다“고 말했다. 하춘화가 오랜 세월 겪고 있는 PTSD에 대해 알아본다. 트라우마란 개인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해롭거나 위협이 되는 단일 사건, 여러 사건, 혹은 일련의 상황으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영적 안녕에 부정적 영향이 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자체는 질환이 아니다. 트라우마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뿐만 그 외 다양한 부정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한편 트라우마로 인한 질환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이다. PTSD는 임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삶에서 비교한 중대한 사건으로 인한 충격 때문에 발생한다. 대다수가 흔히 경험하는 문제는 아니다.PTSD를 일으키는 사건은 크게 ▲전쟁, 위협적이거나 실제적인 폭력 및 성폭력 등을 ‘직접 경험’한 경우 ▲위협적이거나 심각한 부상, 비정상적인 죽음, 자녀에 대한 의학적 참사 등을 ‘목격’한 경우 ▲가까운 친척 또는 친구에게 일어난 경험에 따라 ‘간접적으로 노출’된 경우로 구분한다. 이러한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침습적 증상(사건 당시의 기억이 수시로 떠오르거나, 꿈으로 반복되는 등의 증상), 회피 증상, 부정적인 인지·감정의 변화 중 한 가지 이상, 각성과 반응의 뚜렷한 변화가 두 가지 이상 나타나고 이것이 1개월 이상 지속하는 것을 PTSD로 진단한다.PTSD는 발현 시기에 따라 급성, 만성, 지연성으로 나뉜다. 사건 직후부터 3개월간 증상이 이어지면 급성, 그 이후에도 좋아지지 않으면 만성으로 본다. 사건 직후엔 괜찮았지만 6개월 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연성이다. 어느 한 가지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급성 후 완화, 지연성 발생, 완화, 재발생을 반복하는 등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급성, 만성, 지연성 PTSD의 증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사고 당시 생각, 느낌, 감각의 재경험 ▲재경험으로 인한 극도의 예민 상태 ▲재경험을 피하고자 사고 요인들을 회피 ▲우울, 피해의식 등 부정적 기분 지속 등이다. 어떤 유형이라도 증상이 위중하고 장기화하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PTSD 치료는 증상에 따라 세밀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대개 약물치료와 안정화 요법, 노출요법,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같은 정신 치료가 시행된다.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약물로 재경험이나 극도의 예민한 상태를 조절한다. 어느 정도 안정화돼 사고 기억을 다룰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사고 경험자가 현재 자신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느끼게 하는 정신 치료 등이 필요하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08/09 13:28
  • 메디톡스, 2분기 매출 650억·영업이익 143억… “수익성 회복 시동”

    메디톡스, 2분기 매출 650억·영업이익 143억… “수익성 회복 시동”

    메디톡스는 올해 2분기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 33% 상승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51억원 증가한 1196억원에 달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규모 생산 라인을 갖춘 3공장에서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다”며 “다양한 톡신 제제 라인업을 토대로 타깃을 세분화한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톡신 제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 각각 21%, 24% 상승했다. 필러 매출 또한 국내와 해외 각각 19%, 29% 증가했다. 더마코스메틱 ‘뉴라덤’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일본 온라인쇼핑몰 ‘라쿠텐’과 올리브영 온라인몰 런칭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매출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소송 관련 비용들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수익성도 가파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진행 중인 여러 대형 프로젝트들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9 13:26
  • 대웅제약, 2분기 영업익 496억… 전년比 37.1% 증가

    대웅제약, 2분기 영업익 496억… 전년比 37.1% 증가

    대웅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 325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6%, 영업이익은 37.1% 증가했다. 매출·영업이익 모두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성장한 15.2%를 기록했다.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531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톡신 매출에서 글로벌 수출 비중이 85%에 달했다.34호 국산 신약 ‘펙수클루’는 2분기 매출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성장률로, 대웅제약은 올해 펙수클루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하반기도 높은 목표를 달성해 매분기 성장을 갱신하는 혁신 성장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9 13:15
  • 무릎 연골판 파열됐다는데 안 아프다… 수술 꼭 해야 될까

    무릎 연골판 파열됐다는데 안 아프다… 수술 꼭 해야 될까

    나이가 들면 피부에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지듯 무릎 관절도 늙는다.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은 사소한 충격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 위아래 즉,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서 압력을 균등하게 분포시키는 쿠션 역할을 한다. 반월상 연골판이 연골의 손상을 막아주는 것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원래 탱글탱글하다가, 노화 탓에 물컹한 상태가 되면 충격 흡수 기능이 약해진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사소한 충격에도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을 입는다.연세본병원 박영식 병원장은 “횡단보도를 빨리 건너려고 힘을 줄 때, 버스에서 내리면서 무릎이 살짝 뒤틀렸을 때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진 경험이 있다면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봉합수술은 가급적 빨리, 절제는 심사숙고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진 초기에는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관절막과 딱 붙여있던 부분이 잡아 당겨지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무릎 주위가 붓는다. 박영식 병원장은 “너무 아파서 가족에게 업혀서 진료실에 들어오시는 환자도 꽤 많다”며 “그런데 이 통증이 1~2주 지나면 점차 가라앉기 때문에 수술을 잡아놓고도 취소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반월상 연골판 파열로 인한 통증은 며칠간 진통제를 복용하고 주사 치료를 받으면 상당수 호전된다. 그래서 환자들은 수술을 꼭 해야 하는지, 수술 안 해도 괜찮은지 고민이 된다. 이때 도움이 될 만한 기준은 ‘봉합수술이 필요한가, 아니면 절제술이 필요한가?’이다.박영식 병원장은 “반월상 연골판 뒤쪽에 뼈와 붙어 있는 부위가 끊어지면 나머지 부위가 붙어 있더라도 그 기능이 싹 사라진다”며 “이때는 통증이 없더라도 빨리 뼈와 붙이는 봉합수술을 시행해 원 상태로 되돌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안 그러면 빠르면 수개월, 길어도 1~2년 안에 퇴행성 관절염이 급격히 진행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반월상 연골판이 너덜너덜하게 찢어지면 봉합술이 불가능하고 아예 들어내는 절제술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절제술은 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 박영식 병원장은 “반월상 연골판을 절제술로 모두 걷어내면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던 쿠션 기능이 완전히 소실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 초·중기에 들어선 중년 이후 환자가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을 하면 관절염 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 절제술 대신 연골 주사나 프롤로 주사 등 여러 주사 치료를 시도하고, 물리치료, 도수치료, 근력 강화 운동 등을 꾸준히 하길 권한다.◇통증 반복되면 절제술하는 게 나아반월상 연골판 봉합이 아닌 절제가 고려되는 상황 중 빨리 수술 받는 게 좋은 경우도 있다. 찢어진 반월상 연골판이 다른 부위에 계속 자극을 가해 통증이 반복되는 상태일 때다.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나았다가도 6~12개월간 통증이 지속된다. 이때는 찢어진 부위가 기점이 돼 다른 부위까지 더 찢어지게 만들면서 통증이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돼, 찢어진 부위를 제거하고 나머지 부분을 다듬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기자2024/08/09 13:14
  • 휴온스, 2분기 영업이익 93억… 전년比 47.9% 감소

    휴온스, 2분기 영업이익 93억… 전년比 47.9% 감소

    휴온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90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9%, 45.6%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45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으로, 매출은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순이익은 31.4%, 24.1% 감소했다.휴온스 관계자는 “원가율 높은 상품의 매출 비중 증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침체에 따른 종속회사 휴온스푸디언스의 실적 부진, 올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한 휴온스생명과학의 사업구조 개편 과도기 충당금 설정 등 회계적 일회성 비용 반영이 더해져 영업이익률 둔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사업부문 별로 보면,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665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은 감소했으나, 순환기와 대사성을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다.뷰티·웰빙사업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감소했지만, 지난 2월 국내 출시한 ‘덱스콤 G7’의 영향으로 2분기 의료기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다.위탁생산(CMO)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늘어난 1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률이 상승하며 점안제 CMO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휴온스는 하반기 매출 성장뿐 아니라, 종속회사의 흑자전환을 비롯한 효율적 비용관리를 통해 영업이익률까지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주사제 라인 증설과 함께 신규 미국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도 준비하고 있다.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외형 확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내실경영을 강화해 수익성을 회복하겠다”며 “2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 증설과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그룹 R&D센터 건립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09 13:12
  • 57세 박미선, 다이어트 위해 ‘이 운동’ 시작했다… 체지방 태우는 데 특효?

    57세 박미선, 다이어트 위해 ‘이 운동’ 시작했다… 체지방 태우는 데 특효?

    방송인 박미선(57)이 번지 피트니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생전 처음 해보는 운동, 번지 피트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미선은 번지 피트니스 학원을 찾아 운동을 배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박미선은 “요즘 빵이랑 빙수를 열심히 먹고 다녔더니, 대뜸 운동을 시키는 거 있지?”라며 “아무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따라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 틈틈이 운동해서 건강관리 잘 해야 돼~!”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미선이 선보인 번지 피트니스는 어떤 운동일까?번지 피트니스란, ‘번지코드’라 불리는 번지줄에 매달린 채로 여러 가지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에 매달려 추던 춤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번지 체조‧번지 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 각국에서 변형돼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번지 피트니스는 여러 체조 및 요가 동작이 결합된 것으로, 번지 코드에 매달려 팔굽혀펴기, 런지, 스쿼트 등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줄을 이용해 360도 회전하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등 땅에서 하기 힘든 여러 동작을 수행한다. 번지 피트니스는 줄에 매달려 전신을 움직이기 때문에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또한, 줄의 탄성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많은 근육이 쓰여 근력과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줄로 연결된 불안정한 상황에서 빠르게 균형을 잡으면서 민첩성과 평형성도 키울 수 있다. 특히 번지 피트니스는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다. 땅과 직접적인 충돌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줄의 탄성이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 코드만 있으면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줄에 맞서서 균형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고,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번지 피트니스를 처음으로 하는 사람은 전문적인 수업은 받는 게 좋고, 집에서 할 때는 주위 장애물을 정리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9 11:42
  •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전역서 처방… “점유율 15% 이상 목표”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전역서 처방… “점유율 15% 이상 목표”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보험사 등 26개 업체 처방집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후 보름여 만에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또 다른 대형 PBM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2일에는 마지막 한 곳과도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들 3대 PBM은 미국 전체 보험시장에서 80%의 커버리지(가입자 수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미국 보험 시장은 유형별로 사보험과 공보험으로 나뉜다. 3대 PBM 역시 각각 사·공보험을 나눠 처방집 등재 계약을 따로 체결한다. 셀트리온은 ESI 등 대형 PBM 2곳과 사·공보험 모두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고, 남은 한 곳은 추가 협상을 통한 사보험 체결만 남겨둔 상황이다.지금까지 짐펜트라가 이름을 올린 미국 전역 PBM, 보험사 처방집은 총 26개다. 현재 셀트리온은 3대 PBM에서 관리하는 사·공보험 처방집 5개 외에 전국형·지역형 PBM, 보험사 처방집 등재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는 이미 미국 보험 시장에서 75% 규모의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아직 협상 중인 3대 PBM 한 곳과 사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까지 체결될 경우 80%를 훌쩍 넘길 전망이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출시 2년 차인 2025년까지 짐펜트라만으로 시장 점유율을 최소 15%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 토마스 누스비켈 최고상업책임자는 “연내 미국 전역 커버리지 대부분을 확보해 15%의 목표 점유율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09 11:36
  •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이 질환’ 때문에 실명될 뻔… 어떻게 된 일?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이 질환’ 때문에 실명될 뻔… 어떻게 된 일?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 하태하(40)가 쓰리잡을 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하태하는 가수 활동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신문 배달, 편의점, 일용직, 웨이터 등의 일을 했다. 바닥일까 했는데 더 밑바닥이 있었다”며 “한순간에 모든 걸 잃었다”고 말했다. 하태하의 아버지는 과거 젊은 나이에 수산업으로 부를 이뤘지만,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이 생기면서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하태하는 생활비와 레슨비를 벌기 위해 가수와 식당 일, 대리 기사 일까지 병행했다. 그는 “3년 정도 일을 해서 1억을 갚았는데 3~4시간씩 자는 게 이어지니 쓰러지겠더라”며 “쓰리잡, 포잡할 때는 58kg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지금은 7kg 정도 찌웠다. 대상포진이 눈으로 와서 실명될 뻔했다”고 말했다. 하태하가 겪었던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봤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일으킨다.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지어 생긴다. 물집은 2~3주 지속한 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물집이 안면신경을 따라 발생할 때는 드물게 시각장애, 청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한여름인 8월에 가장 많았다. 이 질환은 주로 50대 이상 성인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신경원성 방광, 범발성 대상포진,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수두대상포진의 증식을 억제해 치료한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켜 추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가 끝나도 신경통이 생기면 수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대상포진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잠복 상태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 2024/08/09 11:07
  • 선미, 비키니 입고 ‘늘씬 몸매’ 인증…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선미, 비키니 입고 ‘늘씬 몸매’ 인증…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가수 선미(32)가 늘씬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미는 파란색 체크무늬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늘씬한 몸매의 뒷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언니, 몸매 무슨 일이야?” “선미 여신 강림, 무사히 즐겁게 놀다 오길”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선미는 실내 자전거 타기를 인증하기도 하고, 체력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 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전거 타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사이클)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탈 때는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면서 무릎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사이클을 탈 때는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무릎이 10~15도로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해야 슬개골 자극이 덜 해 무릎에 부담이 없다. 다만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이 사이클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등받이가 있는 사이클을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운동 시간도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웨이트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9 11:04
  • 임영웅, 여심 홀리는 ‘등판 플러팅’… 넓은 등 만드는 운동법 뭘까?

    임영웅, 여심 홀리는 ‘등판 플러팅’… 넓은 등 만드는 운동법 뭘까?

    가수 임영웅(33)이 뒷모습과 함께 넓은 등판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을 배경으로 한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영웅은 어깨에 사탕 목걸이를 걸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임영웅의 넓은 등판이 눈에 띈다. 이를 본 팬들은 ‘어깨가 태평양이다’ ‘멋진 등판 듬직하네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23년 6월 임영운은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임영웅처럼 든든하고 넓은 등판을 만드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뒷면 근육 발달에 좋은 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Dead Lift)는 3대 근력 운동 중 하나로,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 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등 두껍게 만드는 바벨로우 바벨로우(Barbell Row)는 허리를 숙이고 바벨을 등으로 당기는 운동이다. 등에 있는 광배근을 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 사용한다. 등을 일정한 각도로 세우고 버텨야 하므로 세로 근육인 척추기립근까지 강화할 수 있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 혹은 조금 더 넓게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혀 준비 자세를 취한다. 어깨너비로 팔을 벌려 바벨을 잡는다. 이때 바벨은 수평이어야 한다. 팔꿈치를 펴준다. 이후 등을 곧게 펴고, 상체가 바닥과 수평이 이루도록 하며 바벨을 복부까지 들어 올린다. 바벨을 천천히 내리며, 팔꿈치를 피며 마무리한다. 바벨의 밑부분을 잡는 방법인 언더 그립으로 바벨을 잡으면 등 하부까지 단련해, 등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 바벨로우할 때 시선은 발보다 약간 앞을 봐 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바벨을 당길 땐 손목이 굽지 않게 주의하고, 팔꿈치가 몸의 바깥쪽을 향하게 해야 한다. 바벨을 들고 내릴 때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치는 것이 좋다.◇광배근 단련해 등판 넓히는 랫 풀 다운랫 풀 다운((Lat Pull Down) 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일직선으로 있도록 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8/09 11:01
  • 인튜이티브, ‘자궁 질환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인튜이티브, ‘자궁 질환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오는 9월 5일(목) 환우 대상 ‘자궁 질환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선도기업인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바로 캠페인(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일환으로 자궁 양성 질환의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성 자궁 질환 환자의 연령과 가임력 보존이라는 고민에 착안하여 기획되었으며, 대표적 질환인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등에 대한 증상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자궁 질환 환우 대표 커뮤니티인 ‘근종힐링카페’와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를 연자로 <자궁 질환 바로 알기> 주제 하에 질환 및 환자 특성에 따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정하게(DAJUNG)’를 패널로, 자궁근종 질환 경험부터 수술적 치료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나의 자궁 질환 이야기> 토크쇼와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부인과 질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Q&A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궁 질환 바로 알기> 건강강좌는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근종힐링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자궁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자궁근종 환자 수는 약 66만 명으로 2018년 대비 66%p 증가하였고, 특히 20~40대에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자궁근종은 2명 중 1명에서 무증상으로 발현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중요한 질환 중 하나다. 또한 방치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시, 골반통, 빈뇨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불임, 유산 등 생식 기능 손상의 위험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8/09 10:40
  • 필립스-SKY 동물메디컬센터, 수의학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멍멍냥냥]

    필립스-SKY 동물메디컬센터, 수의학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멍멍냥냥]

    반려동물의 수명이 크게 증가한 ‘반려동물 20세 시대’에 접어들며, 고령 반려동물의 건강 검진 및 질환 치료에 적극적인 ‘펫팸족(Pet+Family)’ 또한 늘어났다. 반려동물 의료기기는 인간보다 작은 동물들을 신속하면서도 자세하게 검사하고, 방사선기기의 경우 선량을 최소화해 피폭을 감소시키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필립스코리아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SKY 동물 메디컬 그룹의 계양 SKY 동물메디컬센터, 의료영상장비 유통전문기업 DK헬스케어와 함께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필립스가 동물의료기관과 처음으로 맺은 협약이다.◇SKY 동물메디컬센터, 필립스 최초 ‘진단영상장비표준센터’ 선정필립스는 국내 병원 및 임상 연구 기관 등과 ‘쇼 사이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필립스 최초의 동물의료기관 ‘진단영상장비표준센터’로 선정된다. 병원은 수의료 발전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설치된 필립스의 초음파 장비, C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8일 SKY 동물메디컬센터에서 진행된 쇼 사이트 선정 현판식에는 SKY 동물메디컬센터 오이세 대표원장, 박성용 계양점 대표원장, 필립스코리아 김주대 채널파트너 영업본부장, DK헬스케어 조성범 부사장, 김준현 상무, 김정훈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SKY 동물메디컬센터가 이번에 도입하는 필립스의 고사양 초음파 ‘EPIQ CVx’와 ‘Access CT’는 SKY 동물메디컬센터의 니즈와 최근 반려동물 진단 장비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영상진단 솔루션이다. 필립스 ‘Access CT’는 영상 재구성 기법 아이도스4(iDose4) 탑재로 CT 영상의 공간 해상도 향상을 통해 높아진 영상의 정확도 및 선명도를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에 도움을 준다. 저선량으로 기존과 동등한 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미세골절이나 폐CT 촬영시 높은 임상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동물의 비심인성폐수종 진단에 유용하다. 이뿐만 아니라 혈관을 추출해내는 베슬 아날리시스(VA, Vessel Analysis)를 탑재하여 빈혈, 기력저하, 혈복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혈관육종을 진단할 수 있다. ◇심장판막 시술 돕는 필립스 초음파 솔루션 도입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개흉 수술이 아닌 최소 침습을 통한 이첨판막 성형으로 소형 노령견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MMVD(퇴행성 이첨판폐쇄부전)을 치료하는 브이 클램프(V-clamp) 시술을 준비 중에 있다. 필립스의 초음파 솔루션 ‘EPIQ CVx’는 트루뷰 컬러(TrueVue Color) 기능으로 역류 혈류의 위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 시술 전/후의 역류 평가가 중요한 브이 클램프 시술에 효과적이다. 또한, 컬러 플로우 이미지를 3D처럼 시각화해 보다 직관적인 혈류 흐름의 파악을 돕는 플로우 뷰어(Flow Viewer)가 탑재되어 있으며, 엑스플레인 컬러(xPlane Color)와 엑스플레인 도플러(xPlane Doppler)로 양방향 레이아웃에서 도플러 측정이 가능해 시술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계양 SKY 동물메디컬센터 박성용 원장은 “필립스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더욱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김주대 채널파트너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필립스가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동물의료기관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SKY 동물메디컬센터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기술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수의학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SKY동물메디컬센터는 2011년 부천 SKY동물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인천점, 계양점, 부평점, 수원점, 광주점, 원주점, 천안점, 용인죽전점까지 전국 9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우리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모토로 내과, 피부과, 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안과, 응급의학과, 건강검진센터 등 9개 전문 진료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과펫이금숙 기자 2024/08/09 10:30
  • 시니어 근감소증 '빨간불'… 근육량 줄지 않게 도와주는 한약재는?

    시니어 근감소증 '빨간불'… 근육량 줄지 않게 도와주는 한약재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입맛이 급격히 떨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위로 인한 체내 수분 부족이입맛을 떨어뜨리는 주 요인이다. 땀이 많이 나 체액이 부족해지면 두통·어지럼증 등으로 집중력이 저하되고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장박동과 호흡수가 증가, 수분 외 음식 니즈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들은 씹는 것과 삼킴 등의 기능적 저하, 질병 등으로 식사량이 더 줄어들게 된다.문제는 여름철 식사량 감소와 함께 노인들의 근감소도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학계에서는 30세 이후가 되면 우리 몸에서 매년 약 1%씩 근육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65세 이후부터는 그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본다. 근감소는 기초대사량 감소로 이어져 각종 대사질환에 취약해지고, 뼈와 관절의 부담도 늘어나 골다공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근감소증을 겪는 퇴행성 디스크, 골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자의 경우 약해진 근육이 뼈와 관절을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일반 환자보다 사망률이 더 높다는 통계도 있다. 국내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있는 65세 이상 남성은 일반 남성보다 사망률이 4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근감소에 대한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한의학에선 근육 성장을 위한 한약을 주로 활용한다. 대표적인 한약재에는 '사과락'이 있다. 사과락은 박과의 수세미오이 열매에서 씨앗과 껍질을 제거해 말린 한약재다. 기존에는 발열·출혈·염증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사과락에 함유된 페놀산·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단백질 합성과 근육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연구팀은 실험쥐로부터 분리한 근육조직에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고용량 처리해 근위축을 유도한 뒤 사과락 추출물을 100, 200, 400μg/mL 농도로 나눠 처리했다. 그 결과 사과락의 농도가 높을수록 근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사과락은 근세포의 생존율을 높여 세포 증식을 촉진했으며 덱사메타손에 의한 근세포 사멸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다.
    칼럼인천자생한방병원 우인 병원장2024/08/09 09:45
  • ‘소변 줄기세포’ 보관하라던데… 전문가 의견, “왜? 굳이?”

    ‘소변 줄기세포’ 보관하라던데… 전문가 의견, “왜? 굳이?”

    자영업자 김모(60)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소변 줄기세포 저장 탱크 업체에 고객들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김씨도 솔깃했지만 ‘소변 유래 줄기세포’라는 게 정말 있는 건지, 믿을 만한 업체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소변에서 ‘중간엽 줄기세포’ 채취 가능줄기세포는 ▲제대혈(출산 시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 ▲골수 ▲지방 등 몸 곳곳에서 채취할 수 있다. 이들 조직에서 채취되는 줄기세포를 통들어 중간엽줄기세포라 한다. 같은 중간엽줄기세포라도 어디서 채취했느냐에 따라 뼈·연골·지방·피부·신경 등 다른 조직으로의 분화 능력이 다르다. 예컨대 지방 유래 줄기세포는 골수 유래 줄기세포에 비해서는 뼈 형성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제대혈 줄기세포는 뼈 형성 능력이 뛰어나 무릎 치료에 쓰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채취가 어렵다는 것이다. 제대혈 줄기세포는 출산 시에만 채취할 수 있어 시간·물리적 제약이 크다. 지방 줄기세포는 엉덩이나 복부에, 골수 줄기세포는 엉덩이뼈나 대퇴골두에 주삿바늘을 꽂아 넣어야 해 환자에게 부담이다.줄기세포를 쉽게 채취할 방법을 찾던 학자들은 ‘소변’으로 눈을 돌렸다. 소변에 섞여 나오는 세포 일부가 중간엽 줄기세포 특성을 보인다는 논문들이 2019년 무렵 발표됐다. 소변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돌리면 수분을 제외한 소변 속 물질들이 아래로 가라앉는다. 이 침전물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할 수 있다. 소변을 누기만 하면 돼 주삿바늘의 공포로부터 자유롭고, 언제든지 채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골수·지방 줄기세포보다 뛰어난 점 없어간편하게 채취할 수 있는데, 어째서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없는 걸까. 전문가들이 본 소변 줄기세포의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 첫째로, 소변 줄기세포는 말만 새로울 뿐 결국 ‘중간엽줄기세포’다. 중간엽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는 20년 전부터 이어져 왔지만,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수정란에서 얻은 배아줄기세포가 신체 모든 부위로 분화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이미 태어난 사람에게서 얻은 중간엽줄기세포는 일부 신체 부위로만 분화할 수 있어서다. 채취 부위에 따라 분화 능력도 편차가 크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신근유 교수는 “중간엽줄기세포의 이러한 한계점은 소변 줄기세포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둘째로, 채취가 쉽다는 걸 빼면 제대혈·골수·지방 등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보다 뛰어나지 않다.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는 “제대혈·지방·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보다 기능이나 한 번에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떨어진다”며 “경제성과 효능 측면에서 소변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보기 어려워, 현재 연구가 거의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 교수 역시 현재는 소변 줄기세포 연구를 중단한 상태다.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 내과 류지현 교수는 “소변 줄기세포로 형성할 수 있는 조직은 지방·골수 등 다른 줄기세포로도 형성할 수 있는 데다가, 소변 줄기세포의 뼈·연골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이 본 소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어려워”치료제를 개발함으로써 ‘연구’에서 ‘산업’ 분야로 넘어가기 어렵다는 게 마지막 이유다.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들려면 재료로 들어간 줄기세포들이 ‘표준화’돼야 한다. 줄기세포는 유래한 신체 부위에 따라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또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배양을 통해 충분한 양을 확보해야 한다. 종합하면, 어디서 떨어져나온 줄기세포인지 파악하고, 유래와 특성이 같은 것들을 정제해 배양해야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 신근유 교수는 “유래도 정체도 명확하지 않으나 치료 효과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의약품 허가를 받을 수는 없다”며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려면 소변 속 줄기세포들의 출처와 작용 기전부터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문제는 줄기세포를 비롯한 소변 속 세포들의 기원이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소변이 콩팥, 방광, 요로 등 다양한 기관을 거쳐서 몸 밖으로 나오는 동안 이중 어느 곳에서라도 세포가 떨어져나올 수 있어서다. 주지현 교수는 “지방 줄기세포는 지방, 골수 줄기세포는 골수로 출처가 일정하다”며 “그러나 콩팥, 요관, 방광 등 여러 기관을 거치는 소변 특성상 소변 줄기세포도 출처가 제각각이고, 출처마다 생물학적 특성이 조금씩 다른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조쌍구 교수 역시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으나 소변에서 얻은 줄기세포들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고, 양도 적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유래가 같은 줄기세포들을 일정량 확보하기 어렵다면, 하나의 줄기세포를 계속 배양해서 양을 늘림으로써 표준화하면 안 될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주지현 교수는 “줄기세포를 무한정 배양할 수는 없다”며 “계속 배양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줄기세포 성능이 점차 떨어진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연구가 새로운 산업 분야의 등장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이유도 줄기세포 대량 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다.◇시술비 요구는 불법… 인체 실험도 거의 없어병·의원에선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무릎 등 아픈 곳에 투여하는 시술을 일부 시행한다. 소변 줄기세포도 시술에 활용할 수 있을까? 시술 자체가 불법은 아니나 비용을 청구하는 건 불법이다. 의료법 제53조 신의료기술의 평가 조항에 따라 병·의원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시술에 대해서만 환자에게 치료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시술법에 관한 연구결과가 보고된 문헌을 평가한 후,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될 때만 신의료기술로 인정한다. 현재(8일 기준) 인정된 줄기세포 관련 신의료기술들에서는 골수·지방·태반(제대혈) 줄기세포만 찾아볼 수 있다. 아직 인간을 대상으로 소변 줄기세포의 효과를 입증한 실험도 없다. 주지현 교수는 “소변 줄기세포 치료 효과에 대한 실험은 콩팥 기능 저하, 절박뇨, 만성 방광염 등 비뇨기계 질환과 관련해 동물 모델에서만 이뤄졌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8/09 09:30
  • 나이 드니 소변 마려워 화장실 들락날락… 근육 줄어든 탓일까?

    나이 드니 소변 마려워 화장실 들락날락… 근육 줄어든 탓일까?

    노화는 다양한 변화를 동반한다. 주름살이 늘어나고, 근육이 빠지고, 소변보는 횟수도 늘어난다. 다양한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다 보니, 간혹 증상들을 연결 지어 생각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속설이 '근육이 빠지면 소변을 자주 본다'는 것이다.신체 근육량이 줄어들면 정말 빈뇨가 생길까. 빈뇨는 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한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오진규 교수는 “빈뇨는 방광 근육에 힘이 없을 때 수축을 못 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는 상태로 쌓여 유발된다”며 “신체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과 방광 근육의 힘이 약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8/09 09:00
  • [아미랑]‘웅진 또또사랑 희망 담은 글·그림 공모전’ 개최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웅진 또또사랑 희망 담은 글·그림 공모전’ 개최웅진씽크빅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경기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제9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5~16세의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투병과 관련된 주제의 글과 그림을 제출하면 됩니다. 작품은 8월 30일까지 우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2층)으로 접수받습니다. 으뜸상 1인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과 북패드를, 버금상 2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장학금과 북패드를, 담은상 8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70-7542-6816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원데이 프로젝트 참가하고 팝업북 만드세요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환아 학습 보조지원사업 ‘원데이 프로젝트 수업’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의 쿠키와 재활용 책을 이용한 팝업 책을 만듭니다. 8월 24일 오후 1시 예쁘다애월(제주시 애월읍 소재)에서 세 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소아암 환우와 가족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4-752-3300로 전화하면 됩니다.경상국립대병원, 8월의 암 강좌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영양 교육, 수요일은 심리지지, 목요일은 케겔 교육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1층 평가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5-750-9036, 9038, 9010)나 카카오톡 채널(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가천대길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심리지지(12일, 19일) ▲피로 관리(13일) ▲재발 불안감 관리(14일) ▲림프부종의 이해 및 예방(20일) ▲수면위생(21일) ▲건강증진운동(22일) ▲건강한 식생활(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부산 지역 암 환자, 여름 특강 신청하고 심리 상담 받으세요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름 특강: 가족 상담’을 개최합니다. 조대운 상담심리사에게 가족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8월 22일 오전 11시 부산대병원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1-240-6876)를 통해 가능합니다.울산지역암센터, ‘유방암 환자의 항암 치료 및 삶의 질 관리’ 강좌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자의 항암 치료 및 삶의 질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가 유방암 치료법과 치료 후 관리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8월 20일 오후 12시 30분에 신관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052-250-8008로 전화하면 됩니다.‘나도 제빵왕’ 호두 타르트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대구·경북 지역은 피자를, 부산·경남 지역은 아이스크림 쿠키를, 광주·호남 지역은 호두 타르트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4명을, 부산·경남·광주·호남·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8월 31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 051-244-7677, 053-253-7672,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8/09 08:50
  • [밀당365] 멈출 수 없는 맛 고단백 ‘두부 크림치즈’

    [밀당365] 멈출 수 없는 맛 고단백 ‘두부 크림치즈’

    크림치즈는 식빵이나 베이글 등에 발라 먹으면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지만 나트륨, 지방 함량이 높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크림치즈, 당뇨식으로 재해석한 ‘두부 크림치즈’ 준비했습니다. 지방, 나트륨 함량은 낮고 단백질은 풍부해 혈당 덜 올리고 체중 감량 돕습니다. 건강하면서도 중독되는 맛 즐겨 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크림치즈와 채소 스틱채소 스틱은 수분이 풍부하고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되는 간식입니다. 두부 크림치즈를 채소 스틱에 곁들여 채소의 심심한 맛을 보완하세요. 채소 스틱 대신 통밀 크래커, 호밀빵, 샐러드 위에 두부 크림치즈를 얹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뭐가 달라?고소함 더하는 캐슈넛캐슈넛은 식감이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캐슈넛은 견과류 중에서도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데요. 이외에 불포화지방산, 섬유질, 비타민E, 엽산 등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주기적으로 견과류를 섭취하는 게 좋은데요.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만6217명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주일에 5회 이상 견과류를 한 줌 섭취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17% 낮았습니다.건강한 자극, 레몬즙조리법대로 레몬즙을 활용해 신맛을 추가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 양념보다 싱겁게 먹되 미각을 살릴 수 있는 맛을 더해야 혈당을 덜 올리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레몬즙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채소 스틱은 다양하게채소 스틱은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조리법에는 당근과 오이를 채소 스틱으로 활용했는데요. 당근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과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수분 보충을 도울 뿐 아니라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이외에 셀러리나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를 스틱모양으로 썰어 섭취해도 좋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재료: 두부 1/2모, 소금 1/2작은 술, 물 2큰 술, 양파 1/2개, 구운 캐슈넛 50g, 레몬즙 1 작은 술, 후추 가루 약간, 오이 1/2개, 당근 1/3개1. 구운 캐슈넛을 약 2시간 물에 불린다.2.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3. 믹서에 불린 캐슈넛, 두부, 소금, 물을 넣고 곱게 간다.4. 3에 레몬즙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5. 오이와 당근을 스틱모양으로 썬다.6. 그릇에 두부 크림치즈와 채소를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8/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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